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06864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안녕!

 

ㅎㅎ.. 맨날 글잡에서 글만 읽다가 이렇게 글을 쓰다니 좀 부끄럽다..(쑥스)

 

남자친구와 내 얘기를 좀 풀어볼려고하는데.. 부족하더라도 이해부탁해 ㅠ_ㅠ

 

 

 

 

 

 

 

[ 부제:도경수와의 첫 만남 ]

 

 

 

 

일단 나는 21살이고! 이름은 김여주야! 경수랑 같은 대학교 같은 실용음악과이고 기타전공이야~

경수는 나랑 동갑이고 제목에 써있는것처럼 보컬전공이야!

 

 

 

 

경수와 나의 첫만남은~!

 

 

음 때는 바야흐로 작년으로 돌아가보면!

 

 

내가 20살때는 막 처음인곳에 막 적응이 되질않고 어색했었지...ㅎ

 

 

그러다가 우리과 OT있는날

내가 숫기가 별로없어서 어색어색 쭈뼛쭈뼛거리고있는데

어떤 남자애가 딱 다가온거야

 

 

 

[EXO/도경수]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도경수랑 사귀는 썰 01 [ 부제:도경수와의 첫 만남 ] | 인스티즈

" 안녕? 너도 실용음악과야? "

 

 

 

" ㅇ...응! "

 

 

 

" 음~ 그렇구나~ 너는 무슨전공이야? 이름은? "

 

 

" 어.. 나는 기타전공!이고 이름은 김여주야 "

 

 

" 어! 나도 기타전공인데! 반갑다! 나는 박찬열이야! "

 

 

 

 

이렇게 친해진 친구는 박찬열이라는 애였어! (지금은... 비글 (부들부들))

그렇게 찬열이랑 친해져서 오티장소로 같이 갔지!

 

 

 

 

그리고 신입생 한명씩 인사하는 차례가 왔어!

 

 

" 안녕하세요! 13학번 기타전공 박찬열 입니다! "

 

" 안녕하세요! 13학번 작곡전공 최준희 입니다! "

 

 

이렇게 인사를 하다가 내 차례가 온거야.

 

 

" ..아..안녕하세요! 13학번 ㄱ..기타전공 김여주 입니다..! "

 

...ㅋㅋㅋㅋㅋ 진짜 나 이때 엄청 떨려서 막 말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ㅎㅎ

 

 

 

선배들이 나 떠는걸 본거야

 

" 여주아~ 떨지마~ ㅋㅋㅋㅋ "

 

 

 

나는 살짝 웃으면서 앉았지

 

 

 

 

그리고 그 다음이 경수였어.

 

 

 

" 안녕하세요. 13학번 보컬전공 도경수 입니다. "

 

 

 

말로도 느껴지는 경수의 철벽과 시크함....

 

 

 

 

한 여선배분이 손을 들고 질문을 했어

 

 

 

 

" 13학번 도경수후배 여자친구 있어? "

라고 경수한테 물어봤어.

 

 

 

 

그리고 경수는 답했지

 

 

 

[EXO/도경수]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도경수랑 사귀는 썰 01 [ 부제:도경수와의 첫 만남 ] | 인스티즈

 

" 여자친구없습니다. "

 

 

 

 

 

그리고 그 여선배는 물어봤지

 

" 그러면 도경수후배. 나는 어때? "

 

 

 

 

그 말을 끝내자마자

" 오오~~~ 오~~~~~~~~~~워후~~~~~~ "

이런 분위기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대박인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O/도경수]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도경수랑 사귀는 썰 01 [ 부제:도경수와의 첫 만남 ] | 인스티즈

 

" 죄송하지만, 싫습니다. "

 

 

와.... 도경수... 돌직구...철벽....헐...

 

 

 

 

경수가 말한 뒤에 정적이 흐르는 거야

ㅎ.....ㅎㅎㅎㅎㅎㅎ 이 분위기 어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이후론 경수에겐 별명이 붙여졌지 ' 돌직구쩌는 철벽남 '으로....

 

 

 

오티가 끝난 후 2주가 지났을때였나?

 

내가 수업이 있어서 급히 뛰어가다가 누구랑 부딪힌거야!

 

"아!"

 

 

 

ㅎ... 결국 내 전공책들 다 떨어졌지 뭐...

나는 급하게 전공책들을 막 줍고있었어 근데 어떤사람의 손도 딱 보이는거야 보니까 그분이 내 책을 건네주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내 책을 받고 사과를했어

 

 

" ㅠㅠ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

 

 

" ............ "

 

 

 

그 분이 아무말도 없이 그냥 걸어가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 분을 붙잡고 불렀지

 

 

" 저기요! "

 

 

그 사람은 멈칫하더니 뒤돌았어

 

 

 

근데 그 사람은.

 

[EXO/도경수]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도경수랑 사귀는 썰 01 [ 부제:도경수와의 첫 만남 ] | 인스티즈

도경수였던거야.

 

 

 

 

그리고

 

 

 

[도경수의 이야기]

 

나는 ㅇㅇ대학교 실용음악과 13학번 보컬전공 도경수이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는 노래를 좋아해서 무작정 실용음악과 보컬전공에 도전을 하였고

하늘이 날 도와줬나보다. 합격을하였다.

그리고 우리과 첫 OT를갔다.

그곳에서 한명 한명씩 인사를 했다.

 

그리고 어떤 여자애가 인사를 했다.

 

" ..아..안녕하세요! 13학번 ㄱ..기타전공 김여주 입니다..! "

 

와. 저 조그만한체격에다가 조그만한 손인데 기타전공이라고?

아. 도경수 왜이래 왜 설레는거야 너 심장 왜이러냐 괜한 호기심인거지? 그런거지?

 

김여주라.....

 

그 다음으로 내가 인사를 했다.

 

그런데 한 여선배분이 내게 질문을했다

 

여자친구있냐고.

 

솔직히 내 인생에서 여자라는 사람은 우리 엄마밖에 없었다.

아, 이러면 내가 모태솔로인게 밝혀지는건데 아씨

 

없다고 말하자 그 여자선배는 자기는 어떠냐고 물어본다.

 

나는 당황을 했다 그것도 OT에서 이런 고백같은식의 말을 들어봤으니.

 

그런데 왜 나는 김여주라는 여자애가 신경쓰이는건가

 

나도 모르게 말이 나가버렸다.

 

" 죄송하지만, 싫습니다. "

 

와. 도경수 필터링없이 돌직구봐라

 

내가 말해도 진짜 어이없을만큼 그 여선배얼굴에다가 거절을 해버렸다.

 

그 이후 나한테 별명이 생겼다던데 ' 돌직구쩌는 철벽남 '이라고

 

나는 단단히 철벽남이 되어버렸고 그 여자애를 만날 기회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전공수업들으러 가는데

 

누군가 내 어깨를쳤다. 그러자마자 상대방의 책들이 우르르르 쏟아지더라.

 

나는 그 상대방을 보았다. 어. 김여주네.

 

김여주은 당황해서 책을 주섬주섬 줍길래 나도 한권 주워서 걔한테 책을 건네줬다

 

여주가 책을 받으면서 말했다.

 

" ㅠㅠ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

 

헐. 도경수 미쳤다. 저 한마디 들었다고 얼굴하고 귀 빨개진거야? 단단히 미쳤다. 도경수 넌 미쳤어.

난 아무말도 못하고 뒤를 돌아서 빠른걸음으로 걸었다

 

그런데 여주가 나를 뒤에서 붙잡고

 

" 저기요! "

라고 말을 한거야

 

순간 나는 멈칫하고 침을 꼴깍-삼키고 뒤를 돌아봤지.

[EXO/도경수]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도경수랑 사귀는 썰 01 [ 부제:도경수와의 첫 만남 ] | 인스티즈

 

 

 

 

 

 

 

 

작가가 독자 여러분들에게

 

안녕하세요!

ㅠㅠㅠㅠ 진짜 여태동안 글만 써보다가 이렇게 실제로 써보게되었는데 어색어색 하네요 ㅠㅠㅠ

많이 부족하더라도 이해 부탁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보.도.썰에서는 한화가 끝날때마다 경수의이야기들도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글은 언제 쓸지 그리고 올라가지는 잘 몰라요 ㅠㅠ 최대한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오우...............경수의 전매특허 철벽?!?!?!?!?!!!!! 노래하는 경수는 정말 좋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다음편도 기다릴께요~~~~!!!!신알신 하고 가요~~~ㅎㅎ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복숭아이스티
많이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 한번 열심히 써볼게요! (불끈!)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헐 조아요 철벽남 경수!!! 저 신알신하고 갑니당작가님ㅎㅎㅎ다음편도기다릴께요!
11년 전
대표 사진
복숭아이스티
감사합니다 ㅠㅠ 열심히 써볼게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짱짱 신알신하구갈께여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경듀철벽이라니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복숭아이스티
ㅠㅠㅠㅠ경수철벽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 철벽남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구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복숭아이스티
이 철벽남이 어떻게 되는지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오우오우 철벽남인데 또 철벽남이 아닌 듯한 경수네요 ㅠㅠㅠㅠ 잘 보고가용
11년 전
대표 사진
복숭아이스티
그렇죠! 관점포인트인 철벽남인듯 철벽남아닌 철벽남같은 경수죠~ 감사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오오오오오오ㅠㅠㅠㅜㅜ완전 재밌어여ㅜㅜㅜㅜㅜ기댜되요~♥♥
11년 전
대표 사진
복숭아이스티
재미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많은 사랑부탁드려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돌직구철벽남ㅋㅋㅋㅋ돌직구당황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오와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옄큐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1.86
취향저격....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첫 편부터..전 설레는데요.??? 철벽남인 척 하는 샤이가이 경수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와 눈진짜 크다 깜짝 놀랏엌ㅋㅋㅋㅋ진짜귀엽네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경수야 내사랑 경수 ㅎㅎㅎㅎㅎㅎ 지금부터 정주행합니다 아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귀여워ㅠㅠㅠㅠㅠㅠ도경수 진짜 어쩜 구래? ㅠㅠㅠㅠㅠ아구아구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