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4473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유머·감동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뮤직(국내) 할인·특가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657

평소 "떠날 때 좋은 일 하고 싶다" 뜻 밝혀…간장·신장 기증

취미도 없이 평생 가족에 헌신 60대 가장 '뇌사'…3명 살리고 떠났다 | 인스티즈

기증자 정찬호 씨


취미 생활도 없이 40년간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60대 가장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정찬호 씨(68)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평소 "이 세상 떠날 때 좋은 일을 하고 가고 싶다"며 생명 나눔의 뜻을 밝혀왔던 정 씨의 뜻을 존중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이후 정 씨는 같은 달 22일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에서 투병 중이던 3명의 환자에게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정 씨의 가족에 따르면 정 씨는 서울에서 3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말이 없고 무뚝뚝한 성격이었지만 자기가 맡은 일은 성실하게 책임지는 사람이었다.

아내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둔 정 씨는 취미 생활 하나 없이 평생 가족을 위해 쉬지 않고 일했다.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정 씨는 중년에 우유 대리점을 차려 최근까지 운영하며 생계를 책임졌다.

아내 장인희 씨는 "남편은 가정을 책임지려고 늘 노력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고생만 하고 간 사람이다. 최근에야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며 삶의 여유를 찾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들 정상기 씨는 "그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사랑 잊지 않겠다. 자주 찾아뵙고 아버지를 늘 기억하겠다"며 아버지 정 씨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내 뇌사 장기 기증자 수는 2016년 573명으로 최고치 도달 후 10년 만인 2025년 370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이식 대기자는 2020년 4만3182명에서 2024년 5만478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의 평균 기간은 4년으로 이식 대기 중 사망자는 2020년 2091명에서 지난해 3096명으로 증가했다.

대표 사진
익인1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21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컴백 컨셉 비슷한 여돌들(아일릿,르세라핌,캣츠아이)10
05.01 13:45 l 조회 8714
트와이스 나연의 일본 경호원1
05.01 13:45 l 조회 3262
한국만 유일하게 1위로 뽑는 가치.jpg164
05.01 13:34 l 조회 118649 l 추천 1
둘 중 하나만 고른다면? 모두에게 사랑받음 vs 50억 현찰11
05.01 13:31 l 조회 2927
다시 시작된 런닝머신 학대견.. (새 강아지 데려옴)24
05.01 13:06 l 조회 23617
자기 닮은 인형 선물 받고 행복해하는 동물들.jpg6
05.01 13:05 l 조회 9843 l 추천 8
고등학교 담임 GOAT2
05.01 13:02 l 조회 6444
음주운전을 해도 괜찮다고 판결하는 법원1
05.01 12:58 l 조회 6180
언제나 항시적으로 이런 마인드로 살아야함4
05.01 12:57 l 조회 9316 l 추천 2
마음치유 자존감향상에 도움 되는 책이나 유투버 공유하잔달글
05.01 12:56 l 조회 685
눈오는 날 집앞에서 목격한 라쿤1
05.01 12:52 l 조회 1437
흑백요리사 계기로 친해진 거 같다는 최강록과 김도윤.jpg
05.01 12:47 l 조회 11570 l 추천 2
보통 개교기념일이라 하지 않아?21
05.01 12:46 l 조회 15525
미 주류 매장서 위스키 병나발 분 라쿤…만취 상태로 화장실서 곯아떨어져4
05.01 12:42 l 조회 10139
인형뽑기하다가 잭팟터짐
05.01 12:37 l 조회 4940 l 추천 1
김태균 VS 나지완, '우리동네 야구대장' 첫 수중전 치른다
05.01 12:29 l 조회 317
'이웃사촌' 정우 "오달수 복귀, 반가웠고 감사했다"14
05.01 12:26 l 조회 12341
외모가 계급이 아니면 뭐냐8
05.01 12:21 l 조회 11756
현재 장원영 밀크티로 유명한 차지 충격상황...JPG203
05.01 12:09 l 조회 127410 l 추천 2
약간 인외미 있다는 어제자 남돌 속눈썹 메이크업11
05.01 11:46 l 조회 13062 l 추천 2


처음이전281282283284285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