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백현이의 입장을 생각하며....
브금은 나윤권의.....나였으면......ㅋㅋㅋㅋㅋ?
[EXO/변백현] 동갑내기 남자친구 변백현이랑 연애하는 썰2222
부제:사귀게 된 계기 上
안녕ㅠㅠㅠ독자들ㅠㅠㅠㅠㅠㅠ
저번편 늦은게 너무 미안해서 이번에는 빨리 왔어ㅠㅠㅠㅠㅠㅠ
여튼 이번에는 백현이하고 너징의 사귀게 된 계기라고 했었지?
왠지 길어질 거 같아서 나눠야 할꺼 같당...ㅠㅠㅠ
-
여튼 처음에 말했던 거 처럼
너징은 백현이가 아닌 경수랑 사겼었어.
지금의 너징과 백현이처럼,
고딩때의 너징과 경수도 알콩달콩하게 사귀고 있었지.
그리고 그런 너징과 경수를 지켜보던 사람이 있었지.
누군지 알 거 같지 않아?
항상 너징과 경수 뒤를 조용히 지켜보던 백현이.
-
백현이가 너징 많이 좋아한다고 했었지?
정말 백현이는 너를 진짜,짱,많이많이 좋아했어.
백현이는 너징을 중학교때부터 짝사랑하고 있었거든.
중학교때 좋아하는 감정이 이렇게 오래가냐고,
그냥 미련이 남아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그러는 사람들도 있지만
백현이의 널 향한 마음은 항상 진심이였어.
백현이는 너징을 중학교2학년때 만났어.
백현이가 그 때는 성격이 지금처럼 비글같지 않고
왜 반마다 조용한 듯하면서도 잘 노는 애들하고도
잘 어울리고ㅇㅇ 그런 애ㅇㅇ
여튼 백현이랑 너징은 중2때 같은 반이 되면서
처음 만나.
중2때의 너징은 착하고 이쁘기로 유명했던
학교의 유명인사였지.
성격도 밝아서 반의 분위기메이커였고, 어딜가나 이쁨 받는 애.
그리고 그 때까지만 해도
백현이는 너징에게 그냥 호감정도만 가지고 있었어.
근데 백현이가 중2때
많이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했어.
보통 이 나이때 많이 힘들잖아ㅇㅇ
그래서 백현이가 많이 힘들어하다가
음악을 접하게 된 거야.
노래에는 희망을 주는 가사도 많고,
듣고 있으면 편해지기도 하고,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도 즐겁고!ㅇㅇ
그래서 백현이는 음악을 진로로 정하게 되.
그래서 여름방학 때 실용음악학원을 다니게 되.
취미가 아닌 전문반으로ㅇㅇ
그리고 학원에 다니면서 연습하고 강의받기 시작한 지
한 2주정도 지났을 때
백현이는 어김없이 아침 일찍 학원 연습실에 갔어ㅇㅇ
방학이라서 늦게 가면 연습실들이 다 꽉 차 거든ㅇㅇ
아침 일찍 가서 그런 지
원장님이 반갑게 맞이 해 주시고
아침이라 연습실을 쓰는 애들도 별로 없어서 연습실도 많이 비어있었어ㅇㅇ
그래서 아무 연습실에 가서 목을 풀고 있는 데
옆 방 연습실에서 여자 애 목소리가 들리는 거야.
살짝 중저음대이면서도 고음도 잘 올라가는 목소리.
그런 목소리가 옆 연습실에서 들려오고 있는 데,
백현이는 멍해 져.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고, 노래도 잘 하는 거야.ㅇㅇ
2주 정도 배운 자신하고 비교도 안될 정도로.
그래서 백현이는 한참을 옆 연습실에서 들리던 노래소리를 듣다가
정신을 차리고 노래를 연습하기 시작해.
그렇게 연습하다가 목이 말라서
물을 뜨려고 연습실 문을 열고 나오는 데
그 문 앞에 너징이 서 있는 거야ㅇㅇ
백현이는 깜짝 놀래서 주춤하니깐
그런 백현이를 보고 너징은 또 푸스스하고 웃어.
그리고는 백현이한테
생수통을 건내주면서 말해.
"백현이 안녕~ 문 열어보려고 했는 데 나오네!"
백현이는 너징이 건네준 생수통을 얼떨결에 받아들이고
너한테 물어. 너징도 음악한다는 말은 들어봤는 데
여기 다닌다는 건 몰랐거든.
"아,응...여기 다녀?"
"응응. 헤헤"
"근데 이 생수통은 뭐야...?"
"아~ 학원에 정수기 고장났거든! 불편하더라도 당분간 물은 밑에 편의점가서
사 마셔야 해! 그래서 내꺼 사오는 길에 사왔어!"
"아,고마워....내가 돈 줄게..."
백현이가 주머니를 뒤적거리면서 돈을 찾으니까
너징은 그런 백현이 손목을 잡고 말해.
"으응, 아니야! 그냥 주려고 했어!"
"왜?"
"원장님이 나하고 나이하고 같은 애가 전문반 등록했다길래
얼굴 한 번 보고 싶었거든!"
백현이는 아직도 이 상황이 이해가 안 가.
그런 백현이 표정을 읽기라도 했는지 너징이 말을 이어.
"내 나이대에 전문반 등록한 애 별로 없어!
너하고,나하고...옆 학교에 경수! 그래서 신기해서 얼굴 한 번 보고싶었거든!"
"아..."
"도경수라고 우리하고 동갑인데, 걔도 전문반이야!
나중에 소개시켜 줄게! 옆학교에 다니는 데 착해!"
이때 백현이는 경수의 이름을 처음 듣게 되지.
그리고 너징은 신나서 백현이한테 계속 말을 해ㅇㅇ
"원장님이 전문반에 나하고 동갑인 애가 등록했다고 해서
원장님한테 이름 물어봤는 데 익숙한 이름이길래,
한 번 얼굴 봐야지 했는 데 오늘 드디어 봤네!
앞으로 잘 부탁해 백현아"
너징은 백현이를 향해 손을 뻗어
백현이는 그런 너징의 손을 살짝 잡아.
너징은 웃으면서 말해.
"이제 얼굴도 확인했으니까 다시 들어가서 연습해야지!
백현이도 연습 열심히 해!"
"아, 응. 너도 열심히 해."
너징은 신나서 폴짝폴짝 뛰어가서
너징이 쓰던 연습실 문고리를 잡아ㅇㅇ
그리고 백현이한테 고개를 돌리고 말해.
"너 노래부르는 거 들어봤는 데,
목소리 진~짜 좋더라! 백현이 힘쇼~"
그렇게 백현이한테 말하고 너징은 문고리를 돌려서
너징이 쓰던 연습실에 들어가.
그 모습을 보던 백현이는
너징이 준 생수통과 너징이 들어간 연습실을 보면 웅얼거려.
"아까...그 목소리가 너 였구나."
징어가 들어간 곳은
백현이 연습실의 옆 연습실이였거든.
그리고 백현이는 이 날부터 알 수 없는 감정에
너징을 신경쓰기 시작해.
-
잉잉....똥글이다!!!!!
망했어여!!!!!!!!히히히
이해 안되거나 궁금한 건 질문해주면 답해줄게!
다음편에는 학원에서 백현이한테 너징이 경수를 소개시켜주겠지.
여기까지 스포날릴게~히히
♥김자베,미원,장실이,만두 하튜하튜♥
앗..반말 쓰는 거 싫어하니...?
아니...그냥 나는 반말이 더 친근감있는 거 같아서.....☞☜....
+ 이!럴!수!가!!!! 헐!!!!!!!!!!!!
제가 초록글이라니!!!! 이게 다 독자님들 덕분이에요ㅠㅠㅠㅠ
학교에 있다가 헐?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이번 만남의 설정 참 엿.....같네요......^^.....
기대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똥을 드려 죄송합니다.........하......나란 사람.....
아 그리고!
글에 브금 넣는 거 잘 들려요?
그리고 브금 넣는 거 싫으신가요? 브금 넣는 거 싫다면 다음부터 브금 안 넣을게여!
제가 글에 첨부하는 브금들은 제가 글 쓸때 들으면서 쓰는 브금들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독자님들의 넘치는 사랑 덕분에 초록글까지 갈 수 있었어요ㅠㅠㅠㅠㅠ
비루한 글 좋아해 주셔서 그저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그럼 전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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