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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번외 part 1

; 작사하기 - 결혼 전 어느 날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 수 없는 윤기 윤기”

 

작업실에 갖혀서 윤기를 만나지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데이트

햇빛이 보고싶은 나의 소원 들어줘요 아아- 아아

외로운 탄소는 귀여운 윤기여친

호이호이 탄소는 지금 좀 심심해“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 특별번외 part 1 | 인스티즈

 

“그게 뭐야 개사 좀 하는데?”

 

 

 

 

 

 

 

 

 

 

 

 

 

“나 시키면 뭐든 잘해

근데 오늘따라 왠지 심심한 것 같아“

 

 

 

 

 

 

 

 

 

 

 

 

 

 

“아가씨 이번 한번만 이해해줘

저 오늘은 진짜 바쁩니다”

 

 

 

 

 

 

 

 

 

 

 

 

“아냐 그냥 해본 말이야..”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 특별번외 part 1 | 인스티즈

 

“아가씨 그럼 이번에 내 노래 가사 한번 써볼래?”

 

 

 

 

 

 

 

 

 

 

 

 

 

“우와 진짜?”

 

 

 

 

 

 

 

 

방금 전 까진 심심하다고 노래를 불러 놓고

또 좋다고 금세 싱긋 웃는 니 모습에 나도 같이 웃고 말았다

 

 

 

 

 

 

 

 

 

 

 

“나 진짜 씁니다?”

 

 

 

 

 

 

 

 

 

 

 

 

“잘 쓰면 생각해볼게”

 

 

 

 

 

 

 

 

 

 

 

 

“오케이 진짜 잘 써야지”

 

 

 

 

 

 

 

 

 

그렇게 부스럭 부스럭 거리더니 작사를 맡겨놓으니

금세 조용해지는 너였다 연필 소리가 작게 들려왔다

 

 

 

 

 

 

 

 

중간중간에 슬쩍 뒤를 돌아 너를 보니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에 귀여운 나머지 같이 놀자고 할 뻔 했다

하여튼 아가씨 이뻐도 귀여워도 반칙이야

 

 

 

 

 

 

 

나도 어느 새 작업에 집중한 나머지 너를 까맣게 잊고 말았다

그렇게 1시간쯤 지났을까 기지개를 키고 뒤 돌아보니

역시나 잠들어 있는 너

 

 

 

 

 

 

 

 

그래도 아가씨 자는 모습도 이쁘니까 봐준다

어쩐지 조용하더라 연필 소리도 안나고 한숨도 안 쉬고

그렇게 밤에 자고도 여기서도 또 자네

잠꾸러기 아가씨

 

 

 

 

 

 

 

 

 

이쁘다 진짜 진심으로 자는 것도 우는 것도 웃는 모습은 물론 제일 이쁘고

내가 별로 티 안내도 내가 아가씨 엄청 아끼는 거 알지?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니 살짝 뒤척이는 너

몇 년 째 항상 나는 너만의 향기에 다시 설레였다

머릿결도 좋네 아가씨는 다 이뻐

 

 

 

 

 

 

 

 

 

잠든 너의 옆엔 낙서같이 글자가 적힌 종이가 놓여있었다

우리 탄소 뭐 적으면서 놀았나 한번 볼까

 

 

 

 

 

 

 

 

 

 

[메모]

민윤기 뒷모습 귀엽다

사실 멋있다

역시 윤기는 일할 때가 제일 멋지다

지금 좀 심심해

멋지니까 봐준다

윤기 뒷모습 내가 엄청 좋아해

짧고 단정한 머리

하얀 목

어깨는 넓진 않은데 벌어져 있고

손은 정말 멋져 늘 바쁘거든

목소리도 엄청 좋아

이럴 땐 자주 못 듣지만

내가 많이 사랑해

 

 

 

 

 

 

 

 

사랑해라는 단어를 막상 쓰고 나니 쑥쓰러웠는지

연필로 두 줄을 그어 놓은 너였다

 

 

 

 

 

 

 

[방탄소년단/슈가] 민윤기와 작업실 그리고 나 ; 특별번외 part 1 | 인스티즈

 

읽고 나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하는 짓도 귀여우면 어떡하나 아가씨

 

 

 

 

 

 

 

“으음....”

 

 

 

 

 

 

 

 

 

 

 

 

“아가씨 이제 집에 가야지”

 

 

 

 

 

 

 

 

 

 

 

 

“나 잠든 거야..? 아이 뭐야”

 

 

 

 

 

 

 

 

 

 

 

 

 

“작사는 내일 하면 되잖아 데려다줄게”

 

 

 

 

 

 

 

 

 

 

 

 

“고마워요..”

 

 

 

 

 

 

 

 

 

 

 

 

이게 뭐야 나 잠든 거야? 이번엔 진짜 제대로 써보려고 했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집으로 돌아온 나는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으나

작업실에서 잔 탓인지 잠이 오지 않았다

 

 

 

 

 

 

 

 

 

 

 

마저하던 작사나 해볼까라는 마음으로 노트를 꺼내

책상에 앉았다 근데 왠 낙서 같은 게 적혀있다

윤기 글씨?

 

 

 

 

 

 

 

 

 

 

[메모]

아가씨는 잠꾸러기

미인은 잠이 많다던데

아가씨도 그런가보다

작사한다면서 잠들었네

그래도 이쁘니까 봐준다

긴 속눈썹도 이쁘고

빨간 입술도 섹시하고

하얀 피부가 날 설레게 하는

김탄소 내가 많이 사랑해

(다음부턴 사랑해 라는 말에 두 줄 긋지 말기)

 

 

 

 

 

민윤기 이 남자야 오늘 잠은 다 잤다

 

 

 

 

 

 

 

 

 

 

 

 

 

 


특별번외는 아마 1개~2개정도 더 추가 될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을 사랑해주셔서

신작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하는 저의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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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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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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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봄 이예요!! 으이..이 설레는 남자야!! 민윤기 ㅠㅠㅠㅠ내 심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편이 더 있다니!! 빨리 봤으면 좋겠어요ㅜㅠㅠㅠ그리고 다음 후속작도 기대기대할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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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가드
번외편으로 오늘을 불태우겠어요! 독방보니까 난리던데 저도 난리칠꺼에요! 기대해주신다니! 정말 감사드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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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학... 하악... 핡!!!!!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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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가드
울지마요! 슬퍼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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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윤기야ㅠㅠㅠㅠㅠㅜㅜ 저렇게 적어놓은거 핵설레요ㅠㅠㅜㅜㅠㅠ 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다음 작도 만땅 기대중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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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가드
기대해주신다니ㅠㅠ 감동입니다 정말 감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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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 진짜 민윤기 이쁘다ㅠㅠㅠ이 글 읽으때마다 심장이 계속 나댄다..ㅠ 엄청 설레ㅠㅠㅠ진짜ㅠㅠ민윤기 마음이 너무너무 예뻐서 눈물이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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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가드
울지마 울지마 설레해주셔서 제가 다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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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1.214
늉기에요! 하 번외편이 더 있어서 다행이네요ㅠㅠㅜ 민윤기 이래서 사랑해 ㅜㅜㅜ♡ 브금도 너무 설레고 민윤기도 설레고 ♡ 다음 후속작도 기대할께요 작가님 !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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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가드
감사합니다! 오늘 번외편 더 나오니까 기대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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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어진짜 현실소리질렀어요ㅠㅠㅠㅠ 뭐야뭐야 니들뭔데 결혼보다 더 설레ㅠㅠㅠ 이렇게 한계없이 설레기 있기에요?ㅠㅠㅠㅠ흐어어엉 너무 좋아요ㅠㅠㅠ 그리고 당근 남은 번외편이랑 신작도 다 좋아해야죠!!! 준비가 되있습니당ㅎㅎ 이 글을 처음본지 엊그제같은데 벌써 거의 끝나간다는게 믿기지않네요..ㅠㅠ 늘 감사합니다 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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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가드
감사합니다 이렇게나 좋아해주시다니! 이 에피소드를 그냥 버리기엔 아까워서 번외편에 넣었답니다 기대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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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후니에요!
민윤기 진짜 설렘 폭발ㅠㅠ 사 할것같아요ㅠ신작..신작도엄청 기대되요ㅠㅠㅠ
번외편도 더있다니..!! 얼마나 더 설렘하 시키실 생각이십니까 작가님ㅠㅠ 애정해요
아무튼 다른 번외편도 기다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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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가드
다른 번외편때문에 사실 제가 오늘 잠을 못 잘거 같아요 뭘 써야할지 하하ㅠ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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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으아...이렇게 이쁜커플이라니.....작가님 작품 잘봤습니다!!! 신작도 기대하겠습니다 [가온]으로 신청하고 도망을.....헿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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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7.241
흐아ㅓㅠㅠㅠㅠㅠㅠㅠ설레는남자민윤기ㅠㅠㅠㅠㅠㅠ번외편도후속작도기대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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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만두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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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ㅠㅠㅠ...눈물...진짜둘다너무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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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와둘이사랑둥이ㅎ...암호닉은[누텔라]
로신청할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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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디즈니예요 일단 신작 이미벌써 제맘속에 들어와잇구요ㅎㅎㅎㅅㅎㅎ 서로가 서로를 이뻐죽네~~~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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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 둘이 너무 달달해요 진짜... 보는 내내 마음이 간질 간질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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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애기무당입니다! 진짜 가사 써놓은거 진짜 설레서 제 심장 남아나질 않아요ㅠㅠㅠ 저도 오늘 잠 다 잤네요 작가님 덕분에!!!사랑합니다 정말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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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정꾸입니다!! 둘이 너무 이쁘게 잘사귀어서 보기도 너무좋고..ㅠㅠㅠ 세상에 오늘 밤잠은 여기에 빼앗겨버린것같습니다ㅜㅜ 책임지세요! 아 맞다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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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하 민윤기 너란남자 진짜 사람 설레게하는데 뭔가있어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쟈나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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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하늘입니다!!윤기너란남자ㅠㅠㅠㅠ둘다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ㅠㅠ설렘사 당할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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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하나하나다설레게하네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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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어ㅜㅜㅜㅜㅜㅜㅜ 어떡해ㅜㅜㅜㅜㅜㅜㅜ 너무달달해 저렇게 결혼하면 정말 행복할것같아ㅜ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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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어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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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하.........심쿵........ㅠㅠㅠㅠㅠ이렇게 설레도됩니까?!?!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으허허허허허허ㅓㄹ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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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으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아 민군주님 아 아ㅏ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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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
정말....윤기야...이러는거반칙이야... 오바야...정말.... 자기전에 저걸보면 진짜...잠 못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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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언제나설레지우리윤기는ㅜㅜㅜㅜㅜ어쩜저렇게말들을이쁘게할까요ㅠㅠㅠㅠㅠ작가님멋져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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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이 커플 왜이렇게 귀여운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도 귀엽고 여주도 귀엽고 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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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꺄ㅜㅜㅜㅜㅜㅜ매번매번 심쿵을 안겨주는 치명적인 마약 민윤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쩌면 좋을까요 오늘 여기에 눕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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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민윤기 이 위험한남자야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 나를 힘들게하는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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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아..진짜 애들 너무좋다 ㅠㅠㅠㅠㅠ이제 번외끝나면 애들을 더 볼수없다는게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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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와 이 설레는 사람아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왜 이렇게 잘 쓰세요ㅠㅠㅠㅠㅠ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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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이고윤기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여워요둘다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좋은글감사랍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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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번외마저 좋으네요우아 ! 번외 다 봐야하는데 포인트..포인,,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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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허유ㅠㅜㅜㅜ머시써ㅜㅜㅜㅜㅜㅜㅜ호류류루ㅜㅜㅜㅜㅜㅜㅜ윤기여ㅠㅜㅜㅜㅜㅜㅜ곱나멋잇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심장박사류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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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와ㅠㅠ작가님 진짜 뭔데 사람이 이렇게 글을 잘쓰나요ㅠㅠㅠ최고에요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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