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D입니다.
신알신 하신 분들께 다음 편이 아니라 이렇게 공지를 남겨드린다는 게 너무 죄송해요.
일단 하고자 하는 말의 주는... 한동안 글을 못 쓸 거 같아요.
일을 하다 보니 평소에도 글이 자주 올라오는 편도 아니였는데 그마저도 힘들어질 거 같습니다.
부서가 바껴서 적응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네요...
기다려 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시작한 글을 끝맺지 못하고 이렇게 중도에 펜을 놓는다는 게 많이 속상해요.
그동안 깔아둔 떡밥이나 전체적인 내용을 다 풀어버리고 갈까 생각했는데 제가 어느정도 자리 잡으면 다시 글을 쓸 생각이에요.
염치없지만 그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쓰고보니 조금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인기작가도 아니고 쭈구리작가 주제에... 너무 진지했어...
애독해주시는 분들이 많진 않지만 꺄링님 져미님 메론빵님 시카고걸님 그 외에 신알신 신청해주신 분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다시 봤으면 좋겠어요.
정말 고맙고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