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언론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휴스턴 경찰이 태아가 유기된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17일 “변기를 뚫는 청소기에 태아가 빨려 들어왔다”는 아파트 오수관 수리공의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해당 아파트에 사는 부부와 여성 2명을 태아 살인과 유기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최근 임신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태아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변기에 버려졌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DNA 조사와 부검을 의뢰했다.
한편 DNA가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과 관련해 누군가 거주자 몰래 태아를 변기에 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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