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25898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O/카이] -너 왜 새장 속에 있니? - prologue 얘들아 나 새랑 연애한다 | 인스티즈

 

 

 

 

 

 

 

너 왜 새장 속에 있니? prologue

 

 

 

 

 

 

 

 

 

내 눈을 의심했다.

요새 술을 많이 먹어서 이 젊은 나이에 몸이 쇠약해 진건지 헛것이 다보여 다시 눈을 비볐는데 눈은 솔직했다.

 

 

 

 

 

 

[EXO/카이] -너 왜 새장 속에 있니? - prologue 얘들아 나 새랑 연애한다 | 인스티즈

 

 

상쾌한 아침 내 앞에 햇살이 아닌 그냥 살이 날 반기고 있었다.

 

 

 

 

 

 

 

 

 

 

 

 

 

 

“너…너 뭐야.”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눈을 다시 비비고 또 비벼 봐도 사실은 사실 이었다.

 격하게 침대에 몸을 튕겨 벗어나고 나서야 내 침대에 무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

 

 

 

 

 

 

 

 

 

 

 

왜긴 왜야.

 

 

 

 

 

 

 

 

 

 

 

[EXO/카이] -너 왜 새장 속에 있니? - prologue 얘들아 나 새랑 연애한다 | 인스티즈

 

 

 

 

 

 

 

 

날 그윽이 보는 저 나체의 남자. 한 이불 속에서 날 안고 있던 사람. 꿈이 아니었다.

깜짝 놀라 이불로 내 몸을 지키고자 온 몸을 가렸다.

 

 

 

 

 

 

 

 

 

 

 

 

 

 

스르륵-

 

 

 

 

 

 

 

 

 

“와! 미친!!!!!!!!!!”

 

 

 

 

 

 

 

 

 

 

 

 

 

함께 드러나는 그의 하체에 기겁하고 이불을 다시 던졌다. 미치겠다. 인생 중 가장 최선을 다해 울고 싶었다.

한 이불 까지 덥고 잤어? 이 치밀한 새끼?

 

 

 

 

 

 

 

 

 

[EXO/카이] -너 왜 새장 속에 있니? - prologue 얘들아 나 새랑 연애한다 | 인스티즈

 

 

“소리 지르지 마. 너 시끄러워.”

“너 누구냐고!”

 

 

 

 

 

 

 

 

 

 

 

 

 

 

 

밤새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대체 저 남자는 왜 내 옆에서 날 안고 자고 있었던 것이며, 옷은 왜 안 입고 있으며, 저렇게 그윽이 쳐다보는 이유는 또 무엇이며.

아, 묻고 싶은 게 많았지만 이 상황 자체가 참으로 격한 충격이었기에 멍하게 있을 수밖에 없었다. 대체 내가 뭘 잘못 한 걸까.

 

 

 

 

 

 

 

 

 

 

 

 

 

“네가 나 보고 싶었다며.”

 

 

 

 

 

 

 

 

 

그의 뻔뻔한 말에 절로 헛웃음이 나왔다. 뭐라는 거야 저 옷을 변태한 변태가

 

 

 

 

 

 

 

 

 

 

 

“뭐, 뭐요?”

“네가 나 데려 왔잖아.”

“나 경찰에 신고 할… 우어!”

 

 

 

 

 

 

 

 

 

 

 

 

 

 

침대 옆 낮은 탁자 있는 핸드폰을 집으려 슬금슬금 다가가 손을 슬쩍 뻗자 이내 내 손을 덥석 잡는 그 새끼.

기함하고 손을 내빼는데 꿈쩍도 안한다. 더 격하게 움직여 보지만 철심을 박아 놓은 건물 시멘트 벽속에 갇힌 마냥 움직이지 않았다. 엄마 나 이대로 끝 인가봐.

 

 

 

 

 

 

 

 

 

 

 

 

 

 

 

 

[EXO/카이] -너 왜 새장 속에 있니? - prologue 얘들아 나 새랑 연애한다 | 인스티즈

 

 

 

 

 

 

 

 

 

“화사 조류원.”

“뭐래, 화,.”

 

 

 

 

 

 

 

 

 

 

 

화사 조류원?

 

 

 

 

 

 

 

 

 

 

네가 우리 꾹꾹이 고향을 어떻게 알아

힘 센 건물 벽 같은 새ㄲ,

 

 

 

 

 

 

 

 

 

 

 

 

“어제 밤에 네가 나 꺼냈잖아”

“아니, 대체, 내가, 뭘, 이거, 놓고, 말해, 제발, 좀”

 

 

 

 

 

 

 

 

 

 

손을 털털 털면서 한 글자 한 글자 강조하며 내 뱉어도 꿈쩍도 안하는 놈

어젯밤? 내가 대체 뭘????

 

 

뭘???

 

뭘??

 

뭘?

 

뭘…?

 

 

 

 

 

 

 

 

뭘…

 

 

 

 

필름이 끊긴 줄 만 알았던 어제 밤 기억들이 지금 어지간히 충격을 받았던지 억지로 떠올려 보니 하나둘 생각나기 시작했다.

꺼냈다면 와인 말하는 건가? 아니지 어젠 박찬열 집에서 술 먹고 왔으니까.

 

 

 

 

 

 

꺼냈다고?…꺼냈다…꺼냈다…꺼내…

 

 

 

 

 

 

 

 

 

 

[EXO/카이] -너 왜 새장 속에 있니? - prologue 얘들아 나 새랑 연애한다 | 인스티즈

 

 

 

 

 

 

?

 

 

 

 

 

 

 

 

 

 

 

“….”

“기억나?” 

“너…”

 

 

 

 

 

 

 

 

 

 

[EXO/카이] -너 왜 새장 속에 있니? - prologue 얘들아 나 새랑 연애한다 | 인스티즈

 

 

 

 

 

 

 

어젯밤 술김에 꺼낸 내 꾹꾹이 그리고 옆에 두고 잤던 내 자신이 그제야 떠올랐다.

그제야 굳힌 표정을 풀고 미소 짓는 변태한, 아니 남정, 건물, 시멘, 아 뭐라 해야 해.

아 무튼 내 앞에 지금 이 남자가….

 

 

 

 

 

 

 

 

 

 

 

 

 

 

“나야.”

“너… 니가…….”

 

 

 

 

 

 

 

 

 

 

 

 

 

 

꾹꾹이?

 

 

 

 

 

 

 

 

 

 

 

 

 

 

 

침대 방 입구 새장이 산들바람에 가볍게 흔들리고 있었다.

 

 

 

 

 

 

 

 

 

 

 

 

 

 

 

 

 

 

 

 

 

 

 

[EXO/카이] -너 왜 새장 속에 있니? - prologue 얘들아 나 새랑 연애한다 | 인스티즈

 

 

 

 

 

 

 

 

 

 

 

 

 

 

 

 

 

 

 

 

 

[EXO/카이] -너 왜 새장 속에 있니? - prologue 얘들아 나 새랑 연애한다 | 인스티즈

 

 

 

 

 

 

 

 

 

 

 

 

 

 

 

 

 

 

-

몰라요 그냥 즐겨요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와 ㅋㅋㅋㅋ신선하당 새인 종인이라뇨!!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에헤라디야뭐어쩔겨
색다른 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ㅜ어어여어영너무 신선해오요오오ㅠㅠㅠㅠ다음화가 보고시퍼어오오우ㅠㅠㅜ
10년 전
대표 사진
에헤라디야뭐어쩔겨
고마워요오오오오우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8.9
브금뭐에요?
10년 전
대표 사진
에헤라디야뭐어쩔겨
mili - colorful 입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 조아여ㅠㅠㅠㅠㅠㅠ니니가 새라니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에헤라디야뭐어쩔겨
ㅜㅜㅜㅜ댓 감사해욥 사랑해욥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ㅐ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반응이 너무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긴 갑자기 키우던 애완동물이 저렇게된다면 ...ㅋㅋㅋㅋㅋ이해는되지만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에헤라디야뭐어쩔겨
현실적인 반응이죸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