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성찬 엑소
1억 전체글ll조회 5606l 5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공지철] 쟤 17살 차이 나는 아저씨랑 결혼했대

w.1억







아저씨는 내게 이유를 물었고, 답을 찾으려고 애썼다.

근데 나는 대답할 수 없었다. 이유도 없었고.. 이유가 없으니 답도 없잖아.

남들 다 참고 시댁에 간다고 하던데, 남들은 나보다 더 힘들던데 난 왜 이렇게 기가 죽어서 이럴까.

난 그냥 결혼 할 준비가 안 됐던 걸까. 별 생각이 다 들었다.



"연아 일어나."


"으어.."


"얼른 일어나~ 차 밀려."


"…느어."


"안 씻고 갈 거야?"


"네에.."



내 말에 아저씨는 먼저 씻고 나와서는 수건으롬 머리를 털며 작게 웃는다.

오늘은 친정에 가는 날이다. 내가 제일 편한 곳.






우리집으로 가면서 괜히 엄마랑 강아지들 볼 생각에 신나서 휘파람을 불고 있으니, 운전을 하던 아저씨는 날 보고 웃는다.

잠깐 마트에 들러 과일이 담긴 바구니를 들고 온 아저씨에 '뭐예요?'하자 아저씨가 말한다.



"과일 좋아하시잖아. 장모님."


"…아."



나는 시댁 갈 때 아무것도 못 챙겼는데. 이렇게 행동하니 뻘쭘하기도 하고.. 아저씨한테 고마웠다.

아저씨도 나랑 똑같은 마음일까. 가기 싫을까.



"연아!!!!"



엄마가 날 반긴다. 강아지도 나를 반긴다. 나는 엄마랑 안고있고..

강아지들은 몇 번 안 본 우리 아저씨를 반긴다. 아저씨는 바구니를 들고있지 않은 손으로 강아지를 쓰다듬고, 엄마는 아저씨한테 말한다.



"뭘 사왔어. 그냥 빈손으로 오지.."


"과일 좋아하시잖아요. 잘 지내셨어요?"


"잘 지냈지.. 강아지들 때문에 한가한 날도 없어. 앉아! 밥 안 먹었지? 밥 줄게. 혼자고.. 연이도 없고 그래서 전도 많이 안 했는데."




엄마는 말이 많다. 강아지들이랑 항상 얘기하다가 우리를 보니 좋은지 웃으며 계속 말을 건다.

처음에 우리 엄마도 결혼 반대를 많이 했다. 연애 하는 것 까진 뭐라고 안 하는 분이었는데. 결혼에서는 꽤 진지한 모습을 보여서 나도 좀 놀랐다.

네가 뭐가 모자라서 17살이나 많은 아저씨랑 결혼을 하냐면서 화 많이 냈는데. 그래서 나랑 많이 싸웠었지.. 흠..

자기랑 15살밖에 차이 안 나는 사위를 두는 게 너무 느낌도 이상하다고...

근데 지금은 뭐....



"일은 잘 돼가? 사업이 많이 힘든 건데.. 어구어구 힘들어서 얼굴 다 상했어.. 어으구... 힘들면 연이도 일 좀 시키고 그래. 집에서 맨날 먹고 놀고.."



나보다 아저씨를 더 좋아한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공지철/김태평] 쟤 17살 차이 나는 아저씨랑 결혼했대_13 | 인스티즈

"과일 좋아하시잖아요. 잘 지내셨어요?"


"잘 지냈지.. 강아지들 때문에 한가한 날도 없어. 앉아! 밥 안 먹었지? 밥 줄게. 혼자고.. 연이도 없고 그래서 전도 많이 안 했는데."




엄마는 말이 많다. 강아지들이랑 항상 얘기하다가 우리를 보니 좋은지 웃으며 계속 말을 건다.

처음에 우리 엄마도 결혼 반대를 많이 했다. 연애 하는 것 까진 뭐라고 안 하는 분이었는데. 결혼에서는 꽤 진지한 모습을 보여서 나도 좀 놀랐다.

네가 뭐가 모자라서 17살이나 많은 아저씨랑 결혼을 하냐면서 화 많이 냈는데. 그래서 나랑 많이 싸웠었지.. 흠..

자기랑 15살밖에 차이 안 나는 사위를 두는 게 너무 느낌도 이상하다고...

근데 지금은 뭐....



"일은 잘 돼가? 사업이 많이 힘든 건데.. 어구어구 힘들어서 얼굴 다 상했어.. 어으구... 힘들면 연이도 일 좀 시키고 그래. 집에서 맨날 먹고 놀고.."



나보다 아저씨를 더 좋아한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공지철/김태평] 쟤 17살 차이 나는 아저씨랑 결혼했대_13 | 인스티즈

"과일 좋아하시잖아요. 잘 지내셨어요?"


"잘 지냈지.. 강아지들 때문에 한가한 날도 없어. 앉아! 밥 안 먹었지? 밥 줄게. 혼자고.. 연이도 없고 그래서 전도 많이 안 했는데."




엄마는 말이 많다. 강아지들이랑 항상 얘기하다가 우리를 보니 좋은지 웃으며 계속 말을 건다.

처음에 우리 엄마도 결혼 반대를 많이 했다. 연애 하는 것 까진 뭐라고 안 하는 분이었는데. 결혼에서는 꽤 진지한 모습을 보여서 나도 좀 놀랐다.

네가 뭐가 모자라서 17살이나 많은 아저씨랑 결혼을 하냐면서 화 많이 냈는데. 그래서 나랑 많이 싸웠었지.. 흠..

자기랑 15살밖에 차이 안 나는 사위를 두는 게 너무 느낌도 이상하다고...

근데 지금은 뭐....



"일은 잘 돼가? 사업이 많이 힘든 건데.. 어구어구 힘들어서 얼굴 다 상했어.. 어으구... 힘들면 연이도 일 좀 시키고 그래. 집에서 맨날 먹고 놀고.."



나보다 아저씨를 더 좋아한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공지철/김태평] 쟤 17살 차이 나는 아저씨랑 결혼했대_1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일은 항상 똑같죠 뭐.. 연이는 나중에요, 나중에. 지금은 아직 놀고 싶을 거니까."



이와중에 내 생각해주는 아저씨에 감동 먹어서 울컥 하다가도 아저씨랑 눈 마주치자마자 정색하고 다른 곳을 봤다.



"그래애~ 그래도 정 힘들면 연이랑 같이 출근하란 말이야.. 나는 내일 동창회가 있어서 염색 좀 하고왔어. 어때 괜찮아?"


"엄마는 맨날 그 머리색이잖아.. 그리고 동창회 다시는 안 간다며.. 무시하는 사람 많다구.. 막 그 화순이 아줌마는 엄마 가방 보고 자기는 구찌 가방이라고 자랑한다며."


"내가 요즘 또 예뻐졌잖니. 가서 뽐내고와야지.. 그치 공서방."


"가셔서 장인어른 만들어오시는 거 아니에요?"


"그럴까?"


"ㅋㅋㅋㅋㅋ 어? 마음에 드는분 있나본데요?"

"없어 ㅋㅋㅋㅋ 공서방도 참~"



엄마가 밥을 차리고, 오히려 나는 소파에 앉아서 티비나 보고 있는데 아저씨가 안절부절 못하더니 수저들을 놓는다.

식탁에 셋이서 앉아 밥을 먹고 있는데 엄마는 계속해서 한달 전에 있었던 일 부터 해서.. 어제 있었던 일 까지 다 얘기해준다.



[공지철/김태평] 쟤 17살 차이 나는 아저씨랑 결혼했대_13 | 인스티즈

"가셔서 장인어른 만들어오시는 거 아니에요?"


"그럴까?"


"ㅋㅋㅋㅋㅋ 어? 마음에 드는분 있나본데요?"

"없어 ㅋㅋㅋㅋ 공서방도 참~"



엄마가 밥을 차리고, 오히려 나는 소파에 앉아서 티비나 보고 있는데 아저씨가 안절부절 못하더니 수저들을 놓는다.

식탁에 셋이서 앉아 밥을 먹고 있는데 엄마는 계속해서 한달 전에 있었던 일 부터 해서.. 어제 있었던 일 까지 다 얘기해준다.



[공지철/김태평] 쟤 17살 차이 나는 아저씨랑 결혼했대_13 | 인스티즈

"가셔서 장인어른 만들어오시는 거 아니에요?"


"그럴까?"


"ㅋㅋㅋㅋㅋ 어? 마음에 드는분 있나본데요?"

"없어 ㅋㅋㅋㅋ 공서방도 참~"



엄마가 밥을 차리고, 오히려 나는 소파에 앉아서 티비나 보고 있는데 아저씨가 안절부절 못하더니 수저들을 놓는다.

식탁에 셋이서 앉아 밥을 먹고 있는데 엄마는 계속해서 한달 전에 있었던 일 부터 해서.. 어제 있었던 일 까지 다 얘기해준다.



[공지철/김태평] 쟤 17살 차이 나는 아저씨랑 결혼했대_1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워낙 연이가 밥을 잘 차려줘서 시켜 먹을 일도 없던데요."


"그래?? 나 닮아서 요리 못 하는데 연이."


"어유 잘 하던데요."


"그래??? 너 집에서만 못 하는 척 한 거야?"


내가 엄마 얘기를 들어주고 대답해주기 보단.. 아저씨가 대신 다 해주는 것 같았다.


"밥 먹고 백화점 가요."


"백화점엔 왜?"


"옷이랑, 가방이랑 사드릴게요."


"어유 아니야!! 왜 공서방이 내 옷이랑 가방을.."


"서방이나 사드리는 거죠. 예전부터 사드리고 싶었어요. 그냥 한 번 받아주시죠. 사드리고 싶어서 그러는데."


"…어유 증말."


















백화점에 와서 사람들은 우리를 또 이상하게 본다.

물론 나랑 아저씨를.

엄마가 '공서방~'하고 아저씨를 부르면 또 사람들은 놀란다.

저 어려보이는 애랑 저 남자랑 결혼을 했다는 거야?.. 우리 아저씨가 동안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20대같이 보이지는 않으니까.

아무래도 무리가 있기도 하다. 그래도 사람들이 정말 심한 말을 한다 싶을 때는.. 엄마가 들을까봐 빨리 엄마를 데리고 아무곳이나 가기도 한다.



"이거 어때요, 어머님."


"예쁘네. 근데 이게 나랑 어울릴까.. 모르겠네.. 옷은 예쁜데.."


"입어봐요. 잘 어울리겠는데. 워낙 화사한 옷을 잘 받으셔가지고.."


"어유 참..!"


"여봐! 대기만 해도 막 벌써부터 이건 이미현 옷이다! 하고 말하잖아. 안 들려요?"


"ㅋㅋㅋㅋ공서방!!"



아저씨 주접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엄마 모습도 참 어색했다. 나는 저런 주접 못 떨어봤는데 쩝.. 오글거려서.




옷을 입고 나온 엄마는 곧 옷걸이에 옷을 다시 걸었다. 왜 그래? 내 말에 엄마는 옷을 고르고 있는 아저씨 몰래 내게 말한다.



"너무 비싸."


"얼만데."


"50만원."


"어유 그냥 사. 사준다는데.. 엄마 살면서 저렇게 비싼 옷 안 입어봤잖어. 내가 사줘도 절대 안 입는 싸라미..

그냥 딸 남편이 사주는 거 입어라..!"


"그래도 미안해서 어떻게.."



둘이 얘기하는 도중에 또 아저씨가 화사한 옷을 갖고와서는 엄마에게 건네준다. 

이번 건 더 비싸보이네 어쩜.. 



"왜 안 입고 나오셨어요?"


"나랑 안 어울려서..."



거짓말도 참.. 우리 엄마는 남한테 선물 받아도 어색해 하고, 미안해 하는 사람이다.

남이 아니라 나한테도 그러는구나.. 

엄마가 싼 옷을 찾느라 바쁠 때 쯤 나는 아저씨에게 귓속말로 말한다.



"비싼 건 부담스럽대요."


"부담스러우시대? 얼만데."


"50만원.. 저 자켓만 50만원.."


"얼마 안 하네. 그냥 사지 뭐."



아 맞다. 같이 사느라 무뎌져서 몰랐는데. 우리 아저씨 돈 많지..

저렇게 돈 써도 거지는 절대 안 되지..  맨날 데이트 할 때도 데이트 비용은 다 내고..

내가 내려고 해도 먼저 다 냈던 사람이 저 아저씨였지.. 그 땐 미안하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짜증났는데.. 이제 아무렇지도 않은 것도 신기하네.













아저씨랑 엄마랑 집에 와서 쇼핑백을 확인했다가 엄마랑 나랑 놀래서 입을 떡 벌렸다.



"이건 언제 샀어요?????????????"


"이건 언제 샀어 공서방?????????????????"




잠깐 전화 좀 하고 온다더니 샤넬 백을 사왔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저씨를 바라보면, 아저씨는 무슨 일 있었냐는 듯 우리를 보다 말한다.


"아까, 전화 다 하고 지나치는데 너무 예뻐서 안 살 수가 없던데요. 어머님 거예요."


"어이구.. 나한테 이렇게 비싼 걸 왜.."


"어우 너무 잘 어울려."



엄마가 되게 맘 안 좋아보여도. 기분 좋은 게 티가 나서 나까지 기분이 다 좋아졌다.

그리고.



"오늘 자고 가자."


"에??"



엄마가 설거지 하는 동안 감을 포크로 찍어 내 입에 넣어준 아저씨가 내게 한 말은 좀 의외였다.

자고 가자니.. 



"왜요? 아저씨 피곤한데 집 가야지.."


"아냐. 내일 어차피 오후에 나가야 되니까.. 자고 가자."



내 머리를 쓰다듬는 아저씨 덕분에 또 울컥한다. 

나는 시댁에서 힘든 거 아저씨한테 그대로 티냈는데. 아저씨도 불편하고 싫을 텐데.. 오히려 내가 편했으면 좋겠는지 나한테 맞춰주는 게 미안했다.

그리고 또.

아저씨랑 자려고 예전에 내가 썼던 방 침대에 같이 누워 있는데 궁금해서 내가 먼저 물었다.



"근데 왜 우리 엄마한테 옷이랑 가방 사줬어요? 우리 엄마 가방이랑 옷 짱 많은데."


"그냥."


"…."


"동창회에서 무시 당하셨다고 하니까 기분 나쁘잖아. 그깟 가방 하나 들고와서."


"…."


"사준 거 입고 동창회 가셔서 그런 못된 사람들 다 뭉게버리라고."


"…치."


나는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동창회에서 무시 당했다는 말이 싫었나보다.

신경이 쓰였는지 백화점에서 금액 신경도 안 쓰고 저렇게 쓰고.. 참. 

그냥 내가 화내고 울었던 게 쪽팔리고, 미안해서 아저씨를 꼭 안았더니, 아저씨도 날 따라 안아준다.

잘 자라며 등까지 토닥여주는데 더 울컥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에피소드




"어 엄마~"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뭐 이리 신났는지 왜 그러냐고 물으면, 엄마는 깔깔 웃으며 말한다.



- 어제 동창회 갔다왔는데. 나한테 가방 자랑했던 화순이년이 내 가방이랑 옷 보고 헉- 하고 놀라는 거 있지? 아주 웃겨가지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좋아?? 그 아줌마가 막 민망한 표정 짓지??ㅋㅋㅋ"


- 응. 내 가방 보고 지 가방 숨기는 거 있지.. 아 정말 웃겨 죽는 줄 알았잖어. 아, 사위가 사줬다고 하니까 얼마나 또 부러운 듯이 쳐다보는지~~ 우리 공서방 때문에  내가...



꼭 굳이 비싼 거 아니어도 잘 갖고 다니고, 입고 다녔던 엄마도.

동창회에 비싼 옷을 입고 가서 좋은 게 아니라. 사위가 사준 옷을 입고 가서 더 자랑을 할 수 있어 좋아했던 것 같다.



- 공서방한테 고맙다고 전화 좀 해야겠어.. 진짜.. 우리 딸도 안 사준 명품을~


"아 ㅡㅡ 알았어! 사줄게 ㅋㅋㅋ 진짜 신나가지고.."




분명 엄마는 너무 신났다.


































































-

-

-

-

-

1억이 허리 아포! 누워야해!!!!!!!!!!!!!


아 마자여.. 제가 막 엄청 매일매일 내다가 안 오고, 늦는 건.....

내기 귀찮아서..라기 보다는.. 소재가 안 떠올라서예요...헿... 하루에 한 번씩 쓰기엔 제 머리가 너무 텅텅이라.. 이해 해주세요 흫ㅎ흐ㅡㅎ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1❣️ 장모사랑은 사위사랑이라던데 완전 저런 사위면 나이많아도너무 좋아여ㅜㅜ 심지어 얼굴 공지철😆
소재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말아여 작가님!

4년 전
독자2
헐 2등으로 댓글 달아보는 건 처음이네요ㅋㅋㅋ작가님이 최고입니당~~~정말루😘😘😘
4년 전
독자3
오늘도 !!!!!
다음편도 궈궈!!!!
기다립니다아?

4년 전
독자4
와 진짜 내 사위도 아닌데 왤케 자랑스럽냐ㅠㅠㅠㅠㅠ공지철씌 넘나 멋있어요!!!
4년 전
독자5
뿌듯해 공서방💜 다시 알콩달콩 달다구리 해져야해요오🤗
4년 전
독자6
공서방 일등신랑감 내 서방해주세요ㅠㅠ
4년 전
독자7
이렇게 또 어른의 사랑을 받으며 너무 좋아라 하구... 너무 재미있어서 너무 짧게느껴지고ㅠㅠㅠ
4년 전
독자8
자까님..글 에서 공지철씨 너무 꿀이 뚝뚝..ㅠㅠ
심장에 무리가요ㅠ

4년 전
독자9
ㅠㅠㅠ아저씨는 으른이에여ㅠㅠㅠㅠㅠ머싯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간만에 불막도한번가주세요 작가님❤️❤️🖤🖤
4년 전
독자10
다음편이 기대되용!!! 서브커플도 우리 태평찌도 보고시퍼요!!!!
4년 전
독자11
텅텅은 무신!!맨날 못썼다하면서 노벨문학상받을거같은 작품가져오면서요!!증맬!!오늘은 왜이렇게 또 재밌어요!!잘읽었오요!!!
4년 전
독자12
오늘은 서브커풀이 없네용~~
지철씨의 따사로움에 치였슴다..

4년 전
독자13
끝판왕 사위가 나타났다아<!!!!!!!!!
사랑을 안할수가 없게 만드는 일등 사위네여~~♥︎♥︎

4년 전
독자14
지촐씨 같은 사위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
4년 전
독자15
ㅠㅠ 중간중간 울컥하네요 신알신 하고 갑니다!!!
4년 전
독자16
악 구래듀 너무너무 재미있잖아요 🧡🧡🧡🧡 작가님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୧( “̮ )୨✧ 입뉘당 !!!
4년 전
독자17
이야 멋지다 공서방 자랑스러웤ㅋㅋㅋㅋ
4년 전
독자18
와 공서방ㅜㅜㅜㅜㅜㅜ 진짜 너뮤 젛잖아여ㅜㅜㅜㅜㅠㅠ 연이잘못은 아닌데 뭔가 죄책감들고 울컥하고 그러겠네요ㅜㅜㅜㅜㅜ 그래서 공서방은 사랑이야 진혁이 사라져!!!!!
4년 전
독자19
공지철 너무 스윗해 ㅠㅠ 저런 사위있으면 업고 안내려줄거야 ㅠㅠ
4년 전
독자20
누우세요 당장!!!!!!!!우리 작까님 허리 아프시면 안돼요!!!!!!!!!! 작가님 공서방 정말 사람이 증말,,,엉엉,,,작가님 항상 행복하시고 돈 많이 버시고 엉엉,,,
4년 전
독자21
하 지철씨 너무 센스있고 스윗해룡 ㅠㅠㅠㅠㅠㅠ 장모님이 스윗한 사위 덕분에 엄청 행복하겠네용
4년 전
독자22
술 먹구 와서도 작가님 글보고 잤어요ㅠㅠ댓글은 지금 달지만ㅜㅜ소재 필요하시면 공지에 올려주세요ㅠㅠㅠ저두 생각해볼게요ㅠㅠ작가님 화이팅
4년 전
독자23
역시 장모 사랑은 사위사랑이라고 하는데 지철씨가 이렇게 잘 하는데 어느 누가 싫어하겠어 ㅠㅠ
4년 전
독자24
아즈씨.. 정말 감덩ㅠㅠㅠㅜㅜㅜㅠ 읽는 내가 다 눈물 찔끔 이었어요ㅠㅠㅠㅠㅠㅠ 이런 사위가 어디있어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25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
4년 전
독자26
진짜 저런 남편이면... 17살 차이가 무슨 소용이겠어요ㅠㅠㅠㅠ 저는 정말 완전 대박 가능입니다... 얼굴이던 인성이던 다 완벽한 그..
4년 전
독자27
크으 사위 사랑은 장모 아니 장모 사랑은 사위인가요? 진짜 공서방 최고 결혼하면 좋은점 안좋은점이 너무 극명한 것 같아요ㅠㅠ엉엉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4년 전
독자28
저런 사위가 어딨어ㅜㅠㅠㅠ 공지철이 짱이다!!!!!!진짜 자랑스러워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9
와.........공지철씌 저번에 서운하다던가 약간의 실망이라던가의 마음을 가젔었던 과거의 나 반성합니다..뜹!!!!! 저런 사위가 어디났나요..정말 장모님 힘내게 해드리는 든든한 사위네여 저같아도 너무 좋았을것 같은 기분입니당..헣ㅎㅎ
4년 전
독자30
와우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 1화부터 정주행했네ㅜㅜㅜㅜ!!!!!굿굿
4년 전
독자31
아웅 우리 공서방이 진짜 눈치가 좋고 최고의 사위네요 진짜 저런 남편이면 17살은 무슨 그냥 20살이라도 결혼할 거 같아용
4년 전
독자32
작가선생님 ..크흠..그 불맠 또 써주실거죠??♡
4년 전
독자33
나도 갖고싶다 공서방 아니 공남편 원한다 격하게
4년 전
독자34
최고의 신랑감 ㅠㅠㅠ 확실히 연륜이 많이 느껴지긴 하네여 진짜 최고... 센스 대박
4년 전
독자35
공서방 ..ㅠ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
4년 전
독자36
헐 넘나 사랑스러운 남편이네용ㅇ♥️♥️♥️오늘도 작가님 화이팅!
4년 전
독자37
공서방 불맠 기다립니다 크크
4년 전
독자38
태평씨 불맠이요... 불..... 맠....... 흐엉어어어어엉 너무 조하요ㅠㅜ
4년 전
독자39
다들 너무 기여우시자나요!!역시 사위사랑은 장모님
4년 전
독자40
저런 사위면 결혼하구싶겟다
4년 전
독자41
저런 남편이 어딨어 ㅜㅁㅜ 꿈에서나 만날 수 있을까 ㅜㅜ 지철씌...
4년 전
독자42
뭔가 찡하고 참....ㅋㅋㅋㅋㅋ 사랑스럽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네요ㅋㅋㅋㅋ
4년 전
독자43
정주행 중인데 너무 재밌어요 진짜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4
공서방 쵝오쵝오~^^❤️
4년 전
독자45
역시 나이차이가 있는만큼 너무 눈치빠르고ㅠㅠㅠㅠ어른스럽고 ㅠㅠㅠㅠㅠ다 해 그냥ㅠㅠㅠㅠ
4년 전
독자46
진짜 센스 넘친다ㅠㅜㅜㅜㅜ사랑스러움 뿜뿜
4년 전
독자47
보면서 어머니 무시당하셨다는 거 보고 눈물...진짜 울 엄마가 그랬다고 생각하면 속상하구 그 와중에 공서방 스윗하구 ㅠㅠㅠ엉엉
3년 전
독자48
크으 역시 ㅠㅜㅜㅜㅜㅜ 공서방 ㅠㅜㅜㅜ 언제나 짜릿하고 좋네여무ㅠㅠㅠ
3년 전
독자49
나중에 저런 사위 얻으면 진짜 세상 행복할 듯 ㅠㅠ 공지철 넘 완벽해,,,
3년 전
독자50
현실에도 저런 사윗감이 있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저건 ... 너무 멋있자나요 ㅠㅠ ,,,,!!! 아 나 이거 보명서 현실이랑 구분 못하면 작가님 탓 ><
3년 전
독자51
아 울엄마한테 잘하는 것까지 진짜 완벽하다...이 남자..
3년 전
독자52
아 공서방진짜... 너무 서윗한거 라니냐구요...어런사람 만나기 쉽지않아증말...ㅜㅜ생각해주는게 진짜 참어른이다
3년 전
독자53
대리 만족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 치여 주거요 ㅠㅠㅠㅜㅜ
3년 전
독자54
어머 여자를 너무 잘 아는 거 아닌가요? 그리구 장모님이 사위 너무 좋아하는게 보여요 그만큼 공지철씨두 잘 하는 것 깉구 처음이 반대한게 미안 하신가봐요
3년 전
독자55
와ㅠㅠㅠㅠㅠ 진짜 엄청 잘하는 사위네여ㅠㅠㅠ 저헌 사위였으면 진짜 누구나 좋아했을거 같아요ㅠㅠ
3년 전
독자56
와 진짜 저런 사위가 어디 있어 ㅠㅠㅠ
진짜 감동이다ㅠㅠ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엔시티 [NCT/정재현] COSMOS, COMPLETE 00 꺄아아아아 02.06 23:25
투모로우바이투.. [TXT/최수빈] 보조개031 블렌지 02.06 22:2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정국] 자학 하고 싶어서 모르는 남자랑 잤다 (上)17 단편밖에못내는.. 02.06 21:29
[방탄소년단/세븐틴/NCT/골든차일드] 제못 못 정한 게임판타지썰 021 GM 02.06 15:44
기타 다음편 '수요조사' 합니당 보고 댓 달아용27 42 02.06 01:4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구원의 끝 ep 005 화인 02.05 20:52
기타 [방탄소년단/세븐틴/NCT/골든차일드] 제못 못 정한 게임판타지썰2 GM 02.05 12:4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동네친구 김태형 상견례 프리패쓰 받은 썰 -번외-53 지화자 02.05 01:22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워너원] 먹방동아리 홍일점 kakaotalk 4412 먹방동아리 02.04 21:0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비밀부부(부제: 민이사님이 남편이 될 때 까지) 6화7 융기침강 02.04 17:43
투모로우바이투.. [TXT/최수빈] 보조개021 블렌지 02.04 15:00
투모로우바이투.. [TXT수빈] 너를 향한 101번4 42 02.04 03:4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석진] 디산1 황하 02.04 03:34
이재욱 [이재욱/서강준/강하늘/지창욱/남주혁] 본드남_0422 1억 02.04 02:3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0126 쿼찌 02.03 17:35
투모로우바이투.. [TXT태현] 이것도 우정이라고 3.510 42 02.03 02:40
투모로우바이투.. [TXT/최수빈] 보조개01 블렌지 02.03 00:13
데이식스 [강영현] 너가 힘들 것 같아서 02 eunoia_ 02.02 22:21
SF9 [SF9] 좀 많이 특이한 에셒구 홍일점 N16 YOU,SUN 02.02 14:3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5912 육일삼 02.02 02:17
현빈 [공지철/김태평] 쟤 17살 차이 나는 아저씨랑 결혼했대_1357 1억 02.02 01:2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황후열전 13, 14, 15286 멜트 02.01 18:53
[방탄소년단/김태형] 동네친구 김태형 상견례 프리패쓰 받은 썰 下4 지화자 02.01 07:23
이재욱 [이재욱/서강준/강하늘/지창욱/남주혁] 본드남_0339 1억 02.01 02:2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디이1 황하 02.01 00:1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황후열전 11, 12228 멜트 02.01 00:1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재업] 코드네임:바이올렛 015 Rosie 01.31 13:59
전체 인기글 l 안내
5/12 22:28 ~ 5/12 22:3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