친구가 고양이 때문에 남편에게 애주고 이혼하려 함

시엄마가 요물인듯

[익인1]

고양이 때문에 라니 가족이나 마찬가지인데 아무런 상의도 없이 버리고 그걸 중계 못하는 남편이랑 계속 살라고..? 저런 시어미를 계속 보면서?

[익인2]

고양이때문 XX
인간 같지도 않은 인성가진 시어미와 남편때문 ㅇㅇ

[익인3]

고양이가 여자분 구했네...

[익인5]

가족같은 고양이도 버리는 인성인데 나한테 무슨짓을 할줄알고 같이사냐고;

[익인6]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이랑 어떻게 살 부대끼고 살아.. 괜히 고양이 죽은 동네에서 살인 난다고 하는 거 아님 동물한테 함부로 하는 사람은 인간한테도 그럼

[익인7]

그냥 애가 걱정이다 저런 할머니랑 아빠 밑에서 어떻게 버텨...ㅠ

[익인8]

저런 사람들이랑 어떻게 살아 너무 무서워

[익인9]

고양이의 보은

[익인10]

저건 고양이 때문이 아니잖아
자기가 싫다고 키우던 애들을 동의도 없이 버리는 건 진짜 최소한의 존중도 예의도 없는 거지
나 같아도 일단 이혼은 무조건 할 듯
그 집안의 누구라도 평생 꼴도 보기 싫을 거 같아
단 한 순간도

[익인11]

맞음 이거임

[익인12]

ㅅ발새끼들이네

[익인13]

이혼은 꼭 할거같은데 갓 낳은 내 새끼 어떻게 주고오지? 남편이랑 시모가 한짓이 충분히 유책 사유가 되지 않을까? 그럼 아기도 데려오면서 이혼할 수 있을거 같은데 애 두고 온다는 그 부분이 솔직히 이해 안됨...

[익인14]

고양이가 남편보다 먼저 같이 살던 가족인데 남편을 버리는 게 맞지

[익인15]

이혼하는건 맞는데, 애는 왜 주고옴? 애가 절대 고양이보다 더 소중할 수가 없는데. 고양이는 지켰지만, 애 버린거는 비난당해도 할말 없음. 저 사정이면 애는 엄마가 고양이때문에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