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난 잘 못지냈어요. 피도 많이 봤구요. 데이기도 많이 데였죠. 멍은 또 어찌나 들었던지 온몸에 피멍이였지뭐야. 아. 기다렸구나. 왜 기다렸어요. 나는 그냥 얼굴만 보고 가려고. ..그렇다고 울라고 한소린 아니였어요. 미안해요. 나는 잔인하죠. 소리없이 떠나서 소리없이 다가왔으니. 그러니까 내말은 돌아오란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단 말을 하고싶었던 거야. 또 떠날테지만 또 여기일테니. 그러니까 울지마요. 그냥 이 말 한마디 하러 왔어요. 기다리지마요. 어차피 또 당신 품일거야. 의미없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당신이 안겼다. 그후로 아무말이 없었다. -안녕. 나야.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자꾸 보고싶단 댓글이 보여서 혹시나 하고. 나 아프긴 아팠지만 괜찮아요. 그거 말하러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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