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는 최선을다해서
찌고있다는사실을밝히는바입니다
덜쪘어요. 흑.
많은댓글과신알신과 암호닉 감사드려요!♥
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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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덥다며 붙지말라고 칭얼거리던 현우가 기어코 화를 냈다. 붙지말라고했잖아요.아,더워.
또 다시 슬금슬금 다가오는 수현을 피해 한걸음 뒤에 앉아 인상을 찌푸린채 제 웃옷을 펄럭였다. 더울때는 헐렁한 박스티가 짱이래나 하면서 수현의 옷을 입겠다고 떽떽이는 통에 수현의 옷을 입은 현우였다.
옷이 꽤나커서 펄럭이는 틈새로 하얀 현우의 몸이 보였다. 왠만한 여자보다 하얗고 잘록한 허리, 거의 다 사라저가지만 하얘서인지 눈에 밟히는 울긋불긋한 자국. 수현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아랫배가 뻐근해지는 느낌이었다.
내일저녁쯤?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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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