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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오뜨 전체글 (정상)ll조회 1029l 1

 

'▽'

팅커벨(tinkerbell)

 

 

W.오뜨

 

 

 

 

 

팅커벨. 얼마 전 누군가의 장난으로 시작된, 아니, 그 장난 때문에 지금.

 

 

 

“야, 남우현. 준비됐냐?”

 

 

 

일부를 제외한 전교생 모두가. 어쩌면 지금 전국은 물론 조금의 과장을 넣자면 전 세계에 사람들이 그것을 보기 위해, ‘팅커벨’을 보기 위해 창문 앞에 팔을 걸치고 자리를 잡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미 ‘나는 봤다.’고 하는 진실일지 거짓말일지 모를 말들도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다.

 

 

 

“근데 이게 될 리가 없잖아. 진짜 맞아?”

“맞다니까 그러네. 여기 봐.”

 

 

 

동우가 장갑을 끼지 않은 손으로 휴대폰 액정을 슥 하고 몇 번 밀더니 대뜸 우현에 눈앞으로 가져다가 내용까지 천천히 읽어주었다.

 

 

 

“일단 근처에 폐교나 폐가 같은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가 달빛이 제일 잘 드는 창가에 선다. 근데 우리는 이런데 갈 패기 따위 없으니까 뭐. 아무도 없는 학교니까 폐교나 그냥 학교나….”

“아니기만 해봐. 니 새끼를 그냥.”

 

 

 

우현은 동우를 때리는 시늉을 하다가 뭐가 그리 즐거운지 내내 웃는 모습을 유지하는 모습에 괜히 미안해서 손을 거뒀다. 역시 옛 조상님들 말씀 틀린 말 없다더니,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게 진짜였어. 하고 작게 중얼거리자 동우는 여전히 싱글벙글한 얼굴이었다.

 

 

 

“근데 왜 우리뿐이야? 이거 웬만하면 거의 다 알던데?”

“아! 그러게. 우리만 있네.”

 

 

 

이렇게 좋은 장소도 없을 텐데 말이야. 동우는 오히려 잘됐다며 몇 초 사이에 몇 배는 더 들떠서는 방방 뛰기까지 했다.

 

 

 

“야. 이제 조용히 하고 이제 어떻게 하는지 말해 봐.”

“…….”

 

 

 

동우는 한 참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휴대폰 액정만 뚫어져라 쳐다보기 시작했다.

 

 

 

“너 설마.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온 거 아니지?”

“어, 어. 아니, 그게 아니라.”

 

 

 

동우가 갑자기 배를 부여잡으며 휴대폰을 던지듯이 우현에게 건네주었다. 그러다가 우현과의 거리를 일정하게 늘리다가 몸을 뒤로 돌리고는 깜깜한 복도를 휘젓고 다니며 소리쳤다.

 

 

 

“야! 나 며칠 동안 못 싸다가 지금 나온다! 이해 좀 해줘!! 일단 너 혼자 하고 있어! 미안.”

 

 

 

정말로 나오기 직전인지 동우는 뒤도 한 번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복도를 빠져나갔다.

 

 

아나. 이 새끼.

 

“뭐지 이 당한 것 같은 기분은.”

 

 

 

 

 

 

 

▒   ▒  

 

 

 

 

 

 

 

시끄러운 놈이 사라졌는데도 여전히 귓가에 시끄러운 동우의 목소리가 울리는 것 같다며 투덜대던 우현이 멍하게 창밖만 바라봤다. 유난히 밝아 보이는 달빛에 살짝 미소를 머금은 우현이 옆에 두었던 휴대폰을 집어 들었다.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인지 이미 절전모드가 설정되어 있었고 가뜩이나 어두운 탓에 액정은 서서히 더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당신은 지금 창문 앞에 서 계십니까?’

 

문장이 시작되는 부분이었다. 검은 배경에 붉은 글씨로 신비로운 분위기가 나는 글이었다.

 

‘달빛을 느끼십시오. 눈을 감고 가만히 달빛을 느끼면 당신의 눈앞에 팅커벨이 나타날 것입니다.’

 

 

 

뭐야 이건. 순 엉터리잖아. 우현은 휴대폰을 한참 쳐다보았다. 분명 30프로 정도가 남아있었다. 그런데.

 

 

 

“이건 왜 이래 또.”

 

 

 

휴대폰이 몇 번 깜빡이더니 그대로 꺼져버렸다. 주위를 둘러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스산해지는 분위기에 왠지 모르게 뒤를 돌아보면 안 될 것 같았다. 우현은 급격하게 오싹해지는 분위기 때문에 눈을 홧김에 감아버렸다. 그리고 더는 뜨지 않았다. 아니, 뜨지 못했다. 아, 그냥 이대로 있을까. 말도 안 되지만 어쩔 수 없이 실행이 돼버렸다. ‘팅커벨을 보는 방법’인지 뭐 시기가 말이다. 순간 따뜻한 무언가가 온몸을 덮는 기분이 들었다. 몸이 점점 뜨거워졌다.

 

 

 

‘아, 안녕.’

 

 

 

동우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안도감 때문일까 우현의 눈이 스르륵 하고 뜨여졌다. 어디선가 나오는 밝은 빛 때문인지 힘겹게 눈이 떠졌다.

 

 

 

“…….”

“…….”

 

 

 

탄식이 뱉어졌다.

 

 

 

“…….”

“아….”

 

 

 

처음 보는 소년이 달빛을 받으며 창문 밖에 서 있었다. 계속해서 입만 오물거리는 소년을 더 자세히 뜯어보았다. 우선, 자신과 또래인 건 분명한데 이상하게 몸집이 유난히 작았다. 밝은 달빛 때문인지 유난히 하얀 피부와 얼굴은 이목구비가 또렷한 편은 아니었지만 깔끔하고 고운 편이었다. 그리고 제일 이상한 것은 등에는 날개가 달려있었다. 순간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스쳤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소년을 뚫어지게 쳐다보니 눈꼬리를 휘어지게 접으며 웃기만 한다. 소년이 웃는 순간 심장이 터지는 기분이었다. 갑작스럽게 심장박동이 빨라졌다.

 

 

 

“…….”

“팅커벨?”

“팅, 커벨?”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신의 말을 똑같이 따라 하는 소년이 귀여웠다. 아무래도 ‘팅커벨’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았다.

 

 

 

“피, 피….”

“피?”

 

 

 

소년이 불안한 듯 계속해서 ‘피’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입 밖으로 꺼냈다. 우현은 소년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잠시 뒤를 돌아 생각했다. 아직도 뒤에서 피, 피 거리는 소년 때문에 머리가 지끈해진 우현이 눈을 질끈 감았다.

 

 

 

“피, 피터 팬….”

“으아아!!”

 

 

 

눈을 뜨니 분명 창문 밖에 있었던 소년이 자신의 앞에 서 있자 깜짝 놀란 우현이 소리를 빽 하고 질렀다.

 

 

 

“피터, 팬. 찾아….”

“뭐라고?”

 

 

 

소년은 안 그래도 거의 울 듯한 목소리로 말을 하고 있었던지라 갑자기 고함을 질러대는 우현 덕에 뒷걸음질을 치며 눈물을 한 방울 떨궜다.

 

 

 

“너 뭐야. 어?”

“으으, 서, 성규다. 나, 나 성규….”

 

 

 

뒷걸음질을 치던 성규가 교실 창문에 머리를 콩 하고 박았다. 성규는 머리를 두 손으로 부여잡은 채 미끄러지듯 바닥에 쭈그려 앉았다. 우현은 성규가 하는 짓을 지켜보다가 웃음을 터뜨렸다. 그것도 잠시 성규가 했던 말을 다시 곱씹어 보았다.

 

 

 

“피터 팬?”

“으, 피, 피터 팬. 찾아줘.”

“잠깐만, 그건 그거고 그럼 혹시 팅커벨을 알아?”

 

 

 

성규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우현은 머리가 복잡한 듯 얼굴을 손으로 쓸었다.

 

 

 

“팅커벨이 뭔지 모, 몰라.”

“그럼 피터 팬은 뭔데?”

“도, 동, 아니. 안 돼. 말하면 안 돼. 안된다고 했어.”

“누가?”

 

 

 

그건…. 말을 잇지 못하는 성규를 본 우현이 다시 궁금한 게 생긴 듯 눈을 반짝이며 물어보았다.

 

 

 

“넌 뭐야?”

“어어?”

“넌 뭐냐고. 넌 뭔데 피터 팬인지 뭔지 그걸 찾는 데?”

“나, 난. 성,규.”

“그래. 네 이름이 ‘성규’라는 건 알겠는데, 이 날개는 뭐고?”

 

 

 

성규는 난감하다는 듯이 대답을 하지 않고 우현의 시선을 피했다. 우현은 흥미롭게 성규를 한 번 쳐다보곤 다시 뒤를 돌아 창문 밖을 쳐다보았다.

 

 

 

“말 안 해줄 거면 말고. 난 여기서 팅커벨 기다려야 하니깐 가던 길 가.”

“…….”

 

 

 

말투 안에 장난기가 가득 들어있었다. 성규는 자신을 도와줄 줄 알았던 우현이 등을 돌려버리자 서운함에 어깨를 축 늘어뜨렸다. 우현은 뒤를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성규가 할 행동을 상상하더니 귀엽다며 픽하며 작은 웃음소리를 냈다. 우현의 행동은 여유롭고 담담했다. 분명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여유롭게 행동하는 우현을 보면 아마도 그는….

 

 

 

 

 

 

 

 

'▼'

 

 

 

안녕하세요. '오뜨'입니다. 제가 금방 온다고 했으면서 이틀만에 온 온 이유는?... 죄송합니다. .... 아 지금 그게 아니고, 드릴 말씀이 있어요... 하... 나 또 사고 쳐요. 하...

 

 

(조용히 고개를 숙인다.)

 

 

당분간... 연재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신데렐라'봐주셨던 분들.. 정말 죄송해요. 할 말이 없어요 ㅠㅠ 제가 그래서 당분간은 있는 소재 없는 소재 다 쏟아서 단편만 주구장창 쓰려고요. ㅠㅠ 정말 정말 죄송해요. 제 부족한 글 솜씨로는 도저히 장편을 이어나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소인을 매우 쳐주시오!!! 아마 저와 처음부터 달려오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끈기가 매우 없어요... 아시죠?ㅠ 그래서 아마 완결한 게 죄다 단편뿐이고 그것도 얼마 안 된다는 거...

아 맞아. 제가 제목에 ?라고 표시해놓은 이유는 요! 지금 글 써놓은 상황이 지금 올린 정도가 끝이라 분량이 어느 정도가 나올지 판단을 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 라고 했습니다. 저건 이 글을 완결까지 싸지르고 다음화가 올라왔을 수정할 생각이에요. ㅠㅠ 그대들 정말 고마웠어요. 맞다. 암호닉 말이에요. 싹 갈아엎을 생각이에요.(안 그래도 얼마 없는 독자님들 다 떠나가게 왜 엎냐구요ㅠ 나더 머르겠어요 제가 가끔 깨꼬닥할때가 아마 지금 때인가바여) 이 글에서 재신청 가능하니 신청 많이.. 해주세요 ㅎㅎㅎ 첫 글부터 달려왔던 그대들 수고했어요. 그대들 못 잊는 거 아시죠? ㅠ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글도 몽땅 삭제해 버리려구요..그럼 죄인은 이만...

 

[인피니트/현성] 팅커벨(tinkerbell) 1/2 | 인스티즈

 

너무 죄송해서 엉덩이 무한대만 맞고 가겠습니다. 매우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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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암호닉 신청 먼저하고~ㅋㅋㅋㅋㅋ 설마 우현이가 피터팬?ㅋㅋㅋㅋ동...동우...?그럼 동우도 팅커벨인가...?이런거 느므조아여ㅠㅠㅠㅠ기대할게요!!
11년 전
오뜨
댓글 감사합니다. 민트 그대 기억할게요 ㅠㅠ 이런거 좋아하신다니ㅠ 다행이에요! ㅋㅋㅋ 과연ㅋㅋ ㅋ누갘ㅋ 팅커벨이고 피터 팬일짘ㅋㅋ
11년 전
독자3
으으으응 성규가 팅커벨 우현이가피터팬!!!!이길 빌어용...(소원)
11년 전
독자2
뚜러뻥/그대 끈기가엄쎀ㅋㅋㅋㅋㅋㅋ 이건마무리지어요! 텍파도...☞☜ 그대 힘내요 ㅋ 규는 정체가뭐야...
11년 전
오뜨
뚜러뻥 그댘ㅋ 마자ㅠㅠ 나 왜이러지옄ㅋ 이거는 아무래도 단편이니깐 충분히!! 텍파 원하신다면 만들어야죸ㅋ 이제 연재 안할래ㅠ 나랑 안맞아옄ㅋㅋ
11년 전
독자4
연재 안한다는 소리는 Nope!
그대 글이 얼마나좋은데!!! ㅠㅠ 힘쇼♥

11년 전
독자5
립밤/헐 완전 기대되요!!!!!! ㅠㅠㅠㅠ 브금이랑도 잘 어울리고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 동우가 뭔가 연관되있는것 같네요!! 글 잘 읽고갑니다!!
11년 전
오뜨
립밤그대 기억할게요ㅠ 감사해요 칭찬해주셔서..ㅠㅠ ...(움찔) 촉이..좋으세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찹쌀떡/이건 연재 해주세요ㅠㅠ엉엉 우현이가 피터팬인가요? 왜이렇게 태연해요 정체를밝혀라..으어으어 잘보고가요 작가님 ㅠㅠ 궁딩때찌안할께요ㅠㅠ
11년 전
오뜨
그대 ㅠㅠ 죄송하게 됐어요ㅠㅠ 이건 ... 단편이긴 하지만 완결냅니다. 꼭. 생각보다 크지 않은 반전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잠만ㅋㅋㅋㅋㅋ궁딩때찤ㅋㅋㅋ앜ㅋ그댘ㅋㅋ앜ㅋㅋ뭐얔ㅋㅋㅋ 귀여어옄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
이코/으아ㅏㅏㅏㅏㅏ완전 재밌어여ㅠㅠㅠ근대왜 중요한 순간에 끊는거에영!ㅠ담편궁금하게><
11년 전
오뜨
그대한테도 죄송해여ㅠ ㅋㅋㅋ 일부러 그랬... 진 않았느데 분량 조절하다보니 그렇게 됐네옄
11년 전
독자9
그대 문자확인점 해줄래영
11년 전
독자8
키세스/아 좋아요에요ㅠㅠㅠㅠ우현이가 피터팬인가요?? 아 모지 궁금해서 쥬금.. 담편 기다릴게요!!♡♥
11년 전
오뜨
키세스 그대! 기억하겠슘다. ㅎㅎㅎㅎ 글쎄여ㅋㅋㅋ 음.. 네!! 금방 돌아오겠습니다ㅠ
11년 전
독자10
^ㅠ^.뭐야 그대 이제내가 잡았는데 또 가는거에요?으아니 또기다려야겠다..기다릴꺼에요 올때까지 또또!
11년 전
오뜨
아니야 그대.. 나 떠나지는 않아요..ㅠ. 필명이 너무 맘에 들어서 여길 떠날수가 없어요.. !! 일단 팅커벨 이후로는 단편만 마구마구 쓸거에여.ㅠㅠㅠ 그대 고마워여ㅠ
11년 전
독자11
감성/ㅠ 감성 이에요 이럴수가 ㅠㅠ 대박 완전좋아 ㅠ하 진짜 규 왤케귀엽죠?ㅜ
11년 전
오뜨
감성그대ㅠ 오셨군요 귀엽다 성규는 때문이다 왜냐 내남자이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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