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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환상, 로망, 클리셰 (박찬열; 조건만남 남자친구上) | 인스티즈

 

환상, 로망, 클리셰

W. 백빠

박찬열; 조건만남 남자친구

→조건만남 아저씨 번외입니다. 안 읽고 보셔도 괜찮지만, 읽고 보시면 더 몰입될거에요:D

 

 

 

 

 

 

" …. "

 

아침이 왔다. 그리고 지금 내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남자는…, 그러니까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만난 남자 중 가장 잘생기고 돈 많은 아저씨 박찬열. 잠자리가 바뀌면 편히 잠들지 못하는 나임에도 얼마나 푹 잤던지, 오랜만에 온 몸이 개운한 느낌이다. 그래도 낯선공간이란 무의식적 생각에 조금 일찍 떠진 눈. 나는 지금 엎드려 누워 턱을 괸 채, 코 자고 있는 아저씨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왠지 나 변태같다. 아저씨의 눈 감은 얼굴을 보는데, 문득 어제 아저씨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 앞으로 이거 나랑만 해. '

' 다른 아저씨들이랑 하지 말고 나랑만. 응? '

' 아가, 약속하고 자. '

 

으, 얼굴이 다 화끈해지는 기분이다. 아니, 조건만남 원조교제 여고생과의 부도덕한 섹스를 이렇게 로맨틱하게 하는 아저씨가 이세상에 어디있담? 괜히 부끄러워지는 마음에 고개를 푹 숙였다가도 다시 자고 있는 아저씨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다. ....아, 더럽게 잘생겼다. 31살 아저씨가 이렇게 잘생기면 반칙 아닌가. 코도 높고, 입술도 예쁘고, 속눈썹도 길고.. 나보다 더 예쁜 것 같기도 한...

 

" …. "

 

....아저씨가 눈을 떴다. 그리고 제 옆에서 턱을 괸 채 자신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나와 눈이 마주친다. 자고있던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는지, 아저씨가 작게 웃는다. 나는 조금 당황했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일어났어요? 물었는데 아저씨가 아니, 대답하며 내 팔을 잡아당겨 날 품 안에 끌어안는다.

 

" 더 잘거야. "

" 잉... 또 자요? "

" 자지말까? "

 

자고 일어나 잔뜩 나른해진 목소리. 살짝 끝이 갈라진 낮은 목소리가 미친듯이 섹시하다. 자지말까? 하며 내 이마에 입을 맞추며 묻길래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이번엔 나와 눈을 마주하며 묻는다. 뭐할까, 그럼? 그 질문에 눈을 또르르 굴러가며 생각해보는데 아침은 잘 먹지 않는 타입이라 딱히 배고프지도 않고, 토요일이라 학교나 회사를 갈 일 도 없고… 음.

 

" 우리 진실게임 할래요? "

" …진실게임? "

" 응! "

 

아저씨는 진실게임, 이라는 뜬금없는 말이 꽤나 웃겼는지 한참을 웃다가 날 품에 꽉 끌어안더니 진짜 귀여워 죽겠다, 중얼거린다. 내가 얼른요,응? 보채자 아직 웃음기가 남은 얼굴로 알았어, 알았어. 대답하는 아저씨. 자, 우리 이제 서로 질문 하나씩 하는거에요. 묵비권은 없음. 그러자 아저씨가 말했다. 묵비권이 없으면 재미없지. 벌칙도 정하자. 나는 고민하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으응, 묵비권 없는걸로 해요. 대신 수위 지켜서 질문하기. 아저씨는 내 볼을 한번 꼬집고는 알았어, 대답한다. 아싸. 물어보고 싶은거 다 물어봐야지.

 

" 나부터 시작한다? "

" 응. "

" 아저씨는 뭐하는 사람이에요? "

" 어제 회사원이라고 했잖아. "

" 평범한 회사원이 무슨 돈이 이렇게 많아요? 좀 더 구체적으로. "

" …음. 그러니까 회사원인데, 직급이 좀 높아. "

" 얼마나 높은데요? "

" 질문 하나 끝. "

 

...방심했다. 입을 삐죽 내밀며 알았어요, 아저씨 차례. 말했다. 아저씨는 날 빤히 바라보며 뭘 물어보지, 얼마간 고민하다 입을 연다.

 

" 어제 물었던 거. "

" 응? 뭐? "

" 이거 왜 시작했어? "

 

…아. 맞아, 어제 그거 물어봤었는데 내가 대답 대신 키스해버렸지. 크크. ...말해도 되려나. 아니, 나는 말해도 괜찮은데 아저씨가 날 측은하게 볼까봐 그래. 동정표 얻는거 세상에서 가장 질색이란 말이야. 어떻게 말을 해줘야할까, 곰곰히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 조금 긴데, 괜찮아요? "

" 괜찮아. "

 

그러니까, 내가 조건만남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하려면 내 유감스런 가정사부터 시작해야한다. 내가 열일곱살이 되던 해, 엄마는 도망갔고 아빠는 재혼 후 연락이 끊겼으며 내게는 동생 두명이 남아 있었다. 첫째 동생은 어렸을 때 완치됐던 백혈병이 재발되어 재작년, 결국 하늘나라로 갔고 둘째 동생은 기숙사가 있는 중학교에서 생활 중이다. 첫째동생이 죽고 남은 병원비와 장례식 비용을 내가 다달이 갚고있고 둘째동생 학급비에 기숙사비, 용돈 그리고 내 학급비에 생활비까지. 아무리 병원비니 학급비니 국가에서 지원을 받는다고 해도 한달에 이백 이상은 필요한데, 건전한 아르바이트로는 백만원도 벌 수가 없었다. 미성년자는 10시까지만 고용 가능에, 최저도 못받는 시급으론 한달에 아무리 세네탕을 뛰어봤자 백만원 남짓. 동생이 죽은 슬픔을 느끼기도 전에 나는 일을 해야했다. 그러나 턱없이 부족한 돈에 결국 난 조건만남, 이라는 걸 하게 됐다. 처음에는 당연히 수치스럽고 하기 싫고 죽어버리고 싶기도 했지만 막상 동생을 생각하니 할 수 밖에 없어지더라. 어차피 공부나 꿈 같은건 포기해야하는게 내 인생이니까.

…까지 주저리주저리 얘기를 끝내자 아저씨는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다. 이래서 얘기 하기 싫었어. 나 불쌍하게 여길까봐.

 

" 근데, 지금은 뭐. 조금 적응됐어요. 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

" …. "

" 자, 이제 내 질문 차례죠? "

" …. "

" 아까 못한 질,…어. "

 

아까 못한 질문, 얼마나 직급이 높은지 물으려 했는데 아저씨가 날 품에 와락 끌어안았다. 그러더니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진짜 힘들었겠다…. 순식간에 울컥, 설움이 차오른다. 나는 떨려오는 목울대를 꾹꾹 누르며 아저씨 가슴팍을 밀어냈다. 이러지마요, 동정하지마, 동정할거면 돈으로 줘. 그렇지만 행동과 다르게 나는 어느새 눈물을 줄줄 흘려내고 있었다. 아저씨는 날 더 꼬옥 품에 안았다. 옷 젖을텐데… 울면 아저씨 옷 젖어요…. 그러나 아저씨는 실컷 울으라는 듯, 내 등을 더 다정히 쓰다듬었다. 나는 결국 지금까지 참아내야만 했던 눈물을 아저씨의 품에서 쏟아내버리고 말았다.

 

 

 

 

 

" 그러니까… 왜, 위로를… 해줘가지구… 흐끅… "

" 지금까지 투정도 못부리고 어떻게 살았어, 응? "

" 몰라, 아저씨 때문이야…. "

 

그렇게 품에서 한참을 울었을까, 울음이 그쳐갈 즈음 아저씨가 나를 침대에서 일으켜 앉혀선 볼에 붙은 머리카락을 살살 떼주었다. 그리곤 두 손으로 내 볼을 감싸더니 엄지 손가락으로 눈물자국을 닦아주는 아저씨.

 

" 아가, 어제 약속했던 거 기억해? "

" …응? "

" 나랑만 만나기로 했던거. "

 

응. 고개를 끄덕이자 아저씨가 말한다. 어기지 말고 꼭 지켜. 안그럼 혼나. 나는 다시 고개를 끄덕여본다. 응응, 그럴게요. 아저씨랑만 만날게요…. 그 대답에 아저씨는 착하다, 아가. 하며 머리를 쓰다듬다 이제 씻으러 가자며 날 공주님 안기로 들어 욕실로 향했다. 아저씨는 욕조에서 날 씻겨주며 많은 질문을 했다. 생전 처음으로 받는 질문들. 하고 싶은거 있어. 꿈이 뭐였어. 제일 좋아하는게 뭐야.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생각들이었다. 내가 하고싶은 거? 내 꿈이… 내가 제일 좋아했던게…. 그 질문에 답하던 그 순간이,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난 행복했다.

 

아저씨는 내가 애기라도 되는 마냥 날 씻기곤 밥을 먹이고 옷을 입혔다. 그리곤 나를 차에 태웠, 아니, 잠깐만. 이 아저씨가 말도 없이 어딜가는거야? 영문 모를 표정으로 운전석에서 안전벨트를 하고 있는 아저씨를 바라보자, 아저씨는 그저 내게 다가와 안전벨트를 매주곤 어디론가 출발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엥. 여긴 내 동생 있는 병원인데? 아저씨가 운전석에서 내리자마자 나도 얼떨결에 안전벨트를 풀고 조수석에서 내렸다. 내리자마자 아저씨에게 다급히 묻는 나.

 

" 아저씨, 여긴 왜 온거에요? "

 

키가 커다란 아저씨는 날 조용히 내려다보니 씨익 웃으며 말한다.

 

" 선불. "

" ....에? "

 

그리곤 무작정 병원 입구로 걸어가는 아저씨. 순간 멍- 하니 입구로 들어간 아저씨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나는 말도 안되는 생각에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설마, 설마 진짜 병원비를…? …미쳤나봐, 저 아저씨…! 상황파악이 완료 되자마자 혼신의 힘을 다해 병원비 납부 창구로 날려갔다. 확실히 눈에 띄는 긴 기럭지. 부리나케 달려가 헉헉대며 자, 잠시만요! 를 외쳤지만 이미 영수증이 나오는 소리가…. 이, 이번 달 병원비만 내준거겠지!, 하며 안내원의 손에서 빼앗듯 영수증을 가져와 보니,

 

총 납부금 19,271,900 원

 

…이런… 미친. 숨을 헐떡이며 영수증을 보고 어이없어 하는 나를 보더니 아저씨는 자기 혼자 막 웃는다. ..웃겨요, 아저씨? 이천만원이 웃겨? 진짜, 미쳤나봐 이 아저씨. 어? 아니, 이게 말이, 아니 진짜…. 아저씨 진짜 뭐하는 사람…. 아니, 회사원이라면서… 아. 말이 안나와.

 

" ...뭐한거에요, 지금? "

" 말했잖아. 선불이라고. "

" 아니, 나랑 이천만원어치만큼 만나겠다고요? "

" 생각보다 안 많을 걸. "

 

그러더니 내 쪽으로 가까이 다가와 속삭인다. 어젯밤만 해도 세번 했으니까 백오십이잖아. 우리 열밤만 같이 자면 천오백인데? ....그게 무슨 개똥같은 소리에요, 아저씨. 분명 후회할거에요. 난 이렇게 큰 돈을 받을만큼 가치가 없다구요.. 난 속이 후련하면서도 미안하고, 고맙고 …어쩔 줄을 모르겠는 감정이 내 속 안에서 마구 소용돌이 친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다시 차올랐다 ...진짜 지금까지 못 울었던거 오늘 하루 다 우는구나.

 

" 흐으, 아저씨이… 진짜 이러면 어떡해요…흐끅, 그렇게 큰 돈을… 흐으…. "

" 나한텐 그렇게 큰 돈 아니야. "

" …. "

 

..아니, 그렇게 말하면 위로가 되긴 하는데요, 좀 심기가 뒤틀리는… 결국 흐아앙, 하고 아이처럼 울어버리는 나. 그게 뭐에요, 그걸 위로라고 하는거에요, 아저씨 후회할거란 말이에요, 고마운데, 미안한데, 그렇게 덥석 결제해버리면 어떡해요, 등등 잘 알아들을 수는 없었겠지만 여튼 울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는 그게 또 웃긴지 우는 내 앞에서 내 등을 토닥이면서도 큭큭, 웃고있다.

 

" 우찌마여어… 흐으… "

" 귀여운데 어떡해. "

" 흐어… 몰라아… 흐끅, 흐으…. "

" 내가 너 키울까봐. 나 아빠 시켜줘. "

 

아저씨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퍽,하고 쳐버렸다. 그러면서도 너무 고마워서 내가 먼저 아저씨의 허리를 꼬옥 껴안았다. 고마워요, 아저씨. 고마워요… 진짜 고마워요… 울면서 이런 말도 했던 것 같다. 나중에 꼭 갚을게요, 제가 꼭 갚을게요… 그리고 아마 그때부터 이 세상 기댈 곳 하나 없던 난 아저씨를 사랑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아저씨가 후회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한 내가 무색하게도 우리는 원조교제 아닌 원조교제를 꽤나 길게 이어가고 있었다. 그렇게도 어색했던 아저씨의 집이, 차가, 동네가 모두 익숙해지고 있었다. 너무 익숙해져서 이젠 버스정류장을 어떻게 가야하는지, 거기서 몇 번을 타야 우리 학교 앞까지 가는지 딱히 일부러 생각하지 않아도 두 다리가 알아서 움직인다.

오늘은 아저씨의 집에서 맞는 열아홉번째 아침이었다. 매일 만나지도 않고, 호텔을 갈 때도 있고, 아저씨의 오피스텔로 갈 때도 있으니, 오로지 아저씨의 집에서만 맞는 아침이 열아홉번째나 되는건 실로 많은 시간을 아저씨와 보냈다는게 확실했다.

 

" 아가, 일어나. 학교 가야지. "

" … 늦게가두 되여어…. "

" 너 어제도 지각했잖아. 안돼, 얼른 일어나. "

" …으, 시러어…. "

 

그리고 또 시작된… 아저씨VS내 잠의 싸움.  학교는 좀 늦게 가도 되니까, 나 조금만 더 잘게요, 응? 아니, 이렇게 아침 일찍 깨워서 학교를 보낼 생각이었으면 밤에 잠을 좀 자게 해주던가. 잠은 잠대로 못자게 해놓고 아침 일찍 깨우는 건 대체 무슨 심보야?

 

" 너 나랑 지각 안하기로 약속했잖아. 까먹었어? "

" …오늘까지만 늦구… 낼부터 일찍 갈게요. "

" 내일 토요일이에요, 아가."

" …. "


…아우씨! 일어난다, 일어나! 일어나면 되자나! 결국 잔뜩 심통난 얼굴로 몸을 일으켰다. 제대로 떠지지도 않는 두 눈을 비비며 이씨, 좀 늦어도 되는데..피곤해 죽겠는데.. 어짜피 학교가도 잘건데... 쭝얼쭝얼 궁시렁 대자 아저씨는 웃으며, 그래도 기특히 일어난 내 머리를 쓰다듬다가 이마에 쪽, 입을 맞춘다. 볼에도 쪽. 코에도 쪽. 입에도 쪽.


" 말 잘 들으니까 얼마나 예뻐. "

" …몰라, 지금 아저씬 하나도 안 예뻐. "

" 왜. 나도 예뻐해줘, 아가. "

" 좀만 더 자게해주면 예뻐해줄게요… 졸려어…. "

 

졸려어… 하며 뒤로 넘어가려하자 아저씨가 너한테 예쁨 받는 건 포기해야겠다, 하며 날 두 팔로 단단히 안아 침대에서 일으킨다. 거의 램수면 상태인 나를 질질 끌어서는 거실로 데려가는데 역시나, 맛있는 냄새가 코를 파고든다. 이런 젠쟝! 잠이 깨고 있쟈나! 항상 아저씨의 레파토리는, 날 억지로 깨우기→안 일어남→아침을 차려놓은 식탁 앞으로 끌고간다→말끔히 깨어남 이다. 아저씨는 식탁 앞에 날 앉혔고 나는 저절로 떠지는 눈에 꿈뻑꿈뻑 테이블을 바라보았다. 헐, 미친. 갈비찜.

 

" …아주머니가 해놓은거에요? "

" 응. 새벽에 와서 해놓고 가셨나봐. "

" 아저씨가 갈비찜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

" 너가 먹고싶다고 노랠 불렀잖아. "

" …. "

 

내가 그저께부터 갈비찜을 먹고 싶다고 난리를 치고 다녔는데… 그새 그걸 파출부 아주머니한테 그걸 부탁할 줄이야…  히잉, 아저씨이.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맞은 편에 앉은 아저씨의 얼굴을 덥석 두손으로 잡곤 볼에 뽀뽀폭탄을 날렸다. 아이 예쁘다, 우리 아저씨. 내 쉴 새 없는 뽀뽀폭탄에 아저씨가 웃으며 묻는다.

 

" 이제 나 예뻐해주는거야? "

" 아니, 사랑해주는거야. 이뻐하는 걸론 부족해요. "

 

평생토록 사랑해줄게요, 아저씨. 저, 절대 갈비찜 때문은 아니고..! 내 뽀뽀폭탄에 아저씨 양 볼이 점점 빨개진다. 너무 많이 했나, 빨개질 정도로 입술을 부비대다니. 키스마크도 아니고... 이정도로만 해두자, 싶어 마지막으로 입술에 꾸욱- 도장 남기듯 뽀뽀를 하곤 자리로 돌아왔다. 어딘가 야한 아저씨의 양 볼에 히히 웃었더니 고개를 저으며 미치겠다, 진짜... 중얼거리는 아저씨다. 배고픔에 한 숟가락 크게 떠 밥을 입에 우겨넣으며 물었다. 머가 미치게써여? 그러자 아저씨는 큭큭 웃으며 말한다. 너. 너 때문에 미치겠다고.

 

" 나 때무네? 왜여? "

" 됐어, 얼른 밥 먹어. 갈비찜 맛있어? "

 

왜 나 때문에 미쳐? 귀여워서? 물어보고 싶었지만 갈비찜 어떠냐는 아저씨의 말에 단순한 나로써는.. 갈비찜을 얼른 먹어야한다는 생각으로 뒤덮였고.. 때깔 죽이는 갈비찜을 입 안에 넣고 온갖 감탄사를 내지르며 먹는 나를 아저씨는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이런걸 아미라고 하는건가여. 아빠미소? 그나저나 갈비찜 핵존맛. 아주머니 사랑합니다..♡ 아저씨보단 아니지만요(염장).

 

 

 

 

 

" 데려다줘? "

" 아니, 괜찮아요. 버스타고 갈래요. "

" 그럼 학교 끝나고 데리러 갈까? "

" 아저씨 퇴근시간보다 빨리 끝나거든요. "

" 그래도 학원 가려면 차로 가는게 편하잖아. "

" 괜찮아요, 진짜. 오지마요, 절대! 나 먼저 갈게요! "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빠르게 뛰어갔다. 아, 학원은 뭐냐면, 사실 2주 전부터 하고 싶은게 좀 생겨서... 제과제빵을 시작하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빵 먹는 것도 좋아해서 아저씨한테 말해봤는데 한번 해보라고 해서... 근데 선생님이 나더러 소질이 있다고 했다 크하학. 여튼, 아저씨는 날 지금 양성해내고 있다. 마치 프린세스 메이커 마냥... 대체 아저씨랑 내 관계는 뭐지? 조건만남이나 원조교제이기엔 서로를 너무 좋아하고, 커플이라기엔 사귀잔 말이 없고, 양부모라기엔 사랑을 나누는데. 대체 뭘까? 우리사이는?

 

 

하나에 생각이 꽂히면 끝까지 가는 편이라, 하루종일 그 생각을 붙잡고 늘어지고 말았다. 아저씨와 나의 관계…. 7교시 끝을 알리는 종소리에 어지러운 머리를 한번 털어보았다. 얼른 학원가서 빵이나 만들자. 일찍가면 어제 남은 재료로 복습도 할 수 있으니까. 아저씨…한테는 이따가 퇴근할 때 쯤 전화해야겠다. 슬그머니 종례를 빠져나와 빠른 걸음으로 교문을 나서는데, …에?

 
" 아저씨? "

 

교문 앞에 낯익은 검은색 세단이 떡하니 서있다. 저거 우리 아저씨 차인데…. 아닌가 싶어 자세히 보려 다가가는데, 아니나 다를까 문이 지잉, 열리며 아저씨의 얼굴이 보인다. …아, 진짜. 학교 앞에는 오지 말라니까...!

 

" 아저씨이! 학교 앞으론 오지 말랬잖아요..! "

" 응, 나두 보고싶어 죽는 줄 알았어. 얼른 타. "

 

그 앞으로 달려가 아저씨에게 핀잔을 주니 보고싶어 죽는 줄 알았다며 능구렁이처럼 넘어가버린다. …진짜 아저씨야말로 말 드럽게 안듣지. 그래도 내심 나도 좋긴 좋은지 웃음이 나오려고 한다. 누가 볼새라 얼른 조수석 문을 열어 차에 올라탔다.

 

" 왜 이렇게 말을 안들어요. 학교엔 오지 말라니까. "

" 나 오는거 쪽팔려? "

" 쪽팔리는게 아니라! …으휴, 아니에요. 그나저나 어떻게 이렇게 일찍 왔어요? "

" 왜 말 돌려. 진짜야? "

" 아니에요! 말이 되는 소릴 해, 진짜... 아저씨를 쪽팔려 할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딨어요? "

 

차라리 쪽팔려서 오지 말라는거면 좋겠다. 아저씨, 그쪽은요, 진짜 내가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는 사람이거든요? 동네방네 돌아다니면서 이 남자가 지금 나랑 만나고 있어요, 자랑하고 싶은 남자라구요. …근데 아저씨랑 내가 사귀는 것도 아니고, 설명할 말이 없어 대체. 애들 입에선 조건만남, 원조교제 타이틀만 신나게 나올거라구. 나 지금도 학교에서 소문도 안좋은데, 검은색 외제차 타는 내 모습 보기라도 하면 난 끝이에요 끝.

 

" 저 안그래도 소문 안 좋은데 아저씨 만나는거 애들이 보기라도 하면 소문 인정하는 꼴 돼요. "

" 내가 아저씨로 안보이는데 무슨 상관이야. "

" …그렇지만, 그럼 뭐라고 설명해요. 원조교제라고 할 수도 없고.. "

" 너랑 내가 왜 원조교제야. "

" 그럼 뭔데요? "

" 뭐? "

 

그럼 뭔데요, 라는 내 질문에 오히려 어이없다는 얼굴로 뭐? 하고 되물어 오는 아저씨. 그리곤 꽤 못마땅한 얼굴로 내 얼굴을 바라본다. 한쪽 눈썹을 치켜올린 얼굴이, 퍽이나 맘에 안 든다는 얼굴이다. 물론 그 얼굴마저 잘생겼지만. 흐응, 차라리 잘됐다. 하루종일 우리가 무슨 사인가 궁금했는데 말꼬가 트여서.

 

" 아니, 그렇잖아요.아저씨는 나한테 사귀자고 한 적도 없고. "

" …. "

" 그렇다고 나랑 안자는 것도 아니고. "

" …. "

" 날 도와주기도 하니까 원조교제 그것뿐인가보다 했지. 난. "

 

그때 날 계속 심기 불편한 얼굴로 바라보던 아저씨가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 아니 대체 여기서 웃을만한 포인트가.. 난 정말 진지했는데 뭐가 웃긴거지..? 근데 이와중에 낮게 웃는 목소리는 또 왜 이렇게 설레는걸까. 간질간질한 가슴. 아저씨는 웃음기가 가득한 얼굴로,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내게 물었다.

 

" 아, 사귀자고 말 안하면 안사귀는거야? "

" 당연하죠! 말 안하면 그걸 어떻게 알아요...! "

" 내가 잘못했네. 사귀자고 말도 안해주고 내가 나빴네."

" …응. 헷갈리게 했단 말이에요. 아저씨가... "

 

뭐, 서른한살이나 되면 그런 말 없어도 되나본데 난 아직 어리고, 또 눈치도 없어서 말 해줘야 안단말이에요…. 아저씨는 귀여워 죽겠단 얼굴로 날 바라보다 묻는다. 아가, 나 좋아해? ...뭐, 뭐에요, 갑자기 그런 부끄러운 질문은...! 괜히 부끄러워 우물쭈물 대답을 하지 않자, 아저씨가 내게 가까이 다가오며 속삭인다. 난 너 좋아하는데. 그 말에 결국 나도 아주 작은 목소리로 대답한다. 나도.. 아저씨 좋아해요.

코 앞에 다가온 아저씨의 얼굴, 향기… 심장이 콩닥콩닥 뛴다. 심장 뛰는 소리가 아저씨한테까지 들릴 것만 같아... 그런 내게 아저씨가 나즈막히 묻는다.

 

" 아가, 그럼 아저씨랑 사귈까? "

 

아. 감격스런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진작 이렇게 말했으면 좋잖아, 이 바부아저씨야..! 나는 응, 하며 고개를 끄덕였고, 아저씨는 웃으며 부드럽게 내 입술을 제 입술에 담았다. 드디어 이 아저씨가 내 남자친구가 되는구나. 순순히 응했던 부드러운 입맞춤은 길어지기 시작했고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려 한다. 아저씨도 그걸 느꼈는지, 입술을 살짝 떼곤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 오늘은 학원 가지마. "

" …에? 안되요..! 오늘 실습 진짜 재밌는거란 말이에요.. "

" 오빠랑 더 재밌는거 하자. "

 

오, 오빠요..? 뭐라고 되묻기도 전에 빠르게 시동을 거는 아저씨다. 아니, 이 아저씨가 진짜..! 처, 천천히 가요! 아저.. 아니 오..빠...☞☜!


 


 

 

 

 

BGM - Cocoa Butter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장 인기 많았던 차녀리 아더띠 번외..ㅎ

上편은 비회원님들을 위해서 준비해봤구여! 下편은...크큭..ㅋ.ㅡㅋ큭.. 뭘까아~? (언제올지모른다는게함정)

 

 

+ 암호닉은 따로 받고 있진 않다만 구냥 댓글에 써놓으시면 기억해둘게염..☆

++ 댓글 달고 포인트 받아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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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9년 전
독자2
헐...일등...헐...ㅎ
9년 전
독자3
끄아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항상 잘 읽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등할줄은 몰랐네요진짜ㅠㅠㅠ 우와ㅠㅠㅠㅠ 찬열이 퇴폐미가아주그냥...워후..

9년 전
백빠
일등..헐..축하합니다..♡읽어줘서 고마어여 히히 근데 글 쫌 수정함... 나중에 시간대면 읽어보세여.. 쪼꼼 수정해서 티 안날수도..☆
9년 전
독자4
낰낰
9년 전
독자9
실례합니다 선생님.... 조건만남 아저씨가 남자친구로 변해가는 이천만원짜리 알콩달콩 이야기 아주 잘 보았읍니다만.... 혹 학생회장 시리즈를 연재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여8ㅅ8!!!!!!! 뿌에에에엥!!!!!!! (본심을 드러낸다) (시꺼멓다) (그것이 현실)
9년 전
백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독쨔님...차녀리 글 안보고 학생회장 시리즈 닦달하려고 왔져..(찌릿)? 군데 징짜 미안한데 사실 연재할 생각은 업써여ㅠㅅㅠ 장편엔 취약한 나란 작가..☆ 대신.. 더 화끈한 불맠 시리즈로... 오면..앙댈까요..?
9년 전
독자16
8ㅅ8....!!!!!!!!!!(가슴을 부여잡는다) (잡을것이없다) (2차상실감) (그것이 현실) 그... 그렇다면1!!!!!!! 여... 연재말고 가끔씩 한편씩 데려오시면... 아... 앙대나여8ㅅ8...?(간절) (없는ㄱㅏ슴이필요한만큼간절)
9년 전
독자17
그리고 아닌데!!!!!! 나 다 읽었는데!!!!!! 댓글 달려고 내려오는데 학생회장이 보이는 순간 모든걸 잊었을뿐인ㄷㅔ!!!!!!!!
9년 전
백빠
1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슴을본다)(배꼽이보인다)(절망)... 독자님때문에 저도...(눈물)... 그나저나 학생회장 준면을 이러케 좋아하다니 감히 말씀드리자면 변태가 분명하시군여 저랑 같은 부류세여.. 후움..나중에 소재가 떠오르면 번외로 또 찾아올게여 어때요 괜찮ㅈ됴? 그러나 약속은 하지 않겠어 단호.

9년 전
독자20
백빠에게
한다. 나. 지금. 캡쳐. 보관. (진지) 맞다. 나. 변태. 모태. 항상. (진심) 내가 매번 올거야8ㅅ8 매번 글 쓰시면 찾아가서 은근슬쩍 독촉할거야8ㅅ8 내이름을기억해8ㅅ8 난디디라고해8ㅅ8(건방짐) 회장!!!!!!!!!!!!9ㅅ9!!!!!!!!(와장창) 사랑해!!!!!!! 날 울려줘!!!!!!!!!(준면아도망가)

9년 전
독자5
스폰지밥
9년 전
독자6
ㅜㅜㅜㅜㅜㅜ어머나ㅜㅜㅜㅜ 번외가 찾아오다니ㅜㅜㅜ 본ㅁ편 다시읽고 와써요ㅠㅠㅠ아ㅠㅜㅜ 상편 기대되는되요???ㅎㅎㅎㅎ 기대할께여 유훙^^
9년 전
독자7
좋아요.....완전....아...달달한...아고물에...찬열이에 .....뭐 하나 빠지지않고..완벽..♡
9년 전
독자8
와 대박ㅠㅠㅠㅠㅠ겁나 설레요ㅠㅠㅠ
9년 전
독자10
백빠님..... 저 기ㅓㅇㄱ해요...? 찲거머리짱 기억해요...? 시험다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간 많이 ㅆ스셨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그 때 답글 못했던걸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잊고지냈ㄴ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진짜 시험때문에 신경성 ㅅ트레스성으로 병원도 가고 마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병원도가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입시 수능 다 필요없어요 백빠님께 인생배팅 누구도 못말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단편 다 읽고 왔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대박 으ㅏ 넣지ㅑ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장난아니게 괘꾸르잼이에요... 이거 독방에 내가 다 추천해버릴거야 저번처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건만남아저씨 짱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작가 오세훈에 이어서 환상로망클리셰는 진짜 와 인생작품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대박 으라ㅓ ㄷ저 라ㅓ으얽 와..

9년 전
백빠
ㅠㅠ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ㅠㅠㅠ찰거머리님ㅠㅠㅠㅠㅠㅠㅠㅠ왤케안왓음..?ㅠㅠㅠㅠ궁금햇는데..ㅠㅠㅠㅠ정말다사다난한 일이 잇엇네여ㅠㅠㅠㅠ힘들어쪄 응? 우쭈쭈쭈 내가 찰거머리님 얼마나 조아하는지 알자나...☆★ㅠㅠㅠ지금이라도 와줘서 고마어여..♡ 독방에 추천.. 기대할게요..(후훗) 여튼 글 올려놓고 한번 수정 했어여~ 한번 더 읽어바여 흐흐 사실 작가오세훈 쫌 민망해여.. 다시읽어보니까 노잼..(부끄) 지우고 싶은데 그래도 찰거머리님을 위해..하악..이제 자주 좀 와여 보구시퍼써ㅠㅠㅠ
9년 전
독자18
학교 다 버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이제 백빠님 맨날 볼거야.. 신알신 해제 안해서 이렇게 쌓여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근차근 다읽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어떻게 하나도 빠짐없이 취저죠..? 이거 수위없이 야ㅎ..하기가 주제라면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겁나 백빠님 성공. 미션 성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막 토하고 그럴때마다 차라리 다 그만둘까 싶고 엑독가서 징들이랑 놀고싶고 작가님글도 빨리 보고싶고 그랬는데 진작 올걸 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매일 올거예요 이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백빠
18에게
히잉ㅠㅠㅠㅠㅠㅠㅠ내글 일케 잼께읽어줘서 나는 너무 고마어..☞☜ 근데 나두 사실 1-2주에 한번씩 온다눙.. 너무 자주오진 말구 가끔씩 들어와여 공부도 열심히하구!!! 쉬는것도 중요하니까 인티와서 심신을 달래고.. 나 항상 여기 있으니까 푸념도 늘어놓고...난 글 열심히 쓸게여ㅠㅠㅠㅠ가끔 와서 보구가 히히

9년 전
독자21
백빠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자까님 인티 만수르 되어라 얍! 오랜만에 훈작가 처음부터 달릴거예요 와 이번달 우리 자까님 부자되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다시 학교를 나가지만 자까님 글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이게 엄청 위안되는거 아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밤은 이걸로 불타올라야겠습니다 겁나 어디 가야 저런 아저씨 찾을 수 있죠..? 아 그전에 일단 전 여주같은 몸이 아니군요 ㅎㅎ....
하하 아래를 내려다보는데 발밖에 안보이네 하하? 전혀 장애물이 단 일퍼센트도 없네 하하...하.......

9년 전
백빠
21에게
ㅠㅠㅠㅠ힝 내 포인트 다 가져가 나눠줄수잇단마리야ㅠㅠㅠㅠㅠ♡ 내일..내일이 안왔으면 좋겠어..☆★ 일찍자구 낼 학교 잘 다녀와요 그리고.. 슬픈 얘기는 하지말구.. (슬쩍 밑을 바라본다) (절망) (운다)

9년 전
독자11
찬열아저씨....제아저씨도되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ㄹ러ㅓ허커허커
9년 전
독자14
아저씨라니ㅠㅠㅠㅠ커커휴ㅠㅠㅠㅜ
9년 전
독자15
작가님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 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 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달달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보는내내 입꼬리가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안잖아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런글 써주시면 크나큰 오예입니다 오예라고요!!!!!♥♥♥♥♥♥ 알람 울리자마자 바로 왔어요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좋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아이스크림!!!!!!!!!! 은 자까님 기억하고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ㅏㅇ 및ㄴ게훈아ㅣㅠㅣ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좋ㄷ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ㄴㄷ랃랃ㄹ하고 ㅠㅠㅠ 오래평생가ㅔㄱ햊세여ㅠㅠㅠ 결혼까지 시켜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백빠
작가도 아이스크림!!!!!!! 을 잊지못했는데!!!!!!!♡
9년 전
비회원190.139
급똥
헐 ㅜㅜㅜㅜㅜㅜ이 글 다시 보고싶었는데ㅜㅜㅜㅜㅜㅜ저 이거 올라온 거 보고 다시 정주행 하고 왔어요ㅠㅠㅠㅠㅠㅠ어똑해ㅠㅠㅠ으ㅏㅜㅜㅜㅜㅜ사랑해 차녀루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3
끼룩끼룩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워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는데 완전 달달해서 죽을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다음편이 쪼오끔 기대되는건 저뿐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도 너무 좋고 오늘도 잘읽고갑니당!!!
9년 전
독자24
알림쪽지 오자마자 왔는데 거의 30분동안 읽었네요ㅠㅠ읽고 또 읽고 진짜 재미있어요 다음편 기대할게요ㅠㅠ
9년 전
독자25
으ㅏㅏ우ㅠㅜㅠ박찬녈 ㅜㅠㅜㅠㅜㅠ겁나 ㅜㅠㅜㅠ오와우 ㅜㅠㅜㅠ저런아저씨아니 오빠 어디없나요 진짜?ㅜㅠㅜㅠㅠ핳 진짜 좋다 ㅜㅠㅜㅠ다음편..으헣ㅎ헣 기다려지네요 에헿ㅎ헿
9년 전
독자26
와박찬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밤에나죽으라고작정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으헝헝 너무 달달해서 녹아내릴것 같은 독자 여기 있습니다ㅜㅜㅜㅜㅠㅜㅜㅜ 어디 저런 아자씨 없나요ㅜㅜㅜㅠㅜㅠㅠㅠㅠ 찬열 아저씨 끙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나니껍니다 작가님 진짜 아 진짜 작가님 할 말이 있는데 이렇게 나오시면 진짜...제가 추천 백번 누르고 스크랩한다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앓다 쥬글 작가님 와 진짜 미치겠네 읽는데 얼굴에 왜이렇게 열이 오르던지 지금도 댓글 쓰는데 얼굴이 뜨거워요 너무 달달하고 뭐라해야지 아 찬열이 상상하니까 진짜 쥬글꺼같아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속 찬열이 진짜...와....진짜 저 이렇게 몰입해서 본거 진짜로 뻥안치고 정말로 처음인거같아요...와 심장 폭행...아...진짜 작가님....진짜로...와 ...두고두고 볼꺼에요 작가님 진짜로 아.......세상에나 마상에나......대사들이 하나하나 다...........아.....ㅜㅜ....비지엠도....와.....아ㅏㅏ....작가님.........아.........진짜 할 말을 잃었습니다...뭐라 표현해야하지...너무 좋다....아 ㅠㅠ....작가님 사랑해요..진짜로 ㅠㅠ.....한 서른번만 더 보고 잠들어야지....작가님....사랑해요 정말로......♡
9년 전
독자29
나비소녀에요!!아 찬열이ㅠㅠㅠㅠㅠㅠ겁나설렌다ㅠㅠㅠㅠㅠ다음편이 무척이나 기대되는 이유좀..ㅎㅎㅎㅎㅎ눈에 불을키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독자30
세상에!!!!!!!!!! 그리고 만세 조건만남 아저씨 번외가 나오다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어떡해 ㅠㅠ 으 아저씨가 이렇게 예뻐해주는데 당연 아저씨랑만 할래요 맹세해 ㅠㅜㅜㅜ 아 어떡해 사귄다! 사귄다!
9년 전
독자31
dk알찬열매
헐 흥분. 대박사건 진짜 솔직히 말하면 빙의글 읽고나서 설렜다 한번도 없었는데 완전 설레 제 앞에 달력도 찬열이사진이라 더설레 진짜진심 손으로 부채질하고있어여 막 찬열이 외제차 끌고오고 운전하고 그런거 상상하니까 잠 못잘거 같아여 진짜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여기에만 있기 진짜 아까운듯 와 무슨 글을 이렇게 잘써여 누구는 뭐하나 잘하는것도 없는데 진짜 으아ㅏㅏㅏㅏ솔직히말하면 학교졸업하고 엑소 인생배팅하려했는데 작가님한테 인생배팅함 ㄹㅇ 내가 인티뿐만아니라 현실만수르되게해줄수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한테 와여ㅠㅠㅠㅠㅠ아 근데 왜이렇게 인티 회원인게 좋져. 딱히 하편때문에 그러는거 아닙니다. 하편 클린도 올리실건가여. 그럼 그것만 보고 완전 달달하니 좋겠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미나리예요! 여주가 그동안 고생했던 것들 이제 열이아자씨한테서 다 보상받는 느낌이겠어요ㅋㅋㅋ 열이가 잘 보듬어줬으면 좋겠네요!! 오늘 어린이날인데 전 성인인지라 그냥 의미없는 휴일을 보냈는데... 자려고 누웠더니 요로코롬 어린이날 선물이 와있네요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선물 받은 기분이라 너무 기뻐요 ㅎㅎ 다음 번외도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33
허걱 제가 열이 아저씨보고 심장 부여잡은거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번외까지 써오셨어요?ㅠㅜㅠ흐엉ㅜㅠㅠㅠㅠ내가 저 말에 얼마나 설렜었는데 번외에서는 더 설레..아저씨 아니야...오빠야 오빠..잘생기고 나보다 돈 많으면 다 오빠야..흡..
9년 전
독자34
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네 찬열아 저랑 사귀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대 헤어질수없어요!!ㅜㅜㅜㅡㅠ아 진짜ㅜㅜㅠ왜이렇게 설레는건데요ㅜㅜㅜㅜㅜㅜ내가 사랑한다ㅜㅜㅜ진짜ㅜㅜㅜㅠㅜㅜㅜㅜ뭔데ㅜㅜㅜㅜ날 막 이렇게 설레게 하는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 진짜ㅜㅜ사랑해ㅜㅜㅜ워아이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ㅜㅠ이런글 자꾸 쓰시면 제사랑 듬뿍드립니ㄷㅏ!!!!ㅜㅜㅜㅜ
9년 전
독자36
핫초코예욯ㅎㅎ 어이쿠ㅎㅎ 더 재밌는게 과연 뭘까ㅎㅎ 껄껄 아주 기대되는걸?? 엉?ㅎㅎ 박찬열 종마로ㅠㅠ설레ㅜㅠ31살이나 먹어가지고는ㅜㅠ
9년 전
독자38
어머머멈머무차녀류ㅜㅏㅇ우ㅠㅜㅜㅜ차녈아ㅜㅜㅜㅜㅜ이러기잇기없기ㅜㅜㅜㅜㅜ와ㅠㅜ림큐유ㅠㅠㅠㅜㅜㅜㅜㅜ와ㅜㅜㅜㅜㅜ아저씨ㅜㅜㅜㅜ
9년 전
독자39
흐흫......언제 봐도 좋은 찬열 아저씨... 흡....찬열 아저씨는 사랑입니다......오늘 잠은 다 잤네!!!!허허허허허힣
9년 전
독자4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
9년 전
독자43
대박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포도가시. 박찬열 ㅠㅠㅠㅠ 찬열이 번외러니ㅠㅠㅠㅠㅠ 아 진짜 찬열이 왜케 설레죠ㅠㅠㅠㅠ? ㅠㅠㅠㅠ병원비 막 다 내주고ㅠㅠㅠㅠ여주한테 겁나 잘해주고ㅠㅠㅠ 하고싶은것도 하게해주고ㅠㅠㅠㅠ자상해ㅠㅠㅠㅠ다정하고ㅠㅠㅠㅠ설레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와..저 읽으면서 심쿵을 몇 번을 당했는지 셀 수가없어요ㅠㅠ작가님 감사합니다 엉엉ㅠㅠ
9년 전
독자46
끄어어ㅜㅜㅜㅜㅜㅜ읽으면서 계속 심쿵ㅜㅜㅜㅜ작가님 알림오면 더 심쿵ㅜㅠㅠ감사합니다ㅜㅜㅜㅜ
9년 전
독자47
헐 좋아서 죽을 것 같다 이 새벽에 설렘 폭탄을 주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조건 만남 아저씨가 저렇게 설레도 돼? 너무 반칙이잖아 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 하편도 기대할게요 ㅠㅠㅠㅜㅠㅠ ♡♡
9년 전
독자48
와 이상형이다 장난아니다!!!!!! 저런 다정다감미 넘치는 아저씨면 서른넘어도 사랑할 수 있을드슈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달달하다 ㅠㅠㅠㅠㅠ 어머머머 찬열이 진짜 갑분가보네 저렇게 병원비도 척척내주고 워후!!!!여주 잘만났당
9년 전
독자50
구어내ㅣ하다ㅡ흐ㅏㅇ타니이솔래설ㄹ세서릿ㅅ설ㄹ개솔래겁나설랯와전설레 ㅜㅠㅍ퓨ㅠㅠㅠㅠ으어어엏ㄹ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린이 날이라고 어린이 만들러 가는거야 ? 요너석들 ~~
9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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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백빠
당근!!!! 기억합니다...ㅜㅜ♡ 잊지않고 와줘서 고마어여.. 나두 ㅂ고시펏어..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ㅠ아저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도자랑하고싶어여ㅠㅠㅠㅠㅠ나도ㅠㅠㅠㅠ나도나도ㅜㅜㅠㅜㅜ
9년 전
비회원127.237
하편못봐도 괜찮아요 지금 응? 찬열이가 응?여주한테 아가 오빠랑 사귈까 했는데 지금 내 심장이.....하
9년 전
비회원16.134
이거다!!!!!!!!!!!!!!!!!!!!!!!!!!이거로구나!!!!!!!!!!!!!!!!!!!!!!!!!!!!찾았다 내 사랑~~~~~~~내가 찾던 사람~~~~~~~~~~~와....................달다.................당도가 거~의 누텔라급!!!!!!!!!!!!!!!!!
9년 전
독자54
헤헤.. 아뎌띠..♥♥ ㅎㅎㅎㅎㅎㅎㅎ얼른 하편 보고싶슴닿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이런 아저씨가 어딧어 ㅠㅠㅠㅜㅜㅜㅜ차노랴 ㅠㅠㅠ
9년 전
독자56
워후 찬열아 상당히 다정하고 멋있네 ㅌㅌㅌ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박력보소 멋있다잉 최고여!!!!!!!!
9년 전
독자57
민속만두에요..... 하 보는내내 아주 광대가 아주 폭팔해가지구 아주 미치는줄알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녈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백빠님꺼입니다! 몰컴이어서 타자 소리나면 안되지만 백빠님이니 위험을 감수하고! 아 징챠 글 너무 잘쓰시자나요ㅠㅠㅠ힝힝 자까님 마이럽
9년 전
독자59
찬열아 ㅠㅠ 왜이렇게 달달하니. 하트어택이네여정말 더럽..♡
9년 전
독자60
아아아ㅏ박찬열 ㅠㅠㅠㅜㅠㅠㅠㅠ너무좋아ㅏ유유ㅠ퓨ㅓ유유ㅠㅠㅠㅠㅠㅠ현실에는왜저런아저씨없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1
모카입니다.
컄ㅋㅋㅋㅋㅋㅋ이건정말이짘ㅋㅋㅋ달달하군욬ㅋㅋ그렇죠!! 아직 여고생은몰라요! 말해줘야 안다구요! 해서 하편은 제가 상상하는 그것이맞겠죠?! 작가님!!!! 네?!!!!!!!!!!!!! 분명!!! 불맠이라고ㅠ저는 의심치 않겠어요!!!!

9년 전
독자62
으헝헝 이거 잘보고 잇어요 자까님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드디어!! 찬열이랑 연애를♥♥ 두근두근 완전 설레요 저런 아저씨라면.... 아니 아저씨 아니고 오빠!! 진짜 박찬열 별로... 내 마음의 별로...★ 화끈한 불맠 시리즈 저는 찬성입니다!!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9년 전
독자64
초코버블티입니다..기억 못하시겠져..?ㅠㅠㅠㅜㅠ너무 오랜만에 왔어요ㅠㅠㅠ작가님은 왜 브금마저 항상 제 취향을 저격하시는거에요ㅠㅠㅜㅠ그래서 좋다고요..♡하편 기대할게요흐흐흐
9년 전
독자65
우와 우와! 아저씨 번외다ㅠㅠ 하편도 있다니ㅠㅠ 진짜ㅠㅠㅠㅜ
9년 전
비회원103.153
너무 재밌고 완전 설렌다ㅠㅠㅠㅠ 하...진짜 신알신 하고 싶은데.....비회원은 서러워서 살겠나... 진짜 미친듯이 재밌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불맠 달지마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우리니니예요!! 어머어머ㅠㅠㅠㅠㅠ 31살 아저씨에게 이렇게 설레도 되나요?? 왠지 제 팔목에 철컹철컹 해야 될것 같은 기분이예요ㅠㅠ 세상에 이런남자가 어딧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찬열인 진짜 무슨 일을 하는건데 그렇게 돈이 많아요????? 놀랏어요 이천만원이라니... 큰돈이 아니라니.... 멋지다ㅠㅠㅠㅠ 힘들엇던 과거에 대한 보상인가..?ㅠㅠㅠㅠ
9년 전
독자68
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바기다ㅠㅠㅜㅜㅠ짱짱 하편 기달릴께영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9
대박... 작가님 글은...... 늘 항상 기대가 되는 거 같아요... ♡ 자기 전에 설렘사......... 잘 읽고 갈게요!
9년 전
독자70
대박이다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저씨저랑사겨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항상 사랑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자녈이 아저씨에서 오빠가된다는것도 매우 사랑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잘보고가요 ㅎㅎㅎㅎㅎㅎㅎ사랑해윻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72
신알신을꼭해야겠습니다...꼭...하고가요...ㅠㅠㅠㅠㅠㅠㅜㅜ스에상에ㅜㅠㅠㅠㅠㅠ꿀잼ㅠㅠㅜ핵잼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3
하ㅠ진짜사귄다니ㅜㅜㅡ오빠라니ㅜㅜㅜㅜ너무좋ㅇㄱㆍ요
9년 전
독자74
크으으으으달달함이뚝뚝떨어지네요대박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45.70
아이고 다음편...ㅠㅠ 이래서 인티 회원회원하는군요ㅠㅠ 잘보고갑니당!
9년 전
비회원49.17
헐 찬열 아저씨 헐 진짜 와나 정말 오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오!!!!빠!!!!! 라고 천번 만번 불러줄 수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아저씨 길에서 잠깐 스치는 것 뿐이라고 해도 만나보고 싶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6
아아아찬열아저씨 작가님감사해요!!!설렘♡
9년 전
독자77
하얗게 불태웠어...........아항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 (덕통사고)
9년 전
독자78
와우....짝짝짝 드디어 커플 탄생~~//워휴.....진짜 짱이당ㅎㅎㅎㅎ
9년 전
독자79
새상에.....ㅠㅠㅠㅠㅠㅠ 번외라니ㅠㅠㅠㅠㅠ 너무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저이편너무좋아해서번외나오길바랫는데ㅠㅠㅠㅠㅠㅠㅠ 어찌아시고이리가져오셧나요ㅠㅠㅠㅠㅠㅠ 완전좋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0
찬열이...엄청 설레여어..8ㅅ8...
아진짜 오빠 어택에 저도 장렬히 으앙쥬금... 아 너무 설레서 죽겠어여..

9년 전
독자81
헐............................몰입해서 봤어요 진짜 설레네요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글부터 정주행을 하러 가볼까요?! 글잡잘안오는데 너무재밌네요ㅕ :)
9년 전
독자82
다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아저씨가 어딨어요ㅠㅠㅠㅠㅠㅠ다설레게해놓고 사라지기면ㅋㅋㅋ
9년 전
독자83
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차녈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내남자스럽다 정마류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 좋니ㅠㅠㅠ
9년 전
독자84
나도 찬열오빠가 좋당 말입니다ㅠㅠㅠ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5
지난 편도 엄!!!!청!!!! 달달해서 진짜 좋았는데 이번 편도 진짜 짱이네여ㅠㅠㅠㅜㅠㅠㅠ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ㅜㅠㅠ달달한 찬열아ㅠㅠㅜㅠㅠ사랑한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6
세...ㅅ..세세ㅏㅅㅇ에...오빠!!!!!!!!!!! 오빠!!!!!!!!!!!! 아니 아저씨!!!!!!!!!! 하편이 매우 궁금해지능 ..^^ 잘 보고 갑니다 너무 재미쏘요 정주행 해야지 히히
8년 전
독자87
흐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이시리즈는 다대박이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오빠 ㅠㅠㅠㅠ오빠오빠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9
아 이런아저씨 어디있어요? 어디서 만나면되는거져!!!!!!!!!!!!!!!!!!!!!!!!!!!!!!!!!!!!!!!
8년 전
독자90
끄아아아 찬녈아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91
컥....숨이...안쉬어져여..............찬....열아.....박....찬...열........아저....씨....
8년 전
독자92
와 ㅠㅜㅜㅠㅠㅠㅠ박찬열이 다 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달달해게 써주긱 있나여ㅠㅠㅠㅠ진ㄱ심 ㅜㅜㅜㅠㅠ아 노래도 달달 ㅠㅠㅜㅠㅠ다음 하편은...ㅎ 의심미 ㅎㅎㅎㅎㅎㅎㅎㅎㅎ뭘까요 ㅎㅎㅎㅎㅎ 기대되옇ㅎㅎㅎ 신알신하거갑니다!
8년 전
독자93
워후....더좋은실습이뭘까....꺄!!!!!!무ㅜ야무어ㅑ박찬열너무설레자나ㅠㅠㅠㅠㅜㅠㅠㅠ브금도너무잘어울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4
오빠ㅠㅠㅠㅠㅠㅠ찬열이 오빠ㅠㅠㅠㅠ대박 멋져ㅠㅠㅠㅠㅠㅠ완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95
댜니입니다ㅜㅜㅜㅜㅜ아저씨ㅜㅜㅜ아니 오빠ㅜㅜㅜㅜㅜ미치지ㅡ느누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ㅡ대박 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해여ㅜㅜㅜㅜㅠㅜ-♡♡♡♡
8년 전
독자96
와진짜대박설레ㅠㅠ이렇케설레되나 나도찬열아저씨..나도ㅜㅠㅜㅠㅠㅜ나도!!!!!
8년 전
독자97
으아아라아ㅓ러옹어아ㅏㅇ완죤설레ㅐㅐㅐ찬여라날가쟈여ㅕㅓ
8년 전
독자98
오ㅓ 찬열이 아저씨 번외라니 진짜 감격의 눈물 흘리는 중이에여... 와 너무좋다 진짜 대박.....와..
8년 전
독자99
헤.. 자가님 신알신해둔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ㅜㅜ어쩐지 나 모르게 자꾸 왜 글이 올라오나 싶었네ㅠ 글들이 하나같이 취향저격이네요...타타티ㅣ당
8년 전
독자100
어우 찬열아저씨... 부제 보고 오호랏 찬열이 컨셉은 조건만남이고만? 이번에는 뭐 동갑이려나? 했는데..... 찬열이 아더띠 등장...아니야 잘생기면 다 오빠야 그니까 찬열이는 오빠야... 아저씨가 아니라구ㅠㅠㅠ정말...ㅠㅠㅠ
8년 전
독자101
ㅠㅠㅠㅠㅠㅠ번외까지재밌러ㅠㅠㅠㅠㅠㅠㅠ짖짜작가님ㅠㅠㅠㅠㅍ금손중에금손이시요?ㅠㅠㅠㅠㅍㅍㅍ완전재밌어요ㅠㅠㅠㅠㅠㅍㅍㅍ
8년 전
독자102
ㅜㅜㅠㅠㅠㅠ찬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3
박차녈아조씨ㅜㅜㅜㅜㅜㅜ후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낮잠다자5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4
헐ㅠㅠ 찬열이 완전 다정해ㅠㅠㅠ 완전 좋네여
8년 전
독자105
오빠!!!아저씨가 아니라 오빠ㅠㅠㅠㅠㅠ찬열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6
대박진짜박찬열아저씨진짜설레요ㅜㅜㅜㅜㅜㅜㅡ대박이다ㅜㅜㅜ이런아저씨가어딨을까...ㅎㅎ진짜설레네요ㅜㅜㅜ잘보고가요ㅜㅜ
8년 전
독자107
진짜 재믺어요ㅠㅠㅠ 신알신 할게요ㅠㅠㅠ 으잉엉어유ㅠㅠㅠㅠㅠㅠ 하편이 시급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108
사귀자박찬열 사랑해 결혼하자
8년 전
독자109
ㅜㅜㅜㅜ쩐다저런아저씨가어딨냐구...ㅜㅜㅜㅜ하편은뭘까요...ㅎㅎㅎ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110
헐 찬열아 점점더 심쿵이구나....
8년 전
독자111
으아아앙어엉아아ㅏ어어 달달!!! 스윗!!! 스윗함에 내가 묻힌다 ㅇ어아아아아어어으어어 오빠아아아아 아저찌이이이이 ㅠㅠ❤️
8년 전
독자112
아 왜이렇게 늦게 읽었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건만남 시리즈 너무 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여리 다정하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3
몇번을 봐도 설렙니다!!!(그래서 또 왔어요 ㅎ핫)
다정다감 귀욤 쌍벽을 이룹니다...좋아요ㅎ

8년 전
독자114
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ㅜ찬열이랑 결혼해야렜네 이 와중에 갈비찜이 부러운 나...ㅎ
8년 전
독자115
으허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ㅡ헐헐ㅜㅜㅜㅜㅡ
8년 전
독자116
박찬열 나랑 겨론해ㅠㅠㅠ거절은거절할구야ㅠㅠㅠ
8년 전
독자117
그린티라떼 왔써용!!!!!!! 또 오랜만에 와부러써..ㅠㅠㅠㅠㅠ 이히히이히히힝ㅎㅎ 설레쥬금ㅠㅠㅠㅠㅠㅠ 벤츠네 벤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남자가 어디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상편으로도 훈훈해서 좋은데 하편은 뭐래요..?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18
하편 하편이 시급합니다 하 아이고 작가님 저 현기증이 나요 어어억
8년 전
독자119
찬열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쟈녀라ㅜ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ㅜㅜㅜ기대를 져버리지않아ㅠㅠㅠ
8년 전
독자121
ㅠㅠㅠㅠㅠㅠ아진짜녹는다ㅠㅠㅠ녹아ㅠㅠㅠㅠㅠㅠ흘러내려아주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이리달달한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폭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가제가누울자리인가봅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왕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차녀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
8년 전
독자124
흑흐하갛거헉헉헉허겋걱 작가님꺼 원조교제 아저씨보도 찬열 덕됐습니더..!! 작가님꺼 글 다 읽구있는데 반외나와서ㅠㅠ헝허어러렆어헐진심 눈물나올뻔ㄹㅎㅎ사랑해요 작가님 찬열이도ㅠㅠ오빠랑 더 재밌는거하자 빨리 찬천히 담편 써주세용^3^
8년 전
독자1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6
뭉이에여ㅠㅠ
이런 글 보면 뭔가 조금이지만 부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누구든 이유가 있어서 저 일을 하는거겠죠..하고싶어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보단 뮤순 서연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들어오는 사람둘이 더 많을꺼에요..

8년 전
독자127
와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편이제일맘애들어뇨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8
[두란두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겁나심쿵 이편보면서 천사의 사랑생각나네요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29
ㅠㅠㅠㅠㅠ큐ㅠㅠㅠ휴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0
오ㅏ아유유유유ㅠㅠㅠㅠㅠ 이어ㅏ중에 백빠님 친절해.. 비회원배려도 해주시구ㅠㅠㅠ하편 얼릉 보고싶네여..와...진짜 다정다감한 열이...ㅜ.ㅜ미쳐요미쳐
8년 전
독자13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찬열이랑 여주 둘다 귀엽닼ㅋㅋㅌ
8년 전
독자132
ㅎㅎㅎㅎㅎㅎㅎ어휴~이렇게달달하곻ㅎㅎㅎㅎㅎ좋네욯ㅎㅎㅎㅎ
8년 전
독자133
아작가님 눈물날거같아요 아.개다정하다.진짜.아.개좋다진짜.지금내가할수있는비속어는 개밖에없어요 아니.개는.비속어도 아니지.그치.그래.개좋아요 개ㅠㅠㅠㅠ좋ㅠㅠ아진짜너무좋아아이격한감정을알사람은아무도없어ㅠㅠㅠㅠ너무좋아죽겟다고요웅웅우우이이이이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4
하편....기대되욯ㅎㅎㅎㅎ잘봤습니다아ㅠㅠㅜㅠ
8년 전
독자135
ㅠㅠㅠㅠㅠ 아저씨랑 사귈까라니ㅠㅠㅠㅠ 완전 찬성이요!!!!!!!!!!! 진짜 박찬열 섹시미보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6
아 대박 박찬열 사랑해 ㅠㅜㅜㅠㅜㅜㅜㅠㅠㅜ
8년 전
독자137
크 빅찬여류ㅠㅠㅠㅠㅠ벤츠다벤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라서 더멋있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8
왓더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심쿵ㅠㅠㅠㅠㅠㅠㅜㅠ찬열 오빠ㅠㅠㅠㅠㅜㅠㅜ나도 찬열오빠와.....ㅠㅠㅜㅠ다음편 시급!!
8년 전
독자139
이거걍연재해줘여...진짜이거 와 미쳣어진심 아완전 찬얄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0
하하ㅏㅎㅎㅎ 뽤리 하편......진짜 넘흐 세쿠시하다.......박찬열.....워후.....
8년 전
독자141
우와ㅜㅜㅜㅠㅜㅠㅠㅠㅠ찬열이 완전 설레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
8년 전
독자142
우와우...장난ㅇ니구만..후..박찬열이아저씨라니그냥 개
8년 전
독자143
찬열이 너무달달해ㅠㅠㅠㅠㅠㅠ벤츠야벤츠
8년 전
독자144
헐드디어찬열이번외ㅠㅠㅠㅠㅠㅠ으악ㅠㅠㅠㅠㅠ너무좋다ㅠㅠㅠ ㅠ
8년 전
독자1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편이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찬열이ㅠㅠㅠ너무착해ㅠㅜㅜ
8년 전
독자146
오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저정도면 아저씨가 아니라 오빠가 맞는거져...진짜 설렘사...
8년 전
독자147
아대박 달달하다ㅠㅠㅠ짱이다진심
8년 전
비회원10.114
허ㅠㅠㅠㅠㅠ완전좋어여
8년 전
독자148
이거 정말 사랑스러워요 빅찬열 캐릭터 설정도 솔정이지만 우선은 여주랑 케미가...
8년 전
독자150
오오옹ㅇㅇ추카행 행쇼
8년 전
독자151
허루ㅜㅜㅜㅜㅠㅠ개달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랑 더 재밌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2
쩔...........세계 명작을 이으실겁니다
8년 전
독자154
와 박찬열사랑!!!!작가님 사랑!!!!!♡♡♡♡♡
8년 전
독자155
으엉 진짜 다정보스 박찬여류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ㅜㅠㅠㅠ 사랑한다고ㅠㅠㅠㅠ 하편 기대할께요ㅎㅎㅎㅎㅎㅎㅎㅎ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156
와미친 개쩐다 진짜 ㄹㅇ개설레 와....와와.............슼슼............진짜 입 벌리고 봤슴미다.......
8년 전
독자157
사귀는걸로 부조캐여 갸론하쟛
8년 전
독자158
찬열ㅠㅠㅠㅠㅠㅠ다정다정하네여.. 신알신하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9
어휴ㅠㅠㅠㅠ푸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차녀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0
네 그래서그아저씨제가참좋아하는데요 제가한번만나보도록하겠습니다 번호가뭐죠차녀리아찌?
8년 전
독자16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여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2
헐헐헐헐 신알신하고왔어요ㅠㅠㅠ아진짜ㅠㅠㅜ작가님완전취향저격ㅠㅠㅠㅜ
8년 전
독자163
ㅠㅠㅠㅠㅠㅠㅜㅜ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ㅜㅜ핵설레네ㅠㅠㅠㅠ서른한살맞니?ㅠㅠㅠ
8년 전
독자164
헐대박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5
와.. 박찬열 이렇게 달달하기 있기없기..ㅠㅠㅠ 사람도 좋아 회사에서 직급이 높대.. 무슨 직급인데.. 이천만원어치면..어.. 저 친구가 백만원씩받는다 치면 20번이네.. 진짜 니말대로 그렇게 안많다 야..
8년 전
독자166
큰일났어... 세상에 이게 뭐예요...아 세상에.. 아저씨와의 사랑을 꿈꿔야 하나요..? 제 아저씨는 어디에 계신가요..
8년 전
독자167
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찬열리 다정킹 다정왕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8
저런아저씨는 존재하지않겟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진짜대박이예요작가님 ... 신알신하고갈게요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9
아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편언제나오나요 작가늠 퓨ㅠㅠㅠㅠ이게ㅜ제일좋은거같아요
8년 전
독자170
아ㅠㅠㅠ조건만남시리즈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저런아저씨어딨어ㅠㅠㅠㅠㅠㅠ대박ㅜㅜㅠㅠ잘보구가요
8년 전
독자171
세상에....진짜 뭐야 키다리 아저씨냐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2
퓨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좋아여 작가님
8년 전
독자173
헐..아진짜즇드...정주행하는맛이잇잔아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4
아저씨ㅜㅠㅜㅜㅜㅜ너무설레요ㅜㅜㅜㅠ 지금까지 읽은 글중에 제마음속 베스트!!!진짜 좋아요 ㅜㅜ
8년 전
독자175
진짜ㅠㅠ 글을 너무 잘 쓰시는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176
와 어떡하죠 재밌어서 1시간째 계속 작가님 글 읽고있어요ㅠㅠㅠㅠㅠ♡ 진짜 짱 조아요ㅠㅠㅠㅠ금손!!!!
8년 전
독자177
와 박찬열 거ㅂ나 설레 .... 와 역대급 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178
뭐기더재밌을까아~?
8년 전
독자179
ㅜㅜㅜㅜ너무달달해ㅜㅜ보기조아
8년 전
독자180
헉ㅜㅜㅠㅜㅜㅠㅠㅠㅜ차녈아ㅠㅠㅜㅜㅠㅜㅜㅜㅜ 드디어 사귀네여ㅠㅠㅠ
8년 전
독자181
끄응끄응.. 작가님 저 앓아요 진짜 아...
8년 전
독자182
꺅 번외가 있었어
7년 전
독자183
잘봤어요!
7년 전
독자184
잘보고가용!
7년 전
독자185
잘읽을게요!!!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186
♥♥♥
7년 전
독자187
워후~~
7년 전
독자188
잘보고갑니다 !!
7년 전
독자189
와찬녀라....진짜대박
7년 전
독자190
잘보고가요ㅎㅎㅎㅎ
7년 전
독자191
차녀라ㅠㅠㅠ겨론해줘ㅠㅠㅠ
7년 전
독자192
정주행합니다!!
7년 전
독자193
사랑해여,,,
7년 전
독자194
끄아아아앙 잘 읽고 가용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5
퓨ㅠㅠㅠㅠㅠ찬열 아저씨 사랑합니닷...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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