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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엑소 성찬
1억 전체글ll조회 6072l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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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아무에게도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친구들한테 말하기엔... 뭔가 좀 그렇고.. 아중언니한테 말하기에도....

뭔가 대배우이신.. 주지훈이 날 좋아하는 것 같아요! 라고 하면.. 푸하하하 웃을 것만 같아서... 자신감이 없어서....

근데 또 웃긴 건... 저번주에 그렇게 쿠키 준다면서 밤 11시에 집 앞에 찾아오고 난 뒤에는 연락 한 번도 없다.

역시 그냥 내 착각인 거겠지.. 내가 참 배가 불렀네! 불렀어... 참나..진짜..... 

촬영장에서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을 받고 있는 주지훈을 계속 바라보았다.

아니... 근데 내가 진짜 연애고자는 아니고.. 눈치라는 게 있는데. 저 행동이 원래는 어? 관심 있는 사람한테나 하는 행동인데.

굳이 밤에 부르는 것도 그렇고.. 어? 아니이.. 근데 그렇다고 저런 진짜 너무 잘생기고 인기도 많은 톱스타 분께서 나를??

한참 주지훈을 뚫어져라 보는데 눈이 마주쳤고, 주지훈의 눈을 피하지 않고 주지훈을 보면 주지훈이 고개를 갸웃- 한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7 | 인스티즈

"…."



뒤늦게 헙- 하고 바로 눈을 피해버렸다.

나 진짜 미친 거야? 왜 눈을 피하지도 않고 계속 본 거야.. 나 진짜 미친 거구나.

결국엔 서로 메이크업을 다 받고선 촬영을 하려고 서있는데.. 내가 너무 굳어버렸다.

혼자 하는 촬영도 어색한데.. 같이 찍는다뇨? 그래도 아마추어인 거 티내기는 싫어서 나름.. 멀쩡하게 서있긴 했는데.



"지훈씨랑 여을씨랑 가깝게 붙어서 뭔가 그 진~득한 느낌의 커플 느낌으로 찍었음 좋겠는데.

마구 마구! 사랑 받는 느낌이 아니라.. 퇴폐적인 느낌 있잖어?"


"아, 네."



저 아,네 는 내가 아니라 주지훈이다. 무슨 느낌인지 알아 들었다는 건가..? 대충은 알겠다만...



"어차피 상체만 보일 거니까. 지훈씨가 여을씨 턱을 잡고 키스할 것 처럼 해주세요."



고갤 끄덕이고선 곧 고개를 튼 주지훈이 나를 보더니 바로 포즈를 잡는다. 내 턱을 살살 잡고 키스할 것 처럼 얼굴을 가까이 하는데.

당황했지만 당황한 티 안 내고 주지훈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눈을 좀 느슨하게 떠봐."



작게 말하는 주지훈에 나는 바로 하라는대로 또 한다.

셔터 터지는 소리가 막 들려온다. 나는 뭐 한 게 없는데 감독의 포즈 요청과, 주지훈의 리드로 인해서 감독이 '좋으아~!!'소리만 몇십 번은 들린 것 같다.




"이번엔! 편~안하게. 컨셉 없이~~ 카메라 보고 웃어볼까?"



그 말에 주지훈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카메라를 보았고, 나는 그런 주지훈을 힐끔 보았다.

그런 와중에도 계속 셔터 소리가 들리고, 나는 뒤늦게 카메라를 보고 해맑게 웃어보였다.



"아으응~ 너무 예쁘다~~ 여을씨 좋아~~ 지훈씨랑 여을씨가 어울리네 증말!"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7 | 인스티즈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아무에게도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친구들한테 말하기엔... 뭔가 좀 그렇고.. 아중언니한테 말하기에도....

뭔가 대배우이신.. 주지훈이 날 좋아하는 것 같아요! 라고 하면.. 푸하하하 웃을 것만 같아서... 자신감이 없어서....

근데 또 웃긴 건... 저번주에 그렇게 쿠키 준다면서 밤 11시에 집 앞에 찾아오고 난 뒤에는 연락 한 번도 없다.

역시 그냥 내 착각인 거겠지.. 내가 참 배가 불렀네! 불렀어... 참나..진짜..... 

촬영장에서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을 받고 있는 주지훈을 계속 바라보았다.

아니... 근데 내가 진짜 연애고자는 아니고.. 눈치라는 게 있는데. 저 행동이 원래는 어? 관심 있는 사람한테나 하는 행동인데.

굳이 밤에 부르는 것도 그렇고.. 어? 아니이.. 근데 그렇다고 저런 진짜 너무 잘생기고 인기도 많은 톱스타 분께서 나를??

한참 주지훈을 뚫어져라 보는데 눈이 마주쳤고, 주지훈의 눈을 피하지 않고 주지훈을 보면 주지훈이 고개를 갸웃- 한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7 | 인스티즈

"…."



뒤늦게 헙- 하고 바로 눈을 피해버렸다.

나 진짜 미친 거야? 왜 눈을 피하지도 않고 계속 본 거야.. 나 진짜 미친 거구나.

결국엔 서로 메이크업을 다 받고선 촬영을 하려고 서있는데.. 내가 너무 굳어버렸다.

혼자 하는 촬영도 어색한데.. 같이 찍는다뇨? 그래도 아마추어인 거 티내기는 싫어서 나름.. 멀쩡하게 서있긴 했는데.



"지훈씨랑 여을씨랑 가깝게 붙어서 뭔가 그 진~득한 느낌의 커플 느낌으로 찍었음 좋겠는데.

마구 마구! 사랑 받는 느낌이 아니라.. 퇴폐적인 느낌 있잖어?"


"아, 네."



저 아,네 는 내가 아니라 주지훈이다. 무슨 느낌인지 알아 들었다는 건가..? 대충은 알겠다만...



"어차피 상체만 보일 거니까. 지훈씨가 여을씨 턱을 잡고 키스할 것 처럼 해주세요."



고갤 끄덕이고선 곧 고개를 튼 주지훈이 나를 보더니 바로 포즈를 잡는다. 내 턱을 살살 잡고 키스할 것 처럼 얼굴을 가까이 하는데.

당황했지만 당황한 티 안 내고 주지훈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눈을 좀 느슨하게 떠봐."



작게 말하는 주지훈에 나는 바로 하라는대로 또 한다.

셔터 터지는 소리가 막 들려온다. 나는 뭐 한 게 없는데 감독의 포즈 요청과, 주지훈의 리드로 인해서 감독이 '좋으아~!!'소리만 몇십 번은 들린 것 같다.




"이번엔! 편~안하게. 컨셉 없이~~ 카메라 보고 웃어볼까?"



그 말에 주지훈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카메라를 보았고, 나는 그런 주지훈을 힐끔 보았다.

그런 와중에도 계속 셔터 소리가 들리고, 나는 뒤늦게 카메라를 보고 해맑게 웃어보였다.



"아으응~ 너무 예쁘다~~ 여을씨 좋아~~ 지훈씨랑 여을씨가 어울리네 증말!"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7 | 인스티즈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아무에게도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친구들한테 말하기엔... 뭔가 좀 그렇고.. 아중언니한테 말하기에도....

뭔가 대배우이신.. 주지훈이 날 좋아하는 것 같아요! 라고 하면.. 푸하하하 웃을 것만 같아서... 자신감이 없어서....

근데 또 웃긴 건... 저번주에 그렇게 쿠키 준다면서 밤 11시에 집 앞에 찾아오고 난 뒤에는 연락 한 번도 없다.

역시 그냥 내 착각인 거겠지.. 내가 참 배가 불렀네! 불렀어... 참나..진짜..... 

촬영장에서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을 받고 있는 주지훈을 계속 바라보았다.

아니... 근데 내가 진짜 연애고자는 아니고.. 눈치라는 게 있는데. 저 행동이 원래는 어? 관심 있는 사람한테나 하는 행동인데.

굳이 밤에 부르는 것도 그렇고.. 어? 아니이.. 근데 그렇다고 저런 진짜 너무 잘생기고 인기도 많은 톱스타 분께서 나를??

한참 주지훈을 뚫어져라 보는데 눈이 마주쳤고, 주지훈의 눈을 피하지 않고 주지훈을 보면 주지훈이 고개를 갸웃- 한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7 | 인스티즈

"…."



뒤늦게 헙- 하고 바로 눈을 피해버렸다.

나 진짜 미친 거야? 왜 눈을 피하지도 않고 계속 본 거야.. 나 진짜 미친 거구나.

결국엔 서로 메이크업을 다 받고선 촬영을 하려고 서있는데.. 내가 너무 굳어버렸다.

혼자 하는 촬영도 어색한데.. 같이 찍는다뇨? 그래도 아마추어인 거 티내기는 싫어서 나름.. 멀쩡하게 서있긴 했는데.



"지훈씨랑 여을씨랑 가깝게 붙어서 뭔가 그 진~득한 느낌의 커플 느낌으로 찍었음 좋겠는데.

마구 마구! 사랑 받는 느낌이 아니라.. 퇴폐적인 느낌 있잖어?"


"아, 네."



저 아,네 는 내가 아니라 주지훈이다. 무슨 느낌인지 알아 들었다는 건가..? 대충은 알겠다만...



"어차피 상체만 보일 거니까. 지훈씨가 여을씨 턱을 잡고 키스할 것 처럼 해주세요."



고갤 끄덕이고선 곧 고개를 튼 주지훈이 나를 보더니 바로 포즈를 잡는다. 내 턱을 살살 잡고 키스할 것 처럼 얼굴을 가까이 하는데.

당황했지만 당황한 티 안 내고 주지훈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눈을 좀 느슨하게 떠봐."



작게 말하는 주지훈에 나는 바로 하라는대로 또 한다.

셔터 터지는 소리가 막 들려온다. 나는 뭐 한 게 없는데 감독의 포즈 요청과, 주지훈의 리드로 인해서 감독이 '좋으아~!!'소리만 몇십 번은 들린 것 같다.




"이번엔! 편~안하게. 컨셉 없이~~ 카메라 보고 웃어볼까?"



그 말에 주지훈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카메라를 보았고, 나는 그런 주지훈을 힐끔 보았다.

그런 와중에도 계속 셔터 소리가 들리고, 나는 뒤늦게 카메라를 보고 해맑게 웃어보였다.



"아으응~ 너무 예쁘다~~ 여을씨 좋아~~ 지훈씨랑 여을씨가 어울리네 증말!"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7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흐으으으~ 러블리~쏘 ㅡ핸서어엄~~! 이번엔 지훈씨가 여을씨 한 번 공주님 안기 해볼까?"



네에!?!? 하고 나도 모르게 소리쳤고, 감독은 해보라며 오히려 배까지 잡고 웃는다.

주지훈을 힐끔 보면 주지훈이 내게 말한다.



"점심 뭐 먹었어."

"…떡볶이요."


"와 그거 배 안에서 불었겠네.. 무겁겠는데?"


"…죄송해요."



울상을 지으며 감독님을 보면 감독님이 얼른 하라며 껄껄 웃으셨고... 주지훈이 나를 번쩍 안아 드는데 힘겹다는 듯 '흐억'하기에 너무 놀라 또 울상을 지었다.




"무겁죠 ㅠㅠ"


"무거워ㅠㅠ."


"ㅠㅠㅠ허..."



무겁다면서 웃는 주지훈이 얄미우면서도 뭔가 그냥 설렜다. 날 안았어 ㅠㅠㅠ공주님 안기ㅠㅠㅠㅠㅠㅠㅠㅠ

촬영을 끝내고 찍은 것들도 확인하는데 주지훈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나는 다 괜찮은 것 같아서 그저 고개만 끄덕일 뿐이다.

모두가 수고하셨습니다~ 하기에 나도 같이 허리 숙여 인사를 하는데 주지훈이 내게 말한다.


"저녁에 뭐해."


"아마도 나가서 저녁을 먹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랑?"


"엇... 남친 없어요!..."


"그럼 나중에 저녁 한 번 먹자."


"저랑요!? 둘이서요..?"


"그럼 뭐 매니저 끼고 먹을래?"


"아니요!"


"시간 될 때 연락해."


"네!..."



시크하게 뒤돌아 가버리는 주지훈이 너무 멋져보였다. 오늘은 평소보다 말도 더 이어지지 않았고.. 장난도 별로 안 치는 주지훈이 신경이 쓰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바쁘니까...? 기사 보니까 드라마 촬영 어제 다 끝냈다고 하던데.. 피곤하시겠지.












이틀이나 지났다. 이틀이 지나고 화보가 나왔다는 말에 사진부터 확인을 했는데.

헉 해버린다.. 주지훈이 너무 잘생겼고.. 너무 잘생겼고.. 그리고... 정면을 보고 웃으며 찍었던 사진이 올라오긴 했는데....

주지훈이 앞을 보고 웃고 있을 때.. 내가 주지훈을 힐끔 보고 있던 거를 그대로 올려버린 것이다.

무슨 바보같잖아ㅠㅠㅠㅠ주지훈은 카메라 보고 웃고있는데 나는 쭈뼛쭈뼛 서서는 주지훈 힐끔 보고 있고 ㅠㅠㅠ이게 뭐야 진짜...

집에서 대충 운동을 하면서 sns에 중독이라도 된 것 처럼 보고 있으면... 우리의 화보 사진이 많이도 올라온다.




[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지훈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여을 부럽다 ㅅㅂ]


[주지훈 눈빛 ㄹㅇ이라니까. 내가 주지훈10년 팬이라서 안다 진짜 ㄹㅇ]


[김여을 머리 푼 거 개잘어울림]


[김여을 뭐가 이쁨...? 동네에 한명씩 있을 것 처럼 생김..]


[주지훈 이상형이랑 김여을이랑 딱 들어맞는데 진짜 둘이 사귀는 거 아님?

ㄴ 엥 이상형 뭐라는데요?

ㄴ 속쌍거풀에 순수한 사람, 낯가리는 사람이랬나 ㅇㅇ....

ㄴ어디서요?

ㄴ 인터뷰 ㅇㅇ]


[와 근데 주지훈이랑 김여을 15살 차이 아니누....]




그 말에 나는 허겁지겁 인터넷에 검색하기 시작했다. 정말이다.. 정말...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 속쌍거풀에 순수한 사람이요. 그리고 낯가리는 사람>




난 속쌍거풀이다.. 순수한 건 모르겠고. 낯 가린다.. 낯 가려.. 아니... 잠깐만..

마침 아중언니에게 전화가 오기에 언니의 여보세요 소리를 듣기 전에 언니를 불러버렸다.



"언니!!"


- 어우 놀래라, 왜!


"지금 혹시 뭐하세요...!?"


- 장보고 집 가는 길... 집에서 밥 먹자구 너한테 전화 한 건데...


"갈게요! 저 진짜! 진짜!! .. 언니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그게 좋아하는 게 아니면 어장 아닌가?"


"그런 거죠! 그쵸!?"


"아니 주지훈 증말...."


"언니한테는 막 안 그래요...?"


"절대? 머리 쓰다듬고, 막 밤에 뭐 준다 그러고.., 예쁘다고 그러고 그런 거 절대 없지!..."


"…."


"신중하게 생각 하구 만나."


"…네에!?"


"너 지금 완전 신인인데다가.. 나이 차이도 15살 차이 나는데 열애설 나면.. 정말.. 벌써부터 머리 아프다.. 그래.. 뭐.. 연애 한다고 바로 열애설이 나는 건 아니지만...

요즘 여을이 네가 한참 뜨는 중이라 파파라취 셰키들이 따라 붙을 거란 말이지.. 아니지 아니지.. 그래 아니라고 잡아 떼면 그만이고.. 밖에서 데이트 안 하면 그만이지..

아니지.. 그렇다고 집 데이트 하면.. 집 들어가는 거 찍히면 끝장인데.. 아, 그래 파파라치한테 돈을 먹이면."


"언니!!"


"어?"


"…사귀는 것도 아닌데.."


"…아, 그래! 너의 마음을 안 물어봤구나 내가. 너의 마음은 어떤데....?"




언니는 마치 '아니어라..'를 외칠 것만 같았고, 나는 그런 언니에게 옳바른 대답을 해주지 못 한다.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근데 그렇다고 주지훈선배님이! 절 좋아하는 게 정확한 것도 아니구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구..."


"내가 봤을 땐 지훈이.. 너한테 호감 있어. 그래 뭐 네가 마음이 있으면.. 둘이 연애를 하면 되긴 하는데.."


"…."


"나는 왜 자꾸 걱정이 될까. 진짜 연예인이란 게... 왜 쓸데없이 이렇게 연애 하기가 힘드냐구.."




나도 잘 안다. 언니의 마음을.. 



"그래! 안전하게 집데이트 가자! 그래!"


"아, 언니!.... 아직 그런 거 아니라니까요...ㅠㅠㅠ"


"아, 맞네. 와 근데 주지훈 이 응큼한 자식... 여을이를 좋아해??? 이 자슥이 안 되겠네."


"…."


"맥주 마실까?"


"네? 아, 넵!"



나보다 더 심란해져서는 냉장고에서 맥주 두캔을 꺼내 내 옆자리에 앉아서는 터프하게 다리를 꼬고선 맥주를 벌컥 벌컥 마시는 언니에 조금은 쫄았다.

그러다 언니도 연예인이랑은 연애를 해봤을 것 같아서.. 궁금해서 그냥.. 궁금해서 물었다.



"근데 언니는... 열애설 난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막 저처럼 촬영 하다가 호감 가지고! 연애하고.. 그런 적 있어요?"



"김남길?"


"헐!!!!!!!!!!!명불허전!?!?!?!??!?!?!?!?!?!?!??!?!?!?!?!?!?!?!?!?!??!?!"


"응."


"호!!올리!!!! 쒜에에에에엣!!!! 왜.. 왜! 헤어지셨는데요!? 아니! 얼마나 만났어요!? 아니 아니 누가 먼저 좋아했어요!?!?!?! 아니이!! 지금도 연락 하세요!?!?!?!"


"자, 차근차근히 물어볼까 우리 애기."


























저녁에 집에 와서는 침대에 누운 채로 계속 혼자 싱글벙글 웃었다.

와 언니랑 남길님이랑 사귀었었다니.. 1년이나... 와.. 진짜... 드라마 보면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은 했다만.. 이럴 줄은...

화장도 지우지 않고 가만히 누워서 천장만 보고 있으면 베개 옆에 둔 핸드폰이 울리기에 핸드폰을 보자...



[주지훈 선배님]



에게 오는 전화에 놀래서 핸드폰을 손에 쥔 채로 한참 있다가 끊길까 급하게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엇..네 선배님.....어쩐 일로...!"


- 되게 바쁘신가봐요.


"네??"


- 시간 될 때 연락 달라고 했는데. 이틀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아! 그건...혹시라도 제 연락을 불편해 하실ㄲ..."


- 지금 뭐해.


"그냥 누워있어요..!"


- 그럼 지금 안 바쁜 거네.


"네!"


- 나와. 밥 사줄게.


"…지금요?"


- 갑자기 바빠졌어?


"아, 아니요! 절대 아니요! 지금 나가면 되나요?"


- 10분 정도 걸릴 것 같네요.


"아, 넵! 10분 뒤에 나가겠습니다!!"


- 넵 그러세요.





















혹시라도 밖에서 주지훈을 알아볼까봐...나도 알아볼 수도 있으니까. 모자랑 마스크를 챙겨가지고 나왔다.

집 앞에 서있는 비싼차를 보며 오늘도 감탄하며 조수석 문을 열어 타며'안녕하세요!'하면 주지훈이 내게 말한다.




"오늘은 생얼 아닌가보네."


"어, 넵!...혹시 몰라서 모자랑 마스크..."


"왜."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알아보겠지?"


"…근데! 밥 먹으러 갔다가 알아보면 어떡해요?"


"둘이서 밥 먹었다고 소문 나겠지? 사진 찍히면 sns에 올라오겠고."


"…헙."


"왜 불안해?"

"…네. 혹시라도! 선배님 이미지가..."


"내가 걱정이 되는 거야, 네가 걱정이 되는 거야?"


"…선배님이요."


"그럼 뭐. 밖에서 밥 먹지 말까?"


"네?"


"집에서 시켜 먹을까."


"집..? 집이요?"


"포장해서 차에서 먹어?"


"차요!?..."


"네가 불안하면 밖에서 안 먹는 게 맞는 거니까."


"…어, 그게. 집...이 낫지 않을까..싶은...허허허."


"집?"


"네!.."


"그래, 집으로 가자."




난 정말 미쳤다. 주지훈의 집으로 간다.

남들도 다 이럴까? 밖에서 밥 먹으면 난리 나니까 집에서 만나고 그러나? 아니 그럼 친구끼리도 밥 먹으면 열애설이 나려나??



"근데요... 다른 분들은! 이렇게 친구끼리 밥 먹으러 가다가 사진 찍히고 소문 나서 열애설 뜨고 그러면요!... 어떡해요?"


"아니라고 기사 내야지."


"…아."


"아닌 걸 아니라고 하지 뭐라 하지."


"…아하.."



어색하다. 자연스레 열선을 틀어주고선 앞을 보는 주지훈을 힐끔 보았다.

크흠... 뭐지 진짜 평소보다 더 어색한 건..



"바쁘신 김여을씨."


"네? 아, 뭐예요.. 아니라니까요ㅠㅠㅠㅠ"


"ㅋㅋㅋㅋ."















집에 도착했다. 집 인테리어는 주지훈과 찰떡이었다. 집에서 나는 주지훈 향기에 일단 제일 먼저 킁킁 냄새를 맡는다.

편하게 앉으라는 말에 소파에 털썩 앉으면, 주지훈이 겉옷을 벗어 방에다 놓고선 내게 말한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7 | 인스티즈



"오늘은 생얼 아닌가보네."


"어, 넵!...혹시 몰라서 모자랑 마스크..."


"왜."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알아보겠지?"


"…근데! 밥 먹으러 갔다가 알아보면 어떡해요?"


"둘이서 밥 먹었다고 소문 나겠지? 사진 찍히면 sns에 올라오겠고."


"…헙."


"왜 불안해?"

"…네. 혹시라도! 선배님 이미지가..."


"내가 걱정이 되는 거야, 네가 걱정이 되는 거야?"


"…선배님이요."


"그럼 뭐. 밖에서 밥 먹지 말까?"


"네?"


"집에서 시켜 먹을까."


"집..? 집이요?"


"포장해서 차에서 먹어?"


"차요!?..."


"네가 불안하면 밖에서 안 먹는 게 맞는 거니까."


"…어, 그게. 집...이 낫지 않을까..싶은...허허허."


"집?"


"네!.."


"그래, 집으로 가자."




난 정말 미쳤다. 주지훈의 집으로 간다.

남들도 다 이럴까? 밖에서 밥 먹으면 난리 나니까 집에서 만나고 그러나? 아니 그럼 친구끼리도 밥 먹으면 열애설이 나려나??



"근데요... 다른 분들은! 이렇게 친구끼리 밥 먹으러 가다가 사진 찍히고 소문 나서 열애설 뜨고 그러면요!... 어떡해요?"


"아니라고 기사 내야지."


"…아."


"아닌 걸 아니라고 하지 뭐라 하지."


"…아하.."



어색하다. 자연스레 열선을 틀어주고선 앞을 보는 주지훈을 힐끔 보았다.

크흠... 뭐지 진짜 평소보다 더 어색한 건..



"바쁘신 김여을씨."


"네? 아, 뭐예요.. 아니라니까요ㅠㅠㅠㅠ"


"ㅋㅋㅋㅋ."















집에 도착했다. 집 인테리어는 주지훈과 찰떡이었다. 집에서 나는 주지훈 향기에 일단 제일 먼저 킁킁 냄새를 맡는다.

편하게 앉으라는 말에 소파에 털썩 앉으면, 주지훈이 겉옷을 벗어 방에다 놓고선 내게 말한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7 | 인스티즈



"오늘은 생얼 아닌가보네."


"어, 넵!...혹시 몰라서 모자랑 마스크..."


"왜."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알아보겠지?"


"…근데! 밥 먹으러 갔다가 알아보면 어떡해요?"


"둘이서 밥 먹었다고 소문 나겠지? 사진 찍히면 sns에 올라오겠고."


"…헙."


"왜 불안해?"

"…네. 혹시라도! 선배님 이미지가..."


"내가 걱정이 되는 거야, 네가 걱정이 되는 거야?"


"…선배님이요."


"그럼 뭐. 밖에서 밥 먹지 말까?"


"네?"


"집에서 시켜 먹을까."


"집..? 집이요?"


"포장해서 차에서 먹어?"


"차요!?..."


"네가 불안하면 밖에서 안 먹는 게 맞는 거니까."


"…어, 그게. 집...이 낫지 않을까..싶은...허허허."


"집?"


"네!.."


"그래, 집으로 가자."




난 정말 미쳤다. 주지훈의 집으로 간다.

남들도 다 이럴까? 밖에서 밥 먹으면 난리 나니까 집에서 만나고 그러나? 아니 그럼 친구끼리도 밥 먹으면 열애설이 나려나??



"근데요... 다른 분들은! 이렇게 친구끼리 밥 먹으러 가다가 사진 찍히고 소문 나서 열애설 뜨고 그러면요!... 어떡해요?"


"아니라고 기사 내야지."


"…아."


"아닌 걸 아니라고 하지 뭐라 하지."


"…아하.."



어색하다. 자연스레 열선을 틀어주고선 앞을 보는 주지훈을 힐끔 보았다.

크흠... 뭐지 진짜 평소보다 더 어색한 건..



"바쁘신 김여을씨."


"네? 아, 뭐예요.. 아니라니까요ㅠㅠㅠㅠ"


"ㅋㅋㅋㅋ."















집에 도착했다. 집 인테리어는 주지훈과 찰떡이었다. 집에서 나는 주지훈 향기에 일단 제일 먼저 킁킁 냄새를 맡는다.

편하게 앉으라는 말에 소파에 털썩 앉으면, 주지훈이 겉옷을 벗어 방에다 놓고선 내게 말한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7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뭐 좋아해. 뭐 먹을까."


"아무거나요!"


"곱창?"


"아니요. 어제 먹었어요!"


"닭갈비."


"별로.."


"떡볶이."


"너무 먹어서 질려요..!"


"한우?"


"아니요!....한우는 직접 가서 구워 먹어야.. 비싸기도 하구요...!"


"아무거나라며. 다 싫다 그러네."


"아, 아니.. 어.... 허허허.. 알아서 시켜주세요!!...정말 알아서.."


"그래. 알아서.."


"넵.."


"…뭐 면접 보러 왔어?"


"네?"

"왜 이렇게 긴장 했어?"


"긴장요? 제가요?? 에이!!"


"참나..ㅋㅋ"



참나- 하고 전화를 해서 주문을 하는 주지훈을 보았다. 전화 받는 사장님이 전화 거는 사람이 주지훈인 거 모르겠지.......

진짜 저렇게 보면 전혀 모르긴 하겠ㄷ.....




"너 술 마셨지."


"어떻게 아셨어요!?"


"차에 타자마자 냄새가."


"…헐! 많이 나요!?"


"조금."


"…아중언니랑 마셨거든요!.."


"둘이서??"


"네!"


"둘이 되게 친해졌나보네."


"짱친 됐어요 ㅎㅎㅎㅎ. 막 연애 얘기도 하구요...어떻게 막 서로 만나서 막.. 흐으..."


"남길이형이 아중이 얘기 맨날 해."


"…아세요!?!?!?!"


"나 남길이형이랑 친한데."


"허어얼!!"


"…."


"아, 맞아요 선배님도 예전ㅇ.."


"?"


"아닙니다.."


"그래. 말 하지 마."


"넵..."
































































-

-

-

-

에에에~ 주지훈~

가인님이랑 연애 했었대요 ~~


ㅎㅏ...

와이파이 잊 자식이 또 난리를 쳣...

핫스팟으로 연결 해서.. 올려따..후...미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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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감쟈
4년 전
독자15
이이이이잉 너무 조아아아아앙
주지훈 진짜 사람이 왜 그래...제발ㅠㅠ그만 섹시해 존재자체가 섹시라구요ㅜㅜ말은 왜 그렇게 해 너무 설레잖아 힝ㅜㅜ

4년 전
독자2
오레에오
4년 전
독자8
와 화보촬영 찍는 거 넘 설레쟈나여!!!ㅠㅠㅠㅠ 여을 아중 이 둘도 친해지고 케미 짱이야ㅠㅠㅠㅠ
4년 전
독자3
망고
4년 전
독자14
아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쥰 넘 귀여워ㅠ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세상 설레
4년 전
독자4
샤잉
4년 전
독자16
너무 설레서 심장이 벌렁벌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
로진
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제에 치이다가 알람뜬거보고 호다닥 달려왔는데 후.... 글로 힐링받고 다시 힘내서 하러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6
쿠우쿠우
4년 전
독자23
어후 화보같이 찍는거 어후ㅠㅜ설레여ㅜㅡ
아중님이 뭐 걱정하는지 너무 잘 알겧어서ㅠㅠ 그치만 둘이 빨리 사겨라 짝!!

4년 전
독자7
숲이에요! 그래서 둘이 친하지만 덜 친한느낌이에욬ㅋㅋㅋㅋㅋ 어서 어서 더 친해지게 해주세요ㅠㅠ
4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 1억님 달리시는구나... 당연히
저도 함께 달립니다 ~!~!!~!끼얏호~!!!!!! 아주 막 불붙여 달려!!!!!! 연애는 늦게해도 상관없으니 지금의 쫄깃함이 넘 좋아요..ㅎㅎ

4년 전
독자10
예구마- 사랑해,,, 여주랑 주지훈 꼭 잘되길 빈다
4년 전
독자11
야심이 주지훈글 미루다가 낮부터 몰아봤는데 심장 토할것같음 설레서,,,
4년 전
1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심장 토할 것 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12
루나틱이에요 와 징짜 화보찍는 장면은 심각하게 설렌다ㅠㅠㅠ 얼른 둘이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 징짜 몬가 어른어른미 나면서 퇴폐적이면서 능글맞으면서 진짜 혼자 다 해먹어 울 주지훈씨ㅠㅠㅠ 너무 설렌다궁ㅠㅠㅠ
4년 전
독자13
계란찜이요
어후 어후 어후!!! 여을이 진짜 긴장한거 너무 느껴져요 후하후하후하 ㅠㅠㅠ 벌써 집까지 간거냐궁~~~~

4년 전
비회원235.23
샬뀨
하 통화하면서 존댓말에 설레벌혀....

4년 전
독자17
왓? 여기서 끊으시면 전 어째요ㅠㅋㅋㅋㅋㅋ 오늘도 물고기가 되어 뻐끔뻐끔 헤엄치다 가는 팔렐레였습니다ㅎ
4년 전
독자18
[끄앙]
아여어여 속도에 불을 붙여달란 말이예여.....
현기증 ㄴ ㅏ 죽겠어여...@3@
오늘도 설레는 주지훈씨
사랑합니다 알라뷰❤️
이번편도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

4년 전
독자19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너무 고마워여ㅠㅠㅠ 잘읽고있습니다아아 라뷰라뷰
4년 전
독자20
여을이가 연락안하니까 바람직하게 먼저 연락하고 걱정된다니까 집으로 가고 뭐 먹고싶은지 물어봐주고 주지훈 당신 그저 빛이구만... 나원참 멋찐사람
4년 전
독자21
치킨
으어어억 ㅠㅠㅠㅠㅠ 심장 바운스 바운스 거려서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 흐으윽 ㅠㅠㅠㅠ 주쥰 그렇게 설레도 되는거니ㅠㅠㅠㅠㅠ하ㅠㅠ

4년 전
독자22
우소로롱 입니다

자까님 ㅠㅜㅡㅜ 너무 절묘하게 끊으시면 어떡해여 ㅠㅜㅜㅡㅏㅡㅜㅡㅜㅜㅠㅜㅡㅠ책임지세여ㅜㅜㅠㅜㅡㅜㅠㅜㅜㅜ

4년 전
독자24
졘득
지훈찌 ,,, 그냥 고백해버려 ,,,,,,, 아 뭔가 둘이 화보촬영찍은거 ㅠㅠㅠㅠㅠㅠㅠ 상상하니까 너무너무 설레잖음 ㅠㅠ!!!?!?!?

4년 전
독자25
구운달걀] 오늘도 심장 부여잡고 봅니당
4년 전
독자26
주지훈씨ㅠㅠㅠㅠㅠㅠ 당장 고백해버리면 안되는건가여??? 저렇게 티가 나는데!!
4년 전
독자27
허헝 누가봐도 찐사랑 눈빛이 분명한데...또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글에ㅓ도 마음에 쓰이는군녀ㅠㅠ
4년 전
독자28
세이렌
4년 전
독자33
아 미쳤다 주지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는 또 왜 더 섹시한건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광고촬영 연기 도와주면서 공주님안기 할때 무거워하는거는 또 귀엽고 ㅋ큐ㅠㅠㅠㅠ 거기다 저녁약속까지 잡고 같이 그것도 집!!!에!!!!!! 주지훈 집!!!!! 집 가는건 뭐다????? 그건 바로 ❤의 시그널이다!!! 주지훈 여을이 좋아하는거 너무 티나잖아🤭🤭
아중님 진짜 친언니보다 더 편하고 좋고 다정한 언니 스타일에다가 얘기도 잘 들어주고 여을이 귀여워해줘서 제가 더 좋네요😍 그리고 남길님과의 연애 비하인드까지!!!
마지막짤 진짜 와.......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 심장이 아파,,,🙊 늦은 시간까지 글 쓰시고 올려주시느라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ㅠㅠ❤ 정말정말 제 인생작가님 ㅠㅠㅠㅠ💞 너무 좋아 ㅠ

4년 전
독자29
용구에여 이 시간까지 안 잔 제 자신이 기특하구여
이 시간까지 글을 써주시고 올려주신 작가님 존경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심장이 남아나질 않겠어요 세상에̌̈..
아니 광고촬영도 스무스하게 끝났고 게다㉮ 저녁약속도 잡고ㅠ
아중님이랑 만나서 이야기 푸는것도 너무 재밌고
남길씨와의 연애 이야기까지 듣다니ㅠㅠ
우리 여을이 진짜 출세했다는 생각과 동시에̌̈
주지훈씌한테 연락이 오더니 집에까지 가고 ....
솔직히 집에̌̈ 데리고 가는거는 진짜 사심 듬뿍 담겨져 있어야지 가능한거 아닙니까😭😭😭
정말 저는 “그래.말 하지 마.” 요 대사와 움짤에̌̈ 와......
작가님 진짜 대단한 사람...내 인생에서 정말 최애인 그런 작가님이여요....와...💖
정말 하루하루㉮ 행복해지는 글들이에요 살앙해요😘

4년 전
독자30
[린린]예요!
아중님이 남길씨랑 연애했었구나 둘이 꽁냥하는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여을이는 지훈님집에 드디어 갔네요 ㅋㅋㅋㅋㅋ그 집에 뭐하고있을지 궁금하네요!!

4년 전
독자31
부럽다...아중님 가인님...
4년 전
독자32
쏠링
완져니 상남자네 주지훈씨 ..
멋지구리구리구리 .............

4년 전
독자34
오늘// 아 찐ㅋ자 혼자 누워서 미소지으면서 보다가 현타 왔어여.......ㅋㅋㅋㅋㅋ
4년 전
비회원138.119
아작가님...너무 좋잖아요.... 주지훈님...너무 설레서 오밤중에 혼자 헤벌쭉...
4년 전
독자35
왜 서로 머뭇거리는 고야ㅠㅠㅜㅜㅜ 확!! 고백하고 만나요ㅠㅜㅜㅜㅜ
4년 전
독자36
미쳤네... 슬쩍 남자친구? 이러면서 물어보고ㅋㅋㅋㅋ설렌다~~
4년 전
독자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정말 성격이 찰떡이라ㅠㅠㅠ 더 몰입하게 되는거 같은데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 정말 저 미칩니다ㅠㅠㅠ 작가님 저 미쳐요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쳐버렸어요ㅠㅠㅠㅠ 설레여서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4년 전
독자38
아 대박적.....이건 찐이다 증맬.........지금까지의 남주들과는 다른 설렘이라구요 넘 좋다 어떡하지 자까님 저 심장아파요,,,,,,,
4년 전
독자39
주지훈님 눈빛 겁나...좋아여//
어떻게 눈 마주쳤는디 가만히 있엉ㅠ(주접 자재 중..)

4년 전
독자40
아앙아아아아아아어아아ㅏㅓㅓ 너무 설레여어어ㅓ어 아중언니 저렇게 걱정하는것도 이해되고ㅜㅜㅜㅜ주지훈 진짜 이거 좋아하는거 아니면 어장이구ㅠㅠㅠㅠ 저렇게 스윗하게 굴면 나였어도 호감이 가겠어요ㅠㅠㅠㅠㅠ 주지훈인데!!!! 집에서 밥먹는거뭐야ㅠㅠㅠㅠㅠㅠ 벌써 다음편 설레여ㅠㅠㅠㅠ 옥돌밈
4년 전
독자41
오늘도 완전 재미있!!!
이것만 기다리는데!!!!!
아침에 읽으니까 너무 좋네욬ㅋㅋㅋㅋㅋ
빨리 다음편도 써주세요!!!
목 빠지게 기다립니다아 ?

4년 전
독자42
조이) 이렇게 열일을 해주시다미ㅠㅠ감사해용💜
너무 설레는 거 아닌가요? 다 맞춰죠ㅠㅠ

4년 전
독자43
주지훈 당신,,, 어떻게 하면 사람이 설레는지 다 알아,,,,
4년 전
독자44
찜니에요 ~~ 쭈지훈 당신 넘 귀욥쨔나 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5
와 화보촬영 대박 대박 입니다 ㅠㅠ 너무 설렌다 ㅠㅠㅠ 빨리 둘이 사겨라 ㅠㅠㅠ
4년 전
독자46
Cher
작가님은 완전 금손 오마갓😍

4년 전
비회원255.10
구대영) 뭐야뭐야 주지훈님 배려 뭔데 설래게ㅜㅜ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47
[기린] 여을아 부럽다후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8
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49
흐아아아 ㅠㅠㅠ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
4년 전
독자50
급식체 입니다
와 주쥰이랑 화보 찍으면 무슨 느낌일까,,? 난 미쳐버려요
둘이 서로 삽질 그만해,,, 사겨,,,,언늉,,,

4년 전
독자51
하 싲장이 막 콩닥콩닥 뛰어..원래 뛰기는 한데..막 쿵ㅋ황거려..
4년 전
독자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가인님ㅋㅌㅌㅋㅋㅋㅋ깜짝 놀랐지만ㅎㅎㅎ다들 아는 사실ㅋㅋㅋㅋ
4년 전
독자53
하악 너무 설레................
진짜로 ................ 너무너무 ㅜㅜ
하하하하하

4년 전
독자54
호랭이에요❤️ 핳ㅎ 연예인들은 다 이렇게 연애할꺼같은 눠낌ㅋㅋㅋㅋ 그리고 주지훈은 얼른 고백해라~~!!!ㅎㅎㅎㅎㅎ
4년 전
독자55
하 진짜 너무 좋아요 집에서 밥먹고........밥 먹다가..............그러다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4년 전
독자56
루나틱이에요 와 징짜 화보찍는 장면은 심각하게 설렌다ㅠㅠㅠ 얼른 둘이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 징짜 몬가 어른어른미 나면서 퇴폐적이면서 능글맞으면서 진짜 혼자 다 해먹어 울 주지훈씨ㅠㅠㅠ 너무 설렌다궁ㅠㅠㅠ
4년 전
독자57
아중언니랑 남길씨랑 연애를.. 주지훈이랑 화보촬영이라니ㅜㅜ
4년 전
독자58
밀어부치자-! 좀 더 속력을 내도 좋아아아아ㅏㅏㅠㅠ
주지훈 개설레::::

4년 전
독자60
심장 터져버려 .......
4년 전
비회원22.47
리소에용! 드디어!!!! 집을뚫었다 집왕래가 늘어나길기다리며!! ㅋㅋ 전애인얘기..ㅋㅋ 예민하지만 놀리고싶은ㅋㅋ오늘도잘보고갑니다!
4년 전
독자61
여주 주지훈씨 집에 들어갔다!!!!
4년 전
독자62
●달걀말이●

지훈님... 왜 이름도 지훈이에요 설레게... 그냥 둘이 사겨,,, 내가 허락할게요 ㅠㅠㅠ

4년 전
독자63
[천혜] 결국은 아중 언니한테 털어놓네요. 같이 고민해주는 언니... 이게 이렇게 멋진 일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중 언니 이번에도 너무 예쁘고 멋있네요. 진짜로요... 특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마음대로 연애하기 힘들죠. 다 사생활인데 참... 같이 촬영하면서 카메라에 잡혔다고 아무 것도 모르면서 벌써 여을이에게 달리는 악플만 봐도 그렇구요. 어느 정도의 선은 지켜주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아니, 그래서 이렇게 바로 데이트 간다구요? 또 얼마나 설레려고... ㅎㅎㅎ
4년 전
독자64
주지훈님 귀엽고 멋있고 그냥 다 해요!! 제 심장만 그냥 죽어나죠 뭐!!
4년 전
독자65
아 너무 재미있어요 ..와.. 무슨 집으로 .. 갑니까 ...더 사이가 가까워져랏..!!!
4년 전
독자66
조으다조으다ㅜㅜ
4년 전
독자67
집이요?!!?!!설마 주지훈씨네 집인가?!!???ㅜㅜㅜㅜ
4년 전
독자68
ㅠㅠㅠㅠㅠㅠ김아중님이랑 김남길님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 이렇게 또 서브커플에게 빠지고......ㅎㅎㅎ
4년 전
독자69
징짜 심장 토할거같다아아앜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4년 전
독자70
와 이렇게 벌써 집으로!!!!! 너무 좋습니다~~
4년 전
독자71
슬쩍 남친유무도 확인하고ㅋㅋㅋㅋㅋ 음식취향도 확인하고. 다 잘하잖아?ㅋㅋㅋㅋ
4년 전
독자72
아니 카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가 너무 현실적이야 ㅋㅋㅋㅋㅋ유튜브나 티비에서 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ㅠㅠㅜ
4년 전
독자73
아ㅜㅜㅜㅜㅜ 진짜 넘 설레 안들키게 연애해뜸 좋겠다
4년 전
독자74
ㅋㅋㅋㅋㅋ 너무 조아아ㅠㅠ 주지훈 매력 어쩔 거야ᅲᅲᅲ
4년 전
비회원155.36
바오바오에요! 화보촬영 장난옶는 거 아닙니까???!!!!직가님!!!! 이러시면 완전 오예에욯ㅎㅎ
4년 전
독자75
비지엠이랑 너무 찰떡 ㅠㅠ 통통 튀는 마음같이 통통 뚱티 음파라파라파 ~ 이런 느낌 내 심장도 팅통 뚜라라둥둥 하고 가용
4년 전
독자76
와우 말할뻔 했어...휴우..
4년 전
독자79
껄껄 항상 심장 부여잡고 보자나요
참나 주지훈 책임져라... 하..

3년 전
독자80
미친 주쥰 진짜 섹시해서 도라버리겠네... 아니 무슨 존재 자체가 섹시해버립니꽈!! 주쥰 실제로도 저렇게 툭툭 능글맞을 것 같아서 몰입이 더 잘되네요ㅠㅠ 넘나 행복해요😄
3년 전
독자81
화보 촬영 상상하다가 코피 터질뻔...
3년 전
독자82
정말 글 잘쓰세요ㅠㅠ
3년 전
독자83
잉 너무 죠앙 주지훈 여주 캐릭터도 너무 맘에 들어욤!!
3년 전
독자84
ㅋㅋㅋㅋㅋㅋㅋ미쳤엌ㅋㅋㅋㅋ 너 가인얘기할라그래찌!!!!이눔아!! 안대안대~~~이제 곧 니꺼된다규~~~~ㅎㅎㅎ
3년 전
독자85
저건 백타 좋아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저럴리가 없어 !!!!
3년 전
독자86
너무너무 잘보그있어유ㅠㅠㅠㅠ 넘쥬아
3년 전
독자87
집이라니,,, 주지훈 집이라니,,,,!! 너무설레여ㅜㅜ
3년 전
독자88
하 진짜 화보에 치이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조아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89
헐..... 진짜... 미쳐따리ㅠㅠㅠㅠㅠㅠㅠ설레게하는데.머잇는거 아닌가여ㅠㅠㅠㅠㅜ엉엉
3년 전
독자90
와 미쳤다ㅠㅠㅠ진짜 쏘큐티ㅠㅠㅠ너무설레 심장아파ㅠ엉엉
3년 전
독자91
주지훈 섹시한데 뭔데 이렇게 귀여운거죠ㅠㅠㅠ 저오늘 작가님글 다볼수도 있을것같아요ㅠㅠ 댓글폭격 죄송합니다ㅠㅠ
3년 전
독자93
주지훈 내가 진짜 사랑하는거 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94
공주님 안기 뭔데 ㅠㅠㅠㅠㅠ 나도 주지퐁그에게 공주님 안기,,, 당하구 시풔
3년 전
독자96
이것은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가는 방법 인가요 여주 너무 부러워 대리만족 하는 중이에요
3년 전
독자97
짜릿짜릿하다
3년 전
독자98
에헤헤햏헿 솔직히 남자 집 함부로 가도되냐구요 아니 돼?? 안돼!!!!!!!! 너무좋아서 안돼 헿
3년 전
독자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인 이름 다 말안한게 어디에여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100
밥 먹을려고 만나서 자연스레 집으로 향하는 둘... 아주 자연스러워 딱봐도 컾흘〰️
3년 전
독자101
그만,,, 그만! 너무 달달해서 녹아버릴거 같잖아요ㅠㅠ
3년 전
독자102
뭔가 머리에서 상상돼... 울 여주가 주쥰 바라보고 주쥰은 카메라 보고 웃는 모습...✨
3년 전
독자103
현실이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더 웃김ㅋㅋㅋㅋ
3년 전
독자104
하... 화보 갸 설레요!!!!!'ㅜㅜ
3년 전
독자105
작가님.... 요즘 다시 정주행하고 있는디요... 번외 한 편만 더 내주시면 안되겤ㅅ죠? 그쵸...? 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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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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