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가 개다 미친개다 임마 1
방금 내가 본 것은 무엇일까.
나는 여섯 마리의 미친개를 본 것 같았다.
그러나 반 아이들은 매일 보는 풍경이라는 듯 신경도 쓰지 않는게 나에겐 그저 컬숔...
똘끼라면 나도 어디서 빠지지 않기에 왕따 당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잘하면 좋은 친구가 될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컼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하지? 나도 그렇게 대놓고 돌은 애들 처음 봤어."
[너랑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맞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 이 반에 단호박들만 모였나봐.. 도무지 관심을 안줘서 밥도 혼자 먹고 옴."
[그거 그냥 왕따 아냐? 어쩌니 우리 ㅇㅇ.. 전학 가자마자.. 흡... 왕따.. 왕따라니..]
"뭐야 갑자기 혼자 있고 싶다^^ 끊어~!~!!!~!"
수정이랑 통화를 하고 나니 더 머리가 아파왔다. 이러다 진짜 친구 안생기면 어떡하지.
그 또라이들은 그렇게 반에 들어오고 나서는 쥐 죽은 듯이 잠만 잔다. 아직 날 보지도 못한 것 같다.
망했다. 보아하니 우리반은 공부를 하거나, 자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다. 나도 하나를 골라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나는!!!!!!!!!!!!!!!!!!
자야겠다.
★꿀잠★
전학 오자마자 꿀잠을 즐긴 나는 선생님들에게 잘 보일 수가 없었다.....그렇게 ㅇㅇ는 친구도 없고 선생님들에게 예쁨도 못 받고.....혼자 우울의 끝을 달리고 있었을때, 수업이 끝났는지 종이 울렸다.
-링딩동 링딩동 링디기딛기딕딩디잉
"아 저 종소리 좀 바꾸라니까 촌티나 죽겠어ㅠ"
병신1이 깼다. 여전히 나는 못본 것 같았다...ㅋ....존재감이 없어..
"아 씨발!!!!!!!!!!!!!!!!!!!!!"
??????????????????
"씨발 누가 내 칸쵸 들고 감? 좋은 말 할때 입 터는게 좋을 거야 강냉이 털기 전에."
존나 저 병신은 갑자기 일어나더니 다짜고짜 자기 칸쵸가 어딨냐고 한다;;
저렇게까지 살벌하게 말하는 새끼 과자를 누가 먹었는지 존나 용자라며 마음 속으로 박수를 치고 있었는데,
"ㅋ..켁..아 씨발 컥ㅋ..켁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깈ㅋㅋㅋㅋㅋㅋㅋ뒤에서 어떤ㅋㅋㅋㅋㅋㅋ공룡같이 생긴 애가 칸쵸를ㅋㅋㅋㅋㅋㅋ뱉는 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김종댘ㅋㅋㅋㅋ저 병신새끼ㅋㅋㅋㅋㅋㅋㅋㅋ"
영문도 모르고 같이 쳐웃고 있는데ㅋㅋㅋㅋㅋㅋ
뒤에서 랩하던 병신과 눈이 마주쳤다.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헷......"
"처음 보는 얼굴인데? 쟤 누구야?"
"아 나 존나 쳐자서 눈 개부었지?; 근데 쟤 누구야?"
"어..나는 이번에 전학온 ㅇㅇㅇ야...헷..ㅎㅎ.."
"야 쟤 봐 몸 존나 꼬였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컼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종대야? 이제 니가 웃겨질 차례야! 너의 쇼★타★임!"
"웅, 안그래도 지금 우리 반으로 꺼지려던 참! 뿅! 종대 뿅~!~!"
"어디가 씨발새끼야 내 칸쵸는?"
존나 정신이 하나도 없다.. 갑자기 나랑 눈이 마주치는 바람에 얼떨결에 내 소개를 했는데 수줍음이 많은 성격탓에^^; 몸이 꼬인건지 날 보고 쳐웃는 새끼들이 있는가 하면 칸쵸를 훔쳐먹은 애는 우리반도 아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지금 복도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근데 너 진짜 뭐하는 애야? 아까 너 쳐웃다가 나랑 눈 마주쳤잖아. 뭐 보고 쳐웃음?"
"ㅇ,어? 아 그건 그냥... 아무것도 아니야.."
"뭐 좋은거 보고 있던거 아니야? 예를 들면 테니스 왕자 같은.."
"넌 걍 꺼져 덕후냄새 나니까 ㅅㅂ;; 근데 전학생이 왔으면 자기소개를 해야지. 너 왜 소개 안함?"
했는데 너희들이 못 들은거잖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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