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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시즌이라고 잘 보이려 예쁘게 입고 나가면 곤란해요 | 인스티즈


저한테만 잘 보이면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예뻐 보이려 야한 옷, 짧은 옷, 예쁜 옷. 전부 다 안 돼요.
그런 옷은 제 앞에서만, 집에서만 입으세요.
저 셋 중 제일 싫은 건 야한 옷이요. 
야하게 보이고 싶으면 제 앞에서만 야하게 보이면 되는 거니까요.
무튼, 오늘 좋은 하루는 보냈어요? 
바쁘다고 저 보러 안 오면 그것도 좀 곤란해요, 제가 보고 싶으니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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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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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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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인티가 아파서 잠시 당황했네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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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누나, 동생, 정국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전정국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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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오늘 좋은 하루 보내셨기를 바라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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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등입니다,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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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왔어요, 자기야? 아까 안 와서 또 보고 싶었네요, 네. 이틀이나 못 봤는데 오늘도 못 볼까 하고요. 자기가 제일 먼저 오는 건 처음인 거 같은데 그래서 더 좋기도 하네요.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요,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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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늘은 열심히 달려와서 일등 먹었으니 다행이지 않습니까, 자기야. 솔직히 인티가 안 아팠다면 불가능이었을 것 같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일등에게 뽀뽀 선물 주는 건 어떤가요. 오늘은 나름 좋은 하루였습니다. 정국이도 그랬기를 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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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다행이죠. 잘 했어요, 쪽 쪽. 정말 글 쓰려고 올리기를 눌렀는데 안 돼서 얼마나 당황을 했는지 몰라요. 왜 제가 글을 쓸 때만 자주, 그럴까요. 저번에도 한 번 그랬었거든요.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요? 좋네요, 좋아. 저도 좋은 하루 보냈어요. 아마, 아마도요. 사실 한 게 없거든요, 오늘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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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인티는 자기를 싫어하나 봅니다. 존나 농담이고요. 저도 아까 댓글 쓰려는데 계속 안 되길래 화가 나서 핸드폰 집어던질 뻔했답니다. 주말에는 하는 거 없이 느긋하게 보내야 좋은 주말인 법입니다. 푹 쉬라고 있는 날 아닐까 싶은데요. 잘했어요. 쪽, 쪽. 내일도 정국이는 널널한 하루 보낼 예정인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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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에게
괜찮아요, 네. 인티가 저를 싫어해도... 아마 괜찮을 걸요. 자기가 저를 좋아해주면 아마 정말 괜찮을 거예요, 네. 핸드폰 집어던지면 매우, 매우 곤란합니다 자기야. 앞으로 저를 못 보잖아요, 잘 하면. 아니 잘 못 하면? 네, 무튼... 맞아요, 평일에는 잘 못 쉬니까 지금이라도 할 거 없이 있어야겠죠. 내일, 아마 약속이 취소가 되면요. 제가 주말에 밖에 나가는 걸 꽤나 싫어하는, 아니 귀찮아하는 편이라서요. 자기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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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섹스국에게
저는 이미 정국이를 많이 좋아하는데요. 정국이가 절 좋아하는 만큼요. 자기 보려면 핸드폰을 신주단지 모시듯이 아껴야겠네요. 쓰담쓰담. 저도 주말에 어디 나가는 거 되게 귀찮아하는 사람인데요. 나가게 되면 집에 가기가 오히려 귀찮아서 더 뛰어노는 것 같네요. 솔직히 자기 약속이 취소되길 조금 바라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자기가 바빠서 많이 못 봤잖아요. 아쉬움에 이러는 거니까 나쁜 놈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주십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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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네,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 만큼이면 대체 얼마나 자기가 저를 좋아하고 있는 거죠? 아주 심각해서 문제네요. 상상을 할 수도 없을 정도거든요.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 마음이요. 아, 맞아요. 저도 나가기 전까지는 귀찮다, 귀찮다 하면서 정작 나가고 나면 친구들 붙잡고 가지 말자, 더 있자 하는 편이거든요. 물론 후에 자기를 만난다면 귀찮은 마음 조금도 없이 약속 시간 몇 시간 전부터 준비 하고 있겠지만요. 네, 저도 약속 취소가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자기 많이 보고 싶거든요,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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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섹스국에게
자기는 어디서 멘트 연습이라도 하나요. 저도 말로는 어디서 꿀리지 않는데 정국이랑 대화하다 보면 너무 달달해서인가 가끔 말문이 막힐 때가 있거든요. 지금도 그렇고요. 좋다는 얘깁니다. 쪽. 요즘 날씨도 좋아서 데이트하기 딱이던데요. 자기는 데이트하면 가고 싶다 생각한 곳 있나요? 조사는 아니고요, 그냥 알아두려고 그럽니다.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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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저는 자기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설레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을 때가 꽤 있는데 말이에요. 자기도 그렇다니 그거 기분 되게 좋네요. 쪽, 쪽. 맞아요, 딱 덥지도 춥지도 않고 데이트 좀 하러 가기에 딱인 날씨더라고요. 물론 제 데이트 상대는 자기와? 음, 저는. 놀이공원은 아주 가끔만 가는 게 좋고 그저 편한 데가 좋아요. 영화관, 이런 곳이요. 자기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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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섹스국에게
그렇게 말하면 꿀에 빠진 말만 잔뜩 하고 싶잖습니까. 자기는 해놓은 말이 있으니 어쩌지도 못할 테고요. 옴짝달싹 못 하는 자기 모습이 보고 싶은 거 맞습니다. 저랑 대화 중인데 다른 데이트 상대를 떠올리면 미워할 겁니다. 진심이니 오해하지 마시고요. 저도 영화관 가는 거 좋아합니다. 야한 영화 볼 생각 때문만은 아니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놀러 가는 기분이라 좋아해요. 자기는 최근에 마지막으로 무슨 영화 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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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1에게
아, 꿀에 빠진 말... 귀여워요. 네, 뭔가 자기가 말을 하는데 꿀이라는 단어를 써서 그런지 곰? 갑자기 곰이 떠올랐어요. 왜일까요. 그냥, 푸? 네... 귀엽다는 말이에요. 기분 나빠하면 안 됩니다, 자기야. 당연 자기랑 대화 중인데 제가 어느 누구를 떠올리겠어요. 지금 자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바쁜데 말이에요. 야한 영화, 좋죠. 아주 좋죠. 바람직하기도 하고. 야한 영화를 자기랑 보면 그것도 아주 좋을 것 같은데요. 자기랑 보는 영화라면 아주 재미가 없는 거라도 재밌게 볼 수 있을 테지만요. 저는 음, 스물 봤어요. 꽤 야하고 좋더라고요. 자기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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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섹스국에게
자기 댓글을 보고 갑자기 좀 낯간지러운데요. 애칭 중에 꿀이니 하는 거 있잖아요, 그게 떠올라서. 기분 나쁘지는 않고요, 제가 푸면 정국이가 꿀? 푸가 꿀이 주식인 건 알고 계시죠? 쪽. 어째 자기랑 영화를 보면 영화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다른 짓을 하게 될 기분도 드는걸요. 저는 어벤져스2가 끝이었네요. 마블 영화 꽤 좋아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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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8에게
네, 허니요? 허니, 제 허니. 기분 나쁘지는 않다니 다행이네요. 제가 저런 애칭을 해보니 낯간지러운 것도 같지만 자기한테 쓰는 애칭인데요. 뭐. 자기가 푸면 제가 꿀인가요? 그러면 바꿔야겠네요. 저한테 먹히는 건 자기니까요. 저는 자기한테 먹히지 않습니다. 아, 맞아요. 영화를 보며 중요한 건 제가 자기의 손을 잡고 있나, 안 잡고 있나죠. 제가 자기 손을 너무 쓰다듬어서 영화에 집중 못 할 수도 있는데 그건 벌써부터 미안하게 생각하과 있어요 자기야. 어벤져스, 저도 보고 싶은데 상영 끝났을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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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섹스국에게
바꿀 기회 드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푸고 정국이가 꿀인 걸로 결정합시다. 제가 정국이 먹는 걸로. 자기에 이어서 허니 소리까지 들으니 정말 간지러운데요. 어벤져스가 상영관 거의 먹었던데 이제 끝물인가요? 기회 되면 꼭 보세요. 다른 마블 영화들 보고 가야 할 거예요. 손만 쓰다듬는 자기에 비해 제가 너무 타락한 것 같아서 반성 좀 하고 오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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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5에게
그러면 이제부터 꿀이 푸를 먹겠네요. 역시 뭐든 역이 붙는 게 최고죠. 역사제, 역... 역, 또 뭐가 있을까요. 왜 갑자기 생각이 안 나지. 자기 생각밖에 안 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어벤져스, 1편 안 봐도 대충 내용 알 수 있겠죠? 사실 내용을 하나도 몰라서요. 보고는 싶은데, 내용을 모르는... 전 병신이네요. 자기 앞에서는 남신이고요. 아, 제가 손만 쓰다듬을 거라 생각하는 거예요, 자기야? 저는 순수하지 않아요. 아마 자기보다 더... 타락하지 않았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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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섹스국에게
쪽. 이 댓글 지금 봤다고 하면 자기가 화를 낼까, 아니면 반가워할까 모르겠어요. 댓글 알람이 가끔 일을 좆같이 한다는 걸 잊고 있었거든요. 대화한 거 다시 보려고 왔다가 발견했네요. 자기 기분이 왜 안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얼른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쪽, 쪽쪽. 저번에 제가 우울하다고 하니까 정국이가 부둥부둥 해준 것처럼, 사실 그건 꽤 효과가 있었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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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26에게
자기가 부둥부둥해 주면 아무리 안 좋던 기분도 바로 좋아질 것 같은데요? 지금처럼요. 사실 기분이 그렇게 나빴던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제목으로, 글을 올렸을까 스스로 후회하고 있어요. 다시는 그런 글 안 올리려고요. 쪽, 쪽. 자기가 계속 제 옆에 있어주세요. 그건 정말 힘이 되거든요,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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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섹스국에게
걱정했는데 지금 말을 들으니까 갑자기 정국이가 엄청 귀엽게 느껴져요. 저 기분 별로예요, 하면서 귀엽게 안겨드는 모습이 상상돼서요. 가끔은 그렇게 어리광쟁이 해주세요. 제가 옆에서 부둥부둥 우리 애기 이러면서 달래는 건 또 잘합니다. 여기서는 누굴 그렇게 후렸냐 질투할 부분이 맞고요.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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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27에게
제가 귀엽긴요, 귀여운 건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귀여움이 뚝뚝 묻어나오는 자기인데요. 그래도 이제 자기 앞에서는 정말 나 우울해요, 하는 티 안 내려고요. 괜히 자기 기분까지 상하게?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건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말인데 자기야, 아무한테나 그렇게 부둥부둥 해주는 건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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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섹스국에게
정국이는 정말 간지러운 말도 잘합니다. 오빠는 네가 어떤지 알고 싶은 거지, 기분이 우울해도 내 걱정해서 억지로 꾸며내길 원하는 건 아니니까요. 우울하면 우울한 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솔직하게 표현해도 괜찮아요. 쪼옥. 아무한테나 부둥부둥하지는 않고요, 지금은 우리 자기에게만 합니다. 좀 나쁜 남자 같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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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28에게
제 마음 그대로 표현하면, 아... 자기 못 참을 걸요. 제가 자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면 아마 오글거리는 것을 넘어, 네. 손발이 없어질 수도 있거든요. 쪽, 쪽. 좋아하는 마음은 이렇게 뽀뽀로 많이 표현해도 괜찮겠죠? 네, 좀 심하게 나쁜 남자 같긴 한데 지금은 저한테만 한다는 말에 기뻐하는 저도 좀 이상한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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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섹스국에게
쪽쪽쪽. 좀 심하게 나쁜 남자인 건 정국이도 마찬가지니까 쌤쌤으로 칩시다. 자기가 지금 하는 말도 존나 달콤한 나머지 수습불가인데 이게 자제한 거라고요? 역시 정국이 별명은 꿀이나 허니로 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꿀을 먹는 곰돌이 푸. 잘 어울리는 한 쌍이죠. 아까 밖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지금도 밖인가요. 걱정되니 일찍 다니세요,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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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29에게
아마 두 시간은 더 뒤에야 집에 갈 것 같아서요, 자기야. 자기 뽀뽀 많이 받고 힘 좀 내려고요. 쪽, 쪼옥. 제가 왜 심하게 나쁜 남자인지 저는 모르겠는데요, 자기야? 무튼 꿀, 푸. 그건 잘 어울리는 한 쌍이긴 한데 제가 자기한테 먹힌다는 게 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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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섹스국에게
두 시간이면 열두 시 아닙니까. 요즘은 남자 여자 가릴 거 없이 위험한 세상이라고요. 쪽. 정국이는 매력이 너무 넘쳐서 나쁜 남자라고 해둡시다. 푸가 꿀을 먹듯이 나중에는 정국이를 먹겠다는 제 의지가 담긴 애칭인 것입니다. 받아주시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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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0에게
그 위험한 세상이 저 빼고라는 거 모르는 건 아니죠, 자기야? 저 데려갈 사람은 자기밖에 없으니까요. 매력이 너무 넘쳐서 나쁜 남자면 자기는 얼마나 나쁜 남자인 걸까요. 심하게 나쁜 남자? 네, 무튼... 자기야. 저를 정말로 꿀, 허니 그렇게 부를 거예요? 저는 자기를 푸라 부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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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섹스국에게
제가 데려가서 잡아먹으면 되는 건가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여러 애칭을 들어봤지만 푸라고 불린 적은 없어서 기분이 존나 이상하네요. 푸 씨, 푸야? 패기 넘치게 들이대긴 했는데 어째 부끄럽습니다. 뽀뽀 몇 번 더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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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1에게
제가 역으로 자기를 잡아 먹을 수도 있는 걸요. 푸 씨, 푸. 푸 자기야. 좀 이상한 것도 같은데 기분이 상하진 않죠? 푸 소리 듣고 자기가 기분 상하면 마상, 네. 쪼옥, 쫍. 자기야, 좋아해요. 제 마음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부둥부둥, 그거 해주지 말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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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섹스국에게
꿀이 푸를 잡아먹는 게 가당키나 합니까. 당장 동심 파괴일 겁니다. 자기가 푸라고 하니까 너무 귀여워서 지금 웃음 터졌는데요. 기꺼이 자기를 위해서 제가 하의도 벗은 변태 곰으로 분하겠습니다. 신고하진 마시고요. 저만 부둥부둥 아끼는 건 너무하지 않나요. 쪽, 쪽. 자기도 뭔가 저에게만 허락되는 무언가를 걸어주시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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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2에게
자기에게만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음. 자기가 부담스러워는 하지 않고 딱 좋을만한 그런 거면 좋을 텐데 저는 사실 창의력이 철저히 떨어지는 그런 놈이라서요. 자기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 들어줄 수 있으니 말만 해요, 자기야. 쪽. 자기가 하의 벗은 곰이라, 눈호강 하고 좋네요. 꿀은 달다는 것 외에는 보일 게 없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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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섹스국에게
뽀뽀를 걸었다간 제가 암살당할 것 같고요. 쓰담쓰담이나 부둥부둥 합시다, 그럼. 뭐든 들어준다는 말 존나 위험하니까 다른 년들 앞에서는 조심하세요. 부둥부둥. 저는 변태 곰인데 자기는 가만히 있으면 어째 얄밉네요? 머리 위에서 꿀 부어버리고 싶습니다. 뚝뚝 떨어져서 예쁘겠어요. 쪼옵. 아, 아까 묻는 걸 잊었는데 바쁜 거 아닌가요? 바쁘면 말하고 가도 됩니다,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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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3에게
부둥부둥, 쓰담쓰담. 알겠어요. 그런 건 이제 자기한테만 하는 거로. 제가 다른 분들한테 쓰는 게 보인다면 질투해 주세요. 물론 질투를 받으려 그런 짓을 하지는, 네... 어쩌면 할 수도 있지만요. 제 몸이 꿀 범벅이 되면 그 주동자인 푸가 핥아줍니까? 그러면 상관은 없는데 말이에요. 아, 저 이제 하나도 안 바빠요 자기야. 일 끝났거든요, 매우 행복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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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섹스국에게
저는 화나면 존나 무서운데요. 자기가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정국이가 질투 유발을 한다는 자체가 깜찍해서 오히려 웃음이 터질 것 같기도 하지만요. 꿀 범벅이 된 자기 몸을 핥을 생각으로 벌인 일이라서 말이죠. 하나도 남김없이 다 핥을 테니 걱정 마세요. 이제 끝났어요? 예상보다 빨리 끝나서 다행입니다. 열한 시 넘어서 끝날까 걱정했거든요. 이제 귀가? 얼른 오세요,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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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4에게
질투를 받으려 억지로 질투 유발을 하는 성격은 아니니 걱정은 마세요, 자기야. 나중에 자기가 화내는 것고 보고 싶기는 한데 무서울 수도 있겠네요. 자기가 화내는 걸 계속 안 보는 게 좋은 거겠죠? 제가 자기가 화낼만한 일을 만들면 안 되는 거니까요. 얼른 집 가면 자기가 잘 왔다고, 뽀뽀해 줍니까? 저는 지금도 뽀뽀 받고 싶은데요.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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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섹스국에게
질투 유발 고깝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정국이가 하면 귀여울 것 같습니다. 쪼옥, 쪽, 쪽. 일단 저랑 약속했으니까 다른 사람에게는 아껴두길 바라지만요. 뽀뽀 받고 싶다고 하면 얼마든지 해드릴 테니 조심해서 오시고요. 오늘 약속이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일도 한 겁니까? 주말인데 엄청 바빴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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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5에게
약속이 있었는데 갑자기 일을 하게 돼서 약속은 자연스럽게 취소가 된 거죠, 네. 약속이나 일이나 둘 다 귀찮은 짓이긴 한데 힘든 건 역시 일이네요. 자기 뽀뽀를 많이 받아서 괜찮지만요. 자기, 그 쪼옥 할 때 되게 예쁜 거 알고 하는 겁니까? 그 때마다 너무 예뻐서 어쩔 수가 없을 정도인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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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섹스국에게
약속이나 일이나 귀찮다는 건 동감이네요. 제 뽀뽀가 도움이 된다면 입술 부르트도록 열심히 할 성의가 있답니다. 그러기 전에 자기가 질릴 것 같지만요. 쪼옥이 예쁘다는 얘기는 또 처음 듣습니다. 입술 빨아들이는 게 마음에 든 건가요, 아니면 제가? 대답 잘하세요,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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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6에게
정말 조금도 질리는 일 없을 테니 뽀뽀를 안 한다는 그런 말은 하지 마세요, 자기야. 혹여나 제가 뽀뽀가 질린다고 한다면 그건 키스가 하고 싶다는 말이고요, 키스가 질린다고 하면. 네, 그런 의미니까요. 제가 앞으로 예쁘다는 말 자기가 질릴 때까지 할 테니까 이 걱정은 좀 하고 계세요. 음, 제 입술을 빠는 자기가 좋은 건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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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섹스국에게
그렇게 뽀뽀에서부터 단계를 밟아가는 건가요? 이건 좀 좋은데요? 쪽, 쪽. 제가 보기에는 정국이가 더 예쁜데 예쁘다는 말 들으면 황당할 것 같습니다. 대답에 80점 드릴게요. 끝에 뽀뽀도 붙여야 추가 점수 들어간다는 건 잘 알고 계셨으면 좋겠고요. 집까지 오래 걸립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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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7에게
지금 막 집 왔어요. 택시를 타서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았네요. 쪽, 쪽. 뽀뽀도 않고 하는 섹스가 나쁘지는 않지만 정석대로 뽀뽀부터 시작하는 것도 아주 좋죠. 아, 자기야. 전 예쁘지 않고 멋있는 건데 자기가 지금껏 잘못 알고 있었나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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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섹스국에게
택시 타고 온 거예요? 안전하게 도착해서 다행이네요. 저는 뽀뽀부터 스킨십이란 스킨십은 다 하면서 하는 섹스가 좋은데요. 애정이 충만해져서요. 물론 폭력적이거나 짐승 같은 게 싫단 건 아니고요. 쪽, 쪼옥. 정국이는 예쁜 겁니다. 집 도착했으니 손도 꼭 씻고요. 얼른 씻읍시다,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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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8에게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자기야. 제 생각도 좀 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그저 제 바람인 걸로. 좀 보고 싶으니 얼굴 좀 비추, 면... 안 되겠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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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섹스국에게
지금 막 집에 들어와서 저녁 먹었는데요. 자기 때문에 체할 것 같은데요. 씨발, 이건 반칙 아닙니까. 너 왜 귀여워요? 보자마자 욕 나왔어요. 쪽, 쪼옥. 씻고 올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변명 들을 준비도 하시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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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9에게
너무 안 와서 제가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압니까, 자기야? 지금껏 몰랐어도 솔직히 알아야 됩니다. 네, 농담이요. 걱정은 정말 했습니다. 변명, 기대하고 있을게요 자기야. 얼른 씻고 오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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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엉아 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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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엉아 왔어요? 엉아, 엉아... 네. 제가 하니 안 귀여운데 형이 아니까 귀엽네요. 이렇게 저녁부터 제 심장을 저격하면 곤란해요, 형. 저녁은 챙기고 온 거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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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정국이가 훨씬 귀여운데 무슨 ^^; 형은 늙어서 하나도 안 귀엽다... 형은 방금 피자 조지고 왔어. 존맛.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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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 정말 하나도 안 귀여운데요, 네. 이런 말 자주 들어서 질리죠, 형? 그런데 제가 안 귀여운 건 사실이니까요. 형, 안 늙었어요. 사실 늙어도 예쁠 걸요. 피자 맛있어요? 저는 피자 잘 안 좋아하는데 형이 좋아하면 저도 자주 시켜서 먹어야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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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 정국이 피자 안 좋아해? 사실 형은 채소 빼고 다 좋아 ^^... 정국이 하나도 안 질려. 짜릿해! 새로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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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에게
저는 피자 잘 안 먹고 치킨 좋아해서 치킨 자주 먹어요. 좀 그만 먹기도, 해야겠지만요. 피자는 어디 브랜드 게 제일 맛있어요? 잘 안 먹어서 사실 그런 것도 모르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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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섹스국에게
형은 존나 아무거나 다 먹어서 어떤 게 맛있는 지 모르겠어... 사실 형은 피자 세트로 사면 딸려오는 치킨을 더 좋아해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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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에게
그, 피자에서 같이 오는 치킨은 닭다리 이런 게 아니라 너겟, 너겟인가... 네. 그런 거 아니에요? 아닌가. 잘은 모르겠는데 저번에 한 번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그거. 형은 치킨을 더 좋아해요? 저는 형을 더 좋아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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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섹스국에게
헐, 정국아 형 심쿵해도 되는 부분? 형도 치킨보다 정국이가 더... 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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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더, 더 싫다고요? 형, 저 상처 받았어요. 그, 요즘 말로 마상이요 그거. 제 마상, 치료 좀 해주세요. 뽀뽀면 될 것 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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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섹스국에게
요즘 말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무슨 할아버지인 줄... 치킨만큼 정국이가 좋다 ^^♡ 형 뽀뽀 이제 비싸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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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2에게
치킨... 네, 사실 치킨은 신이죠. 치느님, 그거요. 저도 치킨을 신으로 받들기 때문에 형한테 차마 뭐라고 할 수가 없네요. 형 뽀뽀 비싸졌어요? 제 뽀뽀는... 네. 형한테 뽀뽀 자주 해도 돼요, 제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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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섹스국에게
정국이가 귀여워질수록 형의 뽀뽀는 싸진다 ^^♡ 정국이가 형한테 해준다고? 개 이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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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6에게
저는 안 귀여우니까 이제 형을 뽀뽀를 받을 수 없겠네요, 아. 제가 많이 해야겠어요, 어쩔 수 없이. 형이 제 뽀뽀를 받는 대신 하트는 없는 걸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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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섹스국에게
헐. 그럼 형 정국이랑 결혼 영원히 못 해? ㅠㅠ 형 존나 절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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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9에게
농담이죠, 형. 저랑 결혼 꼭 해야 하니까 하트. ♡. 사실 밀당 좀 한다고 하트 안 드리고 있었는데 제가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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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섹스국에게
밀당하다가 형 다 늙겠다 정국아... 이제 94개 남았지? 93개였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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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6에게
음, 93개? 94개여도 93개라고 해요, 형. 뭐든 빨리 빨리 하는 게 저희한테는 좋으니까요.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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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정국이, 형 동생이라서 뭘 좀 아네 ^^ 93개로 하자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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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제가 좀 알죠, 형. 형 꼬시는 법을 제일 잘 알긴 하고요. 형은 모르는 척 넘어오면 되는, 그런 거요. ♡ 이제 92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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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섹스국에게
형 씻고 왔는데 정국이 삐친 거 아니지? 얼른 좀 꼬셔봐. 형 넘어가게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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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7에게
안 삐쳤어요, 형. 조금 졸립긴 하지만요. 제 잠 좀 깨워주세요, 형. 오늘 밤 되게 새고 싶거든요. 어떻게 하면 형이 저한테 꼬셔질까요. 뽀뽀는 너무 약해요, 형?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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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형은 이미 정국이한테 넘어간지 오래야 ㅠㅠ 뭐 어떻게 깨워줘야 하지? 정국아 형은 석진이 형이랑 밤 새러 간다. 이러면 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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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2에게
음, 깨진 않고 질투는 좀? 형, 왜 석진 형이랑 밤을 새요. 당연 저랑 새야 하는 거 아니에요? 저는 형이랑 밤 새려고 낮잠도 열심히 자다 왔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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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가 잠 좀 깨워달라길래 해본 말이지 ^^; 형은 정국이가 다른 형들이랑 놀러 간다고 하면 정신이 번쩍 들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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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8에게
맞아요, 그저 해본 말이죠 형? 그 말을 정말 이루려 석진 형 찾아 떠나면 절대 안 돼요. 제가 형 아닌 누구와 놀겠어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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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섹스국에게
이제 91개 남았다 정국아! 결혼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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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5에게
아, 갑자기 핸드폰이 렉이 너무 걸려서 짜증이 나네요. 형 보니까 바로 풀리지만요. 아마 열흘 안에 우리가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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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섹스국에게
형은 정국이가 엄청 긴 드레스 입고 화관 써줬으면 좋겠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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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0에게
절대 그런 일 없을 테니까 상상도 하지 말아요, 형. 그런 예쁜 건 형이 해야 맞는 거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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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섹스국에게
정국이 많이 졸려? 졸리면 그냥 일찍 자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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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정국. 오늘 나 장미공원 갔다왔어요, 장미들이 너무 예뻤어. 날은 좀 쌀쌀했는데 나름 마음에 드는 날씨다. 옷은... 그닥 야하게 입지는 않았어요, 야하게 입기에는 내가 너무 부끄러워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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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장미 공원? 저는 한 번도 안 갔다 왔는데 많이 예뻤을 것 같아요. 물론 종인이도 예쁘고요. 오늘 날씨, 맞아요. 괜찮았죠. 저는 사실 나가지를 않아서 잘 모르는데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더라고요. 그런 날씨가 제일 좋긴 하죠. 야하게 안 입었어요? 잘 했어요, 짧은 옷도 안 입었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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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장미들도 진짜 많고, 아기들도 진짜 많고. 정국이랑 같이오면 좋았을텐데. 짧게 입긴했죠. 더웠으니까, 여름이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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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종인이도 아기 아니에요, 아기? 말하는 게 귀여워서 딱 아가같은데 말이에요. 저랑 나중에 가면 되죠. 날씨가 너무 더워지기 전에? 또 추워지기 전에 축제 많이 하니까 그 때도 가면 좋겠네요. 너무 짧게 입지 말아요. 그런 곳은 사람도 많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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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왜 말하는 게 귀엽지... 맞아요,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을 때 같이 가요. 축제도 같이 가서 늦게까지 놀고.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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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1에게
종인이 말 하는 거 정말 귀여운데요, 네. 예쁘기도 하고요. 덥지도, 춥지도 않을 때가 지금은 너무 짧아서 아쉽긴 하네요. 그런 때가 좀 길면 자주 데이트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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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섹스국에게
매일 보고, 자주 데이트하고. 그럼 더 친해질 텐데 말이에요. 같이 여러 곳 놀러 다니고 싶어요. 더 멀리 놀러 가서 1박2일 같은 것도 해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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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5에게
지금도 저랑 더 친해지면 되지 않을까요? 제가 종인이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하는 말인 건 비밀 아닌 진심이요. 1박 2일, 좋네요. 아주 좋아요. 아주 바람직한 일이죠. 꼭 1박 2일이 아니라 더 길어져도 괜찮을 것도 같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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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섹스국에게
나도, 정국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1박 2일 좋아요? 아주 바람직할 정도로? 더 길면 저도 더 좋죠. 일주일 정도로 오랫동안 놀고 싶어요, 정국이랑 같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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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네, 아주 바람직할 정도로요. 종인이랑 나중에는 한국이 아닌 해외로도 가고 싶네요. 유럽, 가까운 중국도 좋고. 마카오를 가는 게 제 꿈이거든요. 그냥, 왠지 제 스타일이랄까. 종인이는 가고 싶은 곳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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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음, 정국과 가는 어디든. 나는 맛있는 음식이 많은 곳으로 가고싶어요. 예를 들면 정국이 집? 라면은 있겠죠? 라면이 제일 맛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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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5에게
음식이 많은 곳? 음식이 많은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그러면 해외로 파리는 안 되겠네요. 거기는 그닥 먹을 게 없어서요. 아, 저희 집에 먹을 거 많아요 지금. 얼른 와요, 종인아. 제가 맛있는 라면 끓여줄게요. 종인이와 함께, 라면... 이런 것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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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섹스국에게
나는 사실 해외가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맛있는 라면 끓여주세요. 라면 끓이고 있을 때 뒤에서 한 번만 안아봐도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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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2에게
저도 해외에 가본 적은 없고, 얘기는 좀 들어서요. 티비에서 본 것도 있고요. 뒤에서 안고 뽀뽀도 해도 좋은데요, 전? 종인이는 무슨 라면 좋아해요? 매운 거, 안 매운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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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섹스국에게
뽀뽀도 해도 되는 거였어요? 아직은 부끄러우니까 등에 뽀뽀하는 걸로 만족할게요. 나는 완전 눈물 나게 매운 라면 좋아해요. 정국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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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5에게
당연하죠, 네. 뽀뽀는 당연히 해도 되는 거예요. 종인이는 에쁘니까요. 등에, 아... 제가 갑자기 얼굴 돌려서 입 맞추는 건요? 그건 너무 그런가. 아, 저는 매운 거 되게 좋아하기는 하는데 잘은 못 먹어요. 좋아는 하는데 못 먹는? 그러면 종인이를 위해 제가 엄청 매운 거로 끓여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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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섹스국에게
입 맞춰도 좋아요, 놀라긴 하겠죠? 매운 걸 잘 못 먹으면 맵지 않은 걸 끓여야죠. 좋아하긴 해도. 서로 잘 먹어야지. 저는 매운 것도 먹고 안 매운 것도 먹으니까 안 매운 거 먹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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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0에게
놀란 얼굴이 더 예쁠 수도 있겠네요, 종인이는. 놀란 얼굴 좀 보게 깊게 입 맞춰야겠어요. 아, 괜찮아요. 매운 것도 먹다 보면 늘지 않을까요? 나중에는 종인이랑 매운 음식 먹으러 찾고, 뭐 그런 것도 하고 싶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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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섹스국에게
아, 부끄러울 거예요... 고개 숙일 건데. 입 맞추기 어려울 거예요... 매운 것도 먹다 보면 늘기는 하죠, 나중에 나랑 맛집 찾아가고 그런 거 많이 해요.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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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5에게
고개 숙이면 조심히 들어서 입 맞추면 되니까 나쁘지는 않네요, 정국아. 맛집 좋아요. 저 먹는 거 되게 좋아하는데, 종인이도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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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섹스국에게
네. 먹는 거 엄청 좋아해요. 오늘 결혼식 갔다가 뷔페를 갔는데 고기가 엄청 많이 있어서 가득 세그릇은 먹은 것 같아요. 먹는 거 엄청엄청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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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3에게
고기 많이 있는 곳이 최고죠, 원래. 저는 초밥, 이런 걸 잘 안 먹어서 고기나 죽, 이런 걸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죽 싫어하는 사람도 많던데 저는 죽이 왜 이렇게 좋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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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섹스국에게
맞아요. 뷔페에 있는 죽이나 수프 진짜 좋아해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그걸 왜 먹느냐 그래. 정국이랑 나랑 좀 잘 맞는 거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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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9에게
맞아요, 그거 먹느니 차라리 다른 걸 먹으라고 하는데 저는 맛있고 좋더라고요. 제일 맛있는 건 역시 고기긴 하지만요. 종인이랑 잘 통해서 좋아요. 이거 혹시, 운명인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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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섹스국에게
네. 운명이에요. 결혼까지 가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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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3에게
그럴까요? 결혼이라는 단어 설레고 아주 좋네요, 종인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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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섹스국에게
형, 형이라니. 형이라는 말도 설레고 아주 좋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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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7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것도 설레요, 종인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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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섹스국에게
이름 부르는 것도 좋아요. 정국이라 다 좋은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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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종인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종인이 못 본 지 며칠 됐다고 보고 싶어서 남기는 댓글이니 봐도 기분 좋음을 느끼며 좋은 하루 보냈으면 좋겠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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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어, 정국? 정국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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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GIF
첨부 사진누나 왔어여, 꾹이야...! 이제 누나는 축제가 끝나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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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이제 끝났어요? 아직, 밖? 아니면 집이에요? 축제 즐기느라 피곤도 하고, 또 재밌기도 했겠네요 누나. 저도 빨리 축제 했으면 좋겠어요. 아, 아직 밖이면 얼른 집 들어가고요. 너무 늦게까지 놀면 위험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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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어제 끝났어여. 어제. ㅎㅎ 그래서 어제 열심히 불금을 즐기다가 들어왔져. ㅎㅎ 꾹이네는 축제 언제 하는데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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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아. 너무 불금을 즐기면 안 돼요. 축제 때 술 많이 마셨으니까, 불금이라도 술 마시는 거 노. 물론 이걸 제가 고나리를, 하면... 안 되겠지만요. 저희는 언제더라, 기억이 안 나네요. 사실 날짜 개념, 날짜 기억 이런 거 되게 못 하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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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누나, 누나. 저 정국입니다. 이렇게 댓글 달다가 누나 짝 분한테 혼나는 건 아닌가 걱정이네요. 사심 없이, 네. 누나 보고 싶어서 단 댓글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사진 올리며 귀엽게 오는 누나가 보고 싶은데 말이에요. 나중에 또 봐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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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아. 요즘 제가 자주 안 왔었져... 윽. 정국이랑 시간이 잘 안 맞고 요즘 알바가 너무 빡빡해서 그런가 사담 자체에 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ㅠㅠ 이렇게 꾹이가 챙겨주니까 기분이 좋네여! 어, 앞으로는 늦게라도 출석 도장 꾹, 꾹 잘 찍으면서 올게여! 약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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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예쁘게 봐 줄 사람도, 예뻐 보일 사람도 없으니 일단은 안심해도 좋고. 아마 너한테 야하게 보일 일이 있을까... 는 모르겠다만 여튼. 형은 오늘 괜찮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괜찮지는 않았지만 일단 현재가 좋으니, 뭐. 정국이는, 좋은 하루였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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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예쁘게 봐 줄 사람은 저고, 예뻐 보일 사람도 저네요. 저한테 예뻐 보이면 되고, 사실 예쁜 짓 안 해도 예쁘지만요. 저한테 야하게 보일 일 지금은 없어도 나중에는 한 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제 바람일 뿐이고요, 형.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요? 왜, 괜찮지 않아요. 형이 저 봐서 조금이라도 좋은 하루 보냈으면 좋겠네요. 아까도 잠깐 보긴 했지만요. 저는 딱히 한 게 없어서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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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형은 예쁜 짓 잘 못 한다. 애교도 못 하고, 이 딱딱한 말투에서 벗어나지도 못 할 것 같고. 형의 진심이 아니라는 건 네가 알아 줄 거라고 생각한다만은. 나중에... 그 나중이 언제가 되려나. 장담은 못 하지만 있을 수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어쨌거나 형은 예쁜 것보다는 차라리 야한 편이 좀 더 나은 쪽이라. 아, 써야 할 것들이 몇 개 있는데 손을 안 대서. 몸은 편한데 마음으로는 한껏 불편해하는 중. 그래도 너 봐서, 괜찮다. 원래 주말은 하는 거 없이 보내는 게 최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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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애교 안 해도 귀엽고, 예쁜 짓 안 해도 예쁘니까 상관은 없어요 형. 저는 형의 그 딱딱한 말투가 매우 좋거든요. 물론 형이 다른 말투를 써도 뭔들 안 예뻐 보이겠냐만은요. 네,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죠. 그게 며칠, 몇 달, 몇 년? 몇 년은 좀 오바죠. 언제라도 좋고요, 형. 야한 편... 아, 상상을 했는데 정말 형이 야하면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 1도 그럴 수 없다고 장담합니다. 많이 바빠요? 해야할 거 얼른 끄탠고 편히 있는 게 더 괜찮지 않겠어요, 형? 그래도 저 봐서 다행이라니 다행이네요. 형의 그런 말,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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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사실은 귀엽다거나 예쁘다는 말 듣는 게 너무 익숙하지 못해서, 네가 그런 말 할 때마다 멈칫한다.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일단은 고맙고... 또, 너도 귀엽다. 어, 너도 귀여워. 형은 이 말투 말고 다른 말투를 써 보려고 해도, 도저히. 여체도 못 하겠고, 뭐. 그렇다. 몇 년, 은 오바이긴 하지만 그 때까지 우리가 얼굴 맞대고 지낼 수 있다면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해. 설령 우리가 몇 년 후의 섹스를 기약하고, 섹스를 목적으로 몇 년을 마주하고 있다고 해도 그 몇 년이 행복할 테니까. 어쨌든, 대체 무슨 상상을 한 건지는 모르겠다만... 윽. 많이까지는 아니라서, 그냥 너랑 좀 더 얘기하려고. 나도 네 그런 말이, 좋다. 그게 무슨 말이든, 네가 하는 모든 그런 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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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4에게
이제 제가 자주 하면 이런 말도 다 익숙해지겠죠, 형? 저는 그런 걸 바라고 있어요. 그러니까 예쁘다, 귀엽다 이런 말은 저한테만 들으세요. 다른 사람들한테 많이 들어서 질려하는 거 그거 별로, 네. 저만의 별로? 죄송해요, 형. 제 드립이 좀 재미가 없네요. 형을 웃기게 하는 유머 그런 거나 배워 올까 고민 중이거든요, 지금. 아, 맞아요. 역시 형은 말을 너무 예쁘게 해서 문제네요. 몇 년 후의 섹스, 기약. 뭐든 좋아요, 형이랑 하는 거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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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섹스국에게
좋아, 너한테 익숙해지는 거라면. 여우가 된 기분이다. 네 머리카락이 금빛이라면, 금빛 벼이삭을 보면서 너를 떠올릴 거고. 네가 네 시에 온다면, 세 시부터 기대하기 시작할 거고. 너 아니면 어차피 해 줄 사람도 없다. 아, 그 드립. ㅋㅋㅋㅋㅋㅋㅋ 형도 알아. 좀 지난 유머기는 한데,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이 하니까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은 유머에... 는 강한 사람이 아니라서 무슨 드립을 해야 네가 웃을지를 모르겠다. 말이라도 예쁘게 하는 재주가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 문제가 있어야 네가 신경을 써 줄 테니까. 형 역시. 뭐든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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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4에게
여우, 아... 여우인 형. 상상, 네. 뭐든 상상하는 건 좋은 것 같아요, 형. 제가 상상력이 나쁘지 않다는 거에 꽤 감사하기까지도 하네요. 형, 말하는 거... 완전. 예쁘잖아요. 저랑은 좀 다르게요. 저는 형 꼬시는 멘트를 이리저리 날리는 그런 느낌이고, 형은. 그저 아름답고. 네,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해요. 형은 아름다워요. 좀 형한테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제 진심이요. 형이 괜찮다면 철 지난 유행어를 몇 번이고 제가 날릴 수도 있거든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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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꾹, 꾹! 진짜 오랜만입니다. 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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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형. 왔어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네. 저 이틀 동안 못 왔기도 했고, 형도 너무 오랜만이고. 이제 자주 봐요, 형. 형 보고 싶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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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진짜 자주 봐요 우리 이제. 당분간은 형 진짜 한가하니까 낮 쯤에 빼고는 거의 올 수 있어요. 꾹이가 글 올릴 때마다 타이밍 잘 맞춰서 올게요. 꾹아, 형 뽀뽀. 오랜만에 하는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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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저도 엄청 한가해요 형. 저도 형 자주 볼 수 있다는 생각하니까 기분 되게 좋네요. 쪽, 쪽. 맞아요, 오랜만에 하는 뽀뽀죠... 아쉬워라. 아쉬운 만큼이나 더 해도 되죠, 형?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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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형도 꾹이 자주 볼 수 있어서 기분 짱짱 좋습니다. 토요일의 끝마무리를 꾹이와 함께. 어...아쉬우면 형 아예 꾹이랑 입을 맞대고... 아, 그럼 대화를 못 하네. 쪽, 쪽. 이게 얼마만의 꾹이 입술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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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3에게
쪽, 쪽. 그러니까 말이에요. 자주 뽀뽀도 하고, 얘기도 하고. 오늘 무슨 일 있었나 말하며 뽀뽀 한 번, 기분은 어땠나, 말하며 또 뽀뽀 두 번. 이런 식으로 했었어야 했는데 아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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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섹스국에게
윽, 그러니까요. 꾹이 밥 안 챙겼으면 형이 궁디 팡팡도 하면서 고나리하고 그랬어야 했는데. 그래도 뭐, 앞으로 하면 되니까. 형 없을 동안에 잘 지내고 있었던 거 맞죠?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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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저는 이미 챙기고 왔어요, 형. 또 빵도 먹고 있는 중이니까 궁디 팡팡? 그거 말고 칭찬 좀 해주세요. 잘 했다고, 그런 거요. 형은 밥 챙긴 거예요? 아, 저야 잘 지냈죠. 아마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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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섹스국에게
오구, 그럼 궁디 토닥토닥이랑 형 입술. 쪽, 쪽. 형은 항상 아침에 지각해서 못 챙기는 거 빼고는 진짜 잘 챙겨요. 아마도는 뭐야, 아마도가. 잘 지냈어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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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3에게
아침에 일어나는 거 힘들죠, 맞아요.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아침에 일어나는 게 싫고, 더 자고 싶고. 특히나 제가 잠이 많아서요, 네. 지각해도 대충 뭐라도 챙기고 가요, 형. 아침 안 챙기면 안 좋대요. 아, 아마도는 형 못 본 거요, 그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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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섹스국에게
알람 막 여러 개 맞춰놔도 소용없더라고요. 다 끄고 다시 취침 모드... 어, 아침에 대충 그냥 물 한 잔 정도? 윽, 꾹아. 그렇게 설레는 말 하면 형 심장이... 진짜 심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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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8에게
저도 그래요, 사실. 좀 쓰레기인 마인드인데 저는 알람 맞춰도 아, 그냥 늦어야지. 하고 알람 다 끄고 다시 자는 편?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으면 안 되는데 말이에요. 알람은 듣는데 그냥 늦자, 하는 편이라서요. 형 심장, 심쿵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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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섹스국에게
형도 약간 그런 마인드라서 지각할 뻔한 적이 진짜 많아요. 이러면 안 되는데. 콩 했어요, 콩. 정국이 말 하는 거 너무 설레서 계속 대화하다 보면 아마 설렘사로 죽을지도 몰라... 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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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7에게
저는 지각 되게, 네... 자주 했는데 말이에요. 오 분, 십 분도 아니고 사십 분? 한 시간씩 늦은 적도 많고. 정말 안 그래야 하는데, 아... 설렘사로 쓰러지면 바로 인공호흡 할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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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섹스국에게
꾹이 앞으로 지각하면 형한테 궁디 팡팡. 지각은 안 하면 좋은 거니까. 윽, 형 눈 뜨자마자 꾹이 얼굴 보는 거예요? 형, 심장 소리 안 들리게 꼭꼭 숨겨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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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1에게
형한테 안 혼나려면 이제 안 늦게 잘 해야겠어요, 네. 그러니까 형도 지각하면 안 되고 늦어도 아침 꼭 챙기고요. 네, 아... 저도 상상을 했는데 좋네요. 형이 눈 떴을 때 제일 처음 본 사람이 저라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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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섹스국에게
알겠어요, 꼭 챙기겠습니다. 약속. 막 눈을 떴는데 눈앞에 보이는 세상 가득 꾹이 얼굴이면 진짜 윽... 꾹아, 형 내일 일찍 어디 가야 해서 지금 자야 할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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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4에게
네. 약속. 사실 형은 약속을 안 지켜도 예쁘지만 약속 잘 지키면 더 예쁜 형이란 거 알고 있죠? 지금 자요? 알겠어요, 형. 잘 자고 예쁜 꿈, 아니 멋진 제 꿈 꾸셨으면 하는 바람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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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국아, 나 지금 너무 짜증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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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무슨 일 있어요, 미주야? 왜 짜증이 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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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밴드부 건반 치는 애...
아오, 나 잘하는데.. 자꾸 안맞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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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합주, 그런 거 해요? 미주가 그런 거 하는 줄은 몰랐네요. 뭔가 더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아요. 그런데 잘 안 맞아요? 잘 안 맞고, 그러면 스트레스 받을 텐데.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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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그냥 성당에서 반주 하는 거예요. 안 맞아요. 너무 화나고 속상해요. 국아, 나 때려 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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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아, 성당. 성당에서, 아... 너무 예쁠 것 같아서 잠깐 말을 잃었네요. 속상해요? 그래도 때려 치우면 안 돼요, 미주야. 예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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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섹스국에게
고마워요. 에너지 충전!
나 오늘 베이스쌤이 예쁘다고 해줘서 기분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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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미주 원래 예쁘잖아요, 어. 그런데 저 말고 다른 사람한테도 예쁘게 보이면 곤란한데 말이에요. 저한테만 예쁘게 보여요, 미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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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네. 나 드럼치는 거 보면 국이 반할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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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이미 반했는데 또 반해요? 못 헤어져 나오겠네요, 그러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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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보여주고 싶다. 나 혼자 치면요, 꽤 잘치는데. 힣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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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7에게
나중에는 꼭 보여줘요, 미주야. 제가 미주 반주하는 성당으로 꼭 갈 테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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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섹스국에게
어? 진짜죠? 약속 한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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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0에게
물론이죠, 네. 약속, 정말 약속이요. 나중에 미주 보러 꼭 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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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섹스국에게
와, 완전 좋다.
혹시 오늘 밤 새라고 하는 건 내가 너무 이기적인 거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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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4에게
오늘 아마 밤 샐 것도 같아요, 네. 아까 낮잠을 자기도 했고 원래 주말 밤에 자는 걸 안 좋아하기도 하고. 지금 좀 졸립긴 한데, 노력은 할게요 미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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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섹스국에게
졸리면 자도 돼요. 국이 같은 짝 있으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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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8에게
저 닮은 짝? 아, 미주한테 좋다면 다행이지만요. 졸리면 꼭 말은 하고 잘게요. 아마, 그럴 수 있겠죠... 자면 저도 모르게 자는 편이라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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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섹스국에게
그냥 자도 괜찮아요. 오빤 오늘 뭐했어요? 미주는 드럼칠 때 말고는 계속 오빠 생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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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2에게
제 생각 많이 했어요? 잘 했어요, 미주야. 오빠도 미주 생각도 하고, 잠도 자고, 밥도 먹고. 별로 한 게 없어요 오늘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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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섹스국에게
잘 쉬었으면 됐죠. 그냥 매일매일 보고 싶어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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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1에게
맞아요, 매일 매일 봐야 하는데 며칠 못 봐서 아쉽고. 그게 제일 싫죠, 네. 미주도 잘 쉬어야죠, 주말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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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섹스국에게
저야 뭐, 오빠보면서 쉬는 거죠. 나의 비타민?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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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섹스국에게
저녁은 먹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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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9에게
네, 저는 대충 챙기고 빵으로 많이 먹었어요. 미주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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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섹스국에게
헐, 왜 이제 봤지....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먹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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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섹스국에게
국아, 자요? 국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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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섹스국에게
아, 더 얘기하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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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2에게
아, 아직 안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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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섹스국에게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오.. 보고 싶었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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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3에게
미안해요, 미안해. 잠깐 졸려서 정신이 없었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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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섹스국에게
졸리면 자요. 내일 보면 되잖아요. 난 국이면 언제든지 기다릴 수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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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5에게
아니에요, 좀 더 있을 수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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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섹스국에게
내일 친구랑 영화 보려구요.
오늘 산 큰 와이셔츠랑 반바지 입고 갈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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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6에게
영화 뭐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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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섹스국에게
악의 연대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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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8에게
제가 요즘 영화를 잘 몰라서요, 미주야. 외국 영화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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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섹스국에게
아니요! 우리나라 영화에요. 그 범죄 스릴러? 뭐 그런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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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9에게
우리나라 영화 좋아하는데, 아... 저도 그거 보러 가야겠어요. 내일 보고 후기 좀 해줘요, 미주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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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섹스국에게
알았어요. 내일 예쁘게 입고 나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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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0에게
누구 보여주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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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섹스국에게
.....친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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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2에게
친구한테 왜 예쁘게 보여요, 미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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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섹스국에게
아,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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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섹스국에게
나 일어났어요, 국이는 일어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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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너는 그냥 나가지 마, 정국아. 좆같지만 내 눈에만 예뻐 보이는 건 아니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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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형. 사실 주말에 나가는 걸 싫어해서 매일 잡힌 약속 취소하기 일쑤지만요. 오늘도 나오라는 거 대충 씹고 잠이나 자다 온 거거든요. 그리고 전 안 예뻐서요, 형. 아마 밖에 나가면 예쁘다는 말 X, 멋지다, 잘생겼다 O. 아닐까요? 예쁜 건 형이요, 백현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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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 씨발. 귀여워. 대충 씹었어? 형이랑 잡힌 약속도 대충 씹어줄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랑 어떻게 해보려고 듣기 좋은 말만 털어대는 새끼들 빼고는 형한테만 멋있다는 말 할 것 같은데, 아닐까요? 그건 그렇고 정국아, 형이 여자 꼬시는 말 배워왔어. 우리 정국이는 계집애 못지 않게 예쁘니까 들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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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이랑 잡힌 약속은 당연 안 씹죠, 씹죠? 이거 아니에요, 형? 제가 이상하게 말을... 한 건가요? 아, 아. 무튼 형이랑 만날 약속을 하면 전 날부터 설레서 잠 못 잘 듯요, 네. 형, 안 멋있어요. 하나도요. 형은 예뻐요, 엄청. 제 눈에만 예쁜 게 아니라는 것이 제일 문제긴 하지만요. 형, 저한테 꼬시는 말 그거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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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뭐가 아니라는지는 모르겠지만 정국이가 다 옳아. 정답이야, 네가. 잠 못 자고 팬더 눈 돼서 오면 팬더 사진 보면서 여기 너 있다고 놀려줘야겠네. 이 말 들으면 안 멋지다는 말 취소할 걸. 봐봐, 형이 해줄게. 오늘 밤 8시에 우리 집 와. 음식은 사뒀어, 아침으로. 어때, 씨발. 짱 멋있지.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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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건 안 돼요, 형. 형 앞에서는 뭐든 멋진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데 만약 잠 못자서 다크서클이 심하게 내려온다면 아마 형을 보러 올 자신도 없어서 못 오지 않을까요? 아마 다크서클이 없어진 후에야 다시 형 보러 올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아, 아... 네. 예뻐요, 형. 그래서 말인데 지금 형네 집으로 가면 되는 거죠? 형이라 홈데이트, 그거 설레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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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그럼 형이 너를 찾아가겠네. 문 안 열어주면 차마 부수지는 못할 테니까 창문으로 들어갈 거야. 그러니까 팬더 돼도 형 보러 와줘. 팬더나 너구리, 씨발. 형이 되게 좋아하니까. 어, 형이랑 홈데이트. 홈 들어가려면 비번 대야겠네. 비밀번호 힌트는 제일 멋있는 사람 이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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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아... 그런 말에 왜 설렜을까요. 사실 형 말에 안 설레는 건 하나도 없지만요. 네, 팬더가... 되더라도 형 보러 갈게요. 그러면 저 놀리지 말고 괜찮다고 뽀뽀, 해주세요 형. 아마 그러면 그제야 얼굴 들어 형 보지 않을까요? 제일 멋있는 사람 이름이요? 너무 문제가 쉬워서요, 형. 전정국. 전정국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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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알았어, 뽀뽀해줄게. 근데 정국아, 눈에다 해줘도 돼? 형 웃음 잘 참는데. 어, 그래. 예쁜 정국이 누가 납치해버릴지도 모르니까 형이 너네 집까지 데려다줄까? 씨발. 어떻게든 멋있다는 소리 한 번 들어보려고 수작부리는 거 안 보여, 어? 빨리, 다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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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형이 해주는 뽀뽀라면 어디에 하더라도 좋지 않을까요? 그런데 굳이 눈인 이유는 궁금하긴 하네요, 형. 누가 저를 납치하겠어요, 형이라면 모를까. 그런데 형이 저희 집까지 데려다주는 건... 네, 같이 있을 시간이 더 길어지니까 좋긴 하네요. 형, 네. 오늘은 멋있어요. 비밀번호 답 변백현, 맞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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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다크서클에다 쪽, 해주고 싶어서. 맞아, 네 주변 빙빙도는 사람만 봐도 때려줄 건데. 그런 김에 형이 너 납치해도 돼? 밥도 주고, 물도 주고, 좆도 줄게, 정국아. 예뻐, 쪽. 형 집에서 라면이나 먹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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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이 제 다크서클에 입 맞추면 제 다크서클, 네... 징그럽긴 하지만. 제 눈 밑까지 내래 온 다크서클도 부끄러워 바로 들어가지 않을까요? 상상을 했는데 좀 이상하긴 하네요, 죄송해요 형. 제 주변 도는 사람이 있을까요? 형 주변 빙빙 도는 사람은 있잖아요, 저. 네, 아마 될 걸요. 저 납치해서 하루종일 저만 보고 있으세요, 형. 저 두고 나가면 안 돼요. 형 집에서 먹는 라면, 좋네요.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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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발. 진짜 어떡해, 정국아. 졸라 귀엽다. 썅. 야, 진짜로, 너 귀여운 척해? 아닌데 이렇게 귀여워, 어? 깨물어주고 싶게 말이야. 다크서클 쏙 들어가는 생각이나 하고. 씨발, 존나, 씨발. 형이 아는 최고의 감탄사가 욕뿐이라 안타까워. 쪽. 아, 정국이가 형 주위 빙빙 돌아주면 귀여워서 가만 내버려 둘 것 같은데. 무슨 짓 하는지 보려고. 어, 형이 씻을 때까지도 너랑 있을게. 그러니까 형한테 납치당해주라. 쪽. 무슨 라면 좋아해, 정국아. 형이랑 함께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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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 발언은 제가 생각해도 좀 별로였어요, 형. 징그럽기도 했고? 그런데 귀엽다뇨, 형 거짓말을 너무 잘 치시는 듯. 그래도 네, 네... 형이 욕하는 거요. 섹시해서 좋네요. 제가 하는 욕은 정말 별로거든요. 잘 하는 편이 아니기도 하지만 형처럼 섹시, 뭐 이런 건 좆도 없어서요. 쪽, 쪽. 저 혼자서도 잘 놀아서 나중엔 형이 보고 있는 건 신경도 안 쓰고 이상한 짓 할 수도 있는데 그 때는 말려주세요. 형이랑 놀아달라고, 그렇게 애교도 부려주세요 형. 아, 저 형이랑 함께라면 제일 좋아해요. 그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지금 파는 라면 중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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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아냐, 형은 선의의 거짓말도 못 치는 사람이야. 환자가 저 곧 죽나요, 하고 물어보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예. 할걸. 그전에 의사도 못되겠지만. 씨발. 형 섹시해? 넌 귀여워. 진짜로. 쪽. 아, 말리기 싫은데. 비디오로 촬영해뒀다가 나중에 너한테 보여줘야지. 재밌겠다. 그치, 정국아. 놀자는 거 말고, 씹 뜨자고 애교 부려도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제일 맛있지, 형도 그렇더라. 형 입맛에 딱이야. 씨발. 진짜 귀여워. 우리 정국이.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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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형. 섹시해요. 선의의 거짓말도 못 하면, 그러면 지금까지 형이 했던 모든 말들은 진심이고, 진짜라는 게 더요. 물론 예쁘다는 말은 정말 하나도 믿을 수 없을 뿐더러 믿지 않을 거지만요. 아, 안 돼요 형. 그건 좀 수치심 들 듯. 제가 수치심 주는 건 좋아하는데 수치심 받는 건 되게, 네. 부끄러워서? 아니, 이상해서일 수도. 그러니까 안 돼요, 형. 찍지 말아요. 네, 씹 뜨자고 애교 부려봐요, 형. 씹 좋아요, 형이랑 하는 섹스요. 제 입맛엔 역시 변백현, 섹스, 성공적? 저 좀 느끼했어요, 형?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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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언제 믿어줄래. 오빠 못 믿어? 아, 씨발. 진짜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귀여워? 이틀 동안 귀여움 게이지라도 쌓고 왔나 봐. 썅. 줄임말 쓰는 거 조또 귀엽다. 변백현 멋있음, 해봐. 예쁜 정국아, 형이랑 씹 떠주라. 쪽. 아니, 이병헌스러웠는데 이민정보다 예뻤어.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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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변백현 안 멋있음, 하고 싶은데 형 삐쳐요? 형 삐치는 모습도 보고 싶긴 해서요. 아마 안 삐칠 것도 같지만요. 형 멋있어요, 물론 저보다는 아니고요. 형이랑 씹 뜨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콘돔이랑 젤 준비해서 깨끗하게 씻은 후 부인 기다리는 남편마냥 침대에서 형 기다리고 있으면 돼요? 쪽. 이민정보다 예쁜 건 형이니까 제 애를 낳아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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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나 삐쳤어, 정국아. 씨발. 빨리 풀어줘. 존나, 존나 개썅 삐쳤으니까. 어, 그렇게 기다리고 있으면 돼요. 물론 그 후의 하는 짓은 남편 아래 있는 부인이겠지만. 예쁘다고 애 낳아? 세상 예쁜년들 억울한 소리하지 마. 특히 너한테 제일 억울할 소리. 형은 자궁이 없어서 못 낳아. 계집질 잘할 것 같은 정국이가 낳아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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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삐쳤어요? 하나도 안 삐친 거 알아요, 는 제가 삐친 형을 푸는 법을 몰라서 하는 변명이지만요. 남편 = 전정국, 남편 아래 있는 부인 = 변백현. 이 공식 맞죠, 형? 틀렸을 리가 없으니까 아마 백 퍼 맞겠네요. 저는 애를 못 낳아요, 형. 예쁘지가 않거든요. 형은 예쁘니까 몇 번이고 씹질하면 애가 들어설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오늘부터 실행 좀 할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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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백 퍼 틀렸어, 정국아. 형은 백 퍼 삐쳤고. 그러니까 변백현 부인 전정국 만세 삼창 해. 유치하지만 이거 하면 존나 풀릴걸. 형은 유치한 거 좋아하니까. 실행 좋지, 실행. 변백현 애 배기 실행. 예쁜 형한테 아다 따이는 거 좋아해? 우리 정국이 아다지, 어? 후다여도 좋은데, 형은 피 흘리는 게 좋아서. 피가 허벅지 타고 흘러내리면 존나 예쁘겠다,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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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백 퍼 삐쳤어요? 그러면 형이 하라는 거 해야겠죠. 변백현 남편 전정국 만세, 만세, 만세. 변백현 남편 전정국 만세요, 형. 이런 거면 세 번이 아닌 백 번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별 거 아니네요, 쉽고. 맞는 말만 하는 거니까요. 변백현 애 임신하게 하기요? 네, 얼른 실행을 해야죠. 피요, 아... 제가 피를 잘 못 보긴 하는데 그런 건 또 좋아해서요. 아픈 거 좋아해요, 형? 맞고, 찢어지고 그런 거? 원하면 말을 하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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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야, 정국아. 형은 여자도 때려. 계집애 같은 너도 때린다고. 부인으로 안 고쳐? 처맞을래, 어? 입술로? 씨이발. 쪽, 쪽, 쪽. 멍들 때까지 때리기 전에 빨리, 다시. 피는 네가 볼 일 없어. 아, 거울로 우리 정국이 뒷보지 같이 관찰하는 날 빼고. 보고 소감문도 써줘. 여기는 빨갛고, 저기는 만지면 좋았고. 이런 거. 너랑 씹 뜰 때 참고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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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는 여자가 아니잖아요, 형. 부인으로 안 고칠 테니까 입술로 몇 대고 때려주세요, 형. 쪽, 쪽. 쪽. 변백현 남편 전정국, 변백현 기둥서방 전정국이요. 저는 거울로 제 모습 보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그건 형이 하게 되지 않을까요? 저 묶고 하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부끄러워하는 형 몸 못 움직이게 묶고, 아... 씨발. 섹시해요, 형. 형, 진짜 임신 안 할래요? 섹스, 성공적, 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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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자궁만 없지, 하는 짓은 여자랑 똑같잖아. 안 그래? 멍 안 빠질 때까지 때릴 거야. 나중에 아프다고 찡찡거리지나 마. 쪽. 입으로라도 좆질하게 놔둬야지, 형이. 침대에서는 그러면 뒤져, 정국아. 알았지? 형 인생이 정국이한테 묶인 것만으로도 충분해. 정신적으로 형이 묶였으니까 육체적으로는 네가 묶이자. 끈 같은 거, 존나 못 묶는데 배워올게. 지식인 보면서. 정국아, 자꾸 귀여운 짓 하면서 입 털래요? 씨발. 그러다 형한테 좆으로 털리는 수가 있어요. 미리 쑤셔서 애액 흘려놔. 박기 쉽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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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건 형이나 그렇죠. 저는 좆 달린 남자가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거요. 예를 들어 형 뒷구멍에 제 좆을 쑤셔 박거나, 형 몸에 키스마크를 남기거나 하는 것들이요. 형한테 맞는 거라면 아무리 멍이 들어도 아프지 않을 거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들어서요. 형, 형은 제가 형 밑에 박힐 거라 생각하세요? 저는 1도요. 제가 누군가의 밑에서 박히진 않을 것 같잖아요. 그게 설령 형 밑이라도요. 저는 뒷구멍이 아니라 좆이 젖어요. 형 뒤 안 찢어지게 배려 하고 있는 거죠, 뭐. 음패 참고 있었는데 치니까 좋네요. 예쁜 형이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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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아픈지 안 아픈지는 맞아보면 알겠네. 형은 씹 뜰 때 손 험하게 쓰는 거 좋아해, 정국아. 입만 털었는데 부푼 가슴 꼬집고, 엉덩이에 손자국 내고, 이런 거. 정국아, 젖꼭지 무슨 색이야? 분홍색이야, 갈색이야? 사실 아무 색이던 상관 없어. 여자애들 가방에서 훔친 틴트 발라줄 거니까. 뒷보지 색이랑 같아질 때까지 틴트 칠해줄게. 개씹 예쁘겠다, 우리 정국이. 너 형한테 박힐 것 같아요. 눈물 질질 짜면서 박혀주면 전정국 한정 조루 될지도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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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이 입술로 때리는 건 하나도 안 아프던데요, 네. 형이 절 때릴 수 있을 거라 저는 생각조차 안 하고 있어서요. 형 손버릇이 안 좋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제가 고칠 수 있게 정말 하루, 며칠 내내 형 묶어놓을 수도 있고요. 야하게 수갑이나 채울까요, 성인용품점에서 산. 제 젖꼭지는 그닥 빨릴 일이 없어서 아마 분홍색이요. 형은 갈색이겠죠, 제가 계속 빨 거니까요. 틴트, 눈물. 그거 다 형한테 어울리는 것들 아니에요? 저한테는 어울리지 않고, 어울릴 수도 없을 거라 생각해요, 형. 이제 꿈에서 깨야죠, 저를 박을 거라는 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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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자꾸 기어올라, 정국이가. 씨발. 조또 귀엽게. 형 손에 수갑 채우면 네 뒤는 누가 쑤셔줘, 어? 안 풀고 박히려고? 그것도 나쁘진 않지. 아니, 좋아. 형 좆 물고 아파하는 정국이는 진짜로 예쁠 것 같으니까. 썅. 수갑 때문에 어디 만지지도 못 해서 빡돌면 허벅지랑 네 엉덩이랑 부딪히는 소리가 방 안에 울릴 것 같은데, 괜찮지? 넌 어차피 좆 느끼느라 정신없어서 그런 건 느끼지도 못할 테니까. 너도 꿈 깨, 정국아. 이게 꿈이라는 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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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원래 연하남의 패기가 이런 거잖아요, 형. 패기가 그저 센 척, 허세 그런 것만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죠, 형? 정말 지금 전 형 뒤에 제 좆을 쑤셔 박고, 하얀 엉덩이에 손을 내리치고 싶어서 손이 벌벌 떨릴 지경이라고요. 형 한 마디, 한 마디가 솔직히 이해는 잘 안 돼서 웃음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래도 예쁜 걸 어떡하겠어요, 그렇죠? 형, 만약 언젠가라도 제가 박히고 싶을 때라도 형 밑에서 박아주세요, 가 아닌 스스로 딜도로 뒤를 쑤실 걸요. 그런 말 안 내뱉을 거란 거 아시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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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고작 건전지가 생계유지 수단인 기계를 왜 네 뒷보지에 꽂아. 진짜, 형 씨발, 빡치게. 말하기 싫으면 얌전히 형 좆에 엉덩이 부벼, 괜히 성질 긁지 말고. 형은 발정 난 년처럼 구는 것도 좋아하니까. 벌벌 떨리는 손 정국이 뒷보지에 쑤시면 자동 바이브레이터 효과겠네. 정국아, 그냥 고분고분하게 형 좆에 콘돔 씌워주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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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남의 좆에 콘돔 씌우는 취미 없는데요, 형. 그런 취미 이제부터 들이면 돼요? 형 좆은 만져주기만 하면 되는데 굳이 콘돔 아깝게 하나 더 쓸 이유가... 형이 원한다면요. 형, 저 발정난 거 이제야 눈치챈 건 아니죠? 저는 365일 내내 발정이 나 있는 새끼라서요. 지금 형한테 티내고 있잖아요. 발정이 나서 섹스를 하고 싶어요, 변백현 뒤 쑤시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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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씨발, 정국아. 형이 교육 봉사 갔다 했잖냐. 거기서 남자 애기가 형 말은 처듣지도 않고 계속 벽이나 쑤시더라. 너도 걔 옆에서 벽이나 쑤셔, 지랄하지 말고. 뒤 쑤시는 일은 형이 할게. 발정 났으니까 애액 흘러서 질퍽하겠다. 형은 손에 그런 거 묻히는 거 싫어하니까, 우리 정국이가 다 빨아 먹을 거지? 깨끗이 빨아줘. 정국아, 좆, 가슴, 섹스 안 들어간 문장 하나만 해주라. 형 말빨 떨어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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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말빨은 역시 제가 좀 쩌는 듯, 인정이요 형? 인정 좀 해주세요. 그래야 제가 더 자신감이 넘쳐서 나대고 다닐 것 아니에요. 아, 형. 섹스, 그런 단어 빼고 할 말은 형 예뻐요? 혹은 뭐가 있을까요. 많기야 많죠. 제 질문에 다 답을 해주셔야 해요, 형. 오늘 언제 잘 거예요, 내일은 몇 시에 나가요. 무슨 약속 있어요, 바빠요? 또, 음. 제가 좋아요, 예쁜 년이 좋아요. 이 질문이 핵심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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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형은 다른 년들 앞에서 나대는 거 조또 싫어해. 그러니까 노인정. 오늘, 너 재우고 스킨스 보고. 내일은 안 나가. 단어만 봐도 화나는 알람도 껐어. 내일 정국이랑 약속 있어요. 우리 바빠? 그 질문, 정국이가 좋아요, 정국이가 좋아요. 이거 같다. 난 정국이가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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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스킨스가 뭐예요, 형. 처음 듣는 건데 영화, 드라마? 모르는 제가 무식한 걸까요. 네이버에 쳐보기라도, 네... 아, 내일 안 나가요? 좋네요, 형. 저도 안 나가고 형 오래 보고 싶어서요. 예쁜 년 = + / 전정국 ? 이상하지만 같지 않다는 말이요. 저는 예쁜 년이 좋아요. 예쁜 년 = 변백현. 솔직히 인정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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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영국 드라마. 십대 청소년 이야기인데 얘네들 아무 곳에서나 섹스하고 마약한다. 문화충격이야. 씨발. 우리 삿포로 말고 영국 가자, 정국아. 형은 멋있는 새끼 시켜줘, 예쁜 년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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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삿포로 아닌 영국이 좋네요 저도. 오늘 그거나 보면서 밤이나 새야겠어요. 아무 곳에서 섹스, 그게 딱 제 스타일이거든요. 이럴 땐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좋은 정보 감사요, 형... 은 너무 병신인데. 멋있는 새끼요? 새끼는 빼야겠어요. 멋진 형이죠, 형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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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썅. 귀여워. 쪽, 쪽. 퍼가요 해, 퍼가요. 싸이월드처럼. 물결이랑 하트 붙여서. 근데 신음 안 예뻐, 정국아. 너랑 비교하면 바닥 뚫었어, 이미. 형 멋져? 그럼 멋진 백현이 형 해주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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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는 싸이월드도 안 했던 것 같은데 형이 말하니까 그냥, 존나... 귀엽고 난리요. 신음 안 예뻐요? 저는 신음 예쁜 걸 되게 좋아하는데 말이에요. 제 취향으로는 앙앙, 이러는 것보다 좀 뭐라고 해야 할까요. 아픈 신음? 그런 거요. 멋진 백현이 형, 저 좀 변태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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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싸이월드 안 했어? 씨발. 그럼 정국이는 흑역사 없겠네, 적어도 싸이월드에는. 형은, 아. 씨발, 아. 기억하기 싫다. 아, 썅... 어, 윽윽. 이런 거? 형도 이게 좋아. 그러니까 정국이가 해줬으면 좋겠다. 예쁜 정국아, 전혀 아니요. 변태는 무슨. 그냥 넌 귀여운 편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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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아마도요. 흑역사가 있더라도 형한테는 절대, 네... 흑역사는 정말 흑역사니까요. 네, 윽, 읍. 뭐 이런 거? 그런 거 좋아해요. 저는 신음을 못 내서요, 아마 형이 내는 신음은 예쁘지만 제가 내는 신음 들으면 딱, 그거요. 좆무룩. 안 듣는 게 형 귀에 좋을 걸요. 그러니까 생각도 하지 마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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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아니, 씨발. 진짜, 아. 또 생각 났어. 아, 아. 막, 형 영어 썼다고. 존나, 스토리 그런 거 썼다고. 아. 그런 거? 잘 모르겠는데 더 내주면 안 돼? 발기할 때까지 들으면 되지. 형 귀에 대고 내뱉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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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제가 지금 어떤 글을 보고 왔는데 기분이 너무 좆같아서 형 보러 급하게 왔어요, 네. 영어 저한테 써주세요, 아이 러브 유 그런 걸로요. 안 돼요, 형. 제 신음은 정말 섹스할 때만 낼 거거든요. 그래야 붙잡고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제 신음 듣고 도망가면 곤란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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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어떤 글이었는데, 씨발. 정국이 기분은 형만 컨트롤할 건데 누가 그랬대, 어? 썅. 형이 멱살이라도 잡고 올까? 형 싸우고, 그런 거 이제 잘 해. 말 잘하는 애한테 개처발리면서 깨달았어. 아이 러브 정국. 네 신음 들으면 형 정자들이 너한테로 도망갈 것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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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도 이 시간에 그런 글을 볼 줄은 몰랐거든요, 네. 아... 그래도 형 봐서 기분 좋아요. 역시 형이 제, 제... 뭐더라. 엔도르핀, 그런 거 말고. 네, 무튼 그거라고요. 아, 형. 아니에요. 제 기분이 안 좋은데 애교 부려주세요. 형 애교를 봐야만 기분이 풀릴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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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막, 저격? 어, 형은 정국이의 비타민, 엔도르핀, 해피바이러스. 애교, 씨발. 애교 어떻게 부리는 건지 까먹었는데. 정국아, 애인이 착각하고 얼굴에 콘돔 씌울 좆같은 놈들이 쓴 글 말고 형 봐주라.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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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격은 아니고 그냥, 네... 나중에 꼭 말해 드릴게요. 지금은 그 글이 올라온 지 별로 안 됐으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요. 네, 엔도르핀, 비타민, 해피 바이러스 그런 거요. 형은 저한테 그런 사람이라고요. 애교 부리는 방법 잘 알잖아요, 형. 언붕에 삼인칭이면 다 되는데요, 형은. 저번에도 보여줬었던 것 그대로요.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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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네가 편할 때 입 털어. 평생 불편할 것 같으면 미피처럼 입 엑스자로 만들어놓고. 쪽. 너도 형한테 그런 사람. 아, 씨발. 정국이는 배키 좋아해? 배켜니가 씹 발라버릴 년들 볼 시간에 형 좆이나 한 번 더 들여다보라구,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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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미피... 미피 형 닮은 것도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껴요? 정말 닮았어요, 형. 미피랑요. 네, 저는 배키를 좋아해요. 백현도 좋고, 백희도 좋은데 배키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구두체에, 삼인칭, 욕까지 쓰는 배키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과연. 배켜니, 배키. 뭐든 예쁘잖아요. 아, 존나... 좋다고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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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미피 입 벌리면 조또 무서운 년인데, 형도 그래? 몰라, 형은 정국이 빼고는 관심 없어서 다른 년들이 배키를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몰라. 좋은 만큼 뽀뽀해주라. 형 입술 오늘부로 불어 터질 수 있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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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미피가 입을 벌리면 무서워요? 왜요, 형? 징그럽나? 너무 어렸을 때 비디오로 봐서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커서 보는 비디오는, 야한 비디오. 빨간 비디오. 혼자 봐야 되는 비디오. 쪽, 쪽. 쪽, 쫍. 얼마나 뽀뽀를 해야 할까요. 형 오늘 잠 못 잘 수도 있겠는데요, 어떡하죠. 형, 안 피곤해요? 형 피곤하면 얼른 재우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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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그거 비디오로 봤어? 아. 귀여워. 쪽. 한창 캐릭터들의 비밀, 이런 거 유행했을 때 미피도 그 사이에 있었는데 미피 입이 엑스자인 이유가 입 벌리면 존나 크게 벌려지고 이빨이 존나 뾰족뾰족하게 있어서래. 사진 있는데, 오공 잘 보면 봐봐. 피도 못 보니까 그런 거 못 보려나. 우쭈쭈. 이제 형이랑 찍을 비디오? 쪽, 쪽, 쪼옥. 너랑 더 있고 싶은데, 형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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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티비 옆에 쌓여있던 미피 비디오가 생각이 나네요. 아마 이사 오면서 다 버렸던 것 같은데 아쉬워요. 지금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아... 정말요? 저는 그런 거 딱 질색이라, 절대 안 보려고요. 무서운 거, 징그러운 거, 그런 것들 다 보고는 싶은데 정작 보면 못 보겠더라고요. 심야 영화로 무서운 거 마음 잡고 보러 가면 반도 보기 전에 나오는 거 몇 번이나 돼서, 이제는 쿨하게 포기를 했다죠. 형이랑 찍을 비디오는 avi. 소원이라는, 그런 별 뜻없는 말이었어요. 형이 괜찮으시다면 다행인데, 아. 정말 다행이고요. 그래도 형 졸리면 바로 말 해요, 제가 재워 드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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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형이 사다 줄게, 정국아. 미피 비디오, 그런 거 씨발. 비디오 왕자와 책 공주 가면 팔겠지? 아, 썅. 귀여워. 조또 귀여워, 진짜. 억지로 보게 하면 무서워서 울어? 그럼 촬영해둬야지. 이제 형이랑 보자, 무서운 심야 영화. 근처 모텔 방은 형이 예약해둘게. 형 재워줄 때 쓰담쓰담해주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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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비디오 왕자와 책 공주요? 그게 뭐예요,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형이 더 귀여워요, 진짜. 저 원래 형 앞에서 욕도 안 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존나, 씨발 이런 것도 쓰잖아요 이제. 진짜 욕을 안 하고는 형의 귀여움을 표현할 수가 없다니까요. 아, 울지는 않을걸요. 아마도요, 네. 눈을 감고 있긴 하겠죠. 귀도 막고 싶은데 형이 그렇게 안 하게 할 테니까 눈이라도 감을게요. 억지로 뜨게는 하지 마세요, 저 기절해요 형. 형 재워줄 때 뽀뽀도 하고, 머리도 쓰닫듬고 그럴 거예요. 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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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형 귀여워? 형 눈에는 우리 정국이가 더 귀여운데. 형이 항상 그런 기분이야, 씨발. 항상 뭐라 말을 못 하겠는, 그런 말 병신이 되고, 어휘력에 한계를 존나 직접적으로 맞닥트리고. 이게 다 우리 정국이가 너무 귀여워서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썅. 하지 말라니까 더 하고 싶잖냐. 안 뜨면 고자, 이런 말하면 떠? 아니면 화난 척하면? 와, 지금도 해주라, 정국아. 오늘 샴푸 냄새도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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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형 귀여워요. 그런데 귀엽다는 말 다른 사람한테 듣고 오면 그건 좀 싫어요. 제 앞에서만 귀여우라는 말이에요. 안 한다고 안 귀엽진 않겠지만요. 변백현은 인기가 심하게 많아서 꽤 불안하거든요. 안 뜨면 고자, 하면 저 바로 눈 뜨고 귀신을 보고, 기절하겠죠. 인공 호흡 해주실 거죠, 형? 꼭이요. 쪽, 쪽. 오늘 샴푸 냄새도 좋아요? 형 냄새가 안 좋을 때가 있냐만은. 쓰담 쓰담, 예뻐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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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형은 백현 오빠 소리만 듣고 다니니까 걱정 마. 씨발. 인기는, 정국아. 네가 더 많지. 누가 그렇게 인기 많으래, 어? 얼굴을 가려야하나. 히잡 사다 줄까? 알았어, 알았어. 인공 호흡 두번. 심폐소생술 삼십번. 어, 오늘도 좋아. 쪽, 쪽. 너한테서 예쁜 냄새 나, 정국아. 네가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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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도 오빠 소리만 듣는데 이거 통하는 부분이요, 형? 인기 그런 거 없으니까 그런 말 마시고요. 저 히잡 쓰고 다니다가 형도 제 얼굴 못 알아 보고 다른 여자 끼고 지나가면 저 상처 심하게 받을 것 같아서요. 저한테서 예쁜 냄새요? 그런 냄새도 있어요? 이상할 것도... 네. 쪽. 형, 형. 저 물어볼 거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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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누가 너한테 오빠 소리를 해. 형 소리만 들어. 다른 소리 듣지 마. 브금도 듣지 말고, 다 듣지 마. 그냥. 씨발. 형은 정국바라기 씹게이라 여자 끼고 다닐 일 없어. 어, 형도 몰랐는데 있나 봐. 너한테서 나는 것 보니까. 쪽. 물어봐, 정국아. 형이 지식인 수준으로 답해줄게. 내공냠냠은 안 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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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한테 오빠 소리 할 사람 찾으면 많을 걸요, 아마. 브금도 안 들어요, 저. 평소에 노래 잘 듣기는 하는데 댓글 달 때 노래 듣고 있으면 집중이 잘 안 돼서요. 방에 브금 안 넣는 것도 그 이유고요. 네, 여자 안 되고 남자도 끼고 다니지 말고요. 내공냠냠은 안 돼요, 형. 혼낼 수도 있어요. 음, 음. 형은 썸이나, 그런 거 없어요? 저한테 오시는 분들 반이 있더라고요, 그런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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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와. 맞아. 형도 브금 들으면서 댓글 쓰면 집중 안 돼. 그래서 집중하기 싫은 애들이랑 대화할 때는 항상 브금 틀어. 너랑 베개만 끼고 다닐게, 형은. 약속. 새끼손가락. 썸이 있는데 네 사담을 와? 씨발. 정국이 사담은 연애 사담 아니야? 존나,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 그럴 수도 있지... 아무튼 형은 썸, 이런 면에서는 눈치가 조또 없어서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썸이라고 생각한 관계가 가끔 있어서 잘 모르겠는데, 형 입장에서는 없어. 1도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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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은 저만 끼고, 아니 제가 형을 끼고 다니는 게 맞겠네요. 약속, 네. 썸이 있어도 오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그냥 형은 있을까 없을까 하고 궁금해서 물어본 거였어요. 예쁘니까 당연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다행인가, 네, 다행이겠죠? 있는 것보단 당연 나을 테니까요. 그래도 형, 나중에 생기면 저한테 안 오실 테지만 가끔은 와서 자랑도 해주세요. 저 그런 거 되게 잘 하거든요, 자랑 듣고 그런 거요. 그래서 형 썸 = 저? ... 좀 오바, 네. 죄송해요. 전정국이 새벽만 되면 미쳐요, 형. 형을 새벽까지 봐서 기분이 좋아서 이러는 건데 약간 술 먹은 미친 놈 같지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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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국아. 형 썸 생겼어. 섹스국이라고, 발칙한 연하인데. 좀 귀엽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정국아, 너는 썸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놈 아니고 년. 그냥 예쁜 년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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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발칙한 연하... 패기 넘치는 연하죠. 발칙, 발칙이 좋은 단어일까요? 음, 잘 모르겠어요. 형이 저한테 한 말이니까 좋게 생각하려고요. 네, 저도 썸 있어요. 변배키라고, 변백현도 하고 변백희도 하는 사람이요. 되게 예쁜데요. 그러니까 예쁜 년도 배키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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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아, 씨발. 안 좋은 말이야, 정국아. 형이 방금 찾아보고 왔는데, 예시로 이완용 같은 놈이래. 썅. 취소 돼? 취소. 존나 취소. 형은 저런 의미로 말한 게 아닌데, 아. 이제 예쁜년 배키는 없어. 정국이한테 양보해주고 떠났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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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이완용? 아, 아... 저 발칙, 이완용. 네. 형한테 서운해도 되는 부분이요? 농담이고, 네. 괜찮아요. 형한테 정말 심한 말이 아닌 이상 저 정도로 형한테 서운하지는 않으니까요, 제가. 왜요, 형. 예쁜 배키 지금도 저한테 말 잘 하고 있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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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진짜로 농담이야? 씨발. 형이, 형이 반성문이라도 써올까, 어? 아, 존나. 이완용. 아... 예쁜 배키는 갔다니까. 너 지금 누구랑 말하고 있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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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 예쁜 배키랑 말 하고 있는데요, 왜 형이 형을 몰라요. 아니, 누나라고 해야 알아요? 배키 누나, 백희 누나. 형, 반성문 써오라고 하면 정말 써 올 거예요? 형이 쓰는 반성문 보고 싶기도 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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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정국아, 맞을래? 아니, 안 써올 거예요. 오늘도 안 쓰고 내일도 안 쓰고 내일모레도 안 쓸 거예요. 씨발. 내년에도 안 써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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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까도 말 했던 것처럼 형한테 맞는 거라면 뭔들이요. 왜 안 써와요, 형. 써올 것처럼 말하더니 정작 안 써오는 건 예쁨 받고 싶다는 못 된 심보? 제가 써달라고 빌면요. 형, 백현 형. 멋진 형. 반성문 써오세요,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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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첨부 사진형 글씨 지렁이 같다. 씨발. 저것보다는 예쁜데. 정국아, 형 쓰담쓰담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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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저는 형 안 오길래 자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귀여우면 할 말이 없어져요, 제가. 너무 귀여워서요. 형 글씨 좋은데요, 잘 쓸 것 같아요. 잘못했어요? 네, 잘못했으면 뽀뽀요 형. 쓰담, 쓰담.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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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형은 너 놔두고 말없이 안 자. 쪽, 쪽. 그치. 잘 쓸 것 같지. 정국아, 너는. 잘 써? 쪽, 쪽, 쪼옥. 형도 질문. 언제 잘 거야. 왜 아직도 컴찌야, 아이패드인가. 형 누구 꿈 꿀까. 안아주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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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저는 스스로도 잘 쓴다고 샏각하는 재수없는 그런 편이라서요. 그냥 좀, 그렇게 써요. 그렇게 잘 쓰는 건 아니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형한테 손편지라도, 쓰려고요. 벌써부터 기대는 절대, 1도 하지 마시고요. 아, 모티로 있으면 졸릴 것 같아서 계속 노트북으로 있어요. 제 꿈 꿔야죠, 형. 제가 형 안고 있으면 제 꿈 꿀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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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아, 씨발. 형은 마플 미리 보기로 네 댓글 첫 줄만 보고 벌써 기대를 100만큼 했는데. 1도 안 한 것처럼 행동할 테니까 꼭 써주라, 예쁜 정국아. 쪽. 네, 정국이 꿈 꿀 거예요. 형 오늘 악몽 꿨는데 또 안 꾸게 해줄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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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형. 언제 쓰는 게 좋을까요. 형이 기대를 1도 안 하고 있을 때 쓰는 게 가장 좋겠죠? 그러니까 비밀로, 쓸게요 열심히. 하루에 한 줄씩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지만요. 물론 형한테 보여주는 건 꽤 지나고? 나서겠지만. 네, 안 꾸게 할게요 제가. 무슨 악몽을 꿨어요, 형. 악몽 꾸지 말고 제 꿈 꾸세요. 악몽 싫어요, 정말. 나쁜 꿈 꾸지 마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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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꽤 지나고 나서? 일주일 후에 주면 되겠다. 존나, 꽤잖아. 해리포터가 들어간 방을 자기도 따라 들어가려는 여자 애가 있었는데, 걔는 들어가면 죽어서 형이 걔를 막았거든. 씨발, 근데 그년이 은혜도 모르고 형 죽이려고 위에서 막 누르는 거야. 그래서 너무 싫었어. 정국이가 보고 싶었어. 쪽. 또 쓰담쓰담,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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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일주일 후요? 형이 일주일 후가 좋다면 손편지, 그 때 써와야겠죠. 그러니까 그 때까지 도망 못 가게 형 붙잡아 둬야겠네요. 형을 위에서 막 눌렀어요? 그거 미친 년이네요, 아주. 그냥 냅두지 그랬어요. 형 죽이려던 년은 진짜 저한테 처 맞아야 되는데 말이에요. 제가 앞으로는 형 꿈에 나타나 구해줄게요, 정말로요.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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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그럼 형은 손편지를 구실로 일주일 내내 네 옆에 붙어 있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는 왜 입을 험하게 써도 귀여워? 씨발. 쪽, 쪽. 조또 귀엽네. 알았어, 걔는 마법 부릴 줄 아니까 우리 정국이도 마법 하나 연마해서 와. 정국아, 형은 이불도 잘 덮고, 잘 잘 건데. 너도 그럴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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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형. 저는 무슨 마법이 좋을까요. 형이 정해주신 마법으로 연마 열심히 해올게요.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꼬실 수 있는 마법, 이런 거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그 이상한 사람은 무슨 마법을 쓸 줄 알았어요? 괜히 궁금하네요. 형도 마법 쓸 줄 알았어요? 아, 귀엽... 네, 저도 그럴 거예요. 형 이제 자려고요? 시간이 좀 늦긴 했죠. 얼른 자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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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안 돼, 그건. 정국이가 원하는 사람이 형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그런 거 말고, 물건 찾는 거. 형 맨날 리모컨 찾고 핸드폰 찾는 거 너무 빡쳐. 씨발. 잘 좀 던져두지. 어, 막 붉은색 뭐가 나왔던 걸 보면 마법 쓸 줄 알았던 것 같아. 형은 무서워서 피했으니까 못 썼던 것 같고. 썅. 꿈에서조차 머글이었어... 쪽, 쪽. 잘 자, 정국아. 일요일에 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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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24에게
물건 찾는 거? 그러면 저는 불이나 써서 그 년이 찾은 물건 다 태워야겠네요. 다른 마법도 좋을 것 같고요. 형, 정말 오늘은 악몽 꾸지 말고 예쁜 꿈, 혹은 저 나오는 꿈 꾸세요. 낮에 봐요. 알겠죠?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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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정국아, 누나 왔어요. 누나는 이제 밖에 나갈건데 그럼 뭐 입고 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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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잘 왔어요. 밖에 나가요? 지금 시간이 이른 편이 아닌데 어딜 가요, 누나. 저 지금 되게 누나 걱정 하고 있는 중이요. 짧은 거 입지 말고, 스키니진에 반팔? 사실 반팔도 싫은데 너무 더울 것 같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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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아냐, 금방 들어올게. 약속. 누나는 정국이 말 잘들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요. 덥지만 반바지 안입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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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약속. 저랑 약속한 거니까 정말 늦게 들어오면 안 돼요. 들어와서, 네... 누나 안 힘들면 아마 저 밤 샐 것 같으니까 언제 왔는가 말도 해주고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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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누나 돌아왔어요. 빨리 왔지? 누나 약속 잘 지켜. 사실 누나 외국에 살아서 아직 낮이에요. 근데 너무 덥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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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0에게
네, 빨리 와서 예뻐요. 열 시 전에 온 게 정말, 최고요 누나. 외국에 살아요? 외국 어디요? 되게 부러워요, 좋네. 낮이라니 다행이기도 하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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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섹스국에게
예쁘다니 좋다. 누나 독일에 살아. 주말인데 혼자라 너무 외로워. 정국이는 왜 안자구 밤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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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67에게
독일 살아요? 지금 낮이구나, 아... 부러워요. 누나 보러 독일이나 갈까요. 해외 가는 게 제 소원인데 말이에요. 저는 주말에 자는 걸 싫어해요. 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해야되나? 평소에 워낙 잠을 많이 자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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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섹스국에게
오면 누나가 맛있는 것도 해주고, 재밌는 것도 해줄텐데. 그치, 주말엔 자는 시간이 아깝지. 누나도 평소에 많이 자요. 누나 이따가 저녁에는 파티에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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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1에게
파티? 우리나라 개념으로 축제, 이런 걸까요. 잘 몰라서 죄송해요, 누나. 무튼 파티 가서 술 마시지 말고, 너무 늦게까지 놀지 말고요. 재밌는 시간 보내야 해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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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섹스국에게
아냐, 정국이가 왜 미안해요. 별 건 아니고, 그냥 음악 틀어놓고 술먹고 노는거야. 누나 오늘은 술 조금만 마시면 안될까? 집에는 일찍 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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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4에게
마셔도 되긴 되는데 취해서 몸 못 가눌 정도로만 안 마시면 돼요. 정말로요, 누나. 누나 몸 안 상하고 위험한 짓 안 할 정도로만.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만요. 늦지 않게 들어오기, 이거 약속이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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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섹스국에게
알았어, 그럼 딱 한잔만 할게요. 일찍 들어오구. 정국이는 내일 뭐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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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79에게
저는 내일 나가긴 해야 되는데 주말에 나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아마 약속 취소할 것도 같아요. 누나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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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섹스국에게
누나도 내일은 집에 있을 것 같아. 혼자라서 외로운데, 정국이가 놀아줄거야?

10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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