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라이같은징어친구일화 03

아 자는척하고 썼더니 허리쑤시고 미치겠음

징어들 나 이쁨? 그거 암? 이글의 독자가 무려 둘임ㅋ

그래서 난 또 달린다ㅇㅇ.. 쓴다.. 또푼다.. 이 또징이의

또라이짓을 또 회상한다.. 흡.. 하..

또징이는 선생님들께 개김

분명 공부는 그럭저럭임 근데 영어는캡잘함

학력우수상도 받음 재수없는게ㅡㅡㅋㅋㅋㅋ

근데 샘들한테 개김 엄청개김

일학년이라고 보기힘든 패기로 개김

동아리때 실내온도는 30도가넘고 에어컨하나없이 진짜 사람 하나 죽일듯한 기세였음

원래 우리 동아리샘은 자율샘인데 그날 우리는

수학샘과 함께했음ㅋㅋㅋㅋ수학샘은 미안하지만 만만함

또징이 빡침ㅇㅇ 왜? 더움ㅋㅋㅋㅋ얜 원래몸이 뜨거움

핫걸 근데더워ㅇㅇ 그래서빡침 교장을 찢어죽여야 된다면서 선생님도있고 다ㄴ른반 남자애들도있는데 치마입은 가쓰나가 책상 발로깜

올ㅋ..이 아니라 걍 이성을 잃은것 같았음

정말 사람이 미치면 어떻게되는지 체험한거 같아서 진짜

선배들 교실 책상을 선생님 앞에서 그 발로 까는 패기가

무섭기까지 했음ㅋㅋㅋ 얘 반 정신잃고 교실뒷문에 쓰러져있고

초등학교 동창인 남자애가 쪼개면서 시비털듯이 아는체하니까

진짜 제대로 빡쳐서 맛깔나고 멋드러지게 쌍욕 날리시고

내 손 붙들고 교실탈출함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냐 또징아ㅋㅋㅋㅋㅋㅋㅋㅋ? 니년이 진짜 미쳤구나

수학샘이 앙칼지게 우리를 부르는데 얜 원래 일탈을 좋아하는애라 존나 조증환자처럼 쪼개면서 복도를질주함 난?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감.. 오 준멘+

그러다가 붙잡히고 또빠져나가고 또붙잡히다가 학교끝남

얘 진짜 너무빡쳐서 울지경이었음 ㅇㅇ.. 불쌍한 또징이

이건 비밀인데 또징이가 좋아하는 변배켠 닮은선배가

또징이가 복도를 질주할때 다 보고있었다는거^^

또징+

천사징어 둘 사랑해요 쪽

[글쓴이]

독자가 늘었다 햄보캐
역시 이글이 바로 인생의 진리쥐

[독자1]

OhOh 내가 바로 그 독자인가 쿸... ㅋㅋㅋㅋ 마지막ㅋㅋㅋㅋㅋ 근데 여고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학에서 저럴 수 있다는게 신기햌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은 또 바로 나오려나!!!!

[글쓴이]

중학생이예요 놀라셨죠
다음편은 좀쉬다 쓸게요 기다려줄수 있으시련가 후아ㅠㅠ

[독자2]

으아니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생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근데 드립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릴게 글쓰나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풋풋한 중일이무니다
따라서 자야겠다
아무도 이글을 홍보하지않고 읽으러오지 않으니 이만 접어야겠어.

내일은 또징이가 떡픽이나 달달물을 들고오겠지 나름 인기..작가니까

[독자3]

헐 중일..이라니..쩔어 패깈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있ㅇ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다리고잇을게요.........중일 풋풋......흫....큭...부러워....흫....잘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립쩔엌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일.. 의 패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