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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 In mysterious 07

WRITTEN BY. 키드

 

 

 

 

 

 

*

 

"맛이어때?"

"…"

"여기 셰프가 미슐랭 쓰리스타 출신이야. 스테이크 하나는 최고지."

"…"

"거기에- 레드와인."

 

 

 챙- 부딪힌 잔위로 붉은 물결이 요동쳤다. 카이의 말마따나 스케이크는 정말 맛있었고, 식도를 타고 넘어가는 와인은 뭐라 표현할 수 없이 훌륭하다. 어지러이 흘러드는 뉴욕의 야경을 바라보며 경수는 마른침을 삼켰다. 아니, 그것보다 제게 쏟아지는 질문에 혼란스러웠으므로. 집은 어디냐, 몇 살이냐, 키는 몇센치며- 등등. 지금 호구조사야? 취조해? 목끝까지 차오른 불만들을 꾹- 누르며 그는 다시금 포크를 잡았다. 옅은 핏물이 스며나오는 스테이크를 향해. 하지만, 이내 포크를 쥔 손을 천천히 내린 경수가 입술을 깨물었다. 맛있는 음식과 뉴욕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최고층 레스토랑안의 손님은 단 둘. 카이와 경수. 오늘을 위해 통째로 빌렸다는 그 말에 깜짝 놀란것이 방금전의 일. 거기에다 단 한명의 가드도없이 단 두사람만 덩그라니 테이블에 앉아있는 묘한 상황까지. 대체 지금 뭐 하는거야. 데이트라니. 말도 안돼.

 

 

그러니까- 갑자기 데이트신청이랍시고 앉아있던 자신을 끌어당기더니, 그대로 차안에 골인. 그 결과가 지금 두 사람의 만찬이었다. 사각거리는 샐러드를 집은 경수가 나즈막히 한숨을 쉬었다. 그 모습을 놓치지 않은 카이가 짐짓 의아한 표정을 하고서 묻는다.

 

 

"불편해? 표정이 안 좋네."

"…아닙니다. 전혀."

"그럼 오늘같은날 그냥 즐기자. 난 기분좋은데, 오필리아가 너무 우울해 보이네."

"알겠습니다."

"근데 진짜 이름은 안 가르쳐줄 생각인가-"

 

 

오필리아도 괜찮은데, 어감이 너무 길잖아. 매번 부르는것도 불편하고. 서운하다는 듯 입술을 내민 카이가 경수를 향해 진짜 이름을 알려달라며 조르기 시작했다. 처음보는 그 모습에 당황한 경수가 헛기침을 하며 물을 들이켰고, 그런 경수를 향해 카이가 눈매를 접었다. 재밌네. 달아오른 볼을 손바닥으로 감싸는 모습이 귀엽기도, 꼭 애같아서. 애써 웃음을 참는다는 듯 카이가 입술을 깨물었다. 자꾸 티내면 금방 들켜버릴게 분명하다. 너는 똑똑한 사람이니까.

 

 

"내가 맞춰볼까?"

"…편하실대로 하시죠."

 

 

싫다는 표정이잖아. 한 쪽눈썹을 올리곤 제게 못마땅한 시선을 건네는 카이에게 경수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냥 해라 해.

 

 

"음- 일단. 신분증에는 화교로 되었던데. 설마 진짜는 아닐테고. 한국인. 맞지?"

"…"

"오케이. 그럼 국적은 맞췄고, 이번엔 나이."

 

 

알아서 뭐할려고. 애꿎은 샐러드만 쿡쿡 찌른 경수가 입술을 깨물었다. 지금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도 모를 뿐더러ㅡ 제 앞에선 달라지는 카이의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도. 다른 이들을 대하는 것과 달리 마치 알던 사이라도 되는것 마냥 제게 친근한 웃음을 보이는 카이를. 경수는 도통 알수가 없어 혼란스러웠다. 분명 이 자는 알고있다. 경수 자신이 했던 말들- 그러니까 폭탄이니 부모니 뭐니 했던 그 말들. 모두 거짓임을 알고 있을것이다. 그런데 왜? 왜 자신을 살려뒀으며, 이 말같지도 않은 데이트는 뭐란 말인가. 어떤 생각을 하고서 제게 이러는지 알 수가 없다. 카이는. 카이렌의 카이킴은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다. 금방이라도 죽일것처럼 백현에게 총구를 들이댈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카이렌궁에 경수와 백현을 잡아두다니. 인질인가- 아니면 그 무엇?-

 

 

그리고 심각한 얼굴을 한 제게 카이가 짐짓 알겠다는 표정을 하고서 말한다.

 

 

"무슨 생각인지 알 것 같은데."

"…"

"당신이 생각하는건 전부 아냐. 전부. 무엇이 되었던 간에."

 

 

설마- 인질이니 뭐니, 편협한 생각을 하는건 아니겠지? 마치 다 알고있다는 얼굴을 하고서 그가 말을 잇는다. 그리곤 마저 하던것을 계속해야 하지 않겠냐며 다시금 경수를 향해 물었다. 그러니까 어디까지 했더라. 네 나이가, 당신 나이가 얼마정도 될까? 생긴것과는 영 딴판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 카이를 향해 경수가 저도 모르게 손을 꽉 쥐었다. 백현이 말한게 이거구나. 저,저 표정… 그리곤 이내 또다시 나오려는 한숨을 참고서 그와 시선을 마주한다. 계속해서 자신을 바라보는 카이의 눈동자를 향해. 언제부터 보고 있던거야. 저도 모르게 민망한듯 헛기침을 몇 번 하고선 고민하는 듯 하다 - 이내 카이에게 말한다. 힌트라도 드려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고개를 끄덕인다. 흠. 데구르르- 고민하는 눈동자가 소리를 내며 굴러간다.

 

 

"스물은 넘었습니다."

"…장난해?"

 

 

지금 뭐야 방금? 제 딴엔 힌트라고 넘긴 대답을 기가차다는 듯 받아치는 카이를 향해 경수가 슬그머니 시선을 피했다. 이건 좀 심했나. 괜시리 미안했는지, 애먼 콧잔등을 두드리며 다시금 입을 연다.  

 

 

"음- 그냥 이름을 맞추시는게 어때요? 나이야 뭐,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괜히 어리답시고 무시당하긴 싫거든. 뒷말은 삼키고서 카이를 향해 되묻는다. 이름이요. 차라리 이름을 아는게 나을테니. 무엇보다 자존심 상해가면서도 꼬박꼬박 말끝은 올려주는 자신과 달리, 어느새 제 아랫사람 다루듯 반말을 하는 카이가 못마땅하기도 했었고. 그런 마당에, 혹시나 자신이 카이보다 어리다면...윽. 상상조차 하기 싫다. 얼마나 날 괴롭힐거야. 반쯤 비워진 와인잔을 한번에 비운 카이가 나른한 표정을 하고서 경수를 바라본다.

 

 

"맞추면 뭐 해줄건데?"

"…뭘 말이에요. 카이께서 먼저 궁금해하셨는데."

"아니- 그것보다 일단 당신. 너 오필리아."

"…"

"그 재미없는 말투좀 버려. 툭하면 네- 다- 만-. 은근히 꽉 막혔네."

 

 

답답하긴. 퉁명스레 말해오는 목소리에 경수가 입을 다물었다. 됐다. 됐어. 이 사람에게 뭘 바라겠나 싶어 체념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고칠게요. 애꿎은 샐러드를 찌른 포크가 이내 곧 힘없이 테이블위로 내려진다.

 

 

"이름은 알것 같은데, 성을 모르겠어."

"…제 이름이 뭔데요?"

"그냥. 느낌상-"

"…"

"아니다. 나중에 알려줄게."

 

 

뭐야- 그럴듯하니 대답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뒤로 빼는건 뭐람. 못내 실망한 기색을 내비치는 경수를 보며 카이가 두 눈을 접었다. 진짜. 넌 정말. 여전해. 그대로야. 숙여진 정수리가 맨드라니 둥글다. 꼭 밤톨처럼. 한번 손을 올려 만져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아무래도 그랬다간 펄쩍 뛸것 같아 일단보류. 자꾸만 올라가는 입꼬리를 꾹- 다문 카이가 가볍게 테이블 위를 두드렸다. 그러면, 새초롬히 두 눈을 내린 얼굴이 보인다.

 

 

"다 먹었어?"

 

 

어느새 거의다 비워진 접시를 훑곤 제게 물어온다. 맛있는 음식에, 멋진 야경까지.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다만, 파트너만 제외한다면. 텁텁한 목을 물로 축인 경수가 잘 먹었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그 대답에 만족하다는 듯 카이가 웃었다. 다행이네. 특별히 예약한 보람이 있었어. 들릴듯말듯 혼잣말을 하며 카이가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를 따라 경수가 몸을 일으킨다. 밥도 먹었고, 이젠 돌아가는건가. 혼자 남아있을 백현이 걱정되는 터라, 아무래도 당장 출발했으면 싶었다. 게다가, 카이렌궁의 요리사는 음식을 썩- 잘하는 편이 아니었으니. 식탁을 꽉 채우는 요리와는 달리, 허탈하기 그지 없던 실력에 경수가 절로 고개를 젓는다. 생긴건 야무지게 잘할것 같던데, 왜 음식은-

 

 

"날 두고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지금 데이트 중인데?"

 

 

데이트는 개뿔. 제발 그 민망한 단어선택좀 안하면 안될까. 어느새 제 뺨을 아프지않게 꼬집은 카이를 향해 경수가 못마땅한듯 입을 열었다.

 

 

"이거 놓으시죠. 누가 보면 어쩌시려고."

"또-또. 당신은 그게 문제야. 내 말을 안들어줘. 자꾸 그러면 나도 방법이 있는데 말야."

"…무슨…"

"손 안놓는다? 어때, 로비까지 계속 이러고 갈까? 가만있어봐. 오늘 웨딩마치가 있다고 했는데-"

 

 

지금 그걸 협박이라고- 짐짓 무섭게 말해오는 투와 달리 말도 안되는 방법을 제시하는 카이를 향해 경수가 미간을 찌푸렸다. 주름진 이마께를 꾹- 누른 카이가 불평가득한 얼굴을 향해 뭐가 좋은지 웃어보였고. 더욱 찌푸러지는 경수의 얼굴이었다. 대체 뭐야 이 남자. 단 둘뿐인 엘리베이터 안. 빠른속도로 내려가는 층수와 놓을생각이 전혀없어보이는 카이의 눈을 번갈아보던 경수가 이내 체념하듯 양 손을 들었다. 알았어. 알았다니까.

 

 

"진작에 그럼 얼마나 좋아. 괜히 힘빼긴."

"…어련하시겠어요."

"아 진짜. 또-"

"그래 어. 미안해요, 아니 미안해."

 

 

실수였어 실수. 그리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는 대답에 이번엔 카이가 미간을 좁혔다. 아무렴 어쩌랴. 그렇게 무서운 눈을 하고봐도 이젠 무서운건지도 모르겠다. 처음봤을 적만 해도 그 위압감에 절로 몸이 움츠러들정도였는데. 막상 밥이라도 한끼하고 보니, 꼭 그런 사람만도 아니더라. 잘 웃고, 말도 술술 풀어내고- 무엇보다 딱히 그렇게 불편하다거나 한건 없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카이를 적으로 두는것보다, 차라리 지금같은 상황이 제게도- 썬포그에도 이로울 것이리라. 거기까지 생각을 마친 경수가 말없이 입술을 깨물었다. 아직- 아직 뭐가됬던 아직은 아니다.  

 

 

  식사도 했으니까, 이번엔 쇼핑이나 할까?

쇼핑 싫어…해. 게다가 돈도 없어.

무슨 소리야. 난 애인한테 돈 안쓰게 하는데. 걱정마. 오늘 당신의 물주는 나니까.

…애인이라니-게다가 늦었잖아요-아니, 늦었어. 열시가 넘었다고 지금.

상관없어. 뉴욕은 밤낮이 없거든. 당신은 나만 따라와.

 

 

 

 

*

 

"크림라자냐에 세시간 동안 절인 정어리채. 그리고- 훈제연어."

"…이걸 다 먹으라고?"

"아- 애플셔벗까지. 디저트를 깜빡했네."

"먹고 뒤지라는거? 어차피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닥치고 먹어라?"

 

 

됐고, 난 이거 하나면 충분하거든. 제 앞으로 밀어진 접시중에서 가장 무난해보이는 라자냐를 집은 백현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 많은 음식들을 두고 왜 하필이면 이걸 골랐냐 묻는다면 군말 않고 이렇게 말하겠어. 니 음식 좆나 맛없거든. 명색이 요리사라며, 카이가 스카웃했다는 소리는 순 개뻥이다. 저 똥손으로는 뭘 만들어도 더럽게 맛이 없으니까. 이틀간 총 여섯번의 식사를 대접받았지만, 단 한번도 접시를 비운적은 없었다. 진짜 재주라면 재주야 그것도. 카이렌궁의 미스테리를 이제야 풀 수 있을것도 같다. 모두 죽어서 나갔다는건 진짜였어. 이 음식을 먹는다면. 툭- 힘없이 떨어지는 라자냐를 씁쓸한 눈으로 쳐다본 백현이 고개를 저었다. 그래도, 먹어야 사니까. 어쩔수 없이 그것을 제 입에 집어넣으며 그는 숨을 참았다. 냄새라도 안맡으면...

 

 

그리고, 얌전히 팔짱을 낀채 백현을 바라보던 상대가 입을 열었다.

 

 

"그 정도로 최악이야?"

 

 

괜찮으니까 솔직히 평가해줘. 어느새 제 앞에 와선 물어본다는 폼이 영- 깨름직하긴 했지만, 그래도 진심인것 같아 천천히 입을 여는데.

 

 

"…솔직히 말한다. 널 위해서, 인간적으로다가- 니 음식 진짜 최악-"

 "뭐?"

"…아니. 최,최고라고. 최고. 내가 입이 맛이갔나봐."

 

 

 번쩍거리며 손안에서 굴러다니는 나이프에 백현이 기겁을 하며 대답했다. 짱!! 대박!! 평소같으면 당장 쓰레기통으로 처박았을 요리를 백현은 정말 맛있다는 얼굴로 한 입 크게 삼킨다. 그러고선 식도를 타고 넘어가기도 전에 꿀꺽- 물을 들이마신다. 요리사라더만, 누가 저렇게 칼자루를 잡냐. 검지와 중지사이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는 나이프를 바라보며 백현이 억지로 음식을 삼키는동안, 상대편은 말없이 손가락을 까딱였다. 음식은 식탁에서.

 

 

"…그러엄- 그래…음식은 식탁…에서."

"다 먹으라곤 안해. 하지만 모두 한 번씩 맛은봐."

"…"

 

 

이걸 한번씩 맛보는것보다 라자냐 한접시 먹는게 양이 적어. 지랄맞을. 부탁아닌 명령조에 백현이 뭣씹은 얼굴을 하고서 고개를 끄덕였다. 제 앞으로 가지런히 놓이는 접시를 바라보며 그가 내리찍듯이 음식을 집는동안 상대는 말없이 비워진 물잔에 물을 채워넣는다. 커다란 원을 그리며 차오르는 물을 바라보다, 백현이 아무렇지도 않은 말투로 입을 연다. 전부터 궁금한게 있는데-

 

 

"너 이름이 뭐냐. 아니, 코드네임말고. 진짜 이름."

"알아서 뭐하게."

"정 껄끄러우면 코드네임이라도 알려줘. 계속 야, 너, 님아. 이럴까? 참고로 나는 리어."

 

 

우리같은 사람들한테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바는 아니었다. 하지만, 상대가 나와 같은 적수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인간들로써 최소한 서로를 알 수 있는 유일한 약점이기도 했거니와, 조직에 대해 소속감을 나타내는 것과도 같아서- 쉬이 밝힐수 있는것이 되지 않는다. 평소같으면 죽어도 먼저 밝히지 않을 코드네임을 술술 말한 백현이 힐끔거리며 상대편을 살핀다. 꼴에 요리사랍시고 앞치마까지 멨는데. 영 아니올시다- 

 

 

"님아. 이건 좀 아니지. 나라고 좋아서 너한테 님아-님아 할까봐? 님아."

 

 

그러니까, 서로서로 편하고 좋게, 어? 이름이랍시고 부를건 있어야 할거 아냐. 말하면서도 요리사가 무섭긴 했는지, 손에서 포크는 절대 안놓는 백현이었다. 반도 비워지지않은 라자냐를 보며 백현이 욕지기를 삼키는동안, 상대는 그런 백현의 앞에 접시를 끌어당긴다. 그러고선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입을 여는데-

 

 

"이름은 말 못해."  

 "바라지도 않거든요. 님아."

"정말 궁금해? 네 속이 워낙 까매서. 내가 들여볼수가 있어야지."

 

 

얘가 사람을 어떻게 보고- 삐딱하니 숙인 고개를 향해 백현이 짐짓 입술을 깨무는 시늉을 한다. 그런 백현을 보며 사내가 마지못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루한이야."

"…아-"

"그냥 루한이라고 불러."

 

 

루한. 요리사 루한. 제 입안에서 감기는 어감에 백현이 잠깐 인상을 찌푸리다, 곧 제 앞의 요리사- 아니, 루한을 향해 입매를 끌어당겼다.

 

 

"루한. 그럼 나 배가 불러서-"

"먹어."

 

 

곧 언제 그랬냐는 듯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

 

설마. 지금. 당황한 시선이 흔들린다.

 

 

"저기- 저기 이봐요. 아니 이봐-"

"응? 왜."

 

 

아니, 그러니까. 그쪽 지금 뭐하는-

 

 

"뭐 마음에 안드는 거라도 있나? 다른 매장에 가볼까?"

 

 

 제 품안으로 떠밀려오는 쇼핑백을 애써 감싸안은 경수가 황당한 얼굴을 하고서 카이를 바라봤다. 아니 그러니까- 이건 또 무슨 상황? 결코 평범하다 할 수 없는 제 눈앞의 남자를 바라보며 경수가 미간을 찌푸렸고, 정작 당사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얼굴로 또 카드를 꺼내든다. 손등위에서 번쩍이는 고가의 롤렉스 시계를 바라보며 경수가 눈을 찌푸렸다. 저게 얼마야. 세상에. 명색이 로렌스맨하탄 대표면 평생 돈걱정은 안해도 된다지만, 이건 좀 심한게 아닌가. 쇼핑만 2시간째인 카이는, 그리고 얼떨결에 따라다니는 자신은. 지금 뉴욕백화점을 세 번째 돌아보는중. 차라리 쇼핑을 할거면, 딴 데를 가던가. 하지만 제 말에도 카이는 요지부동. 백화점을 휩쓸었다.

 

 

뭐로? 돈으로. 그것도 아주 거나하게.

 

 

"무슨 생각중이야?"

 

 

네 돈지랄. 게다가 꼭 취향도 한결같이 비싸고 화려하고 입이 떡- 벌어질 만한 것들이었다. 이제야 알았는데, 이 남자. 반지도 낀다. 그것도 빨간 사파이어가 반짝거리는. 꾹 - 어느새 제 앞에와서 미간을 누르는 그 손길에 경수가 한숨을 내쉬려다 만다. 그리곤 어쩔 수 없다는 얼굴을 하고서 대답한다.

 

 

"…넌 돈 많아서 좋겠다."

"줄까?"

"…뭘."

"돈. 몸에 금칠을 해줘?"

 

 

 말하는 꼬락서니 하고는. 진심인양 제게 물어오는 카이를 향해 경수가 고개를 저었다. 금칠을 해도 블랙머니는 사양이거든. 피묻은 돈은 더더욱. 그리곤 자꾸만 떨어지려는 쇼핑백을 애써 붙잡고선 힘없는 목소리로 물었다. 저릿한 다리가 당장이라도 풀릴것만 같다.

 

 

"…집에 갈 생각은 없는거야?"

 

 

뜬금없는 제 물음에 카이가 감던 시계를 내려놓고서 되묻는다. 집? 손목에서 반짝- 손가락에서 반짝- 목에서 반짝거리는 장신구를 훑으며 경수가 체념한듯 고개를 끄덕였고- 근처 의자에 아무렇게나 앉으며 피곤한듯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 모습을 따라 카이의 시선이 움직이는것도 모른채. 젖혔던 고개를 다시금 세운 경수가 피곤에 잠긴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넌…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백화점을 세번 돌아다닌건 처음이라."

"아아-"

"피곤해."

 

 

피곤하다 못해 아주 죽을지경이다 지금. 일일이 제게 인사하는 종업원들도 불편하고, 양말한짝 바란것도 아니지만 끝까지 제 쇼핑만 하는 카이도, 무엇보다 혼자있을 백현생각에- 마음이 편할래야 편할수가 없는 그였다. 그런 경수의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던 카이가 몇 번 입술을 달싹이더니 곧 대답했다. 알았어. 알았는데. 정작 중요한 선물은 아직 보지도 못했잖아.

 

 

"마지막으로 한곳만."

"…"

"정말 마지막이야."

 

 

그러니까 이번만. 우수수- 위태롭게 안고있던 쇼핑백위로 방금전 계산한 것들이 쏟아진다. 아- 정말! 멀쩡한 가드들은 냅두고 왜 제게 이 짐을 떠넘기냐 이말이다. 잔뜩 찌푸린 미간사이로 카이가 웃는걸보며, 경수는 바닥에 떨어진 쇼핑백을 집어든다. 정말, 왜 자신이-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투덜거리며.

 

 

 

 

*

 

 

"정확히 이 주전. 뮤지컬을 봤다고 합니다. 저녁타임에 맞춰서 관람한걸로 보입니다. 표가 6시 이후였으니까요."

"그 다음은."

"없습니다. 극장 cctv에 찍힌 것 빼고는 흔적조차 없이. 게다가 cctv도 그 날 당일 것만 교묘히 훼손되있었고, 잠깐 경수 얼굴이 비춘것 빼곤 어떤 단서가 될 만한게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그 날 당일 어떤 조직도 그 근처에서 움직인적은 없었다는데- 다시 한 번 알아볼까요?"

 

 

그럼 어딜 간거야 대체- 어지러이 헝클어진 머리칼을 쓸어넘긴 찬열이 답답한듯 한숨을 쉬었다. 백현은 그렇다 쳐도, 경수가 흔적도 하나 남겨지않고서 사라질리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은 뭔가. 교묘히 두 사람을 닮은 시신을 떡-하니 썬포그 소속 병원에 갖다놓질 않나. 게다가 경수와 백현이 브로드웨이에서 실종됐다? 제 머릿속의 퍼즐을 끼워맞추던 찬열이 씹- 나즈막한 욕을 내뱉는다. 데스크위의 서류철이 힘없이 펄럭인다. 썬포그 소속의 뉴욕지부 빌딩, 최상층. 찬열과 세훈이 저마다 미간을 찌푸린채 사라진 두 사람을 생각하는 동안, 조심스러운 목소리가 침묵을 깬다.

 

 

"죽이려고 위장한거면. 죽이진 않았다는거네."

 

 

흰 가운위로 'Doctor Kim'. 준면이었다.

 

 

"카이렌에서 눈치를챘나? 엄한 두 사람이 왜 갑자기 사라졌겠어."

 

 

운좋게 오늘따라 오프가 났다는 준면은, 저마다 심각한 얼굴을 한 두 사람을 번갈아 보며 뒷말을잇는다. 나름 제 논리가 그럴듯한지 검지를 세우며.

 

 

"그럼 답은 하나지- 보스. 카이렌을 조사하는거야. 어때? 괜찮지?!"

 

 

들어봐- 경수와 백현이 카이렌의 카이킴을 죽이기 위해 간거잖아. 아, 죽이는게 아닌가? 어쨌든- 그럼 그 녀석들이 알아챘다는거네. 거기까지 말한 준면이 제 말이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곧 세훈의 칼같은 대답에 다시금 제 자리로 돌아가야 했지만.

 

 

"우리가 바보야? 설마, 그것도 예상안할까봐서?"


 

어떻게 의사가 된거야. 자신을 향해 고개를 젓는 세훈을 보며 준면이 음음- 시선을 피하는동안, 그런 두 사람은 안중에도 없던 찬열이 갑자기 고개를 치켜든다. 맞아!!- 그런 보스의 행동에 깜짝놀란 세훈이 왜- 왜요?! 더듬거리며 대답했고, 곧 자리에서 일어나는 찬열을 향해 의아한듯 미간을 찌푸렸다. 또, 왜 저러시지- 으레 그렇듯 걱정과 의심이 먼저였지만. 그렇게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는 두 사람을 향해 찬열이 손뼉을 맞대며 입을 열었다. 네 말이 맞아 준면!!

 

 

"그래- 카이렌이 있었지.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설마.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방방뛰는 보스를 향해 세훈이 아- 반쯤 입을 벌렸다. 이런…바보스러운 보스같으니라고.

 

 

"두 사람 그거알아?"

 

 

그런 세훈의 태도에 아랑곳 않은 찬열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뒷말을 잇는다. 찰랑- 풀어진 와이셔츠 사이로 그의 목걸이가 반짝거린다. 보스의 1순위 애장품. 백현이 제게 준 목걸이를 매만지며 결심한듯 고개를 끄덕이는 그를 향해- 세훈이 나즈막히 묻는다. 뭘 말입니까.

 

 

"내가 카이를 좀 알거든. 근데 걔가 그걸 좋아해."

"…"

"지 얼굴은 끔찍하게도 가리는 애가."

"…"

"꼴에 안맞게- 무도회를 즐기거든."

 

 

자수정이 박힌 은목걸이. 보랏빛 투명한 결정을 띈 그것을 손안에서 굴리며, 찬열이 미소지었다. 그리곤 자신을 향해 놀란듯 크게 떠진 눈을 한 두사람에게 말한다. 아니, 명령을 내린다. 당장 움직여야겠어. 어디에선가 자신을 기다릴 백현을 생각하면- 당장 몸이 달려가야했지만, 일단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하는 법. 제 할아버지에게서 귀에 익도록 들어왔던 그 말이 이럴때 떠오를 줄이야. 씨익- 시원하게 입매를 올리며 찬열이 뒷말을 이었다.

 

 

"초대장을 보내."

 

 

내가 직접. 너를 초대하노라고.

 

 

"선상위의 가면무도회. 분명 잡지안고선 못 베길거야."

 

 

걔는- 꼴에 안맞는걸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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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업데이트 완료!!!ㅜㅜㅜㅜ내일 올리려고 했는데ㅜㅜㅜㅜ

많은 분들이 큐인미를 물으세요ㅜㅜㅜ흑 이렇게 사랑받고있었다니!! 감동의 쓰나미가ㅜㅜ!!

그래서 부랴부랴 어제부터 쓰기시작해서- 오늘 이렇게 땋!! 하고 올립니다.*^^*

 

 

이번화는 원래 꽁냥카디로 나가려던 참이었어요. 하지만, 큐인미를 쓰면서 원래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나아가는것 같아서

고심에 고심끝에 고쳐 적었습니다. 나름 복선을 깐다고 까는데- 아효...힘드네요..그런 면에서 작가님들은 참 대단하세요...정말bbbb

 

 

매번 마무리를 지을때마다 고민하게 됩니다;;;아- 어떻게 해야 다음화를 맞깔나게 연결할수 있겠는가?!

어떻게 끝을 내야 여러분들이 '헐-고민고민 뭐지? 다음화 궁금궁금!'이 될것인가?!

저는 항상 이점을 염두하고서 고민합니다.

아직까지는 그리 나쁜것 같지 않은뎁...그래도 더 열심히 해야겠죠??

 

 

다음화쯤엔 슬슬 주요 인물이 나올것같습니다.

카이의 가드...님의 정체도ㅋㅋ밝혀지겠죠?ㅋㅋㅋ 근데 아무도 맞춘 사람이 음슴...

전 보자마자 딱!! 이 역할이구나 하고 생각했던 멤버인데ㅜㅋㅋㅋ 다음화에 알려드릴게요^^.

대신 요리사는 알려드렸어요;;;루한이에요;;;

 

 

큐인미 8화에서는 -

 

1. 선상파티.

2. 카이와 경수의 관계정의.

 

 

가 중점으로 나올겁니다. 거기에 + 백현경수 생존기. 쯤이 나오겠네요^^**.

 

그럼 다음화는 다음주 월요일에 찾아뵐게요.!!

 

 

(암호닉은 이번편을 기준으로 다음화에 다시 정리하겠슴다.)

(참고로 미슐랭 등급은 별3개까지 있다고 하네요;; 이런...오늘 부랴부랴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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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일등!!ㅋㅋㅋ가젤이에요ㅠㅠㅠ신알신 뜨자마자 바로 달려왔습니다ㅋㅋㅋㅋㅋ카이와 경수는 예전에 알던 사이 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요리 못하는 요리사 이름이 루한이었군요ㅋㅋㅋㅋㅋㅋ백현이가 고생 좀 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찬열이가 여는 선상파티도 빨리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먼가 일이 벌어질 것 같고ㅠㅠㅠㅠ찬열이 목걸이 만지는 거 보니까 빨리 찬백이 만났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정말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담편에서 봐요!작가님 화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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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반가워요ㅋㅋㅋㅋ가젤님ㅋㅋㅋㅋ신알신 뜨자마자 달려오셨군요!!! 역시 그대는 빠른녀자ㅋㅋㅋ
카이와 경수가 알던사이...일까요???그건 저만 알겠죠ㅋㅋㅋㅋ귀뜸이라도 해드리고싶지만 그건 스포가 될것 같아 입을 다물겠어용.**^^**
다음주엔 분량을 좀 넉넉하게 잡아서 일을 터트려야 할것같습니다....ㅜㅜ열심히 써야겠어요ㅜㅜㅜ
얼른 찬백도 만나야되고- 담을 내용이 너무 많네요;;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ㅜㅜㅜㅜㅜㅜ
...가젤님 댓글에 또 힘을얻습니다^^ 더 열심히 빠방한 내용을 들고 올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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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백토끼입니다. 추리력이 그지라서... 뭐가 뭔지...헣ㅇ허... 그래서 나중에 뭔가 반전 생기면 그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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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백토끼님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웃프다ㅜㅜㅜㅜ얼른 토끼님이 헤어나올수 없는 반전을 적어야 할텐데ㅜㅜㅜ제 필력이 후달리네요ㅜㅜ
암튼 열심히 적어야겠어^^... (어려우시면 1화부터 훑으시는게 편할거에요-*^^* 중간마다 요약되어 있거든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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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콕써입니다! 와오아롸와와오아오 키드님이 오셨다아아아아아앙 전 카이의 가드 예상이 갑니다! 크리스죠?! 크리스 일거 같아요!!! 아닌가? 맞는거 같은데.. 음 근데 다른 독자분들이 크리스를 예상 못 했다니.. 음.. 아닌가... ㅠㅠㅠ 맞추고 싶은데 휴ㅣ힣히히히 그래도 카이랑 경수의 사이가 쪼오금(나만의 생각) 가까워진거 같어서 데이트 장면이 나와서 너무너무 기뻐여!!! 으헣허허허허허허허 카이야 좀더 적극적으로 나오라고!! 불마크도 좀 달고!! ㅋㅋㅋ 아 그리고 죄송해요 ㅠㅠㅠ 큐인미... 영어 읽지도 못하구유ㅠㅠ 크인미라고 계속 ㅠㅠㅠ 보면서 짜증나셨죠..?ㅠㅠㅠ 죄송해요!! 큐인미큐인미큐인미 절대 절대 실수 안할게요!! 천사같은 키드님 사랑합니다!!!!!! 알라뷰! 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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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콕써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 괜찮아요!! 큐인미던 뭐시기던 콕써님의 마음을 난 알수있으니깐ㅋㅋㅋㅋㅋ
그리고...콕써님의 예상은 빗나갔습니다....ㅜㅜㅜ그는 크리스가 아니에요ㅜㅜㅜ크리스가 아니어요ㅜㅜㅜㅜㅜ흑흑흐구ㅜㅜㅜㅜ
원래대로 적을것 같음 꽁냥카디를 내세웠을텐데...제가 고쳐적은 바람에...그렇게 달달한 내용은 안나왔군요...흠-
어쨌든 기뻐하시니 정말 다행ㅜㅜㅜ참으로 다행이어라ㅜㅜ 그리고 불마크는....미치겠어요ㅜㅜㅜ얘들언제 떡..먹냐;;;;^^:::
암튼 저도 천사같은 콕써님 사랑함돠.♥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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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비둘기입니다 ㅋㅋㅋㅋ 카이킴씨는 모순되는걸 좋아하시네옄ㅋㅋㅋㅋ 얼굴은 가려도 무도회는 간다! 카이킴씨가 예전부터 오필리아를 알고 있는거 같은데...읭...선상파티에서 묘~한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기세로 불꽃마크도 뙇!!!!!!!!!!! 조슈아밬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외로 허당인 모습 ㅠㅠ 큐인미 너무 좋아여 닥남도...조으다....키드님 대박(>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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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카이킴은 모순되는 남자잖아요ㅋㅋㅋ김종인의 매력아니겠습니까ㅋㅋㅋ얼굴은 가려도 노는건 좋아해요ㅋㅋ
빨간 사파이어 반지를 끼는 남자죠ㅋㅋㅋㅋ저는 종인일 애정합니다ㅋㅋ
선상파티에서...묘한....올- 그거 괜찮은데요??? 나 그거 써먹을까....다음화를 보시면 알겠죠???ㅋㅋㅋ암튼-
그 기세로 불꽃마크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열심히 달려야겠어요!... 우리의 조슈아박은 원래 저런남자, 너란남자 이런남자-^^
큐인미 닥남 열심히 쓸게요^^비둘기님도 대박♥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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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곰치예요ㅠㅠㅠㅠㅠㅜㅠ드뎌기다리고기다리던큐인미!가!!!!!!!!!!눈에서물이흐른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엉엉ㅋㅋㅋㅋㅋㅋ와진짜설렌다ㅠㅜㅠㅠ종인이가경수챙겨주는거너무좋다능,,작가님스릉흐으,,,하트ㅠㅠㅠㅠㅠ다음편기대기대ㅠㅠㅠㅠ자까님ㅠㅠㅠㅠㅠ하트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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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곰치님ㅋㅋㅋㅋ반가워용ㅋㅋㅋㅋ드디어기다리고기다리던 큐인미7화가 땋!!!!곰치님도 땋!!!!!!
감동의 물결이...아하하;;;;그정도는 아닌가요???;;;;암튼 큐인미7화 애정해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열심히 써서 올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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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에이크(지율)입니다 ^-^♥
드디어 큐인미떳다!!!!!!!!!!!!!올레!!!!!!!!!!!!!!!!!하면서 신나서 들어왔습ㄴ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잌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요리못하는요리샄ㅋㅋㅋㅋㅋㅋㅋㅋ모순이예여. 모순이야...크크 학교돌아와서 바로 요거부터봅니당! 그대 담편 기대기대♥♥♥♥♥♥♥♥♥♥♥♥♥하트뿅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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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루한이는...요리못하는 요리를 좋아하는 요리사ㅜㅜㅜㅜㅜ루한은 이런남자ㅜㅜㅜㅜㅋㅋㅋㅋㅋ웃프네요ㅋㅋ
암튼 큐인미 인물들치고 다 정상적인 녀석들은 없어요ㅜㅜ요즘 쓰면서 절실하게 느끼는거- 우리 오비서가 불쌍할따름이야ㅜㅜ
암튼 학교 돌아와서 큐인미부터 보신다니ㅜㅜㅜ흑 감솨해요ㅜㅜㅜ제 글이 이런글인가....>< ><
암튼 담편도 열심히 적겠슴다♥♥ 저도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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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서랍장이에요ㅠㅠㅜ마지막으로글잡담들리길잘햇네요ㅠㅠ여기에힘입고전공부하러가야되요ㅠㅠ근데카이랑경수는아는사이엿나요..??아쓸데없는추리력ㅋ....큐인미는갈수록점점재미잇어지는거같아요ㅠㅠ!!!그래서끊지못하고맨날글잡담놀러다닌다능...ㅠㅠ작가님작품2개쓰실려면힘드실텐데..ㅠㅠ화이팅이요^^!!키드님짱큐인미짱bbb그럼전갑니다ㅠㅠ스릉해요♥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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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서랍장님ㅜㅜㅜㅜ글잡담 잘오셨어요ㅜㅜㅜ큐인미가 땋!!하고 있잖아요ㅋㅋㅋㅋㅋㅎㅎ 암튼 여기에 힘얻어서 공부 열심히 하시고!!
얼마 안남은 시험기간 잘 마무리하셨음 좋겠어요...요새 우리 독자님들 다 시험기간이셔ㅜㅜㅜㅜ잘 하셔야할텐데ㅜㅜㅜㅜ
카이랑 경수가 아는사이??? 였을까요????ㅋㅋㅋㅋ 하지만 전 알려주지 않겠어....스포가 될테니깐... 조만간 밝혀지겠죠?;;^^.
저도 님좀짱♥ 나도 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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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어ㅠㅠㅠ 홍홍이에여ㅠㅠㅠ 왘ㅋㅋ 점점 재밋어지네옄ㅋㅋㅋ 카디 왤케좋졐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폭풍쇼핑하고 그옆에 됴경수가 짐셔틀ㅋㅋㅋㅋㅋ엌ㅋㅋㅋ 좋닼ㅋㅋㅋ 그리고 루한..의외로 웃기네옄ㅋㅋㅋㅋ그른데 백현이랑 차녈인 언제만나나용 ㅠㅠㅠㅠㅋㅋ아진짜 다음편너무 기대되여ㅠㅠㅠ 담편에뵈여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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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홍홍님^^****** 점점 재밌어지나요??? 나는 내가봐도 잘 모르겠어서;;;;요즘 엉망인것 같기도 하고;;;아효...암튼 열심히 해야죠;;;^^.
김종인 폭풍쇼핑ㅋㅋㅋㅋ백화점 세바퀴 정주행ㅋㅋㅋㅋ웃긴남자죠?ㅋㅋㅋ 옆에서 경수한테 짐이나 들라고 하다니...허허;;;
백현이랑 찬열이는 만납니다^^ 얘네도 메인커플인데 당근 만나야죠ㅋㅋㅋ걱정마세요!!
그럼 저도 담편에 뵈요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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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민들레왔어요!오 드디어 찬열이와 카이가만날것같네요! 전개가 자연스러워서 몰입더가 더 높아지는것같아요!작가님 제 영혼을 가지세요...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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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민들레님왔어요! 반가워요^^***** 이런...수줍은 제 얼굴 ....ㅋㅋㅋㅋ
전개가 자연스럽다구요???ㅜㅜㅜㅜㅜ저는 왜 마음에 안들죠????ㅜㅜㅜ이런- 좀더 열심히 적어야 겠어요 흑.벌써부터 다음화는 어떻게 끝내나 싶은데;;;
암튼 열심히 더 열심히 하는 키드 되겠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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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짜파게티에요!!! 하악하악 드디어 카디 데이뚜ㅜㅜ♥ 카이 돈쓰는것도 남자답게 펑펑쓰네요 경수꺼도 하나 사주지 좀 ..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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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ㅋㅋㅋㅋㅋ양말한짝 안사주는 김종인은 저런 남자입니다ㅋㅋㅋㅋㅋ도경수 짐셔틀됬어요ㅋㅋㅋ
카디..데이트라기엔 쫌 애매하지만 어쨌든 나름 꽁냥....;;이니깐...예쁘게 봐주셨으면 하네용.
다음편도 열심히 적어오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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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끼용이에요 ㅎㅎㅎ오셨네요 ㅠㅠㅠㅠ재밌어요 얼른카디가진도나갔으면해요ㅋㅋㅋ다음편기대할게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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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끼용님 오셨군요ㅜㅜㅜㅜㅜㅜ이렇게 반가울수가*^**^* 재밌다는 칭찬 매번 해주셔서 제가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에고;;
더 열심히 적어야겠어요;;;ㅜㅜㅜ 카디 얼른 진도빼야되는데ㅜㅜㅜ얘들이 생각만큼 진도가 안나가요ㅜㅜ이런ㅜㅜㅜ
다 내 필력의 한계요ㅜㅜㅜ암튼 끼용님 반가워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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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악 키드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로니입니다!!!! 큐인미 진짜 너무 반가워서 진짜 눈물이 날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리 오랫만인 거 같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점 몰입도가 장난 아니게 늘어갑니다. 숨도 안쉬고 집중해서 읽어내려간 거 같아요ㅠㅠㅠㅠ 이번 편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카이는....원래 경수를 알고 있는 거 같은 뉘앙스가....아닌가요(웃음) 사라진 백현이를 찾아헤매는 찬열이는 얼마나 애가 탈까ㅠㅠㅠ 키드님 글이라면 닥치고 믿고 보지만 저는 큐인미가 너무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 (...제가 조폭장르에 환장하거든요ㅠㅠㅠㅠ) 다음편도 목이 빠져라 매일매일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카드님, 제 무한애정을 받으세요. 싫으셔도 강제선물이니 받으셔야 합니다!!!!! 멋진 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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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랜만이죠ㅜㅜㅜㅜㅜ오랜만이었어ㅜㅜㅜㅜㅜ앞으로 큐인미를 더 열심히 적어야겠어요ㅜㅜ
이런 애증의 큐인미같으니라고ㅜㅜㅜ암튼 로니님 반가워요ㅋㅋ 점점 몰입도가 늘어갑니까??? 숨이 쉬어지지 않아요???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사실 이번화 진짜 고민고민하면서 올렸거든요ㅜㅜㅜ재미없음 어뜩하나 이러면서....근데 로니님 댓글보니깐 꼭 그렇지많도...않은거 같아서 다행이야!!
님은 제게 힘을주십니다 그려....ㅎㅎㅎ 카이가 경수를 알고있을까요?? 흠...다 맞춰가는 재미아니겠어요ㅋㅋㅋㅋ
암튼 다음편도 열심히 써서 올리겠습니다!!ㅋㅋㅋ 님도 저의 무한애정을 받으세요ㅋㅋ 나도 강제선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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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쁘띠첼이예요!!!!! 무도회!!!!!!!!!!좋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헝헝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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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나도 조으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쁘띠첼님 댓글 나도 조으다ㅋㅋㅋㅋ뭐라는 거죠 내가 지금??? 암튼 님의 ㅜㅜㅜㅜㅜㅜㅜ향연에
긍정마인드를 다시금 얻어갑니다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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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오늘 처음 작가님께 얼굴을 비추네요ㅎㅎ 나트라라고 기억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처음부터 7편까지 보고왔는데ㅋㅋㅋㅋ왜 이제야 만났는지 모르겠네여ㅠㅠㅠㅠ점점 인물들이 밝혀진다고 하니까!ㅋㅋㅋ8편부터도 꾸준히 읽으면서 작가님을 만나러 오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담편에서만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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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안녕하세요 ^^ 니트라님 반가워요ㅋㅋㅎㅎㅎㅎ 암호닉 24시간 개방이라 항상 받고 있슴다.
정주행하셨군요ㅜㅜㅜㅜㅜㅜ이런 감동의 쓰나미가ㅜㅜㅜㅜㅜ내 글을 정주행하는 독자님이 계시다니ㅜㅜㅜ
앞으로 점점 인물들이 밝혀질거에요^^**** 얼른 진도빼야죠ㅎㅎ
그럼 저도 다음에 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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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7화 읽고 처음부터 다 읽고왓습니다 너무 재미잇어요 담화 진짜 기대되요ㅠㅠㅠ 월요일까지라니 앞으로 4일나더??? ㅋㅋㅋㅋ 암호닉 신청받아주시나요 이모리 에요.. 아무튼 꽁냥카디 기대하겟습니닼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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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아니!! 여기에도 정주행독자님이!!! 아- 또 감동먹네ㅜㅜㅜㅜㅜㅜㅜㅜ암호닉 24시간 개방이에요 당연히 받고말고요ㅜㅜㅜㅜ
이모리님 기억할게요*^^*
꽁냥카디는....한 10편 쯤 지나서...ㅋㅋㅋ장난이구요 이모리님 의견 받았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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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글고 카이 가드 레이 아닐까요 ㅋㅋㅋ 그냥 제 상상속에선 레이가 딱인디...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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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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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오탁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님 댓글만 봐도 오탁구님인거 알듯ㅋㅋㅋㅋㅋ격한 애정표현+무너지는 자음과 모음ㅋㅋㅋㅋㅋ
큐인미 거의 일주일만인가요???? 제가 큐인미를 그렇게 안올렸단 말인가??!!!ㅜㅜㅜㅜㅜㅜㅜ이런....앞으로 더 열심히 성실연재 해야겠는데요ㅜㅜ
오늘 브금은 일부러 이런거 골랐어요ㅋㅋㅋ이런브금 ㅋㅋㅋ 원래 달달한 곡이었는뎁, 내용 수정하면서 이렇게 골랐음!!!ㅋㅋㅋ
댓글을 읽다보니 오탁구님은 이제 잘시간이군요...저의 답글을 내일쯤보시겠어요ㅋㅋ 잘자요ㅋㅋㅋ 꿈에서 카디와 만나길♥♥♥
나도 미쳤나보네요ㅋㅋㅋ 암튼- 오탁구님도 카이의 가드가 궁금하시군아....정말 딱! 이사람이다 싶을텐데ㅜㅜㅜㅜ흑. 왜 모르시지?ㅜㅜㅜ
근데 엑솜의 누군가가 맞긴 합니다ㅋㅋㅋ축하해요ㅋㅋㅋ추카추카ㅋㅋ다음화에 뵈요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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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키드님 스티치에요!!!!!!!드뎌 큐인미다 ㅇㅁㅇ!!!!!!!!!!!!!!!!!!!!!!!!!꾸아아ㅏ규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보는 큐인미라 그런지 더좋으네여....닥남같은 분위기도 좋고 큐인미가튼거도 너무좋아여ㅠㅠㅠㅠ키드님bb,,♡핳ㅎㅎ
카이랑 경수랑 아는사이...였나보네여 여전한 도경수ㅠㅠㅠㅠ왠지 종인이가 이름 알거같다고할때 진짜로 알꺼같앳어요..
흐엉 진짜라니!!!!진짜아는사이라니 어떻게알앗지대체..그리고 찬열이도 카이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사이..흐어..꾸아어어...
카이의 가드는 또누구지....모르겠어요 흐엉엉ㅇ....주말에 복습해야하나...시험기간인데....
시험끝나고꼭복습...할게여...하 댓글 엄청길게 쓰고싶은데ㅠㅠㅠㅠㅠ셤기간이라 댓글하나 뚜들기는데도 눈치가 많이 보이네여...
죄송해여....그래도 키드님은 저의사랑....♡아시져 크킇
다음편에서 봐여~~~~~~♡ 키드님화이팅.....힘내세옇..........저는공부해야하는데졸리닷.....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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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스티치님!!!!!! 드뎌 큐인미를 읽으셨군요ㅜㅜㅜㅜㅜ>< 왤케 오랜만갔지...확실히 큐인미를 늦게 올리긴 했네요;;;;
앞으로 얼른얼른 업뎃해야겠어....암튼- 종인이가 대충 눈치를 챈것같나요??? 뭔가 느껴지는게 있으십니까???ㅋㅋㅋㅋ
아는사이...일까요??ㅋㅋㅋㅋㅋ전 이말밖에 못합니다><ㅎㅎㅎㅎ찬열신이랑 종인이는 아는사이가 맞아요!!
카디는...음...비밀이에요;;;;말하면 재미없을테니깐! 뭐..작가재량아니겠습니까^^.
요즘 독자님들이 거의 시험기간이셔서;;;;;ㅜㅜㅜㅜㅜ자주 뵙지 못한다는 함정ㅜㅜㅜ스티치님도 얼른 시험치셔야 할텐데;;;
그래야 눈치안보시고 댓글을 두드릴텐데...ㅜㅜㅜ하지만 그전에 공부가 먼저겠죠?^^...열공하셔야합니다!!^^...잘 하시겠지만!
저도 님의 사랑을 받아 하트를 날리겠어요...♥♥♥♥♥♥♥♥♥쓰리콤보로 세탕날렸습니다..^^. 졸지말고 열공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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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너무 재밋어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 제가 비회원일때부터 꾸준히 읽어왔던글이에요ㅜㅜㅜ 제가 제일좋아하는 글중하나에여ㅜㅜㅜㅜ 다음편너무궁금하네요ㅜㅜㅜㅜㅜㅜ 카디는 언제쯤 달달터질까여!ㅋㅋㅋ 카이비서는 먼가종대같다고생각했었는데 맞는지몰겟네요; 담주월요일까지기다리겠슴니다!ㅎ 으어 빨리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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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ㅜㅜㅜㅜㅜㅜㅜ모바일로 글남기시는거 힘들텐데ㅜㅜㅜ친히 댓글을 남기는 당신은 천사^^** 제일 좋아하는 글 중의 하나라니ㅜㅜ
이런 빠방한 감동을 선사하는 그대는 진정 천사요~^^♥♥ 카이...과연 종대일까요?ㅋㅋㅋㅋㅋ아직까지 아무도 맞춘분이 없으셔ㅜㅜ;;
그럼 담주 월요일 들고 오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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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ㅠㅠㅠㅠㅠ 어떻게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 하신가요 글이 정말 어우ㅜㅠㅠㅠ 장난없네요 엄청난 몰입도에 매번 놀라고 갑니다!! 큐인미는 정말 내용을 예상할래야 예상할수가없어요!! 걱정마세요 이건 좋은뜻이에요!! 내용이 진부하지가 않다는 거거등요ㅠㅠㅠ아 정말 미치겠네 카이 말투 하나하나 왤케 섹시한지 아ㅠㅠ카이킴...ㅠㅠㅠ넌 역시 어둠의세력이 어울려ㅠㅠㅠ보스역할 왜이렇게 잘어울리는거야ㅠㅠㅠㅠㅠ슬쩍슬쩍 엿보이는 경수와의 썸씽도 좋고 막판에 끝맺음도 굿!! 굿!!! 베리 굿!!!! 아ㅠㅠㅠ미안해요 작가님 이런 저렴한 영어르류ㅠㅠㅠㅠㅠ정말 잘쓰세요!!!!!! 다음편도 기대가 되네요ㅠㅜ제가 기대한다고 해서 막 부담가지고 그러시는건 아니죠...저는 ㅊ..착한 독자에요ㅠㅠㅠㅠㅠㅠㅠ부담가지시지 말고 그냥 와주세여!!!!!!!!! 아..작가니뮤ㅠㅠㅠ아...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큐인미가 너무 좋아서 자꾸시름시름 앓게 되네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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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저 슬쩍 암호닉 신청해도 괜찮을까요ㅠㅠ이런거 신청해본적이 없어서 부끄럽네요..아ㅠㅠㅠ'실'이라고 기억해주세요!! 혹시 암호닉 겹치면 얘기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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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암호닉 겹치는 분은 아직없어요!! 24시간 개방 = 암호닉. 접수받았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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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날이갈수록 일취월장이라뇨^^^^^^^^******* 웃음만빵날렸슴돠ㅋㅋㅋㅋㅋ감사해요ㅋㅋㅋㅋㅋ게다가 엄청난 몰입도라니ㅜㅜㅜㅜ이런 과찬을!!
매번 예상할래야 할 수 없는 내용을 쓰기위해 고군분투 하고있습니다...ㅜㅜㅜㅜ이젠 엔딩짓는것도 엄청 까다로워졌어요ㅜㅜ
벌써부터 다음화엔딩을 구상하려니 골이 지끈지끈ㅜㅜㅜㅜ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죠??ㅎㅎ
카이킴은 제가 연재할때부터 어둠의세력을 꼭!! 연관짓겠노라 염두해뒀던 인물이에요^^ 뭐- 잘 보고계시다니 지금까진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렴한 영어라뇨ㅋㅋㅋㅋ저도 쓰는 영언데ㅋㅋㅋㅋㅋ저도 큐인미에서 영어쓴적없어요ㅋㅋㅋ알아야 쓰죠ㅋㅋㅋㅋ이런 비루한 작가같으니라고ㅜㅜ
암튼^^ 실님 말처럼 부담안가질게요ㅋㅋㅋㅋ월요일 금방 오니까, 그때뵈요ㅋㅋ 님 쫌 귀여우신듯.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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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핡ㅋ됴아됴아에요!!! 아진짜ㅠㅠㅠㅠ 카디..카디 너네 행숗ㅎㅎㅎㅎㅎ 자까님 비지엠 고르는 감각이 장난 아님★☆★ 매가틈ㅎㅇㅇ..찬ㅇ열씨ㅠㅠㅠㅠ 왜이렇게 추리가 칼같니 너란남자..카이가 경수랑 무슨 관계져..?_?카이랑 경수 어디서 만난 적 잇나여ㅠㅠ왜 정수리보면서 넌 여전하다면서 그러는 걸까옄ㅋㅋㅋ 추리돋죠 아니면 재ㅣ성ㅎ!!!!! 부끄러우니 빛의 속도로 사라질께여 월요일날 뵈여 짜까님♥00♥찬백카디행쇼 ㅣ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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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됴아됴아님 안녕안녕♥?? 카디재밌죠??ㅋㅋㅋ전 카디가 매력있습니다..>< 조만간 찬백도 그렇게 되겠죠?? 그래야할텐데...
ㅜㅜㅜㅜㅜ비지엠고르는 감각을 칭찬받다니!!! 제가 매번 비지엠고를때마다 손에 땀이 찹니다ㅜㅜㅜㅜ흑흑 비지엠 너무 많아요ㅜㅜ
암튼- 카디는 서로 무슨관계인가....됴아님말고도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 그건 밝혀지겠죠??ㅋㅋㅋ밝혀질거야ㅋㅋㅋ제가 밝힐테니깐ㅋㅋㅋ
죄송해요 잠을 못자서 미쳤나봐요ㅋㅋㅋ이해해주세요♥
그럼 저도 부끄러우니 마하의 속도로 사라지겠슴다♥♥♥ 월요일뵙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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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설리에요~ 드뎌 큐인미가 떴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큐인미도 점점 인기가 많아지네여..ㅎ 루한이도 나오고, 조금씩 멤버들이 등장하는거 같아서 반가워요~ 죽이러 갔으면서 데이트질을 하고 있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설렘 ^^.. 종인이 생각하는 부분으로 봐서는 카디는 원래 아는 사이인것 같은데 궁금해서 미치겠긔 다음 편도 기대할께요 ^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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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설리님~~ 이름이 선덕선덕한 설리님 오셨네><// 반가워요^^*****.... 설리님 댓글만보면 나는 왜 이렇게 부끄러운것인가...
큐인미가 점점 인기가 많아지나요???ㅋㅋㅋ와우....정작 저는 못느끼는 함정...장난입니다^^**
종인이 생각하는걸로 봐서는 뭔가 느껴지시죠??ㅋㅋㅋ 궁금해서 미치게끔할거긔.♥♥♥
게다가 설레니까 다행이에요^^*** 그럼 월요일- 큐인미 들고오겠슴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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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찬사에요!헐선상퍼티래....마치 명탐정코난같애옄ㅋㅋㅋㅋㅋㅋㅋ그럼....코난은...찬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인은바로너가아니곸ㅋㅋㅋㅋㅋ지금 야자하고집에왓는데 뮤앤미가 저를또랑ㄸ랑ㅎ게만둘어주네여ㅠㅠㅠ작가님다음편도화이팅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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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찬사님!! 명탐정코난....돋는 추리력의 코난을 말씀하시는거죠??ㅋㅋㅋㅋ믿겠슴다ㅋㅋㅋ
하지만 코난이 찬열신은 아니에요ㅋㅋㅋ찬열신은 더 쫌...바보같으니까;; 암튼- 야자하고 방금오셨군요...힘드셨겠다;;
시험도 얼마 안남으셨겠네요ㅜㅜㅜㅜ에효...아무쪼록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하실거에요^^.
저도 화이팅! 찬사님도 화이팅해서 좋은결과 받읍시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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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오오오오오오!!!!!!금요일날올라올줄알았는데ㅜㅜ혹시나하고들어와봤는데신알쪽지가와있어서 기쁩맘으로달려왔어용!!!!아~~~~~드디어카디가데이트를햇군여ㅋㅋㅋ 아좋어좋아요ㅋㅋㅋㄷ뭔가 카이가경수를기억하고있는것같네요?둘사이에뭔가가있는거죠?아기대된다ㅎㅎㅎㅎ백현이랑루한두넘귀엽궇ㅎㅇㅎ제가애정하니까 다귀여워보이나봐용ㅎㅎㅎ다음편 벌써기대되요ㅋㅋㅋ선상파티라니!!!!!와우와우!!!!!!키드님 최고!!월요일이빨리왔으면좋겠어요...☞☜큐인미는레알이야요♥ 키드님을애정하는비타미나가....아.....가드는혹시타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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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금요일날 올라....ㅋㅋㅋㅋㅋㅋㅋㅋ전 여러분의 예상을 뒤엎는 작가니까요ㅋㅋㅋㅋㅋ오늘 찾아왔습니다ㅋㅋㅋ놀라셨군!!ㅋㅋㅋ
신알신에 빨간불이 켜지는것만큼 좋은일도 없죠ㅋㅋㅋㅋㅋ저도 비타미나님 댓글에 기분이 좋네요ㅋㅋㅋ
드디어 카디가 데이트...라기 뭣한 데이트를 했습니다^^ 정말 다행이에요^^ 전 평생토록 카디 데이트를 못쓸줄 알았거든요...^^;;;;
암튼 카디도 데이트를 하고- 점점 큐인미도 진도를 빼고있습니다^^ 조만간 1부 완결낼거에요^^ 한 15화까지만 쓰면 되지 않을까요^^;;;
백현이랑 루한이도 귀엽게 나오고, 카디도 나름 귀엽게...얘네는 안되겠네요(__)미안함다.
그럼 저는 월요일 오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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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링세로 암호닉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짱잼써여ㅠㅠㅠㅠㅠㅠㅠ아아 선상파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관계 정의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대기대 설렙니다여 흐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넘잼써여 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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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암호닉 접수했습니다!!! 링세님 기억할게요^^. 큐인미 독자분이 한 분더 느셨군!!!ㅜㅜㅜㅜ기쁩니다^^**
선상파티 + 관계정의..앞으로 갈 길이 먼 큐인미니까요;;그때까지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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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ㅋㅋㅋㅋㅋㅋㅋ동동이예요
드디어큐인미ㅠㅠㅠㅠ 얼마나기다렸는지몰라요
작가님완전 최고ㅋㅋㅋㅋ 가드는 누굴까요??\
찬열이가 빨리 백현이만나는모습보구싶어요!!
경수랑카이도 귀엽구ㅋㅋ조으다
찬열이헐랭한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작가님 화이팅!제발힘내셔서 다음편다다다다다음편까지
연재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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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동동님ㅋㅋㅋㅋ반가워요ㅋㅋㅋㅋ이렇게 반가울수가ㅋㅋㅋㅋ
큐인미 많이 기다리셨죠ㅜㅜㅜㅜ내일 들고왔으면 큰일날뻔했네;;;다행이어라;;
찬열이도 백현이 만나게 될거에요^^. 아마...조만간???
카디도 나름 귀여운...애정가는 녀석들이고...뭐- 동동님은 다 예뻐하시니까^^.
동동님 말처럼 힘내서 다음편다다다다다다음편까지
열심히 연재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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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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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기...기대되는 화...갑자기 부담감이ㅜㅜㅜㅜㅜㅜㅜㅜ 장난임다^^ 그만큼 열심히해야죠.
푸푸님....ㅋㅋㅋㅋ혼자 착각속에ㅋㅋㅋㅋㅋ재밌어요ㅋㅋㅋㅋ님 좀 짱인듯ㅋㅋㅋ암튼-
담편 열심히 써서 들고 오겠습니다^^ 월요일올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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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트윙클입니다!!헥헥..정주행하기힘드네요ㅋㅋㅋ하지만!!그만큼작가님작품이퀄리티가높고스크롤도완전빵빵하시기때문이지요ㅎㅎ종인아데이트할때돈그렇게쓰면뭐하니..한방에훅가는거하나만사도되는뎅ㅋㅋㅋ다음편에서4명의만남진짜진짜기대되어요ㅠㅠㅠㅠ선상파티라..그날백현이랑찬열이랑빨리상봉했으면좋겠네요ㅠㅠㅠㅠ둘이떨어져있는거보니까어휴ㅠㅠㅠ내가슴이다아파서ㅠㅠㅠㅋㅋㅋㅋ작가님항상사..사..좋아합니다ㅋㅋ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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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정주행하셨구나....힘드실텐데..워낙 싸지른 글이 많아서ㅜㅜㅋㅋㅋㅋㅋㅋ수고하셨어요♥♥♥♥
항상 글쓰다보니까 스크롤이 내려가는건 알았는데...빵빵하다니...앞으로도 이만큼만 하면 되겠군요ㅋㅋㅋ
다음편에 아마 4명...만날듯..??? 쓰다보면 또 달라질 수 있겠지만요^^;;;; 아무쪼록 열심히 써야하지 않겠어요ㅋㅋㅋ
저도 사..사..좋아합니다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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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미겠이에영
으아 완전....... 먼가 옛날 영화를 보는 느낌이에요. 타이타닉이나 바람과함께사라지다 같은 유명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내용이 고풍스러운 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튀기는 내용이니 전혀 반대인데도 말이져... 자까님 문체가 고급인가봐여....
와 선상파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기대됨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월요일에 만나여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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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기다리고 있었어요 미겠님♥ㅋㅋㅋㅋㅋ난 님의 댓글을 하나하나 살피고 있었죠ㅋㅋㅋㅎㅎ
옛날 영화를 보는...느낌이라니ㅜㅜㅜ흐규흐규ㅜㅜㅜㅜㅜ이런 칭찬은 또 처음이네 님은 감성이 풍부하시군아-
제 문체는 고급이 아닙니다...날림이에요...지금도 큐인미가 마음에 안들어 죽겠어요..
그래서 텍파본은 열심히 뜯어고칠거에요;;;흑. 하지만 다 서로 좋자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열심히 적어야죠. 암.
암호닉 저장 했으니깐 전 님을 잊지 않을테야. 그럼 저도 월요일에 뵈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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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됴경수역이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또 늦었...ㅠㅠㅠㅠ글올리자마자 올거라고 다짐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어휴 어쨌든!! 저번화에서 다음화는 꽁냥꽁냥카디 나온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귀여운?분위기일줄알았지만 이렇게 반전이 뙇! 가면무도회라니!!!!!!헐 대박....dddddd작가님 대박ddddd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로는 다 표현못해요...아핳...그리고 어제 ㅇㅇ2에서...내사랑 키드님♥ 댓글단 익인이 저라는건 비밀...헿ㅎㅎㅎㅎㅎㅎㅎ작가님 사랑합니다 진심으로...s2s2s2s2s2s2s2 큐인미는...정말 최고에여....ㅠㅠㅠㅠㅠㅠ다음화가 선상파티랑 카디의 관계정의....ㅠㅠㅠㅠㅠㅠ카이랑 경수의 지금 관계는 뭘까여..ㅠㅠㅠㅠㅠ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하고....일주일만에 큐인미7화 올리셨지만 스크롤이 ㄹㄷㄷㄷ... 사실 이댓글쓰기전에 모티로 봤엇ㄴ느데 우와... 스크롤이 한도끝도없이 내려가네?올ㅋ...난 그래서 작가님이 조으다s2 댓글도 길게써주시고...독자사랑쩌르다♥ 키드님최고 금손금글 큐인미 짜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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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됴경수역님ㅋㅋㅋㅋ이번에도 와주셨어ㅜㅜㅜㅜㅜㅜㅜ근데 경수역님 전에 댓글쓴거 있잖아요ㅜㅜㅜ그거 제가 모르고 삭제를 해버렸어요ㅜㅜㅜ
흐으으흐으으으그그그극ㅜㅜㅜㅜㅜ미안합니다 쪽지확인한다고 쭉 위로 읽는바람에 모르고 삭제를 눌렀어..;;;;다 제 불찰입니다...미안해요..
꽁냥카디 쓰려고 했거든요..근데 쓰다보니까 큐인미 원래 구성과 자꾸 엇나가는것 같아서 수정했어요...
꽁냥 집어넣고 그냥 두사람 말만트기로 했습니다....가면무도회는...언제고 한번 두사람 재회를 해야하지않겠나 싶었어요 찬백....
그래서 이번에 스케일을 키워서 무도회를....ㅜㅜㅜㅜㅜ그걸또 어떻게 써야할지가 고민;;;;아이고ㅜㅜㅜ 아참...님!!!!! 내사랑키드님♥잘봤어요ㅋㅋㅋ
아아아ㅏㄱㄱㄱㄱ너무 사랑스러우심ㅋㅋㅋ진짜 됴경수역님 사랑합니다♥♥♥♥난 깜짝놀랐는데 땋!!! 암튼 큐인미8화도 월요일 땋!한 스크롤을 가지고서 들고오겠습니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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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어쩐지...쓴거같았는데 제 댓글이없드라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습니다♥ 으잌ㅋㅋㅋ8화는 내일이네요!!! 기대할게요 하튷타휴핱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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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안녕하세요!!!!이런금글을이제야봣다니ㅠㅠㅠㅠ저암호닉정해도되요?전고구마에요!!!!!!ㅠㅠㅠㅠㅠ키드님짜응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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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이런글이라뇨ㅜㅜㅜㅜㅜㅜㅜ고구마님댓글에 민망해서 자꾸 주위를 둘러봅니다><******
암호닉은 24시간 개방이라서 항상받고 있어요. 다만 다음편에는 이번편암호닉을 기준으로 다시 정리할거라서요^^;;
구마님은 때를 잘타셨군요ㅋㅋㅋㅋㅋ다음주 암호닉레이스에 구마님도 있을겁니다^^ㅎㅎ
그럼 내일 큐인미8화(ㅜㅜㅜ벌써 8화에요ㅜㅜㅜㅜㅜ감개무량ㅜㅜ) 들고올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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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저 오미자요ㅋㅋㅋㅋㅋㅋ이번화도 느무느무좋아요...카이가 경수한테 오필리어라고 부르는것도좋고ㅜ말하는자체가좋네요ㅠㅠ허허허허허허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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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오미자님ㅋㅋㅋㅋㅋㅋ나는 미자님보면 자꾸 세훈이가 생각나서ㅜㅜㅜ우리 불쌍한 오비서ㅜㅜ
이번화진짜 머리쥐어잡고 썼어요....자꾸 생각하는거랑 엇나가서 미치겠더라고요ㅜㅜㅜ
쓰면서도 아- 이게 뭐냐 진짜- 이랬거든요ㅜㅜㅜㅜ근데 느무느무 좋다고 해주셔서 정말다행이야ㅜㅜㅜ미자님 사랑해요ㅎㅎ
또 말하는건...제가 머릿속으로 막 상상을 하는데;;;;; 일일이 애들 말투정하는것도 고역입니다ㅜㅜㅜㅜ12명이야ㅜㅜ
앞으로 또 애들어쩌나 싶어요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댓글기운을 받아 열심히 적을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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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1편부터읽고왔어요!!! 늦었지만유유 보스나오는거 진짜조으다ㅠㅠ김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올블랙ㅠㅠㅠㅠㅠㅠㅠ잼있어요잼있어요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 암호닉은 암내로 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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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암호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암호닉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제가 알고있는 암호닉에서 님이 짱이신듯ㅋㅋ절대 안잊어먹겠어요ㅋㅋ대단하심다ㅎㅎ
정주행하셨으면...;;;;아이고 힘드셨겠다;;;어째그걸 다 읽으셨데요ㅜㅜㅜ저는 이제 민망해서 읽지도 못하겠던데ㅜㅜ
김카이는 항상 올블랙이에요...얘는 그냥 검은색이 가장 잘 어울리니까^^;;; 앞으로도 쭉 올블랙할겁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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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안녕하세요! 이거오늘처음읽어봤는데 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원래 조직물은 잘안보는편인데 이거너무좋아요ㅠㅠㅠㅠ제가시험기간에 왜이러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아 빨리다음편도보고싶고ㅠㅜㅠㅠ월욜까지어케기다리나요ㅠㅠㅠㅠ그리고저 암호닉 신청이요! 돼지로해주세용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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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ㅜㅜㅜㅜㅜㅜㅜ오늘처음접하셨군요!!!ㅜㅜㅜㅜ큐인미를 보시는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ㅜㅜㅜ감개무량합니다ㅜㅜ
게다가 너무좋다니요ㅜㅜㅜ그런 과찬을ㅜㅜㅜㅜ앞으로 더 열심히 쓰라는뜻으로 받아들일게요*^^*
근데...돼지님 지금 시험기간....ㅜㅜ안돼요...큐인미를 놓으세요..공부가 먼저에요 진짜ㅜㅜㅜㅜㅜ
열심히 공부하고 오시면 제가 큐인미 8화 9화를 땋!! 하니 올려놓을게요ㅎㅎㅎㅎㅎ
그럼 시험기간 빠샤!!! 저는 큐인미 열심히 써서 올릴게요^^**♥ 이번시험 무조건 대박+a칠겁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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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해탈녀에요..정말기다렸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엉 ㅠㅠㅠ진심 이런소재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ㅠ담편기다릴게요1!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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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해탈녀님ㅜㅜㅜㅜㅜ님의 눈물만봐도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겠어요ㅜㅜㅜㅜ저도 눈물을 흘려드리겠어요ㅜㅜㅜㅜ
이런소재...정말 한번쯤은 써보고 싶었던 소재....큐인미가 제 처녀작이 될줄이야...ㅜㅜㅜ진짜 큐인미한테 절해야겠어요ㅜㅜㅜ;;;
그럼 저는 담편얼른 들고올게요ㅎㅎ 내일 빨간불이!! 켜져있을겁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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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자그가님...... 차됴르에여..... 사랑ㄴ새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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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감동그자체,도경수에요 진짜 그런걱정하지마셔요 ㅠㅠ 한화한화읽을때마다 다음화가 진짜 궁금해서 쥬금 ㅠㅠㅠ이거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제가 늦게봐서 후회가많지만 지금봐서 좋은건 다음화를 바로바로 볼수잇다는점?! 언능언능봐서 작가님이랑동시에 같이 이어갔으면좋겟네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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