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대박..
신기주의..
내 전생을 알아냄...............
오늘 일어나기전에 꿈을꿨음..
꿈에 얼룩무늬 토끼가 나왔음..
내가 엄청이뻐했는데 토끼가 하수구에빠져서 죽은거임;
내가 완전 절망하고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나한테
밥먹으라고 애기토끼 네마리 가죽벗겨지고 그냥 구워진채로 나한테 먹으라는거임
내가 너무 구역질나서 막 뛰어나갔음
지하철역으로
근데 지하철역에 전쟁난사람들 피난가는것처럼 짐 엄청많이 싼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거임
근데 선로위에 고양이들이 엄청많은거
진짜 사람도엄청많고
근데 사람수에비해 고양이가 더 적었음
뭐지..하는데
사람들이 각자 고양이를 한마리씩 안고가는거임
그래서 두리번두리번하는데 내가 키우던 토끼랑 똑같은무늬 고양이가 가만히 앉아있는거임
나도모르게 고양이를보면서
토끼이름을 불렀음
그랬더니 고양이가 빠르게오더니 나한테 안기는거임
그리고 그 고양이 엄청무거웠음
그리고 그 고양이를안고 내가 집으로 돌아옴..
근데..꿈에서깨고
아까 엄마가 그러는거임
너는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가슴이큰데 생긴건 여자답다
넌 누굴닮은거지
이랬음
엄마의증조할머니가 그랬다고 증조할머니닮았따고..
자식이 넷이였고 일을되게 열심히해서 좀 쉬었으면 했다고함
나는 되게 게을르고 일도 잘 안하고 통통함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애기토끼 네마리
할머니의 자손 네명
할머니는 전쟁때문에 돌아가심
꿈에서 본 전쟁같은 분위기
그리고 유난히 무거웠던 내 고양이
그리고 깡마르셨던 할머니
돋는거임..
고양이를 한마리씩 사람들이 데려갈때
데려갈 고양이가없어서 절망하는사람들하고
한마리씩 안고가는사람들보면서
아..환생이구나..
그랬음...............아직도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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