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성찬 엑소
1억 전체글ll조회 4795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 

 

w.1억    

  

 


 


 





부장님이 이런 걸 또 챙겨주니까 마음이 약해졌다. 부장님이 일부러 그런 건 아닐 텐데.

부장님도 되게 슬플 텐데 내가 너무 뭐라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화내고 나니까 되게 미안한 건 뭘까.

일단 오늘은.. 집에 가기로 했다. 가서 조금만 생각을 해보기로 했다. 아, 물론! 헤어진다는 건 아니고...

회사가 끝나고 데려다준다는 박주임님에 나는 그냥 버스 탄다고 했다.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길엔 또 하필이면 재수없게 박수진의 카페가 있다.

안에 슬쩍 봤는데 하필이면 또... 박수진과 눈이 마주쳤고, 나는 눈을 피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걷는다.

그럼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박수진이 내게 소리친다.



"저기요 은우씨!'



뒤 돌아 박수진을 봤는데 무슨 드라마인 줄 알았다. 

피부도 하얗고 키도 큰 사람이 예쁜 목소리로 나를 부르는데 무시할 수가 없더라,




"잠깐 저랑 얘기 좀 할 수 있어요..?"









무슨 급박한 얘기길래 카페 문까지 다 닫은 박수진은 나와 단둘이 카페에 덩그라니 앉아있다.

나는 먼저 할 얘기도 없어서 그냥 다른 곳만 보고 있고, 박수진이 내 눈치를 보다가 내 앞에 놓여진 커피잔을 보고선.. 한참 있다가 나를 보며 말한다.



"커피 안 좋아해요?"


"…네."


"아, 미안해요. 싫어할 줄은 몰랐네요."


"…할 얘기가 뭔데요?"


"오빠.. 아니, 태평씨랑요.. 혹시 싸운 건가 싶어서요."


"에?.."


"저 때문에 싸운 거면.. 미안해요. 엄마 돌아가시자마자 태평씨 먼저 생각나서 연락해서 와달라고 부탁했고.

태평씨가 저희 엄마랑 저보다 더 친했고, 저랑 헤어졌어도 둘이 만나서 밥 먹을 정도로 많이 친했어요.

장례식장에 정말 얼굴만 비추고 가려고 했는데.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서... 붙잡았어요."


"…."


"전화 받은 것도..은우씨 기분 나쁘라고 전화 받은 거 아니었어요. 그냥 대신 받아서 받지 못 할 상황이다..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는데. 

그게 은우씨일 줄은 몰랐구.. 미안하다는 말 꼭 하고 싶었어요."


"…."



"솔직히 말해서 나는.. 태평씨가 애인이 생겼다는 걸 알면서도 부정을 했었어요. 근데 그 때 회사 앞에서 마주친 순간.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나보다 훨씬 예쁘고.. 조금 더 어려보이고, 잘난 여자를 만난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마음이 그랬었는데."




나랑 똑같은 생각을 했다.

분명 나는 그 때 박수진을 보고 자존감이 떨어졌는데.

그 때 박수진은 나를 보고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했다.




"장례식장에 태평씨가 오고..  못 된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내가 불렀으니 와주는 오빠가 나한테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 걸까. 살짝 기대 했죠."




박수진은 꽤나 솔직했다.

그리고.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34 | 인스티즈

"근데요. 역시 못 된 생각을 해서 그런지 벌을 받더라구요."

"…."


"나한테 화 한 번을, 짜증 한 번을 내지 않았던 사람이.. 은우씨 때문에 나한테 화를 내는데. 그제서야 알았어요.

내가 욕심을 부렸구나, 난 태평씨의 사람이 아니었었지.. 이젠 나는 완전 남이구나. 태평씨는 나를 위로 해주러 온 게 아니라. 정말 우리 엄마를 보러 온 거였구나..

솔직히 서럽긴했는데. 서러운 것 보다는 너무 쪽팔렸어요. 내가 너무 애같은 짓을 한 것 같아서.. 나 때문에 태평씨랑 은우씨가 싸우게 되겠구나."



박수진은 솔직했다.

괜히 할 말이 없어지게 너무 솔직했다.



"태평씨랑 만나는 거 보니까. 은우씨 되게 좋은 사람인가보다."


"네?"


"태평씨가 좋은 사람이잖아요. 그 사람 주변엔 항상 좋은 사람들만 있어요. 그 사람이 좋아서.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항상 태평씨를 착한 사람이라고 말해요."


"…."


"그런 사람 옆에 내가 머물었다는 게 민망할 만큼. 너무 착해요. 용서해 달라는 말은 염치 없이 못 할 것 같구요... 정말 미안해요.

둘 방해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다음주에 카페 옮길 거예요."


"…."


"정말 미안해요."





난 아무 말도 못 했다. 너무 멋지게 박수진 이 사람이 다 말해버리는 바람에.

나는 얼 타서 그저 박수진을 바라볼 뿐이다.




"많이 힘드실 텐데. 저한테 사과 해주셔서 감사해요."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34 | 인스티즈

"…."


"두분 다.. 많이 심란하고 힘들었을 텐데. 그런 생각은 못 하고 화낸 제가 너무 창피해요 저도."





왜 부장님이 좋은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역시 박수진의 말대로.. 부장님의 옆에는 좋은 사람들만 있다.

박수진도 그렇다.


















편의점에서 대충 사먹으려고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는데 편의점 앞에 너무 익숙한 사람이 지나간다.

나도 모르게 어..! 하고 손가락질을 하면, 밖에 지나가는 박주임님이 나를 보고 웃는다.

박주임님이 편의점으로 들어와 내 옆에 서서 묻는다.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34 | 인스티즈

"커피 안 좋아해요?"


"…네."


"아, 미안해요. 싫어할 줄은 몰랐네요."


"…할 얘기가 뭔데요?"


"오빠.. 아니, 태평씨랑요.. 혹시 싸운 건가 싶어서요."


"에?.."


"저 때문에 싸운 거면.. 미안해요. 엄마 돌아가시자마자 태평씨 먼저 생각나서 연락해서 와달라고 부탁했고.

태평씨가 저희 엄마랑 저보다 더 친했고, 저랑 헤어졌어도 둘이 만나서 밥 먹을 정도로 많이 친했어요.

장례식장에 정말 얼굴만 비추고 가려고 했는데.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서... 붙잡았어요."


"…."


"전화 받은 것도..은우씨 기분 나쁘라고 전화 받은 거 아니었어요. 그냥 대신 받아서 받지 못 할 상황이다..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는데. 

그게 은우씨일 줄은 몰랐구.. 미안하다는 말 꼭 하고 싶었어요."


"…."



"솔직히 말해서 나는.. 태평씨가 애인이 생겼다는 걸 알면서도 부정을 했었어요. 근데 그 때 회사 앞에서 마주친 순간.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나보다 훨씬 예쁘고.. 조금 더 어려보이고, 잘난 여자를 만난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마음이 그랬었는데."




나랑 똑같은 생각을 했다.

분명 나는 그 때 박수진을 보고 자존감이 떨어졌는데.

그 때 박수진은 나를 보고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했다.




"장례식장에 태평씨가 오고..  못 된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내가 불렀으니 와주는 오빠가 나한테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 걸까. 살짝 기대 했죠."




박수진은 꽤나 솔직했다.

그리고.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34 | 인스티즈

"근데요. 역시 못 된 생각을 해서 그런지 벌을 받더라구요."

"…."


"나한테 화 한 번을, 짜증 한 번을 내지 않았던 사람이.. 은우씨 때문에 나한테 화를 내는데. 그제서야 알았어요.

내가 욕심을 부렸구나, 난 태평씨의 사람이 아니었었지.. 이젠 나는 완전 남이구나. 태평씨는 나를 위로 해주러 온 게 아니라. 정말 우리 엄마를 보러 온 거였구나..

솔직히 서럽긴했는데. 서러운 것 보다는 너무 쪽팔렸어요. 내가 너무 애같은 짓을 한 것 같아서.. 나 때문에 태평씨랑 은우씨가 싸우게 되겠구나."



박수진은 솔직했다.

괜히 할 말이 없어지게 너무 솔직했다.



"태평씨랑 만나는 거 보니까. 은우씨 되게 좋은 사람인가보다."


"네?"


"태평씨가 좋은 사람이잖아요. 그 사람 주변엔 항상 좋은 사람들만 있어요. 그 사람이 좋아서.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항상 태평씨를 착한 사람이라고 말해요."


"…."


"그런 사람 옆에 내가 머물었다는 게 민망할 만큼. 너무 착해요. 용서해 달라는 말은 염치 없이 못 할 것 같구요... 정말 미안해요.

둘 방해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다음주에 카페 옮길 거예요."


"…."


"정말 미안해요."





난 아무 말도 못 했다. 너무 멋지게 박수진 이 사람이 다 말해버리는 바람에.

나는 얼 타서 그저 박수진을 바라볼 뿐이다.




"많이 힘드실 텐데. 저한테 사과 해주셔서 감사해요."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34 | 인스티즈

"…."


"두분 다.. 많이 심란하고 힘들었을 텐데. 그런 생각은 못 하고 화낸 제가 너무 창피해요 저도."





왜 부장님이 좋은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역시 박수진의 말대로.. 부장님의 옆에는 좋은 사람들만 있다.

박수진도 그렇다.


















편의점에서 대충 사먹으려고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는데 편의점 앞에 너무 익숙한 사람이 지나간다.

나도 모르게 어..! 하고 손가락질을 하면, 밖에 지나가는 박주임님이 나를 보고 웃는다.

박주임님이 편의점으로 들어와 내 옆에 서서 묻는다.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34 | 인스티즈

"커피 안 좋아해요?"


"…네."


"아, 미안해요. 싫어할 줄은 몰랐네요."


"…할 얘기가 뭔데요?"


"오빠.. 아니, 태평씨랑요.. 혹시 싸운 건가 싶어서요."


"에?.."


"저 때문에 싸운 거면.. 미안해요. 엄마 돌아가시자마자 태평씨 먼저 생각나서 연락해서 와달라고 부탁했고.

태평씨가 저희 엄마랑 저보다 더 친했고, 저랑 헤어졌어도 둘이 만나서 밥 먹을 정도로 많이 친했어요.

장례식장에 정말 얼굴만 비추고 가려고 했는데.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서... 붙잡았어요."


"…."


"전화 받은 것도..은우씨 기분 나쁘라고 전화 받은 거 아니었어요. 그냥 대신 받아서 받지 못 할 상황이다..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는데. 

그게 은우씨일 줄은 몰랐구.. 미안하다는 말 꼭 하고 싶었어요."


"…."



"솔직히 말해서 나는.. 태평씨가 애인이 생겼다는 걸 알면서도 부정을 했었어요. 근데 그 때 회사 앞에서 마주친 순간.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나보다 훨씬 예쁘고.. 조금 더 어려보이고, 잘난 여자를 만난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마음이 그랬었는데."




나랑 똑같은 생각을 했다.

분명 나는 그 때 박수진을 보고 자존감이 떨어졌는데.

그 때 박수진은 나를 보고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했다.




"장례식장에 태평씨가 오고..  못 된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내가 불렀으니 와주는 오빠가 나한테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 걸까. 살짝 기대 했죠."




박수진은 꽤나 솔직했다.

그리고.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34 | 인스티즈

"근데요. 역시 못 된 생각을 해서 그런지 벌을 받더라구요."

"…."


"나한테 화 한 번을, 짜증 한 번을 내지 않았던 사람이.. 은우씨 때문에 나한테 화를 내는데. 그제서야 알았어요.

내가 욕심을 부렸구나, 난 태평씨의 사람이 아니었었지.. 이젠 나는 완전 남이구나. 태평씨는 나를 위로 해주러 온 게 아니라. 정말 우리 엄마를 보러 온 거였구나..

솔직히 서럽긴했는데. 서러운 것 보다는 너무 쪽팔렸어요. 내가 너무 애같은 짓을 한 것 같아서.. 나 때문에 태평씨랑 은우씨가 싸우게 되겠구나."



박수진은 솔직했다.

괜히 할 말이 없어지게 너무 솔직했다.



"태평씨랑 만나는 거 보니까. 은우씨 되게 좋은 사람인가보다."


"네?"


"태평씨가 좋은 사람이잖아요. 그 사람 주변엔 항상 좋은 사람들만 있어요. 그 사람이 좋아서.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항상 태평씨를 착한 사람이라고 말해요."


"…."


"그런 사람 옆에 내가 머물었다는 게 민망할 만큼. 너무 착해요. 용서해 달라는 말은 염치 없이 못 할 것 같구요... 정말 미안해요.

둘 방해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다음주에 카페 옮길 거예요."


"…."


"정말 미안해요."





난 아무 말도 못 했다. 너무 멋지게 박수진 이 사람이 다 말해버리는 바람에.

나는 얼 타서 그저 박수진을 바라볼 뿐이다.




"많이 힘드실 텐데. 저한테 사과 해주셔서 감사해요."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34 | 인스티즈

"…."


"두분 다.. 많이 심란하고 힘들었을 텐데. 그런 생각은 못 하고 화낸 제가 너무 창피해요 저도."





왜 부장님이 좋은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역시 박수진의 말대로.. 부장님의 옆에는 좋은 사람들만 있다.

박수진도 그렇다.


















편의점에서 대충 사먹으려고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는데 편의점 앞에 너무 익숙한 사람이 지나간다.

나도 모르게 어..! 하고 손가락질을 하면, 밖에 지나가는 박주임님이 나를 보고 웃는다.

박주임님이 편의점으로 들어와 내 옆에 서서 묻는다.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3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혼자 온 거야?"


"아, 넵....박주임님은 왜 여기 계세요???"


"아, 나 잠깐 아는 동생 좀 만나느라구.. 왜 혼자 먹어?"


"친구가 없어여...후."




주임님이 음료수를 사갖고 내 옆자리에 앉았다.




"ㅋㅋㅋ부장님이랑은 아직 화해 안 한 거야?"


"해야 하는데.."


"는데?"


"라면은 좀 먹고.. 하핳하...."


"ㅋㅋㅋㅋ부장님이랑은 잘 맞아?"




먹지도 못 하고 가만히 주임님을 보면, 주임님이 말한다.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있으니까.."


"아.... 조금 얘기 하다가 세대차이 나는 거 빼고 다 괜찮아요! 엄청 아저씨 같고 그렇지도 않구요."


"하긴 얼굴부터 완전 동안이시니까."


"ㅎㅎㅎ 맞아요..."



박주임님은 그저 웃으며 더이상 말이 없었다. 힐끔 주임님을 보는데 왠지 모르게 조금은 기분이 안 좋아 보여서 눈치를 보게 되었다.

이런 표정은 처음 보니까. 당황스러웠다.



"박주임님.. 무슨 일 있었어요?"


"응? 아니.."


"표정이 안 좋길래요.. 맨날 웃으시다가.."


"그러게.."


"…."


"뭔가 조금 힘드네."


"…."




위로를 해주고 싶었는데 뭔가 말이 안 나왔다. 한참 주임님을 바라보면 주임님이 웃으며 내 머릴 쓰다듬으며 일어난다.



"가볼게. 내일 보자. 은우야."


"…아, 네!! 조심히 가세요!"


"응 ㅎㅎ."




















부장님이랑은 집 앞에 카페에서 보기로 했다.

먼저 도착한 나는 먼저 부장님이 마시는 커피와, 내가 마실 핫초코를 시켜놨다.

혼자 핫초코를 마시며 기다리는데 부장님이 차에서 내려서도 뛰어왔는지 머리카락이 막 엉망진창이다.

부장님이 '미안해요, 늦었죠'하고 맞은편에 앉는데 웃음이 나왔다. 



"아니 부른지 10분만에 와놓고서 뭘 늦었다고 미안하대요?.."


"10분이면.. 늦은 거 아닌가."


"안 늦었는데.. 완전 빨리 왔는데."


"…밥은 먹었어요?"


"대충 컵라면 먹었어요."


"밥을 먹어야죠, 왜 라면을 먹어요."


"부장님."


"네."



부장님도 조금은 긴장을 한 듯 했었다. 내가 부르자 놀란 토끼눈을 하고서 나를 보길래 웃음이 나왔다.



"미안해요."


"네?????? 은우씨가 왜 미안해요."



진짜 너어어어어무 놀란 표정을 하고 내게 말하길래 난 또 웃음이 나와서 이번엔 푸흐- 소리를 내버린다.



"그냥요. 부장님도 일부러 그런 거 아닐 테고.. 부장님도 슬플 텐데 그 마음 몰라주고 화 먼저 내서 미안해요.

그냥 그 때 부장님도, 그 때의 나도 둘 다 자기 생각만 했던 거였잖아요."


"…."


"그러니까 퉁 쳐요."




부장님이 나를 진짜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곧 마른세수를 하더니 얼굴을 그대로 가린 채로 한숨을 내쉰다.

안심한 것 같았다. 그게 너무 귀여워서 또 웃으며 부장님의 손을 톡톡-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부장님이 손을 치우더니 곧 내게 말한다.



"진짜 미안해요.."


"사과 했잖아요. 아까 전에 계~속 미안하다 했잖아요. 그러니까 그만 사과해요."


"그래도.. 은우씨가 몇시간을 혼자 기다렸으니까."

"아닌데. 저녁에 박주임님이 잠깐 나오라해서 만났었는데."


"?"


"ㅎㅎ."


"^^ 괜찮아요. 뭐 그럴 수도 있죠."


"괜찮을 거 맞아요?"


"내가 잘못한 거니까요."


"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부장님 또 말할 거 있어요."


"뭔데요...?"


"아까 부장님이 주신 마카롱이랑 초콜렛 김대리님이랑 지대리님이 다 뺏어먹었어요."


"괜찮아요 ^^... 맛있게 먹었어요?"


"네. 김대리님이 제일 맛있게 먹던데요...."


"ㅎㅎ..아 그래요?.."


"ㅎㅎㅎㅎㅎ."




부장님이 삐졌는지 조금 표정이 굳었지만 그래도 괜찮다며 어색하게 웃는데 그게 또 귀여워 보일 줄이야.

부장님에게 손을 달라고 하니 부장님이 내게 손을 주었고, 나는 그 손을 꼭 잡는다.



"저 부장님이 바람 펴도 금방 풀릴 것 같아요."



"바람????"

"부장님이 아까 막 그런 표정을 짓는데 어떻게 안 풀려요. 안 풀리는 여자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요...진짜."


"…참나."


"ㅎㅎ."


"속상하게 해서 미안해요."


"치.. 그만 사과해요 이제."


"진짜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말 하고 싶어서 그래요."


"알겠어요."



너무 좋은 사람. 그 사람 옆에 있는 나도 좋은 사람이 되겠지.



















"무슨 하루 조금 떨어져 있었다고 막 이러는지 그쵸 부장님!"

"그러게요. 고작 하루인데 말이에요."




부장님이랑은 소파에 앉아서 떨어질 줄을 모른다.

진짜 무슨 몇년 떨어졌다 만난 사람 처럼 꼭 붙어있어.





"아, 맞아요 부장님 저 곧 회사 관둬야 할지도 몰라요. 아까 전에도 엄마한테 연락이 왔어요. 사업 도와줄 수 있냐구..

가족 사업인데.. 아무래도 엄마 아빠 두분이서 하는 게 좀 부담스러우신가봐."


"…은우씨가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좀 아쉬운데."


"좀?"


"엄청 많이."


"…그러게요. 정말로 정말로.. 관둬야 할 것 같아서 막 엄처 기분이 이상한 거 있죠. 아직 제가 할 일이 있는데."


"무슨 일."


"비밀이라서."


"참나..."


"보아언니가... 인사팀 조주임님이!.. 우리팀 김대리님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어주고 싶은데.. 김대리님이 반응이 영.."


"예전부터 비밀이라고 안 알려주던 게 그거예요?"


"네."


"아니 그거 하나 알려주기 어렵다고 여태동안 계속 사람 약올리고."


"제가 언제 약올렸다고 그래요 ㅡㅡ."


"ㅡㅡ."


"헐 지금 째려보시는 거예요??????????????"


"내 눈이 원래 이래요."


"아ㅋㅋㅋㅋㅋ 언제부터 부장님 눈이 ㅡㅡ 이렇게 생겼었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참나."


"ㅋㅋㅋㅋㅋ귀여워 부장님 진짜.... 아, 부장님! 부장님!"

"왜요."


"이제 진짜 슬!~슬 말 놓을 때 되지 않았어요? 나 부장님 박력 있는 거 보고 싶은데."


"박력 있는 거?"




갑자기 부장님이 턱짓으로 방을 가리키길래 뭐요오- 하니 부장님이 말한다.



"침대에서 보여줬잖아요."


"아 뭐야 진짜 뭐예요!!!아!!!!!!!!!!!!!!!!!!!!!"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때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글맞아 진짜........ 김대리님같애."


"김대리가 이런 말을 했다고???"


"아니!!!! 말하는 게!! 능글 맞은 게요!!ㅡㅡ."


"내가 하는 말이랑 행동에 김대리랑 연관 짓지 좀 마요."


"삐졌다."


"안 삐졌어요."


"완전 삐졌는데 부장님?"


"내가 삐돌이에요? 뭐 맨날 삐지게."


"ㅋㅋ.."


"?"


"아니 근데 삐지는 거 좋은데... 부장님이랑 너무 안 맞게 귀여워서 좋아요."


"…."


"아, 얼른 반말 해줘요! 얼른 !"


"이은우."


"아 그건 너무 차갑잖아요."


"하루에 한 번씩 가능해요."


"그런 게 어딨어요."


"여기."


"나~ 참~~"




부장님이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주 그냥 진짜 이미지는 차도남이면서 은근 막 장난 잘 친단 말이야.




"아! 저 내일 시내 갈 거예요!"


"시내? 같이 가요."


"저 혼자!"


"왜."


"속옷 사러 ㅎㅎ."


"속옷?"

"네! 기분 전환 겸~ 속옷 사려구요!"


"기분 전환을.. 속옷 쇼핑으로 하는구나."


"ㅎㅎㅎ 근데 저 나름~ 속옷 사러 갈 때 사이즈 재면! 다들 놀래요."


"왜요?"

"얼굴이랑 안 맞게 크다고."


"…아."



부장님이 내 가슴을 대놓고 보고선 나를 보며 말한다.



"크..죠."


"뭐예요 그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크흠...."




tv에서 아이린이 광고에 나오길래 우와 하면서 넋놓고 보는데 부장님도 날 따라 화면을 본다.

별로 관심은 없어 보이긴 하지만.




"부장님."


"…?"


"아이린이 부장님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해도 절~대 안 넘어가기."


"아이린?"

"네."


"쓰읍....."


"왜 고민해요? 바로 알겠다고 해야지."


"아이린이면 조금 고민 좀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


"ㅋㅋㅋㅋㅋㅋ아니 방탄소년단이 와서 은우씨한테 고백하면 어떨 것 같은데요."


"그..야..뭐.."


"자기도 고민하면서 나보고 뭐라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이!! 암튼!! 약속해요!! 절대 안 넘어가기!!"


"안 넘어가요. 난 저렇게 예쁜 얼굴 별로야."


"그럼 난 못생겼어요?"


"'저렇게' 예쁜 얼굴. 은우씨는 '이렇게'예쁘잖아."


"진짜 잘 빠져나간다."


"ㅋㅋㅋㅋㅋ."


"약속! 손가락 걸어요!"

















웬일인지 은우가 같이 출근을 하자 했고, 태평은 은우를 차에 태웠다.

같이 차를 타고 회사로 가는데 신호가 걸려 멈춰 섰을까, 은우가 갑자기 태평에게 손을 줘보라고 한다.

태평에 손을 주면, 은우가 틴트를 꺼내 태평의 손등에 하트를 그린다. 멀리서 봐도 보일 만큼 조금 크게 말이다.




"지우지 마요."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34 | 인스티즈
















웬일인지 은우가 같이 출근을 하자 했고, 태평은 은우를 차에 태웠다.

같이 차를 타고 회사로 가는데 신호가 걸려 멈춰 섰을까, 은우가 갑자기 태평에게 손을 줘보라고 한다.

태평에 손을 주면, 은우가 틴트를 꺼내 태평의 손등에 하트를 그린다. 멀리서 봐도 보일 만큼 조금 크게 말이다.




"지우지 마요."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34 | 인스티즈
















웬일인지 은우가 같이 출근을 하자 했고, 태평은 은우를 차에 태웠다.

같이 차를 타고 회사로 가는데 신호가 걸려 멈춰 섰을까, 은우가 갑자기 태평에게 손을 줘보라고 한다.

태평에 손을 주면, 은우가 틴트를 꺼내 태평의 손등에 하트를 그린다. 멀리서 봐도 보일 만큼 조금 크게 말이다.




"지우지 마요."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3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알겠어요 ㅋㅋㅋ."


"손도 씻지 마요."


"알겠어."


"씻어도 손바닥만 씻어요."


"알겠어 알겠어."




태평과 은우가 회사에 도착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홍보팀 회의가 시작 된다.

회의실에 앉아서 태평이 프로젝트 얘기를 하며 설명을 하다가 손을 올렸다가 모두가 태평의 손등에 그려진 하트를 본다.

태평은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별 신경 안 쓰고 설명을 하기 바쁘다.



"ㅎ...ㅎㅋㅋㅋㅋ."




은우는 손등을 보고 몰래 웃기 바쁘고.

정현과 창욱은 손등에 그려진 하트를 보고 인상을 쓴다.

그리고....

태평이 화장실에서 손을 손바닥만 열심히 씻고 있자, 석진이 그걸 보고 허어얼! 뭐야 손등 뭐야!!!하자

태평이 귀찮다는 듯 손을 허공에 탈탈 털며 화장실에서 먼저 나갔고...

석진이 급하게 따라 나오며 소리친다.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34 | 인스티즈

"야! 하트 뭐냐고!!! 뭔데 안 닦고 손바닥만 닦냐고오오!!! 어.. 안녕하세요 대표님..."



태평은 이미 부장실로 들어갔고, 화장실 앞에서 마주친 대표님에 석진이 허리를 숙인다.







































[암호닉]  


  


  

ㄱ,ㄲ -  [감쟈]  [김말이] [꿀][김부장 체고][뀨뀨][꾸리][기린][구운달걀][구리][국단][구월][계란찜][금산이][간뇨이][끄앙][겨울][끄앙]

[굽네바사삭] [까악][공공즈][개나리][꼬막][김CEO][꾸꾸][고미][급식체][꼬꼬]


 

  [누리달][나냥] [냠냠][나나뽀][뇸뇸]


 

ㄷ,ㄸ[델리만쥬][동글동글] [도마도] [뚀륵] [댕댕이] [도롱또롱] [두트][딸기쉐이크][단호박][뚜둥이][또또][도들도들][딸기맛 사과][단한][또이][디디미]

[디비디비딥][두식이][당근케이크][당근흔드는토끼][둘리][다몌]


 

[룰루][루미너스][린린][랴니][리소][레드향][루나틱][로진][로즈마리][루루][레몬]


 

 [매일][밈밈][밍구리] [몽몽이][먀효][맹고][미드나잇][먕먕][모노][망고][말티쥬][마늘][무무]


 

ㅂ,ㅃ[빵아미] [뿜빰] [보라돌이][별림][불닭마요][뿡빵][밥밥][뿌이유][뽀삐][봄나][뿡빵이][블랙빈][삐삐][뿡뚱][복숭아완댜님][바닐라라떼]

[보로봉봉][뿌요부요][뾰로롱][바오바오][뿌잉]


 

ㅅ,ㅆ[숭늉] [쑤쑤]  [시카고걸][새로운] [시가][슈크림][쏘삼][삽사리][썸니잉][숲][샤벨][소나무][설렘주의][스와니][세렌][소라게][서비] 

[소고기욤욤] [쌈무][쏠링][세이렌][스윗나잇][샤잉][상진][샬뀨][솜사탕]
 

[예그리나][옥돌밈][애나벨][이불][요를레희][얍삐]  [오레에오][에디] [어피치]  [연어초밥] [앞다리][엽떡][융융][윰니][왁왁] 

[여니][열음][이타시][우꾸][연두]윤달][엽떡냠][옹왕][애나벨][오복이][야심이][오늘][아연][아기어피침침][유니아][윌리웡카][알맹][용구]

[완두콩][예구마][이루리] [유무서니][우승이][여름겨울][용가리]


 

ㅈ,ㅉ[졘득]  [자자] [지니][종구몽구] [쥬씨] [쫄랑이][제이][찜니][쪼꼬][장미02][찐탱][제롬이][자몽구름][쥬뗌므][제로][쬬미][지그미][젤리뽀][진우]

[쫑쫑쪼][찐이야][쫑알이][제티][조이][째짹이][졔졔][쥬디][쭈수공]


 

[치킨] [천하태평] [천혜][천하태평][차차][챱챱쓰][초콜릿][초로기][찰리]


 

[쿠우쿠우][쿨라임피지오] [쿠쿠][키키][크르렁][킹감자]


 

- [투답탁][태평소][팀하][튱이][탶탶][티슈][톸톸이]


 

[팔렐레][핑콩][푸른달][포로리][핑핑이][프롬][피르릌][푸푸][펜디]


 

- [후라이]  [호랭이] [헤헤] [허니통통][허니콤보][히힣][황지성][해맑갱][헤이맨][헬로키티][후춧춧][희망이]


 

@[●달걀말이●] [10라면][3302][990]  


 


 


 







































-
-
-
-


 마지막화 아니야......
거짓말이야..
END아니야,,,,,,,,
거짓말이야,,,,~!
낵아 원래 만우절 장난 안 치눈데
한 번 쳐봐쪄 ^ ^ 봐주꺼지?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감쟈
4년 전
독자2
END....??ㅜㅜ흐엉
4년 전
독자21
자까님...나 만우절인 거 까먹었잖아오..
진짜 놀래서 기절할 뻔 했어요ㅜㅜ
흐앙ㅠㅠ잘 읽고가용....나빴어...

4년 전
독자3
쬬미
4년 전
독자22
ㅠㅠ엔드라고 해서 급하게 호다닥 읽었느데ㅜㅜ 다행이야ㅠㅠㅜㅜㅜㅜㅜ 드러누워서 울뻔했어요
4년 전
독자4
아니 끝이라니요?
4년 전
독자6
에디 운다
4년 전
독자26
아 거짓말... 후... 살았다
4년 전
독자7
세렌 선댓이요ㅜㅜ
4년 전
독자24
앗.....만우절인거 까먹고있었다ㅎㅎㅎ 센스 최고...ㅜㅜ
화해하고 꽁냥거려서 좋네요ㅎㅎ
이제 평부장은우 연애 곧 밝혀지겠네여...!!!

4년 전
독자8
굽네바사삭 선댓
4년 전
독자30
악 ㅠㅠㅠ 제목만 보고 진짜 놀랐자나여,,, 근데 끝이 뭔가 끝 아닌 것 같아서 그제야 알았어욬ㅋㅋㅋ 아니 둘이 드뎌 화해했다ㅠㅠㅠ 저번화 보면서 제발 담화에는 달달 다정한 장면 나오게 해달라구 했는데,, 오늘은 보면서 자동 미소 지었어욬ㅋㅋ
4년 전
독자9
빵아미 선댓...ㅜㅜㅜ끝나다니ㅜㅜㅜ
4년 전
독자10
아ㅏㅏ 제티에여 ㅎㅏ... 완전 심쿵..
4년 전
독자11
빵아미!!헐...놀래라 끝아니구만
4년 전
독자12
아늬..1억님...놀랬잖아여 너무 깜짝 놀라서 알림뜨자마자 왔넹 허헣ㅎㅎ 오늘도 달달한 커플의 모습보니 봄인가 봅니다..(먼산
4년 전
독자13
깜쯕 놀랐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ㅏ 심장이 쿵
4년 전
독자14
펜디에욧
4년 전
독자15
매일입니다!!
아닡ㅋㅋㅋㅋㅋㅋㅌ마지막환줄 알았잖아여..ㅜ

4년 전
독자16
델리만쥬에요
오 끝나다니... 슬프다가다다다다다가!!!ㅠㅠ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17
아니 진짜 마지막인둘알고 놀랐다구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18
냠냠) 역시 만우절..!.!!!.!!.! 당황했자나여 ㅠㅠㅠㅠㅠ 1어기 센스도 징챠 ... 너무 쩐다 ..
4년 전
독자19
블랙빈) 아악 엔드보고 벌써 부장님 보내야하나 슬펐는데!!!!!! 아아아아앋 오늘 만우절이야아아아ㅏㅠㅠㅠㅠ
4년 전
독자20
치킨!! 아니이ㅠㅠㅠㅠEND보고 철렁하면서 왔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깜짝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3
계란찜이용
와.. 그 어떤 만우절장난에 속지 않았는데.. 이건 속았다... ㅠㅠㅠㅠ 부장님이랑 잘 풀어서 다행ㅠㅠ삐돌이김태평 귀여워...와 저 진짜 뜬금없이 마지막 대표님이 설마 은우 아빠나 엄마?!?!.. 이런 생각을 왜 했죠

4년 전
독자25
ㅎ 난 알앗지 만우절 거짓말이라는 것을 아니 근데 손등하투하투는 넘 귀엽다구 김태평 잘생기고 귀엽고 다하네 반칙이다
4년 전
독자27
아,,,진짜 1억님한테 낚였네,,,,,,ㅜㅜㅜㅜㅜ만우절인거 깜빡하구,,,,전개가 빠르게 넘어가서 진짠줄 알았짜나여,,,,,ㅜㅜㅜㅜㅜㅜ삐돌이 평부장님 귀여워서 못보내ㅜㅜㅜㅜ
4년 전
독자28
앜ㅋㅋ 만우절ㅋㅋㅋ 아저도 처음에 하 ㅠㅠ 아쉽다 하면서 우울하면서 천천히봤는뎈ㅋㅋㅋ 하ㅏ하ㅏ랄ㅋㅋㅋㅋㅋ 만우절ㅋㅋㅋㅋ 작가님 그래도 팬들.심장 철렁 구래도 다행이다 ㅠ 안끝나서 ㅠㅠ 내일도 부장님❤오늘빨리와서 죠앙오 ㅎㅎ 암호닉 (쵸코애몽키)
4년 전
독자29
[구월] 아 작가님 저 진짜 마지막인줄 알고 울면서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31
쿠우쿠우 선댓
이ㅏ니 저 끝인 줄 알고 놀라서 호다닥 들어와ㅅ다가 오늘 만우절인거 댓보고 알아버린...

4년 전
독자32
숭늉 ) 최근에 진지하게 완결 고민하는줄 알고 보내줘야지 마음먹었는데 아싸라비야 콜롬비야 둠칫둠칫 아직 완결 아니네 죽어도 못보내~
4년 전
독자33
찜니 선댓!
아니 엔드라니요 엉엉 ㅠㅠㅠ 저 아직 준비 덜 됐는데 ㅠㅠ

4년 전
독자45
아놔 일억이님 이러기있어여? 진짜 뒤집어졌네 ..?
와... 와!! 왁!!!! 후우 이번만 봐줍니다 ㅠ
부쟝님 손등하트 너무 귀여우니까...

4년 전
독자34
설렘주의)제목 때문에 후다닥 들어와서 설마걸마 하는 마음으로 읽어보니까... 아니였어... 댓글보고 오늘이 만우절이라는 걸 알아버렸닷..
4년 전
독자35
울면서 들어왔어여ㅠㅠㅠ
4년 전
독자36
까악이요!
end보고 마지막이라니ㅠㅠㅜㅜ흡끅ㅠㅠㅠㅜ 이러면서 정독했는데 작가님 나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37
쑤쑤
4년 전
독자41
알림에 end뜬 거 보고 이게 무슨일이야!하면서 들어왔는데ㅠㅠㅠㅠ 깜짝 놀랐잖아요 자까님... 오늘 만우절이니깐 봐드릴께요!!!😩 오늘도 이쁜글 감사해요오오~~~😘
4년 전
독자38
김말이
와 저 진짜 제목보고 심장 쿵하고 댓글먼저 보고 안도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 제 인생 끝날뻔했자나여ㅠㅠㅠ

4년 전
독자39
윰니에융
아 만우절 장난이어ㅕ......?나는 진짜인줄아라찌...,
일애기.....끝내는것도 파국다음으로 잘하니까...보면서 음 평부장님 이랑 이제 빠이인건가ㅠㅠ침대에서박력넘치는거 한번더보여주지 했는데 다행이구만여 그런의미에서 박력있는거 응...?^-^

4년 전
독자40
아악 감작 놀랬자나여^^.... 보아랑 정현이 이어주고가요.,,,, 다음편 기다립니다 ㅎ헤헤
4년 전
독자42
밈밈이에여!! 근데 엔딩이라고요...?
4년 전
독자51
아 모양~~~~ 자까님~~ 오늘 만우절이라고 이렇게 장난치기 있냐구요 ㅎㅎㅎㅎ 엔딩 아닌거에 너무 신난다 진짜 오늘 최고예요 일억 짱짱 담편 기다리고 갑니다!!! 알라부~~~
4년 전
독자43
망고 end 보고 쓰러질 뻔...ㅠ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늘 화해하는 장면 나와서 좋네요ㅠ
4년 전
독자44
아ㅠㅠ 울면서 달려왔는데ㅠㅠㅠ end리고해서ㅠㅠㅠ 울면서 달려왔다 안도하고 즐겁게 읽고 갑니다..ㅎ
4년 전
독자46
졔졔
어우 식겁했잖여ㅠㅠㅠ 진짜 휴
그래도 부장님이랑 은우 귀여워서 흐뭇해하고 갑니다😖😖😖

4년 전
독자47
루나틱이에욤 작가님ㅠㅠㅠ 순간 오늘이 만우절인거 까먹고 식겁했잖아여 요즘 날짜개념이 사라져서 그런가ㅠㅠ 그래도 은우랑 태평씨 달달한 모습봤으니깐ㅠㅠㅠㅠ
4년 전
독자48
조이예요!
어머나 저는 진짜 마지막인줄 알고ㅠㅠㅠㅠ
다행이에요 정말 부장님을 더 볼 수 있다니!

4년 전
독자49
로진.... 나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놀랫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보낼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가기 있냐고 엉엉거리면서 읽었는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0
복숭아완댜님입니다아 진짜 끝인 줄 알고 헐레벌떡 들어왓잠ㅎ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에요 .. 평부장 사라지지마 ...
4년 전
독자52
진짜 마지막인줄 알고 울뻔했자나요ㅋㅋㅋㅋㅋ다행이다
4년 전
독자53
깜짝 놀랐자나영ㅠㅠㅠㅠ
4년 전
독자54
꼬꼬예요! 벌써 마지막화인줄 알고 천천히 하나하나 읽었는데 장난이라 다행이에요 ㅎㅎ 은우 장난친것도 귀엽고 잘 풀려서 다행입니당
4년 전
독자55
[린린]예요!
제목이 마지막화인줄알고 아쉬워했었는데 마무리 작가님글에 마지막아니라고 해서 놀랬자나요 ㅠㅠㅠㅠ 마지막 아니라서 다행이예요!!

4년 전
비회원172.181
와우! 캄챡놀라짜나여~~
쫄랑이!

4년 전
독자56
급식체
어머 진짜 끝인줄알고 깜ㄴ짝놀랐네여 아우 심장~~!!

4년 전
독자57
아진짜 ㅜㅜㅜㅜ 깜짝놀랐다구여ㅠㅠㅜ
End라고 해서 진짜 무너지는 줄..,,,,

4년 전
독자58
뜨허러러러러러러러ㅓㄹ어어억 엔드 ㅠㅠㅠㅠㅠ 뿌에에에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ㅐ애애애애애애애애 작가님 그동안 고생하셨숨다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우절 진짜 가슴 철컹했네료....
4년 전
독자60
보로봉봉
오늘 만우절인거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상기시켜주시다뇨..진짜진짜 겁나 놀라서 이렇게 끝난다고??!!!!했네요..ㅠㅠ
오늘 다 풀려서 다행이구 손등 너무 귀엽잖아여❤️❤️

4년 전
독자61
아우뭐야아아앙아아아아 진짜아아아아ㅏ
끝인줄 알고 깜짝놀랫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댜 아직남아잇어서!!!여호

4년 전
독자62
엽떡
와 내가 겪은 그짓말중에 일억이가 최고다 감쪽같아

4년 전
독자63
쏠링입니다 !
진짜 마지막인줄 알고 눈물 흘릴 뻔 해써여 ....

4년 전
비회원137.250
[제이]입니당!
글 제목에 end라고 적혀있어서 슬펐는데...
만우절 장난이였다니 ㅎㅎ 너무 다행이다 싶어요:)

4년 전
독자64
숲이에여! 놀랐자나요!! 마지막 준비를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놀랐어요 끝이 아니여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
4년 전
독자65
쫑쫑쪼에욤! 작가님 ㅠㅠㅠ놀랬잖아요ㅠㅠㅠㅠㅠㅠ 100회까지 갑시다!!!!!!!
4년 전
독자66
[진우] 에요! 작가님 진짜 너무해ㅠㅠㅠㅠ 마음의 준비도 안됐는데 이렇게 갑자기? 싶었자냐!!!! 크흠 그래도 침대 으흫흫 조아
4년 전
독자67
팔렐레 왜구래잉 나 진짜 심쿵했어요ㅠㅠ 마지막인줄 알았다구요ㅠ 보내주기 싫지만 그래에하고 맘 잡고 읽다가 만우절 장난이래서 심쿵😶
4년 전
독자69
작까님... 어제 그렇게 공지하구 오늘 엔드떠서 한 십분간 멍때리면서 이걸 봐 말아 하고 있었다구요ㅠㅠ 태평씨 못보내 이러면서ㅠㅠㅠㅠ 히ㅠㅠㅠ 작가님 오늘 완전 제대로 속여써........... ㅋㅋㅋㅋㅋㅋ작가님^_^ 필력만 좋은줄 알았더니 센스도 남달라 아주~!~!!![호랭이]
4년 전
독자70
크르렁 : 나 진짜 울뻔했자나요 작까님......만우절인거 망각하며 친구한테도 당하구....작까님한테도 당하구....하지만 오늘도 여긴 달달하구..
4년 전
독자71
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
4년 전
독자72
와 만우절이라니 진짜 너무해
4년 전
독자73
도롱또롱) END 보고 너무 놀랐자나요 ㅠㅠㅠ 만우절 거짓말을 이렇게..... 끝이 아니라서 넘 다행이네요 ㅠㅠㅠㅠ
4년 전
독자74
기린
4년 전
독자75
와 저 엔드 보고 진짜 진심 소리질렀자나요 놀래서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 아니어서 다행이에야ㅕ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76
딱 느낌이 일억이가 만우절이니까 그런거야 라고 팍 느낌왔지 역시 아직 우리에겐 스토리가 남았잖아????여기서 멈추면 안돼에에에이ㅣ잉ㅇ
4년 전
독자77
아니 보내는 마음으로 끝까지 다 읽었는데 아니라구뇨.? 감사합니다 자까니뮤ㅠㅠㅜㅠ. 저 이렇게 빨리 못보냅니다ㅠㅠ 더 행쇼하는거 봐야죠ㅠㅠㅠ
4년 전
독자78
하우노어어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엔드보고 화들짝 놀라서 튀어왔자너여...ㅠㅠㅠㅠㅠㅠ오늘 만우절인거 까먹고ㅠㅠㅠㅠㅠㅠ따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1억이 태평했다...
4년 전
비회원142.29
두식이) 와 진짜 END 보고 깜짝 놀라서 호다닥 읽었는데 마지막에 만우절 보고 완전 얼음......
4년 전
독자79
뭐예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ㅡ 낚였어요 깜짝 놀라서 들어왔잖아요 ㅠㅠㅠㅡ
4년 전
독자80
[끄앙]
엔딩이라길래 우오오오오 하고 들어왔는데
다 보고 엔딩이 뭐 이래 하는 순간
파란글 똭! 엔딩이 아니라 다행이야...
오늘도 잘 읽었슴다!!!:-)

4년 전
독자81
장미02예요! 아..진짜...end에 뭐지 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읽었는데...만우절...진짜 놀랬어요ㅠㅠㅠㅠㅠ이제 저에게는 만우절이 그냥 똑같은 평일이었는데 덕분에 깜빡 속았ㄴ네요~~성공하셨어요! 작가님ㅋㅋㅋㅋㅋ
4년 전
비회원241.102
꾸꾸 ) 와 진짜 헐레벙떡 깜짝놀랬자나여 ㅠㅠㅠ
4년 전
독자82
구운달걀] 설마 이렇개 끝난다고? 하면서 들어왔는디 울뻔해쯔나여!!!! 아 역시 달달한 부장님이 조하..헿
4년 전
독자83
쪼꼬) 엉엉ㅠㅠㅠㅠㅠㅠ 심장이 철렁해짜나요 작가니이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와중에 손바닥만 씻는 부장님 너무 귀엽구우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84
윤달]
END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ㅠㅠㅠ

4년 전
비회원34.234
시가/ 아니 END라고 해서 진짜 깜짝 놀랐자나여..! 오늘 만우절인거 잊고 놀래서 후다닥 봤는데 일어기 장난꾸러기,,,ㅎㅋㅎㅋ 부장님이랑 화해도 했겠다 이제 직장에서 꽁냥거려야하는데 으누가 그만둔다니ㅠㅜㅜ 그 전까지 할 거 다해야해요. 제목보고 놀랐지만 달달한 글보고 화 다풀렸더여🧡
4년 전
독자87
와...진짜 만우절 생각 못하고 엔드길래 흑흑하면서 읽었는데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놀래짜낭!!!!!
4년 전
독자89
자까님 너무해 황지성이에요 ㅜㅜㅜㅜㅜ 나 진짜 마지막환줄 알고 아쉬워서 한 글자씩 완전 천천히 읽었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장난이라서 다행이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4년 전
비회원235.23
샬뀨
아악!!!마지막인줄 알고ㅠㅠㅠㅠ아아아ㅠㅠㅠㅠ아직 오십회는 더 남아따고 해줘여ㅠㅠㅠㅠ완전한 반말을 할때까지!!반말 개쎅쉬해여....

4년 전
독자90
깜짝 놀랐어용 ㅜㅜㅜ
다음화기대기대기대
사랑합니다

4년 전
독자91
투답탁

작가님ㅜㅜ진짜마지막환줄알았잖아요ㅜㅜ
진짜 만우절거짓말아니고 진짜 마지막이었으면 작가님 집앞에 응가 할거에요ㅜㅜ 놀랫져ㅜㅜ

4년 전
독자92
룰루에요!! 저 진짜 속아서 아껴서 천천히 읽었는뎈ㅋㅋㅋ 손등에 하트그리고 영원히 안 지운채로 완결나는줄 알았자나여 ㅠㅠ ㅋㅋㅋㅋㅋ
4년 전
비회원253.150
머??? 헬로키티 화들짝 했자너ㅠㅠ쥔짜 심장 들었다놨다 선수야..마이럽 ❤️
4년 전
독자93
나나뽀에오

왕 만우절이고 뭐고 그냥 끝나는 줄 알고 해피엔딩인 줄 알았어여 작가님^_^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화해해서 다행이에요!ㅎㅎ 오늘 하루도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_^

4년 전
비회원16.29
히힣입니당
진짜 end보자마자 울뻔했자나여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94
마지막이라고 해서 놀랬자나여 ㅠㅠㅠ
이렇게 끝낼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재미있어요!!!
다음편도 빤니 써주세여!!!!

4년 전
독자95
[뾰로롱]
앜ㅋㅋㅋㅋㅋㅋ엔드보곸ㅋㅋ놀래서 순간 엥?잉?? 머리에 물음표 한가득이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놀랬네옄ㅋㅋ 그나저나 잘화해해서 너무 다행이에여ㅠㅠ 오늘도 너무 재밋었어용~!!!!

4년 전
비회원84.142
시카고걸
아, 놀래라
깜짝 놀랬어요.
작가님 마니 귀여우심.

4년 전
독자96
END라고 해서 놀랬잖아요 ㅠㅠㅠㅠ 아니라니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ㅍ
4년 전
비회원68.100
헐 마지막화인줄 알고 아껴서 보려고 안보다가, 밑에 댓글 먼저 봤는데 만우절인 거 알고 봤어요 ㅠㅠㅠㅠ 일어긔 이렇게 놀래키기 있기 없기!!!! 이대로 백화까지 쭉쭉 연재해주세요!!!!
4년 전
독자97
레드향
와 씨 진짜 마지막인줄 알고 가슴 철렁하면서 봤어요 ㅠㅠㅠ

4년 전
비회원125.174
삐삐입니당
식겁하고 들어왔자나요ㅠㅠㅠ벌써 므지막이라니하면서ㅠㅠㅠㅠ

4년 전
독자98
와 진짜 작가님..... 진짜 끝인줄알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깜짝놀랐잖아요ㅠㅠㅠㅠㅠㅠ 순간 너무 놀래서 태평씨한태 설렌것도 다까먹었엉.... 옥돌밈
4년 전
독자99
졘득

하,,, 제목보고 이제 ending 할 시간이 온건가 했믄데,, 만우절이라니 리널 넘 다행이쟈아,,,, 마음속으러 엉엉 울면서 읽었눈데 역시 ㅠ 일억작가님 채고

4년 전
독자100
작가님 장난에 나 핵 울면서 들어왔는데 만우절인거 까먹었잖아유 ㅠㅠㅠ
4년 전
독자101
아니ㅜㅜㅜ 그런 장난ㅜㅜ 너무해요ㅜㅜ 진짜 철렁했다구요ㅠㅠ 그나저나 부장님 침대에서 박력보여줬다는 말이 왜 이렇게 웃긴짘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102
[이불] 다이어리 쓴다고 날짜 확인(2일인 거 확인) 했는데 END라고 올라와서 깜짝 놀랐잖아요ㅠㅜㅜ 얼마전에도 마무리 하실 생각이 든다구 말씀하셨고 ㅋㅋㅋㅋㅠㅜㅜㅜ 근데 이렇게 벌써일줄이야.... 읽으면서 계속 헤어지나....? 화해했네....? 결혼하나...? 한 편에 그게 다 들어가나...? 불맠은 한 편이 끝인가....? 생각했네여 ,,,,, 작가님 나쁘고 미운데 또 다행이고 감사하고 ㅠㅠㅠㅠ 제 낙입니다 낙 ㅎㅎ
4년 전
비회원22.47
리소에요!!! 아허어얼!!!!!속았짜나여!! 벌...써..마지막?!!!이럼서 아쉬워하면서 읽었다구요!! 깜짝놀랐어용 후...그래도 다행이에요 만우절이여서!! ㅋㄲ 은우도!!! 평부장님이랑 화해해서다행이에요!! 둘이천년만년알콩달콩해야하는데!! 조주임님이랑 김대리님도이어져야하구!! 마지막화가 아니라하셨으니!! 다음화를 기대할게욥!! 오늘도잘보고갑니당!!
4년 전
독자103
ㅇㄴ ㅠㅠㅠㅠㅠㅠㅠ 진짠줄 알고 철렁했잖아요.... 아니 읽는내내 광대가 너무 올라가서 억지로 내림요 ㅠㅠ 역시 로코물 장인 1억임,,, 믿고보는자까님
4년 전
독자104
익 깜짝 놀랐잖아여ㅜㅠㅠㅠㅠㅠㅠㅠㅜ제목보고 헐레벌떡 들어와서 스크롤 내려서 자까의 말부터 봤어여 진짠지,,,,다행이다 아무튼,,♡
4년 전
독자105
해맑갱
와 저 알림 뜰때부터 벌써 마지막인건가했는데ㅠㅠㅠ왜 결말이 이러지 이랬는데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네욥ㅎㅎㅎㅎㅎㅎㅎㅎ

4년 전
독자106
하 진챠,,, 나 진짜 끝인줄알았자나여,,,,마지막인데 일케 끝난다고,,,?했는데,, 진짜 깜짝 놀래부렀으,,,,ㅜ
4년 전
독자107
유니아인데ㅡ진짜 깜짝널라서 막 달려왔는데 이러기 없기에요ㅠㅠㅠㅠㅠ놀래자빠졌네ㅜ지짜
4년 전
독자108
세이렌
일억 자까님 놀랐자나여 ㅠㅠㅠㅠㅠ 갑자기 마지막이라고 그래서 놀라 뒤집어지고 울면서 들어왔어요 ㅠㅠ 만우절 거짓말이라서 다행이에요,,
박수진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서 다행이네요 만약 평부장님 계속 노렸었으면 어휴,,,, 생각만 해도 싫어
부장님 섬세한거 또 예쁘다고 많이 해주시는거 제가 다 설레요🙊💕 실제로 저런 남친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아😂

4년 전
독자109
완두콩이에요 와 마지막인줄알고 깜짝 놀랐어요 ㅠㅠㅠㅠ은우랑 부장님 알콩달콩 더 봐야하는데 이제 정말 마지막인줄알고 ㅠㅠㅠㅠㅠㅠ놀래서 후딱 들어왔네요 마지막이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ㅠ ㅠ
오늘도 잘보고 가요 일억님 💛

4년 전
비회원225.94
뿡빵이에여 하 지짜 마지막인줄 알고 놀랬자나요ㅜㅜㅜ ㅋㅋㅋㅋ쿠ㅜㅜ 오늘도 귀여운 태평찌><
4년 전
독자111
진짜 오해 풀려서 너무나 다행 ㅠㅠ 다시 해피엔딩 길만 남았네유~~ 오늘도 너무 설레이는 너무 잘어울리는 두사람 ㅠ 확 결혼 시켜주세요 .. 작가님 ..
4년 전
비회원105.221
1억님 ㅠ아 넘 재밌어요!!!!!!
능글맞은 부장님두 최고 ㅜㅜㅜ

4년 전
독자112
랴니에용 아진짜 마지막인줄 알고 완전 놀라고 슬펐자나여.. 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113
아 진짜 이러기에요????? 너무 놀랐쟈나ㅠㅠㅠㅠ 덜컹해가지고 머리싸매고 봤쟈나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14
깜짝놀랐잖아여!!!!!!ㅠㅠ 심장 떨어지는줄ㅠㅠ
4년 전
독자115
도마도) 작가님 ,,,, 비록 뒷북이지만 END 되있는거 보고 울면서 뛰쳐왈쟈나여ㅠㅠㅠㅠㅠㅠ 엔드가 이이렇게 슬픈글자 인지 몰라써요ㅠㅠㅠㅠㅠㅠ 하 대박 암튼 박수진님 캐릭터 뭔가 전형적인 발암 고구마 전여친 아니라서 너무 좋아여ㅠㅠㅠ 깔끔한 정리ㅠㅠㅠ 그리고 부장님도 너무 귀얌탱구리여ㅠㅠㅠㅜㅠ 하 다향이에여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될는데 마지막회가 아니라서 매번 너무 재미써여 신선 하고 짜릿하고 뻔하지 않고 암튼 천재자까님 감사합니당
4년 전
독자116
용구) 진짜 저 마지막회줄알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우절인것도 잊고 막 어유ㅠㅠㅠㅠㅠ마지막회구㉯..☆
거리면서 들어왔는데̄̈ 34?!
너무 좋습니㉰ㅎ 좋은사람 옆에̌̈ 진짜 ㉰ 좋은사람들 천지라는게 여기 이 글에서 계속 느끼는 것 같아요ㅠㅠ
정말이지 ㉰ 좋은사람..
와중에̌̈ 이대리님?이 생각이 나네여..ㅋㅋㅋㅋㅋㅋ
진짜 작가님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멋있어여😭♡⃛

4년 전
독자117
오늘 만우절이라서 END 하신 작가님 쏘 큐티ㅠㅠㅠ 은우랑 태평이랑 잘 풀어서 다행이에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4년 전
독자118
●달걀말이●

일찍 잠든 저는 END도 못봤어요 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
쨋든 울 은우 화해해서 넘 좋구... 그냥 다 좋네요 ㅎㅎㅎㅎ

4년 전
독자119
몽몽이에여
놀라짜너여 마지막화라고해서ㅠ난 부장님으루너무 빨리 보낼 자신이 없어요 흑흑

4년 전
독자120
손등하트너무귀엽자나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남친한테 그러고싶다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21
밥밥이에요!!! 하 진짜 귀여워 미치겠어요ㅠ 둘이 꽁냥거리는거 너무 좋다ㅠㅠㅠㅠ
4년 전
독자122
침대에서 보여줬잖아요라니ㅋㅋㅋㅋ 부장님 은우 한정 능글거리는 거 너무 좋아요(후끈후끈)
여자인 제가 봐도 은우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태평님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손등에 하트를 그리구... 귀여워... ㅠㅠㅠㅠㅠ 지우지 말랬다고 충실히 이행하는 평부장님도 귀엽구요!!

4년 전
독자123
헤이맨/ 아 능글거리는 평부장님 너무 좋아요ㅜㅠ 손에 하트 너무 귀엽고 안지우는 평부장님 너무 멋있어요ㅠㅠ
4년 전
독자124
[천혜]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오랜만입니당 ㅠㅠㅠ 요 며칠 일에 치이면서 작가님 글 너무 읽고 싶었는데 이제 왔어요! 역시 작가님 글 읽다보면 막 헤실헤실 웃음만 나와요. 심각한 상황에서도 곧 풀리겠거니, 그 과정이 궁금하지 둘 사이가 너무 단단해서 쉽게 무너질 것 같지 않아서 그 와중에 귀여운 부분 있으면 막 좋다고 혼자 웃고 있고 그렇네요 ㅎㅎㅎ 하나 하나 다 멋진 캐릭터들이네요. 닮고 싶은 부분이 꼭 하나씩은 있게. 저렇게 당당하고 멋지고 싶어요, 저도. 부장님 글은 참 마음이 따땃해지고 그러네요.
4년 전
독자125
뭐야~~~ㅎㅎㅎ하트 뭐야 뭐야 유치하자나 ~~~이런 거 너무 좋앟ㅎㅎ
4년 전
독자126
잘 읽었어요!!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 그나저나 은우 없는 3인방 너머 허전할거 같아요ㅠㅠㅠ
4년 전
독자127
하트뭐얔ㅋㅋㅋㅋㅋ귀여워 진짜ㅜㅜ너무귀여워 엉
3년 전
독자128
젠짜ㅜㅜ둘이 다시 행볻해쟈사ㅜㅜ너무 좋아여ㅠㅠ여주가 오작교해야하는데ㅜㅜㅜ여주애ㅜㅜ떠나지마ㅜㅜㅜ태평씨랑 행볻해야해어ㅜㅜ
3년 전
독자129
손등에 하트 안지우는거 너무 귀엽자나여ㅜㅜ
3년 전
독자130
ㅋㅋㅋㅋㅋ평부장 섹시하구 귀엽구 혼자 다하네...은우 평부장 바람펴도 풀릴 것 같다는 말 뭔가 극단적이긴 한데 솔직해서 귀엽네욬ㅋㅋㅋㅋ진짜 태평쒸 얼굴은 나라 구한 얼굴이야...레알로ㅠ 볼때마자 황송하다구..
3년 전
독자131
귀여워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132
너무 좋은 사람. 그 사람 옆에 있는 나도 좋은 사람이 되겠지.
이 말이 너무 좋아요ㅠㅠㅠ

3년 전
독자133
으아ㅠㅜㅜㅜ은우도귀엽고 태평님도 귀엽거ㅜㅜㅜㅜ미쳐버립아두우ㅜㅜ
3년 전
독자134
그래도 전여친 멋있네요 같은여자입장에서 저렇게.사과못햇을거같아요
3년 전
독자135
오구 둘 다 귀야워
3년 전
독자137
달달모드야 다시ㅠㅜㅜㅜㅜ
3년 전
독자138
ㅋㅋㅋㅋㅋㅋㅋ하필 딱대표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 엄청 민만하게쒀
3년 전
독자139
아 일해야되는데 못멈추겟어요 ㅋㅋㅋ
3년 전
독자140
아 기여워!!! ㅠ!!!!!!손등하트 완전 귀여워....
3년 전
독자141
앜ㅋㅋㅋㅋㅋㅋ부장님 진짜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3년 전
독자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마이갓.... 손에 하트 크크.... 아니 .... 내일 월요일인데 회사에 저런 부장님 업좌나...
3년 전
독자143
ㅠㅠ마지막에 끝까지 하트안지우려고 노려ㅑㄱ하는거 너무 ㅠㅠㅠㅠㅠㅠ귀엽자나
3년 전
독자144
오해 플려서 다행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꽁냥 보기좋으네여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3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전체 인기글 l 안내
4/27 23:22 ~ 4/27 23:2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