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이자 영화로 제작된 왕게임을 토대로 써봅니다.
내용은 조금씩 바꾸겠습니다.
*반아이들의 수는 22명입니다.
[ 多 / 빙의글 ] 왕게임V
[ 명령5 . 출석번호 12번 오세훈, 그를 왕으로 섬기며
그의 명령을 모두 무조건 따를것 ]
그 문자에 소름이 돋아났다.
평소 이채린, 그녀를 티는 안냈지만 꽤나 사모하던 그 였으니.
양요섭, 그는 어떻게 되는것일까. 그래도 평소 침착하던 학생이니 좋은 생각을 할것이라 믿지만,
어쩔수없는 심리라는 것일까
"왕은, 우리가 두려워하는것을 즐기고있어"
최승현, 그의 말이 맞다.
왕, 누군지 모를 왕은 이렇게 자신의 유희를 즐기는 것임이 분명하였다.
왕은 우리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지금 누구보다도 두려운건
오세훈, 그라는걸 잘 알것이다.
다음날 7시 23분, 최승현 그와 같은 등굣길을 밟으며
많은 생각을 하였다.
왕은 누구며 애초에 게임이긴 한것일까.
우리는 왜 이렇게 따르고 있는것일까.
7시 31분, 모든 아이들의 입에는 오세훈, 그와
이채린, 양요섭 그들이 쉴세없이 흘러나오듯 아이들의 말은 끊기질않았다.
"모두들 조용히좀해"
이채린, 그녀의 말이였다.
"야, 진짜 잤냐?"
김준면, 그의 말이였다.
어이없는 말이였다.
이채린 그녀는 말이 없었다.
양요섭, 그도.
"야 나랑은 안자?"
미친놈처럼 웃어재끼는 그는 옆에 몇무리들과 함께 웃었다.
특히 김종인, 그와 차선우가 크게 웃어재껴내며
반의 싸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에 알맞았다.
그리고 반에 날카로운 마찰소리와 함께 김종면, 그의 볼은 붉게 달아올랐다.
이채린, 그녀의 눈도. 금방이라도 울것만 같이
"그만하자.."
양요섭, 그가 이채린 그녀를 달래주었다.
"누군 그렇게 자고싶었게? 무서우니까 그래, 무서워서"
이채린, 그녀에 말에 김종면, 그와 함께
모두가 조용해졌다.
오세훈, 그의 말이 이어졌다.
"채린아, 정말로 잔거야?어?"
꽤나 다정한 말투의 그의 모습에 모두가 눈을 그에게로 돌렸다.
이채린, 그녀도 그를 보며 밑입술을 깨물었고
"나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다"
오세훈, 그의 말에 여러명이 의견을 내었다.
대부분이 쓸데없는것이였지만
"양요섭, 왜 니가 채린이랑 자게됬는지 모르겠다."
고갤숙인건 양요섭, 오세훈 둘모두였다.
이채린,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고
다른 이들도 그저 오세훈, 그가 어떻게 말할지
그의 말만을 기다리고있었다.
꽤나 많은 시간이 흘렀다.
선생님은 들어오지않으셨고,
그누구도 그저 자리를 지키며
말없이 기다리기만하였다.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
오세훈 그의 말이였다.
그는 선택을 하였다. 어떤 명령이 제일 누구에게 득이고
어느 명령이 제일 편한했던 선택일지
"양요섭, 너는.."
쉽게 입을 떼지 못하는 그였다.
조용히 울기도 하는 그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