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적 접촉을 극단적으로 피하네, 너는. 무서운 거니? 사람과 접촉하는 게. 타인을 모른다면 배신당할 일도, 서로를 상처 입힐 일도 없지. 하지만 쓸쓸함을 잊을 수도 없어. 인간은 외로움을 영구하게 없애는 건 할 수 없어. 사람은 혼자니까 말이야. 단지 잊는 것이 가능하니까 사람은 살아갈 수 있는 거야.”
“…시간이다.”
“이제 끝인 거야?”
“응, 이제 자지 않으면.”
“너와?”
“아, 아니! 카오루군에게는 방이 준비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해, 다른.”
“그래. 언제나 인간은 마음에 아픔을 느끼고 있어. 마음이 많이 아프니까, 살아가는 것도 괴롭다고 느껴. 유리처럼 섬세하네. 특히, 너의 마음은.”
“내가?”
“그래. 호의라고 할 수 있어.”
“호의?”
“좋아한다는 말이야.”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좋아한다는 말이야 39
10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