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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_ 가면을 벗어요!(上)

 

[EXO] 문제아들 속 나는 선생이 맞는가?! 14 | 인스티즈

 

 

 

 

이번 주말은 발때문에 부모님 집에도 못 들어가고 그냥 내 집에서 지냈어. 나름 장도 경수가 말한 클릭 한번이면 온다는 홈서비스로 시켰지.

그거 알아? 당일 날 오더라? 역시.. 한국은..b 대박이야..bb

 

가만히 양파껍질을 까면서 어제 찬열이에게 들었던 말을 떠올려봤어. 종인이는 심장병이 있고, 종대는 가식쟁이라..

나중에 종대 상담할 때 슬쩍 물어봐야겠어. 아, 그러고보니 저번 상담때 종대가 종인이랑 가장 친하다고 먼저 말하고 나머지랑 다 친하다고 하지 않았어?

가식이라 치기엔 너무.. 너무 연기를 잘 하는데? 에휴, 지금 뭐 나혼자 생각해봤자 나오는 것도 없....

워메.. 양파를 속까지 까버렸네.. 어쩐지 손끝이 맵더라니.. 이거 요리에 쓸 수 있는 거야..?

 

오늘의 요리는 떡볶이야. 매운 거 땡겨서 조금 맵게 만들었는데.. 보기만 해도 후회중이야.

나 무슨 생각으로 맵게 만들걸까..? 식탁에 얹어놓고 포크를 들고 한참을 고민했어. 그러다 용기내서 한입 먹으려고 포크를 드는데 구원의 벨소리가 울리더라고.ㅎ

소파위에 있던 핸드폰으로 걸어가서 전화를 받았지.

 

 

 

"여보세요??"

 

-여보세요, 쌤?! 쌤 혹시 오세훈이랑 연락돼??

 

"응? 갑자기 그건 왜? 나 연락온 거 없는데.."

 

-아... 그래요? 뭐하고 있었어?

 

"점심 먹을려고.."

 

-뭘 이렇게 늦게 먹어. 이무튼 맛있게 먹어. 끊을게요!!!

 

 

 

백현이더라고.. 뭐야 이 불안함은.. 분명 그제 백현이네 집에서 잔 거 아니었어..? 그래서 난 며칠간은 거기서 지낼 줄 알았는데..?

세훈이에게 전화를 걸어보았어. 한참이 가도 안 받는 거야. 아.. 진짜 너무 불안해.. 안 그래도 집안에 문제있는 아이잖아.

집에 찾아가봐야 할까? 어떡해야 할까..? 핸드폰을 들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준면이에게 전화를 걸었어. 왠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았어.

 

 

 

"여보세요? 준면아?"

 

-아.. 쌤 어떡하죠? 제가 지금 좀 바빠서요..

 

"세훈이 일이니?"

 

-...어떤 쥐며느리같은.. 아, 아니에요. 세훈이는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확실하지? 준면이는 알고 있는 눈치야. 그래도 세훈이 찾는 일 방해하면 안되니까 '끊자.'하고 끊었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세훈이네 집에 찾아가는 일? 아무래도 가보는게 좋겠지? 그래. 가보는게 좋겠어.

뭘 갈아입을 시간도 없어서 그냥 겉옷만 입고 신발을 신었어. 그리고 문을 열려고 하는데 안열리는 거야. 뭐지..?

세게 밀었어. 쿵. 하는 소리가 들려서 밑을 보니까 세훈이가 쓰러져있었어. 허..?

 

 

 

"세훈아..? 세훈아..?!"

 

"아.. 쌤 죄송해여. 올 곳이 여기밖에 없었어여.."

 

 

 

지금 세훈이 상태가 어떤 지 알아? 난 경수 보는 줄 알았어. 안 다친 곳이 없는거야.. 심지어 눈은 부어가지고 제대로 뜨지도 못해.

내가 다 아파.. 괜히 내 눈가에 손을 대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 또 울고 있더라고.

 

 

 

"..별 것도 아닌데, 왜 울고 그래여.."

 

"세.. 세훈아 일단 병원부터 가자. 일어날 수 있겠어?"

 

"내 몸은 내가 더 잘 알아. 그냥, 쌤네 집에 들어갈래여.."

 

 

 

도대체 이건 무슨 고집이니. 내가 얼마나 너를 치료할 수 있겠니. 기껏해야 후시딘에 밴드 붙이는 게 다란 말이야..

 

 

 

"이렇게 쪼그려 앉아 있으면 어떡해여.. 쌤 다리아프겠다.."

 

 

 

내 다리가 뭐가 중요해?! 지금 자기는 눈도 제대로 못 뜰 정도로 다쳐놓고..! 이거.. 설마.. 진짜 설마 세훈이네 아버지가 이런걸까..?

차라리 골목에서 초등학생들한테 맞았다고 말해줬으면 좋겠어.. 지금.. 지금 이렇게 만든게 아빠라면.. 그걸 아빠라고 말할 수 있겠니?

 

 

 

"나한테 기대봐. 일단 안으로 들어가자."

 

"혼자 할 수 있어여.. 여기까지도 혼자 왔는데 뭐.."

 

 

 

문 손잡이를 잡고 일어난 세훈이가 잠시 멍하니 있더라고. 걱정되서 다가가려니까 또 움직여서 안으로 들어가.

저정도로 눈 두덩이가 부은거면, 머리에도 충격이 가해지지 않았을까? 아무리 세훈이가 괜찮다고 해도 병원 가야될 것 같은데..

 

 

 

"병원가면 안 되니, 세훈아..?"

 

"싫어여.. 진짜진짜 괜찮으니까 걱정마여. 소파에 좀 누울게여."

 

 

 

가는 길에 위태로워서 조금 잡아주니까 금방 의지하더라고. 그런 세훈이를 소파에 눕히고 가만히 보았어. 아 진짜.. 눈물 계속 나오네..

눈물을 닦고 다시 세훈이를 보니까 감았었던 눈을 뜨고 나를 보고 있더라고.

 

 

 

"울지마여. 누구 죽는데?"

 

"그런 말 하지마!"

 

 

 

소리없이 웃은 세훈이가 다시 눈을 감더라고. 많이 아픈지 좁혀진 미간이 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어떡해야 할까.. 일단 약이라도 발라줘야 겠지..? 침대 밑 서랍을 열어 가장 끝에 박혀 있던 구급상자를 꺼냈어. 그리고 소파 밑에 앉아 면봉에 약을 짰지.

 

 

 

"따가우면 말해 세훈아.. 알았지?"

 

"예.."

 

 

 

짧게 대답하는 세훈이야. 어디부터 약을 발라야할 지 모를 정도로 진짜 많이 다쳤어. 쓸리고, 까지고, 멍들고, 붓고, 피나고..

다 같은 약을 발라도 되는 걸까? 어디서 보니까 소독을 하던데.. 소독은 어떻게 하는거지..?

 

 

 

"세훈아.. 친구 중에 혹시 이런거 치료 잘하는 애 있어?"

 

"...음.. 썅종..?"

 

"썅종..? 아..! 종대랑 종인이 불러도 되지?"

 

"마음대로 하세여.. 뭘 허락을 받아여.."

 

 

 

떨리는 손으로 약을 짠 면봉을 내려놓고 핸드폰을 들었어. 종대 번호를 찾아 전화를 거니까 바로 받더라고.

 

 

 

-으아, 쌤 제가 지금 조금 바쁜데..

 

"종대야. 세훈이 여깄거든? 혹시 상처 좀 치료해 줄 수 있니?"

 

-오세훈 거깄어요?! 아... 아... 진짜 놀래라.. 종인아! 세훈이 쌤 댁에 있데!!

 

 

 

찬열이한테 말을 들은 후라서 인지, 저 다정함도 되게 신경쓰인다고 해야하나..? 이래서 모르는 게 약이란 말이 있는데..

우선 종대가 온다고 해서 조금 안심이야. 핸드폰을 내려놓고 다시 세훈이를 보는데 세훈이가 눈을 감은 그 자세 그대로 나에게 말했어.

 

 

 

"쌤. 제가여.."

 

"응? 응. 너가 왜?"

 

"어릴때 한 누나를 되게 존경하고 좋아했단 말이에여.."

 

"응."

 

"근데 그 누나가 우리때문에 자꾸 다치는 거예여.."

 

"우리?"

 

"네. 그때부터 저희는 함께 다녔으니까. 아무튼 자꾸 다치다가 큰 사고가 나고 그때부터 다시는, 다시는 볼 수 없었어여."

 

"...아.."

 

 

 

아... 어린 나이에 진짜 충격이었겠다.. 좋아하던 누나가.. 세훈이도 그때 생각에 울컥한 건지 목소리가 흔들리더라고. 어유.. 나도 눈물난다..

 

 

 

"그때부터 되게 막 살다가, 이제 정신을 차린 거거든여.."

 

"응.."

 

"근데 그 누나가 나한테 했던 말이 있어요. 그래도 부모님이라고.."

 

"아, 학기초 상담때 말했던..?"

 

"네. 그게 내 인생에서 가장 오래도록 남는 말이었거든여.

지금 이렇게 다 말해놓고 이런 말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는데.. 아빠라는 새끼는 신고를 어떻게 해요..?"

 

 

 

이게 어쩌면 당연한 말이잖아. 근데 아마 세훈이에게는 굉장히 많은 고심끝에 나온 말일거야.

자기가 여지껏 좋아했던 누나에 대한 이별을 고하는 말이기도 하고, 그래도 자신의 아빠인 사람을 신고하기로 마음 먹은 거니까..

 

 

 

"혼자서는 힘들거야. 선생님이 함께 해줄게. 겁먹지 말고, 위축되지 말고. 알았지?"

 

"...네."

 

 

 

안쓰러워. 너무 안쓰러워. 나는 아마 세훈이의 모든 마음을 공감하지 못할거야. 감정이입이 강한 편이라 해도.. 내가 직접 겪어본 게 아니잖아.

아마 나였으면은 이미.. 이미 난.. 그래. 그랬을 거야. 그걸 혼자서 꾹 참고, 누르고, 밖에서 자 가면서.. 아.. 너무, 너무 안쓰러워..

 

 

 

"선생님한테 이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정말, 너무 고마워 세훈아. 신고할 용기가 더 나면 쌤한테 말해. 같이 가줄게. 알았지?"

 

 

 

말없이 세훈이 눈에서 눈물이 흐르더라고. 백현이가 말했듯 그 자존심이 강하던 아이가 내 앞에서 이렇게 여린 아이로 변했어.

세훈이 배 위에 올려져 있던 세훈이의 손을 잡고 가만히 토닥였어. 아무 울음소리도 없이 눈물만 뚝뚝 흘리더라고.

그에따라 나도 눈물이 흘렀어. 얼마나 외롭고 아팠을까..

 

 

 

 

세훈이의 눈물이 멎어갈 때 쯤 초인종 소리가 들렸어. 나는 정확한 주소를 가르쳐 준 적이 없는데..? 아이들이 우리집 주소도 공유하는 정말 비밀이 없는 사이인가..?

 누구세요? 묻는 나의 말에 종대 목소리가 들렸어.

 

 

 

"저요!! 빨리요! 빨리!!"

 

 

 

뛰지는 못하고 빠르게 걸어가 문을 열어주니 종대가 빠르게 들어오더라고. 뒤따라 종인이도 들어왔어. 들어오면서 소리치더라고.

 

 

 

"찐따 오세훈새끼 어딨어?!"

 

 

 

소파에 누워있던 세훈이가 손만 들어올렸어. 종인이는 어이가 없는지 헛웃음을 짓더니 너 죽고 나 살자며 세훈이에게 달려가더라고.

종대가 그런 종인이를 말리며 가지고 온 약품들을 테이블에 늘어놓았어.

 

 

 

"용캐도 이 몰골을 하고 쌤 댁에 찾아 왔네? 뭐 타고 왔어?"

 

"걸어서."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오세훈군. 그 의지로 공부했으면 전교권에서 노셨겠어요."

 

"찔리니까 그만 말 해 김종대."

 

"그럼 종인이 욕 들을 거야? 일부러 널 위해서 내가 말하고 있는 거구만."

 

 

 

야무지게 약 뚜껑들을 따면서 세훈이 심기를 건드리는 종대야. 세훈이는 그저 한숨을 쉬고, 바닥에 앉아 쿠션을 끌어안고 있는 종인이는 그런 세훈이를 향해 발을 내밀더라고.

 

 

 

"기분 나빠 새끼야."

 

"내 발가락 때만큼도 못한 새끼."

 

"뭐 시발. 얻어터진 애한테 더 얻어터지고 싶냐?"

 

"별로. 발가락 때만큼 드러운 애한테 맞긴 싫어."

 

"다 낫고 보자."

 

"친구한테 그렇게 말하면 어떡해 종인아. 세훈이가 발가락 때라니. 손가락으로 정정해줘."

 

"그래. 이 손가락 때만도 못한 새끼야."

 

 

 

....이 상황은 뭘까..? 음.. 음.. 하...★ 나는 병원이네 뭐네 상당히 걱정이 됐는데 얘네들은 익숙해보여.

오히려 환자를 놀리고 있다니까..? 그.. 그래.. 확실히 안심이긴 하다..

 

 

 

"아, 종인아 얘 사진 찍어서 단톡에 좀 올려줄래?"

 

"그래."

 

"아 시발 뭔 사진이야 개새끼들아. 적당히 해라."

 

"여기보세요 세훈이. 김치!!"

 

 

 

종대의 말에 이쁜 척 브이를 하는 세훈이야. 아까전까지만 해도 우리 되게 진지하지 않았니 세훈아..?

이렇게 금방 아이들에게 물드는 거야..? 종인이가 웃으면서 단톡방에 사진을 올리더라고. 하.. 나도 이제 모르겠어..

곧 카톡소리가 미친 듯이 울렸어.

 

 

 

"쌤 매너모드몰라? 전투적으로도 울리네."

 

 

 

조용히 진동으로 만들고 미리보기로 카톡을 보았어. 어휴.. 아이들의 욕은.. 근본이 어디인걸까..?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준면이 욕은 익숙하지만..

저 나중에 곱등이랑 결혼하라는 백현이의 욕(?)은.. 참.. 그래..

 

 

 

"따가워도 참아. 알았지?"

 

"난 남자니까."

 

"뭐래 손가락 때새끼가."

 

"닥쳐 넌 좀. 히말라야가서 눈썰매 탈 새끼."

 

"칭찬 감사."

 

"아오, 약올라."

 

 

 

장난스럽게 웃은 종인이가 나를 보더라? 그러다 정색을 하며 말했어.

 

 

 

"세훈이 사라진 거 알고 있었으면 발견하자마자 우리 먼저 알려줘야지. 둘이서 질질 짜고 있어?"

 

".. 누, 누가 울었다 그래..?!"

 

"발연기 잘 보았어. 아무튼 다행이야 오세훈."

 

"꺼져."

 

"응 시발."

 

 

 

이게 남자들의 우정일까..? 그렇다고 믿고 싶네..ㅎㅎ

 

 

 

"맛있는 냄새 나지 않아? 이건 떡볶이 냄새인데.."

 

"아! 떡볶이 먹을래?? 좀.. 좀 되긴 했어..ㅎ"

 

"우와! 쌤이 만드신 거예요? 오세훈 좀 있다가 해줄게!"

 

 

 

아니..! 종대야 치료 먼저 해야지..! 종인이랑 젓가락 하나씩 잡더니 떡볶이를 찍어서 먹더라고. 세훈이가 떽떽 소리를 내지르는 것은 들리지도 않나봐.

 

 

 

"우와, 진짜 맛있어! 그치??"

 

"그러게. 쌤 은근 솜씨 좋네?"

 

"히히 뭘 이런 거 가지고."

 

"저 썅종놈의 새끼들한테 물들지 말고 나도 하나 줘여!!!"

 

"어? 아!! 미안!!"

 

 

 

포크를 여러개 꺼내서 아이들에게 건네주고 하나 찍어서 세훈이에게 갔어. 입술도 까져가지고 어떻게 줘야하나 고민하는데 그런건 상관없는듯 쫙 벌리더리고.

 

 

 

"아야.. 안 아파??"

 

"왜 쌤이 더 아파해여. 생각보다 들 아파여. 오, 근데 쌤 솜씨 진짜 좋으시네여? 미래 아내감으로 딱이네."

 

"뭔 개소리야 씹새끼야. 쌤 나랑 축구단 꾸리기로 했거든?"

 

"뭐라는거야 저 병신이.. 신경쓰지 마세여 쌤."

 

 

 

 응.. 난 이미 너가 미래 아내감이라 했을 때 부터 아무생각이 없었어. 소파 앞에 앉아서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 종인이랑 세훈이를 보았어.

종대가 곁에 와서 앉으면서 말하더라고.

 

 

 

"저러다 하하 하며 웃을 애들이에요. 걱정마세요."

 

"어? 어.. 요즘은 딱히 걱정 안 해..ㅎ"

 

"다행이네요!ㅎㅎ"

 

 

 

맑게 웃는 종대야. 오히려 요즘 걱정은 너희 쌍둥이들이란다. 찬열이에게 괜히 그 이야기를 들어서..

 

 

 

"근데 쌤 다른 걱정이라도 있어요? 안색이 안 좋으신데.."

 

"아니? 딱히, 없는데?"

 

"세훈이 걱정되서 그러시는거라면 걱정마세요! 워낙 맷집이 좋아서 이정도로는 끄떡없어요. 그치??"

 

"오냐. 종대 말대로 진짜 괜찮아여. 아까부터 말했는데."

 

"그냥, 엄청 놀라서 그랬나봐..ㅎㅎ"

 

"아, 쌤 저희가 처음이라고 하셨죠?"

 

"응.."

 

"우리 조금 더 조심히 행동하자. 처음이라는데 안 좋은 인상 남기면 안되잖아. 알았지??"

 

"니나 잘해."

 

 

 

세훈이가 말하면서 웃더라고. 종대도 웃으며 반박했어.

 

 

 

"응. 얻어터진 애가 정말 말이 많구나.ㅎㅎ"

 

 

 

입을 꾹 다무는 세훈이의 모습에 웃음이 나왔어. 아이들은 만나고 처음으로 웃는다며 좋아했지.

그러게, 애들 왔는데 계속 울상이었네..

 

 

 

"아. 오세훈 너 어쩌게? 여기서 잘거야?"

 

"아니. 밤이 되면 야수의 본능이 깨어나서."

 

"너 같은 또라이는 처음 본다. 이럴땐 조용히 있다가 밤되면 바뀌어야지."

 

"변태들.."

 

"됐고. 우리집으로 와."

 

"몰라아. 변백현새끼 존나 놀랐겠다."

 

"왜?"

 

"쌤이랑 약속 지키려면 가야된다고 말해서 간거거든. 내가 가고싶은 마음이 90이었는데 그 10때문에 그 새끼 질질 짜고 있는 거 아냐?"

 

 

 

아.. '정말 노력하고 있구나'가 느껴졌어. 말로만 일 줄 알았는데, 나름 자기들끼리 생각하고 있구나..

매우 감동이다.. 이렇게 될 거 조금은 예상하고 있었을 거잖아. 근데도 불구하고 나와의 약속때문에 지키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따지니까 너무 미안한데..?

 

 

 

"아, 우리들 쌤한테 너무 민폐아니야? 죄송해요 선생님.. 주말에.."

 

"어? 아냐아냐! 쌤은 괜찮아!"

 

"그럼 하룻밤만."

 

"조용히 하고 따라와 김종인. 난 널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어. 오세훈, 일어날 수 있겠어?"

 

"응. 이정도 쯤이야."

 

"세훈아, 심하면 병원 꼭 가보고. 알았지?"

 

"네네. 걱정마세여. 가자."

 

 

 

일어서 있던 종대에게 손을 내미는 세훈이야. 종대도 그런 세훈이를 보며 웃더니 일으켜주더라고.

 

 

 

"우리 세훈어린이. 업어줄까요?"

 

"오냐 이 새끼야. 업어봐라 한번. 존나 쪼그만게."

 

"종인아.. 저 놈이 니 쌍둥이 형 놀려."

 

"왜 그러냐 김종대한테. 너 김종대가 얼마나 무서운 애인지 알아?"

 

"내가 뭘 어쨌다고 무섭데?! 어이가 없네."

 

 

 

다른 형제들 처럼 투닥거리기도 잘하고, 잘 웃고.. 에휴 모르겠다아. 


아이들이 현관으로 나가기에 따라갔어.

 

 

 

"발도 아프시면서. 저흰 괜찮으니까 나오지 마세요!"

 

"응? 아.. 나도 괜찮은데.."

 

"정말 괜찮아요! 다들 같은 곳 가는데요 뭐. 그럼 쌤 내일 봬요!"

 

"아.. 응! 내일보자 얘들아! 요즘 지각안해서 무지무지 이쁜데 내일도 지각 안 할거지?"

 

"언제적 얘기를 하고 있어. 안해. 지각. 걱정 말고 쉬어."

 

 

 

종인이가 세훈이 팔을 잡아주며 말하더라고. 으휴, 조금만 착하게 말하면 좋으련만. 하긴, 이렇게 변한 것도 기적이지.

아이들에게 손을 흔드니 저마다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숙이며 문을 닫아주더라고. 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리고 나서 나도 뒤돌아서 들어왔어.

항상 느끼는 건데, 아이들이 이렇게 왔다가 가면 공허해.. 설거지나 하며 나의 공허한 마음을... 배 속이 공허한건가..?! 나 아무것도 안먹었어.. 결국 내가 든 것은 핸드폰이요, 익숙하게 누르는 번호는 단골 중국집이었어...★

 

 

 

 

 

 

 

월요일의 아침이 밝았어. 교무실에 들어선 나는 주임선생님 앞에 앉아있는 그 아이를 볼 수 있었어.

 

 

 

"김병준. 말 똑바로 안하지?!!!!"

 

 

 

주임선생님은 많이 화가 나 보이셨어.. 아.. 이름이 병준이었구나.. 나는 쭈구리에 빙의되서 천천히 내 자리로 가는데 교무실 문이 열리고 민석이가 들어오더라고.

심쿵.. 혼나러 왔구나..? 그러나 민석이는 곧장 나에게 오더라고. 뭐지..?

 

 

 

"데리러 왔어요. 발은요?"

 

"응? 발..? 발.. 어.. 괜찮아.."

 

"챙길 거는 없어요?"

 

"아.. 아...? 이.. 있어."

 

 

 

내 책상위에 올려져 있던 가정통신문을 드니까 자기가 들더라고. 아니.. 혼나러 온 거 아니야..? 잠시 주임선생님 눈치를 보았지만, 이쪽을 보고서도 아무 말이 없으셔..

흠.. 아무리 우리 반이라지만 민석이도 그렇게 잘한 거는 아니었는데.. 왼쪽팔에 깁스를 하고 있는 병준이를 보면 더..

 

 

 

"가요. 잡아요."

 

 

 

민석이 팔을 정신없는 중에 잡았어. 아, 나 이제 그정도로 아픈 거 아닌데..?! 급하게 놓으니까 나를 보더라고. 쭈굴..

 

 

 

"왜요?"

 

"아니, 나 그렇게까지 아픈 거 아닌데.."

 

"업힐래요, 잡을래요?"

 

"둘 다 안하면 안돼..?"

 

"네."

 

 

 

단호하더라고. 흐어.. 그렇다고 어떻게 학교에서.. 다리 조금 다쳤다고.. 목발을 짚는 것도 아니고..

 

 

 

"하..학교잖아..? 하교하면, 나 데려다주는 걸로 합의볼까..?"

 

"네. 그게 더 좋네요."

 

 

 

....? 아.. 입을 열지 말까? 입만 열면 사고를 치니.. 에휴.. 그냥 민석이랑 나란히 걸어 반에 왔어. 소란스럽던 반이 급 조용해지더라고.

민석이랑 들어오는 나를 보며 앞자리에 앉은 우리반 학생이 물었어.

 

 

 

"쌤 다리 왜 그래요?!!"

 

"어? 아, 살짝 접질렸어!"

 

"헐!!! 조심하시지 그러셨어요.."

 

"어유 걱정해주는거야? 기특하기도 해라. 고마워. 오늘 조례, 딱히 없고. 민석아 그거 나 주고 들어가봐."

 

"나눠줘야 하는 거죠?"

 

"어? 어.."

 

"야 니네 분단 수 만큼 남기고 옆으로 넘겨."

 

"넘겨줄래?"

 

"...오글거려요."

 

 

 

결국 그냥 주더니 자기 자리로 돌아더라고. 그래도 고려해봤다는 거에 큰 의의를 두었어.

 

 

 

"이번주 목요일이 모의고사야. 준비... 했으면 좋겠고. 일교차 심하니까 감기 조심해!"

 

"네에!!"

 

 

 

아이들의 대답을 듣고 웃으며 반을 나섰어. 금방 찬열이가 쫒아 나오더니 내 어깨를 감싸더라고.

 

 

 

"쓰읍! 학교잖아!"

 

"그럼 사랑의 도피나 할래요?"

 

"아오! 장난 치지말고. 너 혼나니까 빨리 놔! 오늘 주임선생님 기분 안좋으셔!"

 

"왜요?? 그걸 어떻게 알아요?"

 

"교무실에서 그 애 혼내고 있으니까. 교무실에 웬만하면 들어오지 말고. 교복 단정히 입고."

 

"왜요. 단추 2개 푸르면 섹시해보이잖아요."

 

"교복은 섹시해보이지 않아."

 

"내일부터 사복입고 오렵니다."

 

 

 

하... 그래. 입을 열지 말자. 입을 꾹 다무니까 내 눈치를 살피는 찬열이야. 오, 입 다무는 거 효과가 있는데?ㅎㅎ

 

 

 

"허락해주시는 거예요?"

 

"아니지!! 흐어어.. 못 이기겠어 진짜.. 몰라.. 맘대로 해."

 

"ㅋㅋㅋㅋㅋ장난이예요. 하여간 귀엽다니까. 저는 이만 가볼게요. 발 조심하시구요."

 

"응!"

 

 

 

교무실로 들어가려는데 나오던 누군가와 부딪혔어.

 

 

 

"미안..!"

 

 

 

교복이기에 그냥 사과를 했는데 그 아이였나봐. 병준이. 나를 내려다 본 병준이가 깁스한 내 발을 보고는 즈려밟고 지나갔어. 발에서 이상한 소리 났는데.. 괜찮은건가..?ㅠㅠㅠ

와, 너무 아파서 아무런 목소리도 안 나왔던 거 알아? 눈물만 찔끔 나온다는 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야. 와.. 진짜 무섭다.. 너무 무서워..

 

 

 

"씨발새끼가 정신이 나갔나."

 

 

 

찬열이가 병준이 팔을 잡아서 돌려세우더니 그대로 얼굴에 주먹을 날리더라고. 아아아.. 막았어야 했는데.. 늦었어.

 

 

 

"찬열아..!"

 

"사과해 시발새끼야."

 

 

 

그 키 큰 애가 멱살잡고 위협하는데, 내가 다 무섭더라고. 주변에서 학생들은 수근거리지, 나는 밟힌 발이 아파서 차마 찬열이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겠지..

 

 

 

"찬열아. 준면이가 간신히 해결했는데 일 키우면 어떡해.ㅎㅎ"

 

 

 

종대가 다가오며 말하더라고. 찬열이는 그런 종대의 말에 숨을 크게 내 쉬더니 멱살을 잡았던 팔을 내렸어.

 

 

 

"선생님 괜찮으세요?"

 

"꺼져봐."

 

 

 

종대를 지나쳐 온 찬열이가 나와 눈을 마주치며 묻더라고.

 

 

 

"괜찮아요? 더 금간 것 아니겠죠? 병원 갈래요? ...아..?!"

 

 

 

갑자기 찬열이가 주저 앉을려는 거야. 그걸 종대가 잡아줬어.

 

 

 

"비겁하게 무릎 뒤를 치냐?"

 

 

 

종대의 말투가 변했어. 찬열이를 단단히 잡아주더니 찬열이가 일어나자 한걸음에 병준이 앞에 서더라고.

 

 

 

"너 좀 못 배웠어?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못 배운 티를 낼리가 없잖아?"

 

 

 

종대에게서 약간의 준면이가 보여.. 찬열이도 커진 눈으로 그런 종대를 보고 있더라고. 찬열이도 모르는 모습인가봐..

 

 

 

"애들이 좀 심한 것 같기에 좀 봐줘라. 살살해라. 주구장창 말리면 뭐해. 못배운 티가 나는 놈인데."

 

"뭐..?"

 

"찬열이가 자존심이 좀 강한편이라 아무리 잘못해도 무릎은 꿇지 않아. 나는 내 사람들 건드는 거 역겨워 해.

그게 합쳐진게 지금 이 상황이거든?"

 

 

 

병준이 멱살을 잡은 종대가 때릴듯이 팔을 들어올려. 허..? 이게 바로 선생님들이 말하던 종대의 모습인가..?

 

 

 

"조.. 종대야 잠시만..!"

 

 

 

말렸는데 이미 늦었나봐. 눈만 질끈 감는데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거야. 그렇게 잠시동안의 정적 후 종인이의 목소리가 들렸어.

 

 

 

"왜 여기서 나대고 있어 김종대. 그만해."

 

"놔봐. 지금 내가 참게 생겼어?"

 

"그만해줘. 어?"

 

"...선생님 데리고 병원이나 다녀와."

 

 

 

그 말을 남긴 종대가 갈라진 인파 사이로 나가더라고. 종인이가 병준이를 힐끔보더니 작은 목소리로 말해.

 

 

 

"적당히 나대."

 

 

 

그러더니 우리에게로 다가오더라고. 아무렇지 않은 표정, 목소리로 말했어.

 

 

 

"병원가자. 업혀봐. 아이씨, 왜 이런 날에 치마를 입고 오냐."

 

"학교에서는 존댓말 쓰기로 했잖아 븅신아."

 

"몰라 시발. 짜증나니까 헛소리 하지마. 쌤 걸을 수 있어?"

 

"어? 어... 아니..."

 

 

 

진짜.. 발을 떼려고 하면 너무 아픈 거 있지. 종인이가 두리번 거리더니 옆에 있던 여자애 하나에게 물었어.

 

 

 

"체육복 있냐? 없어도 있다고 해."

 

"이.. 있어..!"

 

"빌려줘."

 

"어..!"

 

 

 

빠르게 반으로 달려간 그 아이에 내가 다 할말을 잃었어.

 

 

 

"이게 삥뜯는 거지!!!"

 

 

 

그러다 정신차리고 말하니까 그 여자애가 와서 체육복을 종인이에게 건네주더라고. 종인이가 체육복을 한번 그 여자애를 한번 보더니 말하더라.

 

 

 

"미안. 빵사줄게."

 

 

 

그러더니 나에게 그 체육복을 주더라고. 아이고야.. 빵이라니.. 그리고 이 나이에 이게 무슨.. 안 받으니까 종인이가 교직원 화장실을 체육복으로 가리키더니 재차 주더라고.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가려고 했는데.. 알다시피 나, 못 걸어.. 그런 나를 깨달았는지 찬열이랑 종인이가 고민하더라고.

 

 

 

"..그,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리면, 보이겠지?"

 

"어."

 

"그냥 업으면.. 뒷모습 이상하겠지?"

 

"응."

 

"김준면 재력으로 출장 의사를 부르는 거야."

 

"니 돈이냐?"

 

"저기.. 이거.."

 

 

 

어떤 아이가 겉옷을 주더라고. 곧 종인이가 그것을 받아들더니 내 허리에 묶었어. 그리고 내 앞에 주저앉는 찬열이야.

아주, 척척이구나.. 몰라.. 그렇게 해서 병원가니까 골절이래. 의사선생님이 말하길.

 

 

 

"분명 조심하라고 말씀드렸는데 이틀만에 다시 오셨네요?^^"

 

"....죄송합니다.."

 

"아유, 죄송할 것 까지야. 수술 하셔야 할 것 같은데, 아니면 이정도 골절이면 깁스만 해도 돼요. 다만, 더더욱 조심해야 되는데

또 이틀만에 오시겠죠?^^"

 

"아.. 아닙니다.. 일단 오후에 수업도 있고.. 깁스로.. 하는 것이.."

 

"그러실래요? 그래요 그럼. 더더욱! 각별히! 조심해주세요. 또 보는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선생님.^^"

 

"네.. 선생님.."

 

 

 

민망함에 고개를 잔뜩 숙였어. 깁스를 해주시면서도 더더욱! 각별히!에 포인트를 주시더라고..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렇게 강화된 깁스를 하고 나왔어. 복도에 아이들이 있더라고. 읭?!

 

 

 

"너네 수업은?!!"

 

"준면이가 잘 말했데. 지금 내 수업이 중요해? 그리고 그 씨발새끼는 그거 제정신이야?"

 

"아니지 아니지. 그게 제 정신이면 걘 싸이코야."

 

 

 

금방 또 주제를 넘겨서 병준이를 욕하더라고. 아.. 병준이라고 말하기도 싫다.. 김병준.. 그놈..!! 내가 선생님만 아니었어도 와장창감이었어.


후.. 강화된 내 발을 보았어. 초록초록하구나.. 흡.. 바지 같은 거는 어떻게 입지..? 맨날 치마입어야 겠네..? 신발.. 굽있는거 못신겠다..

아니네.. 이거 자체가 굽이 있는 거니까 굽 있는 걸 신어야 하나..?

 

 

 

"쌤."

 

"응?"

 

"다치지 마요."

 

"아, 응!"

 

"쌤이 계속 이렇게 다치면 우리 지금처럼 쌤 곁에 못 있을 것 같으니까.."

 

"그게 왜..? 내가 다치는 건, 너네 때문이 아니잖아."

 

"그냥.. 그냥 우리는 항상 문제아였으니까."

 

 

 

찬열이가 슬픈 눈을 하면서 웃더라고. 이게.. 이게 어디서부터 심어진 개인적인 생각인거야? 누가 그렇게 생각하래? 내가 보기엔 전혀 아닌데!!

 

 

 

"그니까 다치지 말라고. 그냥, 이 새끼가 헛소리 하는 거야. 금연때문에 존나 힘들어서 그래. 빨리 가자 학교."

 

 

 

뭐야.. 왜 그러는 거야.. 뭔가 기분이 이상해..

 

 


 

끄앙!!!!!!!!!

3편에 종대가 말했던 썅!! 은 잘못 들은게 아니었던 걸로..ㅎ 차분하게 심한 말 하는 멋진 아이네요..!

아, 저번편 추천 감사합니다!!ㅎㅎㅎㅎ

 

와우 뮤비 보셨나요? 아.. 심장아파... 다들 미모가..!

죤대..죠..존대야...♥

그리고 제가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약속'이..!!!! 뼈를 묻겠어요...♥ 타이틀도 좋아요..! 엑셀에 발을 올려~ㅎㅎㅎ

 

 

놔의솨뢍 아모늭!♥(언제나 받고 있으니까 가장 최근편에 [제로콜라]요런식으로 다가와 주세요!)

똥잠/콜덕/쌍수/매매/라임/체리/게이쳐/모카/빵/바람둥이/죽지마

코끼리/구금/메리미/세젤빛/나호/스젤졸/안녕/양양/체블/Luci

꽯뚧쐛뢟/찌즈/우리니니/뭉이/도비/곰탱이/하트./삼디다스/바닐라라떼

허니/타오네엄마/똥강아지/오호랏/우유퐁당/민석아찬열해/우유/워더

청포도/뀰/카프/세젤예/밍/홍합탕/까만원두/롤롤/해가빨리가장뜨는

시동/매쑝/설림/무민이/퐁퐁클린/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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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양양입니다. 병준아.. 학교 뒷산에 묻히고싶어..? 그러다가 너 아주 큰일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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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양양님어서와요!어흌ㅋㅋㅋㅋㅋㅋㅋ그것 참 진짜 큰일이지만 한번 일어났으면 좋겠네욬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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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3.130
엇일등!!인줄알았는데이등..(댓무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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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3.130
으아아아아아ㅏㅏ아아아ㅏㅇ 발을 왜애 밟ㅇ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ㅏ!!!!!!!!!!!!!!!으어아아아아아아앙!!!!!!! 그거 진 ㅠㅠ 짜 ㅜㅜㅜ 아픈데 일부러 즈려 밟으면 대체ㅜㅠㅠㅠㅠㅠㅠ 어우어으으어아아아ㅏㅜㅜㅜㅜㅜ애들이 도와주니 다행이지ㅠㅠㅠ 아, 작가님 이번껀 해피하게 가는걸로..? 애들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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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댓무룩이라니ㅜㅜㅜㅜㅜ귀엽자나여ㅜㅜㅜ저번제작품봐주셨나봐요! 이번걸 해피하게 가는걸로 해보겠지만..글쎄용ㅎㅎㅎㅎ노코멘트하겠습니당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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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세젤빛이에요ㅠㅠㅠ우리 종대ㅠㅠㅠㅠㅠ점점 멋져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사람은 지킨다!! 멋진 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도ㅠㅠㅠㅠ찬열이도 세훈이도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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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세젤빛님 어서와요! 결론은 전부 멋있는아이들이네요!ㅎㅎㅎ 종대캐릭터에게 사심담았다고 말못해요...힣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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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삼디다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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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앙 삼디다스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쥬금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미있게보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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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삼디다스님어서와요! 재밌게봐주셔서감사합니다! 눈물뚝!하세요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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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문제아라도 원래는 착한 애들인데ㅠㅜㅠ그리고 병준아 너 내가 언젠가 다이다이 해버릴꺼다 두고봐ㅂㄷㅂㄷ 오늘도 너무 재미있어여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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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다이다잌ㅋㅋㅋㅋㅋㅋㅋ표현이참둥그네요!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고해주셔서감사해요! 힘이나네용!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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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첨부 사진안녕해요!! 저 1등으로 들어왔어요!!! 꺄꺄 암튼 아오...저눔...병준이라구요...? 저런 XX같은.... 우리쫑따이 멋있닿ㅎㅎㅎㅎㅎ 니가 뭐래도 난 좋아ㅠㅠㅠㅠ 으헝헝ㅠㅠㅠ네 사실 뮤비에서도 종대파트에서 한번 정신을 잃었습니다...별들의불꽃놀이ㅠㅠㅠㅠㅠㅠ암튼 아닠ㅋㅋㅋㅋ준면이는 또 어떤 신박한 욕을 만들었길래 뭔욕을 했는지 나오지도 않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후나 다치치 말어....내 맘이 찢어져ㅠㅠㅠ아빠같은넘 ㅂㄷㅂㄷ 꼭 신고해ㅠㅠ 벌받았음 좋겠다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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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안녕님 어서와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ㅜㅜㅜ 어휴제가6등이었는데! 역시빠르시군여♥ㅋㅋㅋㅋ뮤비는..하..또 심장아프네요..하..♥ 아시다시피 준면이 대사가 가장힘들어요..ㅎㅎㅎ그렇게생각해줐다니감사한걸요-★ㅋㅋㅋㅋ앞으로풀어갈이야기많으니까끝까지 함께해용!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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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밍이에요
이런 나쁭 병주니 진짜 나빠ㄷ따......
진짜 엉동이땨찌할끄에요
그리고 작가니뮤ㅠㅠㅠㅠㅜㅜㅜ메르스 꼭 조심하새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건강챙기시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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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밍님어서와요! 저번화에 2등하셨죠??저다기억하고보고있어욯ㅎㅎㅎ우리 밍님도 조심하세요..무섭더라구요.. 손깨끗이씻고..낙타타거나 드시지마세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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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병준이개나쁘다ㅠㅠㅠㅠㅠㅠㅠ여주쌤괴롭히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가참멋있네요 근데찬열이는왜그런말을햇지?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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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그러게요찬열이가왜그런말을했을까요?ㅎㅎㅎ앞으로풀어갈이야기가 많으니까 끝까지 함께해주세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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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와..병준이...야..전남친이름...와화난다..ㅂㄷㅂ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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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어머나이럴수가..ㄷㄷㄷㄷ 전남친이름이..ㄷㄷㄷ이입이뭔가더잘될수도 있을까요..?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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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오호랏이에요!!!!!!!!!!!!!!!!! 김병준 뒷짐져 엎드려뻗쳐!!!!!!!!!! 이 나쁜자식ㅜㅜㅜㅜㅜㅜㅜㅠ발 밟지말라고ㅜㅜㅜㅜㅜ하지마ㅜㅜㅜㅜㅜㅜ너때문에 우리 선생님 이틀만에 또 병원행이잖아ㅜㅜㅜㅜㅜㅜ어유 종대야 넌 the...lov...e...♥.... 좀 멋지다.. 착하기만 했던 애가 멱살 잡고 때리려는 모습이 좀 멋지네요 사실 좀이 아니라 많이... 굉장히 많이 무지무지 많이...ㅎㅎㅎㅎ 찬열이도 놀란 종대모습! 심!쿵! 아 그리고 세훈아ㅜㅜㅜㅜㅡㅜ아프지마ㅜㅡㅜㅜㅡㅜ얻어 맞고 왔어ㅜㅜㅜㅡㅜㅜㅜ마음 찢어진다 진짜ㅜㅜㅜㅜㅡㅜㅜ작가님 뮤비 보셨죠 심쿵당하셨죠 심장 가출하실뻔 했죠 진짜 심장 아파서 죽을번했어요ㅜㅜㅜㅜㅡㅜ글 잘 읽고감다ㅜㅜㅜㅜㅡ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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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오호랏님 어서와요!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항상 정성스런 댓글 달아주셨는데 오늘에서야 시간이났네요! 항상 힘이되는 댓글 감사합니당ㅎㅎㅎ 아, 종대캐릭터는 약간의 사심이 들어가서 지극히 제 취향..크흡..ㅎㅎㅎ 뮤비는..아아..또 심장이아프네요..아구..어구..어휴..♥ 오호랏님 요즘 바이러스 위험한데 손깨끗이씻고 조심하고 또 조심하세요!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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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작가님도 꼭 조심하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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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하트에영 모의고사!!!!!! 내일이네영 잘볼수있기를소망하며 우리 막내선생ㄴㅁ은 덜아프면좋을텐데 왜제가맘이다아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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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하트.님 어서와요! 어휴..좋은결과있기를바랍니다..ㅜㅜㅜ 제가 기도해드리죠!♥ 막내선생님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치얼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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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애들아 나 내가 축구단만들어줄수있는데 코치도 감독도 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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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가능하신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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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청포도입니다 병준잏ㅎㅎ짜식 귀엽겧ㅎㅎㅎㅎ묻히고싶나봐옇ㅎㅎㅎㅎㅎ뒤뜰로 따라왛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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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청포도님 어서와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그..근데 이렇게 무서운말이라니.. 조심스럽게 공감하고갑니다..b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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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0.9
워더입니다.

병준아!!!왜그러니ㅂㄷㅂㄷ
너그러다가 아주혼쭐난다!!
작가님 다음글도기다린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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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워더님 어서와요! 그러게요!! 아주 혼쭐을 내야하는데.. 지금 고민중이에욬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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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4am 이예요 ㅠㅠㅠㅠㅠㅠ 암호닉으로는 첫댓글 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맥시멈때 생각나서 똑같은 암호닉으로 신청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 병준이.........때리고싶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저런모습 처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못배운 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들이 대신 화내주니까 좋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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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4am님 어서와요! 저도 이번작품으로는 처으인사드리네요! 기억나요! 다시돌아와주셔서정말로기쁩니다!ㅎㅎㅎ 원래 저런 박력있는 모습이면.. 일단 반하고봐야하는데..막내선생님..?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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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체리
진짜 애들 아니였으면 제가 다 등장해서 괴롭히고 싶은ㅎㅎㅎㅎㅎ 진짜 나쁜애에여..
으아 얼른 나아야될텐데 더 악화되구 애들은 뭐가 진짜고 가식인지 모를 일이구..
오늘도 잘보고갑니다,요즘 이게 너무 재밌어시 큰일이에여 더 보고싶쟈나용?ㅎㅎ 자주와주세여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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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체리님 어서와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이게 얼마만인지...ㅜ 저도 체리님 보기위해 자주오고 싶은데 또 바빠질것같네요ㅜㅜㅜ이놈의학교를 때려치던가 빨리 종강을하던가해야지..쥬륵..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는 아직 풀어야할것이많으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물론 체리님은 믿으니까 걱정안해도 되겠어요..♥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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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그럼요그럼요 내일 모의고사니까 일찍 자야겠어요.. 8시에 등굔데 8시에 일어나면 어떡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잘자용,굿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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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찬열이 멘트가 의미심장하니여 근데 전 왜이렇게 썅종이라는 말이 웃기죠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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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앞으로풀어갈이야기가많으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썅종은 우리쌍둥이들의 칭호쯤..?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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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퐁퐁클린이예요!!!!!! 아진짜 모의고사라니..... 여기서까지 강조안해주셔도 되요ㅓ. 그리고 빨리 하편 들고와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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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퐁퐁클린님 어서와요! 저번부터 느끼는건데 퐁퐁클린님은 뭔가 버블티 느낌이나요..! 헐.. 버븥티하니까 이 야밤에 공차가 가고 싶군여..ㄷㄷㄷㄷ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모의고사는 잘 보였나요? 하편은.. 조금 더 늦어질 것 같네요..ㅠ 주말쯤..? 지금도 과제하다 잠드는..ㅠㅠㅠ 진짜 밤샜네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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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병준이진짜ㅂㄷㅂㄷ이네요.....화가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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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ㅂㄷㅂㄷㅂㄷ 어떻게 해야할지 엄청난 고민중입니다..!ㄷㄷㄷ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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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라임이에요 뭐야뭐야 어디갈것처럼 말하지마라 지금 나겁나 심쿵했다얘들아ㅠㅠㅠ진짜아ㅠㅠㅠㅠ선생님은 속상하게 맨날다쳐요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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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라임님 어서와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심쿵..! 맴쿵..! 우리 선생님의 운명인가봐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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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콜덕이에요~!!!!! 역시 선생님에관한것은 아이들의 행동이빨라지는군요. , .. 종대도 놀랐어요!!!! 앞으로더 재밌어질꺼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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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콜덕님 어서와요! 그럼여!ㅎㅎ 아이들은 오로지 선생님만을 향해 있나봐욯ㅎㅎ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일단 하편은 아마도 주말에..?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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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진짜저렇게착한데왜문ㅔ아일까여?...잘하고있어기죽지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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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어유 막내선생님 응원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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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워.. 병주니 병준아 병주고 약대신 또 병줘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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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섭다...ㅠ 하지만 공감합니다..b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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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종대 완전 제스타일... 하... 머이쪙.... 그리고ㅠ병준아 맞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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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ㅋㅋㅋㅋㅋㅋㅋㅋ끝까지 안 말하셔서 더 무섭네욬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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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으어ㅓ 오랜만에 들어와서 정주행했어요!!! 암호닉신청가능할까요!! 우럭우럭으로 신청핮니다!! 예ㅔㅔ전에 초능력글에서도 우럭우럭으로 인사드렸었는데 이번글에서도 잘주탁드릴게요!! 그나저나!!! 이놈!!!!!! 왜그러냐!!!!!! 쌤한테그러디마라!!!! 흡 괜히막 떠나고그러는거아겠져ㅠㅠㅠㅠㅠ 그러지마 ㅠㅠㅠㅠㅠ 다음화에서 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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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우어!!!!!!!! 기억나죠!!!!!!! 오랜만이시네요!!!!!! 그동안 아프지 않고 잘 지내셨나요? 최근에 저는 감기때문에 고생 좀 했죠.. 생전 킁킁거린적도 없었는데.. 곱창먹다가 코에 둑터져서 홍수가 나고..ㅠㅠㅠㅠㅠ 감기.. 요즘엔 조심하세요.. 면역력이 중요해요.. 낙타타지마시고.. 드시지도 마시고..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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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모카입니다.
와 대량떡밥 애들은 ㅇㅇ이를 알고있었고 다치는것도 알고있엇고.. 대박.. 그 세훈이가 알고있던 누나가 ㅇㅇ이인거같은데 큰사고=ㅇㅇ이 발에 고정하게한 그 사고 인거같고ㅠㅜㅠㅜㅠ 으아ㅜㅠㅜㅠㅜ ㅠ역시 작가님ㅠㅜㅜㅠ 뭘 하나 그냥 지나치는게 없져ㅜㅠㅠㅜ 그리고 병준아 밤길조심해 ㅂㄷㅂㄷㅂ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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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모카님 어서와요! 오우.. 예리한 추리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역시 매서우시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밤길ㅋㅋㅋㅋㅋㅋ저와 함께 집단 봉기한번 일으키시죠?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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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병준이 사살각 감히 막냉이 발을 밟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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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왜 막냉이를 강냉이로 보았죠..? 많이 졸렵나봐요..쥬륵..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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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19
세젤예 입니당^♡^/

처음부터 세훈이가 막 없어지고 다쳐서 나타나고ㅜㅜ그래서 좀 아이구어쩌나 했지만.... 워후!!!! 오늘은 종댜ㅐ가 한건 했네요!!!ㅠㅠㅠ 멋지쟈냐ㅠㅠㅠㅠㅠ새로운 모습에 쪼금 놀라긴했지만 그래도 멋진건 어쩔수없나봐요ㅠㅠㅜ으엉 멋있었어요ㅠㅠ!!!!!!! 그럼 전 오늘 점심은 떡볶이를 먹으러 갈거에영!!!!ㅎㅎ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당! 짱짱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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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세젤예님 어서와요! 없어지고 다쳤지만 나름 생각이 더 깊어질 수 있는 시간이었겠죠..? 종대는 역시.. 이런 매력이죠.. 현실 종대는 천사니까..! 내 글에서 만큼은 악덕해져봐 죤대야...!ㅋㅋㅋㅋㅋㅋㅋ 점심.. 떡볶이...? 저는 도넛먹었어염ㅎㅎㅎ 맛있더라구욯ㅎㅎ 으어ㅠㅠㅠ항상 좋은 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늦었지만 세젤예님도오늘 하루 매우 많이 아주 듬뿍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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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코끼리
우리 병준이 잘하자^^ 종대ㅠㅠㅠㅠ말하는거 멋있네!! ㅋㅋㅋㅋㅋ
세후나.....다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왜 혼자 그런 생각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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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코끼리님 어서와요! 잘하자^^에 모든 의미가 내포되어 있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들이 점점 커가나봐요.. 안하던 짓들을 그렇게..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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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나호에요! 병ㅋㅋㅋㅋㅋ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인 김병준이 생각나네요.. 걔도 좀 이상한....애라서 별명이 김병- 네.. 필터링 당할 그 별명이요ㅋㅋㅋㅋㅋㅋ 슬슬 과거 이야기도 직접적으로 나오고 재미지네요! XD 저도 발 접지른적있어서 저 고통 잘 아는데 저눔이^^..... 곶아킥이라도 꽂아주고싶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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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나호님 어서와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필터링이.. 분명히 있었는데 왜 아무생각없이 잘 읽혔을까요..? 쥬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슬 복선들을 줍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항상 보면 내가 깔아놓고 기억이 안나서 정리해놓는 파일도 만들어 놓는데.. 그것마저도 작성을 잘 안해놔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격이 드러나네여..(민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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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많이알았다고생각했는데 아직도 애들에 대해서 모르는것 튜성이인거같앙류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생각해보면 진짜 일두일에 한명씩은 꼭 대드는거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ㅜ가뭔제니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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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이제 슬슬 복선들을 줍고 있는 단계니까 곧 아시게 되실 거예요!!ㅎㅎㅎㅎ 과연 뭐가 문제일까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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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매매요 병준이 저자식을.... 옛날에 저 괴롭히던애랑 이름이똑같아ㅓ 더싫어요....어우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 애들아 아주 팍팍땨려버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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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매매님 어서와요! 어우, 저런 이름 자체가 그런게 좀 있나봐요.. 매매님을 위해서 더 사이다스러운 무언가를 준비해야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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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구금입니다ㅜㅠㅠ이런ㅜㅜㅠ이런!!!!골절이라니ㅜ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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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구금님 어서와요! 골절.. 전 한번도 그런 일이.. 없었네요..? 마이 뼈 이즈 튼튼데스네.. 오, 전 3개국어를 할 줄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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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어이규 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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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울희존대는 천사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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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스젤졸이에요! 병준이...ㅂㄷㅂㄷ... 쌤 안그래도 발 아픈데 그걸 밟고!!!!!!!지나가!!!!!!!!! 이 나쁜놈!!!!!!!!!! 우리 쌤 발 골저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쌤)))))) 이러지 맙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와중에 종대... 종대 진짜 멋있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찬열이 무릎꿇는거 싫어하는거 알고 빨리 잡아주고 김병준한테 가서 내 사람 건드는거 싫어한다고 그러고ㅠㅠㅠㅠㅠㅠ 진짜 멋있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열이가 한 말이 맞을까요..? 종대 그렇게 나쁜 애 아닌 것 같은데... 아무리 봐도 종대는 세젤착ㅠㅠㅠㅠㅠㅠ세젤천인데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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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스젤졸님 어서와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느낌표에 모든 감정이 담겨있네욬ㅋㅋㅋㅋㅋ 종대는.. 제 사심이 들어간 캐릭터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부끄) 멋쟁이 종대..♥ 찬열이도 오래도록 봐온게 있으니까 아마도.. 뭔가 있겠..죠..? 아직 비밀이에욯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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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빵이예요!!!!아 진짜 아무리 그래도 선생님인데 심한거 아니야???진짜 화난다 화나요...와 진짜....그리고 종대...역시....근데 왜 멋있짘ㅋㅋㅋㅋ하...그리고 봤어요...뮤비와..무대....진짜...얘들아 완전 대박이야ㅠㅠㅠㅠㅠ작가님 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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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빵님 어서와요! 그러게나 말이에요.. 요즘에 저런 학생은 실제로 없죠..? 저는, 비슷한 학생 하나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소름돋을 정도네요.. 그놈을 좀더 떠올려서 더 실제같이 써야겠네요.ㅎㅎㅎ 뮤비대박이죠..? 무슨 씬이 바뀔때마다 초 단위로 심쿵사를 시키다니.. 역시.. 엑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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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뭐야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멋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요!!다음편에 종대의 가면이 벗겨지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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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벗기려고 노력중이나 아마도 주말쯤에 오지 않을까 싶네요ㅠㅠㅠㅠㅠ요즘에 또 막바지라고 살짝 바빠서..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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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네티첸]
헐..병준아..#!!!!김병준 이 노무시끼..
ㅠㅠㅠㅠㅠ아프지말아여ㅠㅠ쌤 ㅠㅠㅠ
럽미라잇은 사랑입니다♥ㅎㅎ
종대의 이중성이 드러나나요!!ㅎㅎㅎ오늘도 재밋게 읽고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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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네티첸님 어서와요! 병준이는.. 어휴.. 아이고.. 쓰면서도 더 밉게 고치는데 그럴수록 제 성격을 버리고 있어요.. 우리 막내쌤은 너무 착해서.. 나같으면 교사고 뭐고..!는 물론 안되겠죠.. 사명감이라는게 있으니..쥬륵.. 럽미라잇은 분명 덕통사고를 내기 위해 만든 것이 분명해요.. 안그러고서야 내가 지금..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덕통사고를 당할리가...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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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아병준아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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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글자와 네 개의 점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셨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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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카프에여! 흫흐흐흫ㅎ흫ㅎ 흐뭇하게 보다가 병주니에서 딥빡^^ 너도 발 한번 골절되어 보겠니?^^^^
아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삥 뜯는 거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빵사줄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보면 막 문제아들 같고 어른같고 그러다가 저런 장면에서 새삼 애들이 아직 어리구나를 깨달아욬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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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카프님 어서와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표시가 섬뜩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삥을 뜯다 쌤이 뭐라하자 빵셔틀로 전향한 김종인 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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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진짜 재밌어요ㅠㅠㅠ 짱짱 정주행중잉에ㅛ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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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정주행 감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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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말리지마요 지금당장 병준이 때리러갑니다 잘라버릴거야 병준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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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혹시 제가 생각하는 그곳이 맞을까요...?동공지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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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8.46
워더와쪄염 뿌우:)
종대 머시써...♥와타시 반하겠는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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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워더님 어서오세요! 뿌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타싴ㅋㅋㅋㅋㅋㅋ이미 반해서 허우적거리는 저도 있습니다..(사뭇진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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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오 병준이진짜ㅂㄷㅂㄷ 제발 가만히있어 가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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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그러게나 말이에요! 쓰기 힘드러!! 내가 맴찢이다아아앙아아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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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병준이 이녀석.. 따라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도 화 좀 내시지ㅠㅠㅠㅠ 에혀.. 종대의 본모습이 궁금해여 천사같은 얼굴잉데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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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그러게요.. 저도 막내선생님이 화를 좀 내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이미 설정이.. 에휴.. 나중엔 분명 변하시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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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와 진짜ㅜㅜㅜㅠㅠㅠ 작ㄱ가님 하드 털고싶어요ㅠㅠㅠㅠ으으ㅏ아 ㅇ병준이 ㅈ진짜.... 왜이렇게 나대죠...진짜 ㄱ저런애는 ....ㅂㄷㅂㄷ 애들은 또 뭐ㅓ이리ㅠㅠㅠㅠ 죤대ㅠㅠㅠㅠㅠ ㅈㅇ따이 반ㄴㅂ전 ㅜㅜㅠㅠㅠㅠ 뭐야 니런 박력?있는 모습 뭐에여ㅠㅠㅠㅠ으어ㅏ 심장 저격.... 멋짐이란게 풀풀ㄹ 풍기ㄴ다.... 크 찬열이는 또 무슨 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사라지는거져?; 아ㅏㅏ 작가님 복섬 너무 기대하게 만들어서 안돼여ㅠㅠㅠㅠ으으 머무 궁금해 진짜 드라마 보는 느낌; ㅜㅜㅠㅠㅠ 신알신하고 기다릵여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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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1.178
c체블이에요 오 종대.. 새로운 모습ㅇㄴ인데 흠.. 도키도키하네요. 얼른 가면을 벗어요! ㅈㅅ.... 그나저나 병준이 녀썩// 맞을라고 하하하하^_^ 저게 얼마나 아픈건데 사뿐히 즈려밝고 가다니 ^_^ 한 대 사뿐히 맞아야 정신을 차리나? 호호호 얼른 병준이 혼 좀 내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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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4.52
매쑝이에요!!!
워우 종대ㅠㅠㅠ
찬열이 말하는 것도 마음 아프고 ㅠㅠㅠㅠ
세훈이 다친 것도 마음 아프고ㅠㅠㅠㅠ
쌍둥이들이 별일 없는 것이기를ㅠㅠ
그나저나 민석이가 잘 넘어간 건 준면이 덕인가요???? 아님 뭐가 더 있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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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하..병준이..ㅂㄷㅂㄷ왜자꾸 ㅠㅠㅠㅠㅠㅠㅠ그냥 가만히있어! 종인이말대로 적당히나대.. 그나저나 종대..박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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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세훈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항상 볼때마다 쌤이 제일 안쓰러운것 같기도 하고ㅠㅠㅠ 그냥 다들 보듬어 주고싶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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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열페럿] 암호닉 신청할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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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어우 찬열이 말에 왠지 맴찢... 찬열아ㅠㅠㅠ 병준이 때릴때 솔직히 반했.. 병준이 왜그래요 속상하게...ㅠㅠ 역시 종대는 가식같은게 없겠죠 그렇게 믿어요ㅠㅠ 찬열이에 대해 말할때랑 내 사람이라 칭할때 감동받았어여ㅠㅠ 울죤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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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병준 ㅂㄷㅂㄷ 어떻게 다친발을 밟을수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차녀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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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아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병준이같이묻으러갈사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심쓰레기야ㅠㅠㅠㅠㅠㅠㅠ그만좀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 원래착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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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헐 왜구래 애들아 병준이 너 나와 걍 한대 겁나 느맞자 한대론 부족해 한 삼백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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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민석아찬열해입니다. 병준이 목숨이 여러개구나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한말이 왜이렇게 아픈걸까요ㅠㅠㅠ 자까니뮤ㅠㅠㅠㅠ 짱이예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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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메리미입니다!
워후! 오늘은 종대데이인가 봅니다! 종대야 너 가끔 아니 자주 화 내도 좋을 것 같아... 머시썽... 사랑아 종대해... 그리고 병준쓰? 우리 학교 뒤에 산이 있거든? 묻혀볼랑가? 어디서 깁스한 사람 발을 밟아서 골절시켜... 이 똥몽총이... 근데 애들 뭔 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ㅣㅇ렇게 우울우울 음침음침 슬픔슬픔 해... 차녀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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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종대야 참지말고ㅠㅠㅠㅠ아 진짜 버는내내 제가 화나는 이유좀...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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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아 병준이? 이 쓰ㄹㅔ...아오 우리 종대가 화내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 슬퍼하지마 안 떠날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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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병준이 이 병... 아ㅏㅏㅏㅏ아!!! 진짜 싫어!!! 진심 싫어!!! 이게 종대의 진짜 모습인가요? 설렌다...멋있어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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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으아 뭐야ㅠㅠㅠㅠㅠ왜 나 ㅁ눈ㅁ물ㅇ나ㅠ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ㅠㅠㅠ치뇨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 .......머시써 사이다...ㅠㅠㅠㅠㅠ아니 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아 ㅠㅠㅠㅠㅠ넘 좋고 긆ㅍ러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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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어머ㅜㅜㅜ이편대박 우러쪄영 ㅜㅜ으잉 ㅜㅜㅜㅜㅜ아 병준아^^ 이름이병준이었구나^^ 현식이랑 병준이^^.... 그랬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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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병준이 너 정말....때리거싶구나...얄미워죽겧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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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열이 ㅠㅠㅠㅠㅠㅠ말하는거너뮤ㅠㅠㅠㅠㅠ슬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ㅕㄹ여라ㅜ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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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헐 뭐야ㅜㅜㅜㅜ 병준이 왜그럼?ㅜㅜㄴ진짜 와 ㅡ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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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하...병준이....ㅎr...종대의 본 모습을 보게 됐ㄴㅔ요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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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문제아라고 알려져 있어도 병준이라는 애보다는 인성이 착한 아이들 같은데..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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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나쁜 병준이네요ㅠㅜㅠㅠㅠㅠㅜㅜ찬열아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왜에ㅠㅠㅜㅠ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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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병준이 너 이누무 시키 혼난다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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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뭐야...병준아...너...조심해....아주...죽일거다..찾아가서....너의 뼈와 살을 분리시켜줄거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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