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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아, 훈아.. 왜.. 왜.. 응? 왜 그래.."

"오늘 형이 너무 예뻐서요, 딱 한 번만. 착하지.. 응..?"

"아..! 아! 훈아, 훈아.. 응? 나 아파.. 그만.. 그만"

"쉬.. 괜찮아. 조금만, 조금만 참아봐. 우리 형 예쁘다."


눈꼬리에 눈물 그렁그렁 매달아 내 팔 꼭 잡고 부탁하는데, 멈추고 싶단 생각보단 더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내가 진짜 형 아픈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딱 오늘만 그런거야.

얇은 우리 지호 골반 두 손으로 딱 잡아서 앉히는데, 와.


"아 씨발.. 지호야.. 아... 존나 좋아 진짜.. 하.."

"읏.. 표지훈, 너 반..하읏.. 말 하지 말랬지, 아응.."

"왜요, 나 반말하는거.. 아.. 좋아하잖아. 응..?"

"하아.. 으응.. 거기, 거기 말고,. 아으으.. 옆에.."

"어딘데. 나는, 하, 잘 모르겠는데."


우리 형 좀 애태우다가, 예쁜 우지호가 내 위에서 허리 돌리면 더 예쁠 것 같아서 움직여보라고 말 하려 고개 들었거든?

씨발, 근데 우리 지호형이 존나게 예쁘잖아.

내가 해주는 거에 취해서 땀 흘리고, 눈에는 눈물이 글썽글썽하지 볼은 발개지고, 입에선 신음소리 계속 내뱉고.

내가 장담하건데 여기서 핀트가 나가지 않으면 그건 분명 고자야.

형이 움직이긴 무슨, 내가 우리 이쁜 형 존나게 박아줘야지.


"형, 지호야, 대답 해 봐. 넌 씨발, 어, 뭘 먹고서, 이렇게. 예뻐요.. 응?"

"하응! 지훈아, 훈아.. 아으..! 앙, 응, 거기.. 더.. 더, 좋아.. 흣.."

"여기? 여기에요? 좋아..? 어? 내가, 이렇게, 하, 쑤셔주니까 좋아요?"

"응, 응.. 좋아.. 하으, 흐.."

"좋다고, 질질 싸는 것 봐. 형, 형꺼 봐요. 싼다."


형한테 일부러 막 음담패설 날리면서 고개 숙여서 형꺼 보게 하니까 진짜 눈물 줄줄 흘리면서 허리 돌리는데, 죽인다 진짜.

앞뒤 잴 것 없이 형 입술 물어뜯으면서 쳐올리는데 막 싸서 흥분된 몸에 계속 자극이 오니까 또 꼿꼿이 서는거 있지.


"지호야, 여기 방금 질질 쌌잖아. 나 좋다고. 근데 왜 또, 이렇게. 어?"


형꺼 잡아서 흔들어주니까 또 싸려는지 프리컴 줄줄 새길래 구멍 막았어. 와 나 이렇게 보니까 나쁘네..


"아응, 훈아.. 놔, 놔줘.. 아으! 제발.. 하으.. 하.."

"오빠라고 불러봐요, 그럼 놔줄게. 아니다, 하, 오빠는 흔하니까, 형. 형. 형이라고 불러봐 지호야."

"형, 혀엉.. 지호.. 으응, 놔주세요, 하읏!"


지호가 형이라고 부르는 소리에 나도 막 치달아서 같이 싸고, 숨 좀 골랐어.

평소같으면 그만 빼고 뒷처리 살살 해서 같이 누워 잠들 텐데 오늘은 뭔가 그러기가 싫은 거야.

뭘 하면 좋을까 생각하는데, 경이 형이 69가 그렇게 좋다고 한 게 딱 떠오르대?


"지호형,"

"으응, 왜.."


흥분이 채 가시지 않아서 대답하는데 오늘이 딱 경이 형의 가르침을 실전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지.


"우리, 69해보자."


말 떨어지자 마자 아까 내 위에 올릴 때처럼 눈 크게 뜨고 날 보는데,

아 아니다. 이번엔 존나 심하게 거절했어.


"뭐? 6, 69? 미쳤냐 너? 제정신 아니지?"

"아뇨, 나 제정신 맞는데. 아 왜, 한 번만 해보자. 오늘이 딱 해야 하는 날이야."

"아, 싫어 나 힘들어 진짜. 지훈아. 응? 다음에, 다음에 하자."


형이 뭐라고 하던간에 일단 난 69를 오늘 무조건 해야겠다고 내 자신과 다짐을 받아 낸 상태였기 때문에

지호형 구멍에서 내꺼 빼고 돌려 눕혔지.

처음엔 이게 뭔가 싶어서 가만히 있다가, 내껄 한 번 보고, 내 입장에선 자기 구멍이 빤히 보일 걸 자각했는지 몸을 버둥버둥.

아 존나,


"씹어먹고 싶어요, 형 그러고 있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


형한테는 가만히 있으래놓고 내가 형 구멍 엄지로 농락하는 꼴이 좀 모순되서 미안한 일이긴 하지만, 어쨌든.


"으응, 하지 마아, 하읏.. 아으.."

"하지 말라면서 왜 자꾸 느껴요, 머리랑 몸이랑 다르네. 가만히 있지 말고, 내꺼 빨아요."


처음에 싫다 할 땐 언제고 빨라니까 또 고분고분 말 듣는 것 봐. 아이고 예뻐라.

손가락 휘젓던거 빼고 혀로 뭉글뭉글 구멍 핥아주니까 아주 좋아 죽대?


"으웅,, 웁... 지흐나.. 우웅, 흐.."

"아, 형.. 나 싸겠다. 입에 물고 말 하지 마요."


혀 세워서 구멍에 넣었다 뺐다 하니까 자지러지면서 싸고, 그러면서 입 조이길래 나도 싸고.

안하던 걸 두 개나 해서 그런지 이제 진짜 지쳐서 그 자세 그대로 몸 위에 겹쳐 쓰러지길래 다시 몸 돌려서 안아줬어.


"그렇게 섹시할 땐 언제고, 이젠 이렇게 귀여워요."

"됐어어.. 그리고 너 아까, 반말한 거. 나 다 기억한다."


살짝 노려보면서 말하는데 째려보는 눈꼬리까지 다 예뻐서 눈꼬리에 쪽.

입에도 뽀뽀해주니까 안맞게 부끄러워 하면서 눈 내리 깔더라.

아 역시 우리 지호형. 세상에서 제일 예뻐 진짜.











헤헤 글 올린ㅇ걸 까먹고 있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여러분을 애태웠음......... 재밌게 보십시오 똥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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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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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ㅋ빠도 오예 똥글이라 하지마요 나한텐 명글이니깐 야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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