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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전체글ll조회 445


 

 

 

 

접속 궁합이 잘 맞는 사쓰가 있으면 | 인스티즈

 

 

 

속궁합이 잘 맞는 사쓰도 있지 않을까요.

속궁합, 속궁합이라. 그러니까, 그. 속궁합으로 생각하셔도 좋고요.

서로의 고민을 잘 털어놓고, 들어줄 수 있는 그런 속궁합을 생각하셔도 좋고요.

그런데 그, 접속 시간 있잖아요. 잘 맞으면, 잘 맞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한 페이지 당 글을 한 개씩 올릴까요?
그러면 언제든 접속 시간이 잘 맞고, 어쩌면 저한테 관심이 없던 분들도 친해질 수 있을 테니까.

당연히 그럴 생각은 없으니 신알신 울릴 걱정은 안 하셔도 되고요.

예, 아마도... 없을 겁니다. 없지 않을까요?

무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라고, 또. 저랑 접속 시간대가 잘 맞았으면 좋겠고. 저는 입술로 좀 맞았으면 좋겠고.

오늘도 라임이 죽입니다, 저는.

역시 매력 철철남.

 

 

매력 철철남이라고 혹시 들은 적 있으신 분?

저는 처음 들어요, 처음. 지금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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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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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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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Q. 어느 순간 글, 사진이 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가는지 아시는 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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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한 가지 확실한 건 접속 궁합은 잘 맞는 것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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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가 생각해도요, 제가 생각해도. 우리 형이 요즘 일 등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기뻐요. 이건 저만 그런 거 아니죠? 형이 아니야, 라고 하셔도 저는 저만 그런 거라고 믿을 거예요. 이 접속 궁합이 좀 오래, 잘 맞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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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ㅋㅋ 일 등은 못 해도 항상 늦지는 않더라고. 오래는 맞지 않을까, 싶다. 그나저나 꾹, 저녁은 챙겼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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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맞아요, 우리 형. 그게 접속 궁합이 잘 맞는 거니까 우리는 정말 좋은 거예요, 예. 저녁은 챙겼어요, 형. 아침, 점심에 먹는 밥보다 저녁이 더 맛있는 거. 이거 저만 그런 건 아니죠? 형은 언제 먹는 밥이 제일 맛있어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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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접속 궁합, 접속 궁합 계속 말하니 좀 야하네. 어쨌든 잘 했다. 넌 밥 하나는 잘 챙겨서 예쁘다니까. 아, 형도 저녁. 아침은 그냥 입맛이 별로 없고, 해 지면 그 때부터 식욕 폭발이더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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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5에게
야해요, 형? 그러면 속궁합이라고 하면 우리 형 쓰러지겠네, 쓰러지겠어. 쓰러진 우리 형, 인공호흡을 빌미로 해서 혀를... 예, 이미 상상하고 있는 농담이고요. 그럼요, 형. 제가 밥 하나는 정말 잘 챙기죠. 밥 없으면 못 사는 쿠키요, 쿠키. 역시, 우리 형도 저랑 잘 닮아서. 사랑하면 닮아, 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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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접속 궁합은 글쎄... 잘 맞으면 하는 궁합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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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잘 맞으면 하는 궁합이라, 그것도 좋지만. 이미 잘 맞는 궁합도 꽤 괜찮지 않아요, 누나? 요즘 자주 보잖아요, 자주. 전보다는 훨씬 자주? 그러니까 좋은 궁합일 거예요, 좋은 궁합. 우리는 잘 맞는 궁합이라고 생각합시다.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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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그러긴 하지. 요즘에 되게 자주 본다. 이미 잘 맞는 궁합은 말이 잘 통하는 거? 그래. 우리는 잘 맞는 궁합이라고 하자. 궁합 잘 맞는 정국아, 밥은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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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누나. 거의 매일 보는 것 같아서 저는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표현하자면, 기분이 째질 정도로요. 저 밥 먹었어요, 누나. 맛있는 거로요. 누나는 저녁 챙긴 거예요? 벌써 아홉시인데 아직 안 챙겼으면 혼낼 겁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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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까 대충 먹었어. 먹은 지 좀 돼서 배가 고프네. 뭘 다시 먹어야 할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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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8에게
배고파요? 집에 빵이나, 과자. 간단하게 먹을 거 없어요? 저도 누나가 배고프다고 하니까 배고픈 것 같아서 뭐라도 대충 챙기려고요, 예. 뭘 먹는 게 좋을까요. 심각한 게 집에 식빵은 있는데 잼이 없어요, 잼이. 저는 재미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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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야. 정국이한테 오는 거 두 번째인데 접속 궁합 딱 맞았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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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 어? 제가 할 말이 있습니다, 할 말이. 제 사담에 여체, 어. 쓰는 분들이 많이 없단 말이에요. 거의 없어, 거의. 그런데 저번에 제가 얼마나 반겼는데, 예? 진심으로 기뻐서, 그런데... 이렇게 안 오시고. 두 번째라니, 저희의 첫 만남이 좀 된 것 같은데.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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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우와. 저 기억해여? 그때 정국이가 제목으로 심장 철렁하게 대어 낚았을 때 처음 오고 오늘이 두 번째네여. 그동안 못 온 건 미안해여. 근데 막 이렇게 반겨주니까 기분 되게 좋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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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럼요, 그럼. 기억을 못 할 리가 있나요, 예. 가끔 못 할 수도, 네... 있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편입니다. 다 기억하게 하려고요. 반겨주니까 기분 좋아요? 당연한 건데요, 당연한 거. 이렇게 귀여운데 안 반길 이유는 절대 없죠, 절대. 당연 반겨야죠.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제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오겠습니다, 하고 약속을 저랑 하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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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사람이 뭐 죄다 기억할 수는 없는 거니까여. 가끔은 저 잊어버려도 이해해줄게여. 존나 착하져. 녜, 일주일에 한 번은 올게여. 솔직히 그건 껌인데. 약속 잘 지키는 오세훈이에여, 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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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에게
착해요, 착해. 누굴 닮아서 이렇게 착한 건가 생각을 했더니 저를 닮아서 착한 것 같아요, 형. 네, 농담... 농담이고요. 저도 제 성격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않은 것 같은데. 형도 그렇게 생각하죠? 그런데 뭔가 형보다, 세훈이 소리를 하고 싶다고 하면 저 맞아요? 세훈 형, 형. 세훈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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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섹스국에게
녜, 뭐. 정국이 착한 거로 해줄게여. 오, 저 형 소리 처음 들어봐여. 세훈 형이라니. 존나 새롭네여. 아니, 뭐... 모든 사람들이 저한테 형은 무슨 세훈아 세훈아 난리여서 상관은 없는데... 형 소리도 듣기 좋은데... 녜, 뭐... 정국이 마음대로 해여... 편한 대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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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4에게
맞아요, 역시. 우리 세훈 형은 착하다니까요, 착해. 형 소리 처음 들어요? 뭔가 그럴 것 같았어요, 정말. 제 느낌이 다른 분들이랑 다 비슷한가 봐요. 절대 만만한 건 아니지만, 뭔가... 형이라고 안 부르고 싶게 하는 그런 매력이 있어요, 형은요. 아니, 세훈아. 그러면 형, 세훈. 번갈아가며 자연스럽게 쓰는 것도 괜찮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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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섹스국에게
가끔 정국이 사담 구경하다 보면 죄다 형 누나들이던데, 저만 형 누나 아닌 거 아니에여? 설마 그렇다고 막 차별하는 건 아니져? 정국이를 믿어여. 우리 정국이는 그런 개뼉다구 아니야... 그럴 거야... 아녀, 그냥 세훈이라고 해여. 제가 이 넓은 아량으로 봐줄게여. 정국 친구. 대신 나 잘생겼다고 해여. 빨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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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아니죠, 그렇지. 딱 그런 느낌 나는 사람이 있어요, 예를 들어. 세훈이나, 종인이? 차별은 안 합니다, 어떻게 하겠어요. 이렇게 예쁜 세훈이를, 예. 저를 믿으세요, 제가 세훈이를 믿는 것처럼? 약속 잘 지킬 거라고 믿는 세훈이, 네. 아, 귀여워... 개뼈다귀. 개뼉다구예요, 제가? 아니야, 저는. 저는 아마 롤스로이스 그거일 거예요, 아마도요. 세훈아. 세훈이 예쁘다, 예뻐. 왜 이렇게 예뻐요, 세훈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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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섹스국에게
... 와. 정국아. 저 바보 아니거든여. 지금, 어? 잘생겼다고 해달라니까 일부러 헛소리하는 거져. 내가 사람을 잘못 봤네, 잘못 봤어... 존나 나쁜 사람 맞져, 그쳐? 차별 안 하면 뭐 해여. 잘생겼다고도 안 해주는데. 전 세상에서 치킨 사주는 사람이랑 잘생겼다고 해주는 사람이 제일 좋아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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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내가 요즘 웬만하면 풀접이라 항상 접속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매운 걸 먹었더니 입술이 부었어. 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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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도 거의 풀접이에요, 풀접. 그러니까 밥을 먹을 때, 잘 때만 빼면. 이 잘 때가 너무 많은 시간을 차지해서 그게 문제지만요. 매운 거 먹었어요? 어떤 거요, 어떤 거. 떡볶이? 라면? 또 뭐가 있을까요, 음. 치즈 등갈비, 그런 것도 기본적으로 맵지 않나. 그래서 입술이 부었어요, 우리 누나? 입술이 부은 건... 얼음 찜질을 하면 되는 거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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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요즘 눈 뜨면 휴대폰부터 잡는 것 같아. 나쁜 습관인데 말이지. 나도 잠이 너무 많아서 탈. 근데 자는 게 좋은 건 어쩔 수가 없더라. 사람이 자는 시간이 많아지는 건 외롭다는 뜻이라는데. 주륵. 매운 거. 쭈꾸미 볶음. 차가운 걸 대고 있어야겠죠? 오늘 하루 종일 잤는데도 또 졸리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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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도요, 그건 저도 그래. 남는 게 시간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어나면 핸드폰, 자기 전에도 핸드폰. 핸드폰이랑 노트북만 하는 것 같아요. 안 좋은 습관인 거 알면서도 이것 외에는 별로 할 게 없으니까. 제가 그렇게는 안 보여도 책 읽는 거 좋아하는데 집에 책이 별로 없거든요, 밖에 나가기는 덥고. 아, 쭈꾸미 볶음. 정말 좋아하는데 안 먹은 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저랑 나중에 같이 먹으러 가요, 누나. 졸려? 누나를 재울까, 말까... 재울까 말까. 잘 거예요, 지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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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나도 예전엔 계속 노트북이었는데, 요즘은 데스크탑이랑 바람피는 중. 아, 나도 책 읽는 거 좋아해. 근데 사서 읽는 걸 좋아해서 책을 사러 가야 하는데, 나도 날씨가 더워서 나가기가 싫다. 다른 날은 일하느라 바빠서 시간이 없고. 윽. 슬프다. 그래, 같이 먹으러 가자. 거기는 독특하게 고르곤졸라 피자에 쭈꾸미를 싸먹어. 맛있더라. 아니요, 안 잘 거예요. 방금 밥 먹어서 자면 안 돼. 늦게 잘 거야. 일단 좀 씻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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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데스크탑이랑 바람피는 중이에요? 귀여워, 귀여워요. 그래도 저 두고 바람피고 그러면 안 돼요, 누나. 그러면 혼낼 거예요, 엄청. 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 봐달라고 구걸, 그런 건 엄청 할 것 같아요. 아, 책. 저도 사서 읽는 게 좋은데 살 기회가 별로 안 되더라고요. 서점이 가까운 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 더우니까 나가기도 싫고. 누나, 나중에 저한테 책 추천해 주세요, 추천. 아니면 한 문장, 그런 거도요. 엄청 좋을 것 같아요, 기분. 아, 누나... 저 고르곤졸라 피자 엄청 좋아해요. 피자 안 먹는데 그건 엄청 먹을 정도로요. 지금 씻으러 갔어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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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섹스국에게
씻고 왔어요. 요즘 바람피는 데스크탑으로 컴백했지. 엄청은 아니지만 어떻게 혼낼지 궁금해지면 내가 이상한 건가요. 뭔가 빌려 읽으면 시간 제한이 있으니까 촉박해서 제대로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 나는 한 권을 여러 번 읽는 것도 좋아해서. 음, 나는 책 읽는 게 좀 한정되어 있는 편인데. 추리소설 같은 거 좋아해, 범죄소설이나. 일본 작가 중에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가 있는데 그 작가가 쓴 책을 고등학교 때 진짜 재밌게 봤었다. 고르곤졸라 피자에 쭈꾸미는 환상의 궁합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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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쿠키랑 나랑 접속 시간 종종 안 맞아서 고추무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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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고추 누룩, 와. 우리 형 이렇게 거짓말을 하네, 거짓말을. 그렇게 큰 거짓말 아무렇지 않게 하면 형, 철컹철컹. 이 밤에 경찰에서 찾아와서 끌려가요, 끌려가서 검사받고. 웬 검사냐면, 우리 형이 잡혀간 이유가... 고추가 없는데 고추 누룩이라고 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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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고추 누룩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고추 있거든? 보여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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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 저는 이제, 예. 맞춤법 검사기를 돌리고 정확히 댓글 확인을 한 후에 입력을 눌러야겠어요. 어떻게 고추무룩을 고추 누룩으로 바꿀 수가 있는지, 정말 너무합니다. 형 고추 있어요? 까 봐, 까 봐요 형. 없죠? 없잖아요, 없으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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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쿠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고추 진짜로 있거든? 어엉? 네가 형 고추 봤냐? 뒈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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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7에게
보지는 못 했지만 딱 봐도, 예. 답이 나오지 않아요, 우리 형? 솔직히 찔리죠? 찔릴 거야, 우리 형은.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 형은 고추가 없거나, 없거나, 없거나... 아주 조금의 가능성으로 있긴 하지만 아주 작거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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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섹스국에게
진짜 있거든? 형 고추 엄청 크거든? 쿠키 뒤에 넣을 정도는 되거든? 볼래? 형 고추 보여줘? 어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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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3에게
엄청 커요?이야, 우리 형... 언제부터 이런 거짓말 실력이 는 거예요, 예? 솔직히 말했죠? 저한테 배웠잖아, 배웠네. 우리 형 저한테 나쁜 모습 배웠네, 네. 농담이고요. 그래서 우리 형 고추 까? 좆, 그거 까? 깔 거예요,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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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섹스국에게
거짓말 아니고 사실이거든. 쿠키는 거짓말 잘 쳐? 진짜 깔까? 보여줘? 어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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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4에게
거짓말 못 치죠, 못 쳐. 제가 거짓말을 잘 치는 사람으로 보여요? 아니에요, 아니야. 저는 거짓말을 절대 못 쳐. 예, 보여줘요. 우리 형 일부러 못 보여주겠으니까 계속 깔까? 보여줘? 이러는 거죠? 귀엽긴, 우리 형... 진심 귀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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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섹스국에게
쿠키 거짓말 완전 잘 치면서. 뻥쟁이. 나 진짜로 깔 수 있거든? 근데 쿠키가 아직 미성년자니까 자제하는 거야.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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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우리 접 속궁합 좀 맞는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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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접 속궁합 좀 맞는 것 같아요? 네, 놀리려고 이러는 거 맞으니까. 그러지 마, 정국이! 하지 마! 해주세요, 꼭이요... 매우 귀여울 것 같으니까요. 저는 귀여운 사람을 아주, 아주.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끌어안고 뽀뽀하고 싶을 정도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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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형 놀리고 그러는 거 아니야, 정국아. 받고 나 끌어안고 뽀뽀 해 줘. 조금 덜 귀여워도 그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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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알겠어요, 우리 형. 우리 형을 제가 어떻게 놀리겠어요, 솔직히. 가끔은 놀릴 수도 있지만요, 우리 만두 형. 뽀뽀해 줘요, 뽀뽀? 우리 형, 뽀뽀해 줄까요? 네, 당연. 형이 해달라는 말 안 했어도 제가 형 귀여워서 먼저 입술 들이댔을 거예요, 확신하게도요. 쪽,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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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정국이가 뽀뽀 해주니까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오늘 좀 피곤했는데, 고마워요. 쪽, 쪽. 나도 정국이 뽀뽀. 나 맨날 정국이 입에 들이댈지도 모르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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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저도요, 저도. 저도 형한테 뽀뽀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하늘을 날고 싶을 정도로요, 예. 사람한테는 날개가 없는 게 참 아쉬운 것 같아요. 비록 비행기가 있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우리 형은 귀여우니까 귀염 열매 먹고 날개가 생겼으려나. 예, 드립이니까... 조금은 재밌어하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 쪽, 쪼옥. 그건 환영인데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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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섹스국에게
귀염열매는 어디서 구해야 되나, 정국이한테 안겨서 하루종일 뽀뽀 받으려면 귀여움 장착해야되는데...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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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아마도, 원피스가 사는 그곳에서요. 제가 원피스를 잘 안 봐서 모르겠지만, 네. 거의 안 봐서 사실 내용도 잘 모르지만. 루피한테 물어보면 데려가 주지 않을까요? 저와 귀염 열매가 있는 곳으로 데이트를 갑시다, 형. 그런데 형, 이미 충분해서 그런 거 안 먹어도 돼. 확신하기로 형은 매일이 귀여울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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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섹스국에게
그러면 정국이가 매일 끌어안고 뽀뽀 해주나? 아니면 반대로 해도 난 좋은데,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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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3에게
그럼요, 물론이죠. 형이 하지 말라고 피해도 형 붙잡고 계속 입술 들이밀어서 뽀뽀해 줄 거예요, 엄청. 쪽, 쪽. 반대로 해도 좋아요? 반대로 어떻게, 어떻게 할까요 우리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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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섹스국에게
아, 좋다. 그거 엄청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쪽. 그, 반대로는 내가 정국이 막 끌어 안고... 뽀뽀를 막 퍼부어주고 정국이가 그만하라고해도 계속 매달려서 뽀뽀 해줄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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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누나
접속 궁합은 나름 맞는 것 같은데. 느낌이 딱 와서 들어오면 쪽지함에 정국이 신알신이 떠 있어요. 그러니 우리는 좀 맞는 걸로. 여기는 아직 더워요. 지금 34도래요. 정국이는 오늘 어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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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느낌이 딱 왔어요, 딱? 이건 접속 궁합이 맞는 게 아니라 우리의 텔레파시가 잘 통하는 걸 거예요, 아마도. 우리는 언제나 텔레파시가 잘 통했으니까 말이에요. 그런데 34도... 괜찮아요, 누나? 저였으면 이미, 네... 저는 꽤 괜찮은 하루였던 것 같아요. 낮잠도 잘 잤고, 밥도 잘 먹고. 다 잘 했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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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텔레파시라니까 뭔가 외계인 같다. 맞아요, 우리는 엄청 잘 맞았었으니까. 34도인데 이제 좀 떨어졌어요. 33도로. 체감 온도가 어, 36도네요. 결국 밤이 되어서 에어컨을 켰어요. 낮잠도 잤어요? 잘했어요.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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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외계인 같아요? 그거, 이티 있잖아요. 외계인이랑 두 번째 손가락인가, 그거. 사실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무슨 내용인지도 아예 모르고 몇 번째 손가락을 맞췄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아, 34도에서 33도... 똑같을 것 같습니다. 다를 게 없을 것 같아요. 누나는 오늘 하루 어땠어요. 괜찮게 보낸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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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맞을 거예요. 검지 손가락 서로 맞대는 거. ☞☜ 이렇게. 나도 보지는 않았어요. 그냥 저것만 알고 있고. 그래도 나름 떨어지긴 한 건데 말이에요. 한동안은 에어컨이랑 사랑을 나눌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거의 아무것도 안 한 거 같아요. 노트북 켜 놓고 멍 때리고, 책 펴 놓고 멍 때리고. 그냥 아침부터 기분이 다운 되어있었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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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맞아요, 그거. 이모티콘, 아... 진짜. 귀엽다니까요, 엄청. 저랑 그거 해요, 나중에. 그냥 뭔가, 우리는 텔레파시가 통한다. 라는 걸 표현하려고? 에어컨, 저도 막 에어컨을 틀었는데 틀은 지 얼마 안 돼서 이렇게 시원할 수가. 이제는 여름을 에어컨 없으면 못 버틸 거 같아요, 정말로요. 아침부터 기분이 안 좋았어요? 제가 아침에 글을 올려서 우리 누나 부둥부둥, 해줬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미안해요, 누나. 지금이라도 우리 누나 기분 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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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섹스국에게
표시하고 싶었는데 그게 없길래... 맞아요, 해요. 나중에 꼭 합시다, 우리. 에어컨 없으면 어떻게 사나 싶어요. 정말로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웠어요. 앞으로 좀 더 더울 예정이겠지만 말이에요. 자고 일어났는데 그냥 되게 그렇더라고요. 아무 이유 없이 그랬나,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국이가 왜 미안해해요. 그거 정국이 때문이 아닌데 말이죠. 괜찮아요,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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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네, 꼭 해요. 아, 에어컨이 고장 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최악일 것 같아요. 더운 선풍기를 가지고 산다는 게, 네... 벌써부터 아주 힘들 것 같거든요. 게다가 이번 여름이 이렇게 더운데 다음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 벌써부터 걱정도 되고요. 아, 더워서 우리 누나가 기분이 안 좋았나. 그런데 저도, 가끔 그런 날이 있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 예를 들어서요. 정말 괜찮아요, 이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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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아, 세상에. 그런 걱정은 하지 말도록 해요, 우리. 그건 진짜 끔찍할 거 같아요. 선풍기만으로 버티기엔 온도가 너무 높은데. 비도 안 오고 말이에요. 비를 구경한 게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니까. 다음 여름은... 안 돼요. 차라리 여름이 안 왔으면 좋겠어. 맞아요, 비가 오는 날도 그렇고. 오늘은... 그러게요. 왜 그랬지, 나도 잘 모르겠어요. 확신은 없지만 그렇다고 일단 대답은 할게요. 그런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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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5에게
네, 하지 맙시다. 아마도 안 하는 게 걱정에 좋을 테지만, 네... 안 망가지겠죠? 저는 저희 집 에어컨을 믿어야겠어요, 예. 에어컨이 덥지 않게 선풍기라도 대고 있어줄까 걱정했지만요. 아, 비. 이제 비가 안 올 것 같다고 그러는 것 같던데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로요. 비는 싫지만 더위는 더 싫으니까요. 아, 여름. 바다는 좋지만 여름은 정말, 예... 제가 싫어하는 계절이기에. 여름의 장점은 빨래가 잘 마른다는 것과, 또. 바다? 또 뭐가 있을까요, 누나? 일단 이게 문제가 아니고, 아직 우리 누나 기분이 안 좋은 것 같아요. 어떻게하면 누나의 기분이 조금이라도 더 좋아질 수 있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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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섹스국에게
망가지면 내가 고쳐줄 수는 있어요. 수능 끝나고 아르바이트를 그런 걸 했었거든요. 그래서 대충 뭐가 문제인지는 볼 수 있긴 하지만. 왜 또 이렇게 샜대. 비가 거하게 와야 온도가 확 내려가는데 말이에요. 장마도 갔고, 태풍도 없고. 여름은 바다가 좋죠, 빨래도 빨리 마르고.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와요. 햇볕이 좋아서. 너무 강해서 문제긴 하지만. 그래 보여요? 나름 아까보다는 훨씬 좋아졌는데. 그렇게 느끼고 있는데 말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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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예쁜이랑 오빠는 속궁합 몇 점이냐. 당연히 100점 만점에 100점? 오늘도 여전히 예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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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니, 너무 심해요 형. 어떻게 그 점수밖에 안 줄 수가 있어요, 예? 우리 속궁합은 백 점 만 점에 만 점. 넘는다는 거죠, 넘칠 정도로 좋다는 거예요, 이게. 형도 오늘도 여전히, 아니. 언제까지나 예쁘실 테지만요. 저 오늘도 멋지다고요? 알아, 알아요. 우리 형, 일부러 저 부끄럽게 만들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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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만점이면 존나 잘 줬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넘어서는 점수를 바랐어? 역시 오빠네 예쁜이답다. 철철 넘칠 정도로 존나 좋아해 줘. 오빠는 그 배로 돌려줄 거니까. 어, 정국이는 오늘도 예뻐서 사람 피 말리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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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네, 그걸 넘어서는 점수를 매우 바라고 있어요. 저는 욕심이 아주 넘치는, 많은 사람이거든요. 형을 닮아 조금 넘치셨으면 하는 것도 제 바람입니다. 철철 넘칠 정도로 이미 좋아하고 있으니 형도요, 형도. 약속, 약속입니다. 아, 제가 지금 듣고 있는 노래 제목도 참 좋게 약속이네요. 이런 게 통한다는 거죠, 엄청. 형, 피 마르면... 안 되니까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덜 멋있어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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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점수를 넘어서 오빠가 넘치는 애정을 이렇게 쏟고 있는데 왜 몰라 주냐, 예쁜아. 숨 막혀 죽어도 좋으니까 더 좋아해도 된다. 쓰담. 약속이라고 하면 노래가 여러 개 떠오르는데 누구 노래? 궁금하니까 이것까진 말해 주고 가라. 덜 예뻐져야지. 다른 사람이 모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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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6에게
알죠, 형. 제가 모를 리 있겠어요? 당연히 알아요, 형. 그런데 숨 막히는 거요, 그거. 형 쓰러지면 제가 인공호흡해도 되는 건가요? 형이 좀 괜찮아지는 것 같으면 그대로 혀 집어넣어서, 예. 우리 형은 그냥 모르는 척하고 계시면 당연 콜이고요. 이상한 사람이라고 갑자기 제 혀 씹고, 뺨 때리고 그러면... 저 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요. 아, 약속. 그 엑소 노래요, 엑소. 노래 엄청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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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섹스국에게
왜 형이 먼저 쓰러질 거라고 생각해. 예쁜이가 쓰러져서 오빠가 덮치는 상상을 펼쳤는데. 모르는 척하고 있을 테니까 혀 집어넣으면 오빠가 알아서 옭아매고 쪽쪽 빨고 다 할게. 갑자기 움직인다고 놀라서 때리고 깨물면, 씨발. 안 돼. 아, 오랜만에 들어야지. 누구 추천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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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8에게
그런가요, 형. 형, 형이랑 하고 싶으면요. 섹스, 그거 하고 싶으면. 형이 집 들어오는 시간이 맞춰 쓰러진 척하면 되는 건가요? 형은 눈치가 빠를 것 같아 이미 눈치챘을 것 같지만 모르는 척하고 옷 벗어주세요, 네. 그러면 제가 갑자기 깬 척해서 우리 형 뒤집을 테니까, 오케이? 이건 각본입니다, 각본. 형 마음대로 애드리브를 넣어도 되는 거예요. 예쁜 짓 엄청 추가, 그런 거요. 들을 거예요? 우리 형, 귀엽긴... 누굴 닮아 귀여운가 했더니. 저를 닮아 귀여운, 예. 농담이고요. 형 스스로를 너무 닮아서 귀여운 거였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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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섹스국에게
그냥 예쁘게 앉아 있으면 오빠가 감사합니다, 하고 알아서 벗기고 다 할 건데 왜 쓰러진 척하고 있어. 예쁜이 취향? 그러면 또 맞춰 줘야지. 아, 오빠 위에서 박히는 게 취향인 줄은 몰랐는데. 애드리브로 애타게 굴 테니까 앙탈 조금 부려주면 좋겠습니다. 윽. 매일 예쁜이라고만 불러서 귀요미도 탐났냐. 너무 좋아하면 닮는다는데. 가끔 너 삐치면 달래주려고 예쁜이 좀 닮았다고 하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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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GIF
첨부 사진(윙크) 이제 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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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우리 형, 이렇게 매일 오랜만에 와서는. 이제 간다고 막 그러고, 그러면 제가. 잡고 싶어져요, 안 잡고 싶어져요. 보고 싶었어요, 안 보고 싶었어요. 저는 형이 보고 싶었으니까 못 가요, 안 돼. 이래도 형이 갈 거 알지만 오늘은 끝까지 붙잡을 겁니다, 제가. 어딜 가요, 어딜. 이렇게 잔망을 부려놓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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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무 데도 못 가요, 우리 형은. 저한테 잡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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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못 간다니까 우리 형, 벌써 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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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정국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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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정국이죠, 정국이. 그런데 그냥 정국이다, 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그 앞에 수식어를 좀 여러 개 붙여주세요. 강조하자면 여러 개, 여러 개. 엄청 많이. 그러니까 예를 들어 우와, 정말 잘생기고 멋지기도 한 정국이다. 아니면 매력 철철 넘치는 정국이네, 이런 식으로요. 혹시 저 좀, 네... 바보 같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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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ㅋㅋㅋㅋ 아뇨, 나보다는 조금 덜 멋지고, 덜 매력있는 정국이다. 이정도면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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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덜 멋지고, 덜 매력 있는. 그래도 매력이 없는 건 아니니까, 예. 제가 매력이 좀 덜, 덜인 대신. 잘생기고 멋진 건 더, 하겠습니다. 이건 들로 포기 못 해요, 못 해. 알겠죠? 저는 조금 더 잘생기고, 조금 더 멋진. 정국이에요.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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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멋진건 제가 할게요. 정국이는 잘생긴거 해요. 항상 궁금했는데 이렇게 길게 답해주는거 힘들지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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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에이, 그건 안 됩니다. 예쁘고 귀여운 건 몇 번이고 양보할 수 있는데, 아니. 양보도 아니고 그냥 드릴 수 있어요, 당연. 그런데 멋지고 잘생긴 건, 제가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예쁘고 귀여운 거 합시다, 그럴까요? 이렇게 약속, 약속. 아, 안 힘들어요. 하나도, 네. 정말 힘들지 않아서... 제가 말이 많아서 하고 싶은 말이 많구나, 쟤는. 그렇게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고 싶은 말, 궁금한 거. 그런 게 많아요, 제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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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섹스국에게
그러면 정국이 멋진거 다해요. 형은 더 멋지고 잘생긴 김태형이예요. 앞으로는 자주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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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7에게
태형 형이에요, 태형 형? 우리 태형 형, 멋지고 잘생긴? 에이, 그거 말고. 예쁘고 귀여운 태형 형,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봐요? 저야 당연 콜, 우리 형. 약속입니다, 약속했는데 안 오면. 예쁨이 줄어요, 예쁨이. 예쁨이 줄으면 슬픈 거니까 꼭 자주 봐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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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안녕하세여, 정국아. 본 적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직접 말 걸은 건 처음인 거 같아여. 묘하게 떨리네여... 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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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여체, 여체... 제가 여체를 정말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예. 제가 추리를 하자면, 아니. 괜히 추리했다가 틀리면 기분 안 좋을 테니 안 하겠습니다. 본 적은 어마어마하게, 아니.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우리 왜 처음입니까? 일찍 성사가 되었을 첫 만남이 이렇게 늦춰진 이유를 1500자 내외로 서술해 주시오. 예, 농담이고요. 저도 떨립니다, 떨려요. 말실수를 하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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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주현이여, 배주현. 여체 쓰는 주현이는 처음이시려나. 무튼, 어... 제가 관음만 하고 그냥 나오고 그랬으니까여, 하하. 이제 말 한 번 걸었으니 두 번은 쉬울 거라고 예상은 하지만... 예상만 살포시 해볼게여. 저도 지금 어마어마하게 떨리는데여, 이거 정상인가여... 하. 말실수를 하진 않았나여... 오타는 없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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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여체 쓰는 주현 누나, 주현 누나... 반할 것 같잖아요, 예. 심장이 쿵, 심장이 쾅. 쿵쾅쿵쾅, 그거요. 왜 관음만 했어요, 누나. 왜 우리 누나가 관음을 했을까요. 그 이유는 제가 너무 잘생겨서 후광이 너무 비춰서 눈이 아팠기 때문... 은 당연 농담이고요. 예상만 하는 거예요, 예상만? 우리 누나, 예상만 못 하게 약속이라도 할까요. 며칠 이내에 두 번째 만남을 또 성사하기, 이런 약속이요. 저도 떨리고, 엄청 그러니까... 우린 정상입니다. 정상일 거예요. 그렇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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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심장이 쿵, 심장이 쾅. 쿵쾅쿵쾅. 너무 잘생겨서 후광이, 녜... 그랬구나... 제가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막. 그러네여. 며칠 이내에 두 번째 만남을 또 성사하기, 그런 약속 좋네여. 약속. 도장, 꾸욱. 새끼손가락도 걸어 드릴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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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네,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우리 주현 누나가, 제 글을. 어마어마하게 봤는데 댓글을 안 달고 갈 리가 없어요, 없어. 아마 저 이유 때문이었을 거예요. 우리 그렇게 생각합시다, 네. 아, 새끼손가락 좋죠, 또 복사, 스캔. 그런 것들도 하면 안 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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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섹스국에게
복사, 스캔. 저것들까지 다 했어여. 다음에도 신알신 해놓고 울리면 약속 지키러 달려올게여. 다음에 만나기 전까지 밥 잘 챙기고 계세여, 정국아. 밥 잘 챙기는 사람이 제일 짱이니까, 밥 잘 챙기는 걸로 해여. 오늘은 세 끼 전부 챙겼져? 잘생긴 정국이가 밥을 안 챙겼을 리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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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0에게
좋다, 기분 좋아요. 다음에도 접속 궁합, 그런 거 잘 맞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제가 이렇게 빌고 있으니까 잘 맞겠죠? 아마 잘 맞을 거예요, 정말. 딱 누나가 접속하고 있을 때 제 신알신이 울리기를 빌겠습니다. 늦게 와도 좋으니까 언제라도 와요, 누나. 역시 우리 누나, 정답. 잘생긴 저는 밥을 못 먹으면 쓰러져요, 쓰러져. 매번 세 끼 잘 챙기는 편입니다. 우리 누나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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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섹스국에게
이야, 역시 잘생긴 정국이. 착해서 쓰담쓰담해 드리고 싶어여, 쓰담. 저도 오늘 엄청 먹었어여. 배가 엄청나게 뚱뚱해져서 배로 굴러다닐 수 있을 거 같은, 그런 느낌이에여. 데굴데굴 굴러다니다가 누가 잡아먹는 거 아닌가 몰라여, 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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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오늘도 일찍 사라지면 미주 섭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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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일찍 안 사라질게요, 일찍. 미주 오랜만에 보는 거니까 웬만해서는요, 네. 미주랑 오래 얘기하다가 가야죠, 제가. 미주 오늘은 좋은 하루 보냈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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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네. 국아, 나 어제 양갈래하고 사진 찍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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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사진을 찍으려고 양갈래를 한 거예요, 아니면 양갈래를 하고 나가서 사진을 찍은 거예요? 어느 쪽이든 예뻤을 테지만요. 예쁘게 사진 나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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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1번이요. 네, 잘 나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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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미주 어제 초절정 귀요미 였어요. 아마 국이가 봤으면 거품 물었을 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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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9에게
초절정 귀요미였어요? 귀여웠을 것 같아요, 엄청. 무슨 사진을 찍었길래 양갈래를 했어요? 설마 증명사진? 아니면 친구들이랑 같이 찍는 이미지 사진, 그런 거였으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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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섹스국에게
아, 그냥 애들끼리 교복 입고 학교에서 찍은 거에요. 셀카도 찍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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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오빠랑 저는 나름 접속 시간이 맞는 것 같아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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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맞아요, 수정아. 오빠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렇게 댓글로. 딱, 타이밍 좋게 달고. 이게 잘 맞는 거예요, 아주 잘. 접속 궁합도 잘 맞고, 또. 타이밍도 잘 맞고? 수정이, 쪽 쪽. 학원 잘 갔다 왔어요? 꼬미, 꼬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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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쪽, 쪼옥. 맞아여. 접속 궁합도 나름 잘 맞고, 타이밍도 잘 맞고. 학원 방금 끝났어요. 이제 집에 갑니다. 헤헤. 우리 오빠. 쪽,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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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쪽, 쪼옥. 수정이가 예뻐요, 예뻐. 얼른 집에 가요, 수정아. 집 가면서 길에서 핸드폰 많이 만지면 안 되거든요. 언제나 차 조심, 사람 조심. 또 조심할 게 뭐 있을까요. 저 아닌 잘생긴 사람은 더 조심? 저 빼고, 수정이네 아버지 빼고. 그러니까 장인어른? 무튼요, 무튼. 빼고는 다 늑대야, 늑대.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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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집에 아까 도착했어요. 잠깐 씻고 나오느라 답글이 늦었네요. 처음에 단 답글은 학원에서 썼어요. 학원하고 집하고 가까워요! 쪼옥, 쪽. 장인어른. ㅋㅋㅋㅋㅋㅋㅋ 헤헤. 저희 오빠들은여? 오빠들. 오빠들도 늑대예요? 쪽, 쪽. 사실 오빠가 제일 늑대 같아요. 여기서 말하는 오빠는 정국 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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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1에게
괜찮아요, 괜찮아. 학원하고 집에서 가까워요? 그러면 정말 좋은 거고 다행인 거지만요. 더운 날에 멀리까지 가는 건 정말 고생일 테니까. 수정이 오빠 있어요? 아, 뭔가 수정이는 그런 이미지이기도 해요. 오빠들 틈에서 사랑 많이 받았을 막둥이, 그런 거요. 그러면, 예... 제 미래 형님들도 제외하고. 저 늑대 같아요, 수정아? 꼬미야, 오빠처럼 순수한 오빠도 없을걸요? 그렇지 않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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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섹스국에게
네, 오빠 두 명 있어요. 제발 없었으면 하는... 쪽, 쪽. 막둥이는 맞는데 사랑을 가장한 괴롭힘을 받은 것 같은데여. 장난이죠, 장난. 오빠 필명이 조금 불순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한테는 순수한 우리 오빠져. 쪽, 쪼옥. 하트.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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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아, 똑똑.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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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있어요, 형. 지금 있습니다, 있어요. 우리 형, 자꾸 지각해서 혼내고 싶습니다. 농담이고요, 농담. 형한테 미안한 건 형이 늦게라도 왔을 때 자주 댓글을 남기지 못 한다는 거? 우리 형, 뭐 하고 있었어요. 밥 챙기고 있었으려나, 밖이 있으려나. 설마 아직도 밖인 건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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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타이밍이 그런 걸 정국이가 왜 미안해. 아, 한참 전에 집에 와서 한 번도 안 나갔네요. 밥도 먹었고, 속이 좀 더부룩해서 소화제 먹고 싶은데 소화제가 없네. 넌 밥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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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정국아, 정국아. 전정국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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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답이 너무 늦었습니다, 제가. 미안합니다, 형. 제가 잘못한 거예요, 형이 늦어서 그런 게 아니라. 저녁은 챙긴 거죠? 형은 몸이 약하니까 잘 챙겨야 돼요, 잘. 그렇다고 저번처럼 체할 정도로 먹으면 안 되고요. 약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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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올 때마다 늦어서 얼마 보지도 못하고. 나 왜 이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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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형이 오늘은 늦었다. 이유는... 메이플 2 하다가? 하다 보니까 재미있더라고... -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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