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훈고딩들이 단체로 들이대는썰04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3/e/1/3e12e22922fb29fe4b7010f9df93441e.png)
징어가 눈치없다는 의견이 좀 있는거 같아서
오늘은 찬열이가 많이많이 들이대지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
그럼 일단 고고고!!
-
오늘도 잠을 설친 너징ㅋㅋㅋㅋㅋㅋㅋ
힘없이 거실로 나가자 교복을 말끔히 차려입은 박찬열이 아침밥을 먹고계시네^^
안녕 찬열아 잘잤니? 난 너때문에 한숨도 못잤는데^^^^^^^^^^^^^^???????///
소리없는 인사를 건넨 너징이 눈을 비비면서 의자에 앉는데
"잘잤어?"
읭? 박찬열이 말을걸어.
"눈부운거같다. 잘 못잤어?"
?????/!!!!!!!!!?????????????
너이새끼 어젠 쌩까자더니???????????!!!^?///
갑자기 말을 걸어오는 박찬열때문에 깜짝 놀란 너징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답도 못하고 박찬열을 바라보는데 박찬열은 쌩가자고 했던애가 맞나 싶을정도로 이쁘게 웃으면서 너징에게 말을 걸고있어.
"경수는 학교 개교기념일이라고 아직 방에서 자고있어."
"어?..어응.."
"이거 먹어봐. 맛있다."
"으응.."
갑자기 쏟아지는 찬열이의 친절한 행동들과 말들에 너징은 어리둥절....
얘가 진짜 약이라도 먹었나...???
-
여자저차 오랜만에 같이 등교를 하는데 걷는내내 박찬열이 널 향해 부담스러운 눈빛을 보내ㅠㅠㅠ
요즘따라 박찬열의 속을 알수가 없담말이야..
오세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박찬열이 또 너징한테 말을걸어ㅋ
"ㅇㅇ아."
"응?"
"이따 학교끝나고. 작업실 놀러올래?"
"어?진짜!?"
아 작업실이라하면 그냥 박찬열이 아는 형이랑 같이 랩녹음도 하고 곡도 만들고 하는 곳이야.
근데 그동안은 너징이 데려가 달라해도 데려가주는일이 없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은 몰래 세훈이랑 미행하다가 들켜서 그래로 집으로 쫓겨난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작업실을 대리고 가준다니 너징은 신이낰ㅋㅋㅋㅋㅋㅋㅋ
"갈래!갈래,갈래!!!!"
하고 너징이 팔짝팔짝뛰자 찬열이가 웃으며 너징의 손을 잡아.
손을 잡아
손을 잡아
*-_-*
그리고는
"아 귀엽다."
이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같으면 그냥 넘길말인데 오늘따라 좀 간지러운 기분이드는 너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찬열이가 심각하게 자상한것도 수상하고 원래는 서로 갈굼갈굼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아."
"응."
"너 어제 나랑 친구안한다고했잖아."
"응."
"우리 지금 친구아니야?"
"응."
"...왜?"
"그래야 다시 시작할수있으니까."
앞만보며 걸어가던 찬열이가 어 오세훈이다! 하고는 너징의 손을 이끌어.
너징은 아직 찬열이의 말이 이해가 안돼지만 대충 끄덕끄덕하고는 찬열이를 따라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문쪽에 다다르니 오세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주한테 혼나고있는게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뗴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참신나게 혼나던 세훈이가 너징과 찬열이를 발견해. 그리고는 너징이랑 찬열일 향해 불쌍한 표정을 지어보여.
너징이랑 찬열이는 짜기라도 한듯이 오세훈을 향해 온갖 얄미운표정(이라고 쓰고 웃긴표정이라 읽는다.)를 지어보이곤
흐뭇하게 학교안으로 들어가^^ 려했는데..........
"ㅇㅇㅇ넥타이는 어디다 팔아먹었냐. 너도 일로와."
^^^^...........하..
-
점심시간
점심먹을틈도 없이 너징이랑 오센은 운동장옆에 화단에서 잡초를 뽑고있어, 너징은 넥타이걸리고 세훈인 염색걸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학주를 열심히 까면서 잡초 뽑고있는데 문득 오센이 물어보는거야.
"야 너 백현이랑은 잘되가냐?"
"어? 뭐 그냥저냥.."
"그새끼 요즘맨날 핸드폰 붙들고 실실거리던데."
"헣ㅎ....진짜?"
"말 나온김에 우리 오늘 놀까? 변백현불러서 다같이."
순간 백현이를 볼생각에 응이라고 대답할뻔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만ㅋㅋㅋㅋㅋㅋ
아까 찬열이네 작업실에 가기로 한걸 떠올린 너징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안돼."
"아 왜!!놀자."
"나 오늘 일있어."
하고는 오센을 피해 잡초를 뽑는 너징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오랜만에 찬열이랑 놀아야지!!!!
"아 ㅇㅇㅇ존나 배신자ㅡㅡ"
"아 왜그래 손에 흙!! 저리가 !!!"
오센이 배신자 배신자 하며 쫓아오는통에 이리 저리 도망다니다가
학주한테 걸려 농땡이 피훈다고 또 한참을 혼난 너징과 세훈이......ㅋ.....
-
무튼 그렇게 학교가 파하고ㅋㅋㅋㅋㅋㅋ
너징네 반앞까지 찬열이가 찾아왔어.
오늘 너징이 청소당번이라 찬열이 보다 늦게끝났거든ㅋㅋㅋㅋㅋ
청소다끝낸담에 친구들이랑 인사하고 찬열이한테로 달려가는데 오늘따라 뭔가 박찬열도 신나있는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세훈이 눈을 피해 학교를 빠져나와서 걷는데
찬열이가 야 우리 떡볶이사갈까? 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야 당연히 환영^^^^^^^^
그렇게 학교 분식집에서 떡볶이도 사고 오랜만에 얘기도 많이하고 찬열이네 작업실로 걸어가고있는데
찬열이가 갑자기 아침때처럼 손을 잡아와.
너징은 깜짝 놀라긴했는데 손을ㅋㅋㅋㅋㅋㅋㅋ 못빼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이렇게 쿵쿵대지.
일부러 아무렇지 않게 찬열이랑 얘기하면서 걷고있는데 찬열이가 너징을 보더니
"야 내가 고민 많이해봤는데.."
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한 너징이 어 이러고 찬열이 쪽으로 몸을 기우는데 박찬열은 몸을 좀 뒤로 빼더니 우물쭈물해.
"아 왜 뭔데?"
"듣고 나 피하지ㅁ-"
"어???ㅇㅇㅇ!!!!!박찬열!!!!!!!!!!!!!!!!!!!!!!!!!!!"
진지하게 박찬열얘길 듣고있는데 어디서 방정맞은 소리가................ㅋ..........
그래 모두의 예상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ㅋ
오세훈이 막 손을 흔들면서 뛰어와, 근데 오세훈만 있으면 상관없는데
옆에 변백현도 있네...ㅋ.........
"야 너 내가 아까 놀잘때는 일 있다더니 박찬열이랑 어디가냐!"
하는 오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센의 말따위 살포시 앂고^^ 백현이한테 인사를 하는 너징이야.
"백,백현아 안녕."
너징앞까지 걸어온 백현이가 너징얼굴한번보고 너징이랑 찬열이랑 잡고있는 손 한번 보고 박찬열 얼굴 한번보고 다시 너징을 보더니
"안녕."
이래.
아 찬열이랑 손잡고 있으니 백현이가 안좋게 생각할수도 있겟다 하고 생각한 너징이 찬열이손에서 너징손을 빼내려하는데
이놈이 손을 안ㅋ빼줭ㅋ.... 오히려 너징의 손을 더 쌔게 잡아오는 찬열이야.
너징은 급난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우리 노래방가는 길인데, 같이갈래? 우리 둘이라 심심했거든."
하는 오세훈.........너란병신...ㅋ............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사실 분위기 파악 덜 된건 너징도 마찬가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모르게 찬열이랑 백현이한테서 스파크가 튀기는 느낌.....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갈 곳 있어."
한 박찬열이 너징의 손을 잡아 끄는데
백현이가 너징한테 어디가는데? 하고 물어와.
찬열이는 대답없이 너징의 손만 잡아끌고ㅠㅠㅠㅠㅠㅠ
"찬열이네 작업ㅅ-"
"헐!!!!!!!!!!!!!!!!!!!!!!!야 너 난 대려가준적 없잖아.나도 갈래!!!!!!!!!!!!!!!"
너징의말을 잘라먹고 찬열이한테 매달리는 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정말 얘는 세상에 둘도 없는 눈치병신,,,
"싫어."
ㅋ존낰ㅋ박찬열은 냉정했다.ㅋ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 오세훈이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려가 달라며 박찬열 눈을 가리고 어께에 매달리고 별짓을 다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다가 빡친 박찬열이 결국 너징의 손을 놓고 오세훈한테 달라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이 진짜 눈치고자새끼. 가라 좀 어?"
"싫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오센 겁나 깝쭉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찬열과 오세훈을 보면서 너징도 웃고있는데 옆에서 백현이가 이마를 콩 때려.
"아!"
"어제 전화 왜 안받았어?"
"응? 그냥 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했잖아."
하곤 이마를 다시 문질문질해주는 백현이야. 병주고 약주는것도아니고....ㅋ...
무튼 백현이가 걱정해줬다는 것에 또 두근두근한 너징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일 보며 웃고있는데 박찬열이 너랑 백현일 보더니 겁나 인상쓰고 오세훈을 막 떼내면서 걸어와.
"무튼 우리 가야되. 가자 ㅇㅇㅇ."
하곤 다시 너징의 손을 잡는 찬열이야. 하긴 오늘은 찬열이랑 먼저 약속 잡았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계속 매달리는 오센한테 인사를하고 백현이한테도 인사를 하려는데
배큥이가 갑자기 박찬열이 잡고있는손 반대편 너징의 손목을 잡아.
"그냥 넷이 같이놀자."
+
좀 짧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은 길게 써볼게요 징어들
근데 엑솜도 나오길 바라는 분들이 있나요?*-_-*징어들이 바란다면 기꺼이 투입할게
그리고....혹시 불맠....바라는 징어들 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내일 월요일인데 징어들 모두 힘내고
세화/듣현/손톱/백지/정남이/니베아/드긍스/김자베/와이파이/낭만팬더
암호닉자들 감사해요ㅠㅠㅠㅠ징어들 댓글보고 힘내서 글써요 하뜨하뜨
좀 이상한데서 글이 끊긴거 같지만 그건 징어들의 착각이겠지? 그럼 사요나랔ㅋㅋㅋㅋㅋ
(+제가 간간히 암호닉자를 빼먹는경우가 있나봐요ㅠㅠ미안해요 징어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으니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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