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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부터 기차를 타고 그리운 고향으로 가고있었다. 3일동안 바다에서 미팅하고 수영하고 자고 게임하고 술마시고 싸고 밖에 한게 없어서 인지 다들 술에 찌들어버렸기에 선택한 최선의 선택이 '빨리 귀가하기' 였기 때문. 백현은 내심 경수와 같은텐트에서 자지 못한다는게 아쉬웠기에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골돌히 생각을 했다. 단체활동을 했으니까 이젠 둘이서 하는걸 해야지. 하고 말이다. 아마 경수가 들으면 놀라 자빠질 일이었다. 백현은 실없는 웃음을 띄우며 곰곰히 생각하다가 어차피 윗집 아랫집 사는 이웃이니, 경수의 집에 놀러가서 영화나 보고 놀아야지! 라며 킥킥거렸다. 백현은 단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제 옆에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 경수를 흔들며 말한다.

 

"야 오늘…"

"뭔진 모르겠지만 안돼"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 새끼야. 백현이 인상을 팍 뭉그러트리며 말한다. 경수는 귀찮다는듯이 "싫다니까" 라고 말하며 안그래도 좁은 어깨를 쥐고 흔드는 백현을 째려봤다. 백현은 씩씩거리며 다시한번 말한다. "오늘 너네…"

 

"싫어."

 

아 존나 말끊지 말고 들으라고 좆만아! 백현이 경수를 때릴기세로 오른손을 들었다가 내렸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하핳! 하고 웃어보이는 경수에 백현은 숨을 가다듬고 다시 입을 연다. 그리고 속사포로 말을 쏘아대기 시작햇다.

 

  "오늘 너네집가서 영화보고 놀자"

"헐, 절대 싫어!"

 

경수는 벌레라도 본듯한 표정으로 백현을 본다. 하지만, 이번엔 백현이 능청스래 웃으며 경수의 말을 무시한다.

 

 

 

"응 알겠어 나 비디오 존나 많은데 하나 갖고갈게"

 

 

 

 

 

DOG BABY

도그베이비

개새끼

Written by.폭행몬스터

 

 

 

 

 

그래서 막무가내로 온 경수의 집이었다. 경수는 백현이 비디오를 갖고 행여나 밀어낼까봐 경수의 집 거실 소파에 벌러덩 누워있는 꼴을 보고 "방학까지 변백현이랑 같이 지내야 한다니" 라 중얼거리며 어쩔수없이 백현이 누워있는 소파 옆에 앉아서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 백현은 몇십분째 주구장창 핸드폰으로 문자를 하는듯, 즐거워보이는 경수를 보며 하품만 쩍쩍 해댔다. 누구와 카톡을 하는지, 뭐가 그리 즐거운걸까. 백현의 기분이 점점 다운되는듯 하다. 백현이 경수에게 "아 심심해서 죽을것같아" 하고 칭얼거렸지만 경수는 "그럼 죽어" 라고 말하며 또 핸드폰 액정을 들여다보기만 한다. 백현이 삐진듯 누워있는 채로 경수쪽에 발을 들이밀고 발로 경수의 얼굴을 툭툭쳐댔다.

 

 

"아 좀"

"……."

"아 그만해"

"……."

 

아 그만하라고!! 경수가 소리치며 소파에서 일어났다. 백현이 지지않고 경수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니, 경수가 한숨을 푹 쉬고는 "나 화장실 다녀오고 놀아줄께" 라며 핸드폰을 소파위에 올려둔뒤 화장실로 직행한다. 백현은 경수가 화장실에 들어가자 기다렸다는듯이 경수의 핸드폰을 잡고 잠금화면 패턴을 쉽게 풀었다. 불알친구인데, 핸드폰 패턴을 꿰뚫는건 당연한 일이지. 백현은 혼자 킥킥거리다가 순식간에 얼굴이 굳는다. 잠금화면을 풀자마자 '승수형♥' 이라 저장된 카톡 대화창이 떴기 때문. 백현이 그동안 경수가 승수형이란 사람과 나눈 대화내용을 집중해서 읽었다.

 

 

"형아 언제 만나? 응 이번 주말에 만나자. 만나면 맛있는거 사줘. 돈없어. 형 사줘 하트. 그래 우리 경구리가 사달라면 사줘야지…?"

 

 

뭐지시발. 백현의 머릿속이 혼잡해졌다. 애교는 쥐똥만큼도 없는 도경수가 승수형. 뒤에 하트까지 붙인 사람과 애교를 부려가며 카톡을 하고 있었다. 심지어 승수라는 사람은 경수를 '경구리' 라고 부르며 애칭까지 쓰고있다. 경구리? 뜻이뭐지? 도경수 빠구리당해서 경구리라고 부르는거? 와 시발 도경수 빠구리당함?  백현이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키패드를 힘차게 누른다. '야'

 

[EXO/백도] DOG BABY 05 | 인스티즈

                   

 

한창 승수와 백현이 카톡으로 싸우고있을때쯔음, 정확히 백현이 난 경수랑 떡쳤어!!! 라고 말한뒤 경수가 화장실에서 나와 자신의 핸드폰을 들여다보고있는 백현을 마주하게된다. 경수는 "아 니 왜 남 핸드폰 함부로 봐!!" 라고 외치며 계속 카톡!카톡! 을 외치는 핸드폰을 본다. 왠지 불길한 기운이 엄습해옴에, 경수가 천천히 백현이 승수와 했던 카톡내용을 읽었다. 난 경수랑 떡쳤어...? 그 아래로는 승수가 '야' '니가 뭔데 내 동생 경수를' '와' '참' '야 경수불러' '야 넌 꺼지고 도경수 부르라고' 라며 황당함과 당황스러움이 가득 담긴 승수의 카톡이 오고있었다. 경수는 핸드폰을 거실 바닥에 떨구었다. 아마 눈치없는 사람 전세계 TOP 3 안에 들것같은 백현이 되려 경수한테 소리친다. "저 새끼 누구야!!! 승수형 하트?? 너 게이였어!??!? 맨날 한이불 덮고 잠자는 사이???볼건 다본 사이??? 그리고 경구리는 뭐냐?? 빠구리당해서 경구리냐?? 말해. 저 새끼 누구냐고!!"

 

"우리 형이다 개새끼야!!!"

"뻥까지마!!경구리라고 부르는건 뭔데!!"

"형이 나 맨날 쭈구리고 다닌다고 쭈구리랑 도경수 섞어서 경구리라고 부른다 병신아!!"

"……."

"풀네임은 도승수다 병신아!!"

"……그랬구나!"

 

백현이 자신을 노려보며 씩씩거리는 경수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는 그랬구나! 라고 말하며 능청스럽게 아무것도 없는 손목을 들여다 보고는 "나 학원갈 시간이네 빠염" 이라 말하며 경수의 옆을 지나쳐가려다 뒷덜미를 잡아챈 경수에게 질질끌려 소파에 앉혀졌다. 경수는 울듯한 표정으로 "그리고 내가 언제 너랑 떡을쳤어!!뒤질래!?" 라고 말한다. 하지만 백현은 반성의 기미를 보이긴 커녕, 약을 빨았는지 의심스러운 대사를 내뱉는다.

 

 

"그럼 오늘 떡칠래!?!?"

 

 

경수의 오른손이 백현의 왼쪽 뺨을 강타했다.

 

 

 

* * *

 

 

 

"여보세요 저 백현인데요 죄송합니다. 떡…했다는것도 뻥이고 사귀는거라고 한것도 구라에요. 형. 경수를 생각해서 화 푸세요."

 

 

 예. 예. 예 알겠습니다. 네. 꼭 4살먹은 어린아이처럼 인상을 찡그리며 대충대충 사과를 건낸 백현이 전화를 끊으며 경수의 핸드폰을 내려놓는다. 형이 뭐래? 경수도 백현과 똑같은 표정을 지은채 말했다. 백현은 다음부턴 그러지 말래. 라고 말하며 근데 형이 너 존나 아낀다. 둘이 혹시 그, 브라더 콤플렉스냐? 라고 짖궂게 말했다가 왼쪽뺨을 한대 더 맞을뻔했다. 백현은 너랑 안놀아! 하고 씩씩거리며 소파에 드러눕는 경수를 어르고 달랬다. 미안해, 아 앞으로 안그럴게. 영화보자. 응? 도경수 영화보자. 단순하고 호구같은 경수는 뾰룽퉁한 표정으로 "알게썽…앞으론 안봐줘…" 라 말하며 백현에게 빨리 비디오나 틀으라고 재촉했다. 백현이 생각한다. 도경수 병신.

 

"어, 근데 이거 무슨영화니…?"

"아 이거 고어물"

"씨발새끼야!!"

 

경수는 영화의 어두침침한 첫 도입부를 보고난후 잔뜩 굳은채 외쳤다. 로맨스나 코미디나,공포거나 그런건줄 알았지! 왜 고어영화를 가져와! 나 잔인한건 싫어한다고! 백현은 속으론 미소를 띄었으나 겉으로는 "여름이니까 난 니가 좋아할줄 알았지. 여름엔 고어영화야" 라고 말했다. 이렇게나 무서워할줄은 몰랐는데, 중저음의 목소리가 하이톤으로 억,억 거리는 모습이 여간 재미난 볼거리가 아닐수 없었다. 백현은 자기 자신에게 뽀뽀를 해주고싶을 지경이다. 잘했어 백현아. 고어물 가져오길 잘했어. 하고 말이다. 경수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움찔움찔 거렸다. 처음엔 적당한 거리를 두고 나란히 소파위에 앉아있던 둘인데, 경수가 슬금슬금 백현의 쪽으로 붙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백현은 영화에 점점 무서운 장면이 나오기 시작하자 이젠 자신의 목을 껴안으려는 경수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부동자세로 영화를 시청했다. 처음엔 경수에게 남자다운 모습만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백현도 사람인지라 소름끼치는 배경음에 스멀스멀 경수의 허리를 감싸안기 시작한다. 그리고 둘은 영화가 최고조에 다다를때쯔음, 볼을 맞대는걸로 모자라서 경수는 백현의 목을 끓어안고 백현은 경수의 허리를 꽉 안았다. 불편할법도 한데, 그 자세로 계속 티비화면을 보는 모습이 얼마나 호구같을수가 없다.

 

"아 존나징그러…"

"하하하! 경수 무섭구나!?"

"아, 무서운거 아니거, 어… 어!"

 

 경수는 티비 화면을 가득 채우는 공포스런 장면에 고개를 백현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목을 더 거세게 끓어안았다. 그와 동시에 백현도 고개를 경수쪽으로 돌린다. 참으로 이상한 장면이다. 티비에선 연신 꺅!꺅!거리는 비명과 섬뜩한 배경음이 들리는데 눈이 마주친 둘은 티비를 보지도 않고 계속 눈을 마주치고 있었다. 백현이 점점 경수에게로 고개를 내민다. 고어영화의 배경음보단,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께~ 라는 노래가 더 잘어울리는듯 하다. 경수도 정신을 놓고 그대로 눈을 감을뻔 하다가 백현의 얼굴을 밀어내며 말한다. "꺼…꺼져!" 그리곤 다시 시선은 티비를 향했다. 백현이는 칫, 하고 아쉬운듯 계속 경수를 보고있었다. 근데 하필 경수가 고개를 티비로 돌리자마자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불리는 제일 징그럽고 끔찍한 장면이 나오는건 뭐람, 경수는 다시 "으!" 하고 소리를 지르며 백현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고개를 돌리고 바로 보인것은 초 근접인 백현의 얼굴이었다. 그리고 입술에 뭔가 느껴진다. 거칠거칠하고 말랑말랑하기도한 그것.

 

"으…"

 

경수의 눈이 커진다. 더 커질게 어디있다고, 할 정도로 커졌다. 덩달아 백현의 눈도 커진다. 너무 가까이 붙어있던 나머지 경수가 고개를 돌리자마자 경수를 보고있던 백현은 의도치 않게…

 

뽀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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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도] DOG BABY 05 | 인스티즈

와~오랜만이네요^^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네. 사실 저는 제가 얼마나 오랫동안 연재를 안하냐에 대해서 실험해보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늦게왔네요는 개뿔 죄송합니다.

글이 안써졌는데 오늘 갑자기 써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ㅏ...그래서인지 재미도 없네요 죄송합니다 독자님들...!

 

저 사실 이게 첫작아니고 전작은 연재텀 진짜 빨랐거든요

하루에 한편씩 올려서 한달되기도 전에 하나 완결나고 막ㅋㅋㅋㅋㅋㅋㅋ

근데 DOGBABY가 생각했던것보다 댓글이달리니까 아이디어짜내기도 힘들어욬ㅋㅋㅋㅋ

항상 어떻게해야 더 재밌을까...!?!? 이런 생각 갖고살아요.

아근데 진짜 뜬금없는데 내일 주간아 나오잖아요 너무 기대됩니다.

 

되게 쓸때없는 얘기 많이했네요. 말을 줄이겠습니다.

 

자 이제 글에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드디어 의도치않게 진도를 나갔네요 백도들이.

앞으로 더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 기대해주세요^^

결론은 백도행쇼.

 

ps.오타는 봐주세열

저 오타까지 신경쓰는 섬세한 휴먼이 아니여서

죄송합니다. 난중에 똑띠 고칠께요

 

와 근데 글쓰고나선 진짜 분량 많아보였는데 미리보기하니까 겁나 적어보이네

[EXO/백도] DOG BABY 05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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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무료예요 헐 작가님 오랜만에 오셨네요ㅠㅜ 저 눙물좀 닦고ㅠㅜ 실험ㅋㄱㄱㅋ실험결과가 제가 원하는쪽으로 왔군요 좋네요 벌써 진도나가는백도 라니 둘다 진짜 너무 귀엽네요ㅋㄱㄱㅋㅋ백현이의 패기를 응원합니다ㅋㄱㅋ 그러고보니 주간아가 내일하네요 우리 본방사수를 해염ㅋㄱㅋ 이번글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ㅜ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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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첨부 사진헐 안녕하세요 무료님 헐 저희 같이 백현이의 패기를 응원하자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내일 주간아가 매우 기대되요ㅠㅠㅠㅠㅠ진짜 제가더감사합니다 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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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드디어오셨군녀 변백현너이자식 아주조아...진도를 확확빼버리라고 하하하 경수편은 없는걸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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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첨부 사진ㅋㅋㅋㅋㅋ님덜 저번에 왕게임때 뽀뽀안했다고 아쉬워할때부터 알아봤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감사해욬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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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그래 배켜나 진도는 그럴때 나가라고 있는거야. 이번기회를 놓치면 넌...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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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첨부 사진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덜왜케웃기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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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상츄에요! 하.....이제 뽀뽀를 했으니 다음진도릃ㅎㅎㅎㅎㅎㅎㅎㅎ기대하고 있을게여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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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상츄다!!!!!!!!!상츄가 나타났따!!!!!!!!!!!!!안녕하세요 상츄님 오래만감입니닼ㅋㅋㅋㅋㅋ기대하지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잼없쪄열ㅠㅠㅠㅠㅠ흐규흐규ㅠㅠㅠ언제나 댓글 감사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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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음패에영으으ㅏㅇ아ㅡ으아아!!!!!!!!!!진짜오늘최고로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백형ㄴ어쩜생각하는쪽이^^경구리의구리가그구리가아닌데^^물론작가님머릿속에서나왔겠죠(의심미)흐흐흐흫ㅎ오랜만에오셨는데드립퍽팔!!!!!!!!!!!사랑해요폭행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기다릴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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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음패님안녕하신가요?오랜만이에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로 재밌다니 다행이네열ㅠㅠㅠㅠ근데 아 쪽팔리게 그렇게 콕 찝어주실 필요까진 없는데^^... 다 저의 머리속에서 나온건 사실이지만...^^....ㅎㅎㅎㅎㅎ...부끄럽네열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 기다려주세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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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으아아아앙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딱 내가 좋아하는 성격에 내가좋아하는 스토리..?(의심 미)ㅎㅎㅎㅎㅎㅋㅋㅋㅋ잘보고가여 사랑해요 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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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저도 제가 이 픽을 쓰지만 이런성격 참 좋아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심미) 댓글 감사해욜 저도 핱핱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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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으앜ㅋㅋㄲㅋ백현이가 사고쳤닼ㅋㄲㄱㅋ후후후....이왕 이렇게 된거 남자답게 한번에 훅 갑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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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상상으로라도 훅갑시다. 저도 그 빨강색의 강렬한 불마크...ㅎㅎ...를 달고싶지만 참고있어욬ㅋㅋㅋㅋㅋ똥꼬발랄한 백도들이 좋기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감사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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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ㅜㅜㅜㅡ담편언제써주실거에요자까님ㅜㅜㅜㅜ이건정말명작이에요명작ㅜㅜㅜㅜ명작ㅜㅜㅜ너무웃겨요그냥재밌는게아니라우껴요ㅜㅜㅜ이건계속연재를해야되는데ㅜㅜㅜㅡ왜아직안오시나요이건정말스토리도탄탄하고전개도왅닌좋고대사도웃기고예상치못한곳에서터지는황금같은작품입니다ㅜㅜㅜ이건짱이에여제발저를위해서라도연재해주세요자까님ㅜㅠ꿀잼이에여정말치명적이에요자까님표현력이아주좋으세요이건꼭계속해나가야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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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헐 오랜만에 인티들어왔는데 댓글보고 감동받음 저 지금 6화 쓰고있으니까 기다리세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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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녜녜빨리오세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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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신알신했으니까꼭오셔야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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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지금6화찌고있슴다 진짜 사랑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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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빨리여ㅜㅜㅜ이건연중하시면안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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