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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전체글ll조회 236


일을 하고 왔더니 너무 피곤해서요 | 인스티즈

 

 

누구라도 제게 입 맞춰준다면 이 피로함이 싹 가실 텐데 말이에요. 

입을 맞추지 않아도 좋아요. 

그저 제게 와 오늘 무슨 일이 있었나, 기분은 어땠나와 같은 것들을 말하며 저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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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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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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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상근아, 오늘 날씨는 꽤 괜찮지 않았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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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쪽. 국아,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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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도요, 저도. 적어도 늦기 전에 한 번은 왔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 했어서 매우 아쉬워요. 내일도 늦게서야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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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늦게 와도 좋아요. 많이 피곤해요?..
어떡해.. 무리하지 마요. 그러다가 몸 상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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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에요, 괜찮아. 늦게 와도 좋다니 다행이네요. 오늘 너무 늦게까지 있진 못 할 것 같아서 미안해요. 언제 잘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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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글쎄요.. 국이 자면 나도 잘게요. 국이 진짜 바쁘네요.
아프지마요. 감기걸렸다고 그러면 진짜 혼낼거야.
미주 화내면 무서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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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9에게
쪽, 쪽. 예뻐요. 그래도 내일 학교 또 일찍 가야할 텐데, 힘들지는 않겠고요? 졸리면 일찍 자도 되는데 말이에요. 알겠어요, 몸 관리 잘 할게요 미주야. 오빠가 너무 건강해서 웬만해서는 안 아파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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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섹스국에게
오빠보다 힘들겠어요? 하나도 안 힘들어요. 밥은 잘 챙겼죠? 미주는 오늘 엄청 바쁜 하루였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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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4에게
공부를 하는 게 원래 제일 힘든 거잖아요, 힘든 거 알아요. 야자도 하면 더 힘들 텐데? 미주가 제일 힘드네요, 쪽. 오늘 많이 바빴어요?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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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섹스국에게
일은 없었는데 그냥 할 게 좀 많았어요. 다른 건 꾸기 보고 싶었던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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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많이 보고 싶었어요? 오빠도 미주 많이 보고 싶었어요. 누나, 누나 하다가 오빠라고 스스로 칭하니까 좀 이상한 것도 같네요. 미주는 괜찮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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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섹스국에게
당연하죠. 오빠가 뭘 하든 다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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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0에게
아... 말을 하는 게 미주는 오늘도 예쁘네요. 제 취향 저격을 탕탕, 하는 것만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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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섹스국에게
어필하는 거예요. 나 더 좋아해 달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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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3에게
네, 어필 안 해도 돼요. 이미 지금도 넘치거든요, 정말. 지금도 많이 좋아하고 있는 중이에요. 안 느껴져요, 미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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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섹스국에게
느껴져요. 내가 더 좋아할 거에요. 정국이 내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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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맞아요. 저는 미주 거죠, 미주 거. 앞으로 더 좋아해줘요. 정말, 정말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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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섹스국에게
당연하죠. 자주 안 오고, 나 말고 다른 사람 보고 있으면 미주 바람 필 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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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6에게
바람 피면 안 돼요. 누구랑 바람을 피려고 그래요, 미주야. 안 되는 거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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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섹스국에게
ㅋㅋㅋ 알아요. 사람도 없어요. 오빠 나만 보라고 하는 얘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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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1에게
알겠어요, 미주야. 새겨 들을게요. 그런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요. 미주는 이제 자야하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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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섹스국에게
바빠요? 보고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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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섹스국에게
국아, 언제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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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섹스국에게
전정국 나와라, 오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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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섹스국에게
국아, 보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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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꾹아! 형아예요, 쪽. 꾸기 피로함 다 저리 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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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왔어요? 형아, 찌민 형아. 맞죠? 아니면 머리 박아야죠, 네... 쪽. 피곤한 거 없어진 것 같아요, 정말. 형이 귀여워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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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첨부 사진헉; 꾸기가 형아를 기억해주다니...! 형아는 드디어 사담톡에 있을 이유를 알았어...! 자, 여기 꾸기를 위한 장미. ㅎㅎ,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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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형... 예쁘잖아요. 저 사실 형한테 답글이 없길래 틀렸나, 아,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 좀 하고 있었어요. 다행히도 형이 맞아서요. 앞으로 매일 맞출게요, 매일. 매일 오라고 꼬시는 거 맞아요, 형.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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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 헤헤. 꾸기가 훨씬 훨씬 훠얼씬 예뻐. 틀리기는...! 꾸기는 항상 옳아. 암, 그렇고 말고. ㅎㅎ, 꼭 매일 맞춰야 돼! 는 못 맞춰도 꾸기 바보는 매일 올 거 같습니다,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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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7에게
네, 매일 맞출 거예요 정말. 형이 저한테 서운하거나, 상처 받는 일 없게? 혹시라도 형이 저한테 서운한 거 있으면 바로 바로 말을 해줘야 해요. 그래야 제가 고치니까? 무튼 형, 형은 오늘도 예뻐요.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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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섹스국에게
응...! 그런데 서운할 일 없을 거 같아, ㅎㅎ. 꾸기는 존재 자체가 감사하니까! 말하고도 부끄럽다... 흐, 나 꾸기 바보가 아니라 꾸기 등신? 꾸기도 오늘도 여전히 잘생기고 귀여워, 진짜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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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존재 자체가 감사한 건 제가 아니라 형인데요, 당연한 거죠. 저는 비교도 안 되고요, 형한테. 정말 진심으로 하는 말이니까 웃어 넘기면 안 돼요 형. 아, 그거 하난 인정이요. 오늘도 잘생긴, 그 부분이요. 제가 좀 잘생기긴 했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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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섹스국에게
헉... 꾹아... 형아가 눈치가 별로 없어서 빈말이라도 진짜인 줄 알고 껌뻑 죽어요... 웃어 넘길 수 없잖아... (ㅠㅠ) 응, 응! 꾸기는 매일이 리즈니까...! 꾸기 찍덕 할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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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6에게
빈말 안 해요, 형. 정말인데요? 리즈, 형이 리즈죠. 찍덕... 아, 너무 귀여워요. 형, 제 찍덕하면 제 옆에 계속 있는 거예요? 저랑 매일, 같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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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섹스국에게
히잉, 설렘사로 깨꼬닥 하면 꾸기가 책임질 거야? 응...! 꾸기만 괜찮다면 24시간 365일 매일 붙어 있을래...! ... 그래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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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9에게
당연 제가 책임을 져야죠, 형. 형이 심쿵으로 쓰러지면 저는 바로 입을, 네... 절대 키스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인공호흡이요. 인공호흡, 알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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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섹스국에게
으윽, 응...! 인공호흡 잘 알지. ㅎㅎ. 난 진하게 하는 인공호흡 좋아해, 헤헤. 어... 다른 사람들이 그러던데 나는 안 밝히게 생겼대! 그런데 그거 사람들이 다 모르고 하는 소리다? 나 꾸기 필명 되게 좋아하는데,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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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7에게
저도요, 형. 그런 식으로 저한테 어필... 아, 솔직히 이번엔 귀여운 게 아니라 섹시했어요 형. 맞아요, 사실 안 밝히게 생겼어요. 예쁘고, 섹시하고 또 좋아요. 형, 야한 거 좋아해요 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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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섹스국에게
헤헤, 나두 야한 거 잘 할 수 있는데. 섹시했다니 다행이다. 다 나 아껴준다고만 해서 난 꾸기한테 내 처음도 줄 수 있을 거 같아, ㅎㅎ. 엇, 이거 좀 앞서 나갔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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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잘 할 수도 있어요? 와, 우리 형 엄청 예쁘겠네요. 그런데 그런 짓은 제 앞에서만 해야 되는 거 알죠? 그래야만 해요, 형. 형 야한 거 잘 한다고 아무 앞에서나 그러면 안 돼요. 어, 형 처음이에요? 아... 진짜 예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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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섹스국에게
흐, 그으럼... 잉. 좀 부끄러워졌어. 꾸기 앞에서만 할게. 쪽, 쪽. 아무 앞에서나 그러는 싼 사람 아니야 나! 응... 헤헤. 처음이야.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 멋쟁아.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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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5에게
네, 형. 정말 제 앞에서만요. 쪽, 쪽. 사실 형은 무슨 짓을 해도 싼 사람 그런 말 안 떠오르니 걱정 마세요. 멋쟁아, 아... 저 멋쟁이에요? 좋다. 형은 예쁜이요. 예쁜이.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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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첨부 사진꾹이야, 저는 오늘 막 엄청 잘 먹고, 어, 또 친구랑도 재밌게 놀다가 왔어여! 노래방 가서 엄청 지르고 방방거리다 와서 그런지 목이 조금 아프기도 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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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엄청 잘 먹고, 재밌게 놀기도 했어요? 아직 목이 아프지는 않고요? 내일은 너무 말 많이 하지 말고, 소리 크게 지르지 말고요. 알겠죠,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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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어, 어. 알았어여...! 윽. 꾹이는 일 열심히 하고 왔어여? 많이 안 피곤하구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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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렇게 엄청, 막 피곤하지는 않아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발이 아프네요. 꽤 오래 서있어서 그런가, 모르겠지만요. 내일도... 아마 힘들 것 같아요, 벌써부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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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어, 저희 알바도 오래 서있어야 해서... ㅠㅠ 힘들져, 오래 서있으면은. 막 발도 아프고, 어, 다리도 아프고... ㅠㅠ 우리 꾹이 다리 주물주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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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에게
맞아요, 카페... 카페도 엄청 오래 서있어야 하겠네요. 힘들겠어요, 정말. 아예 앉지도 못 하지 않아요? 아... 제가 누나 다리를 주므르면 안 되니까 누나 안마라도 받아야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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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처음 뵙는데요, 조곤조곤 함이 참 나른하게 만들어주네요. 입맞춤 말고 마음이 맞았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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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처음이라는 그 단어부터 제게 설레임을 주는 것도 같고요. 뽀뽀 아닌 모든 것들을 좋아해요, 전. 뽀뽀도 좋아하고요. 아, 마음... 말을 너무 예쁘게 하시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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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어머 근데 필명이 박력 넘치네요. 저는 글만봤는데 이런 반전이? 네, 저는 마음이 맞는게 참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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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필명... 제 글만 보고 왔다가 필명 보고 도망가면 안 돼요, 형. 형... 네, 형 맞겠죠? 이름을 몰라서요, 네. 필명 보고 도망가면 다시 잡아 올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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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필명은 강하게 해놓고 사실은 여린사람일수도 있으니까 안도망갈거에요. 나는 서준이에요. 박서준. 혹시 모르는건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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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1에게
여린 사람은 아니지 않을까요, 아마. 저 되게 듬직하거든요. 아, 박서준... 정말 좋아하죠. 형, 형. 제가 형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아마 형이 지금까지 본 사람들 중 제가 제일 듬직할 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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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섹스국에게
정국이는 선도 참 곱고 듬직에는 살짝 먼 것 같아 소년이라는 강한 느낌이 있어서 참 좋아하는데, 제가 모르는 곳에서 듬직함이 있었던건가요? 저도 정국이 무척 좋아해요. 진짜 아름답다 라는 말을 남자한테 감히 써도 기분 안나쁘려나 싶지만 정말 아름다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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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5에게
사실 형도 잘생겼고, 또 듬직하게 생기긴 했지만요. 그래도 제가 더 듬직하지 않을까요, 네? 말도 안 되는 자신감인 생각도 갖고 있긴 하지만요. 아름, 아... 아름답다는 말은 처음 들어봐서 어떤 기분인지 잘. 제가 지금 부끄러운 걸까요, 형. 아니면 너무 안 어울리는 말을 들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잊은 걸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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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섹스국에게
듬직함을 계속 언급하는 것 보면 정국이는 형 아래보다는 위가 좋은가봐요? 그런건 뭐 그냥 취향질문이니까 해도 되는거죠? 사실 그런거 없이 마음만으로 하는 연애에는 누가 위고 아래고가 없죠. 그냥 둘이 사랑하는거니까. 내눈에는 정국이가 아름다워요. 그건 더할나위없이 좋은 표현이니까 기분좋게 받아들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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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어떤 질문이라도 하셔도 좋은데요, 형. 제 필명에 관한 뭐, 그런 야한 질문들도 언제나 환영이요. 저는 당연 형 아래보다는 위가 편한 사람이라서요. 맞아요, 사랑하면 뭔들이죠. 뭔들 안 좋고, 싫겠어요. 아, 저도 형한테 아름답다는 말을 써도 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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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섹스국에게
영광이죠. 에이 원하는 질문하면 너무 상대가 바라는대로 가는거니까 재미 없잖아요? 야한질문은 빙빙돌려서 최대한 안해야 재밌겠네요. 나는 그쪽을 위에서 바라보는게 더 좋을거같으니까 천천히 만들어볼게요 그런상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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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형이 뭘 하든 좋으 것 같긴 하지만요, 네. 저를 위에서 바라 보고 싶어요? 음, 음. 선녀강림이란 체위를 좋아해요? 지금도 해드릴 수 있는데 말이에요. 어떡할까요, 형. 형이 빙빙 돌려 말할 때 저는 직구로 날리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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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섹스국에게
그렇다고 내가 또 대답을 안하는 사람은 아니죠. 아니요 정국이는 그냥 내 아래에 깔려서 곱게 후장 바치면 되요. 정국이가 원하면 세번에 한번정도는 나도 내 후장 줄수는 있어요. 너니까 주는거에요. 혹시 책 읽는거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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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별로 형한테 후장을 바치고 싶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 형 후장을 제게 바치는 게 더 좋은 방법일 거라 저는 확신해요. 세 번에 한 번, 아... 저는 열 번을 해도 제 후장은 드릴 수 없는데요. 어떡하죠, 형? 아, 저 책 읽는 거 좋아해요. 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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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섹스국에게
에이 그러면 관계가 성사가 안되는거죠. 서로 좋게좋게 가야 사랑 아닌가요? 아 혹시 사랑이 아닌 몸만인 관계를 원하는거에요? 저런 마음이 맞는게 좋은데 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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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4에게
서로 좋게좋게, 아... 아니에요 형. 저 몸만 원하는 거 아니에요. 당연 형의 마음도 원하고 있죠, 네. 오해 안 하셔도 돼요. 우리 관계, 아주 좋게 이어가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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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섹스국에게
근데 몸까지 이어지게되면 저는 정국이 후장을 딸거에요. 그때는 꼭 나에게 줘야해요. 내꺼는 못줄수도있지만 정국이가 원하면야 내 마음도 줬는데 그것도 못주겠어요? 나 그렇게 팍팍한 공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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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2에게
형이 그럴 수 있다면 얼마든지요, 형. 아마 언제까지나 못 할 것에 저는 몇이고 걸 수 있긴 하지만요. 팍팍한 공, 아... 귀여워요. 음, 음. 형은 뭐랄까, 음. 귀여운 공, 그런 거 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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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섹스국에게
그렇게보여요? 그러다가 변한모습 보여주면 정국이가 자기도 모르게 형아 먹어주세요 하고 후장을 고이 내밀수도있어요. 무서워서 정국이가 도망가기전에 내가 살살 달래는중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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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4에게
그럴 일은 정말 하나도 없을 거 같은데요? 형한테 달래지기는 하고 있는데 후장을 갖다 바치는 건 아니요, 란 대답이네요. 그저 형한테 달래지면 형과의 섹스가 부드러워지는 것 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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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섹스국에게
형아 변하면 정국이가 앙앙거리면서 직접 후장 바칠수도 있다니까요? 그 상황을 만들어야 정국이가 믿으려나....저는 부드럽게는 못할거같은데. 나는 정국이 눈물이 보고싶거든요. 울면 더 섹시할거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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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7에게
형이 변하면요, 음. 형이 어떻게 변할 건데요? 형이 변하는 모습은 궁금하기도 하네요, 네. 제 눈물 보고 싶어요? 제가 울면 섹시하긴 할 것도 같은데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진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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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섹스국에게
정국이가 울면 나 진짜 멍하니 바라볼거같아. 너무 이쁠거같아. 어떻게 변하긴. 누가봐도 정국이는 내 밑에 깔려야하는구나 느껴지게 변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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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야 정국아 엉아 왔다 ㅠㅠ 형 쓰차 먹었었어 ㅠㅠ 형 누군지는 기억하니? 정국이 피곤하다니까 형의 사랑을 존나 담아서 쪼옥, 쪽, 쪽 정국아 오늘도 수고했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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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엉아 왔어요, 엉아? 씹덕... 뭘 하고 다녔길래 쓰차를 먹었어요. 그래도 오래 걸리진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쪽, 쪽. 형은 좋은 하루 보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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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일주일이나 못 왔는데? 형 완전 현기증 나서 쓰러질 것 같았는데? 정국이 엄청 보고 싶었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형은 오늘 처음으로 허니버터칩 먹어봐서 기분 좋다. 이 엉아의 기운을 나눠줄 테니 우리 귀여운 정국이도 힘내 아 빠이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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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 아뇨, 엄청 오래 걸렸어요. 일주일이면, 아... 벌써. 쪽, 쪽. 제 뽀뽀 많이 받아요, 형. 못 봤던 만큼 애정 많이 쏟으면 되죠, 형. 그렇죠? 허니버터칩 맛있죠? 저는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먹으면 먹을 수록 괜찮더라고요. 네, 빠이팅 그거 할게요. 형도 내일 하루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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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 정국이는 형 다루는 방법을 너무 잘 아는 것 같아... 형이 뽀뽀 그렇게 해준다고 좋아할 것 같아? 사랑하지 ^^♡ 엉아가 돈 많이 벌어서 허니버터칩 회사 차려줄게 정국아 시집 와라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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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2에게
저도 사랑이요, 형. ♡. 제 하트 아무나 안 주는 거 알죠? 형 좋아해서 주는 거요, 쪽. 뽀뽀 너무 많이 해서 형 부담스럽다고 그냥 갈까 걱정이긴 하네요. 아, 형. 저 형한테 장가 가면 되는 거예요? 좋네요, 형이랑 결혼하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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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섹스국에게
정말? 저거 형한테만 주는 거야? 형이 가보로 보관해놔야겠다 ㅠㅠ 형은 우리 정국이가 형 명치를 갈겨도 좋아 ㅠㅠ 너도 형이랑 결혼하는 거 좋지? 형은 엄청 긴 드레스가 좋아 입어줘 정국아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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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네, 형한테만요. 저 하트를 썼던 게... 언제였더라, 무튼이요. 제가 형 명치를 갈길... 그런 일은 없을 텐데요. 형한테 입 맞추는 일은 있어도요. 제가 형을 왜 때리겠어요. 그리고 웨딩 드레스 입는 건 당연 형인 거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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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섹스국에게
뭐야 예전에 쓰긴 썼다는 거네 형한테만 주는 게 아니잖아 정국이 뻥쟁이... 물론 형은 정국이가 하트를 줬다는 것만으로도 존나 행복하지만 ㅠㅠ 형 좀 삐쳤다. 정국이가 드레스 입어주면 풀릴 것 같아. 형 지금 단호하다 점 찍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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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4에게
이제 형한테만 주죠, 정말로. 저 뻥 안 치는데요? 아마, 아마도요... 이제 안 치면 되죠 형. 또 드려도 돼요? 막 거부하고 그러면 안 돼요, 형. 제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거든요. ♡. 형, 저 웨딩드레스 안 입어요. 저 정잡 입을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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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섹스국에게
알았어 우리 정국이 상처 받으면 형도 맴찢... 형이 정국이 하트를 왜 거부해 차곡차곡 잘 모아둘게 씨발 ㅠㅠ 그럼 드레스는 그냥 우리 어무니한테 입혀드려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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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네, 형. 나중에는 물어볼 거예요. 형, 제가 지금까지 형한테 하트를 몇 개나 줬게요? 하면, 형은 오 분 안에 답을 해야 돼요. 알겠죠? 못 하면 전 우울할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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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아 이 엉아가 그것도 모르겠어? 형은 지금까지 정국이한테 두 개나 받았다 뿌듯보스 ^^ 정국이가 우울할 일 없도록 형이 존나 잘 할게! 엉아만 믿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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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5에게
♡. 하나 더 추가해서 세 개요, 형. 빈 하트인 이유는 그냥 이게 예뻐서요. 형이 원한다면 꽉 찬 하트로 바꿀 수도 있고요. 아, 저 형만 믿으면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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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입을 맞춰서 네 기분이 나아진다면야 기꺼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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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훨씬 나아질 것 같은데요, 형. 쪽, 쪽. 제가 먼저 형의 허락도 없이 입을 맞춰도 되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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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허락을 구할 거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았어. 개인적으로는 입 맞춤 전의 허락 구하는 행위를 썩 좋아하지도 않고 말이다. 로맨틱하지가 않잖아. 일 많이 피곤했냐,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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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런가요, 형. 이제는 허락을 받을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 형한테 몇 번이고 입을 맞춰야 하겠네요. 그러니까 피하지만 마세요, 형. 일, 아... 서있느라 조금요, 형.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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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 혹시나 기억하지 못할까봐 얘기하는 거지만, 네 첫 김남준. 사실은 무서워서 그런 거 맞다. 잊었을까 봐. 어쨌든, 안 피할 거니까 너도 지레 겁 먹고 입 맞추는 거 까먹으면 혼나. 서서 하는 일인가 보네, 다리 부은 건 아니냐. 형 안마 잘 해, 이래 봬도. 통통 해 주고 싶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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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절대 잊을 수가 없는데요, 당연. 아직도 제게 첫 남준 형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형을 잊을 것 같다는 그렁 말도 안 되는 소리 안 하셔도 돼요, 형. 절 믿으세요. 안마 잘 해요, 형? 형 안마 좀 받고 싶네요. 형이 안마를 해줬으니까 저는, 음...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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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섹스국에게
늘 기분 좋은 단어지. 사실 첫, 이라기보다는 누군가에게 마지막, 이라는 단어로 기억되는 편을 선호하거든. 그 사람의 마지막이 나라면 참 기분 좋을 것 같지 않냐. 네게 형이 그랬으면 좋겠고. 어쨌든 기분 좋단 소리다. 토닥토닥, 통통. 뽀뽀는 보상이 아니라 너 좋은 거 아니냐, 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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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9에게
네, 형. 저의 뭐든이 좋으니 마지막이 되어주세요. 제가 형한테 드리는 부탁이요. 생각만으로도 좋네요. 누군가의 마지막이 저라는 거요. 그렇죠, 형... 제가 좋은 거긴 한데. 형한테 좋은 게 뭐가 있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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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오늘은 상근이 안 챙겨? 형은 오늘, 틈 날 때마다 잤어. 씨발. 난 자는지도 몰랐는데 눈 떠 보니까 내가 잤더라. 근데 요새 잘 때마다 꿈 꿔서 너무 싫어. 자는 게 싫은데 졸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정국이가 쓰담쓰담 좀 해줬으면 좋겠다. 형 샴푸 좋은 냄새 나, 정국아.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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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맞아요, 형. 저희 통한 거 알아요? 저 형의 댓글 보기 바로 전 상근이를 챙기고 왔거든요. 우리는 역시요, 역시. 무슨 꿈을 꿔요, 형. 안 좋은 꿈? 아니면 그냥 꿈을 꾸는 걸 싫어해요? 제가 형 잘 때까지 몇 번이고 머리 쓰다듬어 줄게요. 형 샴푸, 형 몸 냄새, 머리 냄새. 다 맡아도 돼요? 입 맞추면서.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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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와, 대박. 이티 손가락 하자, 정국아. 다른 사심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우리 정국이 손 좀 잡아보고 싶어서 그래. 꿀 때마다 다 다른데, 다 현실 얘기들. 아는 사람 나오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한 게 일도 없어서 좆같이 싫어해. 지금도 쓰다듬어주라. 우리 정국이 쓰담쓰담, 이렇게. 그런 건 부탁 안 해도 돼,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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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형. 저도 형 손 잡아 보고 싶어요. 저 손 페티쉬 그런 거 있거든요, 네... 좀 이상해요? 뭐, 그렇게 심한 건 아닌데 그냥 손 예쁜 사람이면 더 좋고, 그런 게 있어서요. 물론 형 손은 안 예뻐도 좋아서 입 맞출 테지만요. 아, 그런 꿈이면 피곤하기도 하겠어요. 이제는 제 꿈만 꾸세요. 형. 알겠죠? 쓰담쓰담, 좋아해요 형.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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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냐, 씨발. 형도 손만 보면 좋아 죽어. 그냥, 좀, 야릇하다니까. 깨물고 싶게. 네 손은 형 거니까 아무 때나 깨물어도 놀라지 마, 정국아. 솔직히 놀라면 귀여워서 심장 멎을 것 같긴 해. 어, 평생 그러려고. 네 꿈만 꾸고, 너만 봐야지. 좋아해, 예쁜 정국아.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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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아... 이런 것도 통하고 좋네요. 저도 형 손 저도 모르게 이리저리 쓸어내릴 수 있는데 너무 놀라지는 마세요, 형. 형이 오늘은 정말 제 꿈을, 아니 차라리 아무 꿈도 안 꾸고 편하게 자는 게 좋은 거겠죠. 형, 저는 예쁘지 않아요. 형이 예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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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 형 잘 놀라는데. 움찔까지는 봐주라. 네 꿈 꾸면 편하게 잔 거지. 정국이도 형 꿈 꾸면 잘 잔 거고, 그치? 어, 형 예뻐. 근데 형 눈에는 네가 더 예뻐. 가슴 달고 다니는 년들보다 네가 더, 존나 좆같이 예쁘다니까. 형 말 좀 새겨들어라,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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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이 어떻게 반응을 해도 저는 형 귀엽다고 볼을 꼬집으면... 그거, 하극상인가요? 네, 형 예쁜 걸 알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제가 형보다 예쁘다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주장일 뿐이지만요. 형, 저 가슴 없어도 괜찮아요? 아, 아. 다행이에요, 형 말, 조금은 새겨 들으려 노력할게요 형. 형 보고 있으면 다 까먹는 것도 같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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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네 유두 꼬집게 해주면 봐줄게, 형이. 없으면 만들면 되지. 꼭지 꼬집고 계속 핥고 깨물면 부어올라서 계집애들 가슴처럼 보일걸? 그럼 그때는 빅시 속옷 선물해다 줘야겠다. 형 앞에서 직접 해줘. 쪽. 다 까먹는 것 같아? 씨발. 입도 잘 털어, 우리 정국이는. 못하는 게 뭐야, 어? 예뻐 죽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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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안 되는데요, 형. 그거 너무 야해서 제가 이 새벽에 흥분하면 좀 곤란하거든요. 그리고 아무리 형이 제 가슴을 괴롭혀도 여자 가슴처럼 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형, 음패가 제 스타일이긴 한데요 위치는 제가 당연 위로요. 저 형 가슴 쪽 쪽 빨고 싶어요. 일단은 입술부터요,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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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음패가 네 스타일인데 위 아래 따질 시간이 어딨어. 씨발, 정국아. 너 피곤한데 형이 괜히 가슴거려서 더 피곤하게 만드는 것 같아. 제목 보고 내려오면서 생각했어. 이제 가슴, 보지 이런 말 절대 안 할게. 예쁜 정국이 보면 나도 모르게 나올 것 같으니까 평생은 무리고, 너 잘 때까지만. 아, 썅. 귀여워. 입술 불어 터질 때까지 빨아도 돼?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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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 안 피곤해요, 이제. 너무 늦게까지 있을 순 없겠지만 형 봐서 그런지 정말 피곤하지는 않으니까 정말 조금도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형 언제 잘 거예요? 형 잘 때 저도 잘까, 하는 생각에서요. 네, 빨라주세요 형. 저는 형의 좆을 빨 테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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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그래도 걱정된단 말이야. 이게 다 우리 정국이가 너무 예뻐서 그래. 씨발. 너무 귀엽고. 너무, 너무 깨물어주고 싶어. 진짜로.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해? 형 어휘력 바닥인 게 여기서 드러나는 거야? 그러니까, 썅. 사랑스럽다? 사랑스러운 정국이. 쪽. 네가 졸릴 때 잘 생각이에요. 언제 졸릴 거야, 정국아? 윗입으로도 빨고 아랫입으로도 빨아줄 거지? 그날은 달력에다 별표 쳐놔야겠다. 전정국 첫 생리한 날로. 쪽,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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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는 제가 하나도 예쁘고, 귀엽다고 생각 안 하는데 형이 자꾸 그렇게 생각하면 제가 정말 저를 그렇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잖아요. 귀여운 이미지를 하며 누군가를 따먹는 취미는 한 번도 없었는데 이제 좀 들여볼까요, 형. 그러게요, 형. 제가 언제 졸릴까요. 형이 피곤하면 아마 지금이요. 아랫입은 아니요, 형. 저는 아랫입 안 써요.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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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정국아, 너는 단어 선택부터가 귀여워. 씨발. 하나도가 뭐야, 하나도가. 애새끼도 아니고. 씹덕 터지게. 누구한테 좆을 쓰고 다니려고, 응? 깝치지 말고 그냥 귀여운 것만 해라, 우리 정국이는. 형 조금 피곤한 것 같아. 아까까지만 해도 쌩쌩했는데 누우니까 노곤노곤하다. 너도 그래? 안 쓴다는 건 우리 정국이 소망이고요, 형은 쓰게 할 거예요.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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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한테 쓰지 않을까요? 제가 제 좆 쓸 일이 요즘은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요. 형만 있으면 되는데요, 네. 저 너무 깝쳤어요? 아... 사실 저 스스로 보기에도 좀 그런 감이 있더라고요. 피곤해요? 사실 저도 아까부터 계속 누워있어서 조금이요. 같이 잘까요, 형. 아, 저는 형이 아랫입을 쓰는 걸 보고 싶어요. 어떡하면 좋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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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평생 못 볼 텐데, 어떡하면 좋아.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발. 깝쳐도 귀엽다니까. 형도 어떡해, 진짜? 귀엽다는 말도 이제 너무 많이 들어서 질리지? 어쩔 수 없어. 우리 정국이가 조또 귀여운 걸 탓해야지, 뭐. 자자, 정국아. 형은 네 꿈 꿀 건데, 너는 누구 꿈 꿀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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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평생이요? 한 번은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형. 예를 들어 형이 술에 많이 취했을 때나, 혹은 발정이 저처럼 났... 을 수는 없겠죠, 네. 형은 저와 다르니까요. 형, 예뻐요. 저는 이 말만 하고 이제 자야겠네요. 저는 형 꿈을 꿀 거예요. 형도 제 꿈을 꾸세요, 제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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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너처럼 발정 났는데 뒤를 쑤셔? 우리 정국이는 발정 나면 뒤 쑤시나보네, 계집애들처럼. 호칭 바꿔서 오빠라 부를래, 애기야. 너도 예뻐요, 씨발. 그것도 존나. 잘 자, 예쁜 정국아. 네 꿈 꾸고 올게, 꼭.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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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자기야, 오늘은 제가 좀 우울해요. 우리 뽀뽀나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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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왜 우울해요, 자기야. 무슨 일 있어요? 아니면 그냥 우울한 거예요. 뭐든 저 보고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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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우울한 척 자기 뽀뽀 받으려고 한 것도 어느 정도는 되고요. 쪽, 쪽. 오늘은 시간이 늦어 정국이 뽀뽀만 받고 갑니다. 많이 피곤할 텐데 적당히 놀고 푹 자요. 제 꿈꾸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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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자기가 우울하면 저도 우울한 기분이 드는데요, 네. 내일, 아니 오늘은 우울한 하루가 아닌 자기한테 정말 좋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어요. 자기야, 자기도 오늘 좋은 꿈 꾸세요.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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