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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ped prince 04


w. Cascade


special thanks to 빵떡이님, 콩이님, 레몬티님 :)

새로운 BGM으로 돌아왔어요. 음악도 끝까지 감상하시면서 읽어주세요.



**


[EXO/루민] Scrapped prince 04 | 인스티즈


"루한님, 어디 계세요? 저 돌아왔습니다."

백현이 마당에 발을 디디며 루한을 찾는다. 심상치 않은 방 안의 움직임에 백현은 칼자루에 오른손을 살포시 올려놓는다. 그리고 방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인다. 분명, 루한 외에 사내 한 명이 더 있다. 누구지? 백현은 살금살금 문 앞으로 다가가 빼꼼 문을 연다. 왠 조그만 사내가 루한의 도포를 어깨 위로 걸친 채 오들오들 떨고 있다. 


"백현아 왔느냐. 소개해줄 사람이 있다."

"누굽니까 이 자는?"

"귀인이다."

"귀인이요? 어찌.... 어찌 이 사내가 귀인임을 확신하십니까?"

"매일밤 꿈에 나타난 얼굴이다. 사내일 줄은 몰랐으나, 맞다. 하얀 얼굴, 토실한 볼, 길게 빼어진 눈꼬리..."

"헌데, 이 요상한 머리 모양새는 무엇이며, 저 옷은 또 무엇입니까? "


백현은 민석을 위 아래로 훑어보더니 이내 눈살을 찌푸린다. 


"나도 아직은 잘 모른다. 차차 알아가면 될 것이야."


민석은 루한과 백현을 번갈아가며 돌아보았다. 꿈이라기엔 너무나도 생생한 느낌이다. 분명, 민석은 학교를 끝마치고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기 위해 굴다리를 건너고 있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굴다리 저 건너 구멍에서부터 바람이 불어오더니, 눈을 떠보니 이 곳이었다. 보아하니 루한과 백현은 조선시대 사람의 행색을 하고 있었고, 말투도 그러하였다. 방 안 가구들을 보아도 영락없는 16세기의 것이다. 무엇이 민석을 이 곳으로 불렀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했다.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고, 암담한 현실 앞이었다. 차라리 이 곳, 조선에서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생을 마감해도 좋다고 생각했다. 그 누구도 민석의 부재를 염려하지 않을 것이라. 문득, 종대가 생각나긴 했지만, 분명 자기 없이도 잘 사리라 민석은 확신했다. 천성이 밝은 놈이니까.......


**


"그래서 기생 나비로부터 알아낸 것이 있느냐?"

루한은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네. 중앙 문신들이 비변사의 비리를 하나 둘 파헤치고 있는 모양입니다. 문신과 문신들의 갈등이 나날히 심해지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국왕이라는 자는 나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송이가 왕위에 올랐을 때부터 그건 예상했다."

"루한님, 감시가 점점 심해집니다. 오늘도 기방에 가는 길에 저를 미행하는 자가 둘이나 있었습니다. 더 이상 기방을 들락날락했다가는 저희의 움직임이 들통날지도 모릅니다."

"알고있다. 나도 니가 더 이상 왔다갔다 하는 게 힘들거라는 걸 느끼고 있었다. 나비라는 자도 더 이상 자유롭게 정보를 주지 못하는 것 같구나. 곧 머리를 올린다는 군."

"머리를 올린다면... "

"더 이상 기방에 있지 않을 거라는 말이지."


루한과 백현은 저녁상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한 술 뜨지 않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 둘을 민석은 멀뚱히 쳐다보기만 할 뿐이다. 아직, 제 정신으로 돌아오지는 않은 것 같다. 엉엉 울거나 소리지르며 무서워할 법도 한데, 너무나도 평안한 자신의 상태가 민석은 신기할 따름이었다. 루한이 주는 신뢰감 때문일까... 자신이 안전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어찌하지요 루한님. 유일한 정보통 아니었습니까?"

"방법은 있다."


루한은 흘끔 민석을 쳐다보았다. 백현은 그런 루한을 보더니, 이내 미소를 지었다.


"정보를 전달받지 않아도 되겠군요. 직접 정보통이 더 낫겠네요." 백현이 민석의 얼굴을 멀뚱히 쳐다보며 말했다.


민석은 이 때까지 자신에게 닥쳐질 일을 알지 못했다. 그저, 묵묵히 저녁밥을 먹기 시작했고, 오랫만에 먹어보는 맛있는 식사에 연신 감탄만 할 뿐이었다. 이 정도 음식이라면, 여기서의 삶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저녁 식사가 끝나고, 세 사내는 방 안에서 말 없이 둥그렇게 앉아있었다.

"이름이 뭐라 그랬지?"

백현이 대화를 시작했다.

"김민석입니다."

"어디서 왔는가?"

"저.... 신촌...에서 갑자기 여기로 왔는데요."

"신촌이라... 처음 들어보는 지역이구나. 거기는 우리의 관할구역이 아닌가보군."

"저, 죄송한데 오늘 날짜를 알 수 있을까요?"

"날짜? 네 놈 서양력(서양 달력)을 읽을 줄 아는거냐? 서양력 기준으로 1513년 5월 23일이다."


문득 민석의 뇌리에 스쳐지나간다. 1513년이면... 조선시대 16세기구나. 나는 시간을 거슬러 돌아온 것이 맞구나.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이것이 과연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인 것인가. 만약, 이것이 가능하다면 지금 이 시대에 민석과 같이 현대에서 과거로 거슬러 온 사람들이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른다.


"너는 이 시대의 사람이 아니겠구나."

루한은 담담히 입을 열었다. 

"이 시대의 사람이 아니라뇨?" 백현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루한을 쳐다보았다.

"말하는 어투하며, 복장하며... 그리고 갑자기 아무도 없던 방에서 나타난 것도... 분명 다른 시대에서 살고 있었을 것이다."


"맞아요. 저는 지금으로부터 500년 후인 2013년 대한민국에 살고 있던 대학생입니다."

"대학생이면, 성균관 유생같은 것인가?"

"뭐 대충...비슷할거에요."


민석은 갑자기 이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언젠간 돌아가게되겠지만, 여기서의 삶이 궁금했고 우호적인 루한과 백현에 안심했다. 굳이 돌아가려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저...혹시... 한동안 신세를 져도 될까요?"

"신세?"

루한이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며 민석을 바라봤다.

"저.... 제가 잘 곳이 없어서요. 뭐든지 할게요. 밥값은 벌게요. 여기서 지낼 수 있게 해주세요."

"방법이 있긴 하다."


루한은 단번에 민석의 부탁에 대답을 했다. 

"기방에 가라."

"기방이요? 기생? 저보고 기생을 하란 말이에요? 저... 저 남잔데 어찌 기방에 갈 수 있습니까?"

"변장을 해야지. 기생처럼. 가서 천하 제일의 기생이 되는거다."


민석은 자신이 한 말을 후회했다. 기생이라니.... 별별 알바를 하며 돈을 벌었지만, 기생이라니....


[EXO/루민] Scrapped prince 04 | 인스티즈



루한은 민석의 턱을 치켜세웠다. 그리고는 따뜻한 눈길로 말을 시작했다.

"나도 너를 그 곳에 보내는게 탐탁치 않다. 하지만 난 니가 내가 평생을 찾던 '귀인'임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 너만이 나를 이 지옥같은 생활 속에서 구원해 줄 수 있다. 부탁이다. 기생이 되어라. 천하 제일의 기생이 되어라. 너의 이름은 월화(月花)다. 달의 꽃이라는 뜻이다. 달밤의 벚꽃이되, 아름다운 벚꽃이되, 사내들을 홀리되, 절대로 꺾이는 꽃은 되지 마라. 이것은 명령이다. 꺾이지 않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꽃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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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슈밍이가 기생이라니ㅠㅠㅠㅠㅠㅠ 온남자들 다홀리겠네용ㅜㅠ
갑작스래 기생이 되라고해서 좀 놀랄듯ㅋㅋㅋㅋㅋㅋ 재밓게읽구가영ㅜㅠ 브금도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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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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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작가님 제일 첫 글에 첫 댓글을 달았던 독자입니다^^ 여태 잘 보고 있었고 조금 생소한 시대물을 루민으로 볼 수 있어서 즐겁고 흥미롭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의 염치없는 피드백을 하자면 조금은 전개가 갑작스럽고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 역사공부까지 열심히 하시는 열정에 감탄해 조심스럽게 피드백을 남기지만 작가님께서 기분이 나쁘시다면 당장이라도 지우겠습니다. 단지 저는 앞으로의 글에서 좀 더 발전하는 작가님과 아름다운 루민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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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긴 피드백 감사합니다 ㅠㅠ 언제든 환영이에요. 첫 글이다보니 촘촘하게 글을 전개하기가 어렵네요. 다음 화는 글의 개연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건너뛰었던 부분을 엮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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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대박이라는말밖에안나오네요ㅠㅠ 글 잘보고있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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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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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도대체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요? 민석이가 조선에 있기로했네요ㅋㅋㅋ 여튼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는군요. 도대체 루한이와 백현이를 감시하는 자가 누구인지, 루한이 어떤 처지에 놓여있는지... 귀인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어떠한지 ㅠㅜㅠㅜ 엄청난 장편이 되겠군요. 그래도 이렇게 연재텀이 빠르니, 안심입니다 ㅠㅜㅠㅜㅠㅜ 근데, 루... 민석이를 정말 기방에 보내도.. 잘 지켜낼 수 있을까요? ㅠㅜㅠㅜ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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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생각보다 긴- 장편이 될 것 같아요! 끝까지 함께 해 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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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민석이가기생이되는거였군요..음..나비라는기생대신정보를가져오는역할인건가요???앞으로흥미진진해질것같네요!!다음편도기다리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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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 그렇습니다 ^^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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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빵떡이에요ㅜㅜ 민석이가 기생이되는군요 잘해야할텐데 그나저나 종대는... 다시만날수 있겠죠.??? 아무쪼록 민석이는 루한을 잘돕고 루한은 민석이를 빨리 다정하게 보듬어주었으면하네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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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빵떡이님 반갑습니다 ^^ 종대가 어서 짠!하고 나타나야할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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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민석이한테 다 홀려서 남자들 정신없을듯한데...너무 재밌어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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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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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또 왔어요! 오늘도 찾은 보람이 있네요 ㅎㅎ 아니 민석이가 기생이되다니! 그것도 천하제일이 되어야한다니.. 앞으로 힘든 민석이의 생활이 시작되겠네요 아 이젠 월화인가?ㅎㅎ 다음글에서 봐요! 잘 읽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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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넹!!!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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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쟈밌어요ㅠㅠㅠ신알신할게요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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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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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쟈밌어요ㅠㅠㅠ신알신할게요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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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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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민석이가 기생이라니!!!! 생각지도 못했어요 ㅋㅋㅋ 어떻게 정보를 얻어올지 기대하겠어요 글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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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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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와ㅜㅠㅠㅠㅠㅜ기생이라니ㅠㅠㅠㅠㅠㅠ와 선덕선덕하네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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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도 글쓰면서 얼마나 선덕선덕하던지....: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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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콩이에요'_'*)뜨악!!!!! 3편의 대사 이런 뚯이였다니!!!! 생각지도 못했어요!! 기생이라니......달의 꽃 묘하게 잘 어울리네요 민석이랑~ 꺾이는 꽃이 되지 말라니...음...의미심장하네요!!!!! 다른 시대이서 온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한다는게 쉽지 않을텐데... 갈수록 기대가 되니 이거 참 ㅠㅠㅠ 하핫 다음편에서 뵈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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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콩이님 반가워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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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전 이미 홀렸네요ㅇㅇ 쿸 내 마음을 뺐어간 기생은 네가 처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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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월화의 활약을 기대하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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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레몬티예요! 로그인하자마자 신알 쪽지받고 날라왔어요 달의 꽃 슈밍 정보통으로서의 활약 기대할게요~!! 엑나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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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레몬티님!! 반가워용 ^^ 엑나잇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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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려현이에요.. 민석이가 기생이 되다니...다음 전개가 너무 궁금하네요ㅠ 저는 아무시간이나 한가하고 어떤 장르든 다 괜찮답니다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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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민트초코예요!!루한이의 마지막말이 너무 설레요ㅠ이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나의꽃이되어라니ㅠㅠㅠ민석이가 정보통역할을 하게되다니!!조선의삶에얼른적응했으면좋겠어요ㅠ잘보고가요ㅠㅠ작가님짱짱걸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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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독자님 짱짱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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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슈밍이 기생이라니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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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 슈밍 힘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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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루한이 백현이 모두모두가 생각한 민석이한테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은 ' 월화 '기생. 그래도 민석이가 위험한건 싫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가 이 일을 잘 해나가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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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잘 해 나갈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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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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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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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달의꽃!!!ㅠㅠㅠㅠ 이름도 이쁘네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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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그쵸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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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ㅠㅠ 월화....나의꽃이되어라라니....... ㅠㅠㅠㅠ 기생으로서의 슈밍...기대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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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도 너무 기대하고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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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0408이에요... 헐. 나 깜짝 멘붕이야. 민석이가 남자란걸 알고도 루루... 루한이가 충격받을 줄 알았는데 역관광 당했네요 하핳. 그나저나 민석이, 지금까지 해왔던 알바보다 가장 강력하고 힘든 일을 맡게 되었는데 분명 기방에서 무슨 일이 생기겠죠ㅠㅠㅠㅠㅠㅠ. 루한이를 감시하는 자들 중 한 명 이상이 엑소 멤버일 것 같은데, 기방에서 만날 수도 있구요! 민석이가 루루네 집에서 거주하면서 기방에 나간다면 감시하는 자들이 눈치못채지 않을텐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다른 멤버들도 어서 등장했으면 좋겠어요ㅎㅎ 잘 읽었습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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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네~ 다른 멤버들도 이제 곧 맹활약을 펼칠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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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4편까지 두번읽고 또읽엇어요 ㅠㅠㅠㅠ얼른얼른 올라왓으면좋겟어여 기다리게여!!!!!민석이를 어떤식으로 바꿀지 너무기대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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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여러번 읽어주시다니! 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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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으아ㅠㅠㅠㅠ진짜 어쩜 갈수록 흥미진진하네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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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앞으로 더더더 흥미진진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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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루한이의 말이 왜 자꾸 눈에 아른거리는거리는지... 남자들을 홀리되, 자신만의 꽃이 되라.. 민석이 입장으로써는 매우 당황스러웠을 것 같네요. 갑작스레 조선시대로 온 것도 모잘라 기생이 되라니. 그래도 민석이는 현재에서 힘든 생활을 하였으니 과거에서는 조금이나마 편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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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도 그런 바람이에요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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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진짜 작가님 문체 !!! 제가 본 팬픽중에서 최고에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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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헉 최고의 칭찬이에요 !! 정말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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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기생이라니ㅠㅠㅠㅠㅠㅠ슈밍아...ㅠㅠ갑자기 기생이 되라는말이 놀랐을텐데 의외로 침착하네요ㅠㅠㅠ댓글 읽어보니까 장편이된다니ㅠㅠㅠㅠㅠㅠ쭉쭉 읽을테니 연중은 하지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포인트가 안아까울정도로 몰입되고 좋네요ㅠㅠㅠ좀만 더 길게써주시면 더 좋을꺼같지만...지금도 나쁘지않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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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7편부터는 본격적인 에피소드 시작이라 지금보단 2배에서 3배정도 길어질거에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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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루루....나도 꽃......지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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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독자님 꽃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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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월화이라..아름다운 이름이군요 민석이에게 부디 좋은 일들만 생기기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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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민석이 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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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흐엉!!!!!! 나의꽃이되어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는너의꽃이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짜까니뮤ㅜ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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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꽃이라늬 ㅠㅠㅠ 너무 이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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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헐 기생이라니 뭔가 어울,.... 아 늘 브금이 너무 좋아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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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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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헐민석이가기생이 되는거군여... 왜이렇게 흥미진진한데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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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종대를 조선시대로 데려오고싶은 마음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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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멍뭉입니다! 꿈속에서보던 드림걸..이아니라 드림보이군요 민석이는ㅠㅠ 민석이가 기생이라니!! 월화 라는 이름이 너무 예쁘네요 ㅠ 항상 저 마지막말이 좋아요!! 꽃꽃꽃~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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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멍뭉이님! 월화 이름 정말 이쁘죠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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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기생이되는거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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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그렇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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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헐헐마지막대사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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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두 좋아하는 대사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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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ㅜㅜㅜㅜㅜㅜㅜ루한ㅜㅜㅜㅜ마지막 너무 멋있어요ㅜㅜㅜ짱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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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루한 짱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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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나의 꽃............... 나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읽다보니까 루한이 한복입고있는 합짤이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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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ㅋㅋㅋㅋ저두요..능력이 안되서 ㅠㅠㅠㅠㅠㅠㅠ 포토샵하실줄 있는 분이 뿅하고 만들어주시면 영광일것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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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으허.......................제때못봐서죄송해요ㅠㅠㅠㅠㅠ올라오는즉시바로바로봤어야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은 마지막줄이 제일 감동이에요..꺾이지않는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꽃이 되라...라뇨.........저까지설레는건왜죠ㅜㅜㅜ왜저까지믿음직스러운거죠작가니뮤ㅠㅠㅠ??대박대바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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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 읽어주시는것만으로도 정말 힘이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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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헐..밍서기가기생이면진짜루루조심해야겠넼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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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그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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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민석이가 기생이된다니 루선택이 과연 잘된것일까요? ㅋㅋㅋㅋ 혹시 글의 태클이 안된다면 '오히려 잘 됬다고' 이부분이 '오히려 잘 됐다고'가 아닐까 싶어요. 뒤늦게 뒷북이 아니가 싶네요. 글쓰시는데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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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만약 제가 잘못된거라면.... 으 죄송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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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정말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3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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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와..진짜정말잠ㅇ멀ㄹ재밌어요ㅠ고전물진짜사랑해요ㅠㅜ전왜이제야이걸봤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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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 감사합니다!! 완결까지 함께해주세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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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처음에 루한이 민석이가 남자라는 것을 알고 놀라지는 않을까 생각했었는데ㅠㅠㅠㅠ 월화라니 너무 예뻐요! 그런데 이글은 댓글 남겨 주시는 분들마저 금손인가요ㅠㅠ?비루한 제 손은 작가님 글읽고 한번울고 댓글보고 두번 울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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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독자님! 저는 독자님의 댓글이 감사해서 울고갑니다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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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브금도 잘어울리고 문체도 좋고ㅠㅠ딱 제 스타일이예요ㅠㅠㅠ루민ㅠㅠ이런글 찾고 있던 저는 그저 웁니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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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제 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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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나의꽃이되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컥ㅜㅜㅜㅜㅜㅜ 대사하나하나 너무 좋네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파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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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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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제가원래 연재하는것 정주행하면서 한편한편 댓글달긴 또 처음이네요ㅜㅜ그만큼작가님 작품이 짱짱이세여..ㅈㅓㄴ지금 그냥 슈밍한테도홀릴것같은데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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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독자님 짱짱!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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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민석이가기생이되다니ㅠㅠ어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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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어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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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민석이한테 기생이되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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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민석이 힘쇼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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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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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힘쇼힘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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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으어어어어어유ㅠㅠㅠ슈밍이기생이라니ㅠㅠㅠ여자들도넘어가요ㅠㅠㅠㅠㅠ으어어어어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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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여자인 저도 반할것같아요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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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슈밍ㅠㅠㅠ왜전이제야봐가지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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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반가워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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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기생?????!!헐 대박....ㅠㅠㅠㅠ 민석이가 기생이라닠ㅋㅋㅋ 너무 기대대여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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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많이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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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민석아ㅜㅜㅜㅜ꺽이면 클난다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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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아니아니아니되요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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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기생이라닛...!!!슈밍이기생이라닛......!!!!진짜글잘보고있어요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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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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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기생이 되다니...상당히 힘들것 같네요..ㅠㅠ 그렇지만 백현이나 루한은 미래에서 온 이 소년을 친절하게 대해주어 다행이네요..아 전편들에 달았던 덧글에 답글이 달리네요ㅠㅠ 힘드실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하지만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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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민석이가 잘 적응하길ㅠㅠ 제가 더 감사드리죠! 댓글은 절 춤추게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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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마지막줄 말이 정말 예쁘네요 민석이에게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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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도 그렇게 바라고있습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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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남자인 민석이가 갑자기 기방에 들어가 기생을 하라는 소리를 들으니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요.... 루루의 저 말은 계속 생각날듯 합니다ㅠㅠ 가장 아름다운 꽃이되 꺾이지 않는 꽃이 되라니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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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도 제일 좋아하는 말이에요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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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민석이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기방에 들어가 기생이 되라니...또 꺾이는 꽃이 아닌 가장 아름다운 꽃이되라니....지금 이글을 읽게된게 후회될 정도로 좋은 글 같아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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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최고의 칭찬이네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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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꺾이지않는 꽃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리멋있는 말을ㅠㅠㅠㅠㅠㅠㅠ밍석이가 이제 기생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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