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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o Mars - Treasure





[EXO/세훈] 내가사귀는게 벽인지 오세훈인지 모르겠는 썰.33(부제:도저히 생각이 안난다...) | 인스티즈








짜잔~ 빨리 왔지??
금요일에 우리 웨딩 촬영 한 얘기 빨리 해주고 싶어가지고 날아왔어!!
세훈이가 얼마나 멋있었는지 보여주지 못해서 정말정말 너무나도 아쉽지만!
글로라도 훈이의 멋짐을 다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은 해볼게ㅎ.ㅎ


우리가 그동안 그래도 일은 열심히 했는지 회사 사람들이 우리 많이 봐줘서 금요일날은 훈이는 연차쓰고 나는 직원이 아니라서 뭐...선배님 감사해여♡


나 전 날에 떨려서 진짜 잠도 못잤다?
웨딩 드레스 고르러 갔을 때는 이렇게까지 떨리지는 않았는데 결혼식 하는 날 못지 않게 떨었어ㅠ.ㅠ
그래서 새벽까지 잠이 안와서 훈이한테 톡을 보냈징



[훈아 자??]



저렇게 보낸게 새벽 한시인가 ㅎㅎㅎㅎ
근데 훈이가 잠귀가 밝아서 뭐 알림 울리면 깨겠지 싶어서 보냈어



[이제 오빠자는 아예 안붙이기로 한거냐]



ㅎㅎㅎㅎㅎ헿 안자네 
안잔건지 자다 깬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안자네!!]


[자다 깬거야]



ㅎㅎㅎㅎ그래도 보통 사람같으면 확인 안하고 그냥 잘텐데 자다 깨서 답장도 해주고
착해착해



[잠이 안와ㅠㅠ 너무 떨려서!!!]


[빨리 자.]


[잠이 안오는데 어떻게 자ㅠㅠ]


[그냥 자]



이사람이 ㅋㅋㅋㅋㅋㅋ



[훈아 진짜 결혼 가까워지는 것 같아. 그치??]


[응. 얼른 자]



근데 저거 답장못하고 잠듬
눈 뜨니까 아침이더라고 ㅎㅎㅎㅎㅎ
그것도 심지어 훈이가 전화해서 일어남



[일어나]


"뭐야 지금 몇신데?"


[일곱시]


"뭐야 늦었잖아!!!!"



그렇다. 난 한결같이 이런 날에도 늦잠을 잤어 ㅎㅎㅎㅎ



[한 시간 있다 집 앞으로 갈게]



그래서 또 부랴부랴 준비를 하기 시작했지
난 점점 속성으로 준비하는게 익숙해져 가고 있는 것 같아 ㅎㅎㅎ


띵동-



"누구세요~?"


"엄마 훈이일건데 문 좀 열어줘!"



그러하다. 나는 아직 준비를 다 하지 못했고..ㅎㅎㅎㅎ
방에서 막 준비 하고 있는데 초인종 울려서 엄마가 대신 문열어줌




"어머~ 세훈이 오늘 엄청 멋있네?"


"안녕하셨어요"


"그럼~ 근데 쟤는 오늘 같은 날에도 늦니 어쩜"



밖에서 두 사람이 나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것 같긴 한데 나는 그런 것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최대한 빨리 준비하고 나가니까 얌전히 소파에 앉아서 오렌지 주스까지 드시며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는 오세훈(29세.곧남편됨)



"훈아! 가자~"


"넌 오빠한테 훈이가 뭐야 훈이가 곧 결혼도 할 애가"


"그러게요 어머니"



두 사람이 아주 쿵짝이 잘 맞으시네요~?



"안늦었어?"


"누구 때문에 늦었는데"


"그러니까 넌 일찍일찍 좀 일어나라고 아까부터 그렇게 엄마가 깨웠는데~"




뉘예뉘예 누가보면 두 분이서 모자지간인 줄 알겠네요 ㅎㅎ
저 이후로도 두 사람한테 파워 잔소리 듣고 어렵게 사진 찍으러 갈 수 있었다고 한다...



"후아 나 진짜 이러다가 호흡이 너무 빨라서 죽으면 어떡해?"


"사람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아"



아니 떨리는 여자친구한테 위로는 못해줄 망정ㅠㅠ



"근데 웨딩 촬영 하러 가는 것도 이렇게 떨리는데 결혼식은 어떻게 해"


"할 수 있어"



물론 할 수는 있겠지...
근데 저러고 내가 손 내미니까 또 손 잡아줌 ㅎㅎㅎㅎ



"한 손으로 운전하는 거 완전 멋있다~~"


"진짜 대단하다"


"뭐가~? 너무 예뻐?"


"내가 저번에 윤서같다고 했었지 않냐"



윤서=우리 메인작가님 아가



"뭐 그 때 오빠가 배부르면 기분 좋아진다고 그렇게 했었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윤서같아"


"내가 그렇게 작고 귀여워~?"


"아니 어떻게 그렇게 애처럼 느끼는 감정을 머리를 거치지 않고 표현하지"



그게 뭐 왜 느끼는 걸 말하는게 나빠??
다시 또 다짐하는데 다신 오세훈 칭찬 안할거야


어째 우린 얌전히 이동하는 법이 없는 것 같다 ㅎㅎㅎㅎ
뭐 어쩌겠어? 이게 일상인걸..
그래도 싸우지는 않아 
저 날도 그냥 저 상태로 사진 찍으러 도착했음!


포토그래퍼님이 우리 메인 카메라 감독님 아는 분이셨는데 뭐 유명하신 분인가봐
나는 이쪽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몰라...



"오셨네요~"


"안녕하세요, 늦어서 죄송해요!!"


"괜찮아요, 윤감독님 부탁이라 오늘 하루 통째로 빼놔서"



흐러극러ㅡ허긇 완전 감동 ㅠㅠㅠㅠ
30분 정도 늦었는데 저렇게 쿨하게 말씀해 주셨어
역시 지인이란 좋은것...!



"일단 먼저 준비하시고, 스튜디오 촬영 끝낸 다음에 옷 갈아 입으시고 야외로 장소 옮겨서 촬영 할게요~"


"네~"



저렇게 하고 촬영 컨셉? 같은거 상의 좀 하고(근데 사실 정신이 없어서 뭐라고 하시는지 잘 안들렸지만) 오빠랑 나랑 따로 준비하러 갔어!
다른 사람한테 화장이나 막 이런거 받아본 게 처음이라서 엄청 어색하고 긴장했었다...ㅎㅎ



"긴장 안하셔도 돼요~"


"아,하하 티 많이 나요?"


"괜찮아요~ 근데 남편 되실분이 엄청 멋있으시던데?"


"그쵸! 진짜 멋있지 않아요?"


"신부님도 이쁘세요~~"



ㅠㅠㅠㅠ언니 감사해요 1도 안예쁜데 진짜 복받으실거예요
메이크업 해주신 언니 진짜 너무 착하셔서 막 이것저것 많이 얘기 했어
몇 살 차이가 나는지, 결혼식은 언제인지 얼마나 만났는지 막 이런 얘기들ㅎㅎㅎ
그리고 난 또 길고 무겁고 불편한 드레스를 입었다
근데 이것도 몇 번 입어보니까 괜찮아 익숙해졌어



"됐어요! 나가면 남자친구 깜짝 놀라겠는데?"


"왜요? 이상해요??"


"아니 너무 예뻐서~"



메이크업 해준 언니가 막 어떤 반응 보일지 궁금하다고 하시길래



"아마 아무 반응도 없을거예요"



하고 말했다 ㅎㅎㅎㅎ
아냐 괜찮아 나 울고 있지 않아
날 동정하지 않아도 돼!



"어쨋든 준비 다하고 딱 나가니까 훈이가 완전 멋있는 모습으로 소파에 앉아서 휴대폰 하고 있는거야ㅠㅠ
나진짜 굽 엄청 높은거 신고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다리 풀려서 쓰러질뻔 ㅠㅠ
아아 좋은 삶이였다...



"왜 이렇게 늦어"


"원래 여자는 그래"



그래도 또 내심 예쁘다고 해줄까 기대하고 있었음 ㅎㅎㅎㅎ



"왜그렇게 빤히 쳐다봐"


"뭐 소감이라던지 그런거 없어?"


"빨리 찍자 힘들어"



그래 뭐 예상은 했다만 ㅎㅎㅎㅎㅎ



"그렇게 오래 준비했는데 예쁘다고 한 마디 해주는게 그렇게 어렵지~?"


"그런걸 꼭 말로 해야해?"


"말로 표현해 주면 좋지!"


"난 충분히 니가 느낄만큼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알아 내가? 박쥐야? 돌고래야? 초음파로 소통하고 그러나 막?"



했더니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다 웃음 ㅎㅎㅎㅎ



"아니 언니 그렇지 않아요?? 사람이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알아요 안그래요~?"



나 메이크업 해주신 언니한테 찡찡 댐



"음 글쎄요~ 전 알겠는데요?"


"어떻게 알아요?"


"지금 남자친구분 눈이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표정이잖아요 지금~"



하고 나 빼고 다 웃으시면서 다들 각자 위치 가서 촬영 준비 하셨어
그게.. 표정으로 느껴져? 정말?
내가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나봐...



"촬영 시작할게요~"



포토그래퍼님 저 말을 시작으로 우리는 험난하디 험난한 촬영을 시작했다



"남자분 여자분 어깨에 손 올려 보세요~ 네 좋아요~"



처음에는 그냥 가만히 앉아서 찍고 오빠가 앉아있는 내 뒤에 서서 찍고 이렇게 그냥 평범하게 시작을 했음
근데 이게 점점 갈수록...



"좀 더 사랑스럽게 서로 쳐다볼게요~"



라던가



"여자분 남자분 무릎 위에 앉아 볼까요"



라던가...


포토그래퍼님이 열정이 넘치셔서 점점 우리 둘에게는 너무 민망한 포즈를 요구하셨어
아 지금 쓰면서 생각만 하는데도 너무 부끄럽다!!!



"더 가까이 다가가 보세요~"


"지금도 가, 까운데...?"



했는데 오세훈이 갑자기 입술 박치기 해버림



아니 내가 앉아서 훈이를 올려다보고, 훈이가 뒤에 서서 나를 내려다보는 걸 찍으려고 하는데 자꾸 포토그래퍼님이 더 가까이 가보라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충분히 가까운데 라고 했어
진짜 바로 앞에있었어! 코앞에!!
그래서 내가 어쩔 줄 모르고 있었는데,



"오~ 좋아요~"



포토그래퍼님은 저렇게 만족해하시고 막 셔터소리가 엄청 빠르게 들리고...
좀 있다가 입술 땐 오세훈이



"이렇게 안하면 저 분 하루종일 찍으실 것 같아서"



그리고 훈이의 말 대로 저거 찍으시니까 엄청 만족하시고 스튜디오 촬영 끝내심 ㅎㅎㅎㅎ



"잠깐 쉬시고 다시 준비해서 야외 촬영 할게요!"



해서 우리 거의 2시간? 만에 휴식!



"훈아! 카메라 가져왔어?"


"아니"


"아 왜!! 맨날천날 들고다니는데 왜 이런날은 안들고 와!"


"내가 찍을 것도 아닌데 왜 들고와"



맞는말이야
쳐맞는말



"이렇게 꾸몄는데 고작 휴대폰으로 사진이나 찍는다니"


"야 내꺼보다 몇배는 좋은 카메라로 수백장이나 찍었거든"


"그래도!"



그래도 나는 셀카 중독자이기 때문에 찡찡거리면서도 휴대폰 꺼내서 셀카를 찍는다



"훈아 딱 한 장만 같이 찍자"


"싫어"


"아 왜!"


"셀카 싫어 오글거려"



아니 진짜 별게 다 오글거린대



"그럼 내가 찍어줄테니까 한 장만 찍혀줘라 제발!!! 이런 날까지 안찍어주면 진짜"


"알았어알았어 찍어찍어"



오 왠일이지?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찍으라 하시니 얼른 찍음
훈이의 사진을 공ㅎ개ㅎ


[EXO/세훈] 내가사귀는게 벽인지 오세훈인지 모르겠는 썰.33(부제:도저히 생각이 안난다...) | 인스티즈



캬 진짜 누구껀지 모르겠지만 진짜 잘생겼다ㅠㅠ

우리 세훈이 뿌염해야겠네ㅎㅎㅎㅎ뿌염!

은 무슨 절대 안할듯

안그래도 결혼식 하기 전에 검은색 머리로 덮어 버린다고 협박...

왜ㅠㅠㅠ 멋진데ㅠㅠㅠ화려하고 연예인같고 ㅠㅠㅠ



쨋든 훈이 사진 득템하고 우리 또 야외 촬영 준비하러 감




"언니 이번에도 긴 드레스 입어요??"



"음 근데 이번에는 아까처럼 무겁지는 않을거예요!"




하고 아까랑은 좀 다르게 머리도 한쪽으로 땋아 주고, 화관도 쓰고 좀 뭐랄까 그냥 딱 야외랑 어울리게 후딱 바꿔주심!

역시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다르긴 달라

준비 다하고 나갔는데 역시 훈이는 머리 내렸다가 올린 것 빼고는 뭐 별로 달라진게 없음 ㅎㅎㅎ




"훈아! 머리 올리니까 더 멋있네~~"



"예쁘네"



"헐? 지금 나 예쁘다고 했어??




윽 심쿵...




"아니 그거 머리에 쓴거"




ㅡㅡ 아 나 말고 화관?




"뭐가 꽃인지 정말 모르겠지~?"



"아니 알겠어"



"죽을래 진짜?"



"머리 그렇게 한게 더 낫다. 결혼식도 그러고 해라. 니 머리 길어서 풀어헤치면 정신 없어"




결혼식을 머리 땋고 하는 사람이 어딨어 훈아...

그리고 정신없다니 

내가 이거 기르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하여튼 다정함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지?ㅎㅎㅎㅎ




"이동하실게요~"




그리고 룰루랄라 야외로 나감~

려고 했는데 내 드레스 너무 길고 힐 신어서 제대로 걸을 수 없음...

그리고 내가 평소에 힐 신는 사람이 아니라서ㅠㅠ




"뭐하냐"



"나 걸을 수가 없어..."




하고 그 자리에 서서 엄청 난처하게 보고 있었음

훈이는 나 보고 한숨...




"업힐거야 안길꺼야"



"안길꺼야!"




아무래도 드레스 입고 업히는건 힘드니까 ㅎㅎㅎㅎ

아니야 내가 생각보다 위아래로 짧아서 몸무게가 별로 안ㄴ..ㅏ..ㄱ(말잇못)

그래서 공주님 안기 해서 이동했음ㅎㅎㅎㅎㅎ




"아까 안에서는 앉아서만 찍어서 몰랐는데 이 신발이 엄청엄청 높다?"



"어"




안겨서 가면서 내가 괜히 막 얘기함

미안해서..ㅎㅎ




"아니 그러니까 이게 다 오빠가 키가 너무 커서도 있는거야~ 오빠가 키가 작았으면 내가 힐을 안신어도 되잖아!"



"그럼 165인 남자 만나. 니 키에 딱이네"



"아니 뭐 꼭 그런 말은 아니야~"




근데 사실 내가 10센치 힐을 신어도 오빠랑 20센치 정도 차이가 나ㅎㅎㅎ

오빠가 큰게 아니라 내가 작은거라는거지 뭐...




"촬영 시작할게요~"




야외 촬영은 아까보다는 좀 덜 딱딱하게 찍었음

좀 더 자유롭게?라고 해야하나?

내가 딱 원하는 그런 자연스러운 사진 찍어서 너무 좋았다ㅎㅎㅎ




"엄청 신나보인다 너"



"그래보여?"



"응"



"여기가 엄청 예쁘잖아~~"




야외 촬영 하는데가 엄청 예뻤어! 

풀이 많고 나무도 있고



근데 우리 막 촬영 중인데 저렇게 대화하면서 찍음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알아 훈아?"



"뭐"



"우리 신혼 여행 어디갈 지 아직 안 정했어"



"정하면 되지"



"어디가지?? 홍콩??"



"얼마 전에 갔잖아. 넌 또 가고싶냐"



"아니 그래도 좋았잖아~"



"그리고 홍콩은 안가도 갈 수 있을걸"



"뭔소리야 그게"



"글쎄"



"와 오세훈 대박. 완전 헐"



"응? 왜?"




저러고 뻔뻔하게 웃음ㅎㅎㅎㅎㅎ



와....오세훈 대박....

진짜 많이 변했다 저런 소리도 하고...

와... 역시 낮이밤이




"수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웃고 떠들고 하는 사이에 촬영 끝!!!

진짜 결혼식 한 번 미리 한 기분이였어

엄청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즐거웠다!!




"오늘 수고 많았어~ 나때문에 팔자에도 없는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고!"




촬영 마치고 늦은 점심 먹으면서 얘기했음

점심 뭐먹었더라

아, 피자. 피자 먹었다!




"어 괜찮아"



"그래도 예쁘게 나올 것 같지 않아?"



"그렇겠지"




그렇겠지(니가 예쁘니까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올거야)

라고 생각해도 될까 ㅎㅎㅎ?




"아 근데 빨리 생각해봐! 신혼여행 어디로 갈건지!"



"니가 정해"



"근데 사실 내가 가고싶은 데가 있는데 말하면 오빠가 별로 안좋아 할 것 같아!"



"어딘데"



"음. 그게"



"어디라고 해도 좋아하는 척이라도 할테니까 말해봐"



"제주도!"



"제주도?"



"아니~ 내가 제주도 한 번도 안가봤잖아..."



"어 근데"




내가 말했었지?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맹장염 걸려서 못갔었다고...ㅎㅎㅎ




"그래서 가보고 싶다고!"



"그래 그럼 제주도 가"



"진짜? 진짜 그래도 괜찮아?"



"안괜찮을게 뭐야"



"오예!! 와 다행이다 진짜 아좋아 할 줄 알았는데"



"어딜가도 별 상관없어"



"나랑 같이 가면 어디든지~?"



"응"



"응????응이라고 했어????"



"이제 만족하냐"




만족하다 말다요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말로하니까 얼마나 좋아!"



"밥이나 먹어"



"네~"




오늘도 역시나 끝은 훈훈하게 끝났습니다!!

내일도 이어서 쭉 우리의 결혼 상화을 보고하러 올게ㅋㅋㅋㅋㅋ

그럼 20000~






사담이얌♡


약속지킨 벽그자~~~~~~

열두시가 되기 전에 올리려 했는데 ㅠㅠㅠㅠㅠ

갱장히 간당간당데스...!!!

그리고 여러분 제가 어제 생존신고 글에 답댓 달아 드린다 햇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댓글이 6페이지....

....

.....

데둉 8ㅅ8

그나저나 암호닉 지금 대충봐도 엄청 많은 것 같은데 

여러분들 다 댓글 달아주시면 저 맨날맨날 촑글 1등 할 쑤 있나여????

(초롱초롱한 눈)

ㅋㅋㅋㅋㅋㅋ농담이예여

일단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근데 생존신고 공지 초록글에서 내렸어용

32화 조회수를 제가 지켜줘야 할 것 같아서... ㅎ...ㅎ

항상 맨날 감사합니다 

감사하다고 맨날 해서 별로 안 와닿으시겠지만 그래도 맨날 감사한 걸 어트케여 ㅠㅠㅠ


그리고 차기작품 얘기 많이들 하시는데

음 사실 고민 중에 있습니당

벽썰 만한 글이 못 나올 것 같은 마음도 있고...

백현이 글은 사실 제가 저 때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이라서 너무 노잼인 것 같은데..ㅠ.ㅠ


차기작 오게되면 어떤 멤버를 원하세용???

원하는 소재(?)라고 해야하나 그런건??

사실 저는 현재는 아무 아이디어가 없습니다!!!

찬찬히 생각해 보아용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댓글 써주시는 것도 ㅠㅠㅠ

추천 눌러주시는 것도ㅠㅠㅠㅠㅠㅠ

엘러뷰♡




암호닉 데드라인은 수요일까지지만

신청하신분은 암호닉 달고 댓글 달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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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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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8
아 진짜 세훈아 널 어떡하면 좋니 ㅜ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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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9
훅들어오지마ㅠㅠㅠㅠㅠ심장떨려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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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0
오세후뉴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하능거봐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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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1
초코예요!!!!

ㅠㅠㅠㅜㅠ훈아ㅠㅠㅠㅠㅠ 말로하니까 더설레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그리고 이쁘다할때 심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청난 심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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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2
아 세훈이 벽 맞는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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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3
대박 진짜와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 저런 로망을 갖고 있는데 현실과 전혀 멀겠지? 하 나도 저런남자....ㄷ진짜댜받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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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4
대박진짜와 나도빨리결혼하고싶다 저런 로망을갖고있는데현실과전혀멀겠지? 하 나도 저런남자....ㄷ진짜댜받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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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5
아 세훈맄ㅋㅋㅋㅋㅋㅋㅋㅋ츤데레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저 홍콩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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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6
허류ㅠㅠㅠㅜㅜㅜㅜ세훈아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도예쁘게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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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7
흐흐헤헤헤헿ㅎㅎㅎㅎ제주도라니!!!완전좋차나!!!!!얼른결혼식끝냐고 신혼여행가자!!!!세후니사랑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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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8
오세훈 진짜 달달하다 예정애 벽어디갔어ㅠㅠㅠㅠㅠ아그리고? 홍콩....으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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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9
홍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후낰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역시낮이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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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1
오세훈이 밀당하는거어ㅠㅠㅠㅠ 지금까지 안해주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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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2
홍콩이라니...홍콩...홍콩을안가도갈수있다니...세상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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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3
와 후니 오늘 제일달달 세상에서 제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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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4
ㅎㅎㅎㅎㅎㅎ홍콩?ㅎㅎㅎㅎㅎㅎ후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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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5
진짜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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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6
멋진남자 뎨후니...ㅠㅠㅠㅠ흡 행벅하게 살아라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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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7
오..내심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설레..겁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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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8
ㅇㅏ유 증말ㅜㅜㅜㅠㅡ달달합ㄴㅣ다ㅡ느느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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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9
무난히 촬영을 끝내서 다행이네요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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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0
진짜 세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왜 이제서야 이작품을 알게되었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진짜 나란사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낮져밤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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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1
이렇게 행동으러 직접 보여주시고 그러면 감사합니다 후니가 먼저 먼저!! 쬭!!!!!!!! 어흐규ㅠㅜㅜㅜㅜㅜㅜㅜ어레스트 김가뉴ㅠㅠㅠㅠㅠㅠ어레스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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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뻐 멋져 사랑해 알라뷰 짇짜 아 좋다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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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3
진짜 세후니 많이 변했네요ㅠㅠㅠㅠㅠㅠ 아주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말도 잘하고 이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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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4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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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5
웨딩사진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아이구눈에서꿀이떨어지나봊니닼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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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6
저런 신랑 만나야돼는데ㅠㅠㅠㅠㅠ진심 여주가 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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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8
으아ㅠㅠㅜㅜ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눈빛이라니ㅠㅜㅠㅠㅡ직접보고싶다ㅠㅠㅜㅠ훈이가 확실히 많이 변한게 느껴지네요 특히 뽀뽀라거나 홍콩이라거나..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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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9
저도....암호닉.....ㅎㅎㅎㅎㅎㅎ미쳤네 미쳤어 나레기 이제 봐놓고 거죠ㅎㅎㅎㅎ저 수요일이 돌아오는 수요일은 아닐테야 그럼 그렇겠지 허허허허하하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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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0
웨딩사진...여자들의 로망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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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1
세흔이ㅜㅠㅠㅠㅠㅠ이제할말다해ㅜㅠㅠㅠ멋있어ㅜㅜㅜㅠㅜ좋아햐훈아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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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2
세훈이가 예쁘네할때 심쿵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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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3
홍콩두립ㅋ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
좋다요ㅠㅠㅠㅠㅠ 세나 ^!^
좋다ㅠㅠㅠㅠ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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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4
아 사랑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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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5
핰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의 능글스러운 모습 넘나 설레는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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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6
신부한테 다맞춰주고ㅠㅠㅠㅠ혹시 어디서 왕자님수업받으신건아닌지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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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설레는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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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8
홍콩...기억할것....오세훈....그리고 홍콩.... 큐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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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0
사랑스럽다는 눈빛....그눈빛 한번 받아봤으며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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