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 내 수익률만 왜 이모양?”…‘최후에 웃는 자’ 되는 법 [2026 서울머니쇼] - 매일경
박순현 SC제일銀 자산관리상품 본부장“자신감 과도·군중심리·손실회피 주의”“장기투자가 해법…자산 배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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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현 SC제일銀 자산관리상품 본부장
“자신감 과도·군중심리·손실회피 주의”
“장기투자가 해법…자산 배분 중요”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보다 잃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시장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 때문입니다.”
코스피가 장기적으로 큰 폭 상승했음에도 개인 투자자 상당수가 체감 수익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비싸게 사고, 공포에 팔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박 본부장은 투자 시 가장 위험한 편향으로 ‘과도한 자신감’, ‘군중심리’, ‘손실 회피’ 등 세 가지를 꼽았다.
박 본부장이 그동안 시장 패턴과 상담 경험을 토대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투자 초기에는 소액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하지만 몇 차례 수익을 경험하게 되면 자신감이 커지며 점점 투자 규모를 확대한다. 이후 시장 조정이 시작되면 “곧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물타기에 나서고, 결국 손실을 견디지 못해 바닥에서 매도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그는 과도한 자신감에 의한 위험한 현상 중 하나로 한국 개인 투자자의 ‘레버리지 선호’를 꼽았다.
“고점에 물려도 장투가 단타 보단 낫다”
장기 투자 중요성의 일환으로 ‘퇴직연금 계좌’를 매일 들여다보지 말라고도 일침했다.
그는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실패 확률은 낮아진다”며 “주식과 채권을 60대40 비중으로 장기 투자하면 20년 기준 연 14% 수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복리의 힘은 단기 급등주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했다.
초보자일수록 ‘자산 분배’ 접근 중요
“AI는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흐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반도체 중심 투자에서 플랫폼·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일부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처음부터 급등주를 좇기보다 분산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투자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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