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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전체글ll조회 2327


 

"도경수 졀라 못찡겼다"

"아 좀 입 쳐닫아라. 응?"

"도경수 참 못났다. 이 얼굴로 누구한테 시집가려고"

 

 

장가갈거야 병신아! 폭탄주의 위력은 대단하다. 이온음료와 맥주,소주,콜라 별별 음료와 술을 커다란 통에 섞고 각종 이물질을 넣어 완성시킨 폭탄주를 원샷한 백현은 왕게임 한판만에 K.O 패 했다. 하도 주절주절거리고 술버릇으로 준면이의 팔을 잡아채 합기도를 시도하며 격투신에서나 봤을법한 암바를 걸며 지랄을 해대는 탓에 어쩔수없이 경수가 백현의 정신을 차리게 하기위해 바닷가 모래사장에 앉아서 가만히 밤바다를 보고있었다. 그 틈에도 입을 다물지 않고 연신 경수의 목을 끓어안으며 "도경수 누구한테 시집가냐… 우리경수…" 하는 꼴이 말도 아니다. 경수는 입을 열때마다 풍겨오는 술냄새때문에 벌떡 일어나 백현의 옆구리를 발로 차며 "앵기지 말고 꺼지란말야!" 라고 소리쳤다. 경수의 말에 백현의 얼굴빛이 왠지 상처받은듯 했지만 기분탓이라 넘기고, 경수의 폭력에 겨우 잠잠해진 백현이 경수가 자리에 앉자 또 다시 "경수야…" 하고 끙끙 앓고있다.

 

 

"경수야…"

"뭐어"

"엉아 무시하지 마라…"

"……."

"엉아 마음이 아파요…"

 

 

엉아가 널 얼마나 챙겨줬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어떻게… 백현이 처음으로 '그 사건' 에 대해 입을 열자 경수가 흥미로운 표정으로 백현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있다. 술에 취한 모습도 처음보는건데,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백현의 마음을 알수있겠나. 경수는 침을 꼴깍 삼키고 "엉아는 니가 날 무시하면…매음이…" 라며 웅얼거리는 백현의 말을 집중해서 들었다. 고요한 바닷가에는 몰아치는 파도소리와 저 뒤에서 시끌벅적하게 놀고있는 소음만 들렸다. 경수와 백현의 눈이 마주친다. 백현의 흐리멍텅한 눈빛이 일순간 초점을 맞췄다.

 

 

"아무리 생각해도 경수는 마음씨랑 얼굴 둘다 몬나서 시집 못갈것같아"

"아 알아 아니까 닥치라고"

"그러니까 넌 아무도 안대려갈거야. 불짱한 경수…"

"응 알겠어 알겠어 알겠다고!"

 

 

아아아~안들린다~ 백현의 지속적인 놀림에 경수는 귀를 막았다 땠다를 반복하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백현은 웃음기없이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있다가 정말 물흘러가듯, 원래부터 그랬다는듯이 자연스럽게, 말한다.

 

 

"그러니까… 우리경수는…엉아한테…시집와야겠네…너 좋아해줄 사람 나밖에 없어…"

 

 

뭐?

 

 

 

 

 

DOG BABY

도그베이비

개새끼

Written by.폭행몬스터

 

 

 

 

 

바캉스의 아침이 밝았다. 텐트에서 코를골며 쳐자는 백현의 면상을 경수가 걷어찼다. "시발!" 아침부터 욕을하며 꿈에서 깬 백현이 "아 누군데 시발 내 얼굴님 차냐 진짜…" 라고 말하다가 경수랑 눈이 마주치자 큼큼 헛기침을 하며 "경수야 잘잤니." 하고 사극톤으로 말했다. 경수는 헛웃음을 내뱉는다. 허, 역시 병신이라 기억도 못하네 쯥. 경수의 말에 백현이 살짝 의아해 하다가 피노라마처럼 머릿속을 강하게 스쳐지나가는 어제의 기억에 한동한 멍해있다가 갑자기 이불을 덮어쓰더니 "으아아악!으가가아악아!!!으아아아아아아아악!" 하고 이불 발차기를 겁나게 날린다. 경수는 그 꼴을 보다가 평소처럼 옆구리를 차주며 "호구새끼야 어서 인나서 콩나물국이나 쳐먹어" 하고 백현의 이불을 저 멀리 치워버린뒤 손을잡아 아기 다루듯 일으켜 텐트 밖으로 나왔다.

 

 시간은 9시인데, 일어난 사람은 백현과 경수밖에 없었다. 다들 술파티를 새벽 4시까지 광란의 밤을 보내다가 김준면의 "우리 단합의 시간을 갖자 게이들아!… 해 뜨는거 보고 자자!" 라는 말에 단체로 어깨동무를 하고 모래사장에 앉아 해가 뜰때까지 기다렸다. 근데 이 병신들이 해는 동쪽에서 뜨는데 여기는 서쪽 바다라는걸 까먹은 모양인지, 아침 6시까지 계속 모래사장에 앉아있었다. 경수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그 광경을 보다가 너무 안쓰러운 마음에 "해 볼거야! 우리 더워서 죽게만들려는 해새끼 면상좀 보고 뒤질거라고!!" 라 말하며 주정하는 준면을 어르고 달래 스무명이 넘는 애들을 텐트에 집어넣었다. 그러다보니 잠이 다 깨버렸고. 혼자 곤히 자고있을 백현을 생각해서 속 쓰리지 않게 콩나물국을 끓였다. 경수는 백현을 텐트 바로 앞 의자에 앉혀서 콩나물국을 일회용 용기에 담아 수저도 없이 "원샷해." 라고 한다.

 

 

"고,고맙다."

"그래"

 

 

 경수는 백현이 부담스럽다는 느낌을 보내도 아랑곳 하지 않고 후루룩 국물을 마시는 백현을 빤히 쳐다본다. 백현이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는 경수때문에 호록호록 국을 먹다말고 "왜, 왜그렇게 보냐" 라고 말했다. 경수가 한심하다는 듯이 "지가 무시하지 말라고 말해서 지금 잘 대해주고 있는데도 지랄이냐" 라 대답한다. 백현이 아. 하고 탄성을 내뱉고는 다시 조용하게 국을 꼴깍꼴깍 하고 들이 마신뒤, 자리에서 일어나 경수의 어깨를 톡톡 친다.

 

 

"뭐"

"우리 놀러가자"

 

 

경수는 정말 변백현-단순=0 이라는 식이 성립된다고 느꼈다. 백현은 경수의 손목을 잡아 이끌어 모래사장으로 나갔다. 아침바다는 추우니까 차마 들어가진 못하고 설렁설렁 몰아치는 바닷물에 발만 담구고 가만히 수평선을 쳐다보고있었다. 백현은 그냥 들어가서 잘걸 놀러가자고 말한 제 입을 뜯어버리고 싶었다. 무엇보다 겁나 어색했으니. 어제는 술김에 쪽팔리고 어색할거 없이 '넌 나한테 시집와야한다' '너 좋아해줄 사람 나밖에 없다' '엉아 마음이 아프다'  요딴말도 잘 해댔는데 지금은 제정신이 들었기 때문에 둘 사이에는 어색한 기운만 맴돌고 있었다. 그냥 5분쯤 계속 정면만 보고있었던것 같다. 의외로 먼저 입을 연 사람은 경수였다.

 

 

"어제 왕게임…"

"응"

"나대신 폭탄주 마셔줘서 고마워"

 

 

그 말 하고 다시 정적이다. 백현은 '아냐 당연한 일은 했을뿐인데…' 라고 말하려다가 꼭, '아냐 내가 좋아하는 애한테 이정도는 당연한 일이야' 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그냥 "고마운거 알면 됐어." 라고 평소의 백현처럼 말했다. 경수도 평소처럼 눈을 접으며 방긋방긋 웃는다. 백현이 감격의 눈물을 흘릴듯이 눈가가 촉촉해졌다. 아아 이게 몇달만인가. 원래처럼 얘기를 나누고, 웃고, 장난치는것이. 백현은 자신감을 얻었다. 그래서 그런지 또 지랄병이 도진다. "경수야 피부 다 타겠다." 백현이 하하 하고 웃으면서 주머니에 있던 썬크림을 꺼냈다. "내가 발라줄게." 백현의 과도한 친절에 경수가 "아, 아니 그럴것까진 없…" 하고 부정의 의사를 표현했으나, 백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하하하! 병신같은 웃음을 내뱉으며 썬크림을 경수의 얼굴에 뿌리듯이 짰다. 그리고…

 

 

"얼른 발라. 내가 싼거야."

 

 

 이…이…이, 씨발놈이…! 이 개새끼야!! 경수의 경악스러운 외침과 함께 백현의 외마디 비명이 바닷가에 울려퍼졌다.

 

 

 

 

 

* * *

 

 

 

 

 

"2일차니까 님도보고 뽕도따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꿩먹고 알먹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일거양득, 일타쌍피 아니겠냐?"

 

 

 결론은, 단체로 미팅할거니까 멋지게 차려입고 번호나 따. 그리고 대려와! 준면의 말이 끝나자마자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몇몇은 벌써 머리에 왁스칠을 해서 멋깔나게 세우고 있다. 하지만 백현은 왠일로 "나는 볼일 없다." 라 말한뒤 플라스틱 의자에 선글라스를 끼고 누웠다. 준면이 "후회나 하지말아라 고자놈아" 라 말한뒤 백현따위는 상관 없다는듯 사내놈들을 대리고 우르르 바다에 나갔다. 경수도 단체미팅이 귀찮고 워낙 체구도 작아서 여자들에게 '귀여운 동생' 일뿐 '애인' 사이는 한번도 된적이 없어, 미리 포기한채 백현과 놀려고 했다. 하지만, 준면이 "우리 경수는 여자친구 언제 사겨보겠냐~" 라고 막무가내로 경수의 목을 헤드락건채 질질 끌고갔다. 백현은 저 멀리서 비키니를 입고 썬텐하는 누나들에게 말을 붙여오는 애들을 보고 아무렇지 않은척 손톱을 물어뜯었다. 하지만 모순되게 입으로는 "도경수 억지로 번호따게 하면 김준면 죽여버릴거야" 라고 말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이, 불길한 예감은 들어맞는다.

 

백현은 검은 선글라스 너머로 보이는 기이한 광경에 선글라스를 집어던지고 경수가 있는곳으로 달려갔다. 멀리서 언뜻 보기엔 준면이 경수의 등을 떠밀어서 여자한테 말한번 붙여보라고 한것같은데, 둘의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다. 처음엔 '이것들이 어디까지 가나 보자.' 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같이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본후 '맘에 든다 이거지?' 였다가, 같이 일어나 바다로 가는 모습을 보고 '씨발!' 이라 마음속으로 외치며 경수와 어떤 여자가 함께 있는곳으로 엄청난 속력으로 달렸다. 가까이서 보니 더 가관이다. "귀엽다 너." 라고 말하는 여자에게 "아,아니에요" 라 대답하며 수줍게 웃는 도경수. 백현이 사리분별도 못하고 여자를 밀쳐냈다. 어맛! 하는 소리가 들린다.

 

 

"아, 변백현 뭐하는 짓이야!"

"도경수 씨발 우리경수 건들지마"

"아 변백현 뭐하는거냐고!"

"경수야 진짜 와나, 너 저 화떡여자 맘에 드냐?"

 

 

여자는 모래사장에 자빠져서 얼이빠진채 둘을 보고있었고 경수는 이 어이없는 상황에 백현에게 버럭 화를냈다. 백현은 계속 여자에게 "경수 맘에 들었다면 접으세요. 도경수 너도 저분 맘에 들었으면 접어라." 이런 말만 주절주절 내뱉었다. 여자는 "별꼴이야!" 라며 앙칼지고 히스테릭한 목소리로 외치며 뒤를돌아 경수와 백현을 지나쳤다. 경수는 멀리 점이되는 여자를 보고 백현의 팔뚝을 사정없이 때리며 "아오 진짜 미친놈아 니가 뭔데!!" 라 말했다.

 

 

"니가 뭔데! 나도 여자랑 말좀 해보겠다는데, 너 뭔데!"

"그래. 이참에 물어보자. 너한테 나는 뭐야!"

"넌 병신이야!"

"너도 미친놈이야!"

 

 

아니 갑자기 왜그러냐고! 경수의 화가 섞인 의아한 물음에 백현은 그러게 내가 왜 그랬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냥 여자랑 얘기하는 경수를 보자 짜증이났다. 백현은 지조를 지키며 여자도 안만나고 있는데 준면에게 이끌려 여자랑 놀고있는 경수를 보니 마음 깊은곳에서 무언가 부글부글 끓는 기분이 들었다. 그냥… 그냥, 뭔가…

 

 

"니가 내 애인이라도 되냐!?"

 

 

아, 어쩌면 경수의 연인이 되고싶었던 걸지도. 백현이 경수가 아무 생각없이 내뱉은말에 정콕이 찔려 아무말도 못하고 있자 경수의 표정이 눈에 띄게 굳어버렸다. 백현은 이제 모든게 끝이났다고 생각했다.

 

 

 

 

더보기

겁나 병맛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죄송합니다.

어쨌든 본격적으로 아주 또라이같이 애정공세하는 백현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더 엄청나게 병맛스러운 애정공세가 넘처날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진짜 화나옄ㅋㅋㅋㅋㅋㅋㅋ

[EXO/백도] DOG BABY 03 | 인스티즈

이 짤보고 합기도하는 백현어빠가 떠올라서

도그베이비 안쓰고 합기도하는 백현이 단편픽 쓰고있었는데요

ㅋ....ㅋㅋ....어떻게 됐을까요...ㅋ....

튕겨서 통째로 날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느님이 닥치고 쓰던거나 써라. 라고 하신걸로 받아들이고 합기도하는 백현이 단편픽은 언젠가 들고올게요.

아마 이 픽 끝나면 단편들 많이 올라올거에요...ㅎㅎ....

사담

[EXO/백도] DOG BABY 03 | 인스티즈

 

안녕하시떼 4일만이네요 사와디캅.

그동안 참 먹고살기 바빴습니다.

말 그대로 '먹고' 살기 바빴어요

오늘도 친구랑 스무디먹고 얘기하다가 귀가했습니다.

 

[EXO/백도] DOG BABY 03 | 인스티즈

진짜 맛있겠죠 위꼴위꼴

이 민트초코는 친구가 먹은거고 저는 뒤에있는 요거트망고스무디 먹었는데요 둘다 맛있었어요 하하!

그래서 4일동안 진짜 정준하와 함께하는 식신로드 찍은 기분이었어요.

쓰라는 글은 안쓰고!

근데 오삼불고기도 먹고 진짜 신났습니다 닭볶음탕도 먹고 냉면도 먹고…

그래서 글쓸 생각도 안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제가 놀기만한건 아니에요 생각하니까 빡치네 여러분 이제 길가에 쓰레기 버리지말아요

사람 부족하다해서 지역에서 하는 봉사에 갔는데 무슨 전철역에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2시간도 넘게 쓰레기 봉지에 꽉채우고 땡볕에서…

그리고 무슨 바람이 불었다고 파마를 해서 머리숱은 2배로 부풀었는데 묶지도 않고… 더워서 죽을뻔했어요

그래서 집에 오는데 버스 에어컨에 대가리 쐬면서 왔슴다. 두피가 너무 축축하더라구요. 땀때문에. 여름엔 파마하지 마시고,

 다들 좋자고 하는일이니까 쓰레기도 버리지 말아요. 수십년간 쓰레기나 길거리에 쳐버렸던 저를 휘모리 장단으로 때려버리고싶어요.

휘모리 장단이 뭔지 모르시면 게이버에 쳐보세요. 자진모리장단보다 더 빠른 장단인데 저도 영상 봤거든요?

막 두두두두두둥두두두두둥 이렇게 북쳐요. 그래서 저를 휘모리장단으로 때리고싶슴다.

 

어쨌든 재미도 없는 글 보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이 글 진짜 맞춤법 검사도 안하고 가볍게 올리는 심심풀이 글인데도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서 행복합니다.ㅠㅜ 한편으로 죄성하고ㅠㅜ

항상 댓글 캡쳐하고 낄낄거리면서 잘 보고있습니다.

님덜 재밌다는 말에 연재해요

헤헤

아 그리고 브금 아이유 내손을잡아 최고의사랑 ost 인데요 제가 진짜로 좋아하는 노래에요.

그럼 20000.

빠빠

[EXO/백도] DOG BABY 03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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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역시나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재밌네요ㅠㅠㅠㅠㅠ둘이 빨리 좀 이어져라ㅠㅠㅠ괜히 백현이에게 몰입되서 안타깝네요ㅠㅠㅠ언제나 재미있게 읽습니다 아 물론 사담도 재미있게 읽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특히 짤들이 참..맘에들고 좋네요..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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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첨부 사진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재밌다니 저 너무 행복해서 진짜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저 똥손인걸요ㅠㅠ 언제나 재밌게 읽어주셔서 증말로 감사합니다 아진짜 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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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와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편 다보고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작가님 드립bbbb 최고 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 하고 암호닏 상츄로 신청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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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첨부 사진헐 정말 감사하지 말입니다ㅠㅠ 전편ㅠㅠㅠㅠㅠㅠ 진짜 아 암호닉 처음 받아보는데요 잘 기억하겠습니다 상츄님~ 닉네임이 입에 딱딱 떨어지네요. 저 아까전에도 상츄에 고기싸먹었는데^▽^! 댓글 쾀사합니다 쎼쎼 사와디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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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작가님ㅋㅋㅋㅋ신알신뜬거보자마자달려와써영ㅋㅋㅋㅋㅋ진짜재밋어여ㅋㅋㄱㄱㄱㄱㄱㄱㅋㅋㅋㅋㄱㅋ백현이가진짜귀여워요ㅋㅋ둘다애기애기해서는ㅋㅋ작가님대다나세여ㅋㅋ항상재밌게읽고이씁니다ㅋㅋㅋㅋ금손이셔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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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첨부 사진저도 댓글창 뜨자마자 달려왔씀다ㅠㅠ 진짜 금손 저 그 금손 아님다ㅠㅠㅠㅠ 그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하하핫!!!! 님덜 사랑함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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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역시변백현은음패농담이있어야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훜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튕겨나가여자분은괜찮은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을신청하고싶은데/...해도될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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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첨부 사진당연하져 전 님덜이 하고싶은거 다 해도 됩니다 하하하!!!! 암호닉도 받을게요^^ 튕겨나간 여자분은 아마 무사하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백도들을 이어주고 히스테릭하게 사라지신 여자분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변백현-음패=0 인것같슴다ㅋㅋㅋㅋ댓글 감사해요 사와디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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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그럼저의암호닉은음패로....(의심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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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백현이 술먹고 바닷가에서 얘기하는부분 완전 로맨틱해요 배경이 완전 ㅠㅠㅠㅠ ㅡ앙유ㅠㅠㅠㅠㅠ 자...잘되겠죠..? 우리백도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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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이제서야 리댓다네요 전 댓글 더 달렸는지 몰랐어욬ㅋㅋㅋㅋㅋ 백도는 잘될겁니다!! 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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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휴 나란스뤠기 ...이런 재밌는 글을 왜 이제서야 본거죠ㅠㅠㅠㅠ 겁나 금손이세요 제 사랑 받으세요ㅠㅠㅠㅠㅠ♥ 정말 사랑합니다 백현이 애정공세 얼렁 써주세요 현기증나요 으엏!!!!! 신알신 살짜쿵 누르고가요 흫흫ㅎ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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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ㅠㅠㅠㅠ이제서야 댓글 봤습니다ㅠㅠ5일전인데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 신알신 감사합니다 님도 제 사랑 받으세요 이제 백현이 막무가내로 애정공세 할겁니닼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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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작가님은 사랑입니다...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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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첨부 사진독자님도 사랑입니다...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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