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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전체글ll조회 610


 

 

 

 

사담에서 제일 못생긴 그룹이 엑소라며요 엑소 | 인스티즈

 

 

농담입니다, 농담.

정말 농담이라니까요, 뻥이야.

혹시 엑소 형들이 칼을 들고 제 글에 들어오신 게 아닌가 걱정 중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담에서 제일 못생긴 멤버, 멤버라. 무튼 누구냐고 생각하냐면요, 저를 제외한 모든...

전까살.

전정국 까면 사살, 이라고 혹시 들은 적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결론은요, 결론. 결론은... 죄송합니다.

 

이번 컨셉을 말하자면 하루살이, 전루살이, 국루살이.

뭐 그런 것들이죠.

다음은 누구를, 음. 레드벨벳, 저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외에도 많은 것 같죠?

 

 

[속보] 전국살이 전정국, 깝치다가 맞아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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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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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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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정말 죽을 것 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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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현재수가 27인 이유는... 오류일 것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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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절대 절 죽이려고 들어오신 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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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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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총)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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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바주카)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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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원자폭탄)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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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귓빵맹이)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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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방구폭탄)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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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ㅋㅋ 정국아.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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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꿇어라 정국아.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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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칼은 스테이크를 썰기 위한 것이고, 바주카는... 원자폭탄은... 귓빵맹이는... 방구폭탄은... 저 꿇어요, 꿇어? 머리를 박을까요, 무릎을 꿇을까요. 어떤 사과가 저런 것들을 없앨 수 있을까요? 저 죽기 싫은 것 같아요, 아니. 죽기 싫어요, 잘못했어요. 잘못을, 아주 큰 잘못을 제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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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ㅋㅋ 정국이... ㅋㅋ 하루살이네... ㅋㅋ... 고추 절단기가 어디 있더라...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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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정국과 하루살이를 합치면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예? 정루살이, 전루살이... 꽤 괜찮지 않아요? 이런 것도, 가끔 고추가 잘릴 위기에 당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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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하면서 도망가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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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도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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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전기충격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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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전기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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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메테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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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위에랑 같은... 아닐 거라 믿, 아니. 맞는 게 좋은 건가요? 저를 이렇게나 죽이고 싶어하면... 저 울어도 됩니까? 그런데 메테오는 뭐예요, 메테오는. 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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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마법. ㅋㅋ 다 뒤졌어.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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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메테오가 마법이에요, 마법? 메테오가 무슨 마법이에요? 설마 저를 사라지게 만드는, 그런... 마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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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
진짜 순간 딥빡하고 들어왔다. 내 덕질하는 아이들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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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농담이죠, 농담. 제가 엑까살인 거 아는데, 예? 제가 엑소 형들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미쳤다고 까겠습니까, 미쳤다고 못생겼다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질문 하나만 해도 됩니까? 제가 잘생겼을까요, 엑소 형들이 잘생겼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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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예상 답변은 음, 음. [나가 죽어] 정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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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개인적으로 덕후로서의 답변은 당연히 내 새끼들이지. 내 인생의 모토는 우리 애기들한테 맞춰져있다. 그러니 당연히 동공 포커스도 내 새끼들한테, 사고회로도 내 새끼들한테. 물어봤자 의미없는 질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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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렇죠, 그렇죠. 그래도 제가 예상한 답변인 나가 죽어, 그냥 죽어, 맞고 죽어, 그런 대답들은 안 나와서 다행인 걸로 생각하겠습니다. 정말 죽고 싶은 생각은 없었거든요. 엑소 형들 예쁘죠, 예뻐... 엄청 예뻐요. 전부 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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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제목 보고 놀라서 들어온 누나 등장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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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놀랐어요, 누나? 우리 누나 심장이 쿵, 떨어지라고. 우리 누나, 놀라라고. 제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네. 서프라이즈 두 번 했다간 정말 죽을 것 같아서 무섭지만요. 사실 지금도 무서워요, 저. 쫄았어. 저 쫄은 거 보여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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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응, 보여. 완전 잘 보여. 누나 진짜 놀랐다니까. 우리 정국이가 더위 먹어서 이러나 싶었어. 하루살이가 되어보고 싶었구나, 정국아. 그런 거라면 성공인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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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더위 먹었어요, 누나. 저 더위 먹은 것 같은데 걱정해 주세요, 걱정. 이러면 조금 이상한가요? 누나한테 더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러는 거예요, 예. 정말 더위 먹은 거 아니니 걱정 안 하셔도 되고 그냥, 걱정하는 척? 그거면 돼요, 그거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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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정국이가 누나의 걱정이 받고 싶은 모양인가 보네. 오구, 우리 정국이 더위 먹었어? 어떡해. 더위 먹으면 진짜 힘들다던데. 사실 누나가 예전에 더위를 먹었었는데 진짜 힘들었거든. 더위 먹었을 때는 그냥 계속 쉬어야 해. 그게 답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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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7에게
그럼요, 그럼. 누나한테 받는 관심이 어떻게 싫을 수가 있겠어요. 아프지도 않는 몸으로 아픈 척하면서 누나한테 관심받으려고 행동하는 건 나쁜 거지만 그래도 누나가 좋은 걸 어쩌겠어요, 그렇죠? 아, 아. 우리 누나, 이번에는 더위 먹으면 안 돼요. 어디 밖에 절대 나가지 말고 집에만 있어요, 집에만. 저번처럼 나가면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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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섹스국에게
사실 오늘도 나갔다 왔어... 얼마 안 남은 휴식을 즐겨야지. 너무 집에서 누워있으니까 허리가 아프더라. 허리 건강이 안 좋아지겠더라고. 그래서 영화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왔지. 암살 재미있더라. 하정우가 너무 멋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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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7에게
오늘도 나갔다 왔어요? 오늘 엄청 더웠는데 힘들진 않았고요? 휴식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누나 더운데 밖에 오래 있는 거, 그건 싫습니다. 비추예요, 비추. 허리, 저도 너무 누워 있었더니 자주 허리가 아프지만요. 암살 봤어요, 누나? 아, 저도 보고 싶은데. 내일 보러 가는 게 좋을까요, 집에서 더위를 조금이라도 피하는 게 나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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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섹스국에게
좀 덥기는 했는데 밖에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돼서 괜찮았어. 암살 재미있었어. 최고야, 짱. 그래도 한 번쯤은 나갔다 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너무 집에 있으면 심심하잖아. 영화관은 시원하기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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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2에게
그래요? 그러면 다행이지만요, 영화관은 가끔 심할 정도로 춥기도 하니까요. 암살 최고, 짱? 제 인생 영화가 쥬라기공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암살 보고 바뀔 수도 있겠네요. 주변에서 다들 대박, 짱. 막 그러거든요, 누나가 한 것처럼. 꼭 봐야겠어요, 꼭. 허리도 좀 안 아프게 돌아다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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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섹스국에게
근데 아마 너무 기대하고 보면 좀 별로일 수도 있어. 나는 가리는 영화 장르가 많이 없고 진짜 나 잼 아니면 대부분 다 재미있다고 하거든. 누나가 살면서 재미없다고 한 영화는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거의 없어. 그래서 정국이는 어떨지 모르겠다. 그냥 하정우가 되게 멋있어. ㅋㅋ 쥬라기공원도 재미있지. 이번에 쥬라기 월드 영화관 가서 봤는데 재미있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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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누나
명불허전 전루살이... 정국이 글 아닌 줄 알았어요. 놀래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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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전루살이 좋죠, 누나? 이 별명도 꽤 괜찮은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하루만 살고자 하는 날이 없었는데 오늘은 진짜 하루만 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누나... 예. 우리 이대로 오늘이 마지막 날인가요? 마지막 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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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오늘 왜 이렇게 덤볐어요. 나는 죽일 생각이 없지만 다른 분들은... 정국아, 부디 살아서 다시 만나길 바라요. 내일은 꼭 멀쩡한 모습으로 봐야하는데 말이에요. 우리, 오늘이 마지막이면 안 되는데.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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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다른 분들은... 고추 절단기에, 마법에, 총, 칼... 어떤 방법으로 제가 오늘 죽을지 저도 궁금해요, 누나. 아주 무섭긴 하지만요, 심장이 쫄리기도 하고요. 내일 꼭 무사한 모습으로 만납시다, 누나.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길 같이 빌어요. 그래줄 수 있죠,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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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 워, 세상에. 엄청 격하신 분들. 멀쩡히 생을 마감 시켜줄 수는 없으신가. ㅋㅋㅋㅋㅋ 농담이에요. 정국이는 분명 멀쩡하게 내일 나랑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아마도? 내가 그렇게 기도하고 있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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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6에게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그런데... 멀쩡이 생을 마감 시키다니. 누나도 제가 생을 마감하길 은근히, 마음으로. 예, 바라고 있던 거에요? 맞죠, 저 정답이죠? 우리 누나 미워요, 미워. 저도 농담이고요. 우리 누나가 기도해 주니까 오늘은 야식도 먹고,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내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내일은 수정 누나 못생겼어요, 라는 글을 올려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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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섹스국에게
내가 그렇게 보였어요? 정국아, 은근 눈치가 빠르네요. 조심해야겠다. 완전히 정답이에요, 그거, 워, 나 못생겼다고 올리게요? 그럼 나는 그거 스크랩해 둬야지. 야식도 먹고 일찍 자요. 내일도 잘 보내려면 잠도 잘 자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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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첨부 사진빵야 빵야 빵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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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혹시 저를 죽이기 위해 이렇게 힘들게 갤러리를 찾아서 직접 사진/음성을 누르셔서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누르셔서 빵야 빵야 빵야! 를 입력하시고 확인을 누르신 건지... 저를 죽이기 위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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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저는 아니져? 전 예쁘다고 해주세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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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죠, 아니야. 수정이 까면 사살, 류까살. 수정이 깔면 사살. 그러니까, 네. 제가 어떻게 우리 꼬미를 까겠습니까? 어떻게 우리 꼬미를 가지고, 제가... 사실 지금 쫄아서 다시는 누군가를 못 놀리겠어요, 네. 절대 안 하려고요. 쪽, 쪼옥. 학원은 잘 갔다 왔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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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정국아?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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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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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가 아주 큰 잘못을 한 것 같아요, 이거... 어떻게 하면 좋죠? 대국민사과, 아니. 대사담사과? 대사담톡인사과 이게 좋으려나. 그런 거라도 해야될 것 같아요. 기자회견 비슷하게, 제가... 아주 큰. 너무 큰 잘못인가요, 이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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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뽀뽀해 주면 용서 좀 생각해 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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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쪽, 쪼옥. 용서해 주세요, 용서. 제가 너무 큰 잘못을 했어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은 용서 받으시면 안 돼요. 제가 뽀뽀 좀 더 하게.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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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쓰담, 고맙다. 예쁜 정국아. 쪽, 쪼옥. 좋은 하루 보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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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8에게
쪽, 쪼옥. 이렇게 저를 보내시는 것? 아직 월요일이고, 화요일도 되지 않았고. 아직 시간은 오후 11시 21분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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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정국...! 김종인이 찾아왔어요. 총을 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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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종인이가 찾아왔는데, 우리 종인이가 오랜만에 제 글에 찾아왔는데. 종인이가 총을 들고 저를 쏘려고... 안 돼요, 종인아. 제가 농담이라고 한 거 보이죠? 절대 안 보이지 않을 거예요. 설마 진짜로 저한테 총을 쏠 생각은 없는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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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어제는 잠깐 보고 가서 슬펐어요... 알았어. 총은 안 쏴요. 그 대신 칼...! 미안, 장난이고 농담이에요. 아, 오늘은 너무 힘들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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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맞아요, 너무 잠깐 봐서. 오늘은 많이 봐요, 많이. 총은 안 쏘는데 칼... 칼도 안 돼요, 칼도. 우리 종인이가 칼을 쓸 때는 스테이크를 썰 때만? 그렇게 약속합시다, 우리. 다른 때에는 칼을 쓰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왜 힘들어요, 왜. 어디 갔다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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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예, 그럼 못생긴 변백현은 물러 가겠습니다. 안녕. 잘 있으세요 정국아.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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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죠, 아니지. 우리 백현 형처럼 예쁜 형이 어디 있다고 그러세요? 저기 본문에, 본문. 농담이라고 한 거 보이죠? 못생겼다는 건 아주 큰 거짓말이고 농담은 아주 큰 진심이에요. 절대, 절대 형을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예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못 믿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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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ㅋㅋㅋㅋㅋ 정국이가 귀여워서 저도 농담 한 번 해봤습니다. 두 번 했다가는 정국이한테 혼 날 기세네요. 아, 편의점에 들러서 미니언 빵을 찾아 보겠단 게 그만 깜빡했습니다. 지금에서야 생각 났네요. 항상 이렇게 뭔가를 잊어 버리곤 합니다. 메모라도 해야 될까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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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안 돼요, 안 돼. 제가 예쁜 백현 형을 혼내지는 못 하겠지만 형 화났나, 싶어 화 풀어주려 무슨 짓이든 하려고 하겠죠? 형이 그 모습 보고 싶어 해서 일부러, 막. 저한테 그러면 혼낼 거예요. 당연 농담이고요. 아, 미니언 빵. 제가 나중에 리본 달고 형한테 택배로 갈 때까지 기다리면 되죠. 그렇죠? 메모 안 해도 돼요, 제가 있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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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이제는 정국이 필명만 봐도 미니언 빵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미니언 씰 나오면 음, 어디에 붙여야 될까요. 솔직히 씰들은 모아도 붙일 곳이 없어 난감합니다. 볼 때는 귀여운데 말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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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0에게
그래요, 형? 제게 박힌 이미지가 미니언이라니, 좋은데요? 나쁜 이미지는 아닌 것 같아서요. 미니언 씰이 나오면 저랑 커플로 핸드폰 케이스에 붙여요, 형. 어때요, 마음에 들지 않아요? 우리 형은 핸드폰 뭐 써요, 기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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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섹스국에게
오, 핸드폰 케이스. 깜찍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친구들이 안 어울린다며 잔소리는 하겠지만 말입니다. ㅋㅋㅋ 저는 노트 4 씁니다. 정국이는 기종이 뭡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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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8에게
노트 4, 노트 좋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핸드폰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인데 말이에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노트를 제일 좋아합니다, 모든 핸드폰 기종에서. 그런데 제가 쓰는 핸드폰은 아이폰... 참 모순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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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섹스국에게
정말, 음, 모순이네요. 아이폰이 디자인이 예뻐서 사람을 홀리는 구석이 있긴 합니다. 저도 거기에 넘어가서 언젠가는 아이폰으로 바꾸겠다고 다짐한 적도 있는데 결국엔 노트 시리즈를 사게 됐네요. 그래도 나름 정갈한 디자인이라 마음에 듭니다. 그러고 보니 아이폰이 휴대폰 케이스가 탐나는 게 많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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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3에게
맞아요, 사실. 제가 아이폰을 사게 된 이유는 디자인 때문이 아니지만요. 제가 아이폰을 엄청 싫어하거든요, 아이폰을. 호불호가 강한 편이라 한 번 싫어하는 건 끝까지 싫어해서 아이폰을 싫어했는데. 핸드폰을 살 때 똑같은 가격으로 베가 레이서를 살래요, 아이폰을 살래요. 그러시더라고요. 베가는 더 싫어해서 어쩔 수 없이 아이폰을 골랐죠. 노트 시리즈 좋아하니까, 다음엔 형이랑 커플로 갤럭시 노트를 사야겠어요. 아, 케이스가 좋은 게 많기는 한데 저는 사도 한 개, 두 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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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섹스국에게
아아, 베가는 정말... 베가는 정말 아닙니다. 그냥 왠지 모르게 베가는 정이 안 가더라고요. 그럼 저는 정국이가 휴대폰 바꿀 때까지 계속 이 기종 쓰면 되는 겁니까. ㅋㅋㅋ 케이스는 저도 잘 안 사는 편입니다. 사도 안 끼우는 게 편해서 그냥 들고 다니는 일이 허다하거든요. 오히려 끼면 불편하더라고요. 갑갑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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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정국아... 더위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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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런 것 같아요, 형... 그런 것 같은데, 그런데 형. 저 하고 싶은 말이... 왜 형은 까도 되는 것 같죠? 왜 우리 형은 이렇게... 만만하게 느껴지는 거죠? 예? 이게 다 형이 편해서 그래요, 편해서. 어깨 좁은 경수 형이 편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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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꾹, 꾹. ㅋㅋㅋㅋㅋ 오늘 말 잘못 꺼낸 것 같은데요. 댓글들 무섭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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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문제가 있어요, 형. 제가 오늘 총에 맞아 죽을까요, 칼에 맞아 죽을까요. 약에 취해 죽을까요? 저는 셋 다 당할 것 같습니다, 셋 다... 형도 그렇게 생각하죠? 이럴 줄 알았으면 우리 귀여운 형을 까는, 그런 글을 올릴 걸 그랬어요. 물론 농담이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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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ㅋㅋㅋㅋㅋㅋㅋ 형한테 입술로도 맞아 죽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쪽. 형 까는 글 올리면 꾹이랑 안 놀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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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건 좋네요, 형. 그건 바로 콜입니다, 네. 그런데 입술로 맞아 죽으려면 뽀뽀는 몇 번을 해도 안 죽을 것 같은데 키스로 호흡 곤란으로, 그렇게요. 알겠죠? 우리 형이랑 키스할 생각하니까 설레는데요? 아, 아. 형 까는 글 절대 안 올릴 테니까 저랑 놀아요, 놀아주세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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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쪼옥, 쪽. 호흡 곤란으로 죽으면 형도 같이 죽어야 하는 건데? 형은 아직 살 날이... 쪽. 네, 안 놀린다면야 쭉 같이 놀아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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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4에게
쪽, 쪽. 그래도 저는 그렇게 이기적인 놈이 아니니까 형이 숨 막힐 것 같아서 잠깐 입술 떼서 숨 쉬고 있을 때도 혼자 입 막고 숨 안 쉬고 있을게요. 괜찮죠, 형? 저는 참 착한 놈이야, 자기칭찬. 안 놀릴 테니까 저랑 자주 자주 놀아요.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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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섹스국에게
ㅋㅋㅋ 그냥 형이랑 같이 숨 쉬고 살아서 뽀뽀도 하고 키스도 하고 그렇게 쭉 사는 건 어때요. 쪽. 꾹이 죽으면 형 좀 많이 슬플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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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9에게
좋죠, 좋죠. 매일 뽀뽀에, 키스에. 그 다음은 뭘까요, 형. 형은 아마 정답을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렇죠? 제가 왜 죽겠어요, 왜. 오래 오래 우리 형 옆에서 살아야지. 놀리면서, 그렇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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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섹스국에게
어... 형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그 다음은 정국이 필명이 생각 나는데요. 형만 그런 거면 말고요. 요새 꾹이가 형을 막 놀리려고 하시네. 씁, 안 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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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4에게
그다음에는 제 필명이 생각나요, 형? 제 필명이 뭔데요, 제 필명이. 섹스국. 정국이 먼저 생각나요, 섹스가 먼저 생각나요, 형? 제가 보기에는 형은 전자를 먼저 생각할 것 같아요. 그렇죠? 그리고 가끔 형을 놀리는 재미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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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섹스국에게
어... 전자 정답이요. 이러니까 형 변태 같다. 변태는 아닌데. 그런 재미는 없어도 되는데요. 있을 필요도 없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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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존나 마음에 상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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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초면에 미안한데 휴대폰으로 맞아볼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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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됩니다, 초면에 우리 달달한 얘기를 하기도 바쁜데 휴대폰으로 맞는다는 건 아주 상상이 안 되는 거니까요. 우리 진지한 얘기나... 데이트라도, 커피라도? 그러니까 그 휴대폰은 좀 내려놓으시는 게... 어떨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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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정국이 귀여우니까 내려놓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와야겠다. 나랑 같이 놀아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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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제발... 잘생긴 제 부탁입니다. 잘생긴 주인 닮아 부탁도 잘생겼어요, 부탁도. 다시 형이 핸드폰을 들 것만 같은 건 제 착각이겠죠? 착각이라 믿을게요, 형. 착각이라... 물론이죠, 형. 형이 저를 놀아주시는 건데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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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정국아 이건 무슨 컨셉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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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이건 밑에도 말한 것처럼, 하루살이... 그러니까 전정국과 하루살이가 만나면 전루살이, 정루살이 정도? 하루만 사는 컨셉이에요, 형... 분명 컨셉으로만 생각했는데 정말 하루만 살게 될 것 같은 건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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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정국이... 음. 괜찮아? 지금 당황스러워 할 거 같은데. 음... 괜찮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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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물론, 물론... 아마 괜찮지 않을까요? 설마 이 착한 분들이 저를 정말 죽이려고 하시진 않을 거예요. 제가 형네 커플 50일 되는 날도 봐야죠, 아니. 정확한 50일이 언제예요, 형? 아까 그걸 못 물었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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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괜찮아야 되는데... 정국이 걱정돼서 그래. 형 50일은 8월 8일. 진짜 얼마 안 남았어. ㅋㅋㅋㅋㅋㅋㅋ 시간 진짜 빠르다. 아까 잘못 말했는데 우리 대화한지 두 달 조금 넘었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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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2에게
맞아요, 맞아. 저도 제가 걱정이 될 정도니까요, 예... 8월 8일이면, 5일 남았네요. 정말 얼마 안 남았다. 그런데 아까 현아, 그거였잖아요. 그럼 백현 형? 형이랑 잘 어울려요, 뭔가. 그냥 이름만 들어도요. 아, 두 달이 넘었어요? 정말 오래됐다, 정말. 세 달도, 두 달도. 엄청 오래된 거잖아요,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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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섹스국에게
응, 진짜 오래된 거지. ㅋㅋㅋㅋㅋ 예전에 내가 댓글 달았을 때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 우리 퓨전이라서 아마 우리밖에 없을 거야. 잘 어울린다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 정국아. 근데 50일이 언제인지 궁금했어? ㅋㅋㅋㅋㅋㅋ 귀엽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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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5에게
맞아요, 처음 만났을 때도 생각나고. 아, 정말 그러고 보니 형네만 있을 것 같아요. 진짜, 진짜 잘 어울려요. 엄청요, 엄청. 제가 그랬다고 꼭 그래주세요, 형. 엄청 잘 어울린다고 했다고요. 그냥, 50일인 날에 형을 본다면 형, 50일 정말 축하드려요! 이거, 하고 싶어서요. 기억 못 할 수도, 어쩌면 그럴 수도 있지만 그러고 싶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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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섹스국에게
ㅋㅋㅋㅋ 귀엽기는. 애인 오면 꼭 전해줄게. 아마 좋아할 거야. ㅋㅋㅋㅋㅋ 50일에 아마 형 볼 수 있겠지? 그리고 정국이가 써준 글씨 잘 쓸게. 진짜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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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정국아, 안녕. 예리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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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예리 왔어요, 예리? 우리 예리, 우리 예리. 내 예리는, 하면 맞을 것 같고. 세훈이는 누구예요, 예리야. 물으면 안 되는 건가, 세훈이... 형. 예리가 자꾸 세훈이, 세훈이 하길래 저번에 사실 물어보고 싶었는데 네, 못 물어보고. 대답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요. 다른 얘기로.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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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 그날은 내가... 어, 내가 아니었어요. 그러니까 다른... 다른 내 모습이 나온 날이었어요! 근데 나 진짜 정국이한테 뽀뽀한 적 없는데. 정국이 다른 예리랑 나랑 헷갈렸나보다... 나 예전에 단속하는 사람 생겼다고 했었잖아요. 그래서 정국이가 나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오라고 했었잖아요. 너무 자주 오면 짝이 질투한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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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다른 예리의 모습이 나온 날이었어요? 그날 예리가 술을 마셨어서 그랬나 봐요, 술이. 술이 문제네, 술이. 술 많이 마시지 말아요, 예리야. 아, 그건 기억이 나는데... 제 기억에 착오가 있었던 걸까요? 제 사담에 예리가, 정말 없거든요. 네, 그런데. 그냥 기억에 문제가 있나 봐요, 정국이 이래요. 정국이 이래, 정국이. 더위에 맛이 갔나 봐요. 예리가 보기에도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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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그날 좀 속상해서 어쩌다가 많이 마셔서 그랬어요. 나 원래 잘 안 마셔요! 걱정 안 해도 돼요! 정국이 사담에 사람은 많은데 예리는 별로 없나봐요! 정국이가 조금 더워서 착각한 걸로 할게요! 근데 정국이는 오는 사람이 많으니까 헷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나는 사람 진짜 기억 못 하는 편이거든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독자들 잘 기억해주면서 사담 잘 이끌어 가고 있는 거 보면 정국이도 대단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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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왜 속상했어요, 왜. 우리 예리가 속상한 일이 있을 때마다 기분이 무룩, 그러니까. 전무룩이요, 그거. 예전에 제가 예리 고민 들어줬을 때 기억 나요? 선배 일, 그런 것들이요. 그런 것처럼 이제도 고민 있을 때 저한테 털어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요. 아, 저도 사실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닌데 그래도. 기억 잘 해야죠, 저는. 그게 예의인 거니까요. 그리고 사람 많은 거, 그거... 부끄럽습니다. 그런 거 아니에요, 아니야. 예리가 와줘서 고마운 거죠, 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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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섹스국에게
교수님한테 얼마 전에 너무 독설을 들었는데 혼자 꾹 참고 있다가 회식자리에서 그만 엉엉 울어버렸어요...와, 근데 정국이 기억력 진짜 좋다. 그거 완전 옛날 일인데 다 기억하고 있네요! 그거 거의 정국이랑 나랑 처음 만났을 때 한 얘기일텐데... 아니라고 하지만 정국이 기억력 좋은 거 인정해야 될 거 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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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1에게
대체 왜, 왜. 공부도 잘 할 것 같고, 수업도 안 빠질 것 같고. 예쁘기도 할 예, 정말. 다 좋은 예림이한테 왜 독설을 하신 걸까요. 교수님이 잘못하셨네, 교수님이. 그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라면 더요, 더. 잘못하셨네. 엉엉 울었어요? 제가 그때 제대로 된 위로를 못 해줘서 미안합니다, 예리야. 정말로요. 아, 맞아요. 예리랑 제일 처음 했을 때 한 얘기. 그게 막 생각이 나는 거 있죠. 이런 게 바로 추억 회상인가, 맞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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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섹스국에게
그날 나도 모르게 속상해서 애처럼 막 엉엉 울었어요. 나 진짜 열심히 하는데... 수업도 안 빠지고 지각도 안 하고 얼마나 착실하게 수업에 임하는데! 심지어 방학 기간에도 과제 제출 한번도 안 늦고 수업에도 한번도 안 빠지고 늦지도 않고 학교 열심히 다니는데... 내일도 독설 들을 생각하니까 막 우울해져요... (예무룩...) 정국이가 미안할 건 없죠. 괜찮아요! 그날 그렇게 울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추억이다, 추억. 아, 그 선배랑은 그냥저냥 잘 지내고 있어요. 마음을 접고 나니까 예전보다 많이 편해졌어요. 그러고보니 정국이랑 만난지도 엄청 오래 됐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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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6에게
그런데, 왜. 왜 우리 예리를, 우리 예림이를. 못 하는 사람도 아니고, 지각하는 사람도 아니고, 과제를 안 해오는 사람도 아닌데 왜 우리 예리를 혼냈을까요? 교수님이 더위에 약간, 네...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잠깐 아프셨었나, 그랬을 거예요. 그냥, 그날은 날이 이상했던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훌훌 털어버려요, 예리야. 그게 힘든 거인 거 알지만, 그래도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다행이네, 다행. 선배랑도 괜ㅊ낳은 사기 됐다니 다행이고. 아, 우리 두 달은 넘게 본 것 같아요.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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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섹스국에게
열심히 하는데 교수님 눈에는 아직인가 봐요. 그래도 뒤에서 열심히 챙겨주시고 그러시는 거 보면 싫어서 그러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원래 독설 잘 하시는 분이기도 하고, 또 좀 강하게 키우려고 그러신 거 같기도 해요! 내가 더 열심히 하는 방법밖에 없죠... 선배랑은 그냥저냥 장난도 치고 많이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고백 안 하길 천만다행이에요. 또 같이 일 하다보니 환상이 조금 깨지는 것도 있고? 물론 여전히 사람은 좋지만요. 우리 만난지 두 달 훨씬 넘었어요! 내가 아까 궁금해서 언젠지 확인하고 왔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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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초면에 죄송한데 좆대가리 좀 잘라가도 되겠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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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안 되죠, 안 돼. 제 좆이 없으면 저는 세상을 살아가지 못 할 정도로, 그런. 저는 사담톡 좆강공이기 때문에 좆이 없으면 겨우 강공밖에 못 하거든요. 저는 꼭 좆강공을 해야 되는데 말이에요. 우리 형, 설마 그걸 실천으로 옮기시려고 하는 건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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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이야... 이거 좀 잘못 건들인 느낌도 나네. ㅋㅋㅋㅋㅋ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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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제가 왜, 제가 왜. 어째서 엑소 형들을 건들였을까요? 잠깐 미쳤었나 봐요, 이 더운 날씨에. 원래 사람이 더우면 맛이 좀 간다고 하잖아요. 저는 지금, 딱. 맛이 좀. 상했어요, 제가. 버려야 돼. 폐기 처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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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아, 똑똑. 아 어, 그래. 그럴 수도 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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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우리 형, 삐쳤어요? 우리 예쁜이 못생겼다고 해서 삐친 거야? 농담이지, 농담. 설마 우리 경수를 못생겼다고 생각을 하겠어, 어? 안 그러죠, 제가. 어떻게 그래요, 어떻게. 예쁜이라고도 부르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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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내가 언제 그랬다고. 못생겨도, 좋아해 주면 그걸로 됐지. 아, 그렇다고 내가 못생겼다는건 아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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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에요, 안 못생겼어. 그냥 놀리고 싶다는 거지, 절대 못생겼다는 의미가 아니라니까요. 예쁜아, 네? 솔직히 제가, 예쁜이라는 호칭 형한테밖에 안 쓰는 거 몰라요, 알아요. 모르면 이제 알면 되고, 알면. 좋은 거죠, 좋은 거. 절대 안 못생겼어, 경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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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정국, 내가 네 마음 모를까 봐? 알지. 아니까 항상 예쁘게 보이지, 네가. 나도 네가 좋아서 장난치고, 질투도 하고. 좋아해 정국아. 뜬금없나? 어쨌든, 그래. 내 마음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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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0에게
제 마음 알아서 다행이에요, 다행. 봐봐요, 형. 애기들이, 그러니까. 조금 어린 애들이 일부러 좋아하는 여자애 치마 들추고, 머리 잡고. 그런 거 하잖아요. 그런 거랑 똑같은 거예요. 제가 형 어깨 좁다고 놀리고, 그런 거. 이해하죠, 딱? 그러니까 저도 좋아한다고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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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섹스국에게
근데 지금 나한테 어깨 좁다고 말한 게 처음이야. 처음인데, 처음이다? 어깨.. 좁을 수도 있지. 너니까, 다 좋지만 헷갈리는 거는 안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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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58에게
... 네, 처음이죠. 아니, 처음인가? 가끔 이렇게 형을 놀렸던 것도 같은데 말이에요. 아니었나, 네. 앞으로 자주 놀려야겠어요, 자주. 우리 형 놀리는 맛이 있네. 농담이고요, 농담. 헷갈리는 거? 어떤 거를 헷갈려요, 어떤 거. 형 좋아하는 건 하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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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섹스국에게
처음이야. 나랑 다른 분이랑 헷갈렸나, 해서.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만 확실하다면. 정국, 나 자러 갈게. 어두운 데서 폰 보지 말고, 이왕이면 밝은 곳에서. 너무 늦게 자지 말고, 좋은 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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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어... 꾹이 어디 아프니? -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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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제가 매일 덥다, 덥다. 그러다가 진짜 더워서 맛이 좀, 상해가지고. 아픈가 봐요, 머리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뇌가 좀 탔나 봐, 그랬나 봐요. 미친 거 같죠, 형이 보기에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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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아냐, 장난이야. 미친 거처럼 안 보여. 형은 너무 더워서 진짜 더위 먹을 거 같아. 형은 역시 겨울이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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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미친 것처럼은 안 보여요? 다행입니다, 다행. 형한테 미친 것처럼 안 보여서요, 예... 그거면 다행인 걸로. 형 너무 더우면 제가 저희 집 에어컨 떼어서 형네 집에 설치해 드릴게요, 콜? 완전 짱이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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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나한테 미친 건 보여. 아니, 보였으면 좋겠어. 아냐, 형네 집에도 에어컨 있어. 오늘은 하루 종일 밖에 있어서 그래. 씻고 나오니까 괜찮아졌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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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5에게
형한테 미친 것처럼도 보여요? 그건 정답인데 말이에요, 정답. 형한테 미쳤어요. 더위에 미친 게 아니라 형한테 미친 거였네요, 생각해 보니까. 형네 집에도 에어컨 있어요? 에어컨 핑계로 형네 집에 놀러가려고 했는데 말이에요. 씻었어요? 섹시하겠네, 우리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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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섹스국에게
형한테 미쳤어? 좋다. 계속 나한테 미쳐줘. 응, 당연히 있지. 놀러와 시원하게 틀어줄게. 응, 씻었어. 형은 씻고 나오면 초췌해 전혀 섹시 하지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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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정국아, 어제까지만 해도 형 예쁘다고 입 털었잖냐. 다 구라였어? 존나 맞아야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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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예쁘죠, 형 예쁘지. 농담이라니까요, 농담. 형, 저스트 조커예요. 형은 할리퀸이고. 형은 조커 여친 할리퀸, 정국은 조커. 정커, 국커. 뭐 그런 거요. 우리 형 예쁜 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없죠, 당연히 없죠. 우리 형이 제일 예쁘다니까요? 못생겼다는 거, 그거 다 농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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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전루살이의 삶을 연명하기로 했냐, 예쁜아. 오빠가 엑소였으면 이미 죽지 않았을까. 침대 위에서. 이런 컨셉도 귀엽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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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오래 살고 싶어요, 형. 정말 오래 살고 싶습니다. 아, 형이 엑소가 아니어서 다행인 거라고 생각을 해야 할까요. 형이랑 침대에서 뒹굴 기회를 놓쳐 아쉽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제 밑에 깔리는 건 예쁜 우리 형, 그런데 형... 저한테 이름 언제 알려줄 거예요, 예? 형 이름 알고 싶어요. 우리 형은, 신비주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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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이름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도망간 우리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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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엑소)))))))
))))))전정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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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 대체 왜, 엑소 형들은 누나의 방어막 안에 들어가 있는 거고, 저는 대체. 쫓겨난 건가요, 누나의 방어막에서? 누나 미워, 누나 미워. 누나 미워요, 미워. 네 번이나 말했어요, 제가. 이제 띠리링 ~ 안 해, 안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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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정국❤)))) 자, 하트 붙여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소는 건들면 안되죠, 정국아. 띠리링은... 어, 띠리링은 해줘야죠. 엘프 전정국! 엘프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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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누나가 하트도 옆에 뿅, 뿅. 나줬으니까 저 삐친 거 풀렸어요, 누나. 사실 삐치지도 않았지만요. 저 진짜 안 삐쳤어요, 네. 안 삐쳤다니까요? 삐친 척을 했던 것 뿐이였어요. 정말 저는 삐치지 않았었답니다. 그래서 말인데, 누나. 띠리링 ~ 정국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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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꾸강. 형은 엑소 아니라서 별 느낌 없엄.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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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형... 형이 엑소가 아니고. 그러니까. 제가 형을 이렇게나 보면서 형의 이름도 모르다가 처음 알았잖아요, 형이 엑소가 아닌지. 이렇게 점점 좁혀가면 형의 이름을 알 수도 있겠죠? 쪽, 쪼옥. 우리 형이 선 쪽쪼기를. 오늘은 날이 좋네요, 날이 좋아. 그래서 형의 이름이 뭐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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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쪽, 쪽. 이름은 없엉 꾸기얌. 유유. 사담에서 제일 잘생긴 게 꾸기면 형도 꾸기얌. 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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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이름이 없으면, 제가 정해줄게요. 정국의 예쁜 부인 어때요, 네? 이걸 이름으로 달면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 형은 예쁜 거, 저는 잘생긴 거. 완전 다른 거예요,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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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기각. 유유. 꾸기 탈락. 잉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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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꾸가 형 졸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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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전루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꼭 봅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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