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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 : 잠 못 드는 밤 ]

 

 

 

 

 

 

그렇게 경수와 내가 사귀게 되었어.

 

그렇게 있다가 시간이 너무 늦은것같아서 경수가 얼른 나를 집까지 데려다줬고, 작별인사를 했어.

 

 

 

 

 

 

" 아. 가기싶다 "

 

 

 

" ㅎㅎ... 그래도 경수야 얼른 가야지! 버스 끊길라! "

 

 

 

" 택시타고 가면 되는데. "

 

 

 

" 아니! 얼른가~ 춥다! "

 

 

 

 

" 너 올라가는것만 보고. "

 

 

 

" 그래 그럼..! 나 올라가는것만 보고 바로 가는거다? "

 

 

 

[EXO/도경수]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도경수랑 사귀는 썰 04 [ 부제 : 잠 못 드는 밤 ] | 인스티즈

" 응. "

 

 

 

" 그럼 경수야 안녕! "

 

 

 

 

나는 경수한테 손흔든뒤에 빨리 올라갔어 그래야 경수가 얼른 집에 갈테니까 집에 도착하고 밖을 봤거든 다행히 경수가 다 올라가는것만 보고 집에 갔더라.

 

 

 

 

집에와서 얼른 나는 씻고 잘려고 했어 오늘 피곤하기도했고 행복했던 날들도 있었으니까.

 

 

오늘 경수랑 같이 밥도 먹고..... 그리고 경수가 집도 데려다 주고...... 그러다가 경수한 고백도 받ㄱ.....

 

 

 

 

" 흐히히히히히ㅣㅎㅎㅎㅎㅎ "

 

 

 

나 혼자 실없이 웃기도하고 이불을 끌어앉기도하고 이불킥도해보고 ㅎㅎㅎㅎㅎㅎㅎ

 

 

 

 

띠링-

 

 

 

갑자기 핸드폰으로 알림이 울렸어 보니까 문자인거야 내가 ?뭐지 하고 봤더니 경수의 문자였어

 

 

 

 

[ 집에 잘 들어갔어? ]

 

 

문자에서도 꿀이 묻어나는것 같지 않니? ㅎㅎㅎㅎㅎㅎㅎㅎ 나만 그런갛ㅎㅎㅎㅎㅎㅎㅎㅎ

 

 

[ 응! 너는 집 잘들어갔어? ]

 

 

[ 응. ]

 

 

[ 아 그렇구나~ ]

 

 

[ 너 지금 뭐해? ]

 

 

[ 아 나 방금 다 씻고 이제 잠자리에 들려고? ]

 

 

[ 아 그래? 많이 피곤하겠다 얼른 자. ]

 

 

근데 경수랑 문자하면서 결국 잠 다 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근데 경수야 ㅠㅠㅠㅠㅠ 나 너랑 문자하면서 잠 다 깼어 ㅠㅠㅠㅠㅠ ]

라고 문자 보냈는데 경수한테 문자가 온거야

 

 

내가 ? 하고 있을때 갑자기

 

 

띠리링-

 

 

" 악! "

 

깜짝놀랐어 ㅎㅎㅎ 보니까 경수가 나한테 전화했더라

 

 

 

 

[ 여보세요? ]

 

 

" 응 ㅎㅎㅎ 근데 왜 전화했어? "

 

 

[ 너 잠 안온다며 ]

 

 

[ 내가 자장가 불러줄게 얼른자 ]

 

라고 하면서 갑자기 막 노래를 불러주는거야

 

 

 

 

 

[ 이름도 모르는 너를 보던 날 기억이 나

신비한 미소가 아직 선명해 날 설레게 해

바람에 흩날리듯 번진 꽃향기처럼 스며든너 fall in love

 

두근거려 잠 못 드는 밤 널 그리는 밤 Endless night

이 밤을 새워 네게 들려줄 네게 전해줄 Sweet my love

 

늘 같은 자리에 늘 같은 곳에 Always in my heart

뒤척이다 잠 못 드는 밤 애태우는 밤 Endless night

이 밤을 새워 함께하고싶은 널 향한 내맘 Sweet my love ]

 

 

 

와.. 진짜 경수 목소리 너무 좋더라... 진짜 내가 이 남자랑 사귄다는게 이제서야 실감이 나는 듯한....

그리고 내가 기타치는꿈을 갖게된게 이 그룹의 노래때문에 갖게된거였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 그룹의 노래를 경수가 불러줬다는거에 또 너무 행복하고 고마운거야.

 

 

내가 말을 안하니까 경수가 내가 자는 줄 알았나봐.

 

 

 

[ 자나보네. ]

 

 

[ 아. 난 너 때문에 오늘 잠 못 드는 밤 되겠다. ]

 

 

[ 그래도 너라도 푹 자. 그리고 좋은 꿈만 꾸길. ]

 

 

[ 네 꿈에 내가 매일 나오면 좋겠다 잘자. 사랑해 내일보자. ]

 

 

 

 

그렇게 전화가 끊겼어.

아 진짜. 나 행복한여자같아. 이런 남자를 만나게되고. 나 진짜 복 받았다. 내가 진짜로 과분할 만큼

도경수라는 남자는 진짜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더욱 더 멋있는 남자였고 나에게 과분한 남자였지만,

그 남자는 이제 내 남자친구가 되었고 그 남자의 여자친구는 내가 되었어.

 

 

 

도경수. 오늘 너 때문에 나도 잠 못 드는 밤이다.

 

 

 


[ 도경수 이야기 ]

너와 내가 이렇게 사귈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었는데.

 

 

 

 

아 진짜 너무 행복해 아 진짜 도경수 너 복받았다 임마.

 

 

 

 

 

이렇게 너를 집에다가 데려가 주고 헤어질 시간이 되었는데. 아 진짜 집에 가기싫다. 나 여기 계속 너랑 같이 있고싶다.

 

 

 

 

 

아 근데 너는 내 마음을 몰라주는지 계속 가라고 한다

 

 

 

 

 

 

나 너랑 계속 있고싶어. 나 보내려고하지마. 지금 얼마나 나한테 이런 시간도 금같은 시간인데 너랑 함께 있는 시간이 다 나한테는 소중하다고.

 

 

 

 

 

 

어쩔 수 없이 니가 올라가는 모습만 보고 집에 간다는 약속을 했다.

 

 

 

 

너는 나한테 인사하고 얼른 올라가버리더라. 또 나한테 빨리 집에 갈 수 있도록 배려를 한거지만, 은근 섭섭하단말이야. 니 뒷모습 오래 볼라고했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집으로 도착해서 씻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오늘 있던일을 정리했다

 

 

 

 

너랑 같이 밥을먹고... 내가 너의집을 데려다 줄려고하다가 공원에서 좀 쉬다가자고해서 내가 그때 딱 고백을했고 너도 나한테 고백을....!

 

 

 

 

".....푸흐흐"

 

 

 

 

또 도경수 전매특허 실없이웃음을 발사한다 진짜

 

 

 

 

그런데 뭐 어때. 내가 너랑 사귀게 되었는데

 

 

 

 

 

그러다가 자기전 너에게 문자를 보냈다.

 

 

 

 

 

[ 집에 잘 들어갔어? ]

 

 

 

 

[ 응! 너는 집 잘들어갔어? ]

 

 

 



아 진짜 저 문자에서도 귀여움이 넘치지않냐? 아 진심 귀여워 ......나만 그런거야?

 

 

 

암튼 너와 문자를 하다가

 

 

 

 

[ 아 근데 경수야 ㅠㅠㅠㅠㅠ 나 너랑 문자하면서 잠 다 깼어 ㅠㅠㅠㅠㅠ ]

 

 

 

 

란다. 그럼 뭐 어쩌겠어 나 때문에 잠 깼다는데 내가 재워야지

 

 

 

 

주저없이 너한테 전화를 했다

 

 

' 내 꼬맹이♥ '

 

내 성격으로 진짜 하트도 붙이지 않는데 그냥 이름 석자만 붙이는건데 사랑의 힘은 이리도 대단한가보다....ㅋㅋㅋ....

 

 

 

" 여보세요? "

 

 

 

 

[ 응 ㅎㅎㅎ 근데 왜 전화했어? ]

 

아 미치겠네 네 목소리만 들은건데 왜 니가 보고싶냐 진짜.

 

 

 

 

[ 너 잠 안온다며 ]

 

 

[ 내가 자장가 불러줄게 얼른자 ]

 

 

 

 

 

 

한뒤 큼큼 목을 가다듬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 이름도 모르는 너를 보던 날 기억이 나

신비한 미소가 아직 선명해 날 설레게 해

바람에 흩날리듯 번진 꽃향기처럼 스며든너 fall in love

 

두근거려 잠 못 드는 밤 널 그리는 밤 Endless night

이 밤을 새워 네게 들려줄 네게 전해줄 Sweet my love

 

늘 같은 자리에 늘 같은 곳에 Always in my heart

뒤척이다 잠 못 드는 밤 애태우는 밤 Endless night

이 밤을 새워 함께하고싶은 널 향한 내맘 Sweet my love "

 



 

 

오늘 느낀거지만 내가 노래를 잘 부른것에, 그리고 실음과 보컬전공으로 들어간것에 내 자신이 너무나도 뿌듯했고 행복했다.

안그랬으면 너도 못 만났을텐데.

 

 

그리고 특히 이 곡은 기타치는 너니까. 한번쯤 네가 들어봤을듯한 그런 그룹의 곡을 내가 하나 하나씩 들어보다가

제목과 가사를 보고 딱 느꼈었지 " 잠 못 드는 밤 " 가사들을보고 ' 아 나중에 내가 너한테 불러줄날이 올까? 오겠지? '라는 미지수를 갖고

이 노래를 외우고 또 외웠는데, 이렇게 빨리 너에게 이 노래를 들려줄날이 올 수 있어서 너무 좋다.

 

 

 

" 자나보네. "

 

 

" 아. 난 너 때문에 오늘 잠 못 드는 밤 되겠다. "

 

 

" 그래도 너라도 푹 자. 그리고 좋은 꿈만 꾸길. "

 

 

" 네 꿈에 내가 매일 나오면 좋겠다 잘자. 사랑해 내일보자. "

 

 

 

 

너 때문에 오늘 잠 못 드는 밤.

 

 

 

 

 

 

 

 

 

 

 

 

" 두근거려 잠 못 드는 밤 널 그리는 밤 Endless night'

 

" 뒤척이다 잠 못 드는 밤 애태우는 밤 Endless nght 

이 밤을 새워 함께하고픈 널 향한 내맘 Sweet my love"

 "

 


 

 


 

작가가 독자 여러분들에게 [ 여러분 스킵하지마시고 클릭!클릭! ]

여러분 안녕하세요! 복숭아이스티입니다! 오늘은 여주와 경수의 사귀고 난 후를 써봤는데요!

그래서 스토리가 별로 없어서 ㅠㅠㅠㅠ 포인트를 다운다운!했습니다 ㅠㅠㅠ

 

내일 글을써서 올릴려고했는데, 내일은 가요대전이 방송되는날이기도하니! 독자분들께서 좀 더 편한 가요대전의 시청과!

저도 함께 가요대전을 시청할 마음으로 이렇게 일찍와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많이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열심히하겠습니다!

 

다음주 주말에 뵙기전에! 12월 25일 크리스마스편으로! [ 부제 :  너와 함께보내는 크리스마스 ] 5화 찾아뵙겠습니다!
여태동안 과거에있었으니 이제는 현재 여주와 경수를 만나봐야죠~!

 

그럼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안녕~~~~

 

 

암호닉은 항상 받아요~

 

 

암호닉

 

[트윙귤]님

[스폰지밥]님

[구금]님

[랭거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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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트윙귤이에요! 노래랑 글이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심쿵!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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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꺅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가..!!오늘도 설렘설렘하네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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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스폰지밥이에요!!! 오늘도 정말 설레네요ㅠㅠㅠㅜ다음화기다릴게뇨ㅠㅠ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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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랭거스입니다!!!경수같은남자친구어디없나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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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경수같은 남자친구 어디없나요ㅠㅠㅠㅠ 나도잠자기전에 누가 자장가불러주면 정말 좋겟다ㅠㅠㅠ부럽다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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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 진자 맘이 녹아낼;내요 이런글으 ㄴ어딧ㅓ 나는겨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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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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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저 가사 노래 실제로 있는 노래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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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이스티
네 실제로 있는 노래예요. 저 가사가 bgm으로 사용되고있는 곡의 가사랍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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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오늘도 정말 설리설리하게 되네요ㅜㅜㅜㅠㅠㅜㅜㅠㅠㅠ이렇게 밤에 잠들면 소원이 없겟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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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대박이다..... 너무 달달해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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