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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전체글ll조회 2678l

태형- 

아미를 처음 만났던 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다. 

  

  

  

  

  

  

그날은 비가 왔고 시험기간이라서 친구들과 같이 도서관에 갔었다. 공부는 무슨 매점에서 라면 먹고 휴게실에서 신나게 떠들다가 괜히 도서관에서 공부한답시고 시간 버리지 말고 피씨방이나 가자는 얘기가 나왔고 가방을 다시 챙겨서 도서관을 나왔다. 어쩐지 올 때보다 손이 가볍더라니. 열람실에 우산을 놓고 와서 애들 보고 먼저 가라고 하고 나는 다시 열람실로 갔다. 근데 아무리 우산 꽂이를 찾아봐도 내 우산이 없었다. 다른 사람이 가져갔나 싶어서 고개를 들어 두리번 거리니까 열람실 복도에 어떤 여자애가 내 우산을 들고 가는 거다. 

얼른 나가서 그 여자애를 잡았다. 

  

  

  

"저기, 이거 내껀데?" 

  

  

  

근데 이 여자애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이다.  

  

  

  

"내꺼...." 

  

  

  

하면서 우산을 가져가려 하니까 꽉 쥐고 놓질 않는다. 

날 빤히 보더니 입술을 꾸물꾸물 거리다가 이내 

  

  

  

"아니....내꺼....흐.....흐앙.....!!" 

  

  

  

갑자기 울어버리는 거다. 것도 엄청 크게. 

당연히 도서관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우리에게 꽂혔다. 어찌할 줄 몰라서 '어...어...!'만 계속하다가 일단 그 여자애를 데리고 도서관 밖으로 나갔다.  

  

우산을 뺐어들고 펴서 울고 있는 그 여자애와 함께 쓰고 도서관에서 좀 떨어진 공원까지 데리고 갔다. 

그러는 중에도 그 여자애는 계속 울어댔다. 우는 게 참 특이했다. 마치 아이가 우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시선 따위 상관없다는 듯이. 

공원에 정자 같은 곳이 있었는데 일단 비를 피해야 할 것 같아서 그리로 들어갔다. 

어찌나 눈물이 많은지 그칠 만도 한데 계속 울어댔다. 

우산을 접고 우는 그 아이를 바라만 보다가 달래야 할 것 같아서 끌어안아 등을 토닥여주었다. 

모르는 사람 품에서 잘도 우네. 그 아이를 안고 있는데 괜히 내 마음이 따뜻하고 두근거리고 그랬다. 그 아이에게선 좋은 향기까지 났다. 

  

내 품에 안겨서도 한참을 울다가 끅끅거리면서 울음을 점점 멈춰갔다. 

그러다 자기가 지금 무슨 상황인지 알아차렸지 나를 휙 밀어냈다. 

남은 눈물을 닦아내고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보더니 

  

  

  

"색깔이...끅....비슷해서....끅... 내껀줄 알았어..... 미안" 

  

"왜 울었어?" 

  

  

  

실은 울고 있어서 입을 꾹 다물고 있긴 했지만 아까부터 엄청 궁금했었거든. 우는 것도 달래주고 도서관에 그냥 버리고 갈 수도 있었는데 착한 내가 데리고 여기까지 와줬는데 물어봐도 되지 않나 싶었다. 

  

  

  

"니가...누군 줄 알고 그걸 말하냐!" 

  

"니가 품에 안겼던 사람?" 

  

"아...그....그건 고맙다! ...나 갈래!" 

  

  

  

라고 하면서 무작정 정자를 나가려는 거다. 아직 비 많이 오는데. 

나가려고 하는 여자애의 손목을 잡아서 다시 안으로 당겼다. 

덕분에 내 품에 다시 안겨버렸고. 그 여자애의 향기가 아까보다 너 강하게 내 코로 들어왔다. 샴푸 냄새인가? 

또 나를 휙 밀어냈다. 

  

  

  

"지금 여기서 나가면 쫄딱 젖을거야" 

  

"알거든? 아는데 나 지금 가봐야 돼" 

  

  

  

아까 처음 그 애를 봤을 때의 표정을 다시 지으며 말했다. 

  

  

  

"우... 아니다! 몰라!" 

  

  

  

하면서 벤치에 앉는 거다. 나도 그 옆에 가서 앉았다.  

  

  

  

"너는 왜 앉아 안 가냐?" 

  

"나 궁금한 거 있으면 밤에 잠 못 자는데-" 

  

  

  

그때 그게 단순한 호기심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궁금했었다. 뭐가 너의 눈을 그렇게 슬프게 했는지. 

입을 쭉 내밀고 '음....'하며 미간을 찌푸리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말 안 할 것처럼 하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그 애는 자기를 그냥 친구로만 생각하는 것 같다나. 솔직히 내용은 잘 귀에 안 들어왔고 그 애의 행동이 자꾸 눈에 들어왔다. 

투덜투덜 거리면서 말하는데 그게 참 귀여워 보였다. 나도 모르게 입이 그 아이를 향해 웃고 있었다. 

아무 말 안 하고 그 아이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바닥을 보며 말하던 니가 고개를 들어 나를 보며 고개를 까딱 한다. 

  

  

  

"너" 

  

"응?" 

  

"엄청 이쁘게 웃는다" 

  

  

  

항상 웃는 게 이상하다고 난 웃는 모습이 이상하고 웃는 게 콤플렉스라고 꽤 예민한 부분이었는데. 그 아이는. 

그런 내 모습이 예쁘다고 말하며 자기도 활짝 웃어 보였다. 오히려 그 아이의 웃는 모습이 더 예쁜 것 같았다.  

심장이 미친 듯이 쿵쾅거렸다. 얼굴이 빨개지는 걸 느꼈는데 그 아이는 눈치를 못 챈 것 같았다. 

  

  

  

"어? 비 이제 그쳤다! 나 간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나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내가 뭐라 말할 틈도 없이 공원을 빠져나가 버렸다.  

멍하니 자리에 앉아 그 아이가 사라지는 걸 쳐다만 보고 있었다.  

  

  

  

  

그때 그 아이는 내 머릿속에 꽤 인상 깊게 남아있었다. 

그 뒤로도 혹시 마주칠까 도서관에 종종 갔었는데 그 뒤로 한 번도 못 봤다. 

비가 오는 날이면 문득문득 그 아이가 생각났었다. 

그렇게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너와 나는 운명이었는지 우리 반 줄에 니가 앉아있는 거다. 기쁘고 반가운 마음에 모르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옆에 있는 아이한테 호들갑을 떨었었다. 

  

  

  

  

  

우리가 운명이라고 생각했어. 넌 그때 그 남자아이가 나였다는 걸 모르는 눈치였지만 나는 너를 똑똑히 기억해. 아직도 가지고 있는걸, 그때 그 우산. 

지금도 밖에 비가 오는데. 아직도 난 그때가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오늘은 말하려고 했어. 그때 그 남자애가 나라고, 나 너를 좋아한다고. 

아침에 오늘 비가 올 거라는 소리를 듣고 그 우산을 얼른 챙겨서 나왔어. 근데 계속 오질 않는 거야.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 수업이 거의 끝나가는데도.  

다행히 톡톡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 소리에 나는 오랜만에 웃음이 나왔어. 

근데 있지. 오늘은 윤기가 나에게 너를 부탁하지 않는 거야.  

창밖을 보는데 니가 보였어. 그렇게 멀었는데 나는 보이더라, 니 표정이. 너도 오랜만에 웃고 있더라고. 웃는 모습이 예쁜 니 모습을 계속 보고 싶었는데 너를 따라 나오는 윤기의 모습에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었어. 

  

  

  

  

  

참 사람 감정이란 게 묘한 게
난 널 웃게 했는데 넌 널 울게
하는 놈에게 가더라고 

  

  

  

  

  

  

  

  

  

  

  

  

아 저 진짜 자주 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한번씩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마세요.....이제 또 며칠동안 못와요....하하하ㅏㅎ하하하하ㅏㅏ 

태형아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아 진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너무 슬퍼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 

저 갑니다!!!!! 아 그전에!! 

다들ㅠㅜㅠㅜㅠㅜㅠㅜ 독자님들은ㅠㅜㅠㅜㅠㅜㅠㅜㅜ 천사십니다ㅠㅜㅠㅜㅠㅜㅠㅜㅜ 감사합니다ㅠㅜㅠㅜㅠ 감사해요 진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암호닉♥♥♥♥♥♥♥♥♥♥ 

마루님♥여지님♥정수정님♥현기증님♥루이지님♥영웅호걸님♥충전기님♥슈가입님♥쿠우님♥권지용님♥철컹철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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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9년 전
독자2
현기증이에요! 헐 마지막 왠지 소름ㅠㅠㅠㅠㅠㅠ 태형이도 맘 아프지만... 윤기가 더 오랜 세월이라 그런가 더 애틋하네여... 근데 태태야 왜 설레고 그래ㅠㅠ 진짜 어쩌다가... 어휴... 우리 태태 이제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미가 운게 윤기때문이겠죠ㅠㅠㅠㅠㅠㅠ 어휴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작가님 못 오신다니ㅠㅠㅠㅠ 시험기간이여서 그런가여...ㅠㅠㅠㅠㅠ 기다릴게요!!! 이번편도 재밌어요ㅠㅠ 태형이 아련아려뉴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오늘도 일등이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최고셔ㅋㅋㅋㅋㅋ그쵸ㅠㅜㅠㅜㅠㅜ 윤기가 더 오래되었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아구 태형이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아미가 운 이유는 그쵸! 윤기 때문에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 저번에 아미가 옛 생각했을때 그때! 옆집오빠한테 고백받았는데 윤기가 무덤덤했던 그ㅠㅜㅠㅜㅠㅜㅜㅠㅜㅜㅠ 근데 어떻게 아셨어요ㅋㅋㅋㅋㅋ 네....과제도 산더미에 이제 곧 시험이라서ㅠㅜㅠㅜㅠㅜㅠㅜ 곧 다시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3
왠지 한 번 일등하니까 계속 일등해야 될 거 같은 기분이...! 저도 이제 시험기간인데ㅠㅠㅠㅠㅠ 시험 잘 보시고 과제도 화이팅하세요ㅎㅎ!!
9년 전
슈퍼마리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르셔요 빠르셔ㅋㅋㅋㅋㅋㅋㅋ 시험이시구나ㅠㅜㅠㅜ 망할 시험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현기증님도요!! 시험 잘보셔요~
9년 전
독자3
태태야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구절이 진짜ㅠㅠㅠ울게한 놈한테 간다니ㅠㅠㅠㅠ왜이렇게 아련아련한지ㅠㅠㅠㅠ좋네요좋아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그냥 딱 그 가사가 떠올랐어요ㅠㅜㅠㅜ 태형이가 부른 부분은 아니지만 가사랑 딱 맞아서ㅠㅜㅠㅜㅠ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
아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가사가 딱 들어맞네요 태형이는 얼마나 더 아파야 할까요..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그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 너무 딱 맞는거에요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ㅜㅠㅜ 태형이도 행복해야 되는데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ㅠㅜㅜ
9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사소름ㅠㅠㅠㅠ태형이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어허ㅇ·ㅠㅠㅠㅡ
9년 전
슈퍼마리오
가사 진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ㅜㅠㅜ 딱 맞아서 써봤습니다!!! 제 마음도ㅠㅜㅠㅜㅠㅜㅠㅜ 찢어지네요ㅠㅜㅠㅜㅠ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6
헐....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쓰러워서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태형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그러니까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 미안해...난 왜 항상너를......다음에는 행복하게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ㅜㅠ
9년 전
독자7
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태형이 우째ㅠㅠㅠㅠㅠㅠ 저 마지막 말이 너무 딱 들어맞아서 너무 맘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 안되겠네요 우리 태형이는 저한테 와서 저와 함께 행쇼하는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슈퍼마리오
가사 딱 들어맞아서 더 슬픈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 태형아...일루와 위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8
이제 제발 태형이도 행쇼 하면 안돠요??? ㅠㅠㅠㅠ 두 작품 연달아 짝사랑...ㅠㅠㅠ 제발 다음 작품엔 태형이가 주인공으로 행쇼하길....
9년 전
슈퍼마리오
그러니까요ㅠㅜㅠㅜㅜㅠㅠㅜㅠㅜㅜ 전 왜 자꾸 태형이를 이렇게 슬프게 만들까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그럼요ㅠㅜㅠㅜ 다음꺼에선 태형이가ㅠㅜㅜㅠㅜㅠ 웃을 수 있게ㅠㅜㅠㅜ 하ㅠ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9
아, 태형아 ㅠㅠㅠㅠㅠㅠ 진짜 아련하다... 태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 슬퍼요ㅠㅜㅠㅜㅜㅠㅜㅠ 이ㅠㅜㅠㅜㅠ 태형아ㅠㅜㅠ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ㅠㅜ
9년 전
독자10
태형아ㅠㅠㅠㅠㅠ마음이아파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마음이 참 아프네요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태형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1
헐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어떡해ㅔ 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아 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우는 구나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태형아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가 미안해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2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ㅜㅜㅠㅠㅠㅠㅠㅠ진짜 안쓰럽다ㅠㅠㅠㅠㅠㅠ마지막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너무 딱 맞아떨어지는ㅠㅜㅠㅠㅜ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ㅠㅜ 태형아 태형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3
철컹철컹이에여!!!ㅠㅠㅠㅠ내새끼 어쩌지ㅠㅠㅠㅠㅠㅠㅠ왤케 슬프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의 불변의 법칙이 저거라던데....역시 아미는 자기를 울리는 놈에게 갑니다....ㅋㅋㅋㅌ큐ㅠㅠㅠㅜㅜㅜㅠㅜㅜ태형이 부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 정구기가 거부하면 나에게로 오는것도 좋을것같은ㄷ....(어디서 돌이 날아오는것같아여) 작가님 감사해여ㅠㅠㅠㅠ잘 읽고 갑니다!!ㅎㅅㅎ♡
9년 전
슈퍼마리오
처음에 저 가사 들었을때도 헐...맞아 진짜 저런데...라고 하다가 태형이랑 상황이 너무 잘 맞아서ㅠㅜㅠㅜㅠㅜ 가사에 맞춰서 쓴걸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태형이와 정국이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뇨 제가 감사하죠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ㅠㅜ 오늘도 와서 읽어주시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4
가사랑 딱 들어맞는 태형이...... 태형아ㅜㅜㅜㅜㅜㅜ우리태형이ㅠㅜㅜㅜ내가있으니까 괜찮지?
9년 전
슈퍼마리오
네네네네네네네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 딱 맞아ㅠㅜㅠㅜㅠ 그래 여기 나도 있다 태형아ㅠㅜㅜㅜㅜㅜ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5
헐 노래가삳때문에 소름돋았어요 헐
9년 전
슈퍼마리오
제가 그걸 노렸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랑 너무 딱 맞더라구요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6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새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내가 태형아미를 얼마나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슬프네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ㅠㅠㅜ
9년 전
독자17
아 마지막말이 되게 마음에 꽂혀요 아미가 울었던건 윤기떄문이였겠죠?ㅠㅠㅠㅠ태형이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태태어떡하져 근데 태태도 알았을까요 아미가 울었던게 윤기때문이였을지,,,,,,,,,,
9년 전
슈퍼마리오
네ㅠㅜㅠㅜㅠㅜㅜㅠ 옆집오빠가 고백했는데 윤기 반응이 시큰둥했던 그때 그거 때문이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 그러게요 작가도 모르는 태형이의......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형이도 짐작은 했겠죠?ㅠㅜㅠㅜㅠㅜ 저번에도 태형이 품에서 똑같이 울었던 아미였는데 그때 이유가 윤기였으니 말이죠ㅠㅜㅠㅜㅠㅜ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8
권지용이에요! 아니 태형아 ,,,! 아 ,, 아 ,,,,,! (앓는다) 민윤기는 아미랑 이미 이어져 버렸는데 태형아 넌 어쩌니 ;ㅅ; 그냥 걱정 말고 나한테 오면 될 것 같아 ^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이제 김태형은 저에게 주시면 일이 잘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며칠동안 또 못 오신다니 서럽네요 ㅠㅠ! 그래도 기다리고 있을테니 언제든지 오세요, 사랑합니다! S2
9년 전
슈퍼마리오
그러니까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미 아미는 윤기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이구 얼른 태형이 데리고 와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제가 며칠동안.....못 와요ㅠㅠㅜㅠㅜㅜ 흑ㅠㅠㅠ슬퍼ㅠㅜㅠㅜㅜㅠ 기다려 주신다니!! 얼른 달려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해요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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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슈퍼마리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저는 왜 태형이+아련 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덕분에 괜히 맨날 슬픈 태형이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ㅜㅠㅜㅜㅠㅠㅜㅠ저도 태형이만 불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구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ㅠㅜㅠㅜ 좋은글이라니ㅠㅜㅠㅜ 과찬ㅠㅜㅠㅜㅠ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0
정주행하고와써여..ㅠㅠㅠ큐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를 바라면서도 참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맘이아파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슈퍼마리오
정주행!!!! 감사합니다ㅠㅜㅠㅜㅠㅠㅜㅜㅠ 저도....윤기랑 아미의 행쇼를 바라면서ㅠㅜㅠㅜㅜㅠ 태형이 생각하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이 참 아프답니다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1
막줄 소름.....왠지 진짜 짠한......ㅜㅜㅜㅜㅜㅜㅜㅜ내마음이 다아프다...
9년 전
슈퍼마리오
남준아 너의 가사는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 최고야ㅠㅜㅠㅜ 저도 쓰면서 마음이 참ㅠㅜㅠㅜ 왜 태형이는 아파야 하는지ㅠㅜㅠㅜㅠ 마음이 아팠답니다ㅠ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22
쿠우애요픂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랑이어져서좋긴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넌내가 루팡☆
9년 전
슈퍼마리오
쿠우님 오셨따~~~~~~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그러니까요ㅠㅜㅠㅜㅠㅜ 태형이가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안돼! 우리 태형이 지켜야지!ㅎ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태ㅠㅠㅠㅠㅠ 타이밍이 ㅠ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왜 태태는 항상 이렇게 제맘을 흔드는지ㅋㅋㅋ... 윤기도 설리설리한데 태태도 좋은 짝을 만나야 할텐데
9년 전
슈퍼마리오
진짜 타이밍 안좋았지뭐에요ㅠㅜㅠㅜㅠㅜ 태형이는... 최고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ㅠㅜㅠㅜ 둘다 행복해야 하는데ㅠㅜㅜ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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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슈퍼마리오
중학생 때라니ㅠㅜㅠㅜㅠㅜ 윤기보다는 아니지만 꽤 오래되었죠ㅠㅜㅠㅜ 아미만 모르는 평생 모를 이야기죠ㅠㅜㅠㅜ비오는날과 태형이라니ㅠㅜㅠㅜㅠㅜㅜㅠ 최고의 조합ㅠㅜㅠㅜㅠㅜ 저도 태형이 보면 마음이ㅠㅜㅠㅜㅠ 네! 윤기였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ㅠㅜ
9년 전
독자26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앶ㄴㄴ니ㅠㅠㅠ애잔느해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아이고.....태형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흐어어ㅠㅠㅠㅠㅠㅠ진짜 내가 다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갠차나ㅠㅠㅠㅠ내가 잘해줄께 나한테 와!!!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마지막에 정말 가슴에 박히는 가사 짱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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