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제 : 우리 연애해요. ]
그렇게 나랑 경수랑 강제(?) 약속이 잡히게되고 난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고민을했지
어디를 가야 내가 도경수한테 밥을 잘 사줬다고 소문이 날까....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나는 미친듯이 서치와 서치를하기 시작했지
그러다가 딱! 가격대도 괜찮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파스타가게를 찾게되었어!! ㅠㅠㅠㅠㅠㅠ 고민없이 바로 예약해버렸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잊고있었어.... 도경수한테 어떻게 문자를 보내야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꾹꾹꾹꾹
[ 안녕! 도경수! 나 김여주~ ]
" 아아ㅏ아아악!! 이건 아니야 너무 어색하잖아!!! "
꾹꾹꾹꾹
[ 안녕 도경수. 나 김여주 ]
" ....아 이건 너무 딱딱하고..... "
결국엔
[ 안녕 도경수! 나 김여주. ]
뭐..별반 다를게 없었지만 그때는 엄청 고심하면서 엄청 만족했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송. 꾹.
" 후아... 드디어 ㅂ..보냈다.. "
진짜 보내자마자 마음이 엄청 홀가분해 지더라 ㅋㅋㅋㅋㅋ 그런데 걱정인게
도경수가 안보면 어떡하지....?
라면서 안절부절 어수선하게 왔다갔다 거리다가
띠링-
알림이 울리자마자 핸드폰을 부여잡았어.
[ 월 1000만원으로 보장해주는 서비ㅅ... ]
" 아아아악!! 이놈의 스팸문자!!!!!!!!!!!!!!!!!!!!!!!! "
하면서 막 머리를 붙잡으면서 포효를 하고있는데
띠링-
" 아 진짜 이놈의 스팸!!!!!!! 진ㅉ... "
[ 어. 안녕. ]
ㅇ.....어..? 헐... 진짜 도경수 문자다.
" 헐 "
그러고 약 2분동안 멍을 때리고 있다가 정신차리고
꾹꾹꾹꾹
[ 내가 괜찮은 파스타집 예약해놨는데 언제 시간 돼? ]
전송.
띠링-
[ 언제든지 ]
이렇게 경수랑 많은 문자를 나눴어....ㅎㅎ 그래서 결국 내일 수업 다 끝나고 먹으러가기로했지!
그때부터 나는 옷이란 옷은 다 꺼내놓고 막 옷을 대보고있었어...ㅎㅎ 결국 내 방 너저분해짐....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국 여차저차해서 옷을 다 코디하고 잠을 잘려는데, 잠이 안와!!!!!!!!!!!!!!!!
ㅎㅎㅎㅎ.... 결국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코디한 옷으로 다 입고 강의를 들었는데 자꾸 이따가 도경수가 만나는게 생각나서 강의는 아주 저 멀리.....☆★
그리고 끝나자마자 찬열이랑 수정이한테 인사도 없이 달려나감.... ( 결국 나중에 혼남 ㅋ큐ㅠ )
그렇게 정문으로 다다다다다- 달려나가는데 누군가 탁- 날 잡는거야 나는 이씨! 나 지금 급해죽겠는데 누구야 ㅠㅠㅠㅠ 하고 휙- 뒤를 돌아봤어 보니까.
" 어딜 급하게 뛰어가? "
라는 사람은 그래.. 맞아 도경수였어
난 저 얘기듣고 속으로 ' 이눔아!! 너 만나러갈려고 급하게 뛰었다!!!! '라고 외칠려다가 다시 목구멍안으로 쏘옥...^^
" 어..어? 아.. 그게.. 아! 그건 그렇고 ..ㅇ..안녕! "
이라고 인사를.. 뜬금없잌ㅋㅋㅋㅋㅋㅋ 나란년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경수가 웃으면서
" 응. 안녕. "
이라고 하는데 헐.
근데 막 심장이 빠르게 두근두근두근두근거리는거야
결국엔 인정했지. 내가 경수한테 설레한다는걸 내가 그렇게 부정해봤자 나만 더 이상해지는거라고 그렇게 내가 도경수를 좋아하는걸 인정했어.
지금 내 얼굴이 홍당무같을것같아서
" ㅇ..우리 밥 먹으러 ㄱ..가자! "
라고 급히 말하고 나는 빠른걸음으로 걸어갔지
뒤에서는 푸스스- 웃음소리가 들렸고
그래... 도경수.. 날 막 비웃어.. 분명 쟤도 봤을거야.. 내 볼 완전 홍당무인걸... 웃어라!!! 웃어!!!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내가 빠른걸음으로 걸어가는데 도경수가 달려와서 내 옆에 서있는거야
내가 ..........? 라는 표정으로 바라봤더니
" 뒤에 있는것보단 니 옆에 있는게 나을 것 같아서. 그러다가 길 잃으면 어떡해 "
라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도경수 겁귘ㅋㅋㅋㅋㅋㅋㅋㅋ 씹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진짜 웃음참느라 죽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간신히 웃음을 꾹 눌러담고 파스타집에 도착했어.
들어가서 예약헀다 얘기하고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했지
또 다시 엄청난 정적이........ㅎㅎㅎㅎ
그러다가 경수가 먼저 말을 꺼냈어
" 너 기타 언제부터쳤어? "
라고 물어보더라
" 아.. 나 중3때부터쳤어.. "
그리고 정적.......
" ㄴ...너는 언제부터 노래에 대해 관심 가지기 시작했어? "
" 중학교때부터 "
또 정적.........
아나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적 ㅠㅠㅠㅠㅠㅠ 너무 조용해 ㅠㅠㅠㅠㅠㅠㅠ
결국 그때부터 아무말없이 파스타 나오고 나서도 그냥 묵묵히 파스타만 먹었어......... 진짜 우리 먹는데 아무얘기도안해서 미안하다아아악!!!!!!!
그렇게 다 먹고 계산하는데 어둑어둑한거야 겨울이라서 그런가.. 요즘 진짜 빨리 어두워지더라고
그런데 도경수가
" 너 집 어디야? "
라고 물어보더라
" ...어? 어.. 나 요 근처야 "
" 그래 그럼. 데려다줄게 "
이때 진짜 현실 당황했어... 도경수가 집을 데려다 준다니.........! 이게 무슨 일이야......!
" ㅇ..어? 아니야!! 나 요 근처라니까!! 나 혼자가도 돼~ "
" 요즘 뉴스에서 무서운 범죄같은거 나오잖아 그냥 데려다줄게 "
PO도경수박력WER
결국엔 도경수가 집을 데려다 주기로했어
도경수랑 내가 같이 서서 터벅터벅 우리집으로 향해 걸어가고있었는데, 우리 집 근처에 공원이 있었거든. 도경수가 뜬금없이 그러더라
" 우리 공원에서 좀 앉았다가자. "
" ...? 집 다와가는데? "
" 조그만. 있다가자. "
" 어...음...그래 "
별 의심없이 그냥 나는 도경수 따라서 공원에있는 의자에 앉았지 도경수도 따라 앉았고.
" 근데 도경수 왜 좀 있다가자고 얘기한거야? "
" 김여주. "
" ....어? "
" 내가 지금부터 미친얘기를 할건데 이 미친얘기가 모두 진실이라는점. 그리고 한번말 말한다는점 감안해서 잘들어. "
" ............. "
" 내가 오티를 갔어. 그런데 어떤 여자애가 인사를하는데 너무 이뻐보이는거야. "
" ............. "
" 나 미친것같지? 처음본애를 보고 한번에 이쁘다고 느껴진게 "
" 근데 "
" 갈수록 계속 보면 볼수록 마주칠수록 "
" 그 여자애가 너무 이뻐보이더래. "
" 그래서 나는 결국 그 여자애한테 반하게된거야 좋아하게된거지. "
" 그래서 그 애가 나한테 자기 전화번호를 주면서 나중에 밥을 사주겠다는거야. "
" 그때 느꼈지 아. 도경수 너 땡잡았구나. 라고 "
" 그래서 그 애한테 밥사달라는 구실로해서 내가 먼저 그 여자애한테 밥을 사주고 나중에 나한테 사달라고 얘기를했어. "
" 그래야 그 앨 또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까. "
" 그리고 얼마 뒤에 그 여자애한테 전화가 왔어 밥사주겠다고. "
" 그때 생각했지. 아. 도경수 이제 너의 마음을 보여줄 기회가 왔다라고. "
" 나 진짜 이렇게 누군가한테 내 진심 담아서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말한적은 처음이야. "
" 그러니까. "
" 여주야. 좋아해. "
도경수의 고백을 들은나는 한동안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어. 놀랐거든. 도경수가 날 좋아할줄은 그리고 진지한 눈으로 날 쳐다보면서 좋아한다고 말할줄은 전혀 몰랐어.
" ............. "
" 너 지금 머리속 많이 복잡한거 알아. 대답주기 싫으면 안줘도 괜찮아. "
경수가 그렇게 체념하는 목소리로 말하더라 그리고 의자에서 일어날려고하는데,
" 도경수! "
내가 도경수를 붙잡았어.
" 여태동안 내 마음이 어땠는지 몰랐어. "
" 그냥 한순간에 느끼는 그런 감정인줄 알고 그냥 무덤덤하게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있었어. "
" 그런데 갈수록 너와 마주치는 날이 많아질수록.. "
" 널 좋아하는게 인정이 되더라. "
" 나도. 많이 좋아해. 도경수. "
도경수가 내말을 듣고 눈이 진짜 커진거야 그냥 있어도 큰 그 두눈이 그리고 한참있다가 웃으면서 그리고 살며시 나를 안으면서 말하더라.
" 나도 널 많이 좋아해요. 근데 너보다 내가 널 더 많이 좋아해요. "
" 내가 너 슬프게 안할게요. "
" 나랑 있을 때마다 항상 행복한 웃음 지을 수 있게 내가 그렇게 만들어줄게요 "
" 나 믿어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내 여자친구 김여주. "
이렇게 경수와 내가 사귀게되었어.
[ 도경수 이야기 ] |
그 앨 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뒤, 나 혼자 가게를 나오고 집으로 향하는데 웃음만 계속 나오더라. 아 진짜 도경수 역시 이런거는 참 머리 좋다니까.
실실 웃으면서 가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더라. 그래도 나는 아무 상관없다 식사기회가 생겼으니까
집으로 돌아와서도 계속 기분좋더라 이걸 만약에 변백현이 봤다면 " 미친놈 " 이라면 혀를 끌끌- 차겠지
그러다가 띠링-하고 문자가 왔더라
[ 안녕 도경수! 나 김여주. ]
헐. 문자왔어 도경수답지않게 나는 됴절부절하면서 문자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했지
꾹꾹꾹꾹
[ 어. 안녕. ]
전송.
저 세글자만 적어서 보내는것뿐인데 내 손은 왜 떨리는거니.....? 도경수 너도 참 여자 하나때문에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변백현이 여자친구한테 문자보낼때 막 설레는 표정지으면서 막 떨리는 모습으로 문자하던데 내가 그때 " 병신 수전증있냐? "라고 변백현한테 욕한적이 있었는데 내가 딱 전에 내가 말한 그 모습이였다 병신에다가 수전증까지 있는듯한.
띠링-
알림이 울리자마자 급하게 핸드폰을 잡고 홀드를 풀었다.
[ 내가 괜찮은 파스타집 예약해놨는데 언제 시간 돼? ]
너라면 내가 뭘 못하겠냐. 있다는 시간도 만들어내야지.
[ 언제든지 ]
이렇게 너랑 내일 만나서 식사하기로하고 옷장에서 옷들을 골라볼려고하는데
" .....다 검정이야 "
내가 워낙 검정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옷장에는 검정색들의 모습이 찬란하게 비춰지고 있었다
결국 안하던 쇼핑까지했다. 도경수 애쓴다 진짜. 그래도 강한자가 얻게되는 미인이니까.
다음날 학교에갔는데 오직 이따가 그 아이와 식사할 생각밖에 나질 않았다.
모든 수업이 끝나고 나는 급히 달려나갔다 정문으로 그 애가 날 기다리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런데 저 멀리서 급하게 달려가는 네가 보였다 뭘 저렇게 급히가나 저러다가 넘어지면 어쩔려고 하여튼-이라고 푸스스 웃으면서 조용히 뛰어가서 그 앨 붙잡았다
" 어딜 급하게 뛰어가? "
어 쟤 순간 나보고 화낼뻔한거지? 그러다가 내 얼굴을 보고 표정 푼거지? 아 귀여워 진짜 ㅋㅋㅋ
" 어..어? 아.. 그게.. 아! 그건 그렇고 ..ㅇ..안녕! "
아 진짜 말 더듬는것봐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근게 그 애가 얼굴이 막 홍당무처럼 발그레해지는거야 그러더니 혼자서 막 빠르게 걸어가더라
뒤에서 나는 푸스스-웃어버리고 그 웃음소리를 들은건지 그 애는 더 빠른걸음으로 걸어가더라 쪼끄만게 걸음이 왜이리 빨라.
간신히 너를 따라잡고 너의 옆에서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너의 표정은 .......? 이란 표정이였고 나는 이렇게 말했지.
" 뒤에 있는것보단 니 옆에 있는게 나을 것 같아서. 그러다가 길 잃으면 어떡해 "
그걸들은 그 애는 웃음을 꾹 참고있더라 ...나 진심인데... 근데 좀 오그라들었어 도경수.
도착했더니 " 김여주요 "라고 말하더라고 아마도 예약을 했나봐 지정해준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너와 난 정적이었지
더이상을 못참고 내가 너한테 말을 걸었지만
별 영양가 없는 말들이었고, 그냥 우린 묵묵히 밥을 먹었지
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어느새 어둑어둑해지는거야 그떄 딱 생각났지. 아 지금이 기회구나 라고
그래서 난 집에를 데려준다고 했지
어리둥절했던 더는 곧이어 알았다며 수락을했지
가면서 많은 생각을했지 어떻게 해야 도경수가 김여주한테 엄청나게 고백을했다고 소문이 날까....라는 생각?
그러다가 딱 공원이 보인거야
나는 주저없이 말했지.
" 우리 공원에서 좀 앉았다가자. "
그 애는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바라봤고 곧이어는 수락을했지
다 너한테 고백할려고 그런거야 이 바보야 아 이따가면 내 바보가 되겠지 도경수 김칫국 미리 마셔보자
그렇게 공원으로 가서 의자에 앉고 그애는 물어봤지
" 근데 도경수 왜 좀 있다가자고 얘기한거야? "
후. 지금부터 시작이구나.
그렇게 나는 그 애에게 " 내가 지금부터 미친얘기를 할건데 이 미친얘기가 모두 진실이라는점. 그리고 한번말 말한다는점 감안해서 잘들어. " 라고 말을한뒤 내 이야기들을 그 아이에게 해주기 시작했어.
" 김여주. 좋아해. "
마지막으로 저 말을 한뒤 십년묵은 체증이 싹 내려가는것 같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불안한 마음이었어 이렇게 보기좋게 차이게되는건 아닌가 싶었어.
내 얘기를 듣고 머릿속이 많이 혼란스러운 표정이겠지 그러겠지. 나라도 많이 당황스러웠을테니까.
아. 결국에 난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고
" 너 지금 머리속 많이 복잡한거 알아. 대답주기 싫으면 안줘도 괜찮아. " 라고 말하고 일어날려고 하는데.
"도경수!"
" 여태동안 내 마음이 어땠는지 몰랐어. "
" 그냥 한순간에 느끼는 그런 감정인줄 알고 그냥 무덤덤하게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있었어. "
" 그런데 갈수록 너와 마주치는 날이 많아질수록.. "
" 널 좋아하는게 인정이 되더라. "
" 나도. 많이 좋아해. 도경수. "
특유의 조근조근한 목소리를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마지막에 날 좋아한다는 말을듣고 머리에 1톤짜리 망치고 맞은듯한 띵-한 느낌이 들더라
나를 좋아한다니 김여주가 나를 좋아한다니........
머릿속이 나도 복잡해졌어 나를 좋아했구나 그렇구나.
결론은 그거였지.
내가 널 많이 좋아한다는거.
나는 웃으면서 안으면서 말했지.
" 나도 널 많이 좋아해요. 근데 너보다 내가 널 더 많이 좋아해요. "
진짜 지금하는 내 말 다 진심이야.
" 내가 너 슬프게 안할게요. "
널 아프게하지 않을게 아프더라도 내가 아프고 슬프기로하자.
" 나랑 있을 때마다 항상 행복한 웃음 지을 수 있게 내가 그렇게 만들어줄게요 "
내 옆에서 항상 즐거웠으면 좋겠고 너와 내가 가는 길들은 다 너에게 행복만이 가득한 길이였으면 좋겠다.
" 나 믿어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내 여자친구 김여주. "
많이 좋아해요. 그 애가 아니라 이제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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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독자 여러분들에게 (읽어주세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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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주말에 돌아온다고 해놓고 빨리~ 독자분들 뵙고싶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저번주에 글을 썼는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추천도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주로 주말에 글을 써서 올릴건데! 5화는 크리스마스편으로 12월 25일에 여러분들을 찾아뵐예정입니다! 경수와 여주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오늘 뮤직뱅크 보셨어요? ㅠㅠㅠㅠㅠㅠ 어후 노래 너무 좋던데요? ㅠㅠㅠㅠㅠㅠ (오열) 심지어 라이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흐륿렁ㅂ허버 ㅠㅠㅠㅠㅠ)
대다나다엑소....ㅋㅋㅋㅋㅋ 4화는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암호닉은 항상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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