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엑소와 같은 반 썰 2 (부제:내가이뻐?이쁘다고?)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6/1/1/6113c8ddc552467d07847bee81028dc8.gif)
W,술레술레
※ 설렌다는 댓글 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오랜만에 늑대와 미녀 시청하시구 들으십쇼! ※
암호닉 : 아이스초코/멍멍이/낑낑/여세훈/다이어트/공룡/셜록/꿀징
아무것도 안보이는 너징을 위해 수정이가 한 숨을 쉬고 너징 가방에 시력렌즈를 가지고 와서 끼고 눈 앞을 보는데
먼저 종인이가 보이는 거야 놀라서 헉, 하고 말이 나온거야 그게 귀엽다고 까르르 하고 웃는 백현이가 너징의 머리를 쓰다듬어.
"수…수정아 이게 무슨 일이야?"
"나도 몰라."
입술을 삐죽 나온 수정이가 계속 너징의 머리를 쓰다듬는 백현의 손을 때려, 귀여운 너징을 혼자 독차지 하고 싶었던 수정이는
이런 늑대놈들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짜증이 난 거야. 그래서 손을 잡고 갈려고 했는데 저 멀리 준면이랑 같이 오는 경수가 보이는 거야.
황급히 너징을 뒤에 숨기는 수정이. 그걸 보고 혀를 차는 4명이었고, 경수와 준면이는 수정에게 인사할려고 했는데 호기심이 무척 상승한 경수가
뒤를 본거지. 근데 눈만 빼꼼히 바라보는 너징을 보고 순간 귀엽다라고 생각한 경수가 수정이에게 물어보지.
"뒤에 있는 애 누구야?"
"오징어."
하고 단호하게 말하고 갈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준면이가 막는거지.
"오징어? 우리반 오징어라고? 존나 두꺼운 안경쓰고 다니는 오징어?"
준면이는 오징어랑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같은 반이었는데 저렇게 안경 하나로 바뀌는 너징의 모습에 놀라는 거야.
근데 하는 행동이 귀엽다라고 느끼긴 했지만 얼굴까지 이쁘니까 뭔가 마음이 뒤숭숭한 준면이었고 수정이는 준면이를 뚫어서 자기 언니인
수연언니한테 갈려고 하는 거지.
"수정아…? 왜그래? 어디 아파? 얼굴이 뻘게."
"아.무.것.도"
유치원때부터 친구였던 수정이는 절대로 너징을 뻇기기 싫다는 일념으로 윗층으로 올라가 수연언니한테 갈려고 하는데
도중에 태연언니를 만나고 만거야. 근데 수정이는 흠칫, 놀라 왜냐하면 태연언니는 귀여운 걸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어머, 누구야? 수정이 이 귀여운 생물은 누구?"
"…오징어요…."
"오징어? 이름이 특이하네? 어머 근데 너 귀엽다."
갑자기 수정과 너징을 갈라놓고 뺨부터 시작해서 조물딱 거리는 태연언니였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너징은 으어어어; 거리며
이상한 소리를 내고, 저 멀리 윤아언니와 오는 수연언니에게 달려가는 수정이야. 그리고 다가가서 이때까지 일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태연언니를 발견한 루한과 크리스 민석이가 오는 거지. 근데 태연이가 뭘 하지? 하고 바라보는데 귀여운 너징의 모습을 본
민석과 루한 그리고 크리스가 멍하게 보는 거지. 같은 반이었던 오징어라고 생각하지 못하게 말이야.
"누나, 뭐하세요?"
루한은 태연언니한테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줄 알고 반말을 했다가 완전 쫑나게 혼나서 존댓말로 이야기해. 근데 태연이가 못 들은 건지
모르는 척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무시하다가 수연이랑 윤아가 와서 갈라놓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해.
"그러니까, 저 놈들에게 들켰다?"
"내꺼란 말이야! 징어는 내꺼야!"
"알…알았어! 징어야 그러니까 말이야."
너는 이쁘고 똑똑하니까 너희반에 12명이랑 절대로 놀지마 알았지? 그놈들이랑 놀면 안좋아. 거리니 뒤에 듣고 만 있던 민석과 루한 크리스가
짜증난다는 듯 말하려고 하는데 징어가 한마디를 해.
"괜찮아요. 이번에 올라와서 잘 모르는데… 그래도 착한 애들인거 같아요!"
라는 징어의 말에 3명은 가만히 있으면서 실실 쪼개. 그런 모습이 마음에 안든 수정이는 알았어!알았다고 하면서 징어의 반으로 가게 돼.
수정이는 절대로 친구하면 안되고 라는 말을 수십번을 하다가 교실에 들어가는 순간 반 애들이 너징에게 쏠려 전학 왔나 하면서 그러는데
너징은 그런거에 별로 신경을 안쓰니까 자리에 앉아서 문제집을 펼치는 순간에 백현이가 다시 와서 책을 덮어버려.
"어…어…공부 해야 하는데…."
"공부하는 시간에 우리 둘이 알아가는 시…."
"변백현 닥쳐라. 옛날 적 수법을 쓰고 있어."
"아…아니 애들아… 어…."
"야, 징어가 당황해 하잖아!"
라고 소리치는 세훈이. 그리고 앞에 앉았던 남자애 보고 나가라고 하더니 그 자리에 앉는 세훈이.
"와, 진짜 안경 이제 쓰지마."
"왜? 수정이는 쓰는게 이쁘다고 하던데?"
징어의 말에 헐, 하고 뱉는 찬열과 백현 그리고 세훈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 대표로 말을 하는 백현.
"아니야. 너 안경 벗은게 이뻐. 이뻐서 죽어."
"…이뻐서 죽는다고? 왜 내가 이뻐?"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말을 하는 너징의 습관이 귀엽기만 한 3명은 속으로 귀여워 죽지만 티를 내기 싫어 무덤덤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여.
"내가 이뻐? 에이… 아니야 이쁜애들도 많은데? 내 친구 수정이도 이쁘고 옆학교인 내 친구 진리(설리)도 있고 많아! 이쁜애들!"
"아, 아니 그런게 아니라."
"정수정보다 오징어 너가 더 이쁘다니까?"
단호적으로 말을 하는 3명때문에, 머리를 긁적이고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다가 준면이랑 경수도 합류하고 자고 있던 종인이가
실눈뜨고 징어를 감싸는 무리들 때문에 인상을 쓰며 일어나 징어한테 가. 순식간에 6명에게 포위당한 징어는 어쩔 줄 몰라. 하루 아침에
이게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는데 그게 너무 귀여운 6명은 흐헤헤헤, 거리며 바라보기만 해.
그러다가 경수가 징어의 어깨를 잡아.
"징어야. 나 이거 모르는데 가르쳐 주면 안돼?"
"…어? 어떤거?"
경수가 교과서를 펼치고 문제를 물어보는 저 행동에 5명은 짜증이 나기 시작해.
속으로 다 '저 천하의 제비새끼' 라고 속으로 하지 말을 절대로 못해 왜냐하면 너징에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들킬까봐.
"어…저기 애들아."
문제를 다 풀어주고 종을 쳤는데 자기 자리로 안가는 6명에게 말을 거는데 순식간에 듣는 자세를 취하는 6명 때문에
놀란 표정을 지어.
"자리에 돌아가는게 어…어떨까?"
"응. 알았어. 야 김종인 빨리 가라 너가 내 앞길 막잖아."
"아, 박찬열 존나 징징거리네."
"난 어차피 징어 옆자리지롱."
"아오 저 변백현… 너 두고봐라."
"김준면 두고보면 어쩔껀데?"
"아 둘다 그만 하고 자리에 들어가자."
근데 한명만 돌아가지 않아. 그게 누구냐면.
"야, 내가 이자리 할테니까 너가 내 자리에 좀 앉아라."
오세훈이 자리를 뺏어서 너징의 앞자리에 앉아.
왜냐하면 오세훈이 오휘혈이니까....?
/
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 종대랑 레이랑 타오만 모르는 거죠?
다음편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길거에요
타오가 한쿡말을 못하니까 한쿡말을 잘못사용한다나 뭐라나ㅏㅏㅏㅏ~?
하...저도 이거보면서 힐링이 되네요ㅠㅠㅠㅠ왠지 이거보면서
생각나는 건요 살을 빼야겠어요..살을...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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