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 - 5, 겨우 얼마의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궁금하게 하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지만 이 글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짧게 담긴 편지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저는 조급하기만 합니다, 많은 생각들로.
조금만 더 기다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요.
사실 이게 무슨 말이냐 이해를 못 하실 것 같은데 사실 저도 그러니까요.
제 특징, 말을 못 하고 말을 횡설수설 내뱉고 무슨 말을 하는지도 스스로가 모른다.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요즘은 조용한 것 같습니다, 날씨도. 무언가도.
즐기고 싶습니다, 모든 날들을.
제게 오시는 모든 분들도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날들이.
더운 날씨, 밖에 오래 있지 마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그냥, 새벽 감성이라는 게 있다면 낮 감성에 젖은 잘생긴 전정국입니다.

이 꽃, 받으실래요?
답정너인 정국이 바라는 답, 예스 올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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