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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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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전체글ll조회 315

(잘 다녀왔어요? 하는 인사는 생략하자, 보고 싶었어)

 

 

아침에는 비가 별로 안 내렸는데, 점심 때부터 쏟아지기 시작하네

우산도 없는데 말이야

비가 오는 날을 별로 안 좋아해서 기분이 하루 종일 꿀꿀해

시험은 한 달이나 남았는데 공부 한다고 카톡 확인도 안하는 너 때문에 기분은 땅바닥을 긴다

이런 날 야자는 당연히 째야지 하는 생각에 교실을 나섰어

무섭게 내리는 비를 보고 있자니 나갈 마음도 주춤하네

한참 핸드폰만 만지면서 비가 내리는 걸 보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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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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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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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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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도 보고싶었어요
.

오빠…! 야자 안해요, 오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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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어, 어어… 집에 가려고. 너는? 공부한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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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그냥, 비오니깐 집중이 안되서요 (고개 갸웃거리며) 우산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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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어 아침에 별로 안 오길래 그냥 왔는데… 들어가, 공부 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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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공부가 안된다니깐요- (어깨 으쓱이고선 우산 펼쳐들며) 잘됐다, 우산 같이 써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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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 우산 뺏어들고는 바라보는) 여자가 우산 들게 할 순 없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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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웃으면서 팔짱끼며) 나 없었으면 큰일날뻔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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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러게 큰일 날 뻔 했네 (네 쪽으로 우산 기울여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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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우산 내 쪽으로 기울이는거 보고서는 더 달라붙으며) 그렇게 하면 오빠 젖잖아요, 우산 똑바로 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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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어차피 우산이 작아서 한 사람은 젖어 (네 허리 끌어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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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키득거리면서 팔 꽉 잡으며) 다음엔 큰 우산 가지고 와야겠다, 오빠 안 젖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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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난 이 편이 더 좋은데? (살짝 너 내려다보며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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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큰 우산 가져와도 이렇게 하고 가면 되지요 뭘- (웃는거 빤히 보다가 까치발 들어서 슬쩍 뽀뽀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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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럼 재미 없잖아, 이 편이 아슬아슬하고 좋지 (네 입술 톡톡 쳐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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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그런가? (입술 톡톡 치는 손가락에 몇번 쪽쪽 거리고 입 맞춰 주는) 아슬아슬한데 대신 다 젖었다고 뭐라고 하면 안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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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언제 너한테 뭐라 그러디? (피식 웃으며 네 뺨 쓰다듬고는 우산 고쳐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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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비오는거 싫어하잖아요- 왠지 오늘은 축축하다고 뭐라고 할 것 같아 (장난스레 웃고서는 우산 고쳐드는거 보다가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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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싫어도 너한테는 뭐라고 안 해 (차가 지나가자 너를 자기 안쪽으로 끌어당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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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안쪽으로 끌어당기자 멍하니 쳐다보다가 웃는) 아, 방금 또 설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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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설렐 일도 참 없다 (네 이마 툭 밀고는 천천히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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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이마 툭 밀자 입술 쭉 내밀며 따라 걷는) 설렐 일이 왜 없어요, 오빠랑 같이 있으면 뭐든 다 설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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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래? 그 설렘은 도통 적응이 안 되나보다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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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응, 아마 평생 적응 못 할것 같은데- 아 맞다, 아까 카톡 많이 못해서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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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어어 뭐… 그건 괜찮아 공부한다는데 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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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괜찮다는 사람의 표정이 아닌데요? (신호등 빨간불이자 멈춰서서는 볼 살살 쓰다듬는) 어린애한테 먹을거 안사줘서 삐진 표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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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분홍이.

(뒤로 와서 얼굴 확인하고 밉지않게 노려보며) 뭐하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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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약간 놀란 표정 짓다가 바깥 손가락질하는) 집에 가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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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지금? (옆에 붙어서 팔짱끼며) 같이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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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는, 야자 안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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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오늘 좀 몸이 안 좋아서. 기분도 별로고...습기찼어. (인상 살짝 찌푸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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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허락 받고 빠지는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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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고개 끄덕이고는 신발 고쳐신으며) 당연하죠, 그러니까 걱정말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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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러면 됐고, (네 머리 흐트려주는) 우산 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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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우산. (머쓱하게 웃으며) 비 안올줄알고...오빠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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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어, 나도 없는데 (잠시 고민하다가 교복 자켓 벗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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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다시 교복 자켓 돌려주며) 추울텐데, 그냥 같이 맞고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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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좀 춥다고 죽나 (네 위로 자켓 덮어 못 벗게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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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어..그래도 되나..감기 걸리면 어떡해요? (걱정된다는 눈빛으로 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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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감기 걸리면? (잠깐 생각하다가 덮인 자켓 위로 네 머리 툭툭 쓰다듬는) 그럼 네가 간호해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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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그제야베시시웃으며) 응, 내가 간호해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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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래, 그러니까 가자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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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한참걷다가 건물안으로 들어와 손수건꺼내 머리닦아주며) ...젖었다, 어떡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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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머리 이리저리 털다가 너 바라보며 씩 웃는) 젖으니까 섹시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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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잠깐 멍때렸다가 얼굴 빨개진채로 고개 돌리며) 아,아니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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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거기 지나가는 엉덩이 예쁜 젊은 오빠! 어디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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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놀랐네, 집 가야지.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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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앞에서서 팔 벌리고 막으며) 야자하고 나랑 집에 같이 안 갈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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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난감한 표정으로 살짝 웃는) 오빠 지금 가려는데, 너 야자하고 와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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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표정 안 좋은 것 보고 손 잡고 사람없는 뒷편으로 가서 다시 얼굴보고) 왜 이래? 오늘 엄청 안 좋아보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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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자기 뺨 몇번 매만지다 어깨 으쓱하는) 비 와서 기분이 좀 그렇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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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이런 섬세한 남자같으니라구 (손 들어올려 머리카락 정돈해주는) 비가 나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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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가 불편하지 않게 허리 약간 숙여주는) 그러게 왜 오는지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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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마주보고 볼 잡고 문질문질해주며) 이런 건 참 다르단 말이지, 난 비오는 게 좋은데 넌 싫어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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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비 오는 게 뭐가 좋냐, 축축하고 바람 불고 존나 (인상 찡긋거리며 너 빤히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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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인상써서 주름진 곳 문질러주며) 살에 닿는 서늘하고 차가운 느낌이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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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눈 느리게 깜빡거리다 몸 다시 꼿꼿하게 펴는) 난 추운 거 싫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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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장난스럽게 웃으며 허리 폭 안고 가슴에 얼굴대고) 이러고 있으면 안 춥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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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 뒷머리부터 뒷목까지 살살 쓰다듬어주는) 애들이 볼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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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여전히 가슴에 얼굴대고) 내가 왜 사람없는 곳에 왔는데, 애들 없어 여긴 (얼굴 떼고 올려다보며) 여기서 우리가 뽀뽀해도 아무도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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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래서, 뭐 하자고? (슬며시 웃으며 너 내려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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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베시시 웃으며 고개 끄덕이고 기대하며 눈 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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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기대하는 네 표정이 귀여워 한참 바라보기만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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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눈 감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살며시 눈뜨니 웃고 있는 너를 보고) ... 아, 뭐야! 창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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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찾은지는 꽤 됐는데 매번 짤려서, 바뀐뒤론 이번이 처음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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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누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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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빈이요, 다행이다 선착든건가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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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빈이 어서와 오랜만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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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다행이에요 걱정했는데 찾게되서. 나만 어색한거같아 지금. 여전히 인기많으시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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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여전히? 글쎄 예전보다야 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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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음, 여전한데. 내가 안찾고싶어서 늦게온게 아니에요. 내맘 알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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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알지, 매번 잘렸다고 방금 네가 말했잖아 보고 싶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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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와 빈말이라도 듣기 되게 좋다 그거. 비와서 야자짼거 어떻게 알고 저런주제에요? 우산도 없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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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텔레파시가 통했나? 천생연분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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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못본사이에 되게 젊어지신거 같아요.. 오글오글한데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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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회춘 했지, 고딩도 해보고 선생님도 해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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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저씨...는 더이상 아니고, 뭐라고 해야되지. 그쪽이 좋다면 나도 좋아요. 해본톡은 하나도없지만 이제 차차 늘어가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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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저씨도 해 임마, 그쪽이라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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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그럼 연인님? 모르겠어요 뭐라고 해야할지.. 요즘도 매일 피곤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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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음 그렇지 뭐, 휴가 좀 얹어지고 그러면 덜 피곤할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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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 일찍자요 톡한다고 늦게자고 그러지말고. 다 전자파때문인거같아 그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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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 그런가, 그래도 애들이 너무 늦게 자니까 따라가게 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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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그것도 고쳐요. 항상 자기가 중심이어야지, 그렇게 휘둘리다간... 너무 착해도 매력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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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래? 매력 없는 편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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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아니 난 아직도 좋은거같아요. 빨리 헤어나와야 할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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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헤어나가고 싶어? 네가 원한다면 아저씨는 또 풀어줘야 될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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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평생 안놔주겠다고 해야죠. 죽어서도 안고잇을거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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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가 그렇게 하고 싶다는데 아저씨가 어떻게 강요를 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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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아니에요 그런거, 미안해요. 그럼 내가 아저씨한테 붙어야겠다. 나 붙을틈은 있..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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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팔 살짝 잡았다 놓으며) 선배, 뭐해요 여기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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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집에 가려고, 너 야자 안 해? 왜 여깄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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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오늘 좀 빨리 나왔어요, 저 우산 없는데 같이 쓰면 안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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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어… 미안, 나도 없는데 우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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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당황하며) 어, 진짜요? 어떡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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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자기 교복 자켓 벗어드는) 이리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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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안입으셔도 돼요? 저 괜찮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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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습기 차서 더우니까. (대충 변명하고는 네 위로 덮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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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우리 그럼 이렇게 붙어서 가요? (베시시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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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래야지, (네 허리 감싸안고는 천천히 걸음 옮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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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얼굴 빨개져선 고개 푹 숙이고는 걸으며) ...선배 저희 아파트 옆동살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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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으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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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옆에 쭈그려 앉아있다 못 보고 그냥 지나치자 당황해선 옷자락을 잡는) 어디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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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앞으로 나아가려다 무언가가 잡자 내려다보는)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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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어디가냐니까. (가만 올려다보며) 야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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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어 집에 (약간 당황한 표정 짓는) 넌 여기서 뭐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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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집? (앓는 소리를 내며 일어나 가방에서 우산을 꺼내며) 머리아파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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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허락 받고 빠지는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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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응. (우산을 펼치곤 먼저 나가 손짓하는) 이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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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빤히 바라보다가 다가가 우산 뺏어드는) 내가 들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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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이런건 힘 센 내가 드는건데. (우산을 다시 뺏어들곤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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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힘 센? (멀뚱히 바라보다 천천히 걷기 시작하는) 아 축축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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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응, 힘 센, 좀 멋져보이지 않나. (축축하단말에 힐끔 쳐다보곤 다시 앞으로 시선을 돌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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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멋져? (헛웃음 터트리며 젖어들어가는 어깨 문지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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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가만 쳐다보다 우산을 기울이며) 아, 팔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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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러게 내가 든다니까 (씁, 하는 소리 내며 우산 붙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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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그건 싫어. (우산을 꼭 잡아 안 놔주는) 내가 들 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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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왜 오기래, 불편하지 않아? (우산 이리저리 흔들다 너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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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흔들지만 않으면 안 불편하거든. (괜히 허리를 꾹 찌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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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간지러 (킥킥 웃음 흘리며 우산 뺏어드는) 좋은 말 할 때 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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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아 진짜… (마음에 안 드는듯 꿍얼대며 걷다 손을 겹쳐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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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살짝 웃으며 잡은 손 깍지끼는)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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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뭐가, 뭐가 진짜야. 자기가 멋있는건 다 하려고 그래 맨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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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얼씨구, 왜 또 뭐가 불만이세요 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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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아가 아닌데? 너보다 공부도 잘 하고, 눈도…. 아니다 키도 크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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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키득거리고 웃으면서 우산 고쳐드는) 키는 나도 크는 중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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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나도 크고 있거든? 한… 190까지 클거야, 그래서 깔아뭉갤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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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거기까지 크기만 해봐, 죽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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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좀 징그럽게 큰가? (살짝 고민하며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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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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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살짝 돌아보면서 핸드폰 주머니에 집어넣는) 어어, 야자 안 하고 뭐하냐 여기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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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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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야자 빠지면 혼나잖아? (너 흘끔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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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희 담임 때린다며? (엄한 표정으로 네 우산 뺏어들어 접고는 손에 들려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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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한숨 내뱉으며 너 달래듯 말하는) 들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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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와서, 그리고 또 네가 걱정 시켜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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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비는 뭐, 이 나이에 좀 맞는다고 죽겠냐 너 내일 맞는 게 더 걱정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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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럼 허락부터 받고 내려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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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한숨 내뱉으며 자기 머리 쓸어넘기는) 그러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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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 기분이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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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잡힌 손 살짝 깍지끼는) 비 와서, 기분이 안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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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우산 뺏어들고는 네 어깨 감싸안는) 보고 싶었게 안 보고 싶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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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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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a 상황 바로 가져오면 이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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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이코 늦었네.... 율하는 인사만 하고 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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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럴ㅎ헣.. 하고 싶었는데.. 일단 신알신하고 가야지 ㅠㅠ 암호닉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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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응 암호닉 받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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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뿌로 할ㄹ게!!!!!!!!!!!!!! 뿌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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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뿌? 아 뭐야 귀여워, 알았어 선배가 기억할게 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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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헉 해도 되는 거였어? 하고 싶ㄷ다.. 뿌.. 아냐 쓰니 힘드니까 다음부터 할래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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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해도 괜찮은데 아가, 마음 바뀌면 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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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헿 그럼 살포시 조금만.. 헤헿ㅎ헤헤ㅔㅎㅎ헤

/
(앞에 있는 널 보고는) 왜 그렇게 축 쳐져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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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살짝 돌아보면서 너인것 확인하고는 작게 웃는) 왔냐, 야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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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내 님이 안오시길래 나도 내 님따라 째려고 따라 나왔는데요 (살짝 웃으면서) 내 님은 왜 기분이 안좋을까? (네 얼굴 양 손으로 잡고 얼굴 들이밀면서) 내가 어떻게 하면 기분이 조금이나마 풀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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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시선 빤히 마주하다가 입술 살짝 맞댔다가 떼어내는) 들어가라 임마, 헛소리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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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뽀뽀한 게 부끄러워) 아 뭐야. 왜 이렇게 무드 없이 뽀뽀해 놀랐잖아.. (정신 차리고 너 기분 풀어주려고) 내 님 불타는 월요일이라 음마 끼인 거야? (볼에 뽀뽀하며) 이제 기분 좀 나아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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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뭐, 분위기는 비가 만들어주는데 (슬쩍 웃으며 네 뺨 톡톡 치는) 왜 이러실까 오늘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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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눈 마주하면서) 내 님은 왜그러실까. 혹시 뒤늦은 사춘기? 아니면 월요병? 아니면 혹시 욕구불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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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뭐, 셋 다 틀린 말은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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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아 뭐야 변태야. 너 기분 풀어주려구 따라 나왔다가 내 순결 뺏길 뻔 했네. (네 얼굴 보면서) 욕구불만은 둘째치고 웬 사춘기? 고민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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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니 비 오니까 기분이 센치해져서 (장난스럽게 말하며 네 허리 끌어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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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갑자기 허리 끌어안아서 깜짝 놀라 네 팔뚝 때리며) 으악! 이거 놔! 나 요새 살쪘어 이거 놔.. 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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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 아 아파 (당황한 표정 지으며 손 떼어내는) 야 임마, 그렇다고 때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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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울상 지으며) 아니 갑자기 끌어안길래 놀라서.. (네 팔 잡아 당기면서) 많이 아파? 호 해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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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뽀뽀 해줘 (아픈 척 엄살부리며 너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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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돌직구에 얼굴 빨개져서는) 뭐, 뭐야.. 별로 아프지도 않게 생겼고만! 괜찮아, 괜찮아. 남자는 아프면서 크는 법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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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눈썹 꿈틀거리다 네 뺨 콱 붙잡는) 어쭈, 안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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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볼 잡힌 곳이 아프다는 티 팍팍 내며) 아야! 아프잖아! 나 아파! 엉엉 울거야 엉엉ㅇ엉엉.. (의미 심장한 미소 지으며) 치킨 사주면 나을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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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윤이는 야자끝... 상황가져오라는게 직접 짜오라는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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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니 바로 이으라는 말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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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그럼 여기에 이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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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팔을 툭 치며 제 우산을 눈짓해) 우산 없어서 씌워줄 사람 기다리는 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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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니, 맞고 갈까 택시 부를까 생각중 (너 흘끔 보다가 대답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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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맞고 가면 감기 걸려요. 나랑 같이 쓰고 갈래요? 택시 값도 아끼고 좋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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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 야자는 어쩌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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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오늘 감독 출석체크 안해서 괜찮아요. 야자 하루쯤 쉬는것도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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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러다 걸리면 어쩌려고, 우산 이리 줘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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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안걸리니까 걱정 마요. 그 선생님 출석체크는 커녕 복도에서 자기 공부만 한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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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래그래 알았다니까. 우산 이리 달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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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네 손에 우산 쥐어주며) 여기요, 근데 우산...좀 작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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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우산 펼쳐서 크기 가늠하다가 네 위로 씌워주는) 딱 붙어서 가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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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네 허리에 손 둘러서 꼭 붙으며) 이렇게 붙으면 안맞으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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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더 가까이 끌어당겨 안고는 천천히 걷는) 맞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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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얼굴 붉히는) 너무 가까이 붙어있는거 같은데, 부끄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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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10시 반이라더니. 비도 오는데 어디 가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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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한 방 먹었지. 집에 가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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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번호표 단 거 봐. 58. 데려다줄까요? 우산 없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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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완전 늦었어 이런 적 처음이지? 너 야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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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요즘에 진로탐색주간이라고 일찍 끝내줘요. 별 웃긴 것도 다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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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왜 우린 그런 거 없지, 우산 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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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있죠. 되게 준비성 철저한 남자라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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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래? 안 작아? 같이 쓰고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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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딱 붙어서 가면 되죠. 이런 날엔 가끔 어깨도 적셔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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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또 무슨 소문을 들으려고, 우산 이리 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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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소문이라니. 우리 둘이 있으면 진짜잖아요. 내가 들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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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누구 좋으라고 그런 소문 쓸데없이 만들어 (중얼이며 네가 우산 펼 때까지 기다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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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우산 펴 잡곤 네 어깨 감싸안는)나 좋으라고. 도장 딱 찍어놓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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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쪽으로 조금 붙으며 주변 살피는) 좁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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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좁으면 더 딱 붙고, 좋네요. 나중에 결혼하면 좁은 집에서 살자.(장난스레 웃으며 네 어깨 꽉 감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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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가까운 거리가 쑥쓰러운 듯 묘한 표정으로 너 바라보는) 싫어 임마, 넓은데서 살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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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그럼 안방이 좁은데로.(튀기는 물방울에 눈 찡긋이며 고개 숙이는)부끄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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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손 뻗어서 네 뺨 몇번 매만져주는) 너무 가까워, 숨이 다 닿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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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가까우면 얼굴도 잘 보이고 좋지.(가볍게 뺨에 뽀뽀해주는)공기는 찬데 볼은 따뜻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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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움찔 놀라서 주위 둘러보다 네 팔에 팔짱끼는) 추워 죽겠어 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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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추우면 안겨요. 나 완전 후끈후끈이야, 지금.(네 팔 빼 허리에 둘러주곤 우산 고쳐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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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살살 간질거리며 너 올려다보는) 왜 이렇게 열이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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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같이 있으면 열 올라요.(살짝 피하며 네 볼 쿡쿡 찌르는)아직도 추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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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추워 (너 잡아서 멈추게 하고는 몸 돌려 허리 끌어안는) 가만히 있어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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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멈춰서서 우산 제대로 잡곤 남은 손으로 네 등 감싸안는)옷 벗어줄께, 난 별로 안 추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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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내가 여자냐, 죽을 정도는 아냐 (가슴팍에 이마 몇 번 찧다가 고개 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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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벗어준대도. 그럼 얼른 갈까요? 입술이 파래.(네 입술 몇 번 만지작 거리다 머리 가볍게 헝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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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도서실에서 공부하다 왔는데 아직도 있음 어떡해, 우산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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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 우산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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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그칠 때 까지 그러고 있으려고 했어? 같이 써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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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애 지나가기를 기다렸지, 근데 벌써 야자가 끝났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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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일찍 끝내주던데요? 근데 내 우산 좀 작아, 꼭 붙어있어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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