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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부승관] 반장과 부반장의 상관관계 06 (부승관 외전) | 인스티즈

 

 

 

 

 

 

 

 

 

 

 

 

 

내가 여주를 반장으로 추천하던 날, 나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 걸 지도 몰랐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는 것은 괜찮다. 어떻게든 한번 관심을 끌어 보려는 알량한 수작으로 봐도 상관없고, 쓸데없이 못된 장난을 친다고 생각해도 상관없었다.  그러나 나는 그저 여주의 다른 표정이, 보고 싶었다.

 

항상 똑같은 표정과 말투로 일관하는 태도. 여주는 조용했다. 조용하게 나타났다가 조용하게 사라지는 학교생활이 습관화 된 아이였다. 물론 여주는 나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 듯한 눈치였고, 나도 '거슬려' 라는 여주의 눈빛을 알아채지 못할 리가 없었다. 더 이상 그 애에게 거슬리는 사람이 되기 싫었기에 나는 모험을 한 것이었다.

 

 

 

 

 

 

 

06

부승관 외전

 

 

 

 

 

 

 

 

 

 

"미치지 않고서야 그딴 민폐를 저지를 수가 없다."

"아......여주 엄청 화난 것 같아. 나 어떡해."

 

 

최한솔에게 그날 있었던 일을 모두 말했다. 최한솔은 일단 내 뒤통수부터 때렸다. 퍽, 소리가 나게 맞은 탓에 나는 표정을 찌푸렸고 한솔이는 그런 나를 한심하게 쳐다봤다. 정말로, 미치지 않고서야 그런 민폐를 저지를 수가 없다고 말이다.

 

 

""잘 보여도 모자랄 판에. 아주 막장이구만."

"아 나도 몰라 이제. 그냥 들이댈까."

"어디 한번 해봐라. 너 그런 거 존나 잘하잖아. 뺨맞고 까이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나 진짜 병신이야......"

 

 

아무 생각 없이 장난쳤다고 생각하겠지. 내심 불안해졌고 종국엔 억울하기까지 했다. 8년 만에 처음으로 대화해 본 건데.

 

 

"걔가 너한테 뭐라고 안 하던?"

"나한테 와서 막 화냈어."

"그래서 넌 뭐라고 했는데?"

"내가 좋다고 한 적 있어? 라고 묻길래 그럼 싫다고 한 적 있어? 라고 했지."

"......와 진짜 뭐 이런 1등급 병신새끼가."

"아 나도 몰라. 그런 말밖에 생각 안 났단 말야."

 

 

그 애가 먼저 와서 말을 걸 줄은 몰랐다. 나는 너무 심각하게 당황스러운 나머지 오히려 태연한 표정으로 대답했고, 결국 저런 멍청한 말이나 지껄인 거다. 한솔이는 혀를 쯧쯧 차더니 먼저 밥을 먹으러 간다며 급식실로 가버렸다. 나는 한솔이에게 한가지를 더 얘기하지 못했다.

 

 

 

 

 

나 너 아는데?

 

 

 

 

 

 

왜, 너를 안다고 해버렸을까.

 

 

 

 

 

 

 

*      *      *

 

 

 

 

 

 

 

 

여주는 나와 아주 가까운 아파트에 산다. 얼굴에 철판을 깐 채 며칠을 들이대서 알아낸 결과였다. 다행히 여주는 처음처럼 나를 아주 무시하지는 않았다. 사실 자존심이 약간 상했다. 8년동안 여주의 집도 모르고 있었다니. 그런데 심지어, 우리 아파트에서 몇 미터만 가면 되는 곳이었다니. 그리고 나는 거의 빌붙다시피 해서 여주와 함께 하교하는 것까진 성공했다. 몇백 발자국은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제발 나 혼자만의 착각이 아니길 빌었다.

 

여주네 미래아파트 입구까지 데려다 줄 동안, 내가 열 마디를 하면 여주는 한 마디를 했다. 그래도 나는 너무 행복해서 평소에 잘 하지도 않던 얘기까지 줄줄 뱉어냈었다.

 

 

 

 

 

"야, 폭스 가자."

"안돼. 오늘 미래 데리러 가야 돼."

"아 그래? 그럼 나 간다."

"잘 가."

 

 

시간이 벌써 여섯 시다. 한솔이는 혼자 피씨방으로 사라졌다. 오랜만에 미래랑 같이 집에 가는구나.

 

미래는 내 늦둥이 동생이다. 귀엽고 애교가 많은데 똑똑하기까지 한다. 최한솔이 언젠가는 미래를 데려갈 거니까 잘 키워놓으라고 하지만 택도 없는 소리다. 나는 가방을 챙겨서 일어났다.

 

 

 

 

 

 

"오빠!"

 

 

미래가 저만치서 뛰어오는 게 보였다. 이젠 혼자서 청솔 놀이터까지 잘 찾아온다. 나는 벤치에 앉아 있다가 벌떡 일어섰다. 부미래 뛰지 마!

 

 

"오늘 재밌게 놀았어?"

"응."

"배 안 고파?"

"유치원에서 간식 먹었어!"

 

 

그랬어? 오구, 잘했네. 작은 머리가 내 허리에 올까 말까 한다. 우리 미래 키 컸다. 머리를 쓰다듬자, 미래가 갑자기 홱 나를 올려다봤다.

 

 

"오빠 오늘 좋은 일 있어써?"

"응?"

"표정이 이뻐."

 

 

응, 왜냐하면 오늘 오빠가 좋아하는 여자 번호를 땄거든, 이라고 말해봤자 이 어린 애가 무슨 이해를 할까 싶었다. 오빠 표정 이쁘면 뽀뽀! 허리를 숙여 볼을 내밀자 부리같은 입이 빠르게 닿았다 떨어진다. 사실 최한솔을 스파이로 이용할 목적으로 여주와 붙여 놨더니 오히려 자기들끼리 친해진 거다. 최한솔에게 니가 먼저 번호 따면 어떡해! 하고 으름장을 놨더니 특유의 한심하단 표정으로 한마디를 했다. 갖고 싶으면 니가 직접 따야지. 그래서 여주에게 번호를 달라고 졸랐다. 여주는 나를 꺼림칙하게 훑어보더니 결국 졌다는 듯이 번호를 불렀다. 빨리, 카톡하고 싶어서 죽을 것 같다. 괜히 미래의 머리를 한번 더 쓰다듬었다.

 

 

 

 

지는 해의 붉은 구름 아래로 미래아파트가 보였다. 너는 지금 그곳에 있을까.

 

 

 

 

 

넌 우리가 올해의 아주 추운 겨울에 만났다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여주야. 사실은 아니야. 흔치 않은 네 미소처럼 따뜻한 봄에 우린 처음 만났어. 8년 전의 그 봄이 너무도 따뜻해서, 나는 항상 그 봄을 기억하고 있었거든.

 

 

 

 

 

 

 

 

[세븐틴/부승관] 반장과 부반장의 상관관계 06 (부승관 외전) | 인스티즈

 

 

[세븐틴/부승관] 반장과 부반장의 상관관계 06 (부승관 외전) | 인스티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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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번에도 진짜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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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보스
아이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제가 보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로 부족한 글을 ...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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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첫만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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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보스
떡밥이 풀리고 있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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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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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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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보스
앗!!!반가워요!!!전 오늘 수박된장님 꿈 꾸려고요^^(오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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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유어마부예요ㅠㅠㅠㅠㅠㅠ 으앙 부승관 현실남사친 와 남친되는그날까지 응원한당 ㅠㅠㅠ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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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보스
유어마부님 감사해요 ㅎㅎ!!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구요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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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 뭔가 연애혁명을 보는 듯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설레면서 달달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수고하셔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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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보스
헐...그런 명작에 비교되기엔 너무 쓸액희라...눈물...ㅜ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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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작가님♥♥ 존이에여!! 슬슬 승관이랑 여주 떡밥이 풀리는 건가요 ㅎㅎ 미래가 승관이 여동생이었다니!! 승관이 못지않게 동글동글 귀엽겠죠? (앓앓) 동생 바라보는 승관이 눈빛이 상상가서 너무 설레요 ㅋㅋㅋ 작가님 제 심장 책임지세여 ㅠㅠㅠㅠ 그나저나 역시 한솔이는 승관이가 이용해먹으려고 했군요 ㅋㅋ 한솔이가 미래 데려가면 철컹철컹인가요 ㅎㅅㅎ 카톡으로도 사라지지않는 승관이의 비글미 bb 괜히 부끄러워서 뻥쳤다고 뻥치고 ㅎㅎ 부승관 귀여운 자식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글 보면서 늘 힐링해요! 쨔랑해요 라뷰라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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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보스
엇 존님이다 ㅎㅎ항상 봐주셔서 고마워요 정말루...진짜진짜루....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더쨔란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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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 진짜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설렌다기보다는 설레는데 심장 쫄리는기분이랄까...?
좋은글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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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 저 이지훈이지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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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지님 감사합니다 ㅜㅜㅜㅠㅠㅠ심장 쫄깃쫄깃하게 해드릴게여 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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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레인보우샤벳 승과나ㅠㅠㅠㅠㅠㅠ오구내새끼 ㅠㅠㅠ는무스뉴ㅠㅠㅠㅠ우리동갑이야ㅠㅠㅠ나랑도친구하쟈ㅠㅠㅠㅠ데바류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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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보스
레안보우샤벳님!!! 읽어주셔서 항상감사해요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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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피타츄에요! 승관이 너무 귀여운거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카톡 거짓말치는거 ㅠㅠㅠㅠㅠㅠㅠ으아 귀엽다 진짜 승과니 사랑에 빠진 행복한 소년 같은 느낌이 확 들어요 사랑스러워ㅠㅠ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짜란다짜란다!이런 느낌?ㅎㅎ 이번편도 잘보고갑니다!짱짱bbbb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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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츄님 감사합니다!!사랑에 빠진 행복한 소년이라니 ㅠㅠㅠ표현 좋네요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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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뜽관이가와써욥! 허류ㅠ승관이가 쌩뚱맞은게아니였군요!!!!!!!아 청춘#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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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관이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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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후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두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8년 전이라니 궁금해지네여...!(기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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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대는 다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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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 승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 승관이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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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이는 왜 귀엽구 멋지구 혼자다할까여 하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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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치자피킨이에여!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너무 기야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관이 이렇게 귀여울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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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피킨님ㅋㅋㅋㅋㅋㅋㅋ제가 보구 겁나 웃었던 닉이세여!!!댓글감사합니당❤️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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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마지막 문단 되게 아련한것같아요ㅠㅠ아니 저번에 다음 글 기대한다 그랬는데 이렇게까지 기분좋게 해주시면 어떡합니까!!자까님 계속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있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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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감사해요 ㅠㅠㅠㅠㅠ많은힘이 되네요 ㅠㅠㅠㅠ...사랑합니다...S2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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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그럼 전 암호닉 이윤으로 신청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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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 부관이 아주 동생바보에다가 능글맞고 진짜 제꺼스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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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승관이는 사랑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담편도 기대할게요○_<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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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승관아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잘보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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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뭐지뭐지 이 알수없는 설렘은뭐지!! 간질간질하고 으으 말로 표현하기 오묘한데 엄청좋아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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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미래가 혹시 여주꿈에 나오던 미래인건가요ㅠㅠㅠ 승관이 카톡 넘 귀엽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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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승고ㅓ니ㅜ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야운거아닌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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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터져진짜 사랑해ㅜㅜㅜㅜㅜㅜㅜㅜ 어떡하니너를정마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부승과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당해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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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승관이 겁나 멋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꿈속에 나오는 미래가 승관이 여동생인가요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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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보는제가 설렘니다....대리설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쿠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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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승관이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ㅜㅠ뜽가나 내가 철벽쳐서 미아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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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드디어 미래가 나오ㅑㅆ군요ㅠㅠㅠㅠㅠ 승관이 왜 아닌 척해 ㅠㅠㅠ 그렇게ㅠ저장했잔하ㅏ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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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다정한 승관이는 발려요 ㅠㅠㅠㅠㅜ 결혼하고 싶은 남자 일 위 부승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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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미래가 동생이였구나! 다정다정 승관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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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승관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여워ㅠㅜㅠㅠ멋있고귀엽고혼자다하네ㅠ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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