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인] 나를 떠나가는 작은새A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7/4/1/741c42de9401cd7162f94eaff05ad752.gif)
"종인아" 너는 역시나 오늘도 내 이름을 불며 눈물을 흘렸다. 그런 니가 좋다. 나를 부르며 우는 니가 나를 위해 우는 니가 그래서 놓지못할만큼 중독적인 니가 좋다. - "살려줘" 오늘이 벌써 67번째 너는 잡혀온 그날부터 쉴새없이 도망쳐갔고 새장안에 탈출한 새를 잡는것은 내몫이였다. 그리고 새장밖으로 다신 못나가게 하는것도 "참아주는것도 한계가 있어 ㅇㅇㅇ 한번만 더 도망치면 너의 그 다리를 잘라버리겠어" 한마디를 남기고 뒤를 돌아 방을 빠져나왔을땐 또 너의 울은소리가 들렸다. 아아...우는걸 보고 나올걸 그랬나..? 입맛을 다시며 거실 쇼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틀었다. [대구 중구에서 한 여성이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를 경찰 측에서는 .....] 너의 얼굴이 텔레비전에 나왔다. 아. 이쁘다 어떻게 텔레비전 안에서 저렇게 웃고 잇는 얼굴도 이쁠까. [범인에게 한말씀 하신다면요??] [자수 하지않으면 총살계획도 생각해볼수있습니다] 총살계획.... 너흰 나 못죽여 . 날 찾지고 못할테니까 티비를 보다가 시계를 보니 벌써 저녁시간이 되어있었다. ㅇㅇㅇ의 밥상을 차려 문을 열었다 벌벌떨고잇는 ㅇㅇㅇ을 보자마자 웃음이 새어나왔지만 꾹 참고 ㅇㅇ이의 앞에 밥상을 내려놨다. "ㅇㅇ아 밥먹어야지" 내가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도 움찔 뭘해도 움찔움찔 작은 몸이 움찔거리는게 참 귀엽다 "종인아....너를 사랑해" 응. 알아 "나를 돌려보내줘" 언제든지 돌려보내줄게 너의 새장안으로 아무말 없이 밥상을 놓고 방을 나왔다. 언제든지 도망쳐 ㅇㅇ아 내가 너의 새장안으로 다시 돌려보내줄게. - 또 또 니가 탈출했다. "우리 ㅇㅇ이는 술래잡기를 참 좋아하네" 꼭꼭 숨어 ㅇ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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