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대] 사랑하는 사람과 도망쳐라 A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a/7/8a7d69e5cd881d828331e0ab8ead01be.jpg)
"A구역 32번길 이상무" "B구역 6번길도 이상무" "C구역 41번길 이상무" 무전기 너머로 들려오는 그들의 목소리에 숨을 죽였다. 그리고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눈물이 났다. "F-E구역 28번길 ㅇㅇㅇ을 찾았다" - 한참을 끌려갔을까 검은 정장의 사내가 문앞에 서더니 문을 두들겼다. "들어와"하는 변백현의 목소리와 함께 문이열렸다. "들어가시죠" 손을 뻗어 안을 가르키는 사내의 말에 고개를 숙이고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는 문이 닫기자 변백현도 자리에서 일어나 쇼파에 기대 앉았다. "어때 산책은 잘하고 왔어??" 비웃음이 섞인 말투에 기분이 나빠져 인상을 찌푸리자 그는 찻잔을 들어 입에 가져다 댔다. "자꾸 쥐새끼마냥 도망치지마 애들이 너하나때문에 그 좋은 머리를 너 잡는데 써야겠어?" "집에 가고싶어 변백현" 내말이 끝나기도 전에 변백현은 찻잔을 집어던졌다. 이리저리 깨진 파편은 형체도 알수 없을만큼 산산조각이 났다. "니 집이 어딘데 니 집은 여기야 ㅇㅇㅇ 여기가 바로 니가 살곳이라고" 변백현의 말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왜. 왜울어 ㅇㅇㅇ? 니가 원하는거 다 사줄수 있어 니가 하고싶다는것도 다 해줄수 있다고" 난 그걸 원하는게 아니야!!!! 내 외침에 이내 변백현의 표정이 굳어져만 갔다. "나..나 엄마아빠가 보고싶어 백현아..." 그말에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 다가와 눈가를 매만졌다. "그만해 ㅇㅇ아 정말 너의 그 다리를 찢어버리기 전에 . 봐주는것도 한두번이야. 한번만 더 집레 가고 싶다느니 그런 헛소리 하지마 니 집은 여기니까" 그리고는 그가 방문을 거칠게 열고 나갔다.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어 -----+--------+--------- 하 이 망글 ^^*뚀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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