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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스테이크를 시켜먹긴 또 처음이었다. 

근데 주지훈이랑 단둘이 처음 먹는 것도 처음이고, 주지훈 집에서 먹는 것도 처음이고. 

대스타 집에서 밥 먹는 것도 처음이라 너무 어색하고, 몸둘바를 모르겠어서 숟가락을 쥔 손이 파르르- 떨려오면 주지훈이 음식을 씹다말고 나를 보고 웃으며 말한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8 | 인스티즈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스테이크를 시켜먹긴 또 처음이었다. 

근데 주지훈이랑 단둘이 처음 먹는 것도 처음이고, 주지훈 집에서 먹는 것도 처음이고. 

대스타 집에서 밥 먹는 것도 처음이라 너무 어색하고, 몸둘바를 모르겠어서 숟가락을 쥔 손이 파르르- 떨려오면 주지훈이 음식을 씹다말고 나를 보고 웃으며 말한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8 | 인스티즈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스테이크를 시켜먹긴 또 처음이었다. 

근데 주지훈이랑 단둘이 처음 먹는 것도 처음이고, 주지훈 집에서 먹는 것도 처음이고. 

대스타 집에서 밥 먹는 것도 처음이라 너무 어색하고, 몸둘바를 모르겠어서 숟가락을 쥔 손이 파르르- 떨려오면 주지훈이 음식을 씹다말고 나를 보고 웃으며 말한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8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수전증 있어 무슨?" 


 

"네?" 


 

"막 이러고 떨길래." 


 


 

이러고 떤다며 내가 떠는 걸 그대로 따라하는 주지훈에 더 민망해졌다. 

아니요 그런 게 아니라... 말을 끝까지 하지도 못 한채 어색하게 웃으며 고기를 입 안에 넣고 씹으면, 주지훈이 또 내게 말한다, 


 


 


 

"집에 있을 땐 주로 뭐해?" 


 

"운동도 가끔 하구요! 그냥 핸드폰 보거나.." 


 

"핸드폰으로 뭐 보는데." 


 

"그냥.. sns구경 하고 그래요. 웃긴 영상들도 많구요.. 아! 누가 선배님이나, 저 움짤 만들어서 올리면 댓글도 많이 달려요! 

아, 그리고 선배님 인스타도 구경하구요.. 얼굴이 너무 재밌으셔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구경했네요 ㅎㅎㅎㅎ.. 그리고 그리고! 저요!" 


 

"ㅋㅋㅋㅋㅋ." 


 

"..왜요?" 


 

"아니 혼자 막 신나서 말하는 거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 


 

"…크흠." 


 

"그리고 너 뭐." 


 

"저!! 고등학생 때부터 선배님 인스타 팔로우 했었다구요...! 팬 인증입니다! 저 진짜 선배님 팬인데.." 


 

 

 

 

"고등학생 때....?" 


 

"…네. 고3이요! ㅎㅎ 어.. 그 때 선배님은 서른넷..." 


 

"어쩔." 


 

"…에????" 


 

"ㅋㅋㅋㅋㅋㅋ." 


 


 

어쩔- 하며 웃는 주지훈에 귀여워서 웃음이 나올 뻔 했는데 그래도.. 선배님은 선배님이니까.. 그래.. 예의를 차려서.... 

대화는 끊이지 않게.. 어색하지 않게.. 난 지금 어색하다는 걸 들키면 안 돼. 


 


 

"근데 위에 공기는 맑나요??" 


 

"응?" 


 

"키가.. 되게! 크셔서.. 188이시잖아요! 키가!.." 


 

"너는 개미들이랑 교감 잘 되겠다."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ㅎ...하...하하하하!!...ㅎ...ㅏ.... 선배님 옆에 있어서 작아 보이는 거예요.. 선배님이 말도 안 되게 작으시잖아요!..." 


 

"아유.. 그 선배님 좀." 


 

"…에?" 


 

"선배님 하지 마. 오글거려." 


 

"어.. 그럼.." 


 

"말놔. 15살 차이면 친구 아닌가." 


 

"…."
 


 

"말놔. 거절하면 나 좋아한다고 생각한다고 했ㅈ.." 


 

"야." 


 

 

 

 

"야라고 할 줄은 몰랐어."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라고 부를..까요?" 


 

"그래. 선배님보단 그게 낫다. 뭔가 선배님은 사이 엄청 멀어보이잖아." 


 

"그렇죠...?" 


 

"맛이 없어?" 


 

"아뇨! 맛 있어요." 


 

"근데 왜 이렇게 못 먹어." 


 

"뭔가..아직 너무.. 대!!선배!!느낌이 뿜뿜하셔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서요." 


 

"아직 불편하다는 거네." 


 

"아뇨! 불편하다는 소리는 아닌데!!"

 

"불편해서 밥을 못 먹겠다는 말을 삥삥 돌려서 말했어, 너 지금." 


 

"아뇨! 같이 있으면 너무 좋은데요! 불편하지 않은데요." 


 

"어떻게 좋은데?" 


 

"…네에??" 


 


 


 

어떻게 좋냐며 아무 표정도 없이 내게 묻는데. 진짜 이 사람은 사람 당황스럽게 하는데 선수인 것 같다. 

빨리 대답을 해보라는 듯 여전히 나를 뚫어져라 무심하게 바라보는 주지훈에 결국에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선 말한다. 

여기서.. 관심 있는 걸 티내면 안...되겠지? 되려나.. 


 


 

"오빠 팬이니까요!.." 


 

"아~ 팬이라서 ~.." 


 

"…넵. 아, 근데요! 오빠는 애인 없으세요?" 


 


 

너무 뻔뻔했나. 자연스럽게 오빠라고 부른 것에 대해 너무 뿌듯해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런 말이 튀어나올 줄 나도 몰랐다. 내 말에 여전히 무심하게 나를 보던 주지훈이 살짝 웃으며 말한다. 


 

 

 

 

"있으면 네가 여기 있었겠냐." 


 

"아아~!" 


 

"뭔 아아~야 ㅋㅋㅋ" 


 

"아니! 엄청 잘생기셨고.. 성격도 좋으시고.. 인기도 많으신데 연애 안 하시는 게 신기해서..." 


 

"너도 없으면서 뭘 신기해." 


 

"에이 저는...ㅎㅎㅎ... 아, 맞아요!.. 저 어제 밤에요.. 어디에 손등 박았는데 손등에 멍 들었어요." 


 

"어디." 


 


 

멍 들었다며 내 손등을 보여주자 어디- 하며 내 손을 가져가 확인을 해본다. 

멍든 손등을 만지며 인상을 쓰는 주지훈에 또 심장이 떨려왔다. 뭘 저렇게 진짜 애인 걱정 하듯이 ㅠㅠㅠ 


 


 

"조심 좀 하지." 


 

"…그러게요. 조심 좀 할 걸 그랬네요." 


 

"생긴 거랑 다르게 은근 애가." 


 

"네에?" 


 

"아니다, 됐다. 얼른 먹어." 


 

"…뭔데요. 궁금한데..!" 


 

"바보같다고." 


 

"…헐." 


 

"ㅋㅋㅋ." 


 


 


 

밥을 다 먹고 나서는 바로 집에 가야 하는 건가.. 속으로 미친 듯이 질문을 했다. 하지만 속으로 질문 하면 뭐하나 들리지가 않는데. 

커피 마시겠냐는 말에 고개를 마구 끄덕이면 주지훈이 소파에 앉아있으라며 소파를 가리킨 뒤에 부엌으로 향한다. 

소파에 앉아서 멍하니 집을 구경하는데.. 뭔가 밥도 먹었고.. 집 냄새도 좋고 해서 그런지 조금 졸린 것 같았다. 

막 졸리다는 게 아니라.. 그냥 정신이 조금.. 어... 


 

 

 

 

"졸려?" 


 


 

내쪽으로 커피를 들고 다가오던 주지훈이 내게 졸리냐 물었다. 


 


 

"어떻게 아셨어요?" 


 

"눈 풀렸는데 너." 


 

"…하하 조금요! 아주 조금..조금 졸려요!..." 


 

"자." 


 

"여기서요..?" 


 

"소파 불편하면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서 자던가." 


 

"네에?? 침대에서요!?" 


 

"ㅇㅇ."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고갤 끄덕이는 주지훈에 나는 헉- 하고 입을 벌린 채로 주지훈을 바라보다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그러다 못 일어나면요...? 눈 떴는데 새벽이면요..?" 


 

 

 

 

"자고 가면 되지 그냥." 


 

"네에?????????????? 여기서 하룻밤을요!?" 


 

"뭔 상상을 하는 거야." 


 

"…." 


 

"너 나랑 잘 거야?"

 

"아뇨??" 


 

"그래. 잠만 자라고, 잠만." 


 

"…아 하하하하." 


 

"참나 ㅋㅋㅋㅋ." 


 

"핳..." 


 


 

너무 어색하다.그리고.. 주지훈이 자기와 잘 거냐 물었다... 내가 만약에 아뇨?라고 답 하지 않고 네- 라고 했다면 상황은 어떻게 됐을까. 

이쯤되면 주지훈도 나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나도 알아채기는 했다. 믿기지 않을 뿐.. 

어장이라면... 진짜로 어장이라면 어장에 걸리지 않고 싶어서, 나도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질문을 했는데. 


 


 


 

"신인배우랑 연애 해본 적 있으세요?" 


 

"해봤을 것 같아?" 


 

"네." 


 

"왜?" 


 

"…그냥요!" 


 

"안 해봤는데." 


 

"…정말요?" 


 

"이게 왜 궁금하지?" 


 

"…아뇨! 너무 친절하시고... 그래서 혹시라도 있을까 싶어서요." 


 

"너는 나 어떤데." 


 


 


 

너무 갑작스레  들어오는 질문에 졸렸던 눈을 번쩍 뜨고서 주지훈을 보자, 주지훈이 커피 한모금 마시고선 무심하게 나를 본다. 

아니.. 갑자기 그렇게 물어보면.. 어떡해요. 내가 뭐라고 대답을.. 


 

 

 

 

"대선배. 착하신 것 같아요. 그런 거 말고. 사람으로, 남자로 어때." 


 


 

내가 뭐라고 대답할지 이미 꿰뚫고 있었다. 그럼 나는 여전히 당황한 채로 주지훈을 바라보다 입술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했다. 

한참 동안 말도 못 하고 입만 뻐끔 뻐끔 하면 주지훈이 이런 내 모습이 웃긴지 살짝 웃는다. 모르겠다..! 


 


 

"그런 건 왜 물어보시는데요?" 


 

"…." 


"저 좋아하세요?...."
 


 


 

말해놓고서 조금은 후회를 했다. 좋아하냐고 묻는 내 말에 푸하하- 내가? 너를?? 하고 웃어버릴까봐 솔직히 너무 무서웠다. 

고작 데뷔한지 몇개월 안 된 신인배우가 데뷔한지 10년을 넘긴 나한테 그런 질문을? 하고 웃어버리면 어째. 


 

 

 

 

"관심이 있으니까 물어보지 않았을까." 


 


 

내 생각과 달랐다. 주지훈은 오히려 이런 상황에 진지했다. 

그래서 더 나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왜 나예요? 왜 하필? 


 


 

"왜요??" 


 


 

나같아도 어이가 없을 것 같다. 왜 자신을 좋아하냐는 말에 제일 먼저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까. 


 


 

"그냥. 이유 없이 네가 궁금해졌고, 계속 보고 싶었고." 


 

"…ㅇ..ㅔ...?." 


 

"못 믿겠어?" 


 

"…조금요?" 


 

"조금이 아닌데." 


 

"많이요." 


 

"왜." 


 

"…인기도 많고, 톱스타이신 분께서 저를 좋아한다고 하니까. 이게 마치 막 몰래카메라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어...음..." 


 

"나는 뭐 누구 좋아하는데 가려가면서 좋아해야 되나?" 


 

"아뇨! 그건 아니지만! 왜 하필.. 저...일까 싶어서..^..^....ㅠㅠㅠㅠㅠ. 그리고 학생 때부터 tv에서 많이 봐왔고...! 너무 너무 아직도!! 연예인 보는 것 같은데.. 갑자기 그러시니까.." 


 

"그럼 나 싫다는 거네." 


 

"네??????????????아니요???????????제가 언제요?????????????????????????????" 


 

 

 

 

"돌려가면서 나 까는 것 같이 들려서." 


 

"절대 아닌데요!! 저도 좋아하는데요.. 진짜 진짜 진짜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 하고 있구요!!" 


 

"…." 


 

"저도 좋아한다구요...." 


 

"네가 생각하는 연예인 주지훈이 좋은 거야. 아니면 사람 주지훈이 좋은 거야." 


 

"…." 


 

"되게 애매하게 대답을 하네. 너 이것도 능력이다." 


 

"…연예인 주지훈이 아니라. 오빠가 좋아요." 


 


 


 

오빠라는 말에 솔직히 주지훈의 눈썹이 움직였다. 한참 뚫어져라 주지훈을 보니, 주지훈은 웃지 않는 얼굴로 나를 본다. 

뭐지... 왜 그렇게 봐요 진짜. 무서우면서도 설레게 진짜.......? 뻘쭘해서 '왜..요..?'하면 주지훈이 내게 말한다. 


 


 

"잠 좀 깼어?" 


 

"…네." 


 

"예쁘네." 


 


 

예쁘다며 웃으며 손을 뻗어 내 머리를 쓰다듬길래 얼굴이 붉어져서는 주지훈을 보면, 주지훈이 내게 말한다. 


 

 

 

 

"커피 다 마시고 데려다줄게." 


 

"네!..." 


 

"꼭 다 마셔야 데려다준다." 


 

"…그럼 천천히 마셔야겠다." 


 


 

주지훈이 날 보았다. 얘가 이런 말장난도 해? 하는 듯한 표정이기에 어색하게 웃으면, 주지훈이 어이없다는 듯, 귀엽다는 듯 웃으며 마른세수를 한다. 

내 옆에 앉기는 했지만..확실히 아직까지는 서로에게 거리가 있다. 커피잔을 쥐고있는 주지훈의 손은 너무 섹시하게 생겼고, 말랐지만 그래도 근육이 있는 허벅지는 더 섹시했다. 

나도 모르게 주지훈의 몸을 스캔하는데 주지훈이 내게 말했다. 


 

 

 

 

"대놓고 몸을 훑어보네." 


 

"제가 언제요?" 


 

"지금." 


 

"아닌데." 


 

"뻔뻔하기까지." 


 

"…몸 되게 좋으신 것 같아서. 그냥 봤어요...!" 


 

"몸?" 


 

"네!... 몸 좋으신.." 

 


 

"볼래?" 


 


 

볼래? 하며 방을 턱짓으로 가리키는 주지훈에 '아니요!'하고 무한 거절 하면 주지훈이 소리내서 웃는다. 

뭔가 너무 간지러웠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을 했고.. 아직 만나자는 얘기는 안 했고..  


 


 


 


 


 


 


 


 


 


 


 


 


 


 


 


 


 


 


 


 


 

아니 그래서 진짜????????????????????????????????????????????? 


 


 

"아니 주지훈이 진짜 나를?????????????" 


 


 

어제 밤에도 믿을 수가 없어서 맥주 한캔 마시고 잤는데. 깨어서도 이 난리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주지훈이 어떻게 나를 좋아해??? 이신이 왜 나를?????????? 

해원맥이 왜 나를???????????????? 

허- 참나 어이없어!! 하며 아침을 맞이했는데... 혹시나 연락이 왔을까.. 썸이라면 와야지!! 하며 핸드폰을 보았다. 


 


 

"뭐야..." 


 


 

아무것도 오지 않았다.... 

이게 무슨 일일까요. 

좌절을 하며 핸드폰을 보고 있다가 마침  


 


 

[밥 먹자아아아아아] 


 


 

아중언니에게 온 카톡에 허겁지겁 언니한테 전화를 걸었다. 


 


 


 


 


 


 


 


 


 


 


 


 


 


 


 


 


 


 


 


 

"너네 집으로? 안 그래도 너네 동네야. 금방 갈게. 뭐 먹고 싶은 건 없구? 알겠어~~" 


 

"엇... 혹시 죄송한데.. 저희 가게에 붙이려고 하는데 사인 좀 해주시면 안 되나요?" 


 


 


 

전화를 끊은 아중이 친절하게 웃으며 카페 사장에게 펜을 받는다.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사갖고 나왔을까. 웬 익숙한 차에서 누군가 내렸고... 아중은 웃으며 그 남자에게 인사한다. 


 


 

"현중아 오랜만이네." 


 

"아, 네 누님!.. 잘 지내셨어요?" 


 

"잘 지냈지. 어디 가?" 


 

"아, 대본리딩이 있어서요. 방송국 가던 길이었습니다." 


 

"아, 그래? 그래그래. 조심히 가고. 다음에 또 보자." 


 


 

남길의 매니져였다. 매니져가 여전히 예쁘시다며 따봉을 하면, 아중에 같이 따봉을 하며 방향을 틀었을까. 


 


 

 

 

"왜 이 동네에 있어?" 


 

 

 

"아는 동생 만나러 나왔어. 드라마 찍나봐." 


 

"응. 영화 잘 봤어. 잘 봤다고 연락 했어야 됐는데.. 요즘 바쁘다 보니." 


 

"됐어. 우리가 뭐 연락 주고 받을 사이인가." 


 

"그런가." 


 

"가볼게." 


 

"응. 잘 가." 


 


 


 

대충 고개를 끄덕인 아중이 뒤돌아 걸으면, 남길이 조금은 씁쓸한 표정으로 아중을 보았고, 옆에서 매니저가 말한다. 


 


 

"영화 잘 봤어..만 하시지. 연락 했어야 됐는데는 뭐예요. 깨요. 형.." 


 

 

 

 

"…안 그래도 쪽팔리니까. 조용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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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임을 하러 갈 거야! 

하! 근데 뭔데 벌써 8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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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복이에용!
지훈씨 진짜 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100편까지 씁시당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2
감쟈
3년 전
독자48
으이이이이이잉ㅠㅠ진짜 주!!!!지!!!!!훈!!!!!
미쳤냐고 진짜로ㅜㅜ자까님 솔직히 이번작품은 불맠 주셔야해요 주지훈 섹시함 더 뿜어져나오게 해주세요 핡 설레

3년 전
독자3
숭늉 ) 하위
3년 전
독자7
엄청 일찍 왔넹!!!
3년 전
독자4
오에!!!
3년 전
독자5
유니아
3년 전
독자46
선댓해놓고 늦ㄱ 봤는데ㅜㅜ설렘 낭낭 ?에서 !바뀐것도 쥬아ㅠㅠ
3년 전
독자6
오에!!
3년 전
독자8
출첵 선댓
3년 전
독자55
후 감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것같다 볼래? 보올래애?ㅋㅋㅋㅋㅋㅋㅋㅋ악왁 너무 좋네요 ㅠㅠ 졸려? 하면서 커피주는 짤에서 숨막혔어여 ㅠㅠㅠ끄앙
3년 전
독자9
세이렌
3년 전
독자17
어머 ㅠㅠㅠㅠㅠㅠ 둘이 1일인가요?!!!!! 너무 좋아 정말 ㅠㅠㅠㅠㅠㅠ 아니 주지훈 여을이 귀여워하는것도 너무 귀엽고😂😂😂 여을이 어색해할까 봐 장난치는것도 센스 넘치고😂😂 거기다 자. 이렇게 한마디한것도 시크하고 섹시하고 미쳐버리겠는데 대선배.착하신 것 같아요.말고.사람으로.남자로 하는데 단호하고 나는 너랑 꼭 사귀겠다는 의지가 드러나고🤭💞 드디어 둘이 마음 확인했어😭😭 연!애!하!자!!! 사귀자!!!😍 지훈❤여을
3년 전
독자10
숲이에요!오오오오오오 그래서 둘이 1일인건가요...? 뭐즾 둘이 얼른 사귀줘요ㅠㅠㅠ
3년 전
독자11
사랑해 주지훈
3년 전
비회원131.112
빨리 1일 시켜주세요 작가님ㅠㅠㅠㅠ
3년 전
독자12
쫑쫑쪼에욤 허러허러허ㅓㅎㄹㄹ 드디어 사귀는건가요오오오
3년 전
독자13
조이
3년 전
독자14
세상에나 둘이 뭐 이리 속전속결로 마음 확인?! 둘 다 당차고 좋네요🧡 이제 연애해주라죠!!!
3년 전
독자15
쿠우쿠우 오늘 일찍 오셨다!
3년 전
독자20
어후 둘이 속도 뭐야~~~ 아오 속시원한 이 전개!! 이제 막 알콩달콩한거 보는건가요~~~???
3년 전
독자16
[기린] 저 자까님 글 읽는구 때문인지 속독 완전 늘어버렸으요!!!!!! 큰일났다 너무 재밌어서 슈르룩 다 읽어버려요 ㅠㅅ 이제 드디어 사귀는건가요!!! 빨리 확실해져랏🤦‍♀️💛
3년 전
독자18
아 설레 심쿵
이제 드디어 서로 마음을
악 너무 심쿵

3년 전
독자19
망고
오늘 너무 설레네요ㅜㅜㅜㅜ흐허우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남길찌까지 나온다니!!!!! 다음이 기대됩니다

3년 전
독자21
우소로롱 입네다

ㅎㅎㅎ.... 오늘 아주 짜릿하군요...

3년 전
독자22
금산이에용
와 오늘 그냥 찢었네요...대박이야...주지훈 으른미 섹시 대박이야ㅠㅠㅠㅠ 진지하게 할 때는 진지하고 어색할 때는 농담도 하고.배려 짱이네요ㅠㅠㅠ 1어기 게임하러 가지마ㅠㅠㅠㅠㅠ얼른 다음편이 시급해ㅠㅠㅠㅡ

3년 전
비회원255.10
구대영) 아니 뭐야 주지훈님 뭔데 겁나 섹시해 이게
바로 연룬의 짬인가요 진짜 너무 멋있는데ㅜㅜ 아니 여을아 볼래? 하면 당장 손목 잡고 끌고 가야지 화 선생님 주지훈이 세상을 구한다

3년 전
비회원27.32
샬뀨
핡핡 드디어ㅠㅠㅠㅠㅠ빨리 사겨쥬라쥬ㅠㅠㅠ

3년 전
독자23
하 너무 좋아요 퓨
3년 전
독자24
구운달걀] 자까님 요즘 일찍오시넹
완전조아♡

3년 전
독자27
아 설레 완전설레
하원맥 사랑훼

3년 전
독자25
작가님 제 사랑이 보이시나요? 제가 이거 보려고 저녁을 애타게 기다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6
헙...ㅠㅠ 오늘은 설렘사다 진짜 뭐여뭐야 15살이 친구야? 나랑도 친구해 나도 오빠라고 부를수있는뎁 얼른 사겨서 알콩달콩 콩볶아 행복하라고 어서!! 막 비밀연애 짤같은거 만들어줘어어 주쥰 여을이만 바라봐
3년 전
독자28
꺄 작가님 요샤 너무 열일하시는거 아닌가요! 자는 너무너무 좋지만 작가님 힘드실까봐 각정되긴하네유 ㅠㅠ
그래도 자주오시니까 넘나 좋은것 ㅎㅎㅎ
지훈씨 직진이라 넘 설레고 좋아여 ㅎㅎㅎㅎㅎ

3년 전
독자29
진정한 랍스타라면 100화까지는 가야한다고 생각해 나는
3년 전
독자30
오늘 진짜 미치도록 설레는거 뭐야뭐야ㅠㅠ
3년 전
비회원142.29
두식이) 아니 증말로다가 주지훈 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시원시원한 전개 너무 좋아요!!
3년 전
독자31
끄아아아앙 그래서 언제 사귄다구요?? 언제 꽁냥꽁냥 거린다구요?? ㅠㅠㅠ
3년 전
독자32
델리만쥬에요
아니아니 주지훈님 직진... 대박 꺄아아아아앜
이건 정말 대박!!!

3년 전
독자33
계란찜이요
옥왼ㅇ릇ㄷ와 오늘 미쳤따...미쳤어!!! 여을이도 만만치않다!!!! ㅠㅜㅜㅜㅜ 바로이럴줄이야... 근데 아직 사귀는건 아니야..진정하자...

3년 전
독자34
와 진짜 진짜 저 완전 이불차고 난리났어요ㅜㅜㅜㅜㅜㅜ 아니 어찌 저리설레여ㅜㅜㅜㅜㅜ 평소에 좀 능글거리는데 저때 진지한것도 너무너무 좋고ㅠㅜㅠㅠㅠ 짤이랑 말이랑 너무 잘맞아서 두번좋고ㅠㅠㅠㅠㅠㅠ 그다음에 안어색하고 장난치는것도 세번좋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남길이랑 아중언니 너무 잘어울리고 아련해서 네번좋아여ㅜㅜㅠㅜㅠ 자까님 사랑해여ㅜㅜㅜㅜㅜㅜ 옥돌밈ㅜ
3년 전
독자35
예구마 !로 바뀐 거 보고 저 심장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사랑합니다ㅠㅠㅠ
3년 전
독자36
ㅇㅏ ㅡㅠㅠㅠ 대박 제티에요 오늘 몰아서 다봤는데 너무 설레버린다..
3년 전
독자37
미쳐 진짜....지훈님 이제 막 드러내기 시작한거에여!?!?? 그런거에여!?!?! 본격적인 썸 돌입인건가여!?!?? ㅠㅠㅠㅠ 너무 좋아 진짜..능글미 쩌는데 심쿵포인트 너무 잘알아 정말 심장 콩닥콩닥 뜁니다 이 밤에 이런 달달한 글 보면 정말 심쿵사로 돌아버리겠다구용
3년 전
독자38
이게 무슨 ㅜㅜㅜㅜㅜ 지훈씌 아주 그냥 으른미가
낭낭한게ㅜㅜㅜㅜ 심장아파요 자까님 ㅠㅜㅜㅜㅜ

3년 전
독자39
주지훈 너무 좋아여ㅠㅠㅠㅠ 아아ㅠㅠㅠ 너무 설레고 선배미 넘치고ㅠㅠ 저러는데 어떻게 안 넘어가나요ㅠ
3년 전
독자40
졘득
하 심장 폭행 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사람으로 넘 좋아융 ,, 이제 둘이 꽃길만 걷자아 ㅜㅜㅜㅜㅜㅜㅜ 사랑해요 하루에 오백개씩 보고싶다 ,,,(너무 글이 재밌기때문에 내는 내 욕심 ....)

3년 전
독자41
호랭이에요❤️ 꺄하 주지훈 저렇게 스트레이트로 오는거 너무 쥬아요~!~! 얼른 사겨라 짝! 사겨라 짝!
3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겨우 이주됐은데 주지훈때문에 다 잊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43
[끄앙]
아싸 주쥰이랑 흐흐흐흐흐흐 이제 꽁냥꽁냥만 남았네>_<
너무나 좋자나~~~~
남기리랑 아중언니랑도 다시 러브라브 했으먄 좋겠돠!!!
오늘 작품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
고마워요~~~ :-)

3년 전
독자44
아악 설레요 설레 !!!!!
3년 전
독자45
치킨
세상에 쌍방!!!쌍방이에요ㅠㅠㅠㅠ 어뜩해ㅠㅠㅠㅠ 아니 근데 1억 자까님 글은 진짜 서브커플 보는 맛도 있어서 재미 2배에요 정말 즐거워요 행복해...

3년 전
독자47
일어기...당신 미쳤어..!?....당신 살인미수야! 이 김야심이를 죽일뻔했다고!! ㅠㅠㅠㅠ설레주금
3년 전
독자49
쏠링
으엉엉엉ㅇ 능글 능글 으엉엉엉
조하 진짜 넘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50
Cher 이에요!
너무ㅜ 설레여ㅕ~ㅠㅠ 방해꾼이없기를 ㅠㅠ

3년 전
독자51
아니 물음표에서 느낌표 실화에여?????? 디테일 이세상 디테일이 아니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52
으른의 연애는 이런건가요~~? 못 빠져나오겠어요ㅠㅜㅠㅜ
3년 전
독자53
오랜만에 남길씨 나와서 넘 좋아요ㅠㅠㅠ
주쥰도 넘 섹시하구여ㅠㅠㅠ

3년 전
독자54
물음표 느낌표로 바뀌었다ㅜㅜㅜㅜㅠㅠ하 설레 드디어ㅜㅜ이제!!! 시작이죠 자까님!!!
3년 전
비회원118.154
어쩌죠 왜 제 심장이 떨리는거죠
이거 제발 100편까지 써주면 안됩니까 작가님ㅠㅜㅜㅠㅜㅠㅠㅜㅜㅠㅜ

3년 전
독자56
다음편 너무너무너무 기대돼요ㅠㅠㅠ 작가님 잘 봤습니다ㅠㅠ
3년 전
독자57
오마이가쉬 역시 연륜아닌 연륜이 돋보이는군여 주쥰...!!!!!후 세상에마상에 저건 뭐 혼인신고서 들이민거나 다름없지ㅠㅠ
3년 전
독자58
팔렐레에요 히히
이렇게 훅 들어오기 있기없기 지훈씨👏🏻👏🏻

3년 전
비회원225.94
뿡빵이에여! 지훈씨,,,당신 내 마음속에 저장!!
3년 전
독자59
예쁘네 뭐야.......잠안와서 들어왔는데 다 깼어...뭔일이야...그나저나 주지훈 존재 자체가 섹시 그 자체야!!!!!
3년 전
독자60
이제 서로 확실해져서 ?에서 !로 바뀐건가여!!!!@??? 아니 넘 으른같잖아여 주지훈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진짜 넘 좋아여
3년 전
독자61
하...진심 설레..은근(?) 아니 대놓고 퇴폐미가 느껴져여..ㅠ
넘나 조아~ 절써 불막 기대중~♡

3년 전
독자62
최고입미다
3년 전
독자63
아 어뜨케ㅜㅜㅜ평부장님 말고는 안 설레일거 같은 내 가슴이 다시 뛰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64
찜니에요!!
아아앙ㅠㅠㅠ 여주 그런 말도 할 줄 알구ㅠㅜㅠ 이런 귀염둥이 ㅠㅠㅠㅠㅠ 아 이번편 넘 설레따...

3년 전
독자65
와.. 지훈씨가 여을이한테 관심있다고 말했어ㅠㅠㅠ 여을이도 좋아한다고 말하고ㅠㅠ
3년 전
독자66
루나틱이에요 모야모야모야 이분위기 묘하게 서로 고백하고있는거같은데 묘한...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 드디어 사귀는건가? 얼른 꽁냥꽁냥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너무 설레잖아ㅠㅠㅠ
3년 전
독자67
미쳤다 불맠 슬슬 다가오는거 맞죠 미쳤다 주지훈
3년 전
독자68
로진이에요 어제 기절해버려서 이제 본 날 매우 치고 싶을 정도.... 주쥰 너무 직진이자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연락은 웨안해!!!!!!! 으이?!
3년 전
독자69
우어어어어 역시 주지훈,,숨멎,,,노련미 쩔어ㅠㅠㅠㅠ
여윽시 이거시 연상의 매력인가...ㅠㅠㅠ
다음화 진짜진짜 기대됩니다아ㅏㅏㅠㅠ

3년 전
독자70
어이구 나 설레 죽어ㅠㅠㅠㅠㅠ 어른이라고 담담하게 좋아하는거 얘기하는 것도 너무 좋다 이말이에오ㅠㅠㅠ
3년 전
독자72
빨리 사겨주세여!!!!!!
너무 설레이잖아여!!!!!!!
오늘도 재미있어요!!!
다음편 빤니 써주세여!!!!
목빠지게 기다립니다아 ?

3년 전
독자73
소나무에요!
지훈씨 너무 섹시한거아니냐구요ㅜㅜㅜㅜ엉엉엉
진짜 저런매력도 있는 지훈씨 덕에 또 하루를 살아가네욤

3년 전
독자74
용구에요 진짜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아우 정말 집에̌̈서 스테이크 먹는데̄̈ 자꾸 그렇게 섹시한 주지훈을 집어넣으시면 어떡합니까ㅠㅠㅠ 여을이 수전증 백번 이해가구요ㅠㅠ
막 나이 이야기하니까 어쩔 거리면서 듣기 싫어하는거같고
선배님말고 오빠라 말하라하고
그리고 왜 눈썹만 움직이고 빤히 쳐다보기만하고
다음날 연락이 안옵니까 지훈씌😭
이때 딱 타이밍 좋게 연락 온 우리 아중님👍
남길씨는 아직 좋아하는 것 같은데̄̈ 잘 됐으면 좋겠어요ㅠㅠ
아유 정말 하루하루 덕분에̌̈ 너무 행복해여 작가님ෆ

3년 전
독자75
[린린]예요!
여을이하고 지훈씨 서로 호감있는 상태에서 곧 사귈것 같은 느낌이네요 껄껄
아중씨하고 남길씨는 대화를 나누면서 남길씨쪽에 미련있는것같네요 ㅠㅠㅠㅠ
작가님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당

3년 전
독자76
아 미쳤어요 으어어어ㅓ엉 주지훈은 은근히 진지하고 여을이는 은근히 당돌하고 이거 뭐야뭐야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최고오오오
3년 전
비회원22.47
리소에욥!!! 하 턱짓으로 방가리키면서 볼래?라뇨!!!!! 진짜 세상마상ㅜㅜㅜㅜㅜㅠㅡ 각섰습니다...전 핫뜨거볼준비가 됐단말입니다!!!ㅋㅋㄲㅋ햐..,. 오늘도잘보고갑니다!
3년 전
독자78
으~~~작가님 진짜 너무 설레요!! 계속 제 심장이 남아있지 않겠어요ㅠㅠ
3년 전
독자79
●달걀말이●

어 잠깤 뭐야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훅 들어온거 아니에요? 끄앙 미친전개 너무 좋다 좋아 ㅠㅠ

3년 전
독자80
급식체 입니다
헐랭 와우 주지훈 멋져 직진남 여주도 거침없이 말을 해버리네 귀엽게

3년 전
독자81
끄앙 설레 설레 나 쥬겅ㅠㅠㅠㅠㅠㅠ역시 지훈센빠이 최고올시다...사람 환장하게 하는군
3년 전
독자82
[천혜] 아니, 작가님... 제가 이렇게나 안 왔던가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했네요, 저... 아니면 작가님께서 그 필력으로 열일을 해주신 건가... 어쩜 이런 퀄로 글을 매일 이렇게 내시는지 새삼 대단하세요. 저렇게 계속 장난으로 여을이 긴장 풀어주고 어색함 풀어주고 하는 모습에 진짜 반해요. 부장님보다 더할 수 있을까 했는데 정말이지... 설레라고 배우님 매력 발산 마구 하시네요 ㅠㅠ 저렇게 필요할 때마다 진지한 모습 보여줘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얼른 아중 언니 오면 여을이랑 둘이 대화하는 것도 보러가야겠어요!
3년 전
비회원219.252
[뜨또잉] 아 미치겠다 왜 이렇게 설레는구에요 ㅏㅇ오타주체가 안되네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83
헉 볼래?는 뭐에요ㅠㅠ 능글맞은 거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아가지고!! 또 심쿵해서 갑니다~~
3년 전
독자84
하......1억님 글이 제 취저네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잇어요!!!♡

3년 전
독자85
와......... 진짜 훅하고 들어왔어요 .... 너무 설레요 ㅠ진짜 ㅠㅠㅠ 또 다른 세상 ..... 진짜 작가님 .. 최곱니다 아주!
3년 전
독자86
호오 이렇게 되면 아중❤️남길 가는건가욥???
3년 전
독자87
너 나랑 잘고야 라니....진짜 나였으면 네라고 했을지도ㅠ몰라요ㅜㅜㅜㅜ잰짜 저런 남자 어디 없냐구요 ㅠㅠㅠ
3년 전
독자88
와 주지훈님이 저렇게 쳐다보면 진짜 설렘사할 것 같은데 후 증말 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른미 미쳤구여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90
주지훈씨 나 좋아하는거 맞지...? 이거 하하버스 아니지..? 현실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설렘을 여기서 느끼네....
3년 전
독자91
김남길ㅠㅠㅠㅠㅠ어엉우ㅜㅜㅠㅠㅠㅠ
3년 전
독자92
아중 남길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3년 전
독자93
드디어ㅠㅠ진짜!!주지훈!!!!! 너무 매력이 넘쳐 흘러ㅠㅠㅠ
3년 전
비회원155.36
바오바오에요!!! 예쁘다하면서 머리 쓰담는 거 본 저....오늘 관 짜고 들어갈 거 같아요ㅠㅠㅠ완전 심쿵사로 돌연사를....ㅎ너무 설레요ㅠㅠㅠㅠ
3년 전
독자94
눈빛이 아주 그냥 날 관통해서 내 생각까지 읽는 기분ㅇ ㅣ 아주 섹시한 주지훈님 ㅠㅠ 너무 재밌어용오오
3년 전
독자95
볼래 모야 모야ㅠㅜㅠ
3년 전
독자97
서브커플 아중 남ㄱㅣ길르르를 찬성입니다
아니 그나저나 주지훈씨... 하... 내심장
터져주거여ㅠㅠㅠㅠ

3년 전
독자98
오대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인트내구읽고갑니다~~~~~!!!!ㅓ옹나나우오뉴뉸나어어어어고유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
3년 전
독자99
자까니뮤ㅠ이미 완결 나신거 알지만 진짜 대하드라마급으로 오래 써주셔도 볼 자신 있습니다ㅠㅠ 진짜 무슨 사람이 능글맞은게 저렇게 잘 어울리기 있어여ㅠㅠ난 진짜 이상형 오늘부터 묻따말 주쥰입니다!!!!!
3년 전
독자100
주지훈님 오늘도 섹시하시군요..ㅜㅜ
3년 전
독자101
진짜 설레여ㅠㅠㅠ 심장 아파요..
3년 전
독자102
숨 참고 봤어요 이번편은 진짜 미친거같습니다ㅠㅠ
3년 전
독자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김재욱친구 남길씨 ㅅㅓㅇ격이 떠오르는건 왜일ㅋ가옄ㅋㅋㅋㅋㅋ키키킼ㅋㅌ 아니 그래서 빨리 진도나갑시다이제!!@!
3년 전
독자104
당신. 마음 확인도 다 해놓고 왜 연락이 없는 거야? 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105
매 화 너무잘보고있습니다우ㅜ
3년 전
독자106
아김남길 넘귀여운거 아니냐고요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오늘 글도 아주 짜릿하게 잘봤읍니다,,,,
3년 전
독자107
헝 ㅜㅜㅠㅠㅠㅠㅠㅜㅠ이거이거 설레요 ㅜㅜㅜ 밑에서부터 정주행인데 가며갈수록 설렘포인트가 바뀌면서 이렇게 심장을 공격하기잇나요 ㅠㅠ
3년 전
독자108
와이건 심장박살 미쳤다 레전드탄생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김남길까지 완벽그자체ㅠ
3년 전
독자109
이번편 지이인짜 레전드... 심장 멎는줄알았어요ㅠㅠ
3년 전
독자111
사람 주지훈으로써 제가 많ㅇㅣ 엄청 진심으로 사랑해요 주지퐁그!
3년 전
독자112
주지훈 너무 설렌다~!!!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 지는 것 같아요
3년 전
독자113
ㅠㅠㅠㅠㅠ넝조아ㅜㅜ
3년 전
독자114
....... ㅎㅅㅎ 오빠 제가 거기 방 안으로 들어갈게요 ㅎㅅㅎ.... 저 잘볼수잇어요 헤헤헤.....
3년 전
독자115
저 지짜 너무 설레요ㅠㅠ 최근들어서 설렘 느낀것둥에 최고봉!!!!!!!
3년 전
독자116
드뎌 둘이 맘을 확인했구려,,, 내가 다 설레ㄴ다 쉬봥 솔찍히 이거 평생 연재했어야해
3년 전
독자117
끄아아아아앙ㅠㅠ 넘 설레잖아요,,, 진짜 넘넘 행복해요
3년 전
독자118
드뎌 서로의 마음을 언,,록,,,🔐 글애서 언제 사귀고 언제 결혼한다고?
3년 전
독자119
이렇게 훅훅 들어오면 너무 좋아료!!!!'ㅜㅜㅜㅜㅜㅜㅜㅜㅜ
3년 전
독자120
뒤늦게 보게 되었는데, 개설레고 개짱잼... 하 마성의 남자 주쥰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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