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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쨔란~ 어린이날 선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민망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진짜 쉴려고 했어요. 막 과제하면서 시간남으면 잠도 좀 자고, 막 놀고 그러려고 했는데, 남는 시간에 제가 글을 쓰고 있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쉰다던 사람잌ㅋㅋㅋㅋㅋㅋㅋㅋ글을 막 쓰고 있다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원래 내가 진짜 참다참다 정 올리고 싶으면 올리려고했느뎈ㅋㅋㅋㅋㅋㅋ그게 지금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몰라.. 아무튼 새롭게 왔어요.. 아마 5월 말부터 바빠질 것 같아요! 그 전까진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아, 내용이 내용인지라 다소 격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ㅎㅎ

 

 

 

 

 

 

Prologue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있던 초임교사인 너.

아무도 하기 싫어하는 불량학생 특별반에 담임을 맡게 되는데,

그런 너와 그들의 일상을!!!

 

 

ㅈi 금.. ㅅi작합ㄴiㄷr...★

 

 

 

 

 

 

 

01_상담을 해요!

 

[EXO] 문제아들 속 나는 선생이 맞는가?! 01 | 인스티즈

 

 

 

 

"와우, 쌤 그 이야기 들었어여?"

 

"뭔데?"

 

"안알랴줌."

 

 

 

안녕? 나는 이제 교사생활 2개월에 접어든 초짜중에 상초짜인 그런 선생이야.

지금 나는 한 학생을 상담중인데, 쌤 소리만 없으면 걍 친한 형한테 말하는 거 같지 않아?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거 아니지? 그럼 그럴거야. 그래야만 해. 왜냐면 난 지금 이것때문에 굉장히 심란한 상태거든.

그래서 상담을 하러 온 '학생'에게 '선생'인 내가 내 고민을 털어놓았어.

 

 

 

"나 선생 그만둘까..?"

 

"에이. 쌤이 그러면 안되져. 그럼 우린 누가 케어하나여?

민석이 또 폭주하고 경수도 그렇고, 종대는여?"

 

"몰라아.."

 

"쌤 기분 좋게 해줄까여? 마침 여기에 둘뿐인데 내가 기술이 끝내줘."

 

 

 

....나 진짜 그만둘까봐.

 

 

 

 

 

 

사건은 그러니까 아마도 오늘 4시. 아직 수업시간이었어.

우리반은 유독 문제아들이 많은 반이야. 그래서 다른 선생님들은 특별반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그런반이지.

어쩌다 내가 이런.. 이런.. 멋진 반을 맡게 된 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찌저찌 벌써 4월의 마지막날이네.

 

우리반에 유독 튀는 남자애들이 있어.

잘생기기로써는 지들끼리 우열을 가리기도 힘들정도로 잘생겼고,

그들 중 한명은 조직과 연관이 있다는 소문도 돌고,

다른 한명은 이름만 들어도 아! 소리 나오는 회사 사장의 자식이란 소문이 있지만 이건 소문이 아니야.ㅎ

이 정도로 튀는 아이들이 모든 사건의 중심이자 원인제공자지.

 

 

 

"야자를 째고 싶은 간절한 이유가 생겼어."

 

 

 

선생님한테 반말은 물론이고 개드립, 야한드립 등 드립이란 드립들이 거침없고

내가 지금 선생님인지 친구인지 머릿속에 혼란이 올 정도로 몰아치는 게 이 아이들의 일상이야.

나는 배우길, 착한 학생들과 하하호호 룰루랄라를 배웠는데..

막상 학교 배정받고 반을 배정받고 딱 들어오니까 이렇네..

이제 담임교사 된지 2개월인데.. 그걸 알고 더 그러는 거면 진짜 너무한 거 아니야?

 

 

 

"야자를 째고 싶은 간절한 이유가 생겼다고 2번 말했어."

 

"어? 아.. 무슨 이유인데?"

 

"똥마려."

 

"학교에서 싸면 되잖아."

 

"나 똥 가려서 싸. 아무대서나 싸는 개새끼가 아니란 말이야."

 

 

 

지금 내 앞에서 땡깡 쓰고 있는 이 아이도 그 무리들 중 하나인데, 이름은 김종인이야.

나 요즘 맨날 하는 기도가 있어. 공무원이고 사명감이고 뭐고 그냥 때려치고 싶어요..

 

 

 

"학교 화장실이 아무대나가 아니지 않을까?"

 

"아 진짜. 그럼 걍 쨀래. 벌점 주던 말던 마음대로 하던가 말던가."

 

"야 김종인!!! 쌤 죄송해요. 제가 데려올게요!"

 

 

 

그나마 그 무리들 중 굉장히 매우 엄청 괜찮은 아이인 김종대.

종인이랑 이란성 쌍둥이 인데 종인이 케어하기 위해 자처해서 이 반으로 왔다고 해.

정말 착하지 않아? 그나마 종대가 그 무리들 다 케어하는 편이야.

 

 

 

"존나 멋있어 김종인. 나도 저거 배워볼까? 똥밍아웃이 아주. 와아, 시발 진짜 멋있네."

 

 

 

여기서 종인이 찬양하고 있는 이 아이는 찬열이야. 박찬열.

보시다시피 종인이를 겁나 좋아해. 이건 장난이 아니야. 나 지금 너무 진지해.

존경을 넘어선 사랑 수준이라니까?

 

 

 

"찬열아. 선생님 어깨에 팔 올리는 거 아니야."

 

"그럼 쌤, 쌤 하지말고 내 애인해요."

 

 

 

아 그만두고 싶어.. 정말로.

종인이를 좋아하는게, 개취지만 나한테 이런 말 하는거 보면 이거 심각한 수준은 아닌거지?

그래도 내 첫 제자라고 마음가는 게 사실이야. 여기서 마음은 사랑이 아니야. 알지? 제자애 같은 거야. 

 

 

 

"쌤 혹시 김종인 똥싸러 야자 짼건가요?"

 

"어? 아니, 아직 모르겠네."

 

"그럼 나도 똥싸러 야자 빼도 될까?"

 

"이름 값 하네."

 

"뭐 시발. 지는 이름 이쁜 줄 아나."

 

"내 이름 존나 이쁘거든? 면상 칫솔로 갈아버리기 전에 닥쳐."

 

 

 

마지막 교시가 내 교시인 김에 빨리 끝내주고 자습시간 줬더니,

 또 싸우시네. 하아, 언제쯤 안싸울거니..?

 

저기서 지금 멱살 잡고 있는 애가 변백현이고, 잡혔지만 평화롭게 책 읽는 애가 김준면이야.

백현이는 사교성이 좋은 편인데, 팔랑귀인 편이야.

나쁜 것이든 좋은 것이든 팔랑팔랑 친구들과 함께하는 편이지.

김준면이 그 유명하다던 회사 아들이야. 말을 정말 무섭게 하는 편인데 나한테 그러는 건 아니라서.. 그래도 주의는 주고 있어.

 

 

 

"그만 하고 앉자. 애들 자습중이잖아."

 

"이미 분위기 다 망했는데 일찍 끝내주시면 안되여?"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규정이 있잖아.."

  

"그 규정은 누가 만드는 거예여?"

 

"교육청, 이지 않을까?"

 

"그럼 교육청에 민원을 넣으면 규정이 바뀌기도 하나여?"

 

 

 

또 시작이군.. 얘는 오세훈이야.

질문 공세가 날카로운 편이어서 조금 주의하는 편이지.

아 날카롭다기보단 많은건가..? 많은 것들 중 하나가 날카로운 거니까.

 

 

 

"어.. 타당하면 바뀌겠지?"

 

"그럼 타당하면 되는 거네여?"

 

"응. 따져보면 그렇지."

 

"쌤 제가 어제 가출을 해서 집에 못들어가여.

그럼 쌤네 집에서 자도 되여?"

 

 

 

정말 타당한 이유구나.^^

가정 폭력으로 신고된 가정이라 더 신경쓰고 있다고는 한들, 아? 그러고 보니 오늘 머리 내리고 왔네?

맨날 왁스로 올리고 와서 학생주임선생님께 혼나더니.

??? 이마 까진 거 같은데..?

 

 

 

"내가 재워줄게."

 

"아 씨바 초 치지마 새끼야!!!"

 

"닌 지랄하지마 더러운새끼야."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욕하고 있는 이 아이는 김민석으로 딱히 사고를 치는 편은 아니야.

다만 한번 터지면 여기서 그 누구도 막을 아이가 없어 위험한 편인거지..


그나저나 세훈이... 세훈이 이마 많이 다친 것 같았는데..!

 

아이들을 상대하다보니 어느덧 종이 쳤어.

너도나도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는 아이들이야. 


세훈아..? 째는거.. 아니겠지..?

걱정이 됐지만 이미 너무 지쳐서 말리러 갈 수가 없었어.

그냥 책과 출석부를 챙겨 교무실로 향할 뿐.

 

 

 

"선생님."

 

 

 

간결한 그 부름에 고개를 돌려보았어.

경수가 있었지. 얘는 도경수고 그 조직이랑 연관되어 있다는 애가 얘야.

요즘에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학기초엔 논란이 많았지..

 

 

 

"반성문이요."

 

 

 

두 손으로 공손히 건네진 그것을 받았어.

근데 나 반성문 내준적이 없는데?

 

 

 

"이제 드려서 죄송해요."

 

 

 

고개를 꾸벅 숙인 경수는 나를 등지고 걸어갔어. 가방매고 어디가니 경수야..?

근데 사람이 느껴지는 게 있잖아. 지금 얘는 건들면 안되겠다. 이런 느낌.

그래서 난 경수가 내 눈에서 사라진 후에야 정신을 차렸고 내 손에 들려 있는 그 반성문을 읽어볼 수 있었지.

 

반성문

 

학교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용지 한바닥 중 구석에 작게 써진 글은 충분히 이상했어.

왜 신경쓰지 말아달래? 신경쓰고 싶어지게?

이게 과연 의도된 글일까 뭘까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 나의 생각을 방해하는 아이들은 어딜가든 꼭 있지.

 

 

 

"쌤 그럼 똥말고 딴 거. 나 대회 나가."

 

"어? 아 종인이구나. 근데 종대한테 너 스케줄표 이미 받았는데 어쩌지?"

 

"...김종대 시발."

 

 

 

[종대야. 혹시 너의 신변에 위험이 가해지면 쌤한테 꼭 말해야 한다?]

문자를 전송하고 반성문을 잘 접어 출석부 사이에 끼어놓았어.


아 종인이가 춤을 잘 추거든. 종인이 팬.. 이라해야되나? 그런 애들의 말을 들어보면 종인이가 춤출 때 무슨 마약한 사람처럼 퇴폐미가 절절 흐른다는 거야.

칭찬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말 잘 춘데. 나중에 한번 보러가야겠어!ㅎ

 

 

 

"쌤. 연애할래?"

 

"제발.. 쌤은 학생이랑 연애할 생각이 눈꼽 만치도 없어.."

 

"에이, 차였네. 개 슬퍼. 나 야자 뺄래요. 한강가서 물 온도 재게."

 

"백현아.."

 

 

 

나를 보는 백현이의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에 나오려던 말도 들어가더라..

고개만 저으며 교무실로 향했어. 따라오는 백현이가 말하길,

 

 

 

"쌤 그거 알아요? 박찬열 담배 다시 핌요."

 

"....왜? 지금 프로그램 중이잖아."

 

"금연이 말처럼 쉽나? 생각해봐요. 쌤은 명품 끊을 수 있어?"

 

"나 명품같은거 안 좋아해."

 

"왜? 하나 사줘? 그럼 좋아지게 될껄요?"

 

"니가 돈이 어딨다고."

 

"얼굴 반반하잖아. 어디가서 입만 놀리면 수십은 기본이죠."

 

 

 

아오 저걸 때릴 수도 없고.

얄밉게도 웃고 있는 백현이를 보다가 또 고개만 저었어.

저게 어떻게 학생이 할 말이니? 말도 안되지 않아?

 

 

 

"쌤 연애하는게 좀 그러면 결혼할래?"

 

"말을 말자 백현아."

 

"나 진지해. 쌤 좀 잘 산다며."

 

"...무슨 일 있어? 왜 갑자기 돈 이야기가 많아졌어?"

 

"와 쌤 쪽집게야? 무당인거야? 쩐다. 어떻게 알았어요? 나 돈 존나 필요한데."

 

 

 

갑자기 진지해진 그 표정에 나도 심각해졌어. 걱정되는 마음에 백현이를 붙들고 상담실로 들어왔지. 반 바로 앞에 있어서 짱 편해.

따라 들어오던 백현이가 문을 닫더니 잠그는 거야. 이때 느꼈지. 아, 내 선택이 이렇게 잘못된 거였나?

 

 

 

"뭐야, 개이득."

 

"장난치지말고. 쌤 진지해 지금."

 

"그래보여요. 난 별로 안 진지한데."

 

 

 

아직 일어서 있는 나 대신 맞은편에 먼저 앉는 백현이의 입엔 빙글거리는 웃음이 가득했어.

 왠지 당했다는 느낌도 들고, 뭔가 내가 낚인 것 같은거야.

그럼에도 아까 말이 너무 의미심장해서 떨떠름 하면서도 앉았지.

맞은편에 앉아 있는 백현이를 보니까 뭔가 고민하는 듯 멍한 얼굴로 책상에 놓인 자기 핸드폰을 검지로 톡톡 치고 있더라고.

그러다 갑자기 눈빛이 돌아오더니 내게 물었어.

 

 

 

"왜 학교는 선생님과 학생을 나누는 거야?"

 

"교권이라는 게 있잖아."

 

"아, 교권. 그럼 난 쌤한테 존댓말을 해야겠네?"

 

"그럴거면 요 붙여야지."

 

"왜. 나 그래도 잘 붙이는 편 아닌가요? 김종인새끼보다는 낫지."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 졌어. 백현이가 웃더라고. 개민망.

다시 또 말없이 나를봤어. 이제 내가 말해야지 하는 순간에 또 치고 들어오더라고.

 

 

 

"쌤은 뭔가 달라. 그래서 짜증나."

 

"뭐가아, 바꿀게 그럼."

 

"아 싫어. 그것도 싫어요."




어쩌라는걸까...? 나름 고민중인데 또 다른말을 하는 백현이야.




"다른 쌤한테는 막 대하는데 그게 쌤한테는 안 돼. 이거 왜이러는 거야?"

 

"누가 선생님을 막 대하래. 쓰읍, 혼나아."

 

 

 

고개를 숙이고 크큭 거리며 웃는 백현이야. 나, 뭔가 웃긴말 했니? 혼나, 이거 혼난다는 말이야 백현아. 아는거지? 

백현이는 곧 웃음을 애써 삼키며 말했어.

 

 

 

 "우리끼리 있을 때 쌤 얘기가 가끔 나온단 말이야."

 

"그래? 애들이 막.. 욕해?"

 

"아니이, 애들이 막 쌤 귀엽다고 그러는거야. 난 왜 그런지 몰랐거든요?

근데 이제 알겠어. 어떡해? 혼내는 것도 귀여울 것 같아. 상상했어.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아예 손으로 얼굴을 감싸면서 큰소리로 웃더라.

아.. 나 왜 얘 상담하겠다고 상담실 데려왔니..? 나는.. 뭔 생각으로 이런거니..?

 

 

 

"됐어. 아무튼 너 돈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뭐야? 많이 필요한거야?

뭐 잘못했어?"

 

"우리 결혼자금."

 

"걍 나가 백현아."

 

"알았어, 장난 안칠게. 아 진짜 겁나 웃겨ㅋㅋㅋㅋㅋ"

 

 

 

또 다시 고개를 숙이고 웃는 백현이야. 나 진짜.. 아.. 왜 그랬니..?

 

 

 

"진짜 뭔데?"

 

"흠.. 알다시피 난 돈이 없잖아요. 근데 오세훈새끼 맨날 가출해서 자존심에 우리들 집엔 못오고 벤치에서 조는게 불쌍한거야.

그래서 돈이라도 주고 싶은데.. 뭐야, 왜 그런눈으로 봐?"

 

 

 

 백현이 너, 굉장히 자기 주관 없는 애인지 알았더니, 아니었구나..?

마냥 팔랑귀에 생각없이 사는 애인줄 알았는데, 조금 감동이야 백현아.

 

 

 

"세훈이 자존심이 쎄?"

 

"그럼. 민폐 끼치기 싫다고 우리들 집엔 절대 안 와. 김민석이랑 그러는 것도 다 구라야.

민석이도 말만 그러는 거예요. 오세훈 안 올 거 뻔히 알고서."

 

"왜 민폐야. 친구인데.."

 

"몰라. 그 새끼는 우리를 친구로 안 보나보지."

 

"...일단 알았어 백현아. 다음은 세훈이 상담해야겠다."

 

 

 

잠시 고민하는 듯 멈춘 백현이. 왜? 무슨 일 있어?

 

 

 

"걔가 먼저가 아닐텐데, 에이 뭐 내 알 바 아니지.

 불러줄테니 여기서 기다릴래?"

 

"그럼 고맙고. 오늘 얘기 해줘서 고마워 백현아."

 

"그럼 결혼하든지요. 내일 혼인신고서 가져올게."

 

 

 

싱긋 웃은 백현이는 내가 뭐라 하기도 전에 나가버렸어. 아오 저걸 그냥..

백현이 하나 하는데만 벌써 석식시간이네.. 기지개를 키고 의자에서 미끄러져 내려가 등받이에 머리대고 천장을 보았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자세일 거임. 짱짱 편해b)

태초부터 나쁜 아이들은 없어. 나도 그만두지 않아도 될거야.

자기들끼리 나에 대해 좋게좋게 말한다잖아.ㅎ

 

내 목표는 아이들을 바른 아이로 육성하는 거다!!

욕도 안하고! 섹드립도 안치고! 밝고! 명랑한 아이로!!! 그때까지는 그만두지 말자!!

 

 

 

"아자아자!!!"

 

"어이고 가지가지 하네여."

 

 

 

하늘을 향해 두손을 뻗고 있던 나는 손을 슬금슬금 내려 앞자리를 가리켰어.

 

 

 

"자연스러워서 봐드리는 거예여. 근데 쌤 곧 저녁시간인데, 석식은 먹고 하져."

 

"너 어짜피 쨀거였잖아."

 

"백현이가 다 불었어여? 그 새끼 안될새끼네."

 

"너네 다 째는 거였어..?"

 

"...문제는 나네. 나레기.."

 

 

 

자책하느라 머리를 쥐어박는 세훈이의 손을 잡아 내렸어.

 

 

 

"뭐예여 오그리 터지게. 혼자 청춘드라마 찍어여? 내 인생 중엔 드라마란 장르는 없어여."

 

"왜에. 넌 지금도 청춘이고 무려 드라마 주인공인데."

 

 

 

싱긋 웃고 말 뿐이네. 요즘에 진짜 심각하구나 세훈아.

그동안 내가 힘들다고 너희를 못 봤어.. 괜히 미안하네..

 

 

 

"아 맞다."

 

"왜?"

 

"와우, 쌤 그 이야기 들었어여?"

 

"뭔데?"

 

"안알랴줌."

 

 

 

아.. 그래. 그럴 수 있어. 침착하게 행동하자. 넌 선생이고 얜 학생이야.

...침착하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난 너네들을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은 아닌 것 같아..

 

 

 

"나 선생 그만둘까..?"

 

"에이. 쌤이 그러면 안되져. 그럼 우린 누가 케어해여?

민석이 또 폭주하고 경수도 그렇고, 종대는여?"

 

"몰라아.."

 

"쌤 기분 좋게 해줄까여? 마침 여기에 둘뿐인데 내가 기술이 끝내줘."

 

 

 

상담하자고 한 나 나와. 머리 박자.

머리를 책상에 박았어. 꽤 아프더라. 근데 내가 박은 거라 누구 원망도 못하고 속으로 삭혔지..

근데 생각보다 세훈이 반응이 컸어.

 

 

 

"깜짝이야. 뭐해여? 그럼 아프잖아."

 

"너도 이마 아플 거 아니야아."

 

"봤어여? 언제 봤데."

 

"맨날 머리 올리고 오더니 오늘 내리고 왔잖아."

 

"와, 쌤 생각보다 되게 관찰력 좋다. 조금 감동이네여."

 

 

 

이건 당연한거지. 넌 특별관리대상이니까.

다시 상체를 들고 팔을 뻗어 세훈이 앞머리를 들춰보았어.

멍도 들었네.

 

 

 

"약은 발랐어?"

 

"...신경쓰지마여. 짜증나니까. 상담끝내여. 알아서 할게."

 

 

 

갑자기 일어나서 나가는 세훈이에 의해 나도 일어났는데 급히 나가느라 붙잡지 못했어. 내가 또 뭐 잘못했니..?

나한테 뭐 어쩌라고 자꾸 그러는 거니 얘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나도 잘하고 싶은데ㅠㅠㅠㅠㅠ

 

 

 

 

 

사실 제가 요즘 앵그리맘을 보거든요? 거기에 나오는 복동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너무 좋아서 쓰게 된 글입니닿ㅎㅎㅎ

그래서 영향이 조금 있을 수도 있어요. 지금도 보면 앵그리맘 보시는 분은 알겠지만 경수가 거의 복동이죠. 뭐, 상황만..? 아무튼, 네.. 그렇습니다..ㅎ

 

잘..지내셨나요..? 저 나름 8일간 안왔었네요..? 아! 텍파 다 받으셨죠? 혹시 못 받았으면 늦더라도 보내드리고 있으니까 이메일 꼭 적어주세요!ㅎㅎㅎㅎㅎ

아 민망해서 온몸이 오그라든다...★ 잘부탁해요...♥ㅎㅎ 반응 없으면 어쩌지..?(동공지진) 짜게 식어야지... 이미 식었지만...☆

 

+아.. 암호닉.. 새롭게.. 받아용..[제로콜라] 요론식으로..ㅎㅎㅎㅎ 원래 암호닉이셨던 분들은 자연스럽게 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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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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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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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똥잠입ㄴㅣ다! 오 이런장르 내가 좋아하는거 어떻게알고!!! 취향저격!ㅋㅋㅋㅋ 아무이유없이 반항하고 그러는건아닐거라고생각해욥...그들도 나름의 상처가있을거고..ㅇㅇ.... 그걸 잘 풀어나갔으면좋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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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똥잠님 어서와요! 올 저격했다니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제가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네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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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백현잌ㅋㅋㅋㅋ왜캐귀엽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웈ㅋㅋㅋㅋㅋㅋ결혼하젴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가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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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애기갘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자구나..! 그렇네욬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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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알림3ㅓ서 바로왔엉슈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꺼도 최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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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우어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신알신안풀어놓으셨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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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저 지금 암호명 신청해도 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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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넹넹! 그럼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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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콜덕]저 콜덕 할래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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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17에게
오오옹 왠지 기분 좋아지는 암호닉이네요!!!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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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쌍수]로 다시신청할게요!!!허류ㅠㅠ어린이날선물 짱짱 다시돌아왔네요!!! 오뎨훈.....넌 더럽...the love…♡ 도경수ㅠㅠㅜㅠ반성문이 뭔가 숨겨져잇네요!!!! 작가님 필력짱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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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쌍수님 어서와요! 미..민망하네요...ㅎ 필력짱짱이라니..!! 감사해요..♥ 잘 부탁드립니다!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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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저 ]매매] 로 ㅛㅣㄴ청이요 실알신떠서 왓더니.. ㅎㅎㅎㅎ 어린이날 선물인가요ㅠㅠㅠㅠㅠ 애들도 다 사연이있는건기요..??? 와 징챠 작가님짱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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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매매님 어서와요! 크으 신알신 안풀고 기다려주셨군여ㅠㅠㅠㅠ어린이날 선물겸.. 제가 손이 근질거려서..ㅎㅎ 아무쪼록 잘부탁드랴요!!!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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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라임]이엥요...자까님ㅊ저 오랜만이시죠...기억한다고 해주실래여...맥시멈 이후로 암호닉을 신청안햐서리....잊으셨으려나..?ㅠㅠㅠ힝힝 그랴도 이번작품 너무좋어서ㅠㅠㅠㅠ짱좋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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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우와!!! 라임님 어서와요! 와아아아안전 오랜만이에요!!! 기억하죠!! 돌아와서 기뻐요! 잘부탁드립니다!!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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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 귀여워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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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으엌ㅋㅋㅋㅋ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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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체리!
일어나자마자 왔는데! 그게 열두시반인건 안비밀ㅎㅎ
안오신다더니! 이렇게 오시면!
감사합니다아(꾸벅) 앵그리맘..! 저도 보는데여ㅜㅜㅜㅜ
우리 상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오늘도 잘보고가여! 다음편ㄱㄴ대할게용♡
이번 작품도 착실히 함께 달릴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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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뿅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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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수정완료..ㅎㅎㅎ 오랜만이에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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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으아니 체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몰랐잖아욬ㅋㅋㅋㅋㅋ어서와요!ㅎㅎ 욕시 보시는 군여, 우리 복동이ㅠㅠㅠㅠ천장 갈라질때 내가 그렇게 나오라고 외쳤구마뉴ㅠㅠㅠㅠㅠㅠㅠ몽총아ㅠㅠㅠㅠㅠㅠㅠ아니, 이게 아니고.ㅎ 이번 작품도 잘 부탁드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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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몽총이... 맞아여... 저도 얼마나 몰입했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자까님이랑 대화하니까 좋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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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13에게
으잌ㅋㅋㅋㅋ저도 좋네요..♥대땅 보고싶었어요..ㅎ 역시 떠날 수 없어..☆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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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제로콜라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잘오셨어용 ㅈㅏ주봐요,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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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14에게
넹넹! 최대한 자주 보도록 해볼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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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게이쳐]로 다시 신청할게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이런 부류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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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게이쳐님 어서와요! 흐허허헣 감사합니다!!!!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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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세훈이 귀여우ㅏ ㅠㅠㅠㅜㅠㅠㅜㅜ담편도기대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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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네! 잘부탁드립니다1!!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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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모카]입니다.
껄껄 저도 앵그리맘 보는데요ㅠㅠㅠ 우리복동이ㅠㅠㅠㅠ 언제깨어날꺼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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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모카님 어서와요! 그니까여ㅠㅠㅠㅠㅠㅠㅠ복동아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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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빵이예요!!!!헐럴럴럴 쪽지 들어가보니 제로콜라님 떠서 완전 놀랐아여ㅠㅠㅠㅠㅠ오셨네요 오셨어ㅠㅠㅠㅠ환영해요ㅠㅠㅠㅠㅠ언제 기다리나..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텍파 아주 잘받았습니다!!평생 소장할게요~이번에도 꿀잼 느낌 가득!!!!잘보고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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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빵님 어서와요! 허러러럴 서프라이즈 선물이여!!ㅎㅎㅎ 텍파 잘 갔다니 다행이네요..!ㅎㅎ 이번 작품도 잘 부탁드려용!!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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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5.101
제로콜라님!!+!!!!! 바람둥이에여!!! 글 다 읽고 재밌다고 댓글 달려는데 제로콜라님이였어ㅠㅠㅠㅠ 사스가 제로콜라니뮤ㅠㅠㅠㅠ 이번 글도 짱잼 꿀잼 허니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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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5.101
아 그리고 텍본 잘 받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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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완전짱잼인데여?다음편기대되여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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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감사합니다!!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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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코끼리
헐허류ㅠㅠㅠㅠㅠㅠㅠ이건 뭔가요ㅠㅠㅠㅠㅠㅠ완전 대박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ㅜ얘들아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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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코끼리님 어서와여! 으헣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잘부탁드려용!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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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ㅠㅠㅠㅠ 이런 거 좋아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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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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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이게무ㅓ야...설마이게바로명작의시초인가...하아...겁나설레네요...심장이바웅스바웅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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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용!!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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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구금입ㄴㄱ다!!!!!백현이왜이리귀여워욬ㅋㅋㅋ종댂ㄱ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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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구금님 어서와요! 으잌ㅋㅋㅋㅋㅋㅋ잘부탁드려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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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메리미입니다!
애들이 이유 없이 반항하는 건 아니겠죠? 자기들 나름의 상처가 있을거고, 사정이 있을거고. 그쳐? 여주가 그걸 잘 풀어나갔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여기에도 나~~~~~~~~~~~~~~~~~~~중에 반전이 하나쯤은 있겠죠? 흥 이제 안 놀랄거야. (이래놓고 까먹고 글 보다가 반전 나올 때 헠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 반전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럴 저입니다. 저는 제가 알아요. 내가 그렇지 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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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메리미님 어서와요! 그렇죠!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한번 당해보셔섴ㅋㅋㅋㅋ그냥 제가 좋아서 쓰는 글이라 평탄할 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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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세젤빛입니다!!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으허휴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 캐릭터가 짱짱 예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어울리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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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세젤빛님 어서와요! 감사해요! 잘 부탁드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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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짱기대되네여..저이런장르짱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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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감사합니다!!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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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와우.. 벌써 신작이ㅜㅜㅜㅜㅠㅜ다음화 기대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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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그러게욬ㅋㅋㅋㅋㅋ벌써왔네욬ㅋㅋㅋㅋㅋ잘부탁드립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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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나호에요! 으아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짜식들! 말도 드럽게 안듣네요ㅠㅠㅠㅠㅠ 그와중에 한마디한마디씩 심쿵 ㅠㅠㅠ 혼인신고서 가져와 백현아ㅋㅋㅋㅋ 애들이 말 안들어서 걱정스럽긴했는데 그래도 뒤에서 이야기할때도 좋은이야기를 해준다니 다행이다싶네요 흑규귝ㄹ규 자까님!!자까님 돌아오셔서 기뻐요ㅠㅠㅠ 제가 쪽지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아시나여 ㅎ .ㅎ 답글이 달릴진 모르지만 질문 하나 드려요 ! 중간에 백현이가 걔가 먼저가 아닐텐데, 한 부분이요! (다음내용에 나오려나요..!) 여튼 앞으로도 다시 잘부탁드려요 자까님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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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나호님 어서와요! 깨알 가져와 백현앜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게 좋은거죠.. 아마도..? 저도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민망해랔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용케 집어내셨네요..!ㅎㅎㅎ 조금 후에 나올 내용이랍니당ㅎㅎ 저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나호님!!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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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핳 세훈이 막 보듬어주고싶고 이런거 노리신거라면 작가님은 천재!!! 역시 이번것도 재밌어요ㅠㅠㅠ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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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유후~ 천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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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ㅈ...작가님은!!!어서빨리 02를 내놓아랏!!!!!!너무재밌닷!!!!!!금손이니까 작가님 워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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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02화..!! 써놨지만 지금 올리지 알을 거지요!! 우왕 워더당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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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스젤졸이에요! 헐 신작이라니.. 신작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다 볼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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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스젤졸님 어서와요! 신작이 왔어요!!! 따끈따뜬!!!ㅎㅎㅎ 잘부탁드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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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저 방금도 애완사람 보고 왔는데 진짜 소름 쫙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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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안녕해요!!! 저는 오늘 학교를 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못봤쪄요ㅠㅠㅠㅠㅠㅠ힝힝 몰라...근데 오늘따라 인티가 많이 아프네요...? 제 컴터 문제인건지 인티가 아픈건지...이글 로딩하는데만 10분걸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분량 짱짱 bb 흐미 이건 뭐지 첫편부터 겁나 의미심장...!호혹.... 뭐 그래봤자 제가 맞추는건 아무것도 없겠죻ㅎㅎㅎㅎㅎ그냥 조용히 오열하며 즐독 하겠습니당ㅋㅋㅋㅋㅋ다음편에서 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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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안녕님 어서와요! 어린이날에.. 학교요...? 전.. 술을.. 마시려고 했지만 컨디션 메롱으로 인해 못 마셨네요.. 구경만 했어여.. 나쁜 친구들은 새우깡이나 먹으라며 던져주더라구요.. 순간 갈매기 빙의해서 엄청 먹었네요..ㅎ 인티가 아팠나..?! 노느라 몰랐...ㅎㅎ 앞으로 이정도 분량일 것 같아요!!! 유후~ㅎㅎ 이번신작도 잘 부탁드려용!!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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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양양입니다. 전 이제 선생님이 될 거예요. 선생님이 되기 위한 수련을 떠납니다..(총총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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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양양님 어서와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 총총총 겁나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진로가 정해진 건가요..?! 굿!b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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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1.178
헝? 겁나 좋구만유? 완전 제 스탈 백현이? 결혼할꽈..? 증말 겁나 좋아여 항ㅎㅇㄴㅇ강ㄱㅇ 저 암호닉 신청할게여 [체블]로여 전에 애완사람도 잼께 봤는데 이것도 잼슬듯옇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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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오! 체블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요! 애완사람도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해요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당!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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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Luci

모르겠다 존X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탓아님!!)아니 왜 맨낭 첫 담임부임받으면 다문제아반일까욬ㅋㅋㅋㅋㅋ부쨩해 그나저나 이번글은 얼마나 스펙타클 기상천외할까.. 얌전한 종대나 경수 민석이가 제일의심스럽다 제발 좀 가만히좀 있어라ㅠㅠㅠㅋㅋㅋㅋㅋㅋ
벌써 작가님 작품만 세번째네요ㅠ반가워요ㅎㅎㅎㅎ이번작품도잘부탁드립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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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luci님 반가워요! 오늘 학교가실텐데..! 어서 자요!! 저도 딱히 생각 없이 쓰고 있어서 모르는게 맞을 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걍 애들이 이런게 좋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소설이나 드라마 여주에게는 다들 그런게 있는거에요. 제가 개떡같이 말했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셨을거라고.. 믿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야말로 잘 부탁드ㄹ려요!! (역시 luci님의 촉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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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압니다알죠 무슨말인지 알아요 그나저나 이번글은 애들 말하는게 수위가 좀있네요(으흐흐..ㅇㅅㅁ)작가님도 학교가셔야죠 주무세요 주무세요 그럼 다음 회까지 ㅂㅂ 편히주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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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에 아이들 수위 좀 괜찮습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좀 써놨는데.. 흐흐흐흫..ㅎㅎㅎㅎ
luci님 잘자여!! 나두 잘게요!!! 아! 좋은 꿈 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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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꽯뚧쐛뢟입니다..(터덜터덜) 배쿄나 생일 축하해..자까님 근데 이번껀 스프게 끝내시지않을꺼져..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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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헉 저 이런글 완전 사랑합니당.. 신알신 하구 갈게여 작가님❤️ 혹시 암호닉 신청 되나여? 가능하면 찌즈 해주세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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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우리니니] 예요!!!! 앜ㅋㅋㅋㅋㅋ 이 반항끼 가득한 문제아들을 어떻게 가르치며 이끌어 갈지 벌써부터 기대되요~ 여린 선생님 너무 귀여워욯ㅎㅎ 학생들마다 넘치는 개성에 너무 놀라워요~ 진짜 기대되는 글이예용!!!!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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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걀혼하제ㅠㅠㅠㅠㅠㅠㅠ오궁 예뻐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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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오모오모오모이런거 좋아요!!!!!!대박....완전 설레네요....맨날 둘이대다니.....꿈만같을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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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애들 너므귀엽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열심히볼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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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 정주행할거ㅔㅇ요!!!!!!!!!!!!11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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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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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으헝흐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바로 다음화 보러갈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삼디다스] 로 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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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5.104
세상에....저도 요새 앵그리맘 복동이 한테 흠뻑 빠져있었는데... 경수 보자마자 복동이 생각이 나서 설마...? 그랬더니 세사에에에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앵그리맘이 끝나서 마음이 허했는데...이 글로 달래렵니다... 취저예요! 너무 재밌어요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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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허류ㅠㅠㅠㅠ저 취향저격당했어요ㅠㅠㅠ애들이 어쩜 저렇게 귀엽고ㅠㅠㅠㅠ으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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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와 찐짜 재밌어요 항상 기대되는작품입니당 싴앓ㅅ신하구가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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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ㅋㅋㅋㅋㅋㅋ대박 백현이 완전 귀여워욬ㅋㅋㅋㅋㅋ기승전 결혼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아 갑자기 그렇게 나가버리면 냐가 많이 당황스럽단다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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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호로롤ㄹㄹ재밌어여ㅠㅠㅠㅠㅠ다음편보러갈게여!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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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오ㅠ경수가제일궁금해여!...이와중에 결혼드립
좋구얄 ㅜㅜ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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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오....문제아와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짱잼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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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헐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올라온글 보러갈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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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ㅋㅋㅋㅋㅋㅋㅋ완전정신없는학교생활이겠어욬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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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오오오오 진짜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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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헐 대박 완전 짱잼!!!!!!!! 이걸 왜 지금 봤을까요 대박대박 나머지 글도 보러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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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정말 때려치고싶지만 절대로 때려치지 않을 직장이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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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우와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처음 보게 되었는데 진짜 작가님 금손이세여!!! 너무 재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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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애들 좋다ㅠㅠㅠㅠㅠ 정주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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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아구ㅜ구 밍입니다 지금부터 봐야지요 시험때무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못봤어요 지금부터시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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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애들이 말하는게 널뛰기하듯이 내용이 확확 바뀌네요ㅋㅋㅋㅋㅋ 각자 나름의 사정과 이유기 있는것 같은데.. 세훈이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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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우와우와!!!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하겠습니당ㅎ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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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오오 선생님 ㅠㅠㅠ이런거 또 좋아하는거어케알거ㅠㅠ 지금봤네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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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아ㅠㅠㅠㅠㅠㅠㅠ장짜 너무 설랜다ㅠㅠㅠㅠㅠㅠㅠ짜이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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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앟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새로운 연재물이 뙇 ㅠㅠㅠㅠㅠㅠ완전좋다요 ㅠㅠㅠㅠ학원물 ㅠㅠㅠㅠㅠ이게얼마만의학원물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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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0헐 제가이런장르좋아하는데 그건 또 어떻게 아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룰루!!! 정주행갈게요옹오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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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왘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정주행하러갑니다!!취저탕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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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ㄱ..귀엽다 미치도록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랑결혼해ㅠㅠㅠㅠㅠ나랑혼인신고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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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다들 좋아요ㅠㅠㅠ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 세훈아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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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헐...재밌다ㅏ 오늘처음봤는데다봐야겠움 ㅎㅎㅎ그래도댓긓은계소ㄱ쓸거예요!아근데키보드가이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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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정주행하는디 진짜 재밌어요 ㅠㅠ짱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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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아궄ㅋㅋㅋㅋㅋ문제아들 요노무시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좀 잘들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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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헐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오오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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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와웈ㅋㅋㅋㅋㅋㅋㅋ아이들이 감당못할만큼 아주 장난아니네욬ㅋㅋㅋㅋㅋ이걸 이제보다니 짱재밌어요ㅠㅠㅠㅠㅠ내스타일 ㅠㅠ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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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어ㅓㅏ 뭐에여ㅠㅠㅜㅜ갑자기 제마음으로 입주한 이 글은?ㅠㅠㅜㅜㅠㅜ진짜 뭐져ㅛㅠㅠㅠ 이걸 왜 이제애 안거죠 ㅠㅠㅠㅠㅠ뉴 캐릭터들 다 개성있거ㅠㅜㅜㅠㅠ진짜ㅠㅠ경수는 왜 또 조딕 ㅜㅜㅜㅜ이런거 관련 좋아여ㅠㅠㅠ백현ㅇ 막 까부는거 귀엽고ㅠㅠㅠㅠ으아ㅏㅏ우ㅜㅠㅠㅠ 다 귀여눠ㅓ ㅇ떡하지ㅠㅠㅠㅠ정주행을 해볼게야ㅕㅠㅠㅠ으끄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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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으...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요 반항적인 모습도 다 머무 귀여욷ㅈ다... 와중에 백현이 자꾸 결혼하자 그러면...; 해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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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종대 너무이쁘다!ㅡ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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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애들아ㅜㅜㅜㅜㅜ왜러는거야ㅠㅜㅜㅜㅜㅜㅜㅜ휴ㅜㅜㅜㅜㅜㅜ세훈아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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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우리 세훈이 이리와 약 발라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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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이런 장르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ㅡ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애들 예쁘다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고ㅠㅠㅠ여주진심ㅋㅋㅋㅋㅌㅌ꾸욥ㅋㅋㅋㅋㅋ잘 보고가욬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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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와 이거 진짜 재밌겠다.. 저는 엑소 전부가 여주 우쭈쭈하고 좋아해주는게 넘 좋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정주행하겠슴다 삐싱 연재 오래 해줘요 이거 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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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제가 왜지금이걸 본거죠 ㅠㅠㅠㅠㅠㅠㅠ대박꿀쨈 완전재미있어오 정주행시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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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헉 미친 난 왜 이런작품을 이제야 본것인가.정주행 하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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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예~~ 이제야 보기시작합니당! 여주 씩씩해서 좋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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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예~~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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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하휴ㅠㅠㅠ이런거너무좋아요ㅠㅠㅠㅠ정주행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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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헐 아닛 이 재밌는걸 저는 왜 이제본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신알신하고 정주행하러가여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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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정주행 시작합니다ㅠㅠㅠㅠ애들아ㅠㅠㅠㅠ무슨 사연들이 있는거니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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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헐 내가 왜 지금 이걸 읽었지ㅠㅠㅠ? 계속 끌린다고 해야할까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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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헐ㅜㅜㅜ나 왜 이제야 이걸 봤죠?ㅜㅜㅜㅜ작가님 정말 금손이세요!!! 완전 취향 저격이예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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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완전 취저ㅠㅠㅠㅠ완전 재미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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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헐 저 이거 왜 지금 봣죠..? 정주행하러갈게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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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으억...취저!!!탕탕!!!!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장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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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작가님 대박!!!!!완전 금손이시네요!!!!!첫화부터 대박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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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정주행!! 시작하겠습니다 작가님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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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헐ㅋㅋㅋㅋ재미있어요!!정주행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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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잌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요ㅠㅜㅠㅠ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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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선생님과 친구먹은 듯 한 학생들이네요 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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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세후나ㅠㅠㅠㅠㅠ어디 왜 다쳐쏘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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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와 재밌어요ㅠㅠㅠㅠ오세훈 변핵현 좋닿...♡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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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먼가 재밌앜ㅋㅋㅋㅋㅋ 선생님과 제자 글 오랜만에 봐서 더 꿀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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