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긏 아, 제발 그만 좀 징징거려. 토쿠

아가들은 바보야.. 

수해도 괜차는데 왜 안해:- 

아가는 워낙에 애교도 많고 스킨쉽도 많아. 

근데 아저씨는 권태기가 찾아옴. 

그래서 집에도 안들어오고 건드리지도 못하게 해. 

근데 아가는 계속 징징징징. 

권태기 절정 찍다가 행쇼하는 걸로. 

 

상황 더 추가하고 싶으면 추가해도 좋아 

컾/상황추가/선톡 

 

공..공..공도 좀 해주세여..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임자.]

내핸드폰이 미친건가

[독자1]

카백/ 종인이가 권태기가 와서 백현이를 귀찮아하고 무뚝뚝하게 변함. 백현이는 설마 하고는 더 애교부리고 투정부림. 종인이는 그런 백현이가 귀찮아서 신경질 부리고 집을 나감. 백현이도 비참한 기분에 경수네 집에서 얹혀서 삼. 종인이가 밖에서 챙겨주는 사람은 백현이뿐이라는 걸 알고 집에 왔는데 백현이가 없어서 찾다가 행쇼!

/ (퇴근하고 오는 종인이 반기며) 아저씨! 오늘도 야근했어요?

[임자.]

어.

[독자33]

(오늘도 무뚝뚝하자 애교부리며) 아저씨가 좋아하는 빵 사놨어요. 저 잘했죠?

[임자.]

어.(대충대충 말하고 옷갈아입고 나와서 티비보는)

[독자50]

(종인이 옆에 앉아서) 아저씨- 오늘 피곤해요? 기분 안좋아요?

[임자.]

어, 그러니까 건드리지마.

[독자57]

(풀어주려고 팔짱 끼면서) 에아- 현이가 있잖아요, 응? 기분 풀어요-

[임자.]

건드리지말라니까?(팔 쳐내면서)

[독자72]

(쳐내진 팔 보고 당황해서는) 아저씨- 요새 왜그래요? 무슨 일 있어요>?

[임자.]

아, 없어 없다니까?!(방으로 들어가는)

[독자84]

(오늘따라 더 피하는 종인이에 울먹거리며 따라 들어가서는 쭈뼛거리며) 저.. 아저씨- 저 때문에 이런거예요? 나 이제 싫어요?

[임자.]

글이 이상하다

[독자2]

수할래

[독자3]

클첸/ 종대는 항상 크리스 피곤할까봐 애교도 부리고 그러는데 오히려 크리스는 그게 더 귀찮아서 일부로 술마시고 여자랑 원나잇하고 흔적남겨와서 종대한테 상처주는데 종대는 권태기만 잘 넘기면 괜찮다고 매일 생각하는데 쉽게 잘 안풀리니까 종대도 매일 이런 상황이 짜증나고 화나서 짐챙겨 가지고 그자리에서 집나가고 크리스 전화랑 문자 다 씹고 자기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데 크리스는 기분이 좋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허전한 느낌이어서 종대네 집으로 찾으러 가는거/ (쇼파에 다리 모아놓고 티비보며 크리스가 오기만을 기다림)

[임자.]

(술냄새 풀풀풍기며)나 왔어.

[독자22]

(신나서 크리스 옆에 달라붙었는데 술냄새랑 여자향수냄새랑 섞인냄새 나서 약간 움찔하다가 다시 옆에 붙어있으며) 오늘 많이 늦었네요? 아저씨 피곤하죠? 내가 물 받아놓을께요. 싯울래요?

[임자.]

어.(종대 지나쳐서 옷갈아 입으며)

[독자30]

(크리스 뒷모습 보며 입을 삐쭉거리다 등에 긁힌 상처 있어서 설마하는 심정으로 다가가서 살짝 어루어 만지며) 아저씨..등에 상처 났어요..

[임자.]

어, 긁어서 그래.

[독자40]

(자신에게 무뚝뚝하게 대하고 거짓말하는 크리스에 약간 서운함을 느끼고) 아저씨 손톱 별로 안길잖아요. 딱 봐도 여자가 긁은 상처같은데..

[임자.]

니 마음대로 생각해.(쇼파어서 티비보며)

[독자51]

(크리스 옆에 앉아서 같이 아무말없이 티비만 바라보다가 어렵게 입을 떼며) 아저씨..내가 싫고 귀찮아요?

[임자.]

왜 또 그러는데.

[독자60]

아니..요즘 내가 막 애교 부려도 예전처럼 귀엽다고 해주지도 않고 술마시고 들어오는 날은 점점 늘어나고 여자향수 냄새도..(자신이 비참한것 같아 눈물이 나오려는걸 입술을 깨물어서 참아내고) 많이 나고 그래서..내가 싫어진것 같아서요.

[임자.]

후..청승 좀 그만떨어.

[독자74]

이게 지금 청승 같아 보여요?! 나는..맨날 아저씨 기준에서 맞춰주려고 노력하는데 아저씨는..오히려 귀찮은티 팍팍 내잖아요!(억울한 마음에 분했던거 다 쏟아냈는데 크리스 표정이 안좋은거 보고 바로 고개 숙이며) 미안해요..아저씨. 피곤한데 귀찮게해서..들어가 주무세요.

[임자.]

(말없이 방으로 들어가서 잠듬)

[독자82]

(크리스 들어가는거 보고 쇼파에 한동안 앉아있다가 방에 들어가 짐이란 짐은 다 싸고 가지고 나와 쪽지로 귀찮게 한거 미안하다고 앞로는 그런일 없을꺼라고 적어놓고 또다른 종이에는 여러가지 해야할일들을 적어놓고 크리스 집에서 나옴)

[독자4]

찬백/아저씨는 권태기가 와서 요즘 징징거리는 것도 안받아주고 완전 냉정해. 나는 꾸역꾸역 참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저씨가 여자향수냄새 폴폴 풍기면서 들어온거야. 그래서 절정으로 싸우고 내가 집나갔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아저씨가 깨닫고 나 데리러 오는 그런 흔한 스토리..도 되겠니.? 싱크가.. ㅠㅠ 폴폴 풍기며 들어오는것부터 하자
.
(아저씨 오자 현관으로 쪼르르 나가며) 아저씨, 왔어요? 왜이렇게 늦었어요.

[임자.]

아, 회사 늦게 끝났어.

[독자18]

(입 삐죽이며) 무슨 회사가 그래요오, (다가가서 꼭 껴안으며) 우와, 아저씨다.. 오랜만이야..

[임자.]

(껴안은거 떼어서) 아 붙지마.

[독자44]

(확 끼쳐오는 향수냄새에) ..아저씨, 회사에 있다 온거 맞아요?

[임자.]

어. 왜이렇게 귀찮게굴어

[독자49]

거짓말 말아요. 아저씨 향수냄새 장난 아니에요, 알아요? (너 노려보며) ...어디서 누구랑 뭐하다 이제오는데요, 네?

[임자.]

아, 여자랑 있다왔어. 됐어?!

[독자59]

하, 뭐라구요? 그걸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요? 아저씨 바람났어요?

[임자.]

니가 원하는 대답이 이거 아니야?

[독자69]

...그게 왜 내가 원하는 대답이겠어요.. 나는.. 나는 아저씨 좋아하는데, 그런걸 바랄리 없잖아요. (한숨쉬고 고개 숙이는)

[임자.]

니가 생각한 그런일 없었으니까 그만 물어봐(방으로들어가는)

[독자78]

(쪼그르 쫓아들어가서 아저씨 손 붙잡고) 아저씨.. 나랑 이야기좀 해요. 요즘 왜이래요? 나 싫어요? 질렸어요? 다른사람.. 생겼어요?

[독자5]

찬백 / 위랑 똑같은 상황으로 백현이는 계속 애교부리고 스킨쉽도 하고 그러는데 찬열이는 그게 귀찮았는지 짜증내고 집에도 안들어오고 그러다가 백현이가 막 울고 그래도 안봐주고 하다가 백현이가 어느날은 너무 슬퍼서 짐싸고 집을나가, 그때 찬열이가 정신차려서 데릴러오고 막 그런상황 / (찬열과의 1주년을 기념해서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했는데 1시가 넘도록 연락없이 들어오지 않는 찬열을 기다리며 쇼파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임자.]

(백현이 한테 전화하는)

[독자11]

(전화벨 소리에 깜짝놀라 일어나선 전화받는) 응, 아저씨.. 어디에요? 왜 안와?

[임자.]

나 오늘 못들어가.

[독자17]

아저씨, 왜.. 왜요? 오늘 우리 1주년이잖아, 잊은거야?

[임자.]

니가 여자애야? 그런거 하나하나 챙기게. 나못들어가. 바쁘니까 끊는다.

[독자25]

아저씨, 왜그래. 나 울거야. 빨리 와서 안아줘... 흐, 눈물나 빨리 지금 와 지금..

[임자.]

질질짜지말고 자. 나오늘 바빠서 못가니까.

[독자32]

(차가운 찬열의 말에 눈물 훔쳐내며 전화기 붙들고 발 동동구르는) 흐으, 아저씨. 사랑해... 빨리와 지금! 나 죽을거야 집에 와, 응? 아저씨...

[임자.]

그만 좀 징징거리라니까?! 끊어.

[독자38]

나, 나 종인이 불러서 같이 잘거야. 아저씨이... 그거 싫지? 빨리와.. 아가 혼자있기 싫어요 응?

[임자.]

아진짜 짜증나게. 알았어.

[독자53]

응, 얼른와야돼, 사랑해.. (전화 끊고 쇼파에 앉아 제 다리 끌어안고 멍하니 현관문만 바라보며 기다리는)

[임자.]

(새벽늦게 들이와서백현이 툭툭치며)야,

[독자62]

(쇼파에 기대어 어정쩡한 자세로 잠들었다가 깨어선 활짝웃으며 찬열의 품에 안기는) 아저씨, 왔어요? 1주년 기념으로 케이크 사왔는데 촛불 같이 불어요.

[임자.]

피곤하니까 너혼자 해.

[독자70]

아저씨, 피곤해? (찬열의 눈치살피다 차갑게 내려다보는 눈빛에 입술 뾰루퉁하게 내밀곤 어깨주물러 주려 찬열의 자켓 벗기는) 이거 벗어, 내가 어깨랑 허리 주물러 줄게 ..

[임자.]

나 잘꺼니까 너혼자 파티를 하던지,말던지 알아서해.(방으로들어가며)

[독자81]

(찬열의 말에 울먹거리며 따라 들어가선 찬열의 몸 밀쳐서 침대에 앉히곤 다짜고짜 찬열의 무릎위에 올라앉아 입 맞추는)

[독자6]

찬디/ 쓰니가 찬열이

몇일째 야근이다 뭐다 하면서 집에 안들어오는 찬열이에 기죽어서 계속 기다리다가 일주일만에 집에 들어왔음. 그래서 신난 경수가 막 맛있는것도 하고 찬열이 어깨도 막 주물러주는데 자기가 차린 밥을 먹기는 커녕 어깨 주물러주는 경수 뿌리치고 쇼파에 앉아서 티비만 보고 말도 안걸음. 그래서 경수가 계속 말 거는거에 짜증난 찬열이가 화 내니까 경수가 말 없이 자기방 가서 짐 싸들고 나오니까 당황한 찬열이가 경수 말리고 경수는 나간다고 울고 그러다가 행쇼!

/ (오늘도 안들어오나 싶어서 쇼파에 웅크려 앉아있다가 도어락 열리는 소리에 발딱 일어나는) .....아저씨!

[임자.]

(말없이 방으로 들어가서 옷갈아 입고 나옴)

[독자14]

아저씨, 아저씨! 밥 먹어요! 내가 맛있는거 차려줄게요! (흥얼거리며 부엌으로 달려가서 냉장고 뒤적여)

[임자.]

나 안먹어.(쇼파에 앉아서 티비켜며)

[독자20]

왜..왜요? 아저씨, 배고프잖아요.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꺼내들며 기죽은듯 어깨 떨구는)

[임자.]

밖에서 먹고왔어.

[독자24]

그... 그래요? (냉장고에 재료 다 집어넣고 찬열의 옆에 털썩 앉아서 살짝 기대는)

[임자.]

(머리치우며)무거워.

[독자31]

...아저씨. 아저씨 없는동안 나 체육대회 했어요. 응? 나 그래서 여기 다쳤어. (바지 걷어올려 쓸린 종아리 보여주는)

[임자.]

별로 안다쳤네.(티비체널 돌리며)

[독자39]

여, 여긴 피멍도 들었는데요. (무릎 보여주며 입술 깨물어대는) 텔레비전좀 그만 봐요.

[임자.]

(피멍보고 좀 쳐다보다가 눈돌리고)아프면 약발라.

[독자52]

(눈물 나려는거 꾹 참고 억지로 웃으면서 찬열이 옆에 딱 붙어서) 아저씨, 일주일동안 아저씬 뭐했어요? 나 듣고 싶어..

[임자.]

좀 떨어져라, 일했지 뭐했겠어.

[독자61]

일주일 동안 밤에도 일 했어요? (아랑곳않고 찰싹 붙어있다가 찬열이 거칠게 밀어내자 약간 거리두고 앉는)

[임자.]

응, 그러니까 귀찮게 굴지마.

[독자71]

(어깨 떨구고 입 꽉 다물었다가 손 뻗어 찬열의 어깨 주물러주며) 많이 뭉쳤네요, 내가 주물러줄게요. 아저씨.

[임자.]

나 피곤해, 잔다.(방으로 들어가는)

[독자83]

(혼자 찬열이 뒷모습 쳐다보고 팔로 눈물 훔쳐내고 저도 제 방으로 들어가서 짐 싸기 시작하다 찬열이와 찍었던 사진이 걸려있는 액자에서 사진 꺼내 제 얼굴 찢어내 통에 내던지는)

[독자7]

찬100~/권태기 생겨서 백현이한테 신경을 잘 안씀.그래서백현이가 찬열이 다른여자 만나는 줄 알고 어디나갓다 오면 막 추궁하고 핸드폰 달라해서 검사하고 그러는데 찬열이는 그게 아니꼬운거지 그것땜에 또 싸우는거.그러다가...백현이가 울고 집나갈거라고 헤어지자 하니까 그제서야 잘못하다고 하는 박찬열!!!!//(소파에 앉아있다 들어오는 찬열이 보면서)..아저씨 왜이렇게 늦게 와요?

[임자.]

일때문에.

[독자27]

일?오늘 야근한단말 없었잖아요 술마시고 왔어요?술냄새 나.여자만나고 왔어요?

[임자.]

아니야, 회사 일때문이라니까.

[독자34]

...거짓말.휴대폰 줘봐요.여자 만났잖아 술냄새 나잖아...왜 거짓말해요?

[임자.]

아니라니까?! 짜증나게 하지말고 가서 자.

[독자48]

...아저씨 내가 짜증나요?내가 귀찮아?(입술꽉깨물고)내가 더이상 이야기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임자.]

오늘따라 왜이래,아니라고.

[독자55]

됐어요.나랑 말도 안하고 싶어 하잖아.말 안걸게요.(쿵쿵 걸어서 방에 들어가면서)자요.내가 말 걸어서 짜증날테니까.

[임자.]

아진짜..!!(방에들어가서)왜 자꾸 이러냐고,

[독자67]

아저씬 진짜 왜이래?내가 귀찮아요?(울먹울먹 거리면서)내가 나가줄게요.내가 귀찮으니까..

[임자.]

진짜..너,(마른얼굴쓸면서) 니 마음대로해.

[독자79]

...알겠어요 내 맘대로 할게요.(가방들고와서 옷 가지 집어넣으며)내가 귀찮은것 같았어 아저씬 항상..

[임자.]

너 뭐하냐,지금?

[독자86]

짐 싸고 있잖아요.내가 나간다고.(주섬주섬 짐 싸면서)내가 없는게 더 좋을 것 같아.

[독자8]

찬백/상황추가해서 찬열이 늦게까지 집에 안들어오자 밖에 나가 몇시간 기다리다 새벽 늦게 들어오는 찬열이를 발견하고 반가운마음에 달려가는데 찬열이가 쌀쌀맞게 굴고ㅠㅠ/(걸어오는 사람이 찬열이란걸 알고 한걸음에 달려가 안기며)아저씨-! 왜 이렇게 늦게 와요오-

[임자.]

(안긴거 바로 떼어내며)말꼬리 늘리지마.

[독자16]

(떼어진채로 잠시 있다 멀어져가는 찬열이 뒤를 쫒아가며)왜요,이런 거 귀엽다 그랬잖아요(찬열이 앞에 멈춰 서는데 찬열의 지친 표정에 걱정된다는듯이 볼 쓰다듬으며)오늘도 일이많았나봐요 피곤해보여..

[임자.]

만지지 말라니까.(손 쳐내면서)

[독자23]

(쳐내진 손보고 억지웃음지으며)아저씨 춥지 빨리 집에 들어가자-!내가 밥이랑 김치찌개 해놨어!

[임자.]

(대답안하고 먼저 들어가는)

[독자35]

(먼저 들어가는 찬열이 뒷모습 보고 한숨 푹 쉬다가 이내 따라들어가는)아저씨 같이 좀 가주지-!치,내가 욕실 물 받아놨으니까 바로 들어가도돼요(찬열가 벗은 옷 주워 걸으며)

[임자.]

(말없이 욕실로 가서 씻고나와 쇼파에누워 티비보는)

[독자41]

(국 다시 따뜻하게 뎁히고 식탁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없이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는 찬열일 보고 티비 가로 막으며서서)아저씨,국 따뜻하게 뎁혀놨는데 먹자-,응?

[임자.]

아, 안먹어.

[독자54]

아저씨 나한테 화난거 있어?왜그래..(찬열이 앞으로 다가가 시선 맞추며)내가 뭐 잘못한거 있어,응?

[임자.]

없어.귀찮게 하지마.

[독자68]

내가 귀찮아?귀찮아 진거야...?그래서 저번부터 집에 안들어오고 뽀뽀도 안해주고 안아주지도 않고-!(잠시 격해지는 감정에 마음 추스르고)...내가 그냥 집 나갈까요?응?

[임자.]

진짜 왜이래?!(벌떡일어나서 방으로들어가면서)

[독자73]

(찬열이가 방에 들어가고 혼자 남겨진 거실에서 울며 잠시 생각하다가 방에 들어가 케리어를 꺼내들고 옷방으로 가 눈물 닦으며 옷들 집어넣는)

[임자.]

너 뭐해,지금?

[독자88]

(묵묵히 눈물닦고 짐 챙기며)내가 아저씨 눈에 안띄게 이 집에서 나가려고-

[임자.]

너미쳤어?!짐 풀어.
/
불판갈았쪄영

[독자9]

ㅇㄹ

[독자10]

카디/항상 아침마다 뽀뽀해주던 아저씨가 언제부터 뽀뽀를 안해줘요 그래서 아가가 찡찡거리면서 뽀뽀 조르면 귀찮다는식으로 슬쩍 입맞추고 말아. 어느날 술마시고 들어온 아저씨가 일찍 잠에들었는데 아가가 몰래 뽀뽀하려다 걸린거야 근데 아저씨가 겁나 정색하면서 지금 뭐하냐고 화를 내ㅠ 그러다 아가가 울어버리고 그동안 서러웠던거 다 풀면서 아저씨가 미안해져서 사과하고 행쇼하는걸로♥/뽀뽀 조르는거부터 선톡해줘요ㅎㅎ

[임자.]

얄루 사랑해여

[임자.]

(회사다녀온 종인이 손잡고 흔들며)아저씨이..-,뽀뽀-.

[독자15]

나 피곤하니까 비켜 (경수 손 떼내며 방안으로 들어가버림)

[임자.]

아아, 아저씨이..!!뽀뽀해 주세요-.

[독자21]

(짜증내면서 그냥 스치 듯 입맞추고 떨어지며) 옷갈아입을거니까 나가

[임자.]

..네.(풀죽어서 나가며)

[독자28]

(그냥 힐끗보고 옷갈아 입은 뒤 거실로 나가서 경수랑 좀 떨어져서 앉으며) 아. 나 내일 회식이야 밥 알아서 먹어

[임자.]

(종인이 옆에 꾸물꾸물붙어앉으며)일찍오면 안돼요?

[독자37]

(밀어내기 귀찮아서 가만히 놔두고) 사장님도 오셔서 일찍 못들어와

[임자.]

치, 알겠어요.(팔잡아서 쪼물거리며)아저씨 좋아요-.

[독자42]

(짜증내며 손 떼내고) 만지지마 좀

[임자.]

..나는 아저씨 좋아요.

[독자58]

좋아하는데 굳이 만져야 돼? (한숨쉬며) 너도 일찍 자라 (방에 들어가서 잘 준비함)

[임자.]

..(멍하니 앉아있다가 종인이 따라가서)아저씨..자요?

[독자64]

어 (등돌려서 벽보고 누움)

[임자.]

(등에 꼭 달라붙어서)헤..아저씨-.오늘 많이 힘들었어요?

[독자80]

더워 붙지마 (어깨 들썩이며 베개에 얼굴묻음) 빨리 자 조용히 하고

[임자.]

..뽀뽀안해줘요?

[독자87]

아까 해줬잖아

[임자.]

또해주세요오-

.
불판갈았어요!!

[임자.]

왜 아무도 수정안해

[독자12]

틴틴!!!♥// 찬디 // 경수랑 찬열이는 동거하는 사인데 찬열이가 하도 집에 안들어오니까 걱정된 경수가 전화하는부분부터 세부사항은 가면서 정할게요♥// (전화걸며) 제발받아라..

[임자.]

(짜증내면서)아,왜.

[독자19]

찬디로 바까도대여?! // (놀라서 움츠러들었다가 말함) 어, 어디에요..?

[임자.]

그래여/
회사. 바쁘니까 끊어.

[독자26]

♥ 사랑해요 ♥// (뚝 끊긴 전화보고 급격하게 우울해짐) 내가 싫은가.. (방으로 들어가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구석에 캐리어보고 짐챙기기 시작함)

[임자.]

(새벽늦게 들어오며)나 왔어.

[독자36]

(식탁위에 밥 잘챙겨먹고 빨래 자주하고 아프면 병원 꼭 가라는 등 할일 적어두고 작별인사 써진 쪽지 하나만 덩그라니 남아있고 정작 경수는 없음)

[임자.]

나 왔다고.(여기저기 찾았는데 쪽지만덩그러니 있고 경수물건 아무것도 없어서 전화거는)

[독자45]

(마른침 삼키고 전화받음) ..여보세요

[임자.]

너어디야.

[독자56]

알아서 어디에 쓰시게요

[임자.]

너 미쳤어? 얼른 들어와.

[독자65]

(아랫입술 질끈깨뭄) 아저씨 내 얼굴도 보기 싫어하는거같아서 집 나왔어요 이제 나 거기 안들어가요

[임자.]

후..(안절부절못하고)너 어디야, 당장 말해.

[독자76]

싫어요, 내가 왜요? (찬열이 목소리 듣자마자 울고싶어지면서 보고싶은데도 꾹 참음) 그만 끊어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임자.]

어디냐고, 데리러갈게.(차키들고나가며)끊기만 해.

[독자85]

아저씨는 맨날 제멋대로잖아요!! 나 부산이야 찾아올수 있으면 와봐요 어디 (전화 확 끊어버림)

[독자13]

카디/ 회사에 또 높은 직위에 가뜩이나 일은 안풀리는데 선 보라고 집에선 난리난리 자기 주변 친구들은 또래 만나서 같이 일하니까 공통점도 있겠다 이해해주고 그러는데 경수는 매일 뭐 조금만하면 힘들다, 아저씨 이거해달라 실수투성이에 밥도 잘 못해ㅠㅠ 그래서 슬슬 지쳐가다가 종인이가 권태기가 온거야 경수는 그거 알고 종인이 기분좀 어떻게 풀어주려고 저녁차리는데 또 그릇깨고 집안 난리난거보고 종인이 풕발!!!!! 하는 상황으로 끝은 행쇼좋아해욥~♥ / (그릇 깨트리고 깜짝놀라 우왕자왕 거리며) 앗! 어... 어떡해 아저씨 올 때 된것같은데.......

[임자.]

해여

[임자.]

(도어락열며) 나 왔어.

[독자63]

어이쿠야! 쪽지가 왜 안왔디?ㅠㅠ/ (깜짝 놀라며 대충 깨진 그릇을 구석으로 밀어놓고)
아..아.. 아저씨 오셨어요?

[임자.]

또 깼냐?

[독자77]

(머쓱한듯 헤헤 웃으며) 죄송해요... 아저씨 식사하세요! 오늘 경수가 아저씨 저녁차렸어요! 얼른 와서 드세요!

[임자.]

이게 웃겨,지금?!

[독자90]

(분위기파악 못하고 계속 웃으며) 아저씨 화났어요? 경수 아저씨 저녁 준비하느라 손 도 다쳤는데.... 아저씨 호- 안해줘요?

[독자29]

오오.. 하고싶다

[임자.]

공좀..해주세여..

[독자43]

개념원리 / 클첸 / 내가 크리스 / 종대가 애교도많고 싹싹하게 잘하는데 크리스는 그런 종대를 좋아하다가 앵앵대는게 지겨워지는거야. 야근하는것도 아닌데 야근한다그러고 출장가는것도 아닌데 출장간척하고 다른여자집에있었어 집에가서 종대 상처주다가 종대가 울면서 막 진심같은거 털어놓고 상처받은거 다 말하고 자기버리지말라는거 듣고 크리스가 다시 마음여는거로.... 출장간다고하고 갔다가 온거! 크리스가 넥타이못매는데 깔끔하게 매어져있는거보고 종대가 아는걸로하자!/

(늦은밤이 되어선 들어오는) 나 왔다.

[임자.]

웰컴!!

[독자47]

싱크어떻게해야되징ㅇ... 그냥 저기에 가는대로 이을까여?

[임자.]

씽크있으면 씽크해여~~

[독자66]

고쳤어여!

[임자.]

어? 아저씨!!!!(품에 꼭 안기며)보고싶었어요-.

[독자75]

어, 나도. 근데 좀 비켜라. (떼어내고 캐리어들고 방으로향하는)

[임자.]

어, 아저씨..!(옷 벗는거 받고있다가 넥타이보고)아저씨..넥타이..

[임자.]

불판갈았쪄영

[독자46]

하고시ㅣㅍ다ㅠ

[독자89]

공해줄게요. 대신 상황정해주기,컾링이랑.

[임자.]

컾가리는거 없어여? 새 불판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