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망

1

악몽꿔서 식은땀 흘리며 일어났는데 손 잡고 걱정스레 보고있는 선수

선수자유

익스니먼저

2

헤어진 익스니 잡는 선수

선수자유 상황자유

3

그냥 상황자유ㅠㅠㅠㅠㅠㅠ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흥민이로 1해야징.내가 연상
.

(네 얼굴보자마자 울상짓고 품에 파고드는)

[일이삼]

(등 토닥이며) 괜찮아, 괜찮아요. 무서운 꿈 꿨어요? 땀좀봐..

[독자17]

(작게 고개 끄덕이고 자다 깨 잠긴 목소리로)..언제 온거야?

[일이삼]

한시간 전? 그 때도 땀 흘리고 장난 아니였어요, 정말. 왜 자꾸 그런 꿈 꾸세요? 막 불안한거 있어요? 내가 들어줄게.

[독자25]

(너 꼭 껴안고 뜸들이다가)..잘 모르겠어,그런거 없는데 자꾸 이런 꿈 꿔..

[일이삼]

(등 토닥이며) 그럼 왜그러지.. 진짜 걱정되서 저도 잠 못자겠잖아요. 누나 얼굴이 반쪽됬어.

[독자32]

(품에서 슬쩍 얼굴 떼 올려다보며)너 잠 못 자면 안되는데..나 너무 걱정하지마.

[일이삼]

누나가 잠 못자는데 어떻게 걱정을 안해요. (익슨의 손목 바라보며) 저거봐, 손목도 이제 내 손가락만해지겠어.

[독자45]

(힘 없이 웃고 네 볼 잡아 눈 맞추며)맨날 이런꿈 꾸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끔 꾸는 거니까,너무 걱정하지마.너가 나때문에 못 자면 나도 못 자요-.

[독자2]

2
참치

바람피다 걸려서 헤어졌는데 나중에 잡는거!
집앞에서 기다리고있는상황
.
.
(집앞에 있는거보고 인상한번 쓰고 무시하고 들어가려하는)

[일이삼]

(앞 길 막으며) 저, 말좀하자.

[독자13]

무슨말, 나는 너랑 할말 없는데.

[일이삼]

(뒷머리 긁적이며) 아, 저…. 그, 그 익수니가 먼저 영화 보자고 해서….아, 아무튼 정말 미안해. 나가 그려러고 했던게 아니거든

[독자24]

그래? 미안한거 알면 다행이네. 할말 다했으면 가줘.

[일이삼]

아, 그게 아니라…. (답답한듯 머리 헝클어트리는)

[독자31]

그게 아니라 뭐. 빨리 간단히 하고 끝내지?

[일이삼]

저…, (고개 푹 숙이며) 나 이러는거 진짜 병ㅅ같은거 아는데, 나 진짜 너 놓치기 싫거든. 그래서 그런데…. 나한테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안될까?

[독자38]

네가 정말로 날 놓치기 싫었으면 네가 그러지도 않았겠지.

[일이삼]

아, 진짜 정말 미안. 내가 그러려고 했던게 아니라…. 나 그럴 애 아니라는거 너가 더 잘 알잖아. 응?

[독자49]

그러는거 나한테 그자리에서 걸렸잖아. 너도 인정하지않았나? 왜 이제와서 갑자기 그래?

[일이삼]

아무도업ㄱ쩌혼자노라야지

[일이삼]

33나랑 노는 지느

.
아저씨, 나 심심해요

[일이삼]

음, 뭐하고 놀까? 나 놀아주는거 잘 못하는데

[일이삼]

(팔끌어안고 웃으며) 그럼 우리 뽀뽀하고놀아요

[일이삼]

뭐? 뽀뽀? (내민 입술 톡톡치며) 음, 글쎄?

[일이삼]

씨, 그게 뭐예요!

[독자3]

1 / 이용대
.
.
(번쩍 떠진 눈에 조금은 거친 숨을 내뱉으며 제 손을 잡고 걱정스레 지켜보는 용대를 빤히 바라보다 와락 허리를 끌어안는)

[일이삼]

(머리 쓸어주며) 또 무서운 꿈 꿨지? 요즘 많이 피곤한가보다. 괜찮아, 괜찮아.

[독자19]

…하얀 방 안에 혼자, 혼자 있었어. 내가. (급기야 울먹이며) 이상한 웃음소리가 들리는데 너무 무서웠어.

[일이삼]

(옆에 있던 손수건 건네주며) 울지마, 울지마. 응? 괜찮아. 내가 옆에 있잖아. 하나도 안무서워.

[독자23]

(손수건 손에 꼭 쥔 채로 더 깊게 품에 파고들며) 응, 너 있으니까 안 무서워. 니가 있으니까…

[일이삼]

(살짝 웃으며) 정말? 그럼 매일 너 안무섭게 옆에 있어야겠다. 그럼 너 푹 잘거아니야.

[독자33]

(기분 좋아졌는지 베시시 웃으며) 늦을거 같다더니, 일찍 왔네?

[일이삼]

(따라웃으며) 응. 너 걱정되서 한걸음에 달려왔다.

[독자39]

이렇게 맨날맨날 눈 뜨면 니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일이삼]

정말? (능글맞게 웃으며) 그럼 우리 빨리 결혼해어겠네ㅡ

[독자46]

그러려면 너 돈 많이 벌어야겠다, 그치 여보.

[독자4]

옥

[독자5]

2대훈이♥...선톡좀ㅠㅠ막막하다

[일이삼]

상황!!!어떻게 헤어짐거니!!연하니연상이니™™™

.
익슨이
어..
잘 지내?

[독자16]

헤어진건 그냥둘다서로에게소홀해졌다고생각해서!근데헤어지고난그냥괜찮다고그렇다고생각해왓고대훈인떠나보내고후회했지만찾으려니까없었음!근데난대훈이보니까흔들릴는그런거할고얌근데 만나는건 내가 학교끝나고(아내가연하!나19대훈이21)암튼집가다대훈이랑마주쳐서꽁기하다가 번교만다시하고헤어져서톡온걸로!/

뭐...
그럭저럭
오빠도잘지냈어?

[일이삼]

나야 뭐 그냥..
ㅋㅋㅋ아 어색하다
원래 너 막 말도 많고
그랬는데
너 없으니까 나 깨워줄 사람도 없고
잘때마다 카톡 할 사람 없어서
얼마나 허전했는지 알아?ㅋㅋ

[독자26]

ㅋㅋㅋ..뭐야뜬금없이
내가좀
모두에게빛과소금같은존재이긴하지
요즘도 늦게일어나고그래?ㅋㅋ
수업지각은안하구?

[일이삼]

ㅋㅋㅋ
깨워주는 사람이
없어서
거의 매일 지각한다
ㅠㅠ
고3이라 힘들지?
만나는 남자는 있어?

[독자53]

뭐그냥
딱히만나는앤없어
고3이다이렇지뭐..
힘들긴하다ㅜㅋㅋ
으이구지각하면어떡해

[독자6]

우오

[독자7]

나 흥미니얌ㅋㅋㅋㅋ난 상황1!!선수 김쭈♥

(무서운꿈꾸고 놀래서 깨가지고 헉헉거리면서 앉아있어)

[일이삼]

(땀 닦아주며) 괜찮아? 무서운 꿈 꿨어?

[독자11]

(너 쳐다보다가 풀썩누워)네에....

[일이삼]

(머리 정리해주며) 피곤할텐데, 꿈때문에 잠도 못자네. 내가 옆에 있을게, 푹 자. 응? 피곤하잖아.

[독자20]

나 잠 다 깼어요 어떡해

[일이삼]

큰일났네, 너 요즘 잠도 잘 못자고 그러잖아. 진짜 너 병나겠어-

[독자27]

흐잉...(이불 뒤집어쓰며)..나 진짜 잠이안와요

[일이삼]

(옆에 누워 이불속에 들어가 끌어안으며) 진짜 큰일났네. 잠도 못자고 비실비실. 병원이라도 가볼까?

[독자34]

(니 가슴팍에 얼굴뭍으며)병원 싫어요..

[일이삼]

(머리카락 쓸며) 그럼 어떡하지. 매일 이렇게 같이 잘까? 너 안무섭게.

[독자43]

(너 쳐다보며)응 오빠있으면 덜무서울것같은데..

[일이삼]

(눈 마주치며) 정말? 그럼 나랑 얼른 결혼해야겠다. 그치?

[독자48]

응 오빠랑 빨리 결혼해야겠다

[독자8]

아 쓰니귀여워요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이삼]

히히?♥

[독자10]

♥화이팅입니당♥

[독자9]

1번/ 흥민이/동갑
.
.
.
(악몽으로 혼자 끙끙거리다 겨우 눈떴는데 흥민이 손이 느껴지자 손더 잡고 울상인 표정지으며) 흥민아-

[일이삼]

일어났어? 와, 땀봐. (땀 닦아주며) 큰일났네, 나 없었으면 더 무서울거아니야.

[독자30]

응. 눈뜨자 마자 너가 보여서 다행이야. (상체 살짝들며) 나 너무 무서웠어-

[일이삼]

(걱정스레 쳐다보며) 그동안 나 없었을땐 어떡했어? 아, 내 사진이라도 붙여둘까….

[독자41]

너 없을땐 혼자 무서워서 울다가 지쳐서 잠들었지. (안아달라는 듯이 품으로 가며)아니야, 괜찮아 핸드폰에 사진 많은걸 뭐...

[일이삼]

음…, 그럼 사진 대신에 진짜 옆에 있을까?

[독자50]

응?(놀라 눈마주치고 빤히보며) 진짜 옆에? 어떻게? 그거야 말로 진짜 꿈이다

[독자12]

왘 나!!

[독자14]

333
손흥민이!! 내가 연하고 흥민이는 달달돋는남자ㅎㅎ 흥민이아버님이 독일 오셨는데 시차적응이 안되셔서 못주무시는거 내가 막 요리도 해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린걸 흥민이가 아버님 배웅해드릴때 안거임!! 그래서 집에 돌아와서 막 뽀뽀해쥬구ㅎㅎㅎ 달달ㅠㅠㅠㅠㅠㅠ

[일이삼]

(씩 웃으며) 아버지가 너 며느리로 딱이라던데, 많이 힘들었지? 우리 아버지 되게 귀찮은 스타일인데.

[독자21]

음? (아일랜드 식탁에서 과일깎다 앞에 있는 흥민이 살짝 바라보곤 다시 과일 깎으며) 별로 안힘들었는데- 아버님 되게 좋으셔!

[일이삼]

우리 익슨이, 착한 일 했으니까 내가 상줘야겠다.

[독자28]

무슨 상?? (베시시 웃으며) 오빠 줄거야?? (사과 하나 입에 쏙 넣어주곤)

[일이삼]

(씩 읏으며 팔 벌리며) 그럴까? 자, 나를 선물한다.

[독자35]

올-(큭큭 웃으며 흥민이한테 가 안기고는 턱 끝에 뽀뽀하며) 이제 내꺼야?

[일이삼]

(볼 잡고 쪽쪽쪽 뽀뽀하고) 원래 너꺼였는데?

[독자42]

아- 맞다 그랬지- (흥민이 올려다보며 이쁘게 웃곤) 그래서, 아버지는 잘 모셔다드리고 왔어?

[일이삼]

(헤헤 웃으며) 응, 아버지가 귀에 딱지가 붙도록 너 칭찬하는데, 흐아…. 피곤해 죽는줄알았어.

[독자47]

있지, 아버지가 오빠보다 나 좋아하는것 같애- (장난식으로) 그래서, 싫어? 내 칭찬듣는거?

[독자15]

나나난

[독자18]

3 / 기성용 / 싱닝이가 휴가 받자마자 내가 바빠서 맨날 야근하고 연락도 안되고해서 싱닝이가 삐져있었는데 내가 말해줬던 일이 마무리 되는 날이 지나도 연락이 안 되서 집에 가보니까 내가 일 마무리하고 긴장이 풀려서 몸살이 나가지고 끙끙 앓고있던거! 내 응석 다 받아주고 간호해주고 달달 그런거용^@^ㅎㅎㅎ..
.
.
(이불 꼭 뒤집어쓰고 식은땀 흘리며 자고있는)

[일이삼]

(이불 살짝 들어 이마에 손 대고 열재며) 으, 아주 펄펄 끓네. 저 바보. 말도 안하고 진짜….

[독자40]

(살짝 뒤척이더니 다시 이불 뒤집어쓰며 잔기침하는)

[일이삼]

(뾰루퉁하게 보며 살살 깨우는) 일어나, 익슨아. 응?

[독자22]

지참치로 1 내가 연하

오, 오빠...

[일이삼]

일어났어? 괜찮아? 어떡해. 옷 다 젖었다. 나 옆에있어, 괜찮아.

[독자29]

(숨 가쁘게 쉬며 동원 옷깃 꽉 붙드는) 오빠.... 하으....

[일이삼]

(안아 등 토닥이며) 응, 응. 나 여기있어. 이제 안무섭다ㅡ

[독자36]

(품으로 파고드는) 무서웠어...

[일이삼]

우리 익슨이제 애기 다됐네. 내가 이제부터 재워줄게, 걱정하지마. 알았지?

[독자44]

(고개 저으며) 못자겠어.../내가 학생때 납치당한기억있어서 가끔 그런꿈 꾸는 상황!

[독자37]

해도되는건가요??

[독자51]

안녕 나딥딥이ㅠㅠ요즘 바빠서 잘 못왔다니 너무 늦었당..

[독자52]

밍글이! 해도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