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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행쇼] 섹스국과의 강제 만남 원하지 않으신가요? | 인스티즈

뭐라도 남기시면 제가 지구 끝까지 쫓아가 집착을 해드리는 본격 집착 연하남 서비스.

점도 좋고, 온점도 좋고, 반점도 좋고, 하트도 좋고.

 

예언을 하자면 댓글이 1도 달리지 않을 것 같다.

이 글은 왼쪽으로 갈 것이다. 아마, 사진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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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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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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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상근, 일 좀 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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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새벽인데 잠이 안 오는 건 흔한 일은 아닌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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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예언 맨날 틀리는 정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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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누나. 이건 제가 틀리고 싶어서 틀리는 게 아니라 상근이가 잘못한 거예요, 누나. 그렇다고 해주세요, 예? 제 예언이 그래도 좀 맞아야 가오, 아니. 본새가 좀 살고 그럴 텐데 말이에요.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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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상근이가 다 잘못한 거야. 그럼, 당연한 거지. 너는 똑바로 예언을 하는데 상근이가 먼저 댓글을 달아버려서, 그래서 망한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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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맞아요, 그래서 망한 거예요. 언제쯤이면 상근이가 저보다 댓글을 늦게 달을까요? 상근이가 잠깐이라도 집을 나갔다 왔으면 좋겠어요. 상근이가 없어야 제 예언도 좀 맞고, 제가 좀 바빠지더라도 일을 잘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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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나쁜 상근이한테 이상한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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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졸았다. 음. 이상한 이름이라. 엄청 촌스러운 걸로 지어주자. 예를 들면, 똥파리? 별로인가. 사실 자다 깨서 멍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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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안 자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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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안 자요, 형. 안 자, 잠이 안 오네요. 밖에 꽤 오래 있었음에도 잠이 안 오는 걸 보니 오늘은 형과 함께 밤을 새라는 신의 계시가 아닐까요? 형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죠, 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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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뒤로 가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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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어딜, 어딜 누나. 자꾸 하프 안 쳐준다고, 예? 이렇게 뒤로 가고, 막. 그러면 안 됩니다, 안 돼요. 그러면 하프 영원히 안 칠 거예요, 누나. 언젠가는 제가 칠 수도 있잖아요,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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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정국아, 하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프 진짜. ㅋㅋㅋ 근데 하프 치는 것 보단 상근이를 먼저 칠 것 같은데. 우리 상근이가 뭘 잘못했다고. 부둥부둥. 아주 악덕 주인이네요. 상근이 보육권? 이걸 뭐라고 그러더라. 양육권? 동물인데. 아무튼 그런걸 박수영에게 넘기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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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오, 누나. 라임이 조금 좋았어요, 라임이. 누나 라임이 좋았으니까 저는 라임을 먹어야겠어요, 원래 레몬을 먹으려고 했는데. 예, 제 드립은 좀 별로고요. 누나 마음의 별. 누나, 우리 상근이... 우리 상근이라니. 우리 정국이는 어디 갔어요, 예? 우리, 정국, 이는? 상근이 주인은 저인데 시집만 오면 드립니다, 양육권이든 보육권이든 뭐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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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이로써 라임 수영 형성. 라임처럼 상큼하고 라임도 좋았으니까. 예, 거부는 거부합니다. 우리 정국이... 글쎄요. 학대 받는 우리 상근이부터 챙기고 우리 정국이 챙겨도 되나요? 그러다간 정말 상근이가 후드려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정국이와 손 잡고 식장 예약하러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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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라임 수영, 귀엽습니다. 저는 그러면 뭐를 할까요, 누나. 제 이름도 좋은 거 만들어주세요, 좋은 거로. 하프 정국은 거절합니다. 에이, 누나. 학대라냐, 학대라니. 제가 언제 우리 상근이를 학대했다고? 저만큼 상근이를 아끼는 주인이 또 있겠어요? 저는 없을 거라고 자부합니다, 자부해요. 그러니까 우리 결혼식은 어디서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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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섹스국에게
그럼 엘프 정국은? 이러다 상근이 대신에 한 대 맞을 것 같으니까 정국이는 레몬으로 합시다. 레몬... 레몬 먹고 싶다. 레모네이드라던가. 라임 모히또도... 이러니까 살이 뒤룩뒤룩 쪄서 드레스도 안 들어가고. 그러면 이제 정국이랑 결혼식 못하는거지... 그렇지. 그러니까 전정국은 박수영에게 구박을 해주세요. 작작 먹으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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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7에게
엘프 정국은, 음. 제가 잘생긴 남자 엘프도 있나 찾아본 후에야 그건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누나. 정말 잘생긴 엘프가 있다면 저는 그날 이후로 바로 엘프 정국할 겁니다, 정말로요. 누나가 말리시더라도요. 아무튼, 레몬. 레몬도 좋네요, 레몬. 제가 나중에 그런 것들 배워서 누나한테 레모네이드, 라임 모히또. 그런 거 다 해드릴게요. 구박, 구박이라. 누나 그만 먹어요, 나랑 결혼 안 해? 이 정도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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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다음 엘프 정국님. 와서 라임 수영과 결혼해주시죠. 사실 몸무게를 보고 충격을 먹은건가 요 근래에 두 끼이상 먹어본 적이 없네요. 예, 이렇다면 정국이와의 결혼은 성공, 석세스! 정국이랑 결혼하면 꿀 빨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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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책을 읽을까 싶다가도 읽을 책이 없는 걸 보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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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원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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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원합니까, 원해요? 원한다면 사랑해를 세 번 외치시면, 예... 농담이고요. 뭐랄까 아주 좋은 기분입니다, 지금. 원한다니, 무엇을 드릴까요. 제 모든 걸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말만 하세요, 말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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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우, 좋져. 졸라 잘생겼잖아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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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시네요, 저 잘생긴 거. 하긴, 모르는 게 더 이상한 것도 같아요, 그렇죠? 솔직히 인정? 솔직히 인정이잖아요, 이거. 저 잘생긴 사람 모르는 게 이상한 거죠. 그러니까 절 가지세요. 이건 강제고, 부탁이고, 협박입니다. 절 가지시면 사은품으로 상근이도 드린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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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사은품으로 상근이는 거절해도 되져? 그쪽 가지라고 하면 냉큼, 답싹 무는 게 사람 마음 아닌가여. 되게 댓글을 성의 있게 써 주시네여. 저 긴 댓글 무진장 좋아하거든여. 인기도 많으시도, 성의도 엄청나신 거 같아서 추천 하나 박고 가여. 전에도 하나 박았어여. 어느 글인지는 모르겠지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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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안 돼요, 안 돼. 겉으로는 제가 상근이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상근이가 주인 못 찾으면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그런 개가 되기 때문에 싫더라도 저와 함께 원 플러스 원 행사라고 생각하시고 제발... 부탁하겠습니다, 예. 그런데 인기도 없고 성의는, 당연한 거고요. 추천을 박았어요? 박았다, 박았다라는 표현을 참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해도 됩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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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칭찬을 칭찬으로 받아들여 주세여. 자존감이 낮은 거라고 타박하는 건 아니지만, 자존감 높히는 법에 그것도 있더군여. 칭찬에 말을 붙여서 아니라고 부정하기 않기여. 나름 즐기는 것도 즐거운 일이에여. 상근이랑 꽤 돈독한 사인가 봐여. 전 도베르만이 좋아여. 주인한테 복종하는 개... 라고 해야 할까여. 자꾸 박았다고 표현하는 저도 쓸 때 좀 기분이 미묘하긴 했어여. 분명 기분 탓이 아닐 테고여. 당연히 좋아해도 돼여. 전 남의 의견을 귀담아 잘 듣는 편이거든여. 좋은 건 무조건 찬성이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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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래도 잘생겼다, 멋있다. 이런 칭찬에는 당연한 거다, 감사하다. 그걸 이제 알았냐, 뻔뻔하게 굴 수 있지만. 인기, 그런 거는 여간 부끄러운 게 아니라서 말입니다. 어울리는 말인가 싶기도 하고, 네. 그래도 즐거운 일, 칭찬에 아니라고 부정하지 않기. 그 말만을 믿고, 네. 몇 번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아, 상근이... 꽤나 돈독한 사이입니다. 벼르고 있는 주인과 눈치는 조금도 없는 상근이의 관계랄까? 그리고 저도 도베르만 좋아합니다, 섹시해서요. 하는 것도, 생김새도 섹시하더라고요. 좋은 건 찬성이라, 그것 참 좋은 마인드인 것 같습니다. 저도 배워야겠어요, 좋은 건 찬성. 좋은 건 찬성. 찬성은 투피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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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아, 이게 새벽 감성인지. 아니면 제가 미친 건지. 그런 하이개그들도 즐겁네여. 어떻게 보면 참 순수하신 거 같아여. 밑밥 깔아드리면 열변 토하기 가능하신가여? 저는 심각하게 가능하거든여. 새벽에 긴 댓글로 몇 시간을 조진 적 있어여. 근데 그 시간들을 알찬 시간이라고 생각했어여. 예전엔 몇 번 둘러서 봤는데, 지금은 기억 속 한 켠으로 들어간 일이라... 새벽이 참 좋아여, 그쳐? 새벽에 산책 나가고 싶다는 얘기만 몇 번 하는지 모르겠어여. 그러다가 모기에게 다 뜯기고 말겠지만여. 어느 정도 취향이 맞는 것 같아서 뿌듯해여. 전 도베르만 같은 충성적인 아이들이 좋더라고여. 왠지 우위에 서 있는 기분이 들고, 그렇지 않나여? 지금 잠이 막 몰려오거나, 몽롱하시지는 않져? 그 분위기가 오타로 놀리기 좋은 분위기에여. 졸리면 실수는 다반사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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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새벽 감성은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미친 게 아니에요. 제 하이개그들이 즐거운 건 당연한 거일 테니까요, 아마도요. 아마 제 개그를 보고 웃지 않으시는 분은 몇 안 계실 겁니다, 아마도요. 아, 밑밥만 깔아주신다면 몇 시간이고 열변 토하기 당연 가능합니다. 저도 심각하게요, 심각하게. 그정도로 말이 많은 편이거든요, 제가. 물론 저도 그 시간들이 버리는 시간이 아닌 알찬 시간들이 될 거라 확신하지만요. 저도 새벽 감성에 잘 젖는 편인데 지금도 그러네요, 지금도. 뭐랄까, 그냥. 그런 기분? 무언가에 묘사를 하고 싶은데 못 하겠어요, 떠오르는 게 없어서. 도베르만, 상근이가 과연 도베르만처럼 충성스러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제가 키우는 강아지니 때리지는 말자, 때리지는 말자. 다짐하고 있어요, 하루에도 몇 번이나. 역시 착한 국, 쿠키. 아, 잠이 오거나 몽롱하지는 않습니다. 저 어디에 오타 났습니까? 저 오타 났어요? 어디에, 어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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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이런, 오랜만에 저랑 잘 맞는 분을 찾아서 즐거워여. 킬링 타임은 이럴 때 하는 말 아닌가여? 쫑알쫑알 떠들다 보면은 시간은 이렇게나 많이 지나가 있더라고여. 그냥 아, 시간이 지났구나. 하고 눈 깜빡하며 바로 잊어버려여. 뭐 틀린 글자라도 있을까, 말이 문맥상 이상한가. 그런 고민하면서여. 제가 멀쩡하게 대답하는 걸 보면 실수한 게 없구나, 그렇게 넘기셔도 돼여. 물론 제 마음이 태평양같이 넓어서 이해해 주기도 하지만,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대다수거든여. 꼭 퀴즈스러운 게 재밌어여. 제가 그 퀴즈를 맞혀야 하는 입장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정답 알기 위해서 노력할 테지만여. 저는 궁금한 것 못 참는 호기심 많은 유치원생 같거든여. 사람에 대한 호기심, 궁금증은 항상 다분해여. 말로 무언갈 정의하기도 원하고, 상대에 동의를 얻는 것도 좋아해여. 그냥 공통점을 찾았다는 거나, 상대가 내 말을 이해해 주고 있다는 게 쾌감 비스무리한 게 일지 않나여? 기분 굉장히 좋더라고여, 그런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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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예언 틀렸다, 예쁜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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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아까는 그래도 맞았는데 이번에는 틀린 거 있죠, 아. 왜 틀렸을까요, 왜. 그 각, 있잖아요. 뒤에 각 붙이는 거. 이번에는 왼쪽각이었는데 말이에요. 이렇게 쓰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요. 왜 틀렸을까 그 이유를 1500자 내외로 서술해 주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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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다음엔 가운데 정렬이 될 거라고 예언하는 건 어떨까. 1500자 내외로 서술하려면 오빠가 댓글을 꽉 채워서 달아야 한다는 말인데. 오빠가 댓글을 그렇게 길게 달아본 적이 한 번도 없거든. 오늘도 길게 말 뽑느라고 조금 고생한 거라서요. 1500자는 다음에 예쁜이한테 고백할테 쓸게. 예언 안 하는 게 답이라고 일축하고 싶네. 150자는 넘겠지? 씨발. 예쁜아, 얼른 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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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예언을 틀리고 말았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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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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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수정 누나 등장. 짠, 정국이 또 예언 틀렸어요? 상근이 맴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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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또 예언 틀렸어요, 또. 예언을 만약 열 번 한다고 쳤을 때 한 번만 맞고, 아홉 번은... 예. 틀리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제 잘못이 아닐 거예요, 제 촉 잘못도 아니고. 제 필, 소울, 감정의 잘못도 아니고. 아마 상근이의 잘못일 겁니다. 누나도 그렇게 생각하죠? 같이 상근이 맴매하러 떠나요,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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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맞아요, 이건 상근이 잘못. 자기 기분에 따라서 막 바꿔 버린다니까요. 같이 갈까요? 상근이 맴매하러.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왜 아직 안 자고 있어요? 이 시간에 정국이 보는 건 또 새롭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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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맴매, 상근이 맴매하러 떠나야겠어요. 누나랑 함께 간다면 이빨을 드러낸 상근이라 하더라도 무섭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누나... 누나 뒤에 조금 있어도 되죠? 절대 무서운 건 아니고요, 그냥. 그냥요, 그냥. 아, 제가 안 자는 이유는 단 하나. 그저 잠이 안 왔을 뿐입니다. 누나는 자야죠,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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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나 강아지랑 잘 놀아요. 개든, 강아지든. 길고양이랑도 가끔은 노는데. 내 뒤에 있어도 괜찮아요. 설마 물리기야 하겠어. 맴매하러 갑시다. 상근이, 떽. 잠이 안 와요? 시간이 꽤 늦었는데. 나는 좀 전에 약을 먹고 왔어요. 어영부영 하다가 보니까 시간이 한참 지났더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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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저는 좋아하기는 좋아하는데 예전에 물린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가까이는 못 가겠더라고요, 뭐든. 강아지보단 고양이를 좀 더 좋아하기도 하는데 고양이는 너무 손이, 네. 잘 할퀴니까. 정말 순한 강아지라면 몇 번이고 안고, 업고 하겠지만요. 상근이는 절대 순한 강아지가 아니니까 우리 우주복을 입을까요, 누나? 그러면 상근이도 물 수 없을 것 같아서요. 아, 약. 약에 수면 효과가 있으니 좀 있으면 누나가 잠에 들지 않을까요? 그럴 것 같아요, 곧.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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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섹스국에게
오구, 그런 적이 있었구나. 나도 물린 적은 있어요. 근데 개가 그날 하필 되게 예민한 날이었더라고요. 새끼 강아지가 태어나는 날이었어요. 내가 자기 친구인 거는 알아봤는지 이빨로 물지는 않고 입술로 물더라고요. 멍은 들었지만 뭐... 고양이는 베개처럼 해서 자주 놀았어요. 우리 집에서 키웠던 고양이는 나만 따랐거든요. 나 오면 꼬리 흔들고 막 그랬으니까. 우주복이요? 이 한 여름에? 쪄죽지 않을까... 약 효과는 언제나 직빵이에요. 한 방에 잠을 재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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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9에게
손가락을 물렸던 걸로 기억해요, 저는. 아마 상처가 꽤 깊었었는데 지금은 어디 손가락을 물렸었나 흔적도 보이지 않지만요. 그래도 사람 기억 속에 있는 게 꽤 오래 지속이 되더라고요, 트라우마로. 강아지에게 살짝 물린 정도는 트라우마로 누가 생각하냐, 그럴지도 모르겟지만요. 아, 고양이를 키우셨다니. 부럽습니다, 누나. 저는 키우고 싶은데 안 되더라고요, 이게. 반대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 우주복 안은 아마 시원하지 않을까요? 아닌가, 아니려나. 뭔가 시원할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린 누나는 그렇게 잠에 빠져들었다? 아니면 아직 몽롱한 상태시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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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상근이 같이 때리실 분 구함 (1/100)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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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
상근이를 왜 때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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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상근이가 일을 잘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예. 상근이는 때려야 말을 들을 것 같은데 때리면 철컹철컹입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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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또 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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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또 저죠, 형. 이번에도 제가 형이 사담에 들어오셨을 때 제일 첫 글이었던 건가요? 이건 참 운명인데요, 형. 아니, 운명이라는 말은 형과 형 짝 분의 사이에서 써야 되는 거겠죠. 그런데 형, 저 궁금한 거 여쭤도 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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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니, 다섯번 째. 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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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첫 번째, 다섯 번째. 형이 제 글에 오게 하려면 다섯 번째 사이에만 글을 올리면 되는 건가요? 좋네요, 그거. 아, 형 저번에 짝 있으시다고 했잖아요. 짝분이라고 해야 되나. 혹시 그분이 김우빈 분이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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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내 짝 김우빈 아니다, 형 게이로 보이냐. 게이는 맞다. 근데 누가 나 라고, 씨부리고 다니는거냐, 아니면 네가 밀고 나가는 케미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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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아니, 그건 아니고요. 저번에 어떤 커플 분들을 봤는데 이민기, 김우빈이셨거든요. 이민기 멤버가 흔한 게 아니니까 저는 당연 형인 줄 알고,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아니라면 어느 분이랑 커플이실지 궁금한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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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섹스국에게
배우야, 배우. 송재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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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8에게
형, 형. 솔직히 네, 생각도 못한 조합이긴 한데요. 형이 말한 그 케미 있잖아요, 케미. 그게 엄청 터집니다, 엄청요. 엄청 잘 어울려요, 형. 케미 터지는 커플, 그러니까. 잘 어울리는 커플? 저는 형이 게이로 보이냐고 하시길래 여자인 분이랑 사귀시는 줄 알았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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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아, 똑똑? 일등이겠네, 하고 들어왔는데 아니구나. 왜 안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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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직 잠이 안 와요, 형. 잠을 많이 자면서도, 어쩔 때는 신기하게도 잠이 안 오거든요. 그래서 늦게까지 안 자고 있을 때도 꽤나 되는 것 같고요. 그런데 형, 입술이 허전한 형. 쪽, 쪽. 형은 왜 아직 안 자요, 예쁜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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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제 입술 이제 안 허전한데요? 정국아. 그래도, 뭐. 누가 해주는 뽀뽀인데, 허전하든 아니든 좋네요.
원래 밤되면 잠이 사라져서, 평일에도 이 시간에 자는 것 같다. 잠 안온다고 너무 늦게 자지는 말고,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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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밤 되면 잠이 사라지다니, 저는 밤만 되면. 아니, 늦은 밤도 아니고 이른 저녁만 되도 눈이 감기던데 말이에요. 형이 부러우면서도 안 됩니다, 안 돼. 일찍 자야죠, 형. 늦게 자면 몸 상하는 거 알면서. 조금이라도 일찍 자요, 새벽에 자지 말고. 그래서 형, 오늘은 언제 잘 거라고요? 벌써 시간이 많이 늦긴 했지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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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근데 정국이는 왜 아직 안 잘까. 저는 인제 잘 것 같아요. 지금까지 깨어있어서, 너 봤으니까 오늘은 예쁜 꿈 꿀 것 같다. 정국아 너도 잠 너무 참지 말고, 덥다고 에어컨 너무 틀지 말고, 얼른 자자. 예쁜 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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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36에게
쪽. 얼른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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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8에게
저도 이제 자야죠, 형. 곧이요, 곧. 곧이 얼마나 지날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늦게 자지는 않을 것 같아요. 형보다 잠이 많았으면 많았지, 절대 적은 건 아니니까. 저도 형을 닮은 예쁜 꿈을 꿀게요, 형은 멋진 제 꿈을 꾸셨으면 좋곘어요. 쪽, 쪽. 얼른 자요, 형. 잘 자요,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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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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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누나... 우리 누나, 우리 귀여운 누나. 왜 이렇게 오랜만이에요, 예? 아니, 우리 누나가 아니시려나. 무튼, 처음 오셔도 좋고 저번에 뵀던 누나여도 좋은데 이렇게 귀엽게 이모티콘, 저거 남기시고 가기 있기, 없기? 저 사고날 것 같아요, 덕통사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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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형 지금 지구 끝이다,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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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지구 끝이면, 제가 달려가야죠 형. 비록 대나무 헬리콥터를 단 도라에몽보다 빠르진 않겠지만, 파워레인저보다 빠르지도 않겠지만. 날 수 있는 토르, 토르가 날 수 있나요? 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토르보다도 빠르진 않겠지만 열심히 뛰겠습니다. 형 다시 잡아서 못 가게 할 거예요, 뽀뽀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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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토르가 망치 든 새끼인가. 형은 도라에몽보다 빠른데. 형 빽으로 조커 뒀거든. 그래서 조커가 도라에몽 헬리콥터 훔쳐다줬어. 조커가 형 세컨드다, 이제. 우리 정국이는 제로해. 제로. 퍼스트보다 앞인 제로. 씨발. 뽀뽀로 잡아두는 거면 얌전히 잡히고. 형이 어디쯤 서있을까. 북극? 미국? 영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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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맞아요, 형. 사실 확실하게는 영화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광고에 나오던 모습으로 봤을 땐 망치를 들고 있던 사람이 맞을 거예요. 번개를 내리쳤나, 천둥을 내리쳤나. 그거까진 모르겠지만요. 아, 조커. 형, 그런데 말이에요. 제가 형 세컨드인 조커를 할 테니까 형은 조커 여친 할리퀸을 해주시면 안 되는 건가요? 그런 모습 보고 싶은데, 복오 싶은데. 할리퀸 분장을 하고 미국에 서있어요, 형. 얼른 뛰어갈 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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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어, 그 근육맨. 씨발. 그 새끼 망치 들기 존나 힘들다, 정국아. 거기 나오는 여자애랑 아이언맨이랑 기타 등등들이 다 들어봤는데도 못 들었어. 할리퀸이 조커를 따먹는다는 내용이 만화책에 없잖아. 막, 원작자 허락 없이 내용 바꿔도 되는 거야, 어? ㅋㅋㅋㅋㅋㅋㅋ 썅. 우리 정국이 존나 귀엽네. 아저씨흐럽게 귀여웠어. 쪽. 미국 후미진 골목길에 있을게. 졸라게 뛰어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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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9에게
저는 기억도 안 나요, 형. 토르 외에는요, 예. 아, 그 영화에 헐크도 나오지 않나요? 그건 다른 영화인가. 기억이 안 나요, 형. 재밌을 것 같아서 보려다, 보려다 말았거든요. 그런데 주인공, 나오는 사람들 이름도 기억 못 하는 저는 바보는 아닐 거예요, 아니겠죠? 그리고 형, 어떻게 할리퀸이 조커를 따먹습니까? 조커가 할리퀸을 따먹는 정석을 밟아요, 우리. 형도 좋죠? 좋다고 해주세요, 얼른. 쪽, 쪽. 지금 뛰어가고 있으니까 너무 깊은 골목으로 들어가진 마세요, 미국은 위험한 나라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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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섹스국에게
어, 어벤져스. 아마 어벤져스. 보지 마, 정국아. 형이 봤는데, 그 회사 영화는 형이랑 다 안 맞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씨발. 진짜 화날 정도로 재미 없었어. 기대가 커서 그랬나. 우리 정국이는 형이랑 취향 빼박캔트 이꼬르일 테니까 재미 없을 거야. 저거 볼 시간에 형이나 사랑해줘. 조커가 좋다. 사랑해, 정국아. 쪽. 중고나라가 제일 위험하지. 빡촌 전 골목에 있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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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2에게
어벤져스, 아. 저는 저걸 왜 아이언맨으로 생각했을까요? 미국 시리즈, 히어로물. 저런 것들은 정말 사람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주인공 이름부터 외우기가 힘들고요, 또. 초능력들도. 그렇게 재미가 없었어요? 그러면 안 봐야겠다. 제가 형 말은 기가 막히게 잘 듣잖아요, 또. 이런 거 보면 기특하죠, 형? 그러니까 얼른 뽀뽀. 쪽, 쪽. 그런데 형, 그 전 골목은 더 무서운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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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섹스국에게
맞아, 씨발. 영어 이름 외우기 조또 어려워. 게다가 전개도 뻔해. 맨날 영웅이 이기잖아. 악당은 언제 이겨? 어, 우리 정국이 예쁘다. 예쁜 새끼. 뭘 먹고 이렇게 예뻐. 쪽, 쪽, 쪽. 형이 존나 세니까 괜찮아. 빨리 달려와라, 정국아.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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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정국아. 항상 하는 그 예언이 맞은 적은 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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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럼요, 형. 이거 바로 전 글에 맞췄어요, 맞췄어. 제가 왼쪽으로 간다고 했거든요? 사실 글 내용이 왼쪽으로 간다고 하긴 했는데, 사진이 왼쪽으로 간 거 있죠? 이러면 반은 맞춘 거잖아요, 반은. 저 맞췄어요, 형. 칭찬해 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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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그래. 틀렸네, 정국아. 잘했다...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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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맞췄네, 라고 해야지 왜 틀렸네, 라고 해요, 형. 우리 형, 바보. 우리 경수 형은 바보, 바라만 봐도 바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요, 형. 진짜 제가 제 드립을 치고도 웃겨서 웃은 거니까 비웃는 거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형. 무튼 형의 쓰담쓰담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하네요. 그러면 저는 부둥부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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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꾹, 꾹. 또 예언이 틀렸다. ㅋㅋㅋ 맨날 올 때마다 틀리는 것 같네. 안 자고 뭐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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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사실 오늘 반은 맞췄는데 예언이 맞았다고 칠 수가 없어서 아쉬워요, 아쉬워. 글 내용이 왼쪽으로 간다고 했는데 사진이 왼쪽으로 갔었거든요. 무튼, 형은 아직까지 안 자고 뭐 해요. 저는 잠이 안 와서 이것저것, 보고만 있었습니다. 형도 잠이 안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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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ㅋㅋㅋㅋ 귀여워... 형은 꾹이 생각 좀 하다가 자려고 누워서 잠시 사담 하고 있었는데 꾹이 와서 대화하고 있죠. 일단 말도 못 하고 잘 것 같으니 미리 굿나잇 인사와 뽀뽀.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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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졸려요, 형? 아, 누워 있으면 잠이 솔솔 오기는 하죠, 그걸 좋아해서 저도 잘 누워있는 편이니까요. 사실 지금도 누워있어요, 형. 누워서 노트북을 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지만요. 쪽, 쪼옥. 형한테 미리 받는 굿나잇 인사가 이렇게 좋은 건 줄 오늘 처음 알았으니 자주 받으러 이 시간에 자주 와야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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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무료 만남 광고인가? ㅋㅋ (차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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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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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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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테러할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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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하트도 안 줄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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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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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잘못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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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잘못했어요, 형? 그렇죠? 잘 했어요, 우리 형. 이리 와요, 하트. 엄청 줄 테니까. 우리 오늘 결혼을 합시다, 결혼식은 신라호텔 웨식장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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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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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혜자 정국님의 하트 보따리 품으로 하트 한 개가 적립되셨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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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자비로운 정국 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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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결혼 못 해, 안 해. 상근이랑 결혼할 겁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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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형은 까였으니까... 가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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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형. 제가 하트 줬는데 정말 가는 거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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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가면 나쁜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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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트 엄청 준다면서 하나만 주냐? 창렬 정국. 그래도 이제 세 개밖에 안 남았어. 아껴 받아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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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0에게
창렬이라니, 창렬이라니. 제가, 어? 하트를 거의, 거의. 형한테만 드리는데 창렬 소리도 듣고, 미워요, 형. 형 미워서 하트 안 줄 겁니다, 네. 이것도 당연 농담이고요. 혜자 님 소리 들으려면 하트 보따리 엄청 풀어야할 것 같으니까 미래를 위해 한 개 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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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0에게
나머지 두 개는 형이 미션을 성공하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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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 귀엽다. 오늘은 좀 혜자 정국인 것 같아. 미션이 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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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1에게
미션은 지금은 없어요, 형. 그러니까 낮이나, 밤에. 언젠가 형이 쿠키! 하트를 죠! 하면 제가 미션을 내드릴 거예요. 예를 들어 애교, 애교, 애교,, 애교. 씹덕 터지는 애교, 애교, 애교... 그러면 형이 미션 수행 성공하면 하트를 드리는 걸로. 너무 까탈스러워요, 제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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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언제 쿠키! 하트를 죠! 이랬냐. 쿠키 기억 조작 잼. 형은 하트 평생 못 받겠다. ㅠㅠ 별로 안 까탈스러운데? 가끔 좀 창렬 같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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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정국이는 예언하면 안 될 거 같아. 맨날 틀릴 줄 알면서도 그냥 하는 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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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에요. 누나. 우리 누나까지 저를 못 믿는 거예요? 에이, 설마요. 저 이거 전 글에서 예언 맞췄어요, 누나. 매일 틀리기만 하는 게 아닙니다, 아니에요. 틀릴 줄 알면서 하는 것도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 누나는 아직까지 안 자고 뭐 하고 있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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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냉장고를 부탁해 보고 있었어. 요즘에 누나가 시간 날 때마다 보는 건데 진짜 재미있더라. 근데 지금 새벽이라 그런지 배가 너무 고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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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누나. 저 그거 엄청 좋아해요, 엄청.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저는 뭐라고 해야 되지. 좋아하는 사람이 진다고 해야 하나. 그러니까 미카엘 셰프님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 분이 지면 못 보겠더라고요. 그래서 꼭 결과를 본 후에 봐요, 조금 이상하죠? 예, 저도 알... 이상합니다. 저도 갑자기 배고프네요, 배고프다. 누나가 맛있는 거 해주면 안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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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누나는 이원일 셰프님 좋아해. 되게 푸우? 그 캐릭터 닮았더라고. 게다가 한식 요리사여서 그런지 더 멋있어 보이더라. 누나가 한식을 좋아하거든. 누나가 요리에는 소질이 없는데 방금 미카엘 셰프님이 만든 건 한번 해볼 수 있기는 하겠더라. 언제 한번 만들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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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2에게
아, 맞아요. 되게 다정하신 분 같아요, 푸근하고. 푸우도 맞는 것 같아요, 이미지가. 되게 착하시고, 유니셰프로 제일 잘 도와주시는 분? 저도 한식 좀 배웠는데 우리 누나가 저를 멋있게 봐줬으면 좋겠어요, 예. 사실 잘은 못 하지만요. 제가 누나에게 이원일 셰프님이 만드신 음식을 해드리면 누나는 미카일 셰프님이 만드신 음식을 해주는 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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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꾹꾹. -뉸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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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형. 꾹, 전정꾹을 꾹 눌러주세요, 형. 저는 슈가 형에게 설탕을 솔솔 뿌리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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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솔직히 재미가 없었나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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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솔솔... 꾹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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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우리 형, 귀엽다. 저 슈가 보이라는 별명 얻고 싶어요. 해석하면 윤기 남자. 저는 윤기 형의 남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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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어, 또 귀엽다고 한다. 씁, 안돼요. 형이 슈가 보이라고 불러줄게. 에... 형의 남자? 갑자기 훅 들어오면 형 심장은 누가 책임지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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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안 돼요? 귀엽다는 게 안 되면 우리 형한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음. 예쁘다는 건 괜찮죠, 형? 예쁘다는 것과 귀엽다는 건 엄염히 다른 거니까요. 아, 형. 제가 형의 심장에 훅, 꽂히면 제가 형을 책임집니다. 책임, 그런 거 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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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지나가던 박지민이 아련하게 안부 전하고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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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안부만 전하지 마시고, 왜냐하면... 너무 아련해서 저까지 아련해졌기 때문입니다. 같이 아련해진 정국과 함께 이 야심한 새벽을 보내는 게 어떠신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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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강제적인 컨셉? 정국이는 이 시간에도 바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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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강제행쇼 컨셉, 강제 행쇼. 형은 댓글 달면 안 돼요, 안 돼. 아니, 이건 형을 제외하고 강제 행쇼. 그러니까 댓글 달아도 돼요, 돼. 형을 제외하고, 라고 저는 말했으니까 절대 제가 자는 동안 저를 때리고 가실 분은 없겠죠? 없어야 되는데 말이에요. 저 안 바빠요, 형. 시간 많은 남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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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인 자러 가서 왔어. 정국이 많이 바빠 보이는데? 인기는 볼 때마다 많은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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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도 얼른 애인분 따라 자야지, 이렇게 안 자고 있어도 돼요? 제가 형을 대신 재워드려야 하나 잠깐 고민했어요, 잠깐. 오래는 아니고요. 인기는 무슨 요, 인기는. 그런 거 없습니다, 예. 그래서 우리 형은 오늘 언제 잘 거예요? 늦게 자면 애인분한테 혼나는 거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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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에이, 안 혼나. 형이 원래 더 늦게 자서 괜찮아. 안 그래도 자러 가려고 했는데 정국이가 와서 댓글 단 거야. 정국이도 늦지 않게 자라. 좋은 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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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4에게
여기서 더 늦게 자면 언제 자는 거예요, 형. 너무 늦게 자면 저한테 혼나요, 저한테. 아, 그래도 형이 이제 자러 가신다니 다행입니다. 너무 늦게 주무시지 않아서요. 형, 멋진 짝 분의 꿈꾸세요. 정말 좋은 꿈을 꾸시길 제가 빌 테니까요, 형.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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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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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점만 찍으라고 정말 점만 찍고 가신 분은 이 글에서 처음이니 제 사랑을 듬뿍 담은 뽀뽀를 드리겠습니다, 예. 어때요,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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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뽀뽀가 싫으시면 전 뽑호도 좋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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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ㅋㅋㅋㅋㅋ 아, 왜 이제 봤지. 정국이가 해주는 거예요? 그럼 감사하게 받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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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럼요, 그럼. 아, 제 답도 늦어 죄송합니다. 노트북 마우스가 자꾸, 네. 뭐만 잘못 클릭하면 다른 창으로 넘어가서 댓글 작성 중인 것들이 다 없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아파. 쪽, 쪽. 쪼옥. 뽀뽀 세 번이 너무 부담스러워 도망가시는 건... 아닐 거라 믿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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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오구, 마음이 아파요?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아픈 마음에 호오. 뽀뽀 이만큼이나 많이 해줄 줄은 몰랐는데. 세 번이나 해주고 착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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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6에게
그럼요, 마음이 아프죠. 열심히, 한 땀 한 땀. 비록 장인은 아니지만 열심히 쓴 댓글들이 몇 초, 아니. 몇 몇 초? 저걸 뭐라고 해야 되나요. 무튼 사라진다면 절망이죠, 절망. 절망은 영어로. 예, 기억이 안 나고요. 쪽. 네 번이나 했는데요,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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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예언을 하자면 섹스국은 곧 제 애인이 될 것 같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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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 예언은 틀렸습니다, 아주 정확하게 틀렸어요. 곧이 아뇨, 곧. 곧이 어디 있습니까? 이미 애인이었는데 곧이라니, 실망입니다. 제가 애인도 아니었다면 뭐였다는 거죠? 예? 저는 그저, 조이. 조이였던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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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 연기 좀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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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제가 레드벨벳 조이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셨는지. 저 말이 연기였으면, 섹스국은 저랑 사귀실 마음이 1도 없었다는 소리? 저는 항상 진심이었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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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는 다 좋아요, 다. 예쁘잖아요, 너무... 진짜.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예쁠 수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더 예쁘다고요, 더. 아, 아니. 그게 연기라는 게 아니라 실망한 처거 하는 거요. 절대 실망하지 않았는데 실망한 척 한 거, 그게 연기라는 겁니다. 사귈 마음은 100인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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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실망한 처거를 했구나, 섹스국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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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3에게
아니에요, 절대. 실망한 처거가 아니라... 실망한 척을 했습니다. 저건 아주 작은 오타였을 뿐인데 캐치를 하시다니, 눈이 좋으시네요. 제가 눈이 안 좋아서 그런데, 같이 안과로 데이트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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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섹스국에게
실망한 척이든, 처거든 쿠키가 제 애인인 건 변함이 없으니 된 거 아닌가요? 애인이 된 도리로써 오타 하나하나 신경 써주는 건 누워서 떡 먹기보다 쉬운 거라고 생각하는데. 쿠키가 눈이 안 좋아서 그런 거였다면 온전히 저의 잘못으로 넘겨도 다 받아들일 의향이 있습니다. 있고요. 안과로 데이트를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아, 병원 하니까 생각난 건데 쿠키는 의사 가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제가 변태는 아니고... 네, 뭐. 사람 취향이라는 게 존중을 해 줘야 아름다운 거 아니겠어요? 제 짧은 댓글에도 정성 들여 답글 써 주는 쿠키에게 저도 한 번 정성 좀 들였는데요. 마음에 드시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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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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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애기! ㅋㅋㅋ 달 예쁘게 뜬 거는 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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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 누나. 달 봤어요, 달. 블루문이라길래 사실, 예. 저는 파란 달인가, 슬쩍 생각했는데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날이라고 하더라고요. 한 달에 두 번었나, 아무튼. 그래서 봤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누나 얼굴을 닮은? 이건 좀 그런가요? 예쁘다는 표현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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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ㅋㅋㅋ 감사합니다. 칭찬은 주섬주섬. 하루 마무리는 잘하고 있는 거지? ㅋㅋㅋㅋ 잘 자고. 예쁜 꿈. ♡ 아, 그리고 좋은 주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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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럼요, 누나. 제가 또 누구겠어요, 섹스국이지. 하루 마무리르 아주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요. 왜냐하면 벌써 잘 준비를 하고 누워 있거든요. 저는 잘 준비가 빠른 사람, 참. 누나도 예쁜 꿈 꿔요, 누나를 닮은. 주말에도 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누나. 정말 잘 자요, 굿 나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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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쪽, 쪽. 꾸기얌 잘 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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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저는 조금 있다가 잘 예정인데 형은 벌써 잘 거예요? 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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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쪽, 쪽. 형한테 선 쪽쪼기를 받았으니 더 늦게 잘래요, 더 늦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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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자지 마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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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꾸강. 형 술 한 잔 했엉. 유유. 쪼금. 꾸기 되게 오랜만인 거 같은뎅. 왜 오랜만이얌. 잉잉? 유유. 꾸기는 바버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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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우리 형 술 했어요, 술? 한 잔, 두 잔. 그 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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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가 왜 오랜만이냐면 형이 안 왔기 때문? 형 미워, 잉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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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농담이고 제가 어제 안 왔어요, 못 왔어. 그래도 형 보고 싶었어요. 쪽, 쪽. 술 얼마나 마실 거예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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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바버 정국이 귀여운 형한테 묻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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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쪽, 쪽. 다 마셨엉. 소주 두 병? 유유. 친구랑. 꾸기 글 신알신 했는뎀. 항상 늦게 봤엉. 잉잉. 이미 꾸기가 가버린 뒤라서 못 왔엉. 유유. 타이밍이 좆이얌. 잉잉. 꾸기는 바버 멍청이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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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4에게
소주 두 병, 설마 형 혼자서 소주 두 병을 마신 건 아니죠? 아니, 그래도. 친구랑 두 병이면 많은 것 같은데 아닌가요. 우리 형 주량이 센 건가, 모르겠지만요. 쪽, 쪽. 늦게 봤어요? 귀여워, 귀여워... 매우 귀여워요, 형. 유유도 했어요? 잘 했어, 잘 했어. 이제 형이랑 시간 잘 맞춰 올 수 있게 텔레파시 꼭 보내요. 알겠죠? 약속. 바버 멍청이 꾸기랑 약속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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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섹스국에게
응, 약속이얌. 꾸강. 약속 도장 꾸기꾸기. 꾸기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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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섹스국에게
꾸강, 잘 장. 쪽쪼기. 내 꿈 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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