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빨리올리고 자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쓰다날라감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저장의필요성...★^^ 주세요는 다음에 꼭 찔게요(썼던거 다시쓰려니까 기빨려서 짲응..) 대신 달달하게 나가겠습니다(는 그냥 내 의지표출) [은위/류환해진] 심심풀이 전생 걔 8888 그갸걐갹ㄱ "흰 우유 싫습니다." "너 키 안 큰다." "우유는 싫습니다! 키야 크든 안 크든 상관 없습니다." 아침부터 이상한 짓을 하고 한 시간 정도가 흘렀을까, 토요일 아침부터 교복을 입기는 싫었던지 류환의 옷을 빌려 입은 해진의 모습은 우스꽝스러웠다. 손등을 다 덮는 소매, 어깨 아래로 자꾸 흘러내리는 옷. 그것도 류환의 도움을 받아 허리의 통증을 이겨 가며 겨우 갈아입은 옷이라 어떻게 다시 갈아입을 수도 없었다. 게다가 뜬금없이 아침에는 우유를 먹어야 한다는 류환 때문에 또 힘을 빼고 있다. 흰 우유 싫다니까, 진짜. 불현듯 류환이 이상한 짓을 하기 시작했다. 우유를 입 안에 머금고는 해진과 눈을 마주쳤다. 해진의 턱을 살짝 잡고 고개를 틀어 해진의 입에 우유를 뱉어 넣었다. 얼결에 우유를 머금게 된 해진이 놀란 눈으로 류환을 바라봤지만, 이걸 어떻게 해. 그냥 삼켜야지 뭐. 해진의 목울대가 울렁이며 꼴딱 소리가 나자 류환이 웃었다. "거 봐. 잘 먹네." 아침에 그런 짓도 한 사이에 그게 뭐가 부끄러운지 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인다. 아으, 귀여워 진짜. "해진아." "네에..." 목소리도 기어들어간다. 푹 숙인 고개 아래의 발갛고 귀여운 얼굴을 보려 해진의 옆, 침대의 가장자리에 걸터앉고는 그대로 해진의 허벅지 위에 머리를 뉘였다.더욱 더 푹 숙이는 작은 머리가 귀엽다. 침대를 짚은 두 손을 꼭 쥐는 것이 귀엽다. 손을 들어 해진의 코 끝을 건드렸다. 눈을 슬그머니 돌려 자신과 눈을 맞추는 게 예쁘다. "조장." "왜." "저... 집엔 언제 갑니까?" 왜, 가고 싶냐? 는 물음에 그런 게 아니라... 하며 말끝을 흐린다. 손을 뻗어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럼, 가고 싶을 때 가." -- 아진짜졸려서미치겠어ㅇ요 그래도어제보단양호하네요어제는뭐 막 꿈하고 현실하고 겹쳐섴ㅋㅋㅋㅋ 상상속의인물한테 고개끄덕이고(헐지금보니무섭다) 어쨌든 오늘은 ㅠㅠㅠㅠ여기서 끝낼게여 지금 정신이 몽롱.. 굿밤 에블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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