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4473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뮤직(국내) 할인·특가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669

평소 "떠날 때 좋은 일 하고 싶다" 뜻 밝혀…간장·신장 기증

취미도 없이 평생 가족에 헌신 60대 가장 '뇌사'…3명 살리고 떠났다 | 인스티즈

기증자 정찬호 씨


취미 생활도 없이 40년간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60대 가장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정찬호 씨(68)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평소 "이 세상 떠날 때 좋은 일을 하고 가고 싶다"며 생명 나눔의 뜻을 밝혀왔던 정 씨의 뜻을 존중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이후 정 씨는 같은 달 22일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에서 투병 중이던 3명의 환자에게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정 씨의 가족에 따르면 정 씨는 서울에서 3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말이 없고 무뚝뚝한 성격이었지만 자기가 맡은 일은 성실하게 책임지는 사람이었다.

아내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둔 정 씨는 취미 생활 하나 없이 평생 가족을 위해 쉬지 않고 일했다.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정 씨는 중년에 우유 대리점을 차려 최근까지 운영하며 생계를 책임졌다.

아내 장인희 씨는 "남편은 가정을 책임지려고 늘 노력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고생만 하고 간 사람이다. 최근에야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며 삶의 여유를 찾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들 정상기 씨는 "그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사랑 잊지 않겠다. 자주 찾아뵙고 아버지를 늘 기억하겠다"며 아버지 정 씨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내 뇌사 장기 기증자 수는 2016년 573명으로 최고치 도달 후 10년 만인 2025년 370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이식 대기자는 2020년 4만3182명에서 2024년 5만478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의 평균 기간은 4년으로 이식 대기 중 사망자는 2020년 2091명에서 지난해 3096명으로 증가했다.

대표 사진
익인1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평소 모습만 알면 전혀 몰랐을거 같은 홍진경의 아픔…jpg
04.30 13:36 l 조회 11829
대한민국 제주도 근황......jpg124
04.30 13:17 l 조회 92855 l 추천 12
영포티는 다 공감하는 거 같은 오세훈 하면 떠오르는 생각...jpg12
04.30 13:12 l 조회 11631
유명 가수들을 이기고 TOP10에 들었다는 무명 가수.jpg1
04.30 13:07 l 조회 6179
주스 뱉는 짤 배우 박동빈, 개업 준비 중인 식당서 숨진 채 발견184
04.30 13:05 l 조회 112457 l 추천 4
다이어트 한약 먹어본 사람 있어?20
04.30 13:04 l 조회 4615
출근하는 2030 직장인들 진짜 특징25
04.30 13:02 l 조회 28280 l 추천 5
고등학교 민원 레전드16
04.30 13:01 l 조회 15443
ocn피셜 세계 4대조커5
04.30 13:01 l 조회 6487
과거 침묵택시 도입관련 사회 분위기6
04.30 12:55 l 조회 7032
닝닝의 자신감.jpg35
04.30 12:54 l 조회 23822 l 추천 1
SM엔터 ㅌㅅㅇㅅ 법적대응결과 공지.jpg35
04.30 12:48 l 조회 26010 l 추천 5
아나운서한테 플러팅하는 탕웨이1
04.30 12:46 l 조회 3241
AI의 시작을 암시했던 갓-댕댕이6
04.30 12:42 l 조회 12191
마음의 안정을 주는 짤방 모음1
04.30 12:41 l 조회 1199
BYD판매량의 진실을 파헤쳐본 유튜버.jpg18
04.30 12:32 l 조회 17203
조만간 인기 떡상할것이 확실한 갓-양남1
04.30 12:31 l 조회 7028 l 추천 1
출산 후 탯줄과 태반이 나오는 모습233
04.30 12:24 l 조회 100678 l 추천 2
이채연 "2년 만에 컴백했으면 실력 늘어야지, 음악은 듣는 것…보컬 노력”5
04.30 12:06 l 조회 16701 l 추천 1
전소미, I.O.I 재결합 비화…김세정 성대모사까지
04.30 11:56 l 조회 2610


처음이전52652752852953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