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3588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Scrapped prince 02

w. Cascade




1513년, 조선


[EXO/루민] Scrapped prince 02 | 인스티즈


봄바람이 루한과 백현의 옷깃에 스치운다. 그 두 사람 위로 꽃비가 흩날린다. 얼마만의 평화인지 모른다. 근 3년간, 이들은 배신,불안,분노,슬픔에 휩싸여 지냈다. 어떻게 시간이 지나간지도 모른다. 조선이라는 작은 나라에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났고, 백성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갔다. 이 와중에, 중앙 정부 안에서는 권력을 쥐기 위한 다툼만이 커져가고 있었다. 지금도, 한양 어딘가에서 핏빛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루한의 집안 또한, 권력 다툼의 한 축에 끼어있었다. 루한의 아버지는 비변사의 설립에 큰 역할을 했고, 이는 곧 무신들의 권력을 크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이는, 기존 문신들의 세력을 약화하게되어, 이들간의 갈등이 커지게 되었다.

루한은 권력에 눈이 멀어 닥치는 대로 정치를 자신의 권력 확립의 용도로 남용하는 아버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언젠간 이 모든 일들에 대한 벌을 받게 될 것이라 루한은 항상 생각했고, 이러한 반감은 루한이 집안의 기대에 엇나가는 행동을 하도록 하는 데 일조를 했다.

"백현아, 오늘따라 날씨도 좋고 기분이 평안하구나."
"저도 그렇습니다. 꽃이 흩날리는 것이 꼭 예전에 근처 도울산에 루한님과 등반하였던 시절을 떠오르게합니다."
"그 때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구나."
"루한님...왜 다시 붓, 칼을 집지 아니하십니까."
"지금 이 시대는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듯 싶구나. 그저 나는 여기서 아버지가 행해온 악행들을 반성하며 이를 해결하고자 할 뿐이다."


백현이 갑자기 표정을 굳혔다. 또, 시작되려는 것인가. 

"통상등지.... 아직 갖고 계신겁니까?"

루한은 백현을 바라보다가 쓰윽 미소를 지었다. 통상등지란, 예전 백현의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 백현에게 전해준 문서이다. 그 안에는 조선 시대 100대 악에 대한 설명, 그리고 언젠가 나타나 조선을 구렁텅이에서 구해 줄 '천인'의 등장을 예견하고 있었다.

"루한님께서 신경쓰실 일이 아닙니다. 그저, 열심히 공부하시어 정계에 나갈 생각을 하십시오. 그 통상등지는 제가 다시 보관하겠습니다."
"아니다. 이 집안의 장남으로서, 가장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바로 나다. 그리고 조선이 이 사단까지 나게 된 이유도 바로 나같은 사람들 때문이다. 내가 바로 잡아야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 '천인'이라는 사람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어느덧 7년입니다.."
"꿈에서 어렴풋이 본 듯 하다. 하얀 얼굴에 오동통한 볼살을 갖고 있던 소녀였다."
"소녀요?"
"내 기억이 맞다면 그렇다. 가느다란 눈매에 웃을 때에는 양 입이 벌어지며 활짝 웃는..그런 소녀다."


2013년, 대한민국


"졸려. 야 커피좀 가져와봐."
"김민석, 넌 내가 니 커피셔틀로 보이지? 내가 아주 만만이지?"
"그렇다면 어쩔래."

민석이 눈을 가느다랗게 뜨며 종대를 장난스럽게 노려본다.

"내가 너 오늘 그 날만 아니었어도 한 대 쳤어 김민석."
"꺼져 새꺄. 가서 바닐라 라떼로 샷 추가해서 대령해."

종대가 툴툴대며 교실 밖을 나선다. 오늘이 벌써 그 날이던가. 민석은 두 눈을 감는다. 오늘이, 부모님 기일이었구나. 갑자기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 '그래서 요새 꿈자리가 뒤숭숭하니 안 좋았던거구나.' 민석은 교실 뒷문으로 투벅투벅 걸어나왔다. 핸드폰을 켜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010 **** ****

아버지 번호다. 차마 해지하지 못했다. 부모님이 보고싶을 때면 이 번호로 전화해서 혼잣말을 하곤한다.

[따르릉,따르릉.....................................................................................................................................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아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갑니다.]
조용히 민석은 말을 시작한다.

"아버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제서야 전화드리는 아들을 용서하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졸업까지 이제 2년 남았고, 돈도 착실하게 벌어 저금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혹시 살......"

"거기 누구있는가."

수화기 너머 굵은 남자소리에 민석은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다시 주워 가만히 귀를 갖다댔다.

"아버지...?"

"거기 누구있냐 물었다."


=============================================================================================================================================================

안녕하세요, Cascade입니다. 매번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scrapped prince(스크랩드 프린스)는 '납치된 왕자'라는 뜻을 가진 제목입니다. 소설 초기에 여러 복선을 깔고자 노력했는데, 부족한 실력인지라 허술한 부분도 많고 어렵네요. 계속해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 소설은 루민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며, 나머지 멤버들의 활약도 기대해주세요. 주 배경은 조선시대가 될 것 같고, 비변사와 관련된 사건들을 중심으로 루한과 민석의 활약상이 돋보일 예정입니다. 역사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격려 많이 해주세요. 스토리에 따라 바뀔 BGM도 기대해주세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뜻이 납치된 왕자 였군요 무슨 뜻인가 했어요 ㅋㅋ 그럼 민석이가 조선으로 납치되는걸지도 모르겠네요~글 언제나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볼때마다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전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저두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 뭐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오호오호!! 납치된 왕자라면.....루한을 뜻할까요???
시공을 초월하눈.....글일까뇨?? 굉장히 기대되고 떨립니다욧!!! 으하하 다음편 기다릴께용!!
암호닉 콩이에영!!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콩이님 반갑습니다 :) 저도 기대되요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브금이 너무좋아요ㅠㅠ혹시 노래 제목을알수있을까요??내용도 너무 좋고 노래도 좋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everytime we touch라는 노래에요 :) 잔잔한 버전, 신나는 버전 두 가지가 있더라구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감사합니다..ㅠㅠ항상 재밌게보고있습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으엌ㅠㅠㅠㅠ흥미진진하네여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뜻이납치된왕자였군요!!!마지막엔민석이와루한이통화를하게된건가요??!!!저도이걸보기위해역사공부를좀더해야겠어요!!ㅋㅋㅋ같이힘내요!!너무잘읽고있습니다.좋은글감사드려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제가 더 감사드립니당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우와 이번편도 재밌게 봤어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더 궁금하지네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헐...머지..헐..설마 왕이 미래의 민석이 아버지이신가...?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뭘까요~?????? 저도 막 궁금해지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ㅠㅠㅠ궁금해여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헐 ㅜㅜㅜ설마 천인이 민석이인가여??ㅜㅜㅜㅜ이거 되게 뒷이야기가 궁금하게만드네요 ㅜㅜㅜㅜ어서다음편을 보러가야겟어요 ㅠㅠ루한이랑민석이랑 행쇼햣으면 좋겟네여 ㅠㅠㅜ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루민 행쇼를 누구보다도 바라는 1인입니다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헐 뭐야ㅠㅠ 민석이 부모님이 안 계셨네요.. 뭔가 민석이의 분위기가 이해가 되는 듯한... 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ㅠㅠ 앞으로 민석이 부모님 얘기도 차차 나올테니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빵떡이) 그렇군요. 납치된왕자였군요 그럼 천인은 아마 밍쏙이일거구.. 루한이 전화를 받는건가요..? 어떻게..? ㅎㅅ ㅎ 잘읽고갑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어떻게...?는 앞으로의 전개를 기다려주세요. 빵떡이님 반갑습니다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루한이왕자인건가요?????음................................아님그냥도련님?!!음.................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과연 누가 왕자일까요? 두구두구두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왕자는 루한이 아닌가요? .. 백현이가 마마라고 불러서 루한인가 했는데, 아버지 공이 인정되서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왔다고 한것이 아닙니까? 뭐죠 ㅋㅋㅋㅋ 아오 ㅋㅋㅋ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민석이는 혼자 남아서 저렇게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네요. 진짜 아련하다ㅠㅜㅠㅜ 민석이 전화를 받은 그대는.. 누구냐!!!!!! 이제 드디어 민석이가 조선으로, 과거로, 루한을 만나러 떠나나봅니다. 너무 기대되요 >_<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마마는 백현이가 루한을 존대해서 쓰는 호칭이에요 :) 왕자가 누구일지는 두구두구..기대해주세요 ! 저도 너무 기대되요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어제 정주행하다말고 잠들었었는데 일어나자마자 마저 읽었어요~ 하얗고 볼살이 오동통한.. 소녀 앜ㅋㅋ 마지막에 해지하지 않은 전화 받은 건 또 누굴까요 @.@ 암호닉 레몬티로 신청할게요! 작가님 연중하시면 안되요~ 다음편으로 갈게요!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ㅠㅠ영광이에요 레몬티님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전화기로 통하게되네요 씐기씐기!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그쵸!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핳...? 뭐지 뭐지 뭐지 뭐야 왜 전화로 왜 왜 무ㅓ지 왜 재밌는거지 왜 감성터지는거지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성 팡팡 더 터뜨릴거에요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려현이에요.. 저 전화기가 둘을 어떻게 이어줄까요? 후딱 다음편 보러갑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네 다음편에서 만나용~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민트초코예요 전화기로 과거와 통하게되는건가요ㅠ전화받은사람이 누구일지 궁금해요!!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잘읽고가요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네~ 감사해요 민트초코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흐어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지금 쭉 정주행중이에요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함께해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브금도 이 글과 잘 어울리고 루한과 민석의 첫 대화..천인이 민석이인거죠~~~아버지의 핸드폰을 해지못한 민석이의 맘이 너무 안타깝네여.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그쵸 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잘보고갑니다^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해요.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전화로만나게되는건가요 ㅠㅠ 담편도보러갈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용!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으ㅡ아!!!두근두근!!!!!다음편도 얼릉 봐야겠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다음편으로 고고씽~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ㅠㅠ 진짜...얼른 다음편고고해야겠네요...,...시대물과현대물의조합이라니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0408입니다! 천인은 누가 봐도 민석이같네요 :-) 그런데 민석이와 루한이가 어떻게 연결 될 수 있었던걸까요? 꽃비가 흩날리고 전편에서도 봄, 꽃 얘기가 많은것 때문에 신경쓰이는건 아무것도 모르면서 혼자 깊이 파고드는 저의 망상...ㅎ 아니면 처음 시작할 때 꽃잎이 가득한 연못같은 사진이 있었는데 물을 통해? 아, 전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일단 이렇게 루한이와 민석이가 만나게 되었으니 됐습니다! 이번편 역시 잘 읽었습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0408님~ 감사합니다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와ㅏㅏ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지금 정주행중인데 이 농약같은 글때문에 공부가 손에 안잡히네요..ㅎ...핑계..아..아니에요!ㅋㅋ아무튼 언능 정주행 하겠습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ㅠㅠ 감사합니다 @^^@ 완결까지 함께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과연 민석이는 갑작스레 연결 된 전화에 어떻게 해서 반응을 할런지, 또 루한이 말하는 '천인'이 소녀라고 하는데 그게 과연 민석이인지 의문을 품게 하네요ㅎㅎ 저도 작가님의 실시간 댓글을 받게되어 기뻐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D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의문은 점점 풀리실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둘다 많이 지쳐있어서 안쓰럽네요ㅜ뉴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ㅠㅠ 루한 민석 힘쇼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ㅠㅠㅠㅠㅠㅠㅠ아 브금이랑 글 분위기가 어울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천인이라는 소녀는 민석이일까요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너무 예쁘네요 정말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ㅠㅠ감사합니다! 브급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헐.....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독자님 반가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헉! 아버지일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누굴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흐엉!!!!!!! 드디어 드디어!!!!!! 만나는건가효ㅜㅜㅜㅜㅜㅜㅜ어여쁜소년민슈기와 콧수염난루한이라늬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ㅋㅋㅋㅋㅋㅋㅋㅋㅋ콧수염난 루루... :D 아직 루루는 콧수염이 나지 않았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라븅이에요ㅠㅠㅠㅠ진짜대박ㅠㅠㅠㅠ이런걸이제서야보다니ㅠ다음편도빨리보러가야겠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라븅님! 다음편에서도 만나요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헐 과거로 넘어간거에요????/헐ㄹ....납치된왕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아 뜻이 납치된 왕자였군요!ㅠㅠㅠㅠㅠ근데 그럼 소녀는 민석인가요? 이제만나는건가 둘이!!! 아그리고 저 멍뭉이에요! 정주행중입니닿ㅎ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멍뭉이님 ^^ 정주행 고고고씽~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흥미진진하네요 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ㅜㅜ납치였군요ㅜㅜㅎㅎ전개기대됩니다ㅜ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그런뜻이였군요ㅠㅜㅠ좋다좋다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반갑습니다 독자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와 대박... 역사 얘기 어려워서 싫어하는데 이거 진짜 대박이에요ㅜ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합니다..! 저도 역사어려워서 최대한 쉽게쉽게 풀어나가려고하고있어용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타임리프트 인가요?? 어쨌든 수고하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음..비슷한거같아요/ 감사합니당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헐헐헐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민석이의 상황이 너무 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 아르바이트하면서 학교다니는.....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빨리만났음좋겠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ㅠㅠㅠㅠㅠ그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오동통한건 분명 민석이인데 소녀라니 ... 흠.. 하며 짧은글인데도 빠져 봤네요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합니다! 에피소드가시작된 부분부터는 분량이 많아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흥미진진해요 후다닥 다음편읽으러갑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후다닥~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작가님진짜볼때마다워더하실래요?오늘정주행하고잇는ㄴ대벌써부터이리재미있으면으ㅡㅠ진짜감사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ㅠㅠ 감사합니다!!! 힘내서 지금 12화 쓰고있어요! :) 곧 뵈용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복선이 깔려있다니 정말 기대되요ㅠㅠㅠ! 희고 통통한 볼살의 소녀는 민석이를 말하는 건가요? 왜 이렇게 궁금한 게 많이 생기는 지 모르겠어요.. 빨리 정주행해서 풀고 싶네요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민석이가 맞아요!! :> 정주행 감사해요 ^0^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와....정주행하고 있는데 분위기가...딱 제 스타일이예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정주행 감사합니다~ 11화까지 쭈욱- 함께해주세요 ^^ 완결까지도!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헐..댓글안달고정주행계속할려구했는데 진짜댓글을안달수가없네요ㅠ_ㅠ다시 계속읽어야겠어요! 너무재밌어요!ㅠ_ㅜ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헉.. 최고의 칭찬입니다! ㅠ_ㅠ 정주행 해주셔서 감사해요 :D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이런식으로 닿다니..완전 신기하네요 재밌어요ㅠㅣ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와정마루ㅜㅜ작가님대단하세요ㅜㅜㅜ완결까지쭉 하ㅁ게할께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ㅠㅠ 꼭 함께해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헐바로과거로간건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이글을 읽으면서 내 눈이?ㅋㅋ 높아질거같아요ㅎㅎ브금도 좋아서 다운받았는데 들을때마다 생각날거같은..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브금 정말 좋죠!!!! ^^ 생각해주신다면 저야 영광일것 같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뜻이 납치된왕자였다니 이제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를 의미하는걸까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곧 알게 되실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오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아하글제목뜻이납치된왕자였던거군요우와근데이제슬슬루한과민석이가어떤식으로만나게될지나올것같아서심장이빠운스빠운스하내요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저도 빠운스빠운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전화가 루한에게로 간걸까요?? 누가 받은걸까요 전화!
배경음악 바뀔 예정이군요 ㅎㅎ 원래 집중이 잘 안돼서 배경음악 꺼버릴때가 많은데 스크랩트프린스는 너무좋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헐진짜..와장난아니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와.. 감사합니다 독자님 ㅠㅠ 하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헐헐...대박 신알신할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에구 신알신 감사해요 !!!! ^0^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0
힘드실텐데ㅠㅠ하나하나 댓글 달아주시고ㅠㅠ천사!!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천사라니 하트하트!!! *.* 감사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헐 전화가 ㅋㅋㅋ 대박.... 다음 스토리가 너무 기대되요 루민 너무 좋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합니다 전 독자님이 너무 좋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통통한볼살ㅋㅋㄱㅋ소녀가아닌소년인민석이?ㅋㅋ전화는 누구일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누굴까요오!ㅇ0ㅇ?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전화????설마건너편에......빨리담편보러갑니다!!얼른루한이랑민석이만나야되능데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어서 만나서 행쇼하길...!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ㅈ..전화라뇨...기일인데 전화를 받았다뇨..근데 루한이는..설명이 민석이같은데 소녀라고 기억하고 있네요..이게 어이 된 일인지..ㅠㅠㅠ담편 빨리 보러 가겠슴다 신알신 했어요S2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우와 신알신 감사해요 하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데ㅠㅠㅠㅠㅠㅠ담편보러갈게요ㅠㅠㅠ궁그뮤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루한과 민석이가 어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정주행할 글이16개나 더 남았다니 정말 햄볶습니다 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제 글을 읽어주셔서 햄볶아요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간 전화기에서 누구의 목소리가 나는 걸까요....ㅠㅠㅠ 천인은 민석이를 의미하는거겠죠? ㅅ..소녀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보러 가야겠어요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다음편에서 만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8
전화기에서의 사람은 누구일까유ㅠㅠ궁금해서다음편보러가야겠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다음편에서 만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9
박력분이에요! 헐 전화 누구죠..? 민석이 깜놀했겠네요..궁금...다음편보러갈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박력분님! 감사합니다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0
누가 납치? 흐아아 너무 궁금해요 ㅠㅠㅠ 전체적으로 뭔가 살짝 아련한분위기가 너무 좋아요ㅎㅎ 기대하께요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1
제목에 그런뜻이 있었네요~ 무슨뜻인가 했는데... 전화기속 상대는 누구였을까요...? 브금이 좋아요 항상~^^
12년 전
대표 사진
Cascade
감사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랍니당 :)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6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4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